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검색결과 총 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래에 경쟁력 갖춘 인재, 중국어 교육이 필수 중국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따라서 영어 못지않게 반드시 배워야 할 외국어로 손꼽히며, 혜안을 지닌 학부모들은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중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이는 미래에 그 어떤 스펙보다도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기 때문. 이런 까닭에 분당의 중국어 학원의 메카 ‘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초등반 수업, 발표식 수업으로 입 트여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의 초등반 수업은 중국어를 어렵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언어로 인식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강사와 원어민 강사의 적절한 조합으로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하기’ 수업 방식으로 진행한다.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의 김홍천 원장은 “우리 학원의 특징은 언어를 배우는 방식이 아닌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 즉 암기위주의 잊기 쉬운 언어들을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해 학원 자체에서 개발한 통문장 학습 시스템을 활용하여 책으로만 공부해왔던 수업방식에서 탈피해 보다 능률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초등반은 어린 학생들이 처음 배우는 중국어인 만큼 기초 다잡기와 정확한 발음 구사를 목표로 수업한다. 1, 2교시 한 세트로 구성된 수업에서는 1교시에 한국어가 가능한 강사가 수업에 나오는 문장과 단어를 설명해주면 2교시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배운 문구를 회화로 활용해 듣고 말하기 수업을 진행한다. 그날 배운 구문을 활용해 응용 대화가 가능하도록 발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입이 트이는 중국어’를 기초부터 경험할 수 있다. 배운 단어와 문장은 당일 테스트를 통해 바로 복습하도록 해 1주일에 한 번 하는 수업만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 있다.또한 반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 학생들이 쌓아온 중국어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 발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나는 중국어도 말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어린 학생일수록 이런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다년간의 노하우와 철저한 지도로 각종 중국어 관련 시험 완벽대비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은 정규과정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중국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신HSK 급수시험 대비반을 비롯해 외고, 국제중·고 학생들이 응시를 희망하는 AP Chinese반과 SATⅡ Chinese반 등 중국어 전공자를 위한 수업이 전문 강사진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개설되어 있다. 소수 정원 구성을 기본으로 각 파트별 전문 강사의 정확한 분석과 핵심을 파고드는 밀도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만의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4주부터 6주까지의 단기 특강을 통해 원하는 급수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가능하다.성인 정규과정도 꾸준한 인기 강좌 중 하나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은 주부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반도 오전 10~12시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성인반의 실력 향상은 영어보다 그 속도가 빠르다”고 말하며, “영어는 배웠던 것이기에 꼭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지만 중국어는 다 같이 처음 배우는 것이니 틀려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하는 분이 많아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결석생도 적고 장기 학생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라고.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아이와 함께 중국어 배우기를 희망하는 주부들로 성인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의 031-719-2345 2019-11-25
-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융합적 교육시스템으로 창의인재를 키우는 학교 분당 유일의 여자고등학교인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분당영덕여고)는 입학 당시보다 졸업할 때 학생들이 더욱 만족하는 학교다. 숲과 소공원, 300석 규모의 정보화 도서관 연중 운영 등 대학 못지않은 교육환경과 학교를 배정받은 순간부터 졸업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와 학업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교육 시스템과 교사들의 열정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기 때문이다.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으로 진학률 높여분당영덕여고는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의 학업역량만 믿는 학교가 아니라 고교 3년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학업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다.특히 올해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동시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기 위함이다.뿐만 아니다. 전 교과에서 자유 탐구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수강신청 인원이 적어 개설되지 못한 강좌는 주문형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의 질높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의 학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분당영덕여고의 교육은 해마다 높은 진학률로 나타난다.수업 다양성은 보장하되 수능(입시) 준비에 맞춤한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의 운영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과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입학전형 예고’를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따라 입시에서 유불리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최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경제와 물리학처럼 소인수의 인원을 위한 주문형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자유수강제와 동일하지만 학생들에게 조금 더 과학적인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과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한 결과다.