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어린이공연'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반기 부천 문화공연 미리 알아보기 8월을 기점으로 클래식과 공연예술을 위한 부천아트센터가 하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이어 부천문화재단도 9월부터 12월까지 열릴 어린이공연 예매에 들어간다. 문화의 도시 부천에서 하반기에 즐길 공연 일정을 알아보았다.판타지아극장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12월까지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이 어린이에게 공연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12일까지 선보일 어린이공연의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 혹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있는 경기 최초 상설 어린이공연장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예매를 시작하는 어린이공연은 4편이다. 그림자극 ‘그림자야 놀자’(9월 15~23일),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10월 20~28), 인형극 ‘세 친구’(11월 10~18일), 인형극&서커스 ‘I HAY U!’(12월 1~9일) 등이다.어린이들을 찾아갈 9월 첫 공연은 극단 모이세의 그림자극 ‘그림자야 놀자’이다. 아기 돼지 삼형제를 늑대의 입장에서 바라본 ‘늑대가 뭐!’와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소재로 물건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도깨비의 꿈’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됐다.10월에는 극단 무릎베개의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가 선보인다. 깊은 밤, 잠이 오지 않는 두 광대가 오싹하고 재미있는 ‘여우 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11월에는 ‘세 친구’는 카자흐 유목민들의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를 이국적인 인형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다. 이어 12월에는 인형극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극단 휠러스의 ‘I HAT U!’가 열린다. 어딘가 엉성한 해골과 광대들이 관객의 관심과 박수를 독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다. 공 저글링, 모자 저글링, 곤봉 저글링, 거대풍선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금요일 오후 4시 공연에서는 앞뒤로 판타지아극장 객석과 로비에서 그림자체험과 사진촬영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관람료는 1만3000원이며, 문화의날인 10월 21일과 다자녀, 가족 동반 등 경우 할인 혜택이 있다.문의 032-320-6334부천아트센터 하반기 공연 일정부천아트센터의 첫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9월 20일)이다. 정통 독일 사운드를 표방하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는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현재 KBS 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포디움에 오르며 세계적인 한국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다.특별히 탄생 150주년을 맞이한 라흐마니노프의 최고난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예정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이어 ‘퀸의 위너’들이 바통을 건네받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9월 23일)로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을 뜨겁게 달군 한국 성악의 저력 2000년생 우승자 김태한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희귀 성부인 콘트랄토 ‘재스민 화이트’와 화려한 기교의 소유자 ‘율리아 무치첸코’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뜨거웠던 현장을 그대로 전한다.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10월 6일은 런던과 독일의 대표 주자들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바로 런던을 넘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과 수석 지휘자인 에드워드 가드너, 독일의 국보급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내한한다. 브람스 유일의 바이올린 협주곡 및 19세기 낭만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들로 부천시와 부천아트센터의 품격을 대변할 예정이다.11월 18일은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이 선택한 소프라노 박혜상과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우승컵을 거머쥔 테너 손지훈의 듀엣 무대로 장식한다. 지난해 3월 뉴욕 카네기 홀 데뷔 독주회로 한국 가곡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차세대 프리마돈나 박혜상과 테너 손지훈의 음색을 ‘The Voice’ 공연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16일은 체코의 보석으로 불리는 소년합창단 ‘보니 푸 에리’의 무대가 준비 돼 있다. 베네딕토 교황 16세가 극찬한 ‘착한 소년들’의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송년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문의 1533-0202 2023-08-09
