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수'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철 별미 메밀 전문점 덕이동 ‘제인정’ 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식을 즐겨 찾게 된다. 여름 별미로 꼽히는 대표 음식 ‘메밀국수’. 메밀국수는 시원한 국물이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음식이다. 공들여 만든 메밀 육수가 돋보이는 집이 바로 덕이동 ‘제인정’이다. 이집은 냉메밀, 판메밀, 비빔메밀, 속초코다리회메밀 등 총 4가지의 메밀 메뉴를 선보인다.소바형태의 냉메밀과 판메밀은 장국에 말아 먹는데 장국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육수를 내기 위해 제철 햇멸치와 야채 등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이고, 생강편 달인 물을 첨가해 청량감을 높였다고 한다. 쫄깃한 메밀 면에 살짝 얼려 나온 육수가 시원함을 더한다.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코다리 조림이다. 시래기와 코다리를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버무려 조린 음식으로 밥도둑이다. 코다리 조림과 함께 들깨칼국수(여름엔 냉메밀)를 끓여주는데 한 번에 든든한 보양식 두 가지를 맛볼 수 있다. 제인정은 메밀국수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선메뉴로 오징어불고기와 부대찌개, 우동과 만두, 돈가스 등 다양하다.가족 외식을 할 때 메뉴 통일이 어렵다면, 제인정을 방문하면 한결 수월해진다. 코다리정식이나 손만두버섯샤브처럼 어른들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과 우동과 돈까스 등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을 함께 선보여 취향대로 주문할 수 있다. 80석에 이르는 넓은 매장과 넉넉한 주차장, 전 메뉴 포장 가능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요즘, 제인정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메뉴 오삼불고기, 부대찌개, 시래기코다리정식, 속초코다리회메밀, 냉메밀 등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275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연중무휴)문의 031-914-9144 2020-06-19
- 맛있고 정갈한 수제돈가스 & 메밀국수 맛집 ‘고찌소’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메밀국수 같은 시원한 음식을 즐겨 찾게 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일식 돈가스 전문점에서는 여름철에 메밀국수를 곁들인 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그런데 어째 곁들여 나오는 메밀국수가 국수와 장국(쯔유) 둘 다 개운하지 못해 먹고 나면 속이 거북할 때가 많다. 깔끔한 맛으로 알려진 수제돈가스와 메밀국수 맛집 ‘고찌소’를 찾아가봤다.정성 담은 음식과 한결같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이 애정하는 곳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에 있는 ‘고찌소’는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수제돈가스와 메밀국수(소바) 맛집이다. 음식점 이름 ‘고찌소’는 ‘맛있는 음식’, ‘훌륭한 음식’이란 뜻의 일본어 ‘ごちそう’를 우리말로 발음한 것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담은 맛있는 음식과 한결같은 서비스로 다가가겠다’는 음식점의 모토를 담고 있다.돈가스와 메밀국수라는 메뉴 특성상 저녁보다는 점심에 손님들이 더 많은 편이라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피크타임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이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저녁 시간이라고 해서 한가한 것은 아니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일상적인 저녁식사를 위해 찾기도 하고 좀 늦은 시간에는 돈가스 안주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제법 많다. 깔끔하면서도 여유 있는 테이블 배치, 빠르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는 식사 시간을 더욱 기분 좋게 한다.다양한 커틀렛 맛볼 수 있는 ‘고찌소 정식’, 메밀국수 곁들인 ‘모밀 정식’‘고찌소’에는 다양한 커틀렛과 우동 또는 메밀국수가 조합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정식 메뉴와 그보다 가벼운 식사를 위한 단품 메뉴가 있다. 정식 메뉴의 구성은 상당히 다양한 편이고 그중 인기 있는 정식 메뉴는 ‘고찌소 정식’과 ‘모밀 정식’이다. 다양한 커틀렛(히레+로스+생선+새우)과 우동이 함께 나오는 ‘고찌소 정식’(11,000원)은 ‘고찌소’의 고소하고 담백한 모든 종류의 커틀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푸짐한 메뉴이다. 식사량이 많은 중·고등 남학생이 먹기에도 넉넉한 양이다. 메밀국수와 로스가스가 함께 나오는 ‘모밀 정식’(9,500원)은 이 집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두 가지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껍질을 벗긴 메밀을 60% 이상 사용해 색감이 연하고 은은한 메밀 향이 풍기는 판 메밀은 껍질이 들어간 검은 면과 달리 소화가 잘돼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로스가스가 포함된 정식 메뉴(9,500원~10,000원)로 ‘미소라면 정식’, ‘해물우동 정식’, ‘김치해물우동 정식’이 있으며, 덮밥 메뉴인 ‘까스동 정식’, ‘에비동 정식’ 등도 있다.커틀렛·메밀·우동 등 단품 메뉴, 맥주와 함께 즐기는 모둠 돈가스정식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품 메뉴로는 커틀렛, 판 메밀, 우동 등이 있다. 커틀렛 메뉴 중 부드러운 안심으로 만든 ‘히레까스’(8,500원)는 ‘고찌소’의 대표 돈가스이며, 이외에 ‘로스까스’, ‘생선까스’, ‘치즈까스’, ‘새우까스’ 등이 있고 가격은 8,000원~12,000원이다. 메밀국수를 단품으로 즐기는 ‘모밀’(7,500원)은 여름철 별미로 인기 메뉴이며, 이외에 식사 메뉴로 ‘해물우동’, ‘까스동’, ‘에비동’ 등이 있다. 시원한 생맥주에 곁들일 수 있는 안주 메뉴로는 여러 종류의 커틀렛을 맛볼 수 있는 ‘돈까스 모듬’(15,000원), 수제 어묵탕인 ‘간사이 오뎅탕’(15,000원) 등이 있다. ‘고찌소’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위치: 서초구 동광로 61(방배본동 793-19)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4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2-533-0071 2018-08-16
- 여름철 별미 메밀국수 ‘교대밀밭’ 더운 여름철엔 점심 메뉴로 가장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시원한 메밀국수다. 메밀의 차가운 성분이 더위를 식혀주기 때문일 것이다. 교대역 인근의 소문난 메밀국수 맛집 ‘교대밀밭’을 찾아가봤다. ‘교대밀밭’은 칼국수, 콩국수, 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자가제면 맛집이다. 칼국수 면은 천연 건강식품인 그라비올라 잎을 제분해 만든 약선 음식이다. 여름에는 칼국수보다 메밀국수를 많이 찾는데 담음새가 깔끔하고 예쁜 비빔메밀을 주문해봤다.먼저 시원한 그라비올라 물과 밑반찬이 나오고 새하얀 그릇에 비빔메밀이 먹음직스럽게 담겨져 나온다. 그라비올라는 아마존의 항암식물로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성인병, 피부질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메밀 면은 약간 거친 느낌이지만 식감이 쫄깃하고 맛이 깔끔하다. 보기 좋게 토핑 된 신선한 야채와 반숙 계란이 입맛을 돋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개운한 묵은지찜과 겉절이 김치도 메뉴와 잘 어우러진다.판 메밀, 냉 메밀, 비빔메밀의 가격은 각 8,000원, 사골칼국수 7,000원, 메밀콩국수 9,000원이다. * 위치: 서초구 반포대로26길 61(서초동 1570-3), 교대역 9번, 14번 출구 인근*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주차: 3~4대 가능* 문의: 02-585-7980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