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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증원 확정! 상위권 대격변에 대한 대응은? 지난주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기각하면서 2025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원이 1469명 증원된 4487명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2000명 증원’에는 못 미치지만 1500명에 가까운 이과 최상위권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당장 올해 입시부터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할 고1, 고2 학생들 및 학부모님들에게도 이 소식은 향후 입시 전략과 방안을 찾는데 꽤 중요한 소식이다. 이번에 증원되는 의대 인원의 약 80%가 지방에 배분되고 ‘지역인재 전형’ 방식으로 대부분 선발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로 인해 지방권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상위권이 대거 지방인재 전형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연쇄적으로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입학 성적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상위권 입시 모집인원의 증가는 커트라인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이로 인해 N수생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상대적으로 N수생에 비해 수능에서 약세를 보이는 재학생들에게는 저학년 때부터 철저한 내신관리와 생기부 관리를 통한 학생부 전형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이 변화를 맞이해야 할까? 고1, 고2 재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학생부 전형에 매진해야 한다. 특히 이제 막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고1 학생들에게는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메디컬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물론, 이공계열 최상위권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도 선택의 폭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게 되버렸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교과 성적 및 학교 활동에 전념해야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수능형 공부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대부분 최상위권 및 상위권 학교의 입시에는 수시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메디컬 계열은 더 높은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한다. 내신에 전념하여 공부를 하는 것을 1순위로 하면서 여유가 되는 시간에 국어, 영어, 수학의 수능 공부 및 사고력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해야 한다. 급격한 입시의 변화는 학생들에게 혼란을 불러 일으키지만 동시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현재 나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남은 시간에 충분히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변화를 해나가야 한다. 스스로의 혼란은 최소화하고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인의 공부를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현명한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5-22
- 중간고사 결과, 만족하시나요? 대부분 학교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특히 고1 학생들은 학교 입학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시험이었기 때문에 결과에 더 기대가 되었을 것이고, 그에 따른 희비가 교차했을 것이다. 중간고사 결과가 만족스러웠던, 만족스럽지 않았던, 우리는 아직 학기의 절반 이상이 남아 있다. 아직 학기는 끝나지 않았다. 중간고사 지필평가 결과는 전체 학기 성적의 약 15%~30%를 차지한다. 이제 학기 성적의 30% 정도가 끝난 셈이다. 아직 70%가 남아 있고, 그 70%는 수행평가와 기말고사이다. 중간고사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아직 좌절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먼저 시험 결과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다. 시험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은 크게 내부 요인과 외부 요인으로 나눠볼 수 있다. 학생 스스로 수학 공부에는 충실했는지, 공부량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시험을 보면서 과도하게 긴장을 하지는 않았는지는 내부에 해당된다. 외부요인은 학생 자신이 아니라 외부적인 도움을 의미한다. 시험을 대비하는데 있어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았는지, 공부를 하는데 학습 자료는 부족하지 않았는지, 학원을 다닌다면 선생님의 도움을 충분히 받았는지 등이다.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방법과 전략의 수정, 그리고 대안이 없이 노력의 부족으로 치부하면 안된다. 정확한 대안이 필요하다. 목표 설정 또한 중요하다. 목표는 희망사항이 아니다. ‘이번 시험에서 1등급이 목표이다.’는 희망 사항이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목표는 HOPE가 아니라 MUST가 되어야 한다. ‘이번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시험이 어떻게 나와도 나는 최소 80점 이상을 받을 것이다.’