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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휘와 문법으로 수능과 내신 영어 1등급의 발판을 다지자!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후 국어나 수학에 비해 영어에 부담을 덜 갖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능 영어를 결코 경시하면 안 된다. 단적으로 89점은 수치상으로 90점과 1점 차이이지만 90점이 1등급을 받는 것과는 달리 불과 1점 차이인 89점은 2등급을 받게 된다. 입시에서 주요 과목 최저를 맞춰야 하는 경우 타격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든 노력을 강구해서 90점의 벽은 반드시 넘겨야 한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전략적으로 수능영어를 끝낼 수 있을까?겨울방학을 놓치지 말고 자신의 영어 학습을 재정비하고 실력을 쌓아야2022년 입시부터 정시 비중이 확대됨과 동시에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형태로 실시된다. 현 중학생들은 자신의 공부 패턴과 역량이 수시형인지 정시형인지 파악해서 향후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이며, 현 고등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중 어떤 것을 준비할지를 선택함으로써 집중 학습을 해야 한다. 따라서 최종 목표인 입시 영어에서 성공하기 위해 예비중학생을 포함 예비 고3까지 이번 겨울방학을 놓치지 말고 자신의 영어 학습을 재정비하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 출발점은 단언컨대 어휘암기와 문법학습이라 할 수 있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만의 독자적인 ‘영상학습’ 프로그램!어휘암기와 문법학습은 사실 왕도가 없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기계적으로 숙지할 때까지 반복학습하면 된다. 단지, 기계적인 학습 과정이 본 학원의 프로그램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켜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면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코로나시대 랜선 영상 학습프로그램으로 학습 공백을 없앤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대면수업이 지장을 받아 학생들의 실력격차와 저하가 느껴진다. 따라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수용 등을 통해 학습 격차와 공백을 메워야 할 것이다. 예컨대 이상에서와 같은 유용한 영상 학습 자료들을 통해 어휘와 문법을 공부해서 구문 이해의 발판을 다진다면 코로나사태에도 흔들림 없이 입시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0-12-10
- 입시의 히든카드 - 수능 중국어 12월 3일 2021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시행된다. 시험에 대한 긴장감과 더불어 코로나 감염 공포에 대한 불안감 속에 시험을 치러야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모든 입시 일정이 끝나는 그날까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간절히 바란다.제2외국어 사회탐구 영역 대체 가능매년 입시철만 되면 예비중1, 예비고1, 예비고3 아이들처럼 다음 년도에서 입지가 달라지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문의가 잇따른다. 간혹 사전 입시정보를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입시에서 제2외국어가 갖는 비중이나 그에 따른 전략적 학습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간단히 말해, 입시에서 제2외국어가 전략적 과목인 히든카드로써 갖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예컨대,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전형을 포함한 인문계 정시 입시에서 제2외국어는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있다. 1~2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0.5점씩 감점이 되는 감점제를 택하고 있다.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도 제2외국어를 택하지 않은 경우 서울대에 응시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밖에 올해 입시를 기준으로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한의대 포함 전 인문계열),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대학에서 제2외국어가 사회탐구 영역 대신 대체가 가능하다. 사회 탐구 영역이 난이도 변동이 잦아 안정적인 등급 확보가 어려운 과목인 점을 감안한다면 제2외국어를 대체 가능한 히든카드로 갖고 있는 것도 입시에서 최저점을 맞추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2022년 수능중국어 절대 평가올해 입시인 2021학년도를 마지막으로 2022년부터 제2외국어는 절대 평가로 바뀐다. 즉, 올해까지 상위 0.4%, 대략 원점수로 50점 만점에 45~46점 이상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현행 입시와는 달리 40점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입시에서 충분히 보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인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어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하여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학습 계획을 잘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수능중국어 유형수능 중국어는 듣기평가 없이 객관식 30문항을 40분에 풀어내면 된다. 