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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물놀이 명소_평촌중앙공원 안양 평촌의 중심에 자리한 ‘평촌중앙공원’은 안양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다. 너른 공간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쉼터, 체육시설, 자연공간과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특히, 여름이면 공원 곳곳에 설치된 분수대와 그 옆으로 조성된 인공계곡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 나와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근사한 물놀이터로 변신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에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물놀이로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즐긴다. 안양을 넘어 과천, 군포, 의왕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물놀이 명소로 소문이 난 이곳을 리포터가 찾아가 봤다. 상징분수와 바닥분수대, 인공계곡 등에서 물놀이 즐겨안양 평촌중앙공원에는 공원 중앙에 자리한 상징분수와 그 좌우에 설치된 스크린분수, 공원 입구에 있는 바닥분수와 바닥분수 뒤쪽에 설치된 우산분수까지 다양한 모양의 분수대를 만날 수 있다. 모양도 뿜어내는 물줄기도 각양각색이라 분수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분수쇼를 감상하거나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이들 분수대는 매년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여름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6월이 되면 뛰어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는 분수대 물놀이터로 변신하기 시작한다.하지만, 본격적으로 분수대 물놀이가 펼쳐지는 기간은 7월과 8월이다. 7월과 8월은 여름의 절정으로 분수대 가동시간도 평일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로 늘어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가동시간이 연장된다.분수대 가동과 함께 중앙의 상징분수대 아래에는 인공계곡이 조성돼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인공계곡 물줄기는 두 갈래로 나뉘어 흐르며 들어가 놀기 좋은 물웅덩이를 만든다. 깊이가 초등학생 무릎 정도라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들어가 놀 수 있다. 아이들은 수영복과 레시가드, 물놀이용 신발 등을 착용하고 분수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거나 인공계곡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긴다. 물총을 쏘기도 하고, 몸을 담그거나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면서 마치 진짜 계곡에 온 듯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아이들과 물놀이를 나온 김진영(안양 신촌동)씨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더위도 식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은 이곳을 찾는다”며 “분수대와 인공계곡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놀 수 있고, 공원이나 매점,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이뿐만 아니다. 분수대와 인공계곡 주변에는 다양한 벤치와 잔디밭 등이 조성돼 있어 물놀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텐트는 칠 수 없지만, 돗자리를 깔고 음식물을 즐기는 것은 허용이 된다.분수대 등 수경시설의 수질 관리는 철저히그렇다면, 이곳 분수대의 수질은 어떨까? 평촌중앙공원 분수대는 일반 분수가 아닌 물놀이용 수경시설로 신고돼 있다. 따라서, 안양시가 수질과 안전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간다.분수대와 인공계곡의 물은 마셔도 문제가 없는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수질검사를 진행해 이를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전문업체가 직접 채수해 진행하며, 수소이온농도 외에 탁도와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을 분석해 수치를 알리고 적합 여부도 판정한다. 또한, 매주 수경시설 내의 물을 모두 비우고 청소한 뒤 물을 갈아주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한편,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도 있다. 반려견이나 자전거, 퀵보드, 인라인스케이트는 수경시설 내에선 함께 할 수 없고, 계단식 분수인 상징분수대에는 신발을 벗거나 물놀이용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 한다. 안전을 돌보는 공원 관리자의 말을 잘 따르고, 머물렀던 자리는 깨끗이 치우고 가야 한다. 2022-08-11
- 부천에서 가까운 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바다와 물놀이장을 찾게 된다. 시원한 물줄기가 손짓하는 곳은 어디일까. 부천에서 가까운 인천 앞바다 섬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을 소개한다.사진제공: 인천관광공사해수욕하기 좋은 인천 명소 10곳◇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수도권에서 가깝고 3만3000㎡ 가량의 가족오토캠핌장이 조성돼 있으며 낙조는 용유도 8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울창한 수목림 등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휴식처로 좋고 갯바위 주변에서 낚시도 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184면이 운영되고 있어 주차난도 덜하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천국의 계단’과 ‘칼잡이 오수정’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데, 백사장이 곱고 완만해 아이들이 놀기 좋고 3~30인용 방갈로와 텐트야영장이 있어 가족 및 단체의 숙박이 용이하다. 무의도 연도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가운데 길이 400m, 높이 25m의 씨스카이월드 짚라인, 승마, 사륜오토바이 등 익사이팅한 체험이 가능하다.◇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옹암해수욕장은 길이 1㎞의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며 상합, 바지락, 굴 등 패류가 풍부하고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해변 뒤편으로는 수령 200~300년의 노송들이 둘러싸고 있다.