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비' 검색결과 총 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는 만큼 들린다. 필자의 직업은 입시학원 원장이며 강사이다.그리고 내년 고1, 고3 학생을 둔 학부모이기도 하다. 그간 필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를 자주 개최했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하지만, 그 의도와는 달리 참석한 부모님들의 반응은 필자의 생각과 많이 달랐다. 쉬운 설명임에도 불구하고(원장 입장에서) 학부모님들은 집중하기 힘들어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표정을 자주 보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처음엔 그랬다. 학부모라면 당연히 입시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명회에 임했으나, 수많은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앞서 말한 것처럼, 필자의 자녀는 내년에 고1과 고3이 된다.공교롭게도 현 중3부터 고2까지 대입 전형이 크게 바뀐다.필자를 포함하여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입시에 민감해져야 하고, 민첩하게 정보를 수집해야 할 것이다. 그럴수록 배경지식의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첫째, 용어부터 정리하라.1) 성적(표) 관련 용어 :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상대평가, 절대평가, 석차등급, 성취도2)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관련 용어 : 교과, 비교과,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3) 대학별 선발 관련 용어 : 정량평가, 정성평가, 전형요소, 반영비율, 전형유형, 전형단계- 지면 관계상 설명회 때 주로 다루는 용어들만 모았다.각 용어 정의는 온라인상에서도 잘 다루고 있으니 필자는 다루지 않겠다. 또한 줄임말에도 익숙해지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위 용어가 익숙해지면 다음 내용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2024학년도 입시의 큰 변화는 현 중3의 비교과 반영이 현저히 줄고, 교과 반영이 주를 이룬다. 정성평가는 줄이고 정량평가를 늘리고자 하는 방책이다. 즉, 성적이 우선이라는 말이다.’이해가 잘되셨길 바라며, 첫 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한다.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여 이해하라. 그것이 입시 이해의 첫걸음이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0-12-17
- 수능대비 및 전과목 커리큘럼으로 내신 등급 UP! 상록구 충장로에는 안산에서 보기 드문 초중고 전과목 내신대비 ‘꿈을 이루는 학원’이 있다. 김애경 원장의 말이다. “언제부턴가 학원들이 단과 종합에서 단과(영·수)로 바꿨다. 단과는 다른 과목을 혼자서 할 줄 아는 학생들에게는 괜찮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학생들이 단과만 다니는 경우 여타 과목의 점수가 나오지 않아 내신등급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동안 초등·중등 때부터 전과목 내신 대비 훈련을 했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고등학교에 올려 보냈다.”시험 한 달 전부터 전과목 내신대비학원에는 영어강사 2명, 수학강사1명이 상주하고 김 원장은 초등을 담당한다. 평상시에는 여느 단과 학원과 마찬가지로 주3회 영어·수학 강의를 하지만 시험기간 한 달 전부터는 전과목으로 시간표를 다시 편성해 내신대비에 들어간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과목은 무한대로 기출 문제를 뽑아주어 풀게 하고 국어나 과학은 강사를 초빙해서 시험을 마칠 때가지 교과 내신에 집중한다. 김 원장은 자신했다. “3·4등급의 학생들은 다른 과목을 조금만 보충하면 얼마든지 등급을 올릴 수 있다. 물론 학원에 1등급 대 원생들도 많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만나고 그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은 더 크다. ‘성적이 오르니 재밌다’라고 느끼는 순간부터 공부는 시작된다. 좌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선생의 책임이고 어떤 선생을 만나냐에 따라 학생은 100% 달라진다.” 꿈을 이루는 학원에는 상록, 송호, 성안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다닌다.문법은 기초부터 무한 반복· 수학은 1대1 풀이과정 철저주요 과목별 강의 포인트는 이렇다. 영어의 경우 평상시에는 내신위주 공부에 집중하고 방학 때가 되면 문법을 반복적으로 공부한다. 요즘 학교 시험이 단어를 나열해 놓고 문장을 만들라는 문제가 나오는데 이런 문제는 중학교 때부터 연습이 돼있는 학생들이 아니고는 풀기가 어렵다는 것을 가만한 과정이다. 단어를 많이 외우고 있다 해도 문법이 안 된다면 불가능한 부분이라 문법은 기초부터 개인별 테스트를 통해 꼼꼼히 진행한다. 학교별로 출판사가 다른 것을 고려해 2명의 강사가 나누어 강의한다. 수학은 공식과 풀이과정을 철저히 하는데 역점을 둔다. 풀이과정에서 틀린 것을 찾아 낼 수 있도록 하고 고등은 교과와 수능모의고사를 상시로 대비한다.솔직과 정성으로 가르치니 인성도 실력도↑김 원장은 말한다.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을 갖추지 못했다면 우리와 같이 공부할 수 없다고 돌려보낸 학생도 있다. 대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학원으로 다시 돌아왔고 그 뒤부터는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도 공부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진다. 태도와 인성은 실력보다 중요하고 실력은 그 다음의 결과물로 따라온다고 믿는다. 원생들에 대한 책임감은 늘 무겁게 느낀다.”김 원장의 학원인생은 올해로 18년째다. 원생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서 진로 상담도 수시로 진행한다. 학생에게 맞는 진로라고 판단되면 상담하기 전 관련 진로에 대해 먼저 숙지하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직접 인천에 있는 항공학교에 다녀온 일화도 있었다. 김 원장은 강조했다. “한 아이의 인생을 상담하는데 얕은 지식을 가지고 좌지우지 하고 싶지는 않다. 원생들이 공부해서 좋은 길을 찾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공부도 상담도 정성을 다해서 성심을 다한다.” 2020-11-12