개당 1점 내지 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사소통 영역을 포함한 독해 영역 문항 수가 가장 많고, 성조(발음) 2문제, 철자 1문제, 단어(다의어, 유의어) 각 1문제, 문법3~4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듣기 평가가 없고 단순 독해 출제 비중이 높다는데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중국어 내신 비중 증가목동지역의 경우 일반고를 기준으로 중국어 내신 비중 역시 문과와 이과 상관없이 3단위로 증대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결코 경시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단적으로 말해, 목동 지역에서 모든 과목에서 1등급 취득하기란 수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의 경우 조금만 집중 노력하면 2등급이상 받을 수 있다. 내신의 경우 중국어 역시 암기과목에 준하기 때문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집중 학습해서 핵심을 잘 간파하면 전체 내신 성적을 올려 줄 수 있는 효자 과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수능에서 뿐 아니라 수시인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전략적인 과목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셈인 것이다.전략적 집중학습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효자과목으로이제는 막연하게 아이가 중국어를 해 두면 비젼 있을 것 같아서 시키기보다도 입시에서 내 아이가 중국어를 효자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 시각과 접근이 필요한 때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02-2650-8777 2020-12-03
- 목동 지역 중학교 2학년 2학기말 영어내신 만점 비법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한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필고사가 예년에 비해 1/2로 줄어듦으로써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그만큼 부족한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서는 다시 한 번 긴장감을 가지고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기말고사 준비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 올 해 중학교 내신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 학습과 채점 등 여러 가지 제반 작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려운 환경임이 고려된 탓인지 주관식 서술형이 없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고, 2학기 역시 100% 객관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는 곧 지필고사 만점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2학기말고사 영어 내신 만점 비법 제 1탄으로 목동중, 목일중, 신목중, 신서중의 영어 내신 대비법을 알아보자. 우선, 각 학교별 1학기말고사 출제 경향을 간단히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1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요약 분석!목동중학교= 1학기 시험은 단어와 어법 관련 문제가 약 40%이상 출제되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당연히 많이 어려웠지만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의외로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이번 시험 만점을 위해서는 어휘 암기 및 문법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목일중학교= 1학기 시험은 예년에 비해 어법 출제 비중이 다소 낮아져 학생들이 느끼는 어법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글의 순서 파악, 요약, 내용일치 등을 고르는 문제 출제 비중이 예년에 비해 늘어 평소 독해 실력을 쌓아둬야만 만점이 가능했다. 아울러 크로스워드 퀴즈 등 영영풀이 단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신목중학교= 전반적으로 기본 어법 확인, 내용 일치, 문장 배열순서 및 단어 영영풀이 등 어느 한 곳에 치중되지 않고 골고루 출제되었다.신서중학교= 1학기 시험은 어휘문제와 어법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아울러 장문을 읽고 문맥을 이해해서 내용 일치나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의사소통영역에 해당하는 대화문 문제 역시 예년처럼 계속 출제되었다.중학교 영어 내신 준비물! 교과서와 프린트물이상에서와 같이 중학교 영어 내신은 단어, 문법, 독해로 압축된다. 그 툴은 바로 교과서와 프린트물이다. 따라서 내신 만점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교과서 정독과 암기이다. 우선 교과서의 첫 번째 장을 넘겨보면 해당 단원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단어나 표현, 문법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첫 번째 장의 내용은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에서 반드시 활용되어 출제되고 지필고사 역시 출제됨으로 수록된 단어나 표현 및 문법은 꼭 암기해야 한다. 반복을 통한 이른바‘기계적인 암기’를 통해 응용문제 풀이를 위한 밑 작업을 튼튼히 해야 한다.두 번째로 암기 단계가 끝나면 이른바‘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학교에서 교과서외 배부된 프린트물에 제시된 심화 문법을 숙지시키고 응용학습을 해야 한다. 즉, 학습한 내용을 어설프게 알고 있는 건 아닌지, 응용문제가 나오면 제대로 풀 수 있는지 혹은 내가 선생님이 되어 문제를 완벽하게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지를 기출문제와 다량의 예상문제 풀이 등을 통해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집중 학습해야 한다. 다음은 각 학교별 꼭 체크해야하는 각 학교별 핵심 문법 사항이다.핵심 문법 사항 체크리스트!세 번째 그렇다면 모르는 것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할까? 그 답은 오답노트 작성에 있다. 본원은 효과적인 오답노트 작성 방법 제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한다. 이를 통해 놓쳤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보완해서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빈틈을 메우는 작업을 시킨다. 특히 시험 직전 짧은 자투리 시간까지 오답노트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않도록 지도한다.이상에서와 같은 일련의 학습 내용과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내신 만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평소 영어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11-26
