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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땅)전문학원, ‘토지대통령’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자산으로 가능한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을 찾는 것은 이제 무모한 ‘투기’가 아닌 현명한 ‘투자’로 인식된 지 오래다. 그중에서도 토지에 관심이 있다면 수원에 위치한 토지(땅)전문학원 ‘토지대통령’의 수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금은 생소한 토지 전문학원을 열고 투자 성공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알려줘 성공적인 투자를 준비하게 해주는 ‘토지대통령’의 최정화 대표를 만나보았다.Q. 토지(땅)전문학원인 ‘토지대통령’을 어떻게 운영하게 되셨나요?신도시 역세권의 땅값이 오르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토지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경제관련 정보들과 토지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체계적인 공부를 하며 노력했고 수익을 거두면서 가장 좋은 투자는 토지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렇게 투자에 성공하자 주변에서 좋은 땅을 추천해달라는 요구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오랫동안 학생부종합전형 학원인 ‘글가람’을 운영하면서 ‘배움’의 힘을 확인한 저는 투자에 성공하려면 투자자 본인이 직접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토지대통령’을 열어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안내하고 있답니다.Q. 토지의 높은 수익률 믿어도 되나요?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어요. 신도시의 경우 5년 만에 20배, 역세권의 경우에는 15년 만에 100배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잘 고른 땅의 가격 상승 폭은 엄청납니다. 좀더 구체적인 예를 들면, 정동진, 동탄, 병점역의 땅값이 100배나 뛰었다는 서울경제의 기사와 거제도의 거가대교가 완공되며 인근 펜션용지가 100배나 상승됐다는 2018년 mk뉴스 보도도 있어요. 이렇듯 땅은 100~1000배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답니다.Q. 모든 토지투자가 높은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땅에 투자해야 하나요?어떤 땅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상승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토지투자에 안목을 가진 저도 경제는 물론 토지와 관련된 전문적인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5년 단위로 바뀌는 도시계획과 사용용도에 관한 정보들을 파악해 투자 타이밍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저는 역, IC 입구, 산업단지, 그리고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전망 좋고 친수 시설을 갖춘 수변도시 등에 투자합니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런 사업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이어지기 때문에 토지의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Q. 왜 지금이 땅 투자의 적기인가요?몇 년 전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아파트 가격으로 여러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생긴 대출규제와 분양가상한제 등 여러 제재들과 함께 이미 가격도 많이 오른 아파트에 투자한다는 것이 불확실성이 너무 커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많지 않은 땅은 아직 매력적인 투자처에요. 더욱이 2020년 총선을 맞아 토지보상금으로 40조가 풀릴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이 바로 토지투자의 적기입니다.Q. ‘토지대통령’에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들었습니다. 토지에 관심은 있지만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여윳돈이 생기면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갖는다면 그때는 늦어요. 미리부터 관심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답니다. 모든 것이 아는 만큼 보이는 것처럼 만족스러운 투자결실을 얻으려면 지금부터 정확한 정보들과 사례, 그리고 토지관련 법 등을 공부하며 미리 투자의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토지대통령’은 매주 목요일 저녁, 실제 투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강의, 현장답사와 여러 관련법들의 강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국내유일의 토지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랜드페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고 지사 및 가맹점을 오픈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성공적인 토지투자를 안내할 것입니다.문의 031-548-2553, 010-9134-7151 2019-10-23
- 안산문화원,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 발간 안산문화원에서 지명유래집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를 230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발간했다.안산문화원 향토사 전문위원인 이현우 향토사학자가 문화원 사무국장 재임시절 ‘안산시사’ 발간을 위해 1999년과 2010년에 조사하고 추가 기록했던 안산의 땅이름을 2015년부터 2년여 동안 다시 보충조사를 해 단행본으로 출판하게 됐다.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는 상록․단원구 30개 동의 산과 마을, 개울, 나무 등 1천여 곳의 유래가 300컷의 관련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지역 구분은 행정동이 아닌 법정동으로 구분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찾아가 직접 이야기를 듣고 조사해 기록한 지명유래집에는 190명의 구술 자료가 담겼다. 이현우 향토사학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며 역사를 바로잡을 기회가 줄어들 듯 지역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어르신들 190명 중 30%가 고인이 됐다. 또 재개발로 안산의 모습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지명유래집 발간을 서둘렀다”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수록했다고 했다.김봉식 안산문화원장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땅이름의 유래가 전해오던 구비문학(口碑文學)을 기록문학(記錄文學)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했다. 상록구 편에 가장 먼저 나오는 지명 건건동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처럼 군포와 칠보산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만나는 건건천의 ‘두물받이’ 이야기가 나온다. 이현우 전문위원은 “문화원과 상록구청이 있는 자리는 원래 봉황이 산다고 하여 ‘봉재산(鳳在山)’이라는 산이었다. 지금 상록구청이 봉황이 아닐까 생각해본다”며 웃는다. 단원구 선부동의 도룡골에 가보면 ‘물이 없는 골짜기에 도롱뇽이 살았을까?’라며 의아해하지만 용이 지나간(道龍) 골짜기라는 의미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인다는 이야기도 덧붙인다.‘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는 관공서와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열람할 수 있다.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