라는 목표가 더 좋다. 그래야 공부의 긴장감도 유지되고, 현실적인 목표 설정을 달성해 나가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가 더 늘어날 것이다. 학생의 현재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자기반성과 필요하다면 외부 도움을 통해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아야 한다. 기말고사는 대체적으로 중간고사보다 어렵다. 내용도, 문제도 어렵다. 중간고사를 잘 봤다고 안심하는 것도, 못 봤다고 좌절하는 것도 금물이다. 고1 친구들은 이제 전체의 12분의 1이 끝났을 뿐이다. 5월, 수학 공부 열심히 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기말고사는 중간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수정하여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5-08
- 고1 중간고사 끝나고 꼭 해야 하는 3가지! 이제 진짜 막바지이다. 중간고사를 코앞에 두고 고1 학생들은 첫 시험 준비에 정신이 없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결과에 너무 낙담하거나 붕붕 뜰 필요는 없다. 아직도 1학기는 절반 이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간고사 이후에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중간고사로 쌓인 피로는 시험 후 1주일 안에 싹 풀어내고 다시 남은 시험과 수행평가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고1 학생들이 중간고사 이후 놓치지 않고 꼭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첫째, 수행평가 만점을 받자!생기부에는 학기말 성적을 합산한 석차등급이 기재된다. 수행평가는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80%까지도 반영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절대로 수행평가에서 감점당하면 안된다!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을 잠시 가라앉히고 평가 일정 잘 파악해서 꼼꼼하게 대비하고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 한다. 수행평가 2점 감점은 지필평가 1문제와 맞먹는다. 평소 학습 태도를 바르게 유지하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자! 둘째, 기말 범위의 절대 공부량을 확보하자!기말고사 범위는 난이도도 어렵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다 잊어버렸을 것이다. 여유 기간 또한 중간에 비해 적은 만큼 기말 범위에 대한 공부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학은 단기간 암기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5월에 기말 범위 학습량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다. 부등식, 도형, 어렵지 않은가? 고1 학생들의 성적 등락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험이 바로 1학기 기말이다. 어렵고 양이 많은 기말 범위는 중간고사처럼 준비하면 안된다. 보다 더 빠른 대책과 실천이 필요하다. 셋째, 학생부 전형에 대비하자!재학생이 N수생에 비해 강점을 갖는 것이 바로 학생부 전형이다. 학생부 전형을 1학년 때부터 미리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놓는다면 목표대학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 생기부는 마감 기간이 지나면 수정이 불가하다. 그 말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내신 성적이 기대만큼 충족되었다면, 혹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학생부 전형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세특에 기재될 활동을 충실히 하고, 동아리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의 성실성과 잠재능력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4-24
-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성적 올리려면 꼭 풀어봐야 하는 것! 날이 따뜻해지고 봄꽃이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곧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정신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고1 학생들에게 중간고사는 첫 시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절대평가였던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는 대부분 상대평가이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지고 공부해야 할 내용과 시험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단순히 벼락치기와 암기의 형태로만 공부하면 안 된다. 각 과목의 공부량도 많아서 과목 간 밸런스를 맞춰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 한정된 시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지금부터 수학 과목 한 달 만에 20점 올리려면 꼭 풀어봐야 하는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학교 프린트와 부교재는 필수 내신을 준비할 때 당연히 학교 선생님이 수업하신 내용을 우선적으로 마스터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특히 수업에서 다루는 프린트나 부교재는 시험에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부교재는 완벽하게, 적어도 3회독 이상은 반복하고 시험을 보러 가야 한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를 빠르게 풀어 시간을 단축해야 어려운 문제를 차분하게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정답률이 높아진다. 