-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영단어 암기 비법 800! 3,000! 8,000! 67%800! 3,000! 8,000! 69%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순차적으로 말하면 교육부 지정 초등영어 필수 기본 단어, 중고등영어 필수 기본 단어,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암기해야만 하는 영어단어의 수이다. 그렇다면 67%는 무엇을 말할까?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서 말하는 암기한 내용들을 하루 만에 잊어버릴 확률이다.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 봐요.”, “영어는 적성에 안 맞아요.” 심지어 “저는 물고기 IQ보다도 못한 것 같아요.”라고 넋두리를 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게을리 한다고 탓할 노릇만은 아닌 셈인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어 단어를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을까? 무한 반복적으로 읽고, 쓰는 ‘고전적인 암기법’, 소리 등 연상되는 비슷한 것을 끼워맞춰 외우는 ‘연상암기법’, ‘접두사/접 [출처:EBS 학교란 무엇인가?] 미사/어근 활용법’, ‘이미지암기법’ 등여러 가지 학습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중 나만의 암기법을 찾았다면 다행이지만 상당수 해법을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영상학습법’이 답이다!단어가 문장과 글을 이루는 가장 기본 단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지만 사실 단어 자체만 외워서는 효과가 없다. 문장 중 쓰임새에서 응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좋아할 영상이나 워드게임 등 을 통해 ‘몰입도’를 끌어내고 영상 속 배우들의 ‘대사 듣기’를 통해 암기해야할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통으로 ‘듣고➡보고➡암기’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영상학습법’이야말로 학교 내신, 수능에서 필수적으로 암기해야할 단어가 들어가 있는 구문을 통으로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인시킴으로써 ‘단어’암기뿐만 아니라 ‘구문’암기까지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학습법이라 할 수 있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만의 독자적인 단어/구문 암기 프로그램!일예로 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19번과 43번 문제 및 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짝수형)14번 문제에서 문제풀이의 키워드였던 ‘terrible', 'terrific'을 보자. 본 원에서는 이미 영상 자료를 통해 학습시킨 바 있다. 앞서 제시한 5단계를 거쳐 학습했던 학생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모두 아주 수월하게 해당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도 맞춰내면서 후에 수능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이 자신감 뿜뿜했던 귀여운 모습들을 잊을 수 없다.이제는 방법을 과감히 바꿀 때!이상에서와 같이 무자막으로 듣기를 통해 소리를 유추해보고 자막을 통해 스펠을 확인시켜준 후 반복적으로 무자막과 자막을 통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반복 학습 효과를 주게 되면 단순 암기에 힘들어 하는 학생일지라도 머리에 각인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로 <<보카플릭스>>를 통해 수능 및 내신 기출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과정을 거친다. 이와 같은 일련의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은 어느새 단어는 저절로 암기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듣기도 잡히고 구문 암기까지 됨으로써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0-11-12
- 목일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2탄으로 목일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 목일중은 동아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4과까지였으며, 외부 추가 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휘 3문제 중 4점짜리가 2문제, 9개의 문법 문제 중 4점짜리 3문제를 포함한 어휘, 문법과 본문 관련 문제가 약 70%로 출제되었다.목일중학교 영어 문제는 전통적으로 교과서 본문 관련 출제 비중이 매우 높다. 따라서 본문 대화문 암기는 물론 유사 표현까지 학습하여 응용력을 키워 놓아야 하고, 특히 주요 문법 내용을 담고 있는 지문은 반드시 철저히 학습하여 영작 문제까지도 대비해 놓아야 한다. 1학기말 범위 중 문법의 핵심 내용은 제1과 ‘to부정사’, ‘명령문’과 제2과 ‘현재완료’, ‘ask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3과 ‘접속사’, ‘수동태’, ‘to부정사 용법’ 제4과 ‘주격 관계대명사’, ‘최상급’이다. 다음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느꼈다는 문제들을 살펴보자.1번과 2번은 단어의 영영 풀이를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어휘문제이다. 중위권이하 학생들은 자칫 1번부터 영영 풀이에 시간을 뺏겨 나머지 문제들의 풀이 시간 배분에 지장을 줬을 지도 모른다. 