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탕'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깊고 진한 국물 맛 파주 ‘정곰탕’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삼시 세끼 밥해 먹는 일의 고단함이 크게 다가온다. 아이들과 외식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집에 머물러 달라’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간절한 당부를 기억해야 할 때다. 외식 대신 잠깐의 외출로 집에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한 식당들 덕분이다. 파주 ‘정곰탕’은 전 메뉴를 드라이브스루로 포장해주고 있다.한여름 무더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별미이 집의 대표 메뉴인 정곰탕은 한우 우족과 사골, 미국산 도가니와 양지고기를 우려내 만든다. 깊고 진한 국물이 돋보여 즐겨 찾는 이들이 많다. 몸보신 산삼보양탕은 산삼과 한우우족, 도가니와 양지, 우설, 전복 등을 넣고 끓여낸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별미다. 다양한 고기를 선보이는 모듬수육은 고기의 식감을 잘 살려냈다. 고기가 담백하고 고소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다.정곰탕은 전 메뉴를 드라이브스루로 포장 판매하며 배달도 가능하다. 메뉴를 선정해 도착 시간을 알려주면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정문 1층에서 계산 후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20분 정도 여유시간을 두고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포장 주문 시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양을 더 넉넉하게 준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곰탕 육수도 판매한다. 육수는 고기 없이 국물만 판매해 가격이 저렴하다. 곰탕의 경우 1L에 6,000원인데 떡국이나 만두전골, 해장국 등의 기본 육수로 사용하면 음식 맛을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정곰탕은 넓은 매장, 탁 트인 전경이 돋보인다. 더불어 식후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간을 갖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가볼만한 외식 맛집으로 꼽히는 집이다.메뉴 정곰탕, 육개장, 특곰탕, 도가니탕, 한우우족탕, 모듬수육, 몸보신산삼보양탕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511 덕진프라자 3층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30분문의 031-957-8808 2020-08-28
- 24시간 설렁탕·도가니탕, 방배동 ‘한양설렁탕’ 방배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한양설렁탕’은 이 동네에서 제법 오래된 설렁탕·도가니탕 맛집이다. 오래된 음식점인 만큼 동네 단골손님들이 많은 편이라 점심시간에는 늘 분주하다. 24시간 운영하는 집이라서 아침을 거르고 출근한 직장인이나 늦은 밤에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제법 많다. 음식점이 많은 번잡한 먹자골목 초입이지만 주차하기가 편한 것도 이집의 장점이다.대표 식사 메뉴는 설렁탕(8,000원)과 도가니탕(16,000원)이다. 국물이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하다. 두 가지 모두 맛보고 싶다면 설렁탕에 도가니가 들어간 특설렁탕(12,000원)을 주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식사 메뉴로 갈비탕, 꼬리곰탕, 내장특곰탕, 냉면 등이 있다.수육과 전골, 찜 등 다양한 안주 메뉴도 있어서 저녁시간에 지인들과 술 한 잔 나누기에도 제격이다. 수육은 꼬리수육, 도가니수육, 모둠수육 등이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면 양·곱창전골이 제격이고, 꼬리찜은 매운맛과 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전 품목 포장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좋다.위치: 서초구 효령로 109(방배동 912-4)운영시간: 매일 오전0시~밤 12시(24시간)가능: 가능문의: 02-588-2798 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