그렇다고 학생부종합전형에 조금 더 유리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생에 따라서는 수능(입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초교과군(국·영·수)에 충분한 시수를 배정하고 진로와 관련된 수능 탐구과목 선택과 수시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편성을 하고 있다. 즉,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학을 위해 수시와 정시전형에 맞는 전략을 세워 준비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한 것이다.미래 인재 양성하는 인성·진로·심화교육분당영덕여고의 중점 교육과정은 고전을 통한 인성교육과 각종 심리검사와 적성검사를 활용한 진로설계, 진로특강, 졸업생 멘토링을 통한 진로교육이다. 특히 현재 고등학생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사자소학(四字小學)과 명심보감(明心寶監)의 명문장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인성교육은 33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충족할 수 없는 부분을 해결해주는 특기중심의 방과후 학교와 심화교육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확장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인문/수리 논술, 오케스트라, 합창, 체육활동, 정보 등 특기중심의 방과후 학교를 무학년제로 연중 실시하며 백강심화아카데미, 백강리더십캠프(도약과정, 비상과정), 인문, 자연의 융합적 사고를 형성하기 위한 창의인재반 프로그램을 통해 수월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과목별 심화수업, 다양한 탐구와 발표활동, 봉사, 선배들과의 교류로 보다 폭넓은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학생들의 에너지는 영덕의 내일을 더 기대하게 하는 힘이기도 하다. 학교 프로그램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학생들이 실제 고민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삼품제’다. 분당영덕여고에서 목표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하는 인성품, 교양품, 국제품으로 나뉘어 효행일기 및 감사일기, 지구시민 교육프로그램, 인문시사와 문해력 신장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삼품제’는 학생들에게 영덕인이라는 자부심을 부여한다.배정 순간부터 졸업까지 지속되는 개별 맞춤 진로지학지도자녀가 분당영덕여고에 배정된 학부모들은 입학도 하기 전부터 담임교사와 전화 상담을 한다. 학생들을 조금 더 빨리 이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처럼 연간 260건이 넘는 상담이 진행되는 분당영덕여고는 1학년부터 생활과 진로·진학지도, 그리고 공부습관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개별 맞춤 진로진학지도를 한다.담임교사들의 개별 상담과 함께 진로진학부를 중심으로 진로진학 주치의제와 분당영덕드림-디스커버리를 활용해 맞춤식 진로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1학년과 2학년에게 꼭 필요한 진학 정보의 제공으로 시기에 맞는 진학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이하게 대학입학처를 각 학년 부장이 함께 방문해 학년별로 다른 환경에 대해 입시 관련 정보들을 듣고 각 학년의 특이사항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각 담임들과 대학 관련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사간의 진학정보와 노하우에 대한 격차를 줄이고 있다.이런 교사들의 노력과 시스템은 해마다 높은 진학률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경찰대, 육사 등에 40명, 45명, 48명이 합격했으며, 의학계열학과에는 4명, 12명, 7명이 진학했다. 그밖에 서울소재 대학에는 전체 응시 인원의 71.88%, 71.98%, 74,4%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분당영덕여고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미니인터뷰 -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전한수 교장“학생들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교사, 바로 영덕의 힘”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교사들의 열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전한수 교장. “사립학교인 저희 학교 선생님들은 다년간의 축적된 교육경험으로 일관성있는 교육활동과 방향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진학실적이 고스란히 교사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희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배정받은 순간부터 직접 담임이 전화 상담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고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고교학점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열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분당영덕여고 교사들의 열정을 소개했다.“정성껏 가르치는 교사와 잘 설계된 교육과정, 배움을 키우는 학생들이 빚어내는 시너지를 믿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분당영덕여고는 차별화된 인성교육, 진로교육, 학력신장을 이끄는 교육과정으로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눈에 보이는 수업방식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학생들이 듣는 수업,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수업, 알게 하는 수업,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수업혁신을 이루는 교사의 열정, 이것의 분당영덕여고만의 교육의 차이를 만든다고 전 교장은 덧붙였다. 2019-11-11