수학 공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학교 자료부터 확실하게 풀고 암기하자.둘째, 모의고사 기출 변형은 늘 단골 출제 주제이다. 타 과목과 마찬가지로 수학 과목에서도 학교 시험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이 모의고사 기출이다. 모의고사 기출 문제는 풀이 과정을 완벽하게 암기하는 것이 좋다. 정확히는 풀이의 흐름과 순서를 익히는 것이다. 내신에 출제되는 모의고사 문항은 고난도 변별력 문제이다. 내가 풀이를 알고 있는 문제가 시험에 나온다면 그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최근 출제된 연도부터 역순으로 기출문제를 정리한다면 높은 확률로 시험에서 유사한 문제를 만나볼 수 있다.셋째, 학교 기출문제로 내신 스타일 문제를 익히자. 학교 기출 문제를 풀어보다 보면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는 느낌을 받는 문제가 많다. 그래서 막상 풀어보면 생각보다 복잡하고 계산이 지저분한 문제도 더러 있다. 이는 학교 시험 문제가 갖는 특징이다. 한정된 범위에서 변별력을 갖추려면, 그러면서 너무 어렵게 출제되지 않으려면 몇 가지 장치들(?)을 문제에 반영하는데 이런 장치나 함정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첫 시험에서 당황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좋은 건 실제 기출문제이다. 시중 문제를 변형한 문제 중 내신스러운 문제 연습을 통해 학교 시험의 적응력을 높인다면, 첫 중간고사 성적, 반드시 기대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4-03
- 새 학기 첫 중간고사, 체계적인 반복과 철저한 기출분석이 답! 지금 막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정신없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을 고1 학생들,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다짐을 하는 고2 학생들. 모두가 중간고사를 잘 보고 싶다는 생각이 한가득하다. 첫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답일까?내신은 성실함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새로운 문제에 대한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시험과 달리 내신은 성실함과 수업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수학시험 또한 마찬가지이다. 타 과목보다 비교적 암기량은 적은 과목이지만, 수학 과목이 암기가 필요하지 않은 과목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수학 내신 고득점을 원하는가? 어느 정도의 암기는 필수이다. 수학 내신 시험은 기껏 해봐야 수능 범위에 1/6에 불과하다. 그 범위에서 20문항 내외가 출제된다. 시험 문제가 매년 나오던 것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적은 범위에서 많은 문제를 낼 수밖에 없으니 매번 출제된 것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과 문제에 대한 반복은 필수이다. 흔히 말하는 ‘N회독’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20문제 내외를 50분이라는 시간 안에 해결하려면 산술적으로 1문제당 2~3분 내외로 해결해야 한다. 아무리 계산이 빠른 친구라 하더라도 검산 및 답안지 작성 시간까지 생각하면 꽤 촉박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기본 문제는 막힘없이 풀어야 하는 능력이 필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과 연습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한다.체계적인 반복 = 풀이 과정이 외워지는 것 내가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끊임없이 강조한다. 우리는 ‘입시를 위한 수학’을 하고 있다고. 수학에 관한 진리탐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건 대학에 가서 더 차원 높은 공부를 통해 성취하면 된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수학 문제의 풀이를 외우는 것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을 갖고 있다. 사고력이 늘지 않는다나? ‘수학 영역의 시험은 고등학교까지의 수학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고 계산하고 추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이는 평가원이 발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방법’이라는 책자에 소개된 수능 수학시험의 설명이다. 우리는 고등학교까지의 수학 학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각 학교에서 평가하는 시험이 바로 내신이다. 학습을 통해 무언가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암기가 필수이다. 그리고 그것이 익숙해졌을 때 비로소 우리는 응용을 하고 추론을 하는 한 단계 높은 사고를 할 수 있다. 이것이 학교 내신 시험이 갖는 의미이고 곧 수능의 기초가 된다. 수업이 끝나고 수학을 다소 어려워하는 한 학생에게 복습 테스트를 잘 보았는지를 물어봤더니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쌤, 일주일 동안 세 번을 반복해서 푸니까 풀이를 외웠어요. 그래서 1개밖에 안 틀렸어요!” 이것이 체계적인 반복의 힘이고 곧 내신이라는 시험을 잘 보는 방법이다. 많은 학생이 반복을 싫어한다. 하지만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것에 대한 암기는 필수이다. 체계적인 ‘N회독’ 반복은 내신을 완성한다.내신도 기출 분석부터 시작이다. 어떤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족보’를 구해서 보는 것이다. 대학교 중간고사도 그렇고, 수능도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예측한다. 당연히 학교 내신도 그렇게 해야 한다. 하지만 슬프게도 다른 시험에 비해 내신 시험의 기출 콘텐츠는 너무나도 빈약하고, 구하기도 어렵다. 이럴 때는 발품을 팔아서라도 최근 2~3개년 기출은 구하는 것이 좋다. 학교 홈페이지나 도서관에 열람이 가능하게 된 경우도 있고, 무료로 족보를 공유하거나 게시하는 사이트도 있다. 