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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수시합격을 위한 인문 논술전략 부천 입시환경은 수시 대비 정시 전략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부천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21년간 인문 논술 지도로 주요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해담학원 양동진 원장은 동국대/홍익대(원미고), 인하대/숭실대(심원고), 덕성여대/인하대(계남고), 숭실대/한양대 에리카/인하대(송내고), 인하대/인천대(정명고), 중앙대(양지고), 고려대(함현고) 합격자를 배출한 수시 지도 전문가이다. 부천 인문 논술 양 원장으로부터 2025년도 부천 수시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하위권부터 중위권에 유리한 주요 대학 입시 관문 논술전형논술전형은 대입 전체 인원 대비 3.3%인 1만 1266명을 선발한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9778명을 모집한다. 따라서 논술은 수도권 주요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전형이다. 특히 2025 대입에서는 고려대 등 4개 대학 논술전형 신설로 총 41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치른다.논술전형을 준비하려면 경쟁률부터 분석해야 한다. 사실 논술은 최초 지원이 아닌 실질 경쟁률로 좌우된다. 실질 경쟁률은 최저를 맞춘 경쟁률로 최초 지원 대비 대폭 줄기 때문에 수능 최저 대비를 해왔다면 논술전형에 유리하다. 참고로 연세대 등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무엇보다 논술전형은 자신의 성적 대비 상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는 전형이다. 정시에서 인문계 학생의 인-서울을 위해서는 수능성적 4개 합 8등급이 최선이다. 그러나 논술전형은 고려대(4합 8), 성균관대-중앙대(3합 6), 서강대(3합 7) 등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면 상향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논술고사의 제시문도 수능과 연계되어, 논술 준비는 인문 논술 경우 문학과 독서, 사탐 등에서 실질적으로 수능 대비가 되어준다.3월부터 논술 시작하는 이유인문 논술은 글만 잘 써서 되는 시험이 아니다. 대학의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맞는 답안을 위한 지문분석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이 뒷받침되는 시험이다. 여기에 한발 앞선 논술 준비로 논술역량을 높이는 것과 각 대학의 시험 특성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 또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대학마다 논술시험에서 강조하는 포인트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따라서 논술전형을 목표했다면 3~4월은 출발의 적기이다. 논술모집대학 대부분이 5~6월경 2025년 모집 대비 대학별 모의 논술시험을 치르기 때문이다. 모의 논술은 실질 논술과 거의 유사하다. 그러므로 일찍 시작하면, 목표대학의 출제 경향과 수준의 모의논술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논술고사는 수능 최저와 논술실력의 평가이다. 이를 위해 기본 과정인 ‘논술개념’ 과정은 필수이다. 논술출제는 교과 내용 중심이지만, 교과 외 지문을 통해 논제 분석력과 비판 능력을 평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개념’과 ‘주제어-키워드’ 등 사고 폭을 넓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부천 인문 논술 양동진 원장은 “논술은 단순 글쓰기가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의 평가이다. 출제 의도에 맞춰 지문 분석과 주장 등 학생의 해결 능력을 본다. 이 때문에 완성도를 높여가는 개별 첨삭 지도는 필수”라고 강조했다.논술전형은 어떤 학생에게 유리한가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을 목표해도 모의고사 3~4등급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제시된 수능 최저 등급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외에도 내신 하위권 성적자에게도 가능한 전형이 논술전형이다. 가천대 교과형 논술의 경우, 과거 적성 고사처럼 수학과 국어 문제 풀이형 논술로, 훈련 집중도 여하로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 이과생이 교차지원을 통해 목표대학을 높이려고 인문 논술을 활용하는 경우 또한 늘고 있다.