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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_신성고등학교 안양시 만안구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신성고등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앞두고 지난 10월 24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입학설명회는 대회의실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며 신성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입학설명회는 박응대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기숙사학력관리부장의 기숙사 소개가 이어지고 2부에서는 3학년 조은선 교무부장이 신성고의 프로그램 및 입시실적을 소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한 신성고 입학설명회에서 소개된 내용을 정리했다.정시와 수시 모두 강해1974년에 개교해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신성고등학교는 안양 최고를 넘어 경기도 최고의 명문 사학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이 조용하고 친환경적이며 2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운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신성고는 그동안 정시가 강한 학교로 인식되어 왔으나 비교과활동의 활성화로 정시와 수시의 균형을 고르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대 특색사업으로 인성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사교육 절감 교육과정, 수학과학 중점교육, 외국어 중점교육, 예체능 1인3기 교육, 체육특기생, 독서 및 논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활동, 기숙사 운영을 하고 있다.신성고의 수·과학 중점교육은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맞춤형 수업으로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1년에 4번 재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서 방과 후 수업 개설 및 꾸준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맞춤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학업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육체를 위해서 예체능 1인 3기 교육으로 1학년은 수영과 통기타, 2학년은 골프수업을 진행한다. 신성고는 이과학생에 비해 문과학생의 비율이 적지만 문과학생들의 진학실적은 이과 못지않게 좋다고도 강조했다.이날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진지하게 집중한 부분은 신성고의 내신 성적이다. 수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데 시험이 어렵기로 소문난 신성고에서는 좋은 내신 성적을 받기 어려워 대학진학에 불리한 것이 아닐까 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2019학년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수학 평균이 40점대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당황하기도 했다고.신성고 3학년 조은선 교무부장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는 것은 어렵다”며 “전교 1,2등은 어렵더라도 상위 30%는 내신의 불리함이 자사고나 특목고보다 많이 적고 국·영·수 기초과목이 우수한 학생이 일반고는 물론 어느 자사고보다도 강하고 두꺼워 수능, 논술, 수시심층면접에서 우수한 강점을 보여주고 있어 어려운 내신이 대학진학에 전혀 불리하지 않다”고 조언했다.특목고 못지않은 높은 진학실적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신성고의 진학실적도 소개했다. 2014학년도부터 2019학년도 졸업생 진학실적을 모두 공개했으며 2019학년도 졸업생은 서울대12명, 의대34명, 연세대26명, 고려대28명, 서강대14명, 성균관대25명, 한양대25명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으며 2018학년도는 서울대19명, 의대22명, 연세대28명, 고려대18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20명, 한양대14명이 진학했다. 이밖에도 중앙대, 경희대, 외대, 서울시립대 등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해 명문고의 명성이 그대로 느껴졌다.진학실적은 모두 재학생과 재수생을 포함한 숫자로 2019학년도 서울대에 진학한 12명의 학생 중 재학생은 10명으로 6명은 수시, 4명은 정시로 합격해 수시와 정시가 고르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한편 신성고는 2020학년도 1학년 신입생을 275명 모집할 예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322명에 비해 47명을 적게 모집한다. 2019-10-30
