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신'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의 힘 “대학에 가서도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었어요.”자기주도학습 코칭을 받은 제자가 대학 진학 후 찾아와 한 이야기이다.중고등학생때부터 연습한 자기주도학습이 성인이 된 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중고등 시절을 함께 보낸 학습 매니저로서 보람찬 순간이었다. 이렇게 자기주도의 힘은 단순히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자기주도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학습적인 관점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지점에서 학부모, 학생들과 상담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필요한 궁극적 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많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필요한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면 타인이 시켜서 했을 때보다 내적 동기가 강해지고 이것은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과제를 마치려고 하는 의지가 높아 더 오랜 시간 학습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주도에 의해 일정 수준의 성취를 경험한 학생들은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노력하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자기효능감이 높아지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실제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비대면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습관이나 성취도가 무너져 상담을 오는 안타까운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 훈련이 된 학생들은 변화된 환경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다양한 학습도구들이 많은 상황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터득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다.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을 해나가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점검해 보면 좋을 것이다.상동 에듀플렉스강미선 에듀플렉스 상동매니지먼트 원장 2023-07-19
- 공부의 왕도 : 역질문, 올바르게 묻기 공부란 어두운 길에 자신만의 등불을 밝히며 걸어가는 과정과 같다. 그렇기에 길을 건널 때에는 자신이 어떤 ‘목적지’를 향해 어떤 ‘방식’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걸어갈 것인지 확실히 정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로 갓 올라온 학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그것은 교과서나 문제집에 있는 지식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효과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고득점 변별력 문제에서 막히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이에 대해 좌절하면서 괴로워한다. 사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문제 중에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 오늘 점심의 메뉴, 이것을 사야할까라는 물음 등. 하나의 질문에 사람 수만큼의 답이 나온다. 우리는 상황에 맞게 근거를 추리며 그에 대한 답을 찾아내며 살아가고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자기주도학습은 결국 스스로의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그럼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익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를 올바른 개념과 주어진 근거를 들어 주체적으로 감상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자기주도학습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답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거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올바르게 묻는 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고, 결론에 도달했고, 관련된 어떠한 근거가 있는지 말이다. 단순히 해답만 도출하고 멈추는 학습을 몰아내고, 나아가 ‘왜?’라는 의문을 던지며 소통하는 학습이 되어야 한다. 역질문으로 효과적으로 사고를 자극하는 것이다.이를 돕기 위한 학습 매니저의 코칭 또한, 지식을 매개로 대화하고 소통하되, 이를 찾는 과정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주입을 넘어 ‘왜?’라는 의문을 던지는 사고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것이 고득점 변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학습매니저는 학습자와 문제의 소통을 의미 있는 근거와 연결하여 활성화해야 한다. 말 그대로 배우고(學), 익히는(習) 것이다. 역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뤄진 대화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상동에듀플렉스방지희 매니저 2022-10-26