부천 인문 논술 양동진 원장은 “건대와 경희대, 동국대, 숙대 등 생각보다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 등급 2합 5를 요구한다. 즉, 사탐(1과목)+국어 혹은 사탐(1과목)+영어 등으로 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면, 수능에 자신 없더라도 대학별로 전략적 준비에 유리한 게 인문 논술전형”이라고 말했다.한편, 2025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비수도권 모집인원이 확대되었다. 올해 학종에서는 선택과목이 중요해졌으며, 기존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의 평가 요소가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개편되어 정확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2024-03-20
- 대입 논술 핵심과 준비, 학원 선택 1. 사실, 논술은 답 맞추는 시험이다.논술 전형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매우 특출한 글쓰기 실력을 갖춰야 합격한다는 것이거나, 반대로 운이 좋아 얼떨결에 합격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점이다.그러나 입시논술은 채점 원칙이 매우 구체적으로 정형화되어 있다. 대부분의 문제가 정해진 ‘답’이 있다. 실제로 많은 대학이 매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논술 가이드에서 어떤 논지를 의도했고, 무슨 내용을 포함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범답안을 공개한다. 더 구체적으로 각 필요조건에 부합할 경우 부여되는 배점, 등급을 안내하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논술은 누가 더 조건에 부합하는 글을 썼느냐에 대한 싸움이다. 이는 운에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정확한 독해력과 논리적으로 글을 써내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특출난 글쓰기 능력을 갖출 필요는 더욱 없다. 대학이 수학할 학생을 선발하는데 뛰어난 필력, 문장력을 원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논술은 재능이 요구되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니다. 그냥 문제에서 요구한 조건대로 요약하라고 하면 핵심을 적고, 비교하라고 하면 공통점과 차이점을 잘 기술하면 된다.2. 어떻게 답을 잘 맞추나?당연한 얘기지만, 논술을 잘 쓰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공개하는 기출문제 등으로 많이 써봐야 한다. 문제는 연습을 시작한 처음부터 내가 쓴 답안이 맞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것이다. 발문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부터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경우가 많고, 모범 답안을 보며 스스로 피드백하려고 해도 세부 내용에 차이가 있는 예시답안을 논리만 발라내어 자신의 글에 반영해 고치는 일은 쉽지 않다.따라서, 학생의 답안을 베이스로 하여 모범 답안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는 뛰어난 첨삭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답안을 첨삭 받고, 첨삭 사항을 토대로 글을 재작성하는 연습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재작성된 글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쓰였으면서도 맞는 답에 근접한 답안이 된다. 이러한 연습이 쌓여 점점 우수한 답안을 쓰는 경험이 늘고, 시험장에서도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다.3. 좋은 학원 선택하는 방법: 첨삭/커리큘럼/강사(3-1) 논술의 꽃, <첨삭> 당연히, 논술은 첨삭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강의를 듣고 모범답안을 읽어도, 자신이 작성한 답안 오류에 대한 교정 없이는 논술 실력이 늘지 않는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첨삭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문 해설에 그치는 수업 위주인 학원을 지양해야 한다. 주로 대치나 목동 대형학원이나 재수종합반 등 많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이에 해당한다. 설명을 듣는다고 해서 답안 작성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며,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쓰게 하여 실전력을 높이고, 학생의 답안을 토대로 즉시 첨삭하여 피드백하는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첨삭에 소홀한 학원에 다닌다면 학생 글의 약점을 개선하지도 못하고 그냥 글을 써보는 무의미한 경험만 쌓아가게 된다.