때문에 평소 어휘력을 쌓는데 주력해야 한다.4번은 번역기 ‘Talk Smart app’에 대한 대화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인데 선택지가 영영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평소 어휘실력을 쌓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11번과 12번은 본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요약을 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평소 문장을 해독하고 요악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13번은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명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에 관한 문제로 학생들은 ‘형용사적 용법’에서 전치사가 와야 하는 문제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There are no chairs to sit on.’, ‘I have a house to live in.’, ‘I have a pen to write with.’ 의 예제처럼 각각 전치사 ‘on, in, with’ 가 필요한데 학생들의 경우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해야 한다.14번은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일을 나타내기 때문에 명백한 과거형인 ‘last, yesterday, ago’ 과 함께 쓸 수 없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예컨대 ‘I have gone to Busan in 2017.’와 ‘I have not seen her three days ago’등은 틀린 문장이다. 아울러 ‘since’(:~이후로 / 특정 시점 이후)와 ‘for’(:~동안 / 기간)의 차이점을 알고 있다면 바로 정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21번은 관계대명사의 어법상 올바른 문장들을 찾는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이다. 선행사가 사람일 때 ‘who’, 선행사가 사물일 때는 ‘which’ 그리고 선행사의 수 및 시제 일치까지 주의를 필요로 하는 문제이다.26번은 표에 제시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최상급의 문법 내용을 알고 있어야 풀어낼 수 있는 응용문제이다.그리고 마지막 30번은 지문을 ‘관계대명사’를 이용하여 “결승선을 넘은 사람은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어요.” 를 올바르게 영작하는 문제로 ‘anyone’은 3인칭 단수이므로 ‘crosses’로 사람을 선행사로 받는 ‘주격 관계대명사’인 ‘who’와 ‘that’을 알고 있으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이다.중학교 때 수능 어휘학습 완성시켜야이상에서와 같이 2020년도 1학기 목일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시험은 서술형이 없었기 때문에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만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본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하기 위한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서술형이 없었다는 것도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가 재원생들에게 늘 강조하듯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어휘와 문법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 또 이번 내신에서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의 경우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본원에서 중학3년까지 10,000개의 단어가 넘는 수능 영단어와 어휘가 들어간 문장을 학습해서 고등 내신 및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까지 대비하도록 하는 것처럼 중학교 때 영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은 완성시켜 놓아야 한다. 특히 목일중학교의 경우 영영 풀이와 긴 본문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어휘 실력을 쌓아두면 문제 풀이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문장 이해력도 높아져 내신 대비는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수능까지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09-10
- 목동 신서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수업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 지닌 한계로 인해 일각에서는 학력 수준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팬더믹 상태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천 여 명에 달하는 전교생이 집결해서 수업해야 하는 학교로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수업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본다.그러나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를 마치고 처음 내신을 접하게 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경우 난생처음 보는 내신인데 사상초유의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사전에 시험 난이도나 유형 등을 예측하기 어려워 내신 준비에 많은 고충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수행과 기말고사 성적만으로 생애 첫 내신 성적을 받게 되니 기말고사를 임하는 심적 부담이 매우 컸을 거라고 생각된다.결과적으로 목동지역의 경우 2020년도 1학기 중학교 내신은 비대면수업의 한계를 감안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모든 학교들이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득점을 받기가 상당히 수월했다고 볼 수 있다.