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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지난 3월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고교유형별로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진행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이중지원이 금지되어 있어서 지원하려는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일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발표된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전기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진행경기도지역은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지원자의 지망 순에 따라 추첨으로 학교가 배정되는 평준화지역으로는 수원학군, 성남학군, 안양권학군, 부천학군, 고양학군, 광명학군, 안산학군, 의정부학군, 용인학군이 있다. 비평준화지역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면 학군과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와 후기학교로 진행된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를 기준으로 그 전에 시행되는 전기학교에는 특수목적고인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가 있다.12월 6일에 입학전형이 시작되는 후기학교에는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시행하는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가 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라도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는 후기학교에 포함된다. 또한,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는 학교가 공지한 별도의 입학전형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고, 합격결과에 따라 일반고 배정이 이루어진다.선 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배정평준화지역 후기학교는 지원자의 지망 순에 따른 배정이 이루어진다. 이때 지원자는 자신이 속한 학군의 구역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안양권학군은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로 구역이 정해져 있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먼저 학군내배정을 위한 지망 순위 학교를 정하고, 이어 구역내 학교들을 지망 순서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또한,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1지망을 해당 학교로 하고, 2지망부터 일반고를 희망 순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즉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전형에 합격한 학생에 한해 추첨 배정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 시, 학군내·구역내 모두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구역내 고등학교를 기재하므로,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 이루어진다.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중학교 내신성적 반영은 필수이다. 학교별 입학전형을 진행하는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를 제외한 경기도 내 일반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와 특성화고등학교 중 추천입학제(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에 적용되는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 실적 20점, 학교활동(수상실적 및 자치회 임원활동) 실적 10점, 총 200점입니다.내신성적 반영시기는 봉사활동, 학교활동, 출결상황은 3학년 10월말, 교과활동상황은 입학전형 시기에 맞춰 특성화고는 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 일반고는 2학기 학기말 성적까지 반영한다. 특목고, 특성화고(교육감지정), 자율형 사립고, 마이스터고, 학교운영의 특례를 적용받는 학교(구 자율학교)는 학교별 별도 내신산출하여 학교별로 전형한다.교과활동상황 성적은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학기 성적은 제외한다. 성취도평가제를 적용한 학기당 이수 교과목의 과목별 성취도, 원점수에 의한 점수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때, 일반교과의 반영비율은 80%지만 체육·예술 교과는 20%로 다르다.20점 만점인 출결상황은 학교에서 인정하지 않은 미인정 지각, 조퇴, 결과, 결석만 반영한다. 미인정 지각, 조퇴, 결과는 3회를 결석 1일로 계산하는 방식이라 2회만 했다면 미인정 결석이 0일로 감점이 없다.봉사활동은 15시간 이상만 인정받으면 20점 만점을 받는다. 7시간 이하부터 15시간 이상까지 12점부터 20점까지 차등부여하는 방식이다.힉교활동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전 학년의 수상실적 및 자치회 임원활동을 토대로 산출한다. 다만 수상실적은 각종 교내 대회상과 행동발달 관련 표창장만 반영한다.또한, 10점이 반영되는 수상실적은 1학기당 1개만 0.5점이, 자치회 임원활동은 월 평정점 0.1점을 반영하는 방식이며 동일 기간 임원이 중복될 경우에는 한 가지만 반영하게 된다. 수상실적 및 자치회 활동 점수는 어떤 활동이 없어도 기본점수 8점을 부여한다.이렇게 200점 만점으로 환산된 점수가 일반고 진학에 반영되며, 최근에는 내신성적으로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배정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202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 고입 내신에 반영‘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공정하고 타당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폐지되고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내신성적을 고입 전형에 반영할 예정이다.또한,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이 미편성되면서 현재 내신성적에 반영되고 있는 봉사활동 실적이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성적 반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2024-04-24
- 전기학교 전형은 8월부터, 후기학교 전형은 12월부터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31일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과 방법을 안내했다.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참고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https://satp.goe.go.kr/)8월 25일 경기북과학고부터 원서접수 시작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다.경기도지역에서 가장 먼저 입학전형이 시작되는 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과학고인 경기북과학고로 8월 25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마이스터고와 예술고, 체육고 등이 10월부터 원서접수가 진행된다.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가 해당되며, 전형 기간은 12월 8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지역 중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고교유형들이 포함된 후기학교는 선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군내·구역내 모두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구역내 일반고를 기재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한 경우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전형에 합격한 학생에 한해 추첨 배정을 실시한다. 따라서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 이루어진다.