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초콜릿'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마음을 전해주는 수제 초콜릿, 이곳에서 준비해보세요~ 사랑하는 이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발렌타이데이가 코앞이다. 초콜릿은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도 하지만, 기분이 우울할 때나 피곤할 때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이 위로가 될 수 있다.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 우리지역 공방과 수제초콜릿 전문점에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초콜릿 & 디저트 카페 ‘밸르아띠’최근 문을 연 ‘밸르아띠’는 주인장이 정성을 담아 만든 수제 초콜릿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주인장이 직접 담근 자몽, 오미자, 딸기, 오렌지 등 과일 청을 이용해 만든 가나슈 초콜릿이 대표 메뉴다. 손재주 좋고 무엇이든 만들기 좋아하는 주인장은 집에서 직접 수제 청을 만들고 이것을 초콜릿과 접목할 수 없을까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그런 시도 끝에 생크림과 수제청으로 만든 가나슈가 탄생했고, 서서히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와 벨기에산 생크림과 과일청을 이용한 가나슈 초콜릿뿐 아니라 통아몬드에 캬라멜라이징하여 초콜릿을 여러 번 입힌 ‘아망드쇼콜라’ 등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또 말차가루를 입힌 말차아망드쇼콜라, 코코아가루를 입힌 다크아망드쇼콜라, 직접말린 과일류와 고소하게 구운 견과류로 만든 바삭한 바크초콜릿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2일 전 예약 주문하면 원하는 과일청으로 만든 가나슈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수제초콜릿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26번길 73-8문의: 010-2576-7092, 인스타그램 belle_a_htty수제 초콜릿전문점 ‘카카오’카페인 줄 알고 들어서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예쁘고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수제 초콜릿전문점 & 초콜릿 공방 ‘카카오’의 주인장은 이경희 쇼콜라티에다. 2011년 카페 겸 공방으로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재오픈한 ‘카카오’의 초콜릿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뻐 입에 넣기 전에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크다.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아무리 안전한 색소라 해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는 이 대표의 말대로 ‘카카오’의 초콜릿은 장식이나 색소로 모양을 내기보다 심플한 모양의 리얼 초콜릿으로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 생 아몬드를 캬라멜라이징해 58% 다크 초콜릿을 7번 입히고 마지막으로 무가당 파우더 옷을 입힌 ‘아망드 오 쇼콜라’와 새콤 달콤 쫀득한 프랑스 사바통 오렌지 필에 카카오닙스 옷을 입혀 식이섬유를 포함해준 ‘오랑젯트’ 등이 꾸준하며 특별한 날을 위한 수제초콜릿 꽃다발도 인기다. ‘카카오’의 수업은 전문가반, 취미반이 운영되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특별한 날을 위한 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탄중로 323 현대프라자 1층문의: 010-8394-9199, blog.naver.com/cafe_cacao초콜릿, 베이킹 스튜디오 ‘카보스’초콜릿, 베이킹 스튜디오 ‘카보스’는 르꼬르동 블루 출신이며 베이킹 전문가인 양경희 쇼콜라티에가 초콜릿, 베이킹 수업과 제품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다. 원장 양경희씨는 ‘르 꼬르동 블루 제과 초콜릿 아트 1위, 르 꼬르동 블루 제과 창작 케이크 2위를 수상한 초콜릿 마스터이자 제과 제빵 기능사로 각 급 학교와 기업체 출강도 함께 하고 있다. 초콜릿 열매를 말하는 ‘카보스’란 스튜디오 이름은 초콜릿이 만들어지려면 열매를 거두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초콜릿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카보스에서는 과자로 만든 집처럼 동화 속에 나오는 앙증맞은 미니 하우스, 액자, 시계 등등 초콜릿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운 ‘초콜릿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 초콜릿을 이용한 케이크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카롱과 스콘 클래스도 진행한다. 이곳의 초콜릿 수업은 취미반, 심화반, 자격증반, 창업반이 있으며 원데이클래스도 있다.위치: 일산동구 강석로 108 강촌라이프상가 204호문의: 031-902-6244/010-6332-6244, http://blog.naver.com/cabosse535초콜릿 공방 ‘설레오 쇼콜라티에’‘설레오 쇼콜라티에’는 오랫동안 백석동에서 ‘오설’이란 이름으로 입소문이 났던 초콜릿공방으로 지금의 자리에서 재 오픈한 곳이다. 초콜릿과 관련된 소품과 초콜릿 쇼 케이스가 놓여있는 모던하고 깔끔한 카페 분위기의 이곳은 대표 송은신씨가 직접 만든 하이힐 모양의 초콜릿과 색 고운 초콜릿 등이 눈길을 끈다. 이곳의 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와 유기농 밀가루만을 사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바로사나의 최고급 커버춰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의 특별한 ‘설레오’ 초콜릿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설레이는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인기다. 올 발렌타인데이에는 프랄리네, 무화과, 팔레도르(발로나 툴라칼럼 75% 다크), 민트(마리아주 프레르 카사블랑카), 무스카딘, 밤꿀, 버터 트뤼플, 바닐라, 얼그레이, 다크모카, 밀크 등 16가지의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카페 안쪽에 마련된 공방에서는 쇼콜라티에 전문가과정, 4주 취미과정/일일클래스, 카페 디저트 클래스, 마카롱클래스 등의 강좌가 열린다. 특히 쇼콜라티에 전문가과정은 1:1로 총 15주, 2~4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30 올리브상가 B동 103호문의: 031-901-0394, www.seoleo.co.kr, 인스타그램 seoleochocoTip: 리얼 초콜릿 맛있게 즐기려면~초콜릿의 이상적인 보관 온도는 15~20도. 요즘 같은 날씨에는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열흘 정도는 괜찮다. 또 습도는 50% 이하인 곳이 적당하므로 습기를 피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흔히 남은 초콜릿은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초콜릿에 냄새가 배일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면 꼼꼼하게 밀봉한다. 하지만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즐기려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2020-02-14
- 커피와 와인, 그리고 수제 초콜릿 ‘템포루바토’ 논현역 5번 출구 인근, 다양한 식당들이 즐비한 골목길에 ‘템포루바토(Tempo Rubato)’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카페가 들어섰다. ‘템포루바토’는 ‘훔치다, 강탈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루바레(rubare)’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또한 의도적으로 템포를 조금 빠르게 혹은 조금 느리게 연주하는 것을 지칭하는 음악용어이기도 하다.이곳의 전현상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의 자유로운 템포로 힐링 하면서 쉬어가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건물 2층에는 ‘테오브로마 쇼콜라티에’가 자리하고 있다. ‘테오브로마’는 홍대에서 시작한 수제 초콜릿 전문브랜드로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더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 대표는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www.theobromachoco.co.kr)을 운영하다가 이번에 오프라인인 ‘템포루바토’를 오픈하게 된 것”이라며 “이젠 오프라인에서도 수제 초콜릿뿐 아니라 마카롱, 케이크, 쿠키 등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곳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저녁시간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3길 23-18(잠원동 44-13)영업시간: 평일 오전 7시~오후 11시 / 토 오전 10시~오후 11시 / 일 오전 10시~오후 6시문의: 02-541-9884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