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청기' 검색결과 총 1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려동물과 보청기 2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1330만이라는 통계청의 자료가 보여주는 것처럼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들 가운데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분들이 많지요.보관 케이스에 넣어 안전한 곳에지난 칼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보청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보관케이스에 넣어서 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보청기를 삼키거나 파손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지요. 보청기를 보관하는 장소를 선택할 때는 주방이나 욕실처럼 습한 곳은 피해야 하며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을 선택해야 함도 알려드렸습니다.보청기 보관장소 추천반려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우면서 습하지도 않고 직사광선도 비치지 않는 곳을 추천하면 우선 침실의 협탁이나 협탁의 서랍입니다. 반려동물이 침실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협탁 위에 올려두어도 좋지만, 침실에도 반려동물이 들어온다면 서랍에 넣어두시길 추천합니다. 액세서리 보관함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액세서리 보관함도 훌륭한 보청기 보관장소가 됩니다. 책상 서랍 등도 좋은 보관장소입니다. 반려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선택하되 매번 같은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쉽게 보청기를 찾아 착용할 수 있겠지요?응급상황 대처다 사용한 배터리는 가급적 즉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용 배터리는 크기가 작아서 반려동물이 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이 배터리나 보청기를 삼켰다면, 우선 입 안에 있는 잔여물들을 제거합니다. 보청기가 파손되지 않았다면 마른 천으로 닦은 후 제습제통 또는 전기제습기에 넣어둡니다. 만일 보청기가 파손되었다면 남아있는 부품들과 조각들을 모두 모아 청능사에게 가지고 갑니다. 작은 조각이라도 남아있는 것은 모두 모아서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건전지나 보청기를 완전히 삼켰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 사용한 배터리라고 해도 미세전류가 남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보청기를 착용하는 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드시 보관함에 넣어서, 반려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우면서도 습기나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보관하고, 배터리는 가급적 즉시 폐기합니다. 반려동물이 배터리를 삼켰다면 동물병원에 신속히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7-20
- 귓속형 보청기 환기구의 장점 국어사전에서 ‘환기’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탁한 공기를 맑은 공기로 바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귓속형 보청기에는 환기를 위한 특별한 장치가 있는데 바로 ‘환기구’입니다. 환기구가 있으면 어떤 면에서 좋을까요?폐쇄 효과(occlusion effect) 줄이기귓속형 보청기를 착용하면 보청기가 귓구멍을 막습니다. 그러면 보청기에서 발생한 소리가 고막과 보청기의 끝부분 사이에서 반사되면서 소리가 울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울림은 보청기 착용을 불편하게 만들지요. 소리가 울리는 폐쇄 현상을 해결해 주는 해결책이 바로 환기구입니다. 마치 터널처럼 보청기 몸체에 길게 뚫은 구멍인 환기구는 보청기를 착용한 안쪽과 바깥쪽을 연결해 줍니다. 울림을 만드는 1.5 kHz 이하의 낮은 소리들이 환기구를 통해 바깥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리 울림을 줄여준답니다.말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리게환기구를 설치하면 낮은 소리가 바깥으로 빠져나가면서 상대적으로 고주파수 성분을 더 크게 듣게 해 주는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자음이 많이 분포해 있는 고주파수 성분을 상대적으로 크게 들으면 말소리를 좀 더 똑똑하게 듣게 해 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환기구는 보청기를 거치지 않고 말소리를 고막으로 바로 전달해 주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음색이 좀 더 자연스러워지고 음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지요, 특히 말하는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외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환기구를 통해 공기가 순환되면 보청기를 착용한 귀의 습도를 낮춰주어 보청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외이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막에 구멍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보청기 착용으로 인해 귓구멍이 막혀있으면 보청기를 착용한 안쪽 공간의 압력이 높아져 고막의 구멍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기구를 통해 공기의 순환이 생기면 보청기를 착용한 안쪽 공간과 바깥쪽의 공기 압력이 동일하게 유지되어 고막에 생긴 구멍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귓속형 보청기에 환기구를 설치하면 소리 반사로 인한 울림 현상을 줄여주고, 말소리를 더 또렷이 듣게 해 줄 뿐 아니라 외이의 건강도 지켜줍니다. 이렇게 큰 유익을 주는 환기구는 장점이 많지만, 또 다른 면도 있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환기구의 또 다른 면을 살펴보겠습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7-06
- 여름철 운동과 보청기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봄 가뭄 끝에 지난주에 비가 조금 오더니 이제 장마철로 들어섰습니다. 장마가 그치고 나면 엄청나게 뜨거운 여름을 맞이해야 합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운동을 멈출 수는 없겠죠. 운동할 때 보청기는 어떻게 관리할까요?운동시간 선택하기여름에도 운동을 멈추는 일이 없는 현대인, 보청기를 착용하는 분이라면 가급적 시원한 시간에 운동하길 권해드립니다. 땀을 덜 흘리는 시간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는 말이지요. 여름엔 더운 날씨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됩니다. 땀은 보청기 특히 오픈형을 포함한 귀걸이형 보청기의 성능에 큰 영향을 줍니다. 만일 장시간 땀을 흘리며 야외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면, 운동하는 동안은 보청기를 보관함에 보관해 두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운동 준비할 때 신경쓸 일햇살이 따갑고 자외선이 강한 계절이니 당연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모기와 같은 벌레들로부터 보호해 줄 스프레이 형태의 기피제를 뿌리기도 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분이라면 보청기를 안전한 보관함에 넣은 후 스프레이 형태의 기피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뿌려야 합니다. 분사액이 보청기에 들어가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바르는 차단제나 기피제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문질러서 피부에 잘 흡수된 후에 보청기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나 기피제의 기름 성분 등이 보청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몸을 격렬히 움직여야 하는 운동이라면 보청기 분실 방지끈과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수고했다 보청기운동을 마친 후에는 보청기를 깨끗한 천으로 닦아줍니다. 땀을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 전용 소독액으로 보청기 겉면을 청소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저녁에 잘 때는 보청기를 습기제거제 통에 넣어 두어 제습을 합니다. 배터리 도어를 연 채로 넣어두면 습기를 좀 더 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기제습기를 사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보청기가 심하게 젖었거나 물에 빠졌다고 해서 드라이기의 더운 바람을 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는 안됩니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 보청기가 고장날 수 있답니다.여름에도 운동을 멈출 수 없는 보청기 사용자들을 위해 신경써야 할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습기에 취약한 보청기, 잘 관리해서 몸도 건강하게 만들고 보청기로 소리도 더 잘 들으시며 행복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6-23