예를 들어, 평촌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외고를 희망한다면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을 위해 모두 1지망에 희망하는 외고에 지원하고, 학군내배정(1단계)을 위해 학군내 전체 고등학교 중 2지망부터 5지망까지, 구역내배정(2단계)을 위해 구역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일반고를 순서대로 2지망부터 11지망까지 기재하면 된다.일반고 내신반영 지침일반고에 진학할 때 내신성적이 반영된다는 것을 잘 모르는 학생이 많지만, 교과성적과 봉사활동, 출결 등 여러 활동을 점수로 산출한 내신성적이 반영된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해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반영한다.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 실적 20점, 학교활동(수상실적 및 자치회 임원활동) 실적 10점, 총 200점으로 산출한다. 다만 자유학년제 시행 학년의 교과활동상황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교육감지정), 자율형 사립고, 마이스터고, 학교운영의 특례를 적용받는 학교는 학교별 별도 내신 산출하여 학교별로 전형한다.교과활동상황 성적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영역에 따라 내신성적 반영비율 및 점수가 다르며, 일반교과와 체육·예술 교과로 나누어 60%와 15%로 반영된다. 학업성취평가제를 적용한 학기당 이수 교과목의 과목별 성취도, 원점수에 의한 점수를 반영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A, B, C, D, E로 구분된 내신성적을 점수로 150점을 만점으로 하여 환산한다.20점 만점인 출결상황 점수는 학년별로 나누어 산정하고, 봉사활동은 3년 동안 15시간 이상 봉사시간을 인정받으면 만점을 받을 수 있다.보통 수상실적과 임원활동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학교활동 실적은 10점 만점에 기본점수 8점이 주어지고, 1학기 수상실적 1개당 0.5점, 임원활동 월 평정점 0.1점이 부여된다. 월 점수이다 보니 3학년 10월 말까지 매달의 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수상실적은 한 학기당 교내상 한 개씩만 반영한다.이렇게 200점 중 점수로 환산된 개별 학생의 점수에 따라 일반고 배정에 앞서,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 배정이 이루어진다.2024학년도 고입전형 주요 변경사항2024학년도 고입전형에서 달라지는 것은 방역 관련된 사항이다. 아무래도 지난해 입학전형을 지원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지침들이 많이 적용되었으니 올해는 이 부분이 완화되며 조금은 다른 지침이 적용될 계획이다. 전형 기간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 지침을 적용해 특수목적고․특성화고의 면접과 실기는 집합 전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현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님, 담임 선생님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고교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공정하고 타당한 고입 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https://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_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2023-04-19
- 고2가 알아두어야 할 2024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는? 현 고2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4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문이과 통합 수능 3년 차가 되는 2024 대입 전형, 수도권 대학의 수능 위주 정시전형의 비중이 늘어난 가운데 2023학년도 대입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2024년 대입전형이 2023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봤다.수도권은 정시, 비수도권은 교과 전형이 대세2022학년도부터 수도권 대학들의 정시전형이 확대되면서 2023년도 32.8% 4만3225명이었던 수능 위주 전형이 2024학년도에는 33.1%(4만3818명)로 확대됐다. 반면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 위주 전형은 교과전형이 21%(2만7690명)에서 20.5%(2만7181명)로, 학생부전형은 29.5%(3만8906명)에서 29.0%(3만8395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논술전형의 경우에도 수도권 대학은 6.9%(9133명)에서 7.2%(9473명)로 소폭 증가했다.특히, 상위권 대학인 서울대는 정시 41.5%, 연세대는 43.4%, 고려대는 40.3%, 서강대 40.3%, 성균관대 40%, 한양대 43%, 중앙대 42.1%, 경희대 44.8%, 한국외대 42.4%, 서울시립대 48.9% 등 수능위주 전형이 40%를 넘고 있다.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교과전형이 58.4%(12만7026명)에서 60.0%(12만7168명)으로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위주 전형, 수능위주 전형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수능위주 전형은 12.3%(2만6686명)에서 10.6%(2만2482)으로 대폭 감소하여 수도권대학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수도권 대학은 수능위주 전형이 가장 많은 비중을, 그다음으로는 학생부종합, 학생부 교과의 순으로 모집 규모가 많다. 반면 비수도권은 교과전형이 60%에 이를 정도로 교과전형이 대세다. 상위권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수시뿐 아니라 정시까지 고려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지역균형,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증가올해 대학 신입생들이 처음 치른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서울대학 뿐 아니라 수도권 소재 대학들이 지역균형 발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학교장 추천으로 이루어진다. 2024학년도에는 2023년도 대비 2997명 증가한 1만3785명을 선발하면서 교과전형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다.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지원자격도 잘 살펴봐야 한다. 고려대는 그동안 학교추천전형에서 자격요건 제한이 없었지만 2024학년도에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게 해 재수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서울시립대의 경우에도 자격 제한이 없었지만 2024년부터는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한국외대의 경우에도 재수생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학교장 추천 인원이 변경된 학교도 있다. 서강대는 고교별 최대 10명에서 20명으로, 서울시립대는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 숙명여대는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앴다. 연세대는 재적인원의 5%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했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 10명, 글로벌캠퍼스 10명 이내로 제한을 두었다.이외에도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 비율이 증가하면서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2023년 대비 2581명 증가했다.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증가로 수도권 거주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지원 학생들은 경쟁률이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문과 수능 최저 완화 및 이과로 교차지원도 가능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체제가 되면서 2022 수능 전형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상당히 이루어졌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능과 최저 기준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입시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대폭 낮아져 한시름 덜게 됐다.