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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과 나무, 믿을 수 있고 좀 더 착한 가격에~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집에서 취미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집안에서 화초를 가꾸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도 이런 영향이 없지 않다. 봄이 되자 올해도 곳곳에서 꽃, 모종, 나무 시장이 열리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올 초부터 판로가 막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종, 묘목 시장이 운영 중이다. 4월이 가기 전에 서둘러 우리 집에 봄을 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고양시 산림조합 묘목 판매고양시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3월 14일 묘목 판매시장을 개장했다. 이곳에서는 국내 묘목 생산량의 70%를 점유하는 최대 묘목 생산 단지인 경북 경산 종묘산업특구에서 우량 묘목(유실수, 조경수 등)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대량으로 확보해 직거래로 묘목을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해 불량묘목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염려를 덜어도 좋다. 조합원뿐 아니라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전문산림지도원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좋은 묘목 선택 방법과 심는 방법, 가꾸는 방법을 알려 주기 때문에 실패 없이 나무를 잘 기를 수 있어 믿을 수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유실수와 조경수 80여 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기 품종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시길.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422-1(올해는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덕양구 원당동 산 30-3에서 이전), 문의 031-968-2737-원당화훼단지고양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3월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꽃 소비량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원당화훼단지는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더 극복하기 위해 우량한 모종과 꽃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약 30여 개의 농장들이 자리한 이곳은 다육이 등 다양한 화초들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꽃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화훼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동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는 상인들은 올해 더 저렴하고 좋은 상품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한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원당화훼단지, 연중무휴, 농장별 영업시간은 각기 다르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924, 문의 031-962-0161-한국화훼농협 대화동 하나로마트 ‘청년 K-Flower 직거래장터’대화동 하나로마트 플라워마켓 야외전시장에서는 오는 5월 말까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다양한 모종과 씨앗, 화초까지 다양한 화훼를 판매하고 있다. 꽃과 나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믿을 수 있는 모종과 화초들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한 판 단위로 사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낱개 구매도 여느 곳보다 저렴하고 튼실한 모종을 구입할 수 있다. 꽃과 모종 뿐 아니라 비료와 씨앗, 다양한 원예용품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362, 문의 031-910-8050-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임산물유통센터)을 개장했다. 이곳 임산물유통센터에는 각종 과수묘목, 산림묘목, 약용수, 조경수, 화목류, 초화류, 잔디 등 200여 종 이상의 수목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수묘 외에도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제품(우드슬랩, 원목벤치, 테이블, 의자등)과 판석류 등도 판매하고 있다.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주해 조경 상담은 물론 수종선택, 관리요령, 비료주기 등, 나무 심는 방법을 알려준다. 4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에도 나무시장은 문을 연다고 한다. 오후 5시 30분까지 판매 완료. 위치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505-26, 문의 031-943-2257 2020-04-24
- 다양한 씨앗과 모종 사기 좋은 곳 3월이 되면 농부들의 몸과 마음이 분주해 진다. 따스한 봄기운이 들과 산을 녹이고 얼었던 땅이 부드러워지면 ‘농사본능’이 자동적으로 깨어나는 것이다. 이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좋은 거름과 씨앗이다. 좋은 씨앗과 모종을 잘 구하는 것이 농사의 시작이기도 하다.단원구 원곡동에 자리한 제일농약사에는 허브씨앗부터 인삼씨앗까지 다양한 씨앗을 살 수 있는 곳이다. 또 유기농 농사에 필요한 거름이나 저독성 농약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더 좋은 것은 이곳 주인장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다. 리포터는 상추와 파 그리고 감자씨앗을 구하러 제일농약사에 갔다. 어떤 감자를 심어야 포슬포슬하게 쩌 먹기 좋을까?제일농약사 양기영 대표는 “상추 씨앗은 약 50종류가 있고 가격도 한 봉지에 다양하다”며 “쌈을 먹는 엽채류의 경우 모종으로 심어 우선 수확해서 먹고, 한 옆에 씨앗을 심으면 수확시기가 달라 오래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감자는 ‘두백감자’를 권하며 그냥 쩌 먹어도 분이 많다고 설명했다.그는 단국대학교에서 식량자원학을 전공하고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을 갖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 오랫동안 농사짓는 분들과 경험을 나누며 그 만의 노하우가 쌓였고, 유기농 거름과 저독성 농약에 대한 지식 또한 풍부하다. 최근 학교 텃밭이나 원예사업이 늘면서 양 대표는 씨앗이나 모종 보급은 물론 올바른 재배방법을 전하고 있다. 그는 “작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은 수분 관리가 잘 해야 하고, 마치 아이를 키우듯 자주 돌보아줘야 한다”며 “종자선택을 잘 하고 유기농 거름을 이용하면 병이 적게 발생하고 맛도 좋다‘고 전했다.초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라성시장 건너편에 위치해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장점도 있다.위치: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98.문의: 070-7517-5028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