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검색결과 총 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덕심, 정봉식, 엄성은 의원 이민자가 선정한 2020년 고양시 우수의원 선정돼 이민자통합센터에서는 이민자가 선정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고양시의회 김덕심, 정봉식, 엄성은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우수의원은 중도입국 학생들과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활동했는지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김덕심, 정봉식, 엄성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중도입국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관련하여 교육청 및 시청 관계자에게 민원 제기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의원이 된 후에도 중도입국청소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중도입국청소년 대안학교 문제, 학교생활 적응, 다문화가정 생활환경 등 여러 방면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을 해 왔다. 2021-01-15
- 온라인 정보세상, 고양시 유튜브 채널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나게 된 한해. 그동안 해왔던 대부분의 대면 활동을 멈추게 되면서 어느새 온라인 세상이 일상이 됐다.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얻고,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사람을 만나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 일상을 지속해야 할 듯하다. 온라인 일상을 누리는데 큰 기여를 한 것은 바로 ‘유튜브’다. 다양한 정보와 배움,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온라인 공간, 우리가 사는 고양시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시정 소식, 정보 전달,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고양시’ 유튜브 채널고양시 유튜브 채널은 시민이 꼭 알고 있어야할 시정 소식 및 정보, ‘고양브이로그’, ‘즐길고양’ 등 다양한 주제와 영상으로 고양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료인,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시민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고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에서 알려야 할 정보는 ‘고양 1분 뉴스’를 통해 신속히 알리고, 시민들에게 정보가 될 만한 내용은 ‘고양픽’을 통해 전달한다.고양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유튜브 채널 ‘대화라메TV’대화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영상 및 4차 산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대화라메TV’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채널명은 ‘대화 라이브러리 메이커스페이스 TV’의 약자다. 고양시는 대화라메TV를 통해, 4차 산업 및 메이커스페이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화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손쉽게 관련 영상을 찾아보도록 지원한다. 유튜브에서 대화라메TV를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 ‘구독하기’를 신청하면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소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대화라메TV에 공개될 예정이다.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소식 담은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고양문화재단 채널고양시를 대표하는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고양문화재단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는 아람누리 및 어울림누리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영상 소개와 미술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을 소개한다. 또한 고양시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영상과 아름극장 무대투어 영상 등을 올려놓았다.고양시 청소년을 위한 활동부터 소식까지 고양시청소년재단 채널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는 고양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활동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2020년 한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청소년 축제 영상과 비대면추천활동 등을 소개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평화컨퍼런스, 청소년토론회 등의 영상도 소개한다.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만한 홈트레이닝 영상도 올려놓았다.고양시 노인을 위한 알찬 정보 가득한 ‘대화테레비전’ ‘한살매TV’ ‘호수복지테레비’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의 복지관 방문이 불가능해지면서 일산노인복지관(호수복지테레비)과 대화노인복지관(대화TV), 덕양노인복지관(한살매TV)에서는 각각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유튜브에는 그동안 복지관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문화 교양 수업과 노인을 위한 정책 및 건강정보, 복지관 소식 등을 담았다.일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호수복지테레비는 어르신이 직접 촬영해 올린 ‘어서오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들이 인상적이다.봉사활동 관련한 따뜻한 소식 담은 ‘고양자봉의 생생한 봉사활동 로그’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양자봉의 생생한 봉사활동 로그’는 봉사활동과 관련한 따뜻한 소식을 담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소식을 비롯해 자원봉사를 위한 영상교육과 고양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020-12-31