(3-2) 논술 이력 · 시기별 전문화된 <커리큘럼>논술은 일반적인 수능 과목처럼 표준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없다. 특히 인문 논술은 대학별로 출제 경향과 요구하는 답안 작성 스타일도 다르고, 같은 대학 내에서도 계열별로 출제 경향이 다른 대학들도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논술을 시작하는 시기, 그리고 목표로 하는 대학이 달라, 학생에게 적합한 커리큘럼이 운영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반 구성과 분기별 커리큘럼은 어떠한지, 대학별 강좌가 어떻게 개설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3-3) 전문 강사 논술은 수능처럼 일률적이지 않다. 따라서 대학별 유형과 스타일을 파악하고, 대학이 좋은 답안으로 제시하는 글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스타일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같은 대학도 연도에 따라 유형이 갑작스레 바뀌기도 한다. 가령 연세대는 3가지 지문을 동시에 비교하는 삼 자비교 유형으로 유명했으나, 2021년 이후 더 이상 출제되지 않았다. 이러한 대학의 출제 트렌드를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아야 한다. 또한 논술 전문학원이 아닌 학원은 주로 1명의 선생님이 학생의 논술 이력이나 목표 대학 그룹별 수업을 편성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많은 대학별 논제를 검토 연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논술은 논술 전문학원에서 해야 하는 이유다.부천유레카논술학원김민수 원장 2023-09-20
- 부천 수시전형을 위한 인문 논술전략 기말고사가 끝나는 여름방학은 대입을 앞둔 고3에게 각별한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수시전형은 수험생에게 전략적 선택을 할 경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최근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대학들까지 늘어나면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무려 21년 동안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에게 인문 논술 강의를 해오고 있는 양동진 원장으로부터 올해 수시 논술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2024 수시전형의 변화와 흐름올해 수시전형의 큰 변화는 한마디로 ‘수능 최저 없이 논술 100%와 논술 교과만으로 갈 수 있는 인서울 대학 증가’란 점이다. 2024학년도 논술전형은 전체 37개 대학, 1만 1161명을 모집한다. 여기에 인서울 주요 대학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14개 대학으로 3210명을 모집한다.특히,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인하대 459명이며, 수원대 450명, 연세대 335명, 단국대 310명, 한양대 236명이다. 전형 방법은 모두 일괄 합산 전형이다. 여기에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동덕여대 2개 대학이다.또 교과를 일부 반영하는 대학들의 논술 비중은 한양대 90%, 단국대, 한국외대 글로벌, 아주대는 80%,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광운대, 서경대, 가톨릭대, 서울시립대는 70%, 수원대, 경기대는 60%를 반영해 선발한다.모의고사 등급보다 상향 지원 가능한 논술전형논술전형은 자신의 모의고사 등급보다 상향으로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여기에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비중은 미비하다. 경희대는 2024년 논술고사부터 학생부반영 비율을 폐지하고 논술 100%로 선발한다. 따라서 논술고사는 논술실력이 좌우된다.비록 논술모집 대학 수는 늘어났지만, 수시전형에 성공하려면 목표 대학을 미리 정하고 논술고사 유형과 출제 경향을 미리 파악해야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부천 인천논술 해담학원 양동진 원장은 “이에 따라 본원에서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특정 대학을 선별해 대학별 맞춤 논술을 준비한다. 여기에 논술 경쟁력을 위해 수험생이 가진 생각을 엮어주는 첨삭지도가 뒷받침된다”라고 말했다.어떤 수험생이 도전하면 더 유리한가논술전형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폐지된 적성 고사 전형과 달리 여전히 모집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대학의 모집인원은 감소했지만, 새롭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수가 늘어나 전체 모집 규모가 유지되는 모습이다.