'#애니골맛집'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풍동 애니골 맛집 샤브홀리, 소고기 샤브 포장판매 개시 소고기, 해물샤브와 고급 샐러드바로 일산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인기를 누려온 ‘풍동 샤브홀리’에서 소고기 샤브를 이제 ‘테이크 아웃’으로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고기양을 넉넉히 준비하고 야채도 푸짐하게 담았다. 육수는 파우치에 포장해서 가정에서 샤브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육수를 추가하기에 부담없게 준비했다. 남은 육수는 보관하여 다른 요리에도 활용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 먹을 때처럼 만두와 오뎅, 사리면까지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2인분에 1만7800원이다.매장에서는 월남쌈, 각종 샐러드바 무제한 이용‘풍동 샤브홀리’는 초밥, 피자, 캘리포니아 롤 등 30여가지 샐러드바 요리를 소고기 또는 해물 샤브, 월남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소고기나 해물샤브를 주문하면 30여가지 엄선된 음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연어샐러드를 비롯해 각종 샐러드와 치킨, 육회 등도 준비돼 있다. 초밥을 물론 주부들의 좋아하는 월남쌈도 제공된다. 각종 신선한 야채는 물론 각종 요리에 잘 어울리는 생맥주와 와인, 후식으로 제공되는 팥빙수도 무제한 즐길 수 있다.점심 소고기샤브 14,900원, 해물샤브 16,900원이다. 저녁은 소고기샤브 16,900원, 해물샤브 18,900원에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소고기샤브 17,900원, 해물샤브 19,900원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097문의 031-907-7849 2020-12-04
- 건강한 도토리음식 한상 가득~ 정기적으로 부모님과 외식을 즐긴다는 김미숙씨가 추천한 애니골 입구 ‘다람쥐마을’. 가성비 대비 푸짐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도토리음식이라 자주 찾는 단골집이란다. 누룽지 백숙도 유명하지만 그가 추천한 메뉴인 ‘소박한 밥상’을 주문해보았다. 묵무침, 직화쭈구미비빔밥 등 몇 개 메뉴가 추가되는 ‘건강한 밥상’도 있지만 ‘소박한 밥상’만으로도 한 상 가득하단다.가성비 대비 맛과 양 만족스러운 ‘소박한 밥상’그의 말대로 주문을 하지 먼저 나오는 호박죽과 샐러드, 도토리전, 탕평채 등이 푸짐하다. 하나씩 격식 갖춰 나오는 한정식도 좋지만 기다리지 않고 한 번에 차려 내오니 입맛 따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다. 먹기 전에 우선 양이 넉넉한 것이 마음에 든다. 유자소스 향이 가득한 샐러드도 달콤상큼하면서 입맛을 돋운다. 도토리전은 처음에는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지만 먹을수록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구수하다. 야들야들 비칠 정도로 얇은 청포묵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에 이끌려 ‘탕평채’도 금새 비워졌다. 가족들의 인기를 끌었던 것은 ‘묵사발’. 무침으로 즐기던 도토리묵이 깔끔한 육수를 만나 맛깔나다. 뒤이어 나온 보쌈도 기대 이상, 새우젓대신 새콤한 양파무침과 함께 먹는 맛이 또 색다르다. 이것만으로 배가 부른데 강된장비빔밥과 도토리빵까지 젓가락 놓을 사이 없이 입안이 즐겁다. 한정식 메뉴로 ‘건강한 밥상’도 몇 개의 메뉴가 추가된 건강한 밥상이다. 김미숙씨는 예약 손님이 많은 ‘누룽지백숙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어르신들 보양식으로 추천한다. 무엇보다 식사 후 2층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주부들 모임으로 최적이다. 테이블 간격도 널찍널찍하고 다양한 차를 골라 마실 수 있어 일부러 찻집을 찾을 필요가 없단다. 주차장 공간도 충분하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43번길 48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문의: 031-907-3601 2020-05-22
- 김연교 독자 추천 ‘청산별곡’ 각자 음식 취향이 제각각인 가족들과 외식 메뉴를 정하기 힘들다는 풍산동 김연교 독자. 몇 차례 실랑이 끝에 늘 같은 곳을 또 가게 되더라는 김연교씨가 최근 찾아낸 곳이 애니골 초입에 있는 한식집 ‘청산별곡’이란다. 격식을 차려 내는 한식은 아니지만 부담 없이 편하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곳, 가성비 좋은 한식집으로 추천했다.도토리묵전, 녹두닭, 감자옹심이 등 담백하고 토속적인 맛“온 가족이 즐겨도 크게 부담 없는 가격”이라는 김연교씨의 말대로 ‘청산별곡’은 하나 하나 차례대로 격식차려 내는 한정식 집은 아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식사를 제외한 메뉴가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다. 메뉴도 두 가지, 머루정식과 다래정식으로 간단하다.문을 열고 들어서자 넓은 홀 공간이 시원하다. 식사공간도 널찍널찍 배치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외식도 추천할 만하다. 점심으로는 머루정식으로도 충분하다는 추천대로 머루정식을 주문하기로 했다.머루정식을 주문하자 호박죽이 먼저 나오고 곧바로 샐러드, 도토리묵전, 막국수, 녹두닭, 겉절이, 감자옹심이가 한 상 차려진다. 우선 호박죽은 과하게 달지 않아 좋다. 도토리묵전은 언뜻 메밀전처럼 보이지만 도토리묵으로 만든 전이란다. 얇은 메밀전과 비교해 두께도 있고 쫀득하고 구수하다. 함께 나온 샐러드를 이 도토리묵에 싸서 먹으라는 직원의 말에 한 입 싸서 먹어보니 처음에는 그저 담백하다 싶었는데 먹을수록 끌린다. 자꾸 손이 간 메뉴는 녹두닭. 씹을 사이 없이 부드러운 닭고기와 녹두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정성들인 맛이 느껴진다.감자옹심이는 개인적인 입맛에 간이 조금 덜 했으면 싶지만 옹심이의 쫄깃한 식감이 좋다. 연이어 나온 따끈한 솥에 내온 곤드레밥도 별미다. 전문점 못지않게 곤드레도 많이 들어가 있어 단일메뉴로도 손색이 없을 듯. 다래정식은 머루정식에 명이보쌈, 옹심이탕수육, 오징어제육이 추가된다. 후식으로 나오는 모시송편은 남은 것을 포장해갈 수 있도록 비닐팩을 준비해 놓은 것도 만족스럽다.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외식 공간 ‘청산별곡’. 주차 공간도 넓어 편리하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6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명절당일 휴무문의: 031-904-6344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