- 고양시, 전국최초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 운영 시작... 새로운 진료방식으로 편의성 · 안전성 모두 잡아낼 것서삼릉 청소년 야영장 활용, 머물 곳 없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공간 마련해고양시가 26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을 도입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전국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 및 검사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선별진료소란 감염증 의심환자가 정식진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 진료를 받는 곳으로, 고양시에는 현재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국 567개소가 설치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담 문의 및 이용자가 증가한 데다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을 권고하고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의 의심환자 집중이 가중되고, 진료시간 및 검체 채취 대기 시간까지 길어져 민원마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의사협회를 통한 의료진의 협조를 받아 보건소 외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여 급증한 코로나19 의심환자 진료 및 검사를 시행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전국최초 운영하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또는 검사과정을 간편하게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선별진료소다. 최근 1일 100여 명 이상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가 대기자 간 전염 차단 효과는 물론, 진료 시 의료진 보호, 대기자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서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별 진료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시점에 고양시 의사회와 종합병원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하고, “주교동 제1공용주차장에서 운영 후 효용성이 검증되면 일산 쪽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판정받은 사람 중 당장 머물 곳이 없는 대상자들에게는 서삼릉 청소년야영장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삼릉 청소년야영장은 한국스카우트 경기 북부연맹이 운영하는 서울 근교 캠핑장으로,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에 소재한다. 2020-03-06
- 고양시 소식 - 함께 나누는 세상 일산서구청사 1층에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열려요~일산서구는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고양시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직거래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되면서 꽃 소비량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고양시 일산서구는 청사 내 1층 로비에 화훼판매장을 설치하고, 산업위생과 직원들과 농업기술센터 마스터 가드너들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꽃을 판매하고 있다. 관내 화훼농가 직거래로 진행되는 이번 화훼판매장 행사는 분화 와 장미절화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강원도민회,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고양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고양시강원도민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고양시 강원도민회에서 경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고양시 강원도민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 봉사를 위해 2018년 출범식을 갖고 창립한 단체다. 현재 가입회원은 400여명으로 창단 후 첫 행사 고양시 강원도민회 가족 화합 한마당을 시작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도민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2020-02-28
- 2019 고양시 청소년 ‘제안창작소’ ‘우리 지역을 위한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2019 고양시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이 그들의 입장에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얻고,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올여름 고양시 9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33명의 청소년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그들의 눈높이로 만들어낸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들어보았다.올여름 처음 진행된 2019 고양시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그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볼 기회와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의미 있었던 것은 정책의 대상이 되는 청소년이 정책의 중심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기회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주민의 한 사람으로 소속감,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제안창작소 활동을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청소년(17세~19세)을 모집, 그 결과 고양국제고등학교, 덕이고등학교, 백송고등학교, 일산동고등학교, 주엽고등학교 등 9개 고등학교에서 총 33명의 학생이 모였다. 모인 학생들은 7월부터 8월까지 2~5명으로 팀을 이뤄 제안주제를 정하고 제안을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으로 전체 워크숍과 팀별 모임을 통해 정책이란 무엇인지부터 정책을 수리하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제안주제와 관련된 업무 현장 방문과 고양시 기획담당관과의 1:1 면담 등이 팀별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각 팀에서 6주 동안 완성한 제안은 최종 보완을 거쳐 10월 중 전체 발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포파고(Popago)팀“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 진로 프로그램 제도적으로 마련되길!”고양국제고 포파고팀의 제안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중 특히 진로 관련 진학·취업 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것이다. 제안은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은 진로에 관해 학교에서 여러 가지 도움과 상담을 받을 수 있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은 그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센터의 프로그램 중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서 출발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를 벗어나기 전 충분히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일반적인 홍보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안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조사해 알리고 특히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향후 과제다.