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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한 공부와 중요한 공부 무엇이 중요한 공부이고 무엇이 급한 공부일까?진로의 방향성 탐구나 독서, 소논문 쓰기 등의 활동은 장기적인 역량 향상에 도움은 되지만 당장 시급한 공부는 아니다. 또 여러 수행평가 과제가 요구하는 탐구활동이나 이를 바탕으로 후속탐구를 진행해 보는 것 역시 장기적으로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여러 평가 요소들로서 매우 ‘중요한 공부’에 해당하지만, 중간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급한 공부’에 항상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러한 교과 점수 관리를 학원교육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되면서 급하지만 덜 중요한 공부에도 시간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학원이 만든 일괄적 프로세스에 자신을 맞춰가다 보면 당장 처리해야 할 여러 과제 혹은 평가들로 그날그날의 꽉 짜인 일정에 끌려다니는 생활을 하게 된다. 급한 공부에만 치중한 학습은 결코 나를 발전시키지 못하면 오로지 현상 유지에만 집착하게 만든다. 하지만 현상 유지는 나를 결코 발전시키지는 못한다.자신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급한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은 관성에 따르는 공부이다. 중요한 공부를 위해 매일의 시간을 반드시 할애하는 것은 자신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공부 역시 삶의 축소판이다. 당장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 활동들(운동이나 독서, 외국어 등과 같은 역량 관리)에 얼마나 시간을 할애할 줄 아는 가가 장기적인 성공의 척도가 되듯 당장의 성과를 요구하는 공부가 아닌 수치적 성과로 환산되지 않는 형태의 공부만이 자신을 바꿀 수 있다.고교학점제나 최근 교육부가 구상 중이라고 밝힌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고교다양화 정책 역시 단기적 성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려는 최근 공교육의 개혁적 의지를 보여준다. ‘급한 공부’에서 ‘중요한 공부’에로의 이동이 이러한 변화에 준비하는 최선의 선택임은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독서토론공간 수다유인호 입시팀장 2023-02-07
- 입시 독해력을 위한 초등과 중등의 독서 전략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입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습역량이다. 학습 근간인 주제 이해를 위한 독해력은 꾸준한 독서 습관에 좌우된다. 고전독서로 사고력과 언어추리능력을 향상해 교과 연계와 상급학교 입시기반을 닦는 독서토론공간수다로부터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개정 교육과정은 과정 중심 평가이다. 기존 교탁 식 수업에서 바뀐 쌍방향적 수업에서는 전 과목을 글과 말로 토론하며 발표 및 보고서 등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초등부터 중등에서는 주제 쓰기와 토론 능력의 기반인 독서량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독서 습관과 독서량은 입시에서 전 과목 독해력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초등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독서 습관에 따른 독서의 질이 왜 중요한 입시 현실교육개정안이 바뀌면서 입시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교육전문가들은 바뀐 교육개정안에 따라 오는 2028 수능부터 주관식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수행평가 비중이 더 늘고, 과정중심평가를 이미 거친 현 초등생들은 주관식 수능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특히 바뀐 교육개정안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를 줄이는 대신 일반고의 수준을 높여 지필 50%에서 수행평가를 더 늘려갈 방침이다. 에에 따라 이미 자녀들이 배우는 교과과정에는 토론과 말하기, 설득하기 등의 단원이 들어와 있다.부천 독서토론 글쓰기 독서토론공간수다 이동건 원장은 “특히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좌우한 국어영역 비문학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단순 소거법이 아닌 독해 능력 자체를 길러야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사고력을 위한 다독과 정독 토론수업사고력과 독해력의 중요성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고전독서를 주요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은 1, 3주 사고력 수업에서 논리적 사고력, 언어 추리, 글쓰기 향상을 위한 문학적 기법을 배운다. 이어 2, 4주에는 선정된 도서로 독서토론논술을 하며, 초등부 학생들은 매주 학원 내 작은 도서관에서 책 한 권씩을 빌려 가 요약 발표한다.자유학년제를 시행 중인 중1은 사고력 수업과 독서 수업을 한다. 사고력 수업은 진로 탐색을 위한 토론, 정치 외교 국방 등 학교 진로 탐색과 연동되며, 독서토론 논술 방식이다. 또 매주 1편의 글을 제출해 보강하며, 국어 문법과 독해 훈련이 3시간 중 1시간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2학년은 사고력 수업과 고전독서 수업을 독서와 격주 토론, 언어 추리, 독서토론을 하며, 3학년은 특목반과 일반 독서토론반으로 나눠 수업한다.