울산대(의예)와 한양대(ERICA)의 논술전형은 폐지되었지만, 동덕여대가 논술전형을 부활했고, 2022학년도에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2023학년도에 홍익대(세종)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삼육대와 서경대, 한신대까지 논술전형을 실시한다.새롭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주로 이전에 적성 고사 전형을 하던 대학들이다. 이 대학들의 논술고사 유형은 국어와 수리 문항으로 구성된 교과형 논술고사이다. 이를 위해 해담학원에서는 교과형 논술고사 반을 운영한다.인천 부천논술 양동진 원장은 “따라서 논술전형은 인서울을 준비하는 중위권 수능성적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이를 위해 해담학원에서는 7월 첫 주부터 대학별 맞춤 논술 반을 연다. 이 밖에도 수능 최저학력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주말반도 이용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해담논술반 구성은 최상위반(모의고사 등급 2개 합5), 여대논술반(2개 등급 합7), 명문대반(수능 최저등급 미적용대학) 등이다. 2023-07-05
- 논술 합격! 늦을수록 학원을 고르는 안목이 중요하다. 작년에 연세대를 지원한 자사고 출신 A학생을 상담했다. 대치동에서 유명한 논술학원에서 배웠다고 하길래 첫마디에 “첨삭은?” 하고 물었다. 첨삭은 거의 없었고 대신 공개 해설 강의를 들었단다. 유명 대형 재수종합반을 다니다 논술 수업이 맘에 들지 않아 전문학원을 찾았다고 하는 B학생에게 “무엇이 맘에 들지 않았니?”라고 물으니, 한 수업에서 풀 세트 모의고사를 다루지 못하고 오늘은 1번, 다음 주는 2번을 다루는데 그마저도 1:1 첨삭은 간헐적이었단다. ‘대치동 유명 강사’라고 해서 다니던 수능 학원에서 논술수업을 들었다는 C군 역시 처음에는 인원이 없어 괜찮았는데, 조금 지나면서 학생들이 계속 들어오니 거의 첨삭을 못 받았다고 한다.아쉽다. 논술학원이나 강사의 현실적인 어려움 또한 모르는 바 아니지만, 최종 입시를 책임져야 하는 자리의 무게를 생각해 보면 결코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논술은 대체로 소수로 시작하다 인원이 점차 늘어난다. 당연히 첨삭 가능한 인원, 논술 이력에 따라 분반을 해야 하는데(특히 인문 논술), 투입할 강사가 없거나 반당 효율성을 추구하다 보니 몇 달 동안 배운 학생이나 신규로 들어온 학생이나 같은 반에서 똑같은 논제로 수업을 한다. 수능으로 얘기하면 기본 개념을 배우지 않고 모두가 ‘모의고사 실전반’에서 수업을 하는 격이다. <대치동 누구를 모셔왔다>며 논술 수업을 여는 일부 학원들은 논술 커리큘럼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한 경우도 많다.소비자가 똑똑해야 한다. 현란한 광고 이면을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한다. 핵심을 파악하고 추론하는 능력은 수능뿐만 아니라 학원 선택에도 필요하다. 수능과 논술이 다른 점은 무엇인지?논술 공부의 특성과 연간 커리큘럼, 그리고 첨삭시스템 등을 꼼꼼히 체크해보면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논술은 자신이 쓴 글을 선생님과 함께 들여다보면서 독해를 정확히 했는지, 논제에서 요구한 대로 했는지, 어디서 오류를 범했는지 등 끊임없이 답안의 완성도를 높여나가야 한다. 첨삭이 논술의 꽃이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런 요소를 기준으로 논술학원을 선택했다면,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집중하는 것이다. 올해도 우리학원에서 그 어렵다는 연세대 논술에 합격한 학생의 합격 비결도 꾸준함과 묵묵함이었다. ‘논술은 로또다’, ‘경쟁률이 어머어마한데 가능하겠니?’ 등 주변 시선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꾸준하게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묵직함이 필요하다.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불안과 혼란이 가중돼 있다. 학생들의 논술준비도 예년 대비 3~4개월 늦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은 우리 부천, 인천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다. 위기는 기회다! 모두가 어수선하고 갈피도 못 잡는 상황에서 이제라도 정신을 다잡고 제대로 한다면 성공의 확률은 당연히 올라간다. 단, 제대로 해야 한다!부천 유레카 한수위학원 2020-06-09