- 수시 전형에 맞는 과학·사회중점 교육과정과 수능을 고려한 교과까지 편성 대입에서 높아진 수시전형 비중으로 각 학교들의 교육과정과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능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많은 분당지역에서는 수능에 대한 고려도 놓쳐서는 안 된다.낙생고등학교(낙생고)는 해마다 전국 최상위권의 진학률을 보이며 입시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이뤄낸 것이 아니라 입시를 철저히 고려해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진학을 위해 매진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수시와 정시, 모든 것을 고려한 교육과정낙생고는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다. 변화하는 입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교육과정과 활동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따르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특히 70%를 웃도는 수시 비중에도 불구하고 낙생고의 학생들은 정시로 70~80%가 대학을 진학한다는 점에 중점을 둬 두 가지 전형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특성화하여 과학중점 교육과정 및 사회교과 중점 교육과정 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한다.과학과 수학 그리고 사회교과의 전문적인 교과들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학생들이 수시전형에서 보다 유리하도록 한 것은 물론 수능시험 대비 실력 강화를 위해 고3 교육과정에 국어교과, 수학교과 단위 수를 높여서 편성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과의 날을 운영해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교과와 관련된 여러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수상까지 이어지도록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해 동안 운영하고 있어 학생생활기록부가 보다 알차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과학중점+사회교과 중점+자유수강제+주문형강좌, 진로를 고려한 선택형 교육과정과학중점학교인 낙생고는 과학 교과목들의 연계성을 집중·심화시킨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 프로그램들이 많다.특히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총 이수단위의 45%인 81단위를 과학/수학 교과를 들을 수 있으며, 학년별로 전문교과와 과학교양과 과학융합으로 구분된 특별교과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40시간 이상의 과학관련 체험활동과 20시간 이상 연계 실험실습을 하고 있다.올해 신입생의 경우 1학년에서는 수학,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과학 교양 4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에서는 수학I, 수학II, 기하, 물리학I/지구과학I, 생명과학I, 화학I, 과학(물/화/생/지)실험 8과목을, 3학년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생명과학Ⅱ, 물리학II, 화학II, 지구과학II, 과학융합 총 7과목을 이수한다.이과계열 교과뿐 아니라 사회교과 중점과정 또한 선택의 폭이 넓다. 낙생고 학생들은 공통(한국사/통합사회)-일반(세계사/정치와 법/세계지리/사회문화/법과 정치/생활과 윤리)-진로(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전문(국제법/국제정치/국제경제/세계문제)- 주문형 강좌(심리학/경제수학)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기초적인 인문적 소양부터 주제탐구 심화활동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다.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심화활동과 교과의 날 운영으로 학종형 인재 양성학생들은 정규교과 외에도 과학체험활동, 융합과학대회, 수학소논문 발표대회, 과학탐구 포트폴리오 대회, 과학수학 심화탐구반, R&E 프로그램, 인문사회 심화 탐구 아카데미 및 현장탐사 캠프, 자기주도적 인문사회 주제탐구 심화활동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 및 교내대회에 참여한다. 그 연구와 활동의 결과를 낙생학술제에서 발표․전시하는 등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전공 선택형 활동들로 운영하고 있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여러 평가 요소들을 충족시키고 있다.낙생고에는 교과와 연계한 교과의 날이 있다. 국어 교과의 날, 수학 교과의 날, 과학 교과의 날, 외국어 교과의 날, 사회 교과의 날, 예술 교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여러 교과 영역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과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일례로 외국어 교과의 날에는 외국어 말하기 한마당, Jumble King 대회, 외국어 겨루기 대회(영어/일본어/중국어), 영어 팝송 부르기와 영어에세이 쓰기 등의 여러 행사들에 참여한 내용들은 학생부에 기록된다.책으로 미래로(책을 통해 미래의 진로 개척), 멘사(물리 실험 및 기계 제작 활동), 소시어스(의료봉사활동 및 탐구활동), 문과이과 우리 서로 친해요(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활동)를 포함한 50여 개가 넘는 정규동아리와 학생 주도적 자율동아리들이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학생들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에 집중해 최고의 결과 이끌어교내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탐구활동을 확대하고 학교생활의 포트폴리오 작성 및 체계적인 지도로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지도를 하는 낙생고의 2019학년도 진학실적은 대단하다.서울대 16명, 연세대 34명, 고려대 24명, 성균관대 31명, 육군사관학교 2명, KAIST 6명을 포함해 4년제 대학 합격 총계가 583명이나 된다. 