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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신 풍부한 가바 함유 흑마늘 진액, 면역력 향상에 도움 전문가들은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바이러스에 대항력을 키워주는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대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인 것으로 마늘을 꼽을 수 있다.하지만 마늘은 꾸준한 섭취가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이 흑마늘이다. 마늘을 숙성한 흑마늘은 마늘 고유의 유효성분은 높이면서 마늘 특유의 알싸하고 매운 맛은 줄여 새콤달콤하며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어 섭취가 편하다.흑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48개의 식품 중에서 가장 효능이 좋은 식품으로 선정되었고, 미국 타임지에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식품. 흑마늘 건강식품은 숙성기술이 고유성분을 얼마나 유지하는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양한 흑마늘 가공식품 중 흑마늘 진액 ‘가바야’는 남해마늘 연구소가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항산화 시험에 의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숙성 흑마늘 제조방법의 특허기술로 약 25일간 숙성 후 다시 장기간 저온숙성(75일) 과정을 거친 숙성 흑마늘을 사용하여, 유효성분이 훨씬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가바야 흑마늘 진액 제품은 강력한 항암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알리신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독소제거에도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진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감기 환자 64~70%가 알리신 성분으로 감기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흑마늘에는 암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셀레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다.흑마늘 진액 ‘가바야’를 유통하고 있는 경북 구미 나노테크(주) 김정헌 회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률이 전 세계인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았고, 그 원인이 발효음식인 김치와 강력한 항 바이러스 성분인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을 많이 섭취한 것 때문이라는 관련 학자들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며 “항바이러스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흑마늘 진액이 코로나19 속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가바야 흑마늘 진액 제품 중 실속형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 및 보관, 섭취가 가능한 간편한 스틱형 제품으로, 하루 3번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2020-06-22
- 하루에 2번~ 고기 삶는 보쌈전문점 ‘마늘장군보쌈’ 보쌈전문점 ‘마늘장군보쌈’은 내동네거리와 괴정네거리 사이에 있다. 눈에 띄는 자리가 아님에도 한 번 가본 사람들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혹은 각종 모임의 장소로 다시 찾는 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 집은 보쌈집임에도 곁들여 나오는 반찬 하나하나 정성 가득한 음식 맛으로 사람들이 인정한 집이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집의 주인장인 이성호 대표가 태평동과 오정동에서 한정식집을 10년 이상 운영한 노하우를 녹였기 때문이다.특제 마늘소스와 어우러진 보쌈가장 큰 특징은 보쌈위에 올라가 있는 특제 마늘소스이다. 마늘과 키위 등의 과일을 적절히 조화시켜 만든 특제 마늘소스는 보쌈의 맛을 더한다. 마늘의 아린 맛을 감소시키면서도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독특하고 개운한 맛을 선사한다.보쌈이 부드럽고 누린내 없이 잘 삶아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돼지고기에는 고유의 양념을 하고 하루 동안 숙성시켜 한약 재료를 넣고 삶았다. 한정식에 곁들여져 나가던 보쌈을 준비했던 노하우다. 거기다 보쌈 전문점을 준비하면서 특제소스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흑마늘소스와 파마늘소스도 추가해 소스 선택의 폭도 넓혔다.오리보쌈도 맛이 좋아 반응이 좋다. 오리고기는 삶아두면 맛이 없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온 후 삶는다. 그래서 미리 20분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정갈하고 깔끔한 반찬과 청국장에 연잎밥까지가장 인기메뉴인 점심특선 마늘장군 보쌈정식은 밥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공깃밥일 경우는 8000원이고 연잎밥으로 주문하면 1만원이다. 해초곤약, 계란찜, 제철나물, 두부김치 등 밑반찬 4가지는 매일 바뀐다. 또 국 종류는 동치미, 콩나물국, 미역국, 여름에는 미역냉채로 계절에 따라 바뀐다. 한정식 반찬의 경험이 들어가 반찬이 하나하나 정갈하고 깔끔하다.특히나 함께 나오는 청국장은 맛이 뛰어나다. 냄새가 심하지 않고 짜지도 않아 청국장만 따로 사가는 손님도 있을 정도다. 집에서도 파와 두부 등 부재료만 넣고 끓이면 식당에서 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기에 편리하다. 연잎밥은 쫀득쫀득한 찹쌀로만 만든다. 2번 쪄서 급냉했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바로 쪄서 상에 나간다. 싸고 있던 연잎을 열면 향긋한 연잎향이 나는 밥 냄새가 식욕을 돋운다. 저녁에는 보쌈을 대, 중, 소로 판매한다. 인덕션이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어 따뜻하게 보쌈을 즐길 수 있다.김치에도 비법과 정성 담아보쌈에는 사실 함께 먹는 김치 맛도 중요하다. 김치는 안주인인 김문정씨가 책임지고 양념을 한다. 북어머리와 다시마를 삶은 물을 이용한 비법과 노하우를 담아 정성스레 김치를 담근다. 여느 보쌈집에서 먹는 식상한 김치 맛이 아니라 은근하게 고급스러운 단맛이 나오는 김치 맛이다. 김치만 싸달라고 하는 손님도 간혹 있을 정도다. 함께 곁들이로 나오는 무침도 들기름향이 고소하다.안주인 김문정씨는 “재료를 아끼는 것 보다 맛있게 만들고 싶고 요새 건강을 많이들 생각하시니 그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쓴다. 언제나 오셔도 지겹지 않게 메뉴개발을 늘 해서 새로운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그 열정은 사실 보쌈 외에 선보이는 코다리탕정식, 우뭇가사리, 콩국 등 사이드메뉴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여름에는 콩국을 권한다. 다들 기대 없이 시켰다가 진하고 정성 가득한 맛에 반하게 된다.골동품 보는 재미도 쏠쏠~ 누구와 가도 만족할 수 있는 곳마늘장군보쌈은 음식도 좋지만 식당 곳곳의 옛 물건들을 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오래된 풍금, 재봉틀, 카메라 등 골동품가게에 온 듯한 착각도 든다. 음식을 기다리며 곳곳의 골동품을 보며 옛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즐겁다. 자체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하다.이성호 대표는 “한정식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릴 수 있는 메뉴로 보쌈을 선택했고 기존 보쌈집보다 깔끔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최근에 마늘장군보쌈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다는 문의를 많이 받는다”며 “진심으로 같이 할 사람에게는 전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위치 서구 도솔로 264-1(내동 19-2번지)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마지막 주 일요일, 설, 추석 명절 휴무)문의 042-533-3727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