정 안되면 자료가 잘 갖춰진 외부 기관의 도움을 받아 기출 분석은 꼭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새 몇몇 학원의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의 기출문제는 물론 분석 자료, 심지어 해설지까지도 완벽하게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험을 준비하면서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먼저 사는 문제집이 바로 기출문제집이다. 이처럼 기출은 과거의 출제 경향, 그리고 앞으로의 출제 방향성과 예상 출제 주제를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단순히 풀어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분석하고, 기출 문제가 어느 자료를 인용하여 출제되었는지, 어떤 단원의 내용이 강조되었는지를 확인하고 가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여러분의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격언이다. 학교 시험도 결국 선생님, 즉 사람이 내는 시험이다. 한정된 자원에서는 한정된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 시험을 앞둔 고1, 고2 학생들에게 진지하게 부탁한다. 적어도 내가 다니는 학교가 어떻게 시험을 내는지는 꼭 알고 시험에 응하러 가자! 새 학기 첫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행운을 빈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3-19
- 예습 복습 오답, 3회독 학습으로 내신 걱정 없앤다 수시 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대학입시에서 고교 내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학은 가장 비중이 높은 과목으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다. 수학 내신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코나투스 학원의 차재호 고등부 수학 팀장에게 고교 수학 내신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예습을 하지 않으면 수업은 받아쓰기에 불과하다 17년간 개원 이래 평촌 지역에서 잘 알려진 재수종합학원으로 꾸준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코나투스에서 이젠 고교 내신에서도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고등부 내신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현한 ‘3회독 수학 프로그램’을 론칭,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3회독 프로그램은 교재 한 권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보면서 한 권이라도 철저하고 완벽하게 마무리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시스템으로, 학생의 실력에 맞춘 검증된 교재를 중심으로 예습, 해설강의, 트윈 복습 워크북(쌍둥이 문항), 점검 테스트 후 오답까지 3단계로 이뤄져 있다. 차 팀장은 “대부분의 수학학원 수업이 수업 이후 복습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3회독 수학은 무엇보다 예습을 먼저 강조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며 “수업에 앞서 예습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 인지해야 수업의 집중도도 높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3회독 수학은 가장 처음 배우는 개념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에 앞서 반드시 예습과제를 통해 본인의 약점 유형을 스스로 느끼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이후 정규수업 후에는 예습과제와 논리적 구성은 비슷하지만 표현 및 숫자만 다른 ‘트윈 워크북(쌍둥이 문제)’를 복습과제로 내주어 교재 문제를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클리닉 시간에 테스트를 통해 한 주 수업을 평가한 후 오답과 비슷한 유형의 오답과제를 통해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한 주간의 정규수업을 예습, 복습, 테스트 및 오답을 통해 최소 3회독에서 4회독을 함으로써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된다고.교재는 심층 상담 및 테스트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검증된 교재를 사용하며 학교 수업과 진도를 맞춘 현행교재와 미리 진도를 나가는 교재를 구분해 수업을 진행한다. 차 팀장은 “3회독 프로그램으로 교재를 완독하고 나면 학생 스스로도 성취감을 느끼고,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자신했다.공통 교재 + 학교별 내신대비 교재, 실전모의평가로 내신 완성3회독 수학은 고교 내신까지 학교별, 개인별, 수준별 맞춤으로 철저하게 관리한다. 핵심은 개인별 맞춤 시험대비 교재와 학교별 맞춤 실전모의고사이다. 개인별 워크북은 개별 학교의 교과서, 부교재를 비롯해, 최근 3년간 학교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제공되고, 시험대비 기간 개별 클리닉을 강화하여 취약점을 완벽히 보완한다. 내신대비 기간에 학생 개인에게 공통 교재, 학교별 예상 출제 교재, 나만의 단권화 개념노트, 학교별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시험대비를 완성한다.차 팀장은 “코나투스는 오랫동안 대입전문 학원으로 성과를 내 온 만큼 어느 학원보다 강사들의 실력을 자부한다”며 “안양권 고교 내신 분석부터 자료 확보 등 어느 곳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내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반복과 성실한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학원에서 학생들의 정답률 관리부터 수업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원을 믿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실제 학생 및 학부모용 앱을 통해 학습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월간보고서와 함께 학원에서 푸는 모든 문제를 누적하고 기록해 취약한 유형을 찾아내 관리하는 유형분석 현황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수학문제집 한 권을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매번 이 문제집 저 문제집을 전전하는 학생이나 새학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각오로 수학학습을 하고 싶다면 3회독 수학이 도움이 될 듯하다. 2024-02-21