◇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1957년 개장한 서포리해수욕장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서해안 제1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혀 왔다. 약 100만㎡의 면적을 자랑하는 백사장이 2㎞에 걸쳐 펼쳐지고 수백그루의 적송 군락 산책로가 있으며 매점, 민박, 식당, 자전거 대여소 등 시설이 잘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장에 맞춰 ‘주섬주섬 음악회’가 열리며 해변을 품은 비조봉 트레킹도 일품이다.◇소야도 때뿌루해수욕장덕적도 남쪽 약 500m 거리의 소야도 때뿌루해수욕장은 하루 한 번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데 진도의 바닷길보다 800m나 긴 1.3㎞의 모랫길이 펼쳐진다. 야영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덜 알려진 탓에 깨끗하고 고운 은빛 모래사장을 만끽할 수 있다.◇ 대이작도 큰풀안해수욕장‘1박 2일’ 촬영으로 유명해졌는데 백사장이 깨끗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 어른 허벅지 정도의 얕은 수심이 200~300m나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 물놀이에 적합하다. 특히 썰물 때에는 고둥, 낙지, 돌게 등을 잡을 수 있다.◇ 승봉도 이일레해수욕장썰물 때에도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질 뿐 갯벌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밤에 손전등을 들고 해변에 나가면 낙지, 고둥, 소라, 골뱅이 등을 잡을 수 있고, 배를 이용하면 최근 미우새 홍진영 자매가 캠핑한 무인도 사승봉도에도 가볼 수 있다.◇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차량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약 4㎞의 해변은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해변 뒤편에는 수 백년 된 300여 그루의 서어나무 군락이 있고, 숲마루길과 해안길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해변 반대편으로 인천의 야경이 펼쳐진다.◇ 강화도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갯벌로 썰물 때는 직선 4㎞의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 조개, 칠게, 고둥 등을 잡을 수 있다. 백사장 뒤로는 수백년 묵은 노송들이 있어 그늘막이나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으며 인근 마니산 등산도 겸할 수 있다.민머루해변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화군 관광으로 해안가와 인접한 강화나들길 8코스와 20코스를 따라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국내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석모도자연휴양림, 미네랄 온천 등이 어우러져 있다◇ 백령도 사곶해변 & 콩돌해안천연기념물 391호인 사곶해변은 천연활주로로 쓰일 만큼 곱고 단단한 모래가 3㎞ 가까이 펼쳐진다. 물이 맑고 수심이 낮아 물놀이하기에 적합하다. 천연기념물 392호인 콩돌해안은 2㎞의 해변 전체가 동글동글한 자갈로 이루어져 맨발로 걷거나 누워서 찜질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이다.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부천도시공사 ‘Cool寒 워터파크’부천도시공사가 ‘Cool寒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워터파크는 지난해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워터파크를 처음 선보인 이후, 가족 동반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오정레포츠센터까지 확대 진행한다.올해에는 오정레포츠센터 7월 28일과 8월 11일 소사국민체육센터 8월 4일과 2차 8월 18일 각각 두 차례씩 4회 운영된다. 또한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한 공간을 위해 같은 시간대 입장 인원은 250명 이하로 제한하며 오전과 오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워터파크는 수영장 레인 코스로프를 철거 후, 자유 풀장으로 전환해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물론 수상안전교육 자격증이 있는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다만 안전상 문제가 되는 오리발, 스노클 등은 반입을 허가되지 않으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 시 보호자 동반 및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다.◇ 부천 실내 패밀리스포츠 테마파크수도권 최대 규모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볼베어파크’가 지난 19일 부천에 개장했다. 웅진플레이도시 내 4000평의 대형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이곳은 스포츠 캐릭터 ‘볼베어'로 꾸며진 테마파크로, 70m 길이의 초대형 실내 썰매를 즐길 수 있다.또 캐릭터로 꾸며진 각 스포츠 체험 존에서 다양한 스포츠인 농구, 야구, 축구, 배구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6만개로 구성된 대형 볼풀장, 에어바운서, 대형 정글짐 등에서는 아이들이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기존의 어린이 놀이시설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볼베어 운동회가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한편, 요즘 유행하고 있는 드론 조작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드론 체험장도 운영된다. 이 밖에 슬라임 체험, 복싱 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Tip 인천도서지역 해수욕장 개장 일자- 8월 1일 개장-인천 중구 을왕리, 왕산(영종도)과 하나개(무의도) 3곳, 강화군 동막, 민머루 2곳- 8월 5일-영흥도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 8월 10일-연평도 구리동 해변- 8월 12일-장봉도 옹암 및 시도 수기 해수욕장과 장봉도 진촌 한들 해변- 8월 15일-대청도 지두리 소청도 예동 백령도 사곶 해변- 8월 17일-자월도 장골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 자월도 큰말 및 대이작도 큰풀안 작은풀안 계남 해변 등- 8월 20일-덕적도 서포리 소야도 때뿌루 해수욕장과 덕적도 밧지름, 굴업도, 문갑도 해변 2019-07-25