“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생각해 보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여러모로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복지도 중요하지만, 특수한 상황에 있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택적 복지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유진, 김정민(고양국제고 2학년)-‘청소년 전용 먹거리 쉼터 마련’ CHN팀“시간에 쫓기는 청소년에게 자유로운 전용 먹거리 공간 절실하죠!”CHN팀의 제안은 방과 후 학원으로 달려가야만 하는 혹은 종일 학원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요즘 청소년들이 학교 끝나고 집에 갈 시간이 없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식당은 학생들이 몰리는 식사 시간에는 자리가 부족한 상황. 학원 수업 시간 때문에 집에 갈 시간은 안 되고 밥은 먹어야 하기에 그냥 길에 서서 먹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먹는 것을 건너뛰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청소년 전용 먹거리 쉼터를 제안한 이유다. 밥을 잘 못 챙겨 먹는 경우가 빈번해지면 건강과 성장에 좋지 않고 학습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구매한 음식이나 도시락 등을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먹거리 쉼터가 청소년 수련관 주변이나 학원가 근처에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시간에 쫓기는 청소년들에게 식사권의 보장이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제안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청소년의 입장에서 생각한 제안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보고 그래서 의미가 있다는 생각입니다.”-금아현(주엽고 1학년), 한주은-‘시각장애인을 위한 길거리 점자블록 개선’ 강남문팀“시각장애인의 생명줄인 점자블록 재정비 시급해!”강남문팀의 제안은 거리를 다니는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길거리 점자블록을 개선하고 설치된 점자블록에 대한 재정비와 보수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런 제안을 생각하게 된 것은 ‘도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와 실제로 한 시각장애인의 ‘점자블록이 없는 버스 정류장 주변을 가다 다쳤다. 길거리 다는 게 너무 힘들다’는 인터뷰를 접하고 나서다. 그 후 거리를 다니며 살펴본 결과 점자블록이 아예 설치돼있지 않거나 훼손된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에 횡단보도나 버스 정류장 같이 사고가 나기 쉬운 곳을 우선으로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설치 후 훼손되었는데도 그냥 방치된 점자블록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 또한, 사고가 자주 날 수 있는 곳에는 점자블록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으로 장애인의 안전을 지키는 장치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누군가에게는 생명줄이 되는 점자블록을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없애야 한다는 의견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전혀 없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노란색의 점자블록이 미관에 방해가 된다면 노란색이 아닌 주변과 어울리는 색으로 만드는 방법 등 다른 대안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강지원, 남수민, 문서영(화정고 2학년)-‘청소년증 발급 서비스 개선’ 유성팀“시민의 한 사람으로 신분 증명하는 청소년증 발급 서비스 개선되어야!”고양시 청소년재단 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학생이 모인 ‘유성’ 팀. 유성 팀의 제안은 청소년증 발급 서비스 개선에 관한 것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 증가하고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신분을 증명할 일이 많은 요즘이기에 청소년증의 필요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그리고 청소년증은 학생증과 다르게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돼 있어 금융 거래 시 혹은 공적인 자리에서 쓰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발급에 어려움이 많아 발급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게 개선하였으면 하는 의견이다.“활동하면서 의미 있었던 것은 청소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과 청소년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알리고 제안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제안이나 결정에 영향을 주는 일이 꼭 어른들만의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활하면서 주변에 청소년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생각보다 많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청소년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이는 고양시가 되었으면 합니다!”-김예진(고양예고 1학년), 오예진(주엽고 1학년), 우아선(일산동고 1학년) 인지혜, 김채영(일산동고 2학년)-‘청소년 흡연 방지 방안’ 유튜브 영상제작팀“간접흡연 피 2019-09-20
- 2019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현장 지난주 토요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하는 ‘2019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가 메가박스(백석)에서 열렸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성인 개인과 단체, 청소년 개인과 동아리의 전 연령이 참여하는 대회로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 우수사례와 좋은 봉사의 경험을 공유하고 봉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또한,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진행된다.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5분의 울림, 100인의 선택, 한 편의 영화 같은 자원봉사 스토리라”는 테마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팀의 봉사 이야기가 펼쳐졌고 전문 심사위원과 사전에 모집된 100인의 시민이 청중 평가단으로 참여해 심사와 투표를 진행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대회 전 공연부터 이그나이트 발표, 영화 티켓 추첨, 축하 공연과 시상식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이번 대회 고양시장상은 ‘불편했던 추석열차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백정우 씨와 박서정(‘자원봉사 119’) 씨를 비롯한 4팀이, 고양시의회 의장상은 멘토치(‘고양시 대학생 청년들의 봉사활동 이야기’)외 1팀,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성사고등학교 나눔기획봉사단(‘나눔의 공식’)이 그리고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은 백송고등학교 휴머니스츠(‘좌충우돌 봉사 시작 이야기)외 2팀이 수상했다.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