특히 의학계열 합격생 수는 45명이나 돼 입시 명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이런 결과는 수시와 정시, 두 가지 모두의 전형을 학교에서 적극 지원한 결과다. 특히 전체의 70~80% 학생들이 정시로 진학을 하는 학교의 특성에 맞는 진학 지도가 이뤄진다.무엇보다 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이 직접 학교에 대한 설명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우리 학교 바로알기’로 학교에 대한 믿음을 주고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어 만든 결과다.미니인터뷰 - 낙생고등학교 최준경 교장“학생이 만족하는 진학 지도를 하겠습니다”평교사부터 교장까지 낙생고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을 지도해온 최준경 교장의 낙생고 사랑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입시가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현실을 고려해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한 확실한 교육적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직도 서울대를 많이 보내야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짜 좋은 학교는 서울대가 아니라 진정 학생들이 좋아하는 전공을 찾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입니다. 제가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 진학 지도’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최 교장은 학생이 만족하는 진학지도는 학생들이 3년의 학교생활을 통해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관련 학과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확실한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지금처럼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진로 지도를 하는 학교가 좋은 학교입니다. 따라서 낙생고의 교육과정은 ‘학생이 좋아하는 것을 확실하게 잘 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저절로 공부하는 분위기도 만들어진다는 최 교장. 강요하지 않아도 방학을 비롯해 공휴일에 학교를 찾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학교가 바로 지금의 낙생고를 만든 원동력이다. 2019-10-28
- 일산동고, 주엽고, 백신고, 정발고 과학 중점반 운영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교과 수업이나 교내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학업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일찌감치 진로 방향을 이공계나 자연계열로 정했다면 일반고 중 과학중점 연구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관심을 가져보자.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4과목을 Ⅰ과정과 Ⅱ과정까지 배울 수 있고, 과제연구를 병행하기 때문에 희망 전공과 관련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우리 지역에서는 일산동고와 주엽고, 백신고와 정발고가 과학중점 연구학교로 지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고 학교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과학중점 연구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사진 제공 백신고등학교수학·과학 교과 비중 45% 이상 운영‘과학중점 연구학교(이하 과학중점고)’는 일반계 고등학교이지만 과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 및 수학 교과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2009년에 처음 53개교가 지정됐고 이후 계속 추가 선정돼 2016년 현재 112개교에 달한다. 현재 일반계 고등학교 자연과정 학생이 3년 동안 이수하는 과학·수학 과목은 전 과목의 30% 정도지만 과학중점고에서는 45% 이상을 이수하게 된다.우리 지역의 경우 주엽고등학교(교장 김두수)와 일산동고등학교(교장 모혁남)가 2010년 과학중점고로 선정됐다. 두 학교 모두 2011년도부터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 입학생이 졸업하는 시점까지 과학중점고로 지정돼 있다. 2016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수학·과학 교과의 자율성을 확대한 과학중점 연구학교를 공모해 그중 20개교를 선정했고, 백신고(교장 김택윤)와 정발고(김주섭 교장)가 경기도형 고양시 과학중점고로 선정됐다. 백신고와 정발고는 2016년도부터 2020년까지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경기도형 과학중점고는 교육과정 운영상 교육부 지정 학교와 큰 차이는 없다. 1학년은 연간 40시간 이상의 과학·수학 관련 창의체험활동을 하며, 기존 과학 과목 외의 과학교양 과목을 추가로 이수한다. 2, 3학년은 과학 8과목(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과 과학융합교과, 전문 실험과목 등을 이수한다. 