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1탄으로 먼저 신서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동아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3과까지였으며, 외부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휘 7문제 중 4점짜리가 4문제, 10개의 문법 문제 중 4점짜리가 4문제 그리고 표현 및 대화문과 본문관련 문제 등 크게 어휘, 문법, 의사소통 및 독해 네 가지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특히 문법과 어휘 문제가 50%이상 출제되었다.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문법의 핵심 내용은 제1과 ‘to부정사’, ‘명령문’과 제2과 ‘현재완료’, ‘ask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3과 ‘접속사’, ‘수동태’, ‘to부정사 용법’ 이다. 다음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느꼈다는 문제들을 살펴보자.2번 문제는 어휘 문제로 문장에 들어갈 단어의 영영 풀이를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 7번은 ‘conversational tip’ 에 맞는 대화를 찾는 문제로 본문 내용을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 9번 문제는 ‘명령문’ ‘and/or’ 문제로 ‘unless’가 ‘if ~ not’이라는 뜻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예컨대 다음 두 문장을 살펴보자. ‘Take an umbrella with you, or you will get.’‘Unless you don’t take an umbrella, you will get wet.’ 두 번째 문장에서 ‘Unless’는 ‘if not’을 의미하는 이중 부정으로 ‘우산을 가져가면 비에 젖을 것이다.’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틀릴 수 있는 문제이다.13번 역시 문법 문제라 아이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겠지만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일을 나타내기 때문에 명백한 과거형인 ‘last, yesterday, ago’ 와 함께 쓸 수 없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But last Friday, he has come home for lunch.’는 틀린 문장임을 바로 알 수 있었을 것이다.15번은 본문 단어를 영영으로 풀이한 문제로 단순 암기 문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가끔 ‘terrible(:끔찍한, 소름끼치는)’과 ‘terrific(:아주 좋은, 훌륭한)’을 헷갈려 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18번은 문법상 자연스러운 문장을 모두 고르는 문제로 목적보어로 ‘to 부정사’를 받는 ‘ask, allow, want, advise, expect, tell, cause’ 동사들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They allowed me going to the party.’ 는 ‘They allowed me to go to the party.’로 고쳐야 바른 문장이 되는 것이다.25번은 아이들 입장에서는 제일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제시문의 빈칸에 들어가지 않는 단어나 표현이 들어간 문장을 고르는 문제로 일차적으로 문제 자체를 잘 읽었어야 했다. 여기서 잠깐, ‘I tried to speak with him in person.’와 ‘Does this bus go directly to the Mok Dong?’에서 쓰인 ‘directly’와 ‘in person’의 차이는 뭘까? ‘directly’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직접’이라는 뜻이며, ‘in person’은 ‘본인이 직접 실제로 만나다’라는 뜻이다. 25번은 바로 이러한 어휘용법까지 숙지하고 있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29번은 ‘부사절’과 ‘명사절 구분’ 문제로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현재가 미래를 대신하므로 미래형을 쓰지 않지만 명사절에서는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Iwonder if it will snow tomorrow or not.’는 맞는 문장이며, ‘If he will come ontime, we will take him to the party.’ 는 틀린 문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이상에서와 같이 2020년도 1학기 신서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시험은 평균이 85.7점으로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표준편차가 20.9점이나 될 정도로 온라인학습으로 인한 학습 성취도의 양극화가 심하게 나타난 시험이었다.서술형도 없었기 때문에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만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문제는 고득점을 받은 경우 자칫 자신의 영어 실력이 매우 높다고 착각을 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사실 코로나 사태라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한 학교의 난이도 조절 노력이었고, 결정적으로 서술형이 없었다는 것도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필자가 재원생들에게 늘 강조하듯 내신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하고, 반면에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은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본원에서 중학3년까지 10,000개의 단어가 넘는 수능 영단어와 어휘가 들어간 문장을 학습해서 고등 내신 및 수능까지 대비하도록 하는 것처럼 중학교 때 영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은 완성시켜 놓아야 한다. 특히 신서중학교의 경우 어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어휘 실력을 쌓아두면 내신도 대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수능까지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09-03