- 중고 연계성 강한 국어 특성 알아야 입시에서 성공 국어는 모국어이다. 때문에 따로 공부하지 않다가 시험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반면 초등부터 꾸준한 독서와 독해 및 문법 등의 국어실력을 키워 상급학교 진학 시 도움을 받은 경우도 있다. 부천 상동 글벗국어논술 학생들의 입학성공 사례를 살펴보았다.< 김준교 학생-부명고 졸업 후 서울대 진학 >입시국어의 노하우는 폭넓은 독서력과 수능 분석능력부명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김준교 군. 그는 초등4학년이 되면서 부천 상동 글벗국어논술학원에서 국어공부를 시작했다. 책을 많이 읽으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부모님의 교육방침 때문이었다.김 군에게 국어공부에 바탕이 되는 꾸준한 독서과정은 결과적으로 학교 시험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 고득점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탄탄한 독서이력에도 불구하고 이과생이었던 김 군에게 입시국어의 어려움도 뒤따랐다.김 군은 “국어에서 답의 근거는 수학이나 과학에 비해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수리과목에서는 문제 풀이를 위한 공식과 방법 등이 존재한다. 결국 수와 식은 불변의 법칙이다. 하지만 국어는 답의 근거를 찾고 그에 공감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특징이 있다. 특히나 시나 소설 같은 문학에서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시각의 해석을 하게 된다”고 회고했다.입시국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그는 국어의 근본적인 공통점에 착안했다. 수능 국어의 화작문, 문학, 비문학 각 부분은 물어보는 내용은 다르지만, 그 공통점은 글의 구조와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할 줄 아는가이다. 여기에 EBS연계교재와 기출문제 분석도 비중을 두고 공부했다.그는 “그중에서도 기출문제는 단순 반복 풀이 보다 분석을 위한 목적이 더 크다. 따라서 평가원 출제 문항을 다룰 때 단순 풀이 대신, 답의 범주를 먼저 파악하고 분석을 이어가야 한다. 그 동안 대부분의 국어 선생님들이 기출문제를 강조했던 이유도 이 같은 분석능력의 중요성 때문”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입시생을 위해 김 군은 “많은 수험생들이 문학에서 고전한다. 문학은 범위가 넓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독서와 함께 쉬운 지문부터 차례로 확장해 나가면서 스킬을 키워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기에 오답률이 높은 문법도 빼놓지 말고 꼼꼼하게 다뤄줄 것”을 강조했다.< 김규민 학생- 상일중 졸업 후 고양외고 진학 >중학교 국어공부가 고등 국어 실력 좌우상일중을 졸업하고 고양외고에 진학한 김규민 학생(초6~현재 글벗국어논술학원 수강중)에게 국어는 외고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준 과목이다. 큰 틀에서의 문법적 요소와 관련된 학습을 포함해 배경 지식과 생각을 풀어내는 국어가 외고 입시에서 등락을 결정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능력으로 발휘되었기 때문이다.외고입시에서는 가치관과 특성, 능력 등을 함축시켜 짧은 글과 말을 통해 풀어내는 능력을 평가한다. 그래서 국어 공부는 더욱 중요했다. 입시 전 해왔던 독서, 시사토론과 글쓰기 등도 배경지식을 쌓고 논리성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김규민 양은 “평소 국어공부에서 탄탄한 문장구조는 물론, 이해력과 논리력을 키웠다. 때문에 순발력을 요하는 외고면접에서는 오히려 자신감이 들어 더욱더 만족할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김 양이 국어에서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과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를 위해 글쓰기와 독해에서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적어보고 어려운 지문들을 독해하는 훈련을 해둬야 한다.한편 김 양은 중등 기본 국어 실력을 기르지 않고 외고에 진학한 후 힘들어하는 친구들과 달리, 올해 첫 6월 모의고사에서 만족할 점수를 받았다. 고등 국어가 중등 국어 대부분과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중등 국어는 고등 국어를 위해 필수적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내신과 모의고사는 공히 문법은 물론 문학 작품 분석력에 따라 점수의 우위를 가르게 된다.김 양은 입시를 치를 후배학생들에게 “지금도 친구들 대부분이 국어를 힘들어 한다. 특히 수능 출제 고전 문학 작품들을 접해보지 않은 경우는 더욱더 그렇다. 따라서 적어도 중등부터는 최대한 많은 문학 작품을 접하고 주제를 분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위치 : 부천시 상동 546-8 그린프라자 402호 2019-07-11