- 성공적인 내신대비를 위해 새학기 바람이 한창이더니, 어느덧 새학기 첫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오늘 필자는 기말고사를 대비해 성공적인 내신대비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내신시험은 1~2개월 동안 진행된 수업내용에 대한 이해는 물론, 배운 개념을 적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집약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내신시험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시험일 텐데요. 성공적인 내신대비를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1.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한다.학교 수업 시간은 상위 학생들이 놓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고 있다면, 이미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불어, 그날 수업에 대한 리뷰 노트를 작성함으로써 배운 내용에 대한 리뷰 및 시험에 중요한 정보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2. 과목별 목표 점수 설정과 성적 상승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모든 시험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각 과목별 목표 점수는 물론 점수에 도달하기 위한 개별 과목에 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략에는 학습법, 선택적 교재 사용, 목표 회독수를 정하고, 부족한 개념 혹은 단원에 대한 추가적인 전략도 필요합니다.3. 시험 대비 과정에 대한 성찰과 오답 문제를 분석한다.시험 대비 과정을 돌아보면서, 정신, 학습, 행동의 영역으로 세부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성찰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진 않았는지, 이해와 사고 없이 맹목적으로 문제만 푼 것은 아닌지, 시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성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오답 문제를 분석함으로써 공부의 효율과 시간 낭비를 줄여야 합니다.마지막으로, 두 번의 시험을 통해 본인 자신을 분석 후, 개선 방안을 다음 시험 전략은 물론 여름방학 학습계획에 반영하도록 합니다.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마주하기까지는 마라톤처럼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부디,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에 웃을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봅니다.에듀플렉스 상동점박정은 원장 2022-05-04
- 시험점수보다 공부 과정에 충실하라 주요 대학입시에서 수시 5관왕 합격자가 나와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부천 송내고 출신 최효란 학생이다. 목표대학 진학에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입시경쟁력을 전략적으로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최 양의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 6년간의 입시 과정을 들어보았다.“원하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부를 왜 하는지, 공부 재미는 어떤 것인지의 경험이 필요하다. 공부만 강조했던 학원에서는 노력하는 과정보다 시험점수 결과를 중시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성적에 지쳐 공부 자체를 포기하고 만다. 에듀플렉스에서는 개인에게 필요한 과정과 노력을 중시한다. 그러다 보니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수시 5관왕이 말하는 공부법서강대 경영학과 입학을 앞둔 최효란 양의 하루하루는 설렘 그 자체이다. 그는 이미 올해 대학입시에서 수시 5관왕이란 흔치 않은 자신의 실력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과연 수시 5관왕이 가능했던 최 양의 노하우는 어디에 있었을까.“중1 당시 에듀플렉스 상동점에 오기 전까지는 대형학원과 스케줄이 빡빡한 학원들에 다녔다. 하지만 시험 경쟁은 물론 친구 관계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공부 자체가 힘들었다. 엄마의 권유로 시작된 에듀플렉스에서는 나에게 필요한 심리상담과 스케줄 관리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점이 나에게는 매우 중요했다.”한마디로 최 양이 수시 5관왕이 된 가장 큰 배경에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찾고 공부 습관 및 계획을 짜고 실천하며 하루하루를 쌓아왔던 결과가 자리했다. 그래서 그는 입시 성공의 비결을 한 마디로 ‘과정에 충실했더니, 시험 결과가 매회 좋게 나왔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준다.성적 경쟁 심리적 압박감을 상담과 스케줄 관리로 극복공부에 집중하고 계획한 학습 스케줄을 차근차근 실천해나갈 수 있었던 최 양 뒤에는 에듀플렉스 매니저님들의 역할이 컸다. 매니저는 학습 스케줄은 물론 학생이 어려워하는 공부환경과 그에 따른 여러 고민을 펼쳐놓고 함께 개선하며 대안을 실천해가는 역할이다.최 양은 매니저의 도움으로 중등에서 시험 경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자신감을 찾았다. 또한 고교 진학을 앞두고 특목고와 일반고를 분석해 더 유리한 입시전략을 짜고 학교를 선택했다.최 양은 “결과적으로 내신 우위 전략을 위한 일반고 선택은 옳았다고 본다. 특히 최종 수시 전략에서는 담당 매니저 선생님과 함께 현재 성적대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물론 그보다 상위권 대학과 학과들을 더 폭넓게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최저등급 균형을 맞추는 등의 다양한 전략이 입시 성공을 이끌었다”라고 평했다.주요 과목 성적관리와 내게 유리한 입시전략 필수공부 패턴과 자신감을 찾은 최 양의 성적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중위권 성적에서 시작된 최 양은 중1 첫 시험에서 평균 97점을 찍고, 중3 졸업 당시 평균 98.5까지 올랐다.이어 고등으로 이어지는 상승세에서는 1학년 1.8등급, 2학년 1.5등급, 3학년 1.2등급으로 최상위 안정권을 유지하게 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2등급이었던 국어와 영어, 취약과목인 수학의 성적관리를 위해 개인별 집중학습관리프로그램인 튜터링 과정도 거치면서 주요 과목 등급 상승과 관리를 빼놓지 않았다. 끝으로 최 양은 수험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대입 성공을 위해서는 적어도 중학교 때, 공부 잘되는 시간과 과목별 장단점 등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한다. 또 중등에서 역사탐방과 한국사 자격증 따두기 등도 해두면 좋다. 입시 본 무대인 고등과정에서는 계속되는 시험 준비로 그럴 시간조차 허용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