- 목동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 만점 비법 중학교 2학년부터 초등영어에서 주를 이루었던 듣기와 말하기는 수행평가로 진행이 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통해 단어, 문법 및 글 이해력 등을 평가받는다. 수능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영어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의 첫발을 잘 내딛어야 한다. 영어는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부터 전략적으로 대입을 위한 기초 체력을 다져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이번 학교별(목동중, 목운중, 목일중, 신목중, 신서중 : 가나다 순) 기말고사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자.목동중학교단어와 어법 관련 문제가 약 40%이상 출제되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당연히 많이 어려웠지만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의외로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다음 시험 만점을 위해서는 평소 어휘 실력을 쌓고 기본 및 심화 어법 학습을 철저히 해 둘 필요가 있다.목운중학교교과서 본문과 학교 보충학습 자료인 유인물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지 않고 이른바‘paraphrasing’(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기)를 시도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예컨대, 19번 같은 문항은 응용력 없이 기계적으로 본문 암기만 했던 학생들은 오답을 골랐을 확률이 크다. 이번 시험의 특징은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어법 문제나 내용일치 체크 문제보다는 영영풀이를 포함한 단어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는 점이다.목일중학교예년에 비해 어법 출제 비중이 다소 낮아져 학생들이 느끼는 어법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면에 글의 순서 파악, 요약, 내용일치 등을 고르는 문제 출제 비중이 예년에 비해 늘어 평소 독해 실력을 쌓아둬야만 만점이 가능했다. 아울러 크로스워드 퀴즈 등 영영풀이 단어 문제들이 출제됨으로써 평소 어휘 실력을 길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신목중학교전반적으로 기본 어법 확인, 내용 일치, 문장 배열순서 및 단어 영영풀이 등 어느 한 곳에 치중되지 않고 골고루 출제되었다. 평상시에 수업에 충실하고 문법과 독해 문제를 보충학습을 통해 많이 풀어 본다면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서중학교어휘문제와 어법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장문을 읽고 문맥을 이해해서 내용 일치나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의사소통영역에 해당하는 대화문 문제 역시 예년처럼 출제되었다.내신 만점의 첫걸음 교과서 정독과 암기이상에서와 같이 중학교 영어 내신 유형은 단어, 문법, 독해로 압축된다. 그 툴은 바로 교과서와 프린트물이다. 따라서 내신 만점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교과서 정독과 암기이다. 우선 교과서의 첫 번째 장을 넘겨보면 해당 단원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단어나 표현, 문법이 제시되어 있다. 첫 번째 장의 내용은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에서 반드시 활용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수록된 단어나 표현 및 문법은 꼭 암기해야 한다.암기 단계가 끝나면 이른바‘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학교에서 교과서외 배부된 프린트물에 제시된 심화 문법을 숙지하고 응용학습을 해야 한다. 즉, 학습한 내용을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는 건 아닌지, 응용문제가 나오면 제대로 풀 수 있는지 혹은 내가 선생님이 되어 문제를 완벽하게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지를 기출문제와 다량의 예상문제 풀이 등을 통해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세 번째 그렇다면 모르는 것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오답노트 작성에 있다. 이를 통해 놓쳤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보완해서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빈틈을 메워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평소 영어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이다. 또 진학 목표를 분명히 설정토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해내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뿌리 깊은 나무는 잔바람에 흔들림이 없듯이 평소 확실한 목표 아래 전문가의 도움 아래 영어 내공을 쌓는 공부를 충실히 한다면 어떤 문제도 완벽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0-08-27