- 개인 간 금·은 직거래, 앱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한국금거래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귀금속 브랜드로 전국에 약 80여 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귀금속 판매 및 거래는 물론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실시간 시세정보 제공과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뢰와 공신력을 무기로 국내 금융회사들에 골드바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귀금속 구매와 컨설팅을 위해 매장을 찾고 있다.이런 한국금거래소가 얼마 전 개인 간 금·은 직거래 서비스인 ‘금방금방’ 앱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금은방으로 불리는 ‘금방금방’은 개인들이 자신이 가진 금이나 은을 앱을 통해 원하는 가격에 사고파는 시스템으로, 한국금거래소가 관리를 맡아 안전한 거래를 돕는다.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해 볼 수 있는지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을 찾아 알아봤다.개인 간 직거래 앱 서비스 ‘금방금방’, 모바일 금은방으로 인기몰이 중한국금거래소가 선보이고 있는 ‘금방금방’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금방금방 앱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은을 누구나 쉽게 사고 팔며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플랫폼이다. 개인들이 매도자와 매수자가 되어 자신이 가진 금이나 은을 팔고 싶은 가격에 올리고 또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원하는 가격을 정해 거래가 체결되기 때문에 보다 높은 수익도 가능하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대표는 “주식거래처럼 매도나 매수 주문을 내면 원하는 가격에서 거래가 체결되는 시스템”이라며 “개인 간 거래로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금이나 은을 매도 및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개인이 가진 물건을 거래하는 일종의 중고품 거래라 세금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또한, 금은 0.005g, 은은 0.5g부터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액 소량의 금이나 은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즉, 내게 한돈(3.75g)의 순금이 있다면 이를 1g이나 0.5g만 팔아 현금화시키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금 투자에 나서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됐던 사람들은 소액으로 소량의 금이나 은만 사서 투자를 시작해 볼 수도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금·은 투자에 나설 수 있어 그만큼 합리적이고 부담은 적다.홍 대표는 “금 거래로 생긴 자산은 앱 내에 보유하게 되며, 현금은 물론 골드바나 돌반지, 순금 기념품이나 주얼리 등 희망하는 상품으로 인출도 가능하다”며 “앱에서 관리지점을 안양평촌점으로 지정하면 가까이에서 현물을 인출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양평촌점을 추천매장으로 정한 고객들에게는 귀금속 구매나 금·은 거래와 관련한 상담 및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드린다”고 덧붙였다.금방금방 앱에는 개인 간 직거래 시스템 외에도 30초 만에 감정을 해주는 ‘간편 감정’이나 안심 직거래 등의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지류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 저렴하게 구매 가능그렇다면 금과 은은 물론 다양한 귀금속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는 없을까?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이를 활용하면 10% 정도 저렴하게 귀금속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살리기 어플인 ‘비플제로페이’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여기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에 들르면 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귀금속과 골드바 등을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결과가 된다. 홍 대표는 “주변에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귀금속 매장이 흔치 않은데 우리 매장은 가맹이 되어 있다”며 “골드바나 돌반지 등은 물론 예물, 커플링, 패션주얼리 등 다양한 귀금속이 마련돼 있으니 10% 할인 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을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은 안양 내일신문 기사를 보고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순금 ,다이아 제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매장에 하면 된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