- 미래인재 양성하는 로봇·코딩 전문학원 4차 산업혁명 속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이 바로 소프트웨어교육인 코딩이다.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이 정규 교과로 편성되었고, 대입 과정에서도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과 관련 학과가 늘어나고 있어 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지 상현동의 스마트브릭스 학원이 국내외 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으로 로봇·코딩 교육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창의적 미래의 리더를 키우는 스마트브릭스요즘은 간단하게 명령을 내려 로봇이나 전자기기를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다. 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이 바로 레고에듀케이션의 학습 솔루션이다. 어린 시절부터 친숙하게 가지고 놀던 레고로 손에 만족감을 느끼며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을 모두 잡은 멀티 교육이라 할 수 있다.아이들은 익숙한 레고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기계와 기계구조를 이해하며 곧 수업에 몰입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또한 스스로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 역시 크게 느낄 수 있다. 스마트브릭스에서는 단순히 레고를 만들고 코딩 기술 습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다.최적의 프로그램 ‘레고에듀케이션’으로 최고의 교육을 하는 ‘스마트브릭스’레고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가 학습이 되는 3단계의 교육영역으로 구성돼 있다.1단계는 5~7세의 유치부 과정이다.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호기심을 촉진하고 교육용 레고를 이용한 즐거운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공간지각력,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며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2단계인 1~2학년의 초등부 과정은 과학과 수학이 숨어있는 STEAM(융합)수업이다. 위두2.0과 과학기술, 공압, 재생에너지와 같은 교구로 ‘4C’(Connect-Construct-Contemplate-Continue) 기반의 수업을 진행한다.3단계인 초등 3학년~고등부는 로보틱스 과정이다. 레고사의 교육용 로봇 ‘Mindstorms EV3’를 하드웨어로 삼아 모터와 각종 센서를 사용하여 다양한 모형들을 조립한다. 동시에 LAB VIEW 기반의 블록 형태 소프트웨어인 ‘LME(LEGO Mindstorms Education)’로 프로그래밍해 각자의 모형을 구동, 제어, 실험, 관찰, 토의,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시대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비판적 사고력, 문제 파악+해결, 위기대처능력이 길러진다. 유치부부터 초·중·고등 과정의 모든 수업에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아우르는 STEAM 교육 프로그램이 적용된다.코치들과 아이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 스마트브릭스는 학생들이 다수의 국내외 로봇대회에 출전해 훌륭한 수상 성과를 낸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에 개최된 ‘2019 한국로보컵오픈’ 대회에서 스마트브릭스 재원생들이 3종목에 출전, 3종목 모두 1위를 석권하였고 2, 3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 기관에서 세 종목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한국로보컵 사상 최초라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스마트브릭스의 코치들과 아이들의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이형노 원장은 “국‧영‧수 학원 다니기에도 바쁜 아이들이 스스로 주말에도 나와 대회 준비를 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몰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발휘되는 창의력과 성공 후 맛보는 성취감은 그 어떤 배움보다 값진 것입니다. 대회경험이 없는 학부모들께서 아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학업에 소홀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지만, 저희는 자기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강조하다보니 대회준비와 참가를 통해 싹튼 아이들의 열정이 좋아하던 게임도 접고,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서 대회를 겪은 학부모님들은 너무 만족해 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라며 스마트브릭스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요즘은 11월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2019 로보텍스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문의 010-6290-1253, 031-265-2050 2019-11-11
- 2020학년도 경기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23일(수) 오후 6시 경기고등학교 문화관에서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최근 고교 선택 주제가 핫 이슈가 되면서 12월 고교 선택을 앞둔 많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았다. 입학설명회를 통해 경기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교육과정과 과학중점학교로서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었고, 다양한 활동과 대회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참고자료 : 경기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료집능력과 적성 고려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교육과정경기고등학교(이하 경기고)의 2019학년도 학급 현황은 1학년 15학급(일반학급 12학급, 과학중점학급 2학급, 특수학급 1학급), 2학년 15학급(일반학급 11학급, 과학중점학급 3학급, 특수학급 1학급), 3학년 15학급(일반학급 11학급, 과학중점학급 3학급, 특수학급 1학급)이다. 학생 수는 1학년 381명, 2학년 394명, 3학년 434명이다(2019.10.23. 현재).설명회에서 2020학년도 입학생의 3개년 교육과정도 공개했다(2~3학년 교육과정은 학교 운영 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1학년은 일반과정, 과학중점과정 모두 공통으로 학교지정이다.2학년 일반과정 학교지정 과목은 기초영역과 체육·예술영역, 생활·교양영역의 문학, 독서, 수학Ⅰ, 수학Ⅱ, 영어Ⅰ, 영어Ⅱ와 운동과건강, 그리고 논리학이고, 학생선택 과목은 실용국어, 기하, 실용영어 가운데 택1, 탐구과목 11과목 중 택5, 제2외국어 택1이다. 총 7과목 15단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충분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선택권을 살렸다.3학년 일반과정의 학교지정은 영어독해와작문, 영어회화, 논술과 체육·예술 교과들이며, 학생선택 과목은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 미적분,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영미문학읽기 중 택3, 탐구과목 10과목 중 택3 등이다.탐구영역에서 학생들이 이수하기 편하도록 사회, 과학에 각각 진로과목을 편성했으며. 3학년 논술을 지정과목으로 편성하여 자소서 준비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공계 우수인재 양성하는 과학중점과정경기고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과학중점학교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과학 프로그램에 더해 강화된 인문 소양 교육이 실시된다. 수학 수준별 수업, 과학 심화수업(고급 물리, 화학 실험)을 실시하며 1학년은 과학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경기고의 과학중점과정은 교과이수단위 중 45% 이상 수학·과학을 이수한다(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 8과목 모두 이수, 수학Ⅰ, 수학Ⅱ, 기하, 확률과통계, 미적분 이수). 