- 중국어 왜 해요? 중국어는 왜 배워야 할까? 중국은 G2 국가이며, 14억이 넘는 막강한 피플파워를 지닌 인구 대국이다. 우리에게 가까운 나라 중국이 주는 경제적 기회와 실익은 필자가 새삼스레 언급하지 않아도 매우 크다. 따라서 성공적인 취업과 비즈니스를 위해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어를 배워야 하는 것이다.뇌 발달에 유용한 언어 ‘중국어’이와는 좀 다른 관점에서, 가천대 뇌과학 연구소 연구팀의 뇌기능성촬영(MRI)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자는 익힐 때 뇌 좌반구의 브로카 영역과 전운동영역, 상두정엽과 방추상화를 포함한 2차 시각 피질 부위의 활성화가 증가된다고 한다. 따라서 중국어는 뇌 발달을 위해 혹은 뇌 퇴화 예방을 위해 배우면 매우 유익한 언어인 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이유들은 나이가 어린 학생들일수록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중학교에 진학하면 선택권 없이 중국어가 교과목에 편성되어있기 때문에 들어야 할 뿐이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중국어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내신을 위해, 더군다나 일반고를 기준으로 3시수까지 늘어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매달릴 수밖에 없는 과목들 중 하나일 뿐이다.이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중국어 학습이 어렵게 느껴지고 더 나아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부대끼며 느낀 이른바 야전 경험상 단언컨대, ‘단어’이다. 뜻글자(표의문자)인 한자는 그 특성상 단어를 외울 때 ‘소리, 뜻, 형태’세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외워야 한다. 하나를 외우기도 힘든 마당에 세 가지를 함께 외워야 겨우 단어 하나 완성되니 아이들에게 중국어는 지루하고 힘든 난제일 뿐이다. 그렇다면 ‘소리’만 익히면 어떨까? 단적으로 말하면 ‘듣고, 말하기’는 가능하다. 언어라 소통의 툴인‘듣고, 말하기’가 매우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현행 내신과 수능은 듣기와 말하기 평가가 없는 지필고사 형태이다. 따라서 이래저래 ‘뜻과 형태’익히기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인 것이다.막연한 두려움 극복이 과제그렇다면 중국어는 아이들에게 과연 어렵기만 한 언어일까? 공통 필수과목이자 제1외국어인 영어와 대비하면 중국어 학습의 어려움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의 중국어 수준을 고려할 때 다행히 ‘단어 익히기’에 그친다고 말할 수 있다. 예컨대, 일예로‘고립어’인 중국어의 특성상 중국어는 형태변화가 없기 때문에 영어처럼 ‘일치’를 시킬 필요가 없다. 즉, 내가 가나, 네가 가나, 그녀가 가나, 그들이 가나 모두 동사‘去。(취:qu:가다)’이다. 더 나아가 오늘 가나, 내일 가나 역시 모두 ‘去。(취:qu:가다)’이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약속된 정해진 위치에 단어만 갖다 놓으면 얼마든지 문장 확대가 가능하다. 즉, 학습적으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단어 암기라는 산만 넘으면 오늘 바로 듣고 말하기 및 필기시험까지 한 번에 모두 가능해지는 것이다. 10여년을 공들여도 영어로 말문 떼기 힘든 것에 비하면 중국어는 오늘 당장 말문을 뗄 수 있으니 막연한 학습적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언어인 것이다.그렇다면 단어 암기의 산은 어찌 넘을 수 있을까? 현장에서 보면 특별한 도움 없이도 아주 잘 외우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노련한 조력자의 코칭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모든 학습자들에게 천편일률적으로 동일한 교습법을 적용시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노련한 조력자의 안내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예컨대, 연령이 어릴수록 마치 우리가 어린 시절 한글을 이미지 글자, 먹글자 단어 카드 등을 통해 통문자로 배웠던 것처럼 기초 간체자를 통문자로 반복 노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토대로 부수가 뜻을 나타내고, 그에 붙은 글자가 소리를 나타내는‘형성자’가 거의 80%이상 차지하는 한자‘육서법’의 특징을 잘 살려 설명을 곁들여 주면 무조건 주입식 암기를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단어를 암기해낼 수 있다. 물론 이른바 북경어를 표준어로 쓰는 중국어는 우리나라에서 쓰는‘한자 정자’를 쓰지 않는다. 학습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획순을 줄인‘간체자’를 쓴다. 한자 선행이 중국어 학습의 선결 조건이 아닌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자 정자’와 ‘간체자’는 그 뿌리가 같기 때문에 글자가 만들어진 조자 원리를 이해시키면 ‘간체자’를 외울 때 보다 훨씬 수월해 진다고 볼 수 있다.중국어, 내신 효자과목 될 수도따라서 필자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중국어 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전문가의 도움 아래 잘 짜여진 중국어 학습플랜에 맞춰 불필요한 학습적 잔가지를 제거하여 학습적 피로감을 확 줄여서 중국어에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를 통해 교과 과정에 중국어가 있어서 마지못해 한다는 수동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중국어만이 가진 수월한 점, 장기적 투자가치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를 바란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막연함을 넘어 마냥 심란스러움의 대상이었던 중국어가 교과목 전체 평점을 올려 줄 수 있는 내신 효자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수능 중국어도 노려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중국어는 우리 아이가 자연스럽게 향후 취업전선에서 갖추게 될 또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생각과 방법을 바꾸면 결과는 확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중국어 원장 진희연02-2650-8777 2020-08-20