- 부천 여름방학준비 더위를 몰고 온 7월은 방학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각급 학교들이 곧 방학에 들어가면서 휴식과 독서문화를 키울 기회가 찾아온다. 지금 신청해둬야 방학 중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신나는 방학 >◇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은 7월 3일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임영주 박사를 초빙해 제53회 도서관아카데미 ‘자존감 높이는 엄마의 말 습관’을 개최한다. 또한 8월에는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특강 ‘몸으로 느끼는 신나는 그림책’과 ‘코딩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한다.◇ 원미도서관원미도서관은 7월 12일 ‘엄마의 부자 습관’의 저자 노정화 작가와 함께 초보 엄마를 위한 재테크 노하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 독서 미술치료 프로그램 ‘소중한 나, 너, 우리’를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심곡도서관심곡도서관은 여름방학특강으로 유아 대상 ‘나는 꼬마 도예가’와 초등 저학년 대상 ‘창의융합 과학캠프’, 초등 고학년 대상 ‘수리수리 창의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7일에는 과학과 마술을 융합한 사이언스 매직쇼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꿈빛도서관꿈빛도서관은 유아 대상 ‘언니오빠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꿈빛 여름독서교실, 고등학생 대상 ‘나도 동화구연가’ 수업을 진행한다. 7월 중 매주 화요일에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거의 모든 것의 과학> 프로그램으로 의학자 서민 교수의 ‘기생충과 의학, 그리고 인간’ 특강을, 8월 매주 화요일에는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세상 물정의 물리학’ 특강을 연다. 또한 8월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박준영 변호사가 ‘작은 억울함은 없다’를 주제로 청소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책마루도서관책마루도서관에서는 초등 1~2학년을 위한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 초등 2~3학년을 위한 ‘듣고 보고 만지는 수깨비’, 초등 4~6학년을 위한 ‘토론하는 작은 교실’ 수업을 운영한다.◇ 송내도서관송내도서관은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를 대상으로 8월 6일 엄마와 함께 신나는 그림책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는 8월 12일과 13일 ‘미술로 알아보는 내 마음이야기’를 초등 1~2학년과 3~4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10대와 통하는 한국사’ 수업을 7월 23 ~25일, 30~31일 운영하고 8월 7일에는 온 가족을 위한 인형극 ‘토끼의 지혜’를 공연한다.◇ 북부도서관북부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에 초등 저학년 대상 동화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학년별 ‘초등 교과서 나들이’ 수업을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각각 4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한울빛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과학 탐험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한 달 동안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시회 ‘강냉이’를 연다. 8월 10일 열리는 여름방학기념 ‘과학마술쇼’에는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은 6~7세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고소한 동화 속 요리교실’수업과 ‘조물조물 동화클레이아트’수업을 운영하며, 초등 고학년을 위한 역사수업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수업을 운영한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 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오정도서관에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차이 나는 세계사’ 수업을 운영한다. 도당도서관에서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의수학여행’과 초등 고학년을 위한‘과학실험여행’을 진행한다.◇ 역곡도서관(역곡동 소재)역곡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과학교실’과 ‘어린이 독서교실’을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각각 4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8월 4일에는 영유아 대상 복화술 막대인형극을, 8월 17일에는 초등 저학년 대상 애견 훈련사 특강을 연다.◇ 우리 동네 지식 놀이터 ‘공립작은도서관’사랑나무가족작은도서관(중2동)에서는 7세부터 초등학생 40명 대상 ‘도전! 텐텐 책읽기 프로그램’과 초등 저학년 대상 ‘여름인성학교’, ‘동화로 배우는 클레이’, 초등 1~4학년을 위한 공동체 놀이 ‘우르르 산토끼와 함께 떠나는 놀이여행!’을 운영한다.더위서 더 신나는 시내 공원 물놀이장 6곳여름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 6곳이 운영된다. 해마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은 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과 수주공원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장을 연다. 역곡 하수처리시설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모든 물놀이장을 7월 6일부터 가동한다. 초등학교 방학 전인 7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연다.단, 비 오는 날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깨끗한 수질관리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을 실시한다.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남부수자원생태공원은 키 130cm 이하 어린이)로 제한되며,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이용 시에는 수영모, 수영복, 래시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갖추고 영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세 자녀 이상 가족은 주민등록등본,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을 지참해 다자녀임을 확인하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물놀이장에서는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물놀이장의 물을 매일 교체하고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중앙공원의 경우 지하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그 외 물놀이장은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019-07-04