- “논술전형 합격 포인트와 학원 선택” 논술전형을 고민하는 부천인천 지역 학생들에게 며칠 전 작년에 성균관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학생의 학부모님에게 전화가 왔다. 올해 연세대가 수능최저도 없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 학생은 학교에 다니며 혼자 준비하겠다고 하는데 어머님은 “나중에 후회 없도록 도전하고, 이 악물고 제대로 준비하라”고 하셨단다. 작년에 8개월가량 다녔으니 우리 학원 논술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대 반 구성과 커리큘럼에 대해 아주 꼼꼼하게 체크했다.“○○대학에 꼭 입학하고 싶은데 논술로 합격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나요?”등의 질문이 쏟아지는 시기가 왔다. 논술전형에 임하는 태도와 논술학원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정리했다.1. 과감하게 “도전한다.”수시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형이 교과전형이라면, 논술전형은 도전하는 전형이다. 앞서 말한 성대 학생이 연대에 합격한다면 우선은 연대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뻔한 걸 너무 거창하게 얘기했나? 그렇지 않다. 해를 거듭할수록 부천·인천지역 학교의 진학지도는 ‘안정 만능주의’ 그리고 학생들은 ‘무력감·패배의식’에 빠져 있다고, 지역 입시원장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네가 무슨 논술전형이니?” “논술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는 얘기들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의례 들어야 하는 과정이 돼버렸다. 과연, 논술은 특별한 학생들만이 합격하는 전형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대학에서 발표하는 논술전형 결과를 합격자 결과를 보면 주로 내신 3~4등급 내외다. 물론 5~6등급 합격자도 있다. 이들이 그렇게 논술에 특별한 자질을 가진 학생들일까? 특별한 면이 있긴 하다. 편견과 패배의식을 딛고 과감히 도전한 학생들이라는 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 한국외대에 합격한 영선고 학생의 후기다.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논술은 엄청난 글쓰기 실력을 가진 사람만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전형이 아닌, 논리에 어긋나지 않게 기본에 충실한 답안지를 완성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라는 것입니다.”2. 도전했으면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수능최저 불안 등으로 수시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에 빠지곤 하는데, 특히 첨삭에서 지적을 많이 받은 날이 그렇다. 실망할 필요 없다. 논술로 합격한 수많은 선배들도 똑같은 과정을 거치며 인고의 시간을 견뎠다. 상동고를 졸업하고 연대에 합격한 선배의 얘기다. “논술은 단기간에 실력이 늘지 않아 때로는 많이 답답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잘 견뎌야 합니다. 첨삭에서 지적 받았던 내용들을 다시 쓰고, 꾸준히 연습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3. 논술은 전문학원에서 대비해야 한다. ‘연간 커리큘럼, 대학별 반 구성, 첨삭 시스템’을 꼼꼼하게 따져보자.“선생님은 어떤 분이세요?” “어떤 논술학원을 선택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논술이 수능 과목과 어떤 면이 다르고, 무엇이 중요할까요?”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명쾌하게 답변하지 못한다. 당연하다. 논술은 고3 시기 처음으로 시작해 영·수 학원처럼 비교해 본 경험이 없었다.수능 과목은 한 종류의 시험인 반면 논술은 33개 대학, 때로는 한 대학 내에서도 과별로 시험유형이 다르다. 객관식 답만 찾는 수능과 달리 논술은 답과 함께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논리, 학생 개개인의 답안을 꼼꼼하게 봐야 하는 첨삭이 매우 중요하다. 1~2명의 강사로는 우수한 논술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각 선생님들의 대학별 협업시스템, 논술 이력에 따른 프로그램, 희망하는 대학에 적합한 특강, 최종 대학별 파이널 시스템 등의 연간 커리큘럼이 확실하게 마련돼 있어야 한다. 물론 이과는 수리논술뿐 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등 과학논술반 프로그램이 여름방학 이후에는 개설되어야 한다. 논술전형에서 논술 한 과목은 수능 5개 과목을 합한 것보다 중요하다.자칫, 학원을 잘못 선택하면 시행착오를 만회할 시간도 없이 고사장에 가야 한다.어떤 학원을 선택할지, 상기 요소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부천 유레카 한수위 학원김민수 원장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