과목과 이수 단위, 이수 시기는 학교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진로 계획 확실해야 과학중점고 의미 살릴 수 있어과학중점고는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에 따라 선지원 후추첨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과학영재고나 과학고와 달리 중학교 때의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과학중점고는 2학년 때부터 과학중점반을 별도로 운영하는데, 학교별로 학년 당 1~2학급을 운영하기 때문에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 1학년 때의 교과 성적이나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의 성적과 자소서, 학습계획서 등을 토대로 선발한다.과학중점반은 내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1학년 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신을 산출하고, 2~3학년 때는 과중반만 따로 배우는 심화과목을 제외하고는 자연계 학생들과 같이 내신을 산출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 따기가 더 불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과중반 선택 시 주의할 점은 한번 과중반으로 진학을 하고 나면 일반반으로는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중간에 진로가 바뀌어도 과중반 과정을 다 이수해야 한다.백신고 구슬애 과학부장 교사는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에게 일반고에서도 심화교육을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과정”이라며 “무엇보다 그 분야의 진로가 확실한 학생들이 자기 계획을 세우고 와야만 과학중점고의 의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학중점고 백신고과학인재 양성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백신고는 올해 처음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학중점고로 지정됐다. 그러나 과학중점고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과학 분야의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과학 관련 교내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 학생연구 활동과 과학전람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또한 동국대 바이오시스템 대학과 MOU를 체결해 학생 연구 및 소논문 작성을 지원하고 있고, 2016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융합인재교육 과제연구팀으로 선정돼 해당 학생들이 연구를 진행 중이다.백신고에서는 2017학년도 과학중점반 1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7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과학중점반 프로그램으로 2학년 때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과제 연구 및 소논문 작성을 필수 교과로 배정했고, 3학년 때는 이공계 대입 준비를 위한 융합과학 연구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백신고 김택윤 교장 인터뷰일반고에서도 특성화 교육과정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그에 맞는 기본 소양교육이 꼭 필요한 만큼 과학중점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고교 교육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규칙과 규율을 지키면서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자립심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인성교육을 교육과정의 근본으로 삼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쳐가겠습니다. 학교별 과중반 선발 방법교육부지정 과학중점고경기도교육청지정 과학중점고일산동고주엽고백신고정발고2학년 2학급 총 72명 선발 예정-학생잠재력평가 10%+교과 50%+포트폴리오 40%(자소서, 봉사활동, 교내동아리 활동, 교내대회 참가 등)2학년 2학급 총 70명 선발 예정-교과 50%+비교과 50%(자소서, 심층 면접, 포트폴리오, 학생연구발표대회 등)2017년 2학년 1학급 37명 선발-인성20%+교과50%+포트폴리오 30%-자소서와 과제연구계획서 필수2017년 2학년 2학급 선발-학생잠재력평가10%+교과60%+포트폴리오 30%(자소서, 교내동아리 및 교내대회)2010년~2019년 입학생이 졸업하는 시점까지 지정2010년~2019년 입학생이 졸업하는 시점까지 지정지정기간2016년~2020년지정기간2016년~2020년(학교별 홈페이지를 참고함)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학중점고 교육과정1학년 공통과학(과학교양 2단위 포함) 8단위, 수학교과 8단위 이상 편성연간 50 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경기도교육청 지정은 40시간(창의적 체험활동과연계)창의적 체험활동 25시간 인정/ 경기도교육청 지정은 20시간 인정과학중점과정년간 과학·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단위의 45% 이상 이수과학 8과목(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 이수수학 4과목(수학Ⅰ․Ⅱ, 미적분Ⅰ․Ⅱ, 기하와 벡터 등) 이수과학융합 1과목, 과학교과 심화과목 2과목 개설/경기도교육청 지정은 과학융합, 과학 심화과목 중 1과목 개설심화과목 편성 및 운영방법과학융합, 심화과목(예:화학실험, 물리실험 등) 기본 2단위 편성․운영심화과목 중 2과목을 2단위씩 또는 1개 과목을 4단위로 이수 가능/경기도교육청 지정은 과학융합, 심화과목(예:화학실험, 물리실험 등) 중택 1하여 2단위 이상 편성․운영지원금과학중점학급 당 1,000만원씩, 최대 8개 학급(2학년 4개반, 3학년 4개 반) 지원/경기도교육청 지정은 학교당 2,000만원 지원, 과학중점학급은 최대 4개 학급만 운영하도록 제한 201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