- 부천에서 물놀이 즐기기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했다. 여름철을 맞아 부천 시내에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도심 속 물놀이장 6곳이 운영된다. 지난해 중앙공원과 도당공원에서 운영한 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자, 올해는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등에도 야외 물놀이장을 연다.더 넓어진 만큼 더 커진 재미 - 중앙공원 물놀이장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중앙공원 물놀이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는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00㎡에서 1500㎡로 면적을 확장했으며, 부천시 소셜캐릭터인 ‘부천핸썹’을 형상화한 조형마운딩으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외에는 익스트림 놀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물놀이장 이용은 오는 8월 27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10세 이하 아동으로,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이용료는 무료이며 수영복(영아는 방수기저귀 착용)과 수영모,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용 시설은 야외 샤워시설, 화장실, 탈의실, 맘스 스페이스 등을 갖췄으며, 중앙공원 지하주차장(유료)을 이용할 수 있다.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하차 후 1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된다. 버스는 6-2, 23-1, 70-3, 간선 673번을 타고 중앙공원, 미리내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숲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 - 도당공원 물놀이터지난해 첫 개장 이후 3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간 도당공원 물놀이장은 부천시 최초의 물놀이형 놀이터이다.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마치 휴양지로 피서를 온 듯한 느낌을 줘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용은 오는 8월 27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10세 이하 아동으로,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시설로는 임시화장실과 맘스 스페이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와 버스 12, 23-1, 50, 70-2, 220, 661번을 타거나 7호선 까치울역 3번 출구에서 버스 013-3번을 타면 된다.1호선 부천역 4번 출구에서 버스 12, 50, 70-2, 661번을 탈 수도 있다. 버스는 12, 23-1, 50, 70-2, 220, 661번을 타고 도당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거나 013-3번을 타고 장미원에서 내리면 된다.공원 속 물놀이장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물놀이터올해 새롭게 문을 연 소사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놀이터 옆 녹지대를 활용해 인공바위가 둘러싼 실개천 모양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마련했다. 물놀이장에서는 워터버켓 놀이기구와 인공바위 등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의 낡은 놀이터를 철거하고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등 7종의 정글탐험 놀이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10세 이하 아동으로,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여벌옷과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소사대공원 물놀이터는 버스 12-1, 220, 23-2, 23-5, 3, 63, 71번, 마을버스 1번을 타고 한울빛도서관, 복사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려서 갈 수 있다. 오정대공원 물놀이터는 버스 58, 59, 95, 98, 98-1번을 타고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오정어울마당 또는 신동문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58번을 타고 덕산초중고교 정류장에서 내려도 된다.하수처리시설의 놀라운 변신 -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물놀이장역곡 하수처리시설 상부 남부수자원 생태공원이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변신했다. 이곳은 휴게형 체험공간과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남부수자원생태공원은 역곡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이 리모델링되면서 물놀이장으로 탄생한 곳이다. 부천시는 부천옥길 및 항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늘어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역곡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해왔다.이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상부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을 휴게형 체험공간과 물놀이 시설을 갖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지난 7월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 경우, 버스 661번, 마을버스 21, 21-1번을 타고 부천남부생태공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역 광장이 물놀이장으로 - 송내무지개광장 물놀이장지난 겨울 얼음썰매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이 이번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이곳은 이미 지난 10일 개장해 이른 무더위 속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용 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2천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수영복, 수영모,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송내역광장 물놀이장은 보호자 동반 시만 입장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쉼터도 운영된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1호선 송내역 북광장으로 나오면 된다.한편 부천시는 모든 물놀이장의 물을 매일 교체하고 수질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부천시365콜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032-320-3000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