과학, 수학 관련 비교과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탐구활동을 연간 50시간 이상 이수한다.한 민 자연과학부장은 “주요 대학에서 학종 선발 비율이 높습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종에 대비해야 됩니다”라고 말했다.경기고는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 창의융합 과제연구, 과학·수학 비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이공계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 경기융합인재 아카데미 등 과학중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대학에 자료 제공하고 있으며, 수학, 과학 중심 교육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이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탐구력을 기르는 전문성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학·과학 심화 프로그램을 갖췄다. 수학-Day행사, 수학 TED 강연. 창의 수학 캠프, 수학 UCC 대회와 창의융합 과제연구 등을 통해 수학·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끈다.창의·인성·지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학교 역사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상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산하는 기회도 갖는다.또한 경기고는 인문 영재를 위한 독서 토론 교육을 위해 다독상장(多讀相長)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독서 습관 형성 및 토론 문화를 조성해 ‘책 읽는 나’에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 되도록 독서-성장-지원의 체계화 프로젝트로, 독서멘토링(자율동아리), 1·2·3 책읽기운동, 독서탐구 쓰기대회, 경기리더스클럽, 창의독서발표대회, 저자와의 만남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비교과 프로그램 활동과 대회 내용은 생기부에 동아리, 교과 세특, 수상내용 기재, 개인 세특 등의 항목으로 기재된다.※( )는 연간 이수 교과 단위 수※배우는 교과명과 이수 단위 수가 같으면 같은 교과를 배우는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내신 성적 산출※2~3학년 교육 과정은 학교 운영 사항에 따라 교육과정이 변경될 수 있음Tip 과학중점학교에 오려면?- 인원 : 학년당 3학급, 학급당 30명 기준 모집- 대상 : 과학과 수학에 깊은 관심이 있고 교과 성적이 우수하며, 과학, 수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전형일정 : 12.9.(월)~12.11.(수) 예정- 지원방법 : 후기 일반계고와 같이 1단계에서 과학중점학교 1개 선택- 학생 배정 방법(선 지원 후 추첨)※일반과정으로 경기고등학교에 배정된 학생도 과학중점과정 결원학생에 대한 학생 충원 과정을 통해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2019-10-31
-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학원 - 에꼴 드 에르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100년 전에도 통했을까? 우리 아이가 지금 배우는 공부는 그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도 여전히 유효할까? 우리가 그랬듯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치라 한 현자의 가르침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능력은 스스로 생각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생각하고 답을 구하는 방법을 익히는 학원이 있다. 그림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상상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를 길러내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학원 ‘에꼴 드 에르떼’를 찾았다.인류와 함께 성장한 예술 그 속에 답 있다인류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예술은 인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원동력이었다. 현대 예술 교육의 목표는 모든 아이를 예술가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이 풍부한 인간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창의성을 갖춘 인간은 어떤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미래를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능력이다.‘에꼴 드 에르떼’ 성숙 원장은 “기존에 있는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미술교육이 아니라 생각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진짜 미술 교육이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해야한다. 무엇을 그릴지 어떤 것을 그릴지 먼저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하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고 말한다.생각하고 답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의 시작이라는 것이다.유아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 ‘그림’그림으로 생각에르떼하고 표현하는 과정 중요특히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4세부터 10세까지 아이들에게 미술은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성 원장은 “유아기 아이들은 말하기도 서투르고 글로 표현하기는 더욱 어려운 나이죠.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그림만큼 좋은 매체도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존의 형태를 따라 그리는 그림 공부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사과를 사과처럼 그리고 사람을 사람처럼 그리는 그림을 아이들에게 요구할 수는 없어요. 똑 같이 그리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그림이죠. 그러니 그림을 그린 아이에게 잘 그렸다. 못 그렸다 평가하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미술교육에서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 아이의 그림을 어른의 시각에서 잘 그렸다 못 그렸다 재단하지 않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그림을 통해 아이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나눠야 한다.1996년 고영일 아동미술교육 연구소로 출발한 ‘에꼴드에르떼’는 초록별 미술학교, 올리브 나무 아트스쿨, 에르떼어린이미술관, 에꼴드에르떼, 미술관숙제 미술교실을 전개하며 미술교육의 힘을 알려온 곳이다. 고잔신도시 에이스프라자에 위치한 ‘에꼴드 에르떼’ 안산점은 미술교육을 전공한 성숙 원장이 운영 중이다. 대림아파트 단지내 상가에서 8년 정도 운영하다 지난 9월 이곳(스카이프라자 307호)으로 이전했다. 취학 전 유아(4세~7세)들은 체험을 통한 그리기 놀이 프로그램을 학령기 어린이(7세~10세)들은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그림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