- 쓰리제이에듀 John선생이 전하는 수능 D-10 대비법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수능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수능 직전대비와 컨디션 관리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간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고등 영어전문학원 쓰리제이에듀 John선생(㈜쓰리제이 대표이사 현승원, 이하 John선생)에게 수능 직전과 수능당일에 꼭 필요한 조언을 들어보았다.[1] 등급별 수능 전 컨디션 관리 요령John선생은 “평균 1~2등급 학생들에 한하여 수능 당일 컨디션이 등급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을 치르는 시간에 맞게 23:00 취침, 6:00 ~ 6:30 기상하는 등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경험상, 마무리 공부에 시간을 더 쏟으면서 남은 기간을 제대로 보내야 수능 당일 성적이 조금이라도 오르는 경우를 보았다.” 며 컨디션 조절은 수능 전 날 혹은 전전 날부터 신경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2] 수능 D-10, 취약유형은 어떻게?취약한 유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John선생에 따르면 취약한 유형의 문제 풀이법을 반드시 익혀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는 “취약 유형의 풀이방법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체화 한 후 해당 유형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이 때, EBS 시중 교재를 재구매 하여 취약유형만 집중적으로 풀어보거나,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쓰리제이 나눔 모의고사(일명 ‘쓰제나눔모고’)’를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3] John선생이 전하는 수능 전 날 & 당일 유의사항John선생은 수능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것 3가지로 <모르는 단어가 체크된 휴대용 암기장, 기억나지 않았던 EBS 지문이 체크된 교재, 개인별 문제풀이 지침서>를 꼽았다.이 밖에도, John선생은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팁을 다수 제시하였다. 그는 수능 전 날 잠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수면유도제 및 우환청심환 등 먹어보지 않은 약은 절대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아침식사의 경우 소고기 무국이나 사골국을 추천하였다. 여기에 덧붙여 도시락은 무조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싸가야 하며, 만약 죽을 싸갈 경우 금방 허기질 수 있으니 두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점심을 먹은 후에는 평소에 정리해놓은 EBS 지문을 확인하고 문제풀이지침을 다시 읽어보는 등 차분하게 시험을 대비해야 하며, 초콜릿이나 사탕을 챙겨가 쉬는 시간에 먹으면 좋다는 선배들의 팁 또한 빼놓지 않았다.쓰리제이에듀John선생(㈜쓰리제이 대표이사 현승원) 2018-10-31
- 한 발 먼저 시작하는 대치동 재수학원 대치동 하이퍼스트학원에서는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순(純)기초 재수선행반을 오는 9월 10일(월)부터 시작한다. 검정고시, 군필자 혹은 다시 한 번 목표를 향해 재도전을 꿈꾸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꼼꼼히 시작해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의 공백기 최소화가 관건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공부의 공백기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다. 특히 검정고시를 치르고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군대를 제대한 후 다시 수능시험에 재도전하는 수험생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수능시험 대비를 시작하는 게 아무래도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대치동의 하이퍼스트학원에서는 이와 같이 검정고시 수험생, 군필자 수험생 그리고 수시에만 올인 했던 수험생과 이과에서 문과로 계열을 바꾼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반드시 원하는 점수를 받아 다시 한 번 대입을 향한 재도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한발 앞선 시작으로 꼼꼼히 제대로 다지는 실력일반적으로 재수학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를 시작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수능시험이 끝나고서이다. 하지만 수능이 끝난 직후에 시작되는 일반적인 재수선행반은 기존에 수능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되었던 학생들로 구성된다. 