- 부천 상반기 교육 문화 소식 올해 상반기 부천 시내는 갖가지 문화축제들로 향기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이었던 행사들이 대부분 대면 행사로 활기를 되찾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부천 3대 꽃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려 봄나들이 발걸음이 한결 설렐 예정이다.상반기 어린이를 위한 공연 7편부천 판타지아극장이 어린이를 위한 전문 공연 7편을 공개했다. 부천문화재단은 ‘2023년도 부천문화재단 어린이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을 올해 무대에 올린다. 이번 선정 작품들은 그림자극, 인형극, 신체극 등 다양하며 △늙은 개(4.21~4.29/극단 나무) △계단의 아이(5.19~5.27/신비한 움직임 사전) △우리 음악과 함께-별길따라 별별 이야기(7.21~7.29/극단 로.기.나.래), △그림자야 놀자(9.15~9.23/극단 모이세), △아 글쎄 진짜?!(10.20~10.28/무릎베개), △세친구(11.10~11.18/인형극연구소 인스), △I HAT U!(12.1~12.9/휠러스) 등이다.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의 눈높이에 맞춰 전국 어린이 극단에서 엄선한 작품으로 경기 최초 상설 어린이공연장인 부천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 전후로는 종이접기, 그림자 체험, 가면 만들기 등 각 공연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연계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4월부터 12월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예매는 누리집(www.bcf.or.kr)을 통해 할 수 있다.문의 032-320-633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즐기는 베토벤과의 향연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봄을 맞아 베토벤 선율을 실은 작품으로 시민을 찾아간다. 제300회 정기연주회 ‘Heroic Beethoven’에서 부천필은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 피아노 협주곡 제4번,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다.지휘에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지휘자 유리 얀코(Yuriy Yanko)가 함께 한다. 현재 하르키우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있는 그는 명확한 제스처, 풍부한 감정과 예술성,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로 우크라이나 지휘자 중 최고로 평가받으며 우크라이나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되었다.국제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온 그는 한국에서도 몇 차례 연주를 가진 바 있어 더욱 반가운 인물로, 현재 우크라이나 정세로 인해 공연장이 파괴되고 음악가들의 연주 활동 또한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지휘봉을 잡고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하고자 내한을 결정했다. 또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은 피아니스트 김준형이 협연한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00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4년 만에 활짝 문 연 부천 대표 축제들4년 만에 부천에 활짝 핀 봄축제들이 열릴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3대 봄꽃축제인 원미산 진달래꽃,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등의 큰 축제 행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가 한창이다.이번 부천시 3대 봄꽃축제에서는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 프로그램과 축제 별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 이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시 승격 50주년 기념 이벤트와 꽃길 트레킹 등을 추진해 시민들이 함께 꽃길을 걸으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봄꽃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장 주변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3-02-22
- 지금부터 챙겨보는 하반기 부천 무대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들이 속속 열린다. 어린 자녀부터 학동기 및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하반기 즐길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부천에서 저렴하게 만나보자.다채로운 하반기 시즌 공연부천문화재단이 가을과 겨울시즌 공연 12편을 미리 공개했다. 공연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9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특히 9월에 영유아를 위한 재단만의 특별한 ‘아기 공연’ 새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먼저 올해 가을과 겨울 선보일 ‘기획공연 공:감’(공연감동)은 무용 ‘사랑에 미치다’(9.3)를 시작으로 뮤지컬 ‘파가니니’(9.23~9.24), 넌버벌 퍼포먼스(대사 없이 진행하는 공연) ‘페인터즈’(10.15),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11.19),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11.26.), 합창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12.10.) 등 총 6편이다.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공연 5편다양한 어린이공연도 선보인다. 공연은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9.2~3), 가족뮤지컬 ‘아빠! 캠핑가요’(9.21~24), 전래동화음악극 ‘호랑이와 곶감’(10.26~29), 동요 뮤지컬 ‘노래하는 토리’(11.23~26), 퍼포먼스쇼 ‘환상의 버블벌룬쇼’(12.14~17) 등이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초청한 우수공연 ‘루루섬의 비밀’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섬세한 인형 소품으로 인정받은 예술무대 산과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 무대부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현실과 상상 세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떠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캠핑 문화의 유행세를 반영한 가족뮤지컬 ‘아빠! 캠핑가요’는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서 텐트도 치고 곤충채집도 하며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전래동화음악극 ‘호랑이와 곶감’은 전통예술과 마술을 통해 옛날이야기를 흥미롭게 듣고 볼 수 있다. 동요뮤지컬 ‘노래하는 토리’는 길 잃은 주인공 토리의 집 찾는 여정을 어린이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온 가족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 ‘환상의 버블벌룬쇼’도 마련돼 있다.아기들의 세상 첫 공연아기들은 세상에 태어나 만 2세가 되기까지 외출이나 공연예술 관람이 쉽지 않다. 