고려대의 경우 학생부교과 학교추천 전형이 2023학년도 3합 6에서 3합 7로, 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이 4합 7에서 4합 8로 완화됐다. 성균관대도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3합 6에서 3합 7로, 서강대의 경우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3합 6에서 3개 영역 각 3등급으로 대폭 완화됐다.또한 성균관대의 경우 인문계열 학생들의 수학 반영비율을 35%에서 30%로, 서울시립대는 영어영문학과, 철학과 등의 수학 반영비율을 30%에서 25로 낮추는 등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 자연계열 지원을 위해 필요한 지정과목을 폐지함으로써 인문계열 학생들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균관대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수험생들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인문계열에서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탐구과목의 경우에도 과학탐구 1과목만 선택해도 자연계열에 응시할 수 있다. 서강대의 경우에도 자연계열의 지정과목을 폐지해 확률과 통계 선택 학생들도 자연계열 지원이 가능해졌다. 탐구 지정과목도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모두 가능하다.앞으로는 다른 대학들도 점차 인문계열에서 자연계열 지원이 가능한 전형으로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본인에게 유리한 선택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정시전형을 대비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 2022-06-09
- 12월에 준비하는 2018 새해 계획 12월은 연말을 마무리 하느라 분주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시기이도 하다. 부천 시내 여성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들에서는 이미 내년 2018년 자격증 및 각종 취업과 교양 관련 강좌에 참여할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놓치지 말고 눈여겨 봐두면 좋은 강좌들을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여성회관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의 꿈_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정기 강좌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여성들의 다양한 전문성 함양 및 삶의 활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8년 1학기 성인 정기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 정기 강좌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는 강좌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여성들의 취업능력향상 및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질 높고 저렴한 강좌들로 운영된다.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및 꿈 실현을 위한 취업능력개발 강좌는 여성들의 사회참여확산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강좌는 제과기능사,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웃음창의 전래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는 강좌가 있으며, 3개월 이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여성들의 문화감수성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는 악기(통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미술(색연필로 야생화그리기, 연필인물화), 외국어(영어, 중국어) 합창, 민요, 라인댄스 등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마트폰 (안드로이드)교육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강좌들로 운영되고 있다.여성인재아카데미_ 부천시여성회관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인재아카데미’ 8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인재아카데미’는 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분야별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인재양성 전문교육이다.여성인재아카데미 8기(2018년 1학기)는 7개 분야의 총 63개 강좌가 개강되며, 2018년 1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자격증 및 직업능력개발 관련 분야(자격증, 창업·전문가양성, 정보화IT), 사회문화예술 관련분야(문화예술, 외국어, 건강분야) 등이다.정규 강좌 외에도 인문학 특강 ‘나만의 힐링 글쓰기’가 6주 과정(매주 수요일 14:00~16:30)으로 개설된다. 글쓰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개발을 돕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여성인재아카데미 강좌 및 기획강좌는 부천시여성회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수능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아트인문학 여행’_ 상동도서관부천시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 16일과 23일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아카데미 ‘아트인문학 여행: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에서는 김태진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아트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미술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김태진 교수는 기업인재연구소를 운영하며 기업과 대학을 도와 인재를 길러내는 일을 해왔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 겸임교수와 아트인문학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저서로는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300 프로젝트>, <아트 인문학 여행> 시리즈와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등 다수가 있다. 특강은 수능 수험생, 학부모, 청소년, 인문학과 여행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8기 청소년 영화아카데미_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제8기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최하고, 부천시민미디어센터 및 인디포럼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8기를 맞이한다.부천 및 경기 지역 청소년 영상인재 발굴을 위해 영화제작 이론 및 실습 워크숍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립영화 현장 감독들을 멘토 강사진으로 대거 포진시켜 만족도가 높았던 지난 7기의 기조를 이어간다.<아이 캔 스피크>(2017)로 올해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았고, <쎄시봉>(2015),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등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특강에 참여하고, 배우로도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며 최근 2017년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에서 주연으로 분한 박현영 감독, <서울연애>(2013)의 정재훈 감독 등 독립영화 감독들이 멘토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실질적인 수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제8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고, 2018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등 부천시 일대에서 영화제작 이론 수업과 조별 단편영화 제작실습 워크숍 진행 후, 1월 30일 수료식 및 시사회를 갖는다.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2월 17일(일)까지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 및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