때문에 검정고시 수험생, 군필자 수험생 그리고 수시 준비를 하느라 수능시험 준비를 소홀히 했던 수시 올인 재수생이라면 이들과 같은 진도로 겨울방학 동안 국어, 수학, 영어를 비롯한 주요 과목의 기반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다지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을 수 있다.지난 수년간 강남 대치동에서 재수생을 대상으로 실력과 기반을 다져온 하이퍼스트학원에서는 앞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꼼꼼히 수능대비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남들 보다 한 발 앞서 준비시키고 있다. 특히 하이퍼스트에서는 수시 비중이 커진 현재의 입시체계 아래에서는 수시 준비에 올인 했던 수험생의 경우 정시를 대비한 수능 공부가 아무래도 소홀했던 수험생도 많아 재수할 때 훨씬 단단하게 기본을 다져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일대일 클리닉 등 차별화된 관리로 수능 철저 대비하이퍼스트에서는 수험생의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을 철저히 분석해 각 과목별, 파트별 단점을 철저하게 파악한 후 일대일 클리닉 등의 차별화된 관리로 수능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어 성적이 부족한 경우의 예를 들면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 혹은 비문학지문에서 막히는 학생, 고전이 안 되는 학생이나 문법의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 학생 등 그 이유가 다양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철저한 일대일 클리닉과 복습으로 빈틈없는 기본 실력을 쌓기 위해서 이곳만의 특별한 재수선행반은 이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한다. 하이퍼스트가 공개한 지난 6월의 모의평가 성적에서 순(純기)초선행반에서 공부한 군필에 검정고시 출신의 강 모 학생의 경우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자신이 없었던 수학 과목에서 2등급을 받아 성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특히 하이퍼스트만의 ‘테크닉 수능 유형별 문제연습’을 비롯해 기초개념 쌓기, 유사문제 집중훈련 프로그램 등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또한 서울대 미대에 도전을 위해 수학을 처음 시작한 미대 재수생인 정 모 학생의 경우도 ‘수포자’에서 이제는 킬러문제 한 두 문제를 빼고는 거의 다 맞히는 수준까지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했다. 문의 02-2052-7774 2018-08-16
- 수능과 그 이후에 대한 대비 이제 곧 11월이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에는 그동안 보아 왔던 자료들을 총정리 해야 한다. 이제는 모르는 내용들은 과감히 포기하고 맞출 수 있는 것을 정확히 암기하여 시험장에서 자신 있게 문제를 풀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야 한다.새로운 자료를 보는 것도 권하지 않는다. 눈에 익은 자신이 만든 노트나 정리한 자료들을 회독수를 늘려가면서 속독과 정독을 병행해야 한다. 속독을 할 때에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 펜을 들고, 목차 옆 부분에 표시를 하면서 읽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다시 볼 때에는 초록색 헷갈리는 부분만 점검하면 되기 때문이다.남은 3주를 2주와 1주로 나누어서 앞 기간 동안에는 보충할 내용들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시간은 봤던 내용들을 계속 반복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노트나 자료가 없는 학생들도 종이에 내용을 쭉 써보면서 정리를 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험 전날에는 이렇게만 해 놓은 자료도 큰 도움이 된다. 학생들은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마무리 해야겠지만 학부모님들은 준비해야 할 사항이 또 하나 있다. 수시전형에 지원할 때 어느 학교 어떤 전형에 지원을 했는지와 남은 시험일정을 확인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수능날에는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 수시에 응시할 학교와 응시하지 않을 학교를 미리 선정해야 한다. 수능을 본 이후부터 바로 논술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자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판단을 해야 하고, 따라서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과정이다.본인이 예상했던 수능 점수가 나온 학생은 원래 생각대로 지원을 하면 되겠지만, 시험을 예상보다 잘 보았거나 아쉽게도 수능을 잘 못 본 학생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놓았던 수시 카드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남은 수시 일정에 최대한 준비를 잘 해서 응시하면 된다.정시에 응시할 경우에는 3학년 2학기 내신까지 반영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실제 점수가 나오고 수시 결과가 발표되어 합격한다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되지만, 정시에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수능 점수를 토대로 정시에 지원하면 된다.대치진로진학연구소손현호 팀장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