특히 국내 문화예술 여건을 고려했을 때 아기들과 보호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문화를 즐길 기회가 더욱 필요하다.0~24개월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감수성을 보호하고 높이기 위해 아기 공연이 선도적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아기의 성장을 ‘세상을 탐험하는 여행’에 비유한 신작 ‘눈부신 하루’(9.28~10.8)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의 움직임, 음악의 리듬, 소리와 진동 등 다채로운 감각의 예술적 표현으로 아기 관객들에게 행복한 ‘생애 첫 공연’을 선사한다.공연 제작은 지역예술단체 극단 봄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소사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8월 25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찾아가는 아기 공연 배달만 2세까지의 영아 중 부천에 사는 아기는 좀 더 이르게 문화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예술가를 아기들에게 보내는 ‘아기공연배달’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올 상반기에는 공연 33회를 통해 869 명의 아기들을 만났으며, 오는 하반기는 80여 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영아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부천 내 어린이집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작품은 ‘별난별별콘서트’(부천S쳄버오케스트라), ‘성게와 달팽이’(극단 들락), ‘홉 홉’(극단 배낭속사람들), ‘우리는 친구’(큐비트) 등 4편이다. 배달 신청접수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전액 무료다. 2022-07-20
- 봄날에 선보이는 선물 같은 공연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도 봄여름 시즌 공연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 공연은 총 11개 작품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차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부천만의 특별한 ‘아기 공연배달’을 통해 최연소 ‘0세’ 관객에게도 공연을 선사한다. 각 공연 예매와 문의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국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공연 7편부천문화재단이 올해 봄부터 선보이는 ‘기획공연 공:감’은 국악 콘서트 ‘김준수×두 번째 달:팔도유람’(5.14.)부터 시작한다. 이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5.20~21), 클래식 ‘클라라 주미 강×김선우 듀오 리사이틀’(7.21), 재즈 콘서트 ‘한여름의 재즈’가 오는 7월 29과 8월 5일, 12일, 19일에 열린다.첫 번째 기획공연인 ‘팔도유람’은 판소리계 아이돌 김준수와 드라마‘궁’의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밴드 ‘두 번째 달’이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우리 고유 국악 소리와 이국적인 음악을 한데 모아 유쾌하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클래식 정취에 빠져들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생애를 바탕으로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을 5인조 현악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출연진은 김경수, 박유덕, 정동화, 정욱진 등 대학로에서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 함께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펼친다.다가올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줄 낭만적인 콘서트 ‘한여름 밤의 재즈’도 준비됐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음악계에서 유명한 4명과 각각 함께한다. 출연자들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피아노와 치밀한 재즈 화성의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기타리스트 함춘호, JTBC 인기 프로그램 ‘슈퍼밴드’ 우승단체 소속의 첼리스트 홍진호 등 다채로운 재즈의 순간이 한여름 밤에 찾아온다.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극과 참여놀이극코로나 장기화로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회복을 위해 총 4편의 작품도 나왔다. 공연은 음악 동화극 ‘늑대야 친구하자’(4.29~30), 참여 놀이극 ‘보물섬을 찾아서’(5.27~28),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6.24~25), 판타지아 가족극 ‘오케이노박사 마법연구소’(7.22~23) 등이다.봄의 첫 공연은 음악 동화극 ‘늑대야 친구하자’로,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를 동화극의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들이 동물들의 등장에 맞춰 연주돼 어린이들의 오감과 호기심을 재미있게 자극한다. 5월에 선보이는 ‘보물섬을 찾아서’라는 주인공의 모험을 어린이 관객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형태의 놀이극으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됐다.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에서는 나무 인형들을 통한 감동을, 판타지아 가족극 ‘오케이노박사 마법연구소’는 과학 실험과 마술, 대형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습을 체험하는 기회를 준다. 특히 어린이 공연은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 연계 체험 행사를 마련해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만 2세 아기를 위한 공연배달영아기들의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예술단체와 손잡고 아기들을 위한 공연 선물이 준비되었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에서 어린이집을 통해 돌봄 지원을 받는 0세부터 만 2세 영아를 대상으로 예술가를 아기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는 ‘아기 공연배달’을 추진한다.4월부터 11월까지 총 80회 동안 예술가들이 1500여 명의 영아와 보육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배달하는 작품은 재단의 ‘0세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된 총 5개의 아기 공연 작품이다. 작품은 부천 S 체임버오케스트라의 별난 별별 콘서트 ‘생일 파티에 초대된 클래식’, 극단 들락의 ‘성게와 달팽이’, 극단 배낭 속사람들의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큐비트의 ‘너의 손 잡아 줄게’ 등이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