- 영어 성적, 단어(어휘)가 답이다 방법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영어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해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영어의 기본인 단어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초중고생을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은 학원에서 재시, 삼시까지 감수해가며 늦게까지 남아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는데 매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머리가 나쁜가 봐요, 암기력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라며 좌절감 섞인 넋두리를 하곤 한다.따라서 이제 더 이상 아이들이 불필요하게 좌절감을 느끼지 않게 전략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방법을 바꾸면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12~15세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매우 효과적“자유학년제가 적용되는 12~15세는 시각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아이들이 외모나 유행 등 시각적인 것들에 민감한 것도, BTS 등 연예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도 모두 후두엽 발달과 관련이 있다. 후두엽은 색깔, 크기나 모양, 동작, 밝고, 어두움과 투명도 등을 보고 느끼고 해석해 사물을 인식하고 확인하는 시각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그림, 사진, 슬라이드, 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교육이 가장 뛰어난 학습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평면적인 교과서적인 학습보다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매우 효과적이다” [김영훈(가톨릭의대 소아신경과 교수) 두뇌교육 칼럼 발췌]학습자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는 학습법이런 이론에 근거해본다면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학습법은 학생들이 꼭 암기해야 하는 필수 단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것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필자 본인의 학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적용해 본 결과도 상단히 효과적이었다. 자연스레 암기된 단어들을 실전 문제 풀이 시간을 통해 재점검토록 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문제 풀이에 대한 설명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 자신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인지했던 단어를 아웃풋(Output)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했고, 단어의 암기 효과는 더 향상되었다.탄탄하고 폭넓은 어휘 실력으로 듣기 독해 영작까지 올~킬!단어의 뜻을 알아야 품사가 유추가 되고, 품사를 이해해야 어법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어법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야 글의 전체 흐름이 이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탄탄하고 폭 넓은 어휘 실력은 영어 학습의 모든 영역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밑천인 것이다. 이제 아이들에게 정제되고 세련된 고도로 전략화 된 맞춤 학습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영어공부, 어휘공부의 지름길을 안내해야 될 때이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0-08-06
- 지긋지긋 영단어 암기, 방법을 바꿔보자 영어는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고 문장들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공부와 문제 풀이의 기본은 단어 암기이다. 그래서 영어 학습자들이 많은 부분을 단어 암기에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물론 단어를 완벽하게 외웠다 하더라도 독해의 이해도나 영어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단어를 암기하면 독해의 이해도나 문제에 대한 체감난이도는 확 낮출 수 있다. 이미 독해나 문제를 머릿속으로 이해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답을 맞춰낼 수 있는 첫 출발인 셈이다. 이에 모든 학생들이 단어 암기에 주력하며 고생하고 있다.영포자 만드는 주입식 영단어 암기의 한계그런데 대개의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입시생들까지 단어를 암기하지 못했을 때 가해지는 일종의 벌칙, 예컨대 학원에 남기 싫어서 마지못해 주입식으로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려고 애 쓰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우리 아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다. 오히려 이러한 맹목적인 암기법은 아이들로 하여금 영어를 지겹고 어렵고 싫게 느끼게 해서 영포자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라 한 숨 돌릴 상황이 아니다. 상황이 이쯤 되면 고등학교 진학 시 영어 내신에 발목 잡혀 수시에서 불리하고, 정시로 돌려도 영어 수능 최저 점수를 못 맞춰 희망하는 대학 진학을 하는데 있어서 영어가 발목을 잡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그려질 수 있다. 따라서 영어 학습의 첫 출발인 단어 학습을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내 아이의 학습 성취도와 학습 성향에 맞게 제대로 안내되고 그에 따라 아이가 잘 학습하고 있는지 점검해야할 시점인 것이다.문장속에서 단어 학습해야단어학습은 단편적으로 일대일 대응식의 의미나 철자 암기에 그치면 안 된다. 문장에서 품사를 확인하면서 문장 안에서 유기적으로 외워야만 진짜 어휘 공부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문장 속에서 단어를 학습해야 단어도 외우고 독해, 듣기, 영작까지 말 그대로 ‘올킬’ 할 수 있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습 방법에 있어서도 기계적으로 강제 주입시키는 아날로그식 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 발달과 성향 및 기호에 맞게 학습을 시킬 수 있는 시청각 멀티학습법이 절실히 필요하다.단어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으로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장기기억으로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는 학습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