독서와 글쓰기 역량 각종 대회 수상으로 검증학교 시험과 입시면접에서 절대적 역량을 발휘하는 독서 능력은 암기와 이해 위주 학습환경에서 체득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독서를 통한 토론 능력 또한 다양한 지식과 분석 능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이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21년 글쓰기 대회와 토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2021년 ‘대통령상 타기 고전 글짓기 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총장상 초등 1명, 금상 초등 3명, 은상 초등 1명, 동상 초등 중등 각각 1명이 배출되었다.이 밖에도 같은 해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단체전 우승에 석천초팀이, 초등부 단체전 우수상에 마장초팀과 서운초팀, 상일초팀이, 중등부 단체전 우수상에는 진산중팀과 상일중팀 및 대흥중 팀이 수상했다.특히 특목고와 자사고 합격자를 보면 인천예술영재과학고 최종 합격 1명, 북일고 최종 합격 5명, 용인외고 이과 계열 최종 합격 3명, 상산고 1명, 경기북과고 1명, 삼성고 1명, 김천고 1명, 외고 최종 합격 5명, 민사고 1명, 하늘고 1명 등이 최종 합격했다. 또 2022년에는 인천예술영재과학고에 석천중 학생이 최종 합격했고, 청심국제중에 합격생도 배출되었다. 2021-12-08
- 독서의 양과 질은 학습 능력과 입시면접 좌우 자녀에게 독서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독서지도를 찾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여기에 해가 갈수록 독서 능력은 학교 수업과 시험은 물론 각종 입시면접에서 당락을 가를 만큼 높아지고 있다. 고전독서를 통해 교과 연계와 주요 입시기반을 닦는 독서토론공간수다로부터 책 읽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입시에서 판가름 나는 독서와 토론 능력부천지역에서 20년 가까이 특목입시와 대입면접은 물론 독서와 토론수업을 해온 독서토론공간수다가 해마다 우수한 진학실적을 낳고 있어 화제이다. 철학 독서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2021년 인천과학예술영재고 최종합격, 2020년 서울대 최종합격 3명, 특목고 용인외고와 경기외고, 자사고에서 민사고 1명, 하늘고 1명, 상산고 2명 등 우수한 입시성적을 거두었다.그뿐만 아니라 교육부주관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 이효석독후감대회, 전국청소년저작권글쓰기대회 등에서도 다수 재원생이 수상해오고 있다. 특히 특목입시 난이도가 높은 외고들은 물론 전국단위 최상위 자사고 입시에서도 진학자를 배출하고 있다.특목대입면접 수다 이동건 원장은 “이미 학교에서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교육목표로 지도하기 때문에 입시면접에서 요구하는 인재 역시 코로나 등 사회변화에 적합한 문제해결능력 여부를 측정한다. 이 문제해력능력은 암기영역과 달라서, 반드시 사고력과 자료 타당성 등으로 논증되는 독서와 토론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성적 잘 나와도 해결되지 못하는 독서와 토론 능력학교 시험과 입시면접에서 절대적 역량을 발휘하는 독서 능력은 암기와 이해 위주 학습환경에서 체득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독서를 통한 토론 능력 또한 다양한 지식과 분석 능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특히 학교 시험의 고득점을 가르는 수행평가 혹은 서술논술형 문항에서는 이미 ‘옳음을 독점하지 않고, 오류 가능성을 전제로 더 타당한 길의 의사소통 능력’을 가르는 독서토론능력을 전제로 하고 있다.가령 면접시험 문항에서는 ‘친환경 제설재로 코로나 대책을 만들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개인과 사회와의 인문학적 해결방안을 논하라’ 등의 문제들이 출제되곤 한다. 즉 각각의 갈등 구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근거를 갖춘 방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능력을 보겠다는 것이다.따라서 배경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상을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독서와 논술,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갖춰야 한다.고전조차 재미있는 정독과 강독의 독서지도독서 철학 역량은 초등에서 시작해 중등까지 마무리되는 게 입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인문, 사회, 정치와 경제, 예술, 과학 등 5개 분야에 걸쳐 깊이 있는 독서와 토론, 논술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선현들의 가르침이 녹아 있는 고전 중심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여기에 독서는 발표식 수업이 늘면서 초등의 토론과 글쓰기 수업 강화, 중등은 서술논술형 문항 증가로 인한 독해 및 수능 수준의 문항 이해력과 논증력을 돕는다. 따라서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책 읽는 재미를 통해 고전에 익숙하도록 강독 수업도 활용된다.무엇보다 학생들의 생각을 촉발하고 이야기 논의구조를 이해해 자신의 문제를 확장하는 자기성찰의 기회를 얻으려면, 독서와 토론의 객관적인 역량을 지닌 교사 지도에 의한 구성주의 모델수업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대학원생토론대회 경험자나 석사학위 이상자 혹은 논문작업역량이 가능한 강사진들이 지도에 임하고 있다.Tip 독서토론공간수다 학년별 프로그램▷초등3, 4, 5학년반-독서/토론▷중1, 2반-독서/토론/논술▷중3반-입시특목반/자사고반/일반독서토론▷고등1, 2반-4시간 중국어/학종논술▷예비고3반-대입면접반/학종준비반/학종논술반 20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