-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귀 건강 관리 “귀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나요?”이런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귀지 제거와 코풀기수시로 면봉이나 귀이개 등으로 귀지를 제거하면 귓속 피부 손상으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귓속 깊숙이까지 귀지를 파는 것은 ‘고막 손상이나 중이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귀지는 벌레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귀를 지키고, 귓속 습도를 유지하는 등 귀 건강을 위해 도움을 줍니다. 일부러 제거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바깥으로 배출되니 억지로 빼내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코는 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를 너무 세게 풀면 고막 파열이나 중이염 등을 부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세번으로 나누어, 한 번에 한쪽씩 코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이어폰과 헤드폰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와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소리를 듣는 것은 청력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곳에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원칙을 지키도록 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원칙은 ‘전체 볼륨의 60% 이하로 듣기, 사용 시간 중간에 귀가 쉴 수 있는 시간 갖기, 하루 1시간 이내로 듣기, 소음 제거 기능을 가진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하기’ 등입니다.담배 그리고 귀질환 치료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성분은 미세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 청각세포에 혈액을 통한 영양분이나 산소의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난청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놀이 후에 면봉으로 귀 청소를 하면 외이도가 손상되어 외이도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영 후에 잘 생기기 때문에 외이도염을 ‘수영인의 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외이도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 수영귀마개를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외이도염 외에 중이염이나 이진균증 등도 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을 몇 가지로 나눠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잘 관리하여 잘 들으며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6-08
- 소음 다이어트 소음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소음 다이어트 레시피는? 모두 처음 들어보는 말인가요? 체중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음 다이어트는 체중 대신 소음을 줄이는 걸까요?국제 소음 인식의 날 (International Noise Awareness Day)매년 4월 마지막 수요일은 ‘국제 소음 인식의 날’입니다. 올 해는 4월 27일이 ‘국제 소음 인식의 날’이었습니다. 1996년에 미국의 비영리 복지기관인 ‘청각 및 커뮤니케이션 센터(Center of Hearing and Communition)’가 정한 날입니다. 소음이 건강과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시끄러운 도시와 난청세계 도시들의 소음 공해와 청력 저하에 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세계 여러 도시들 중 중국의 상해, 프랑스 파리 등은 상대적으로 시끄러운 도시였고, 스웨덴의 스톡홀름이나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그리고 대한민국의 서울 등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었다고 합니다. 각 도시에 사는 주민들의 청력 손실 정도를 비교해 보니 시끄러운 도시에 사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도시에 사는 주민들에 비해 청력 나이가 평균 10세 이상 더 높았습니다. 도시의 소음 공해가 난청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소음 다이어트를 위한 레시피시그니아보청기는 국제 소음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소음을 줄이기 위한 소음 다이어트 레시피를 발표하였습니다. 자신이 만든 소음에 주의하고, 평화롭고 조용할 이웃의 권리를 존중하세요. 라디오나 음향기기의 볼륨을 두 단계 낮추세요. 텔레비전 소리를 한 단계 낮추세요. 자동차 경적은 위험한 경우에만 울리세요. 산책이나 도서관 방문과 같이 조용한 활동을 즐기세요. 공사장이나 록 콘서트, 스포츠 행사 같이 시끄러운 환경에 머물러야한다면 귀마개와 같은 청력보호구를 착용하세요. 식사를 할 때는 텔레비전을 끄고 대화를 나누세요. 청력검사를 받으세요. 거주지역의 소음관련 조례나 법령제정에 동참하세요. 소음의 위험성을 알리세요. 이렇게 10가지입니다.시끄러운 도시에 사는 우리는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소음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청력은 한 번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고,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소음 다이어트를 위한 레시피 실천으로 청력을 건강하게 지키는 활동에 앞장서 봅시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5-18
-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그리고 보청기 5월 2일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가 시행된 것입니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566일 만입니다!!!코로나 시대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마스크는 코로나 확산을 위해서 가장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2020년 10월 31일에 마스크 착용을 시작하여 2022년 5월 1일에 야외에서의 사용 의무가 해제되었으니 566일 만에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침•저녁 산책길이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마스크 없이 마음껏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데도 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도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마스크와 보청기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는 유용하지만 숨 쉬는데는 어려움을 주는 것이 마스크입니다. 이 마스크가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들에게 다른 커다란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대화 상대의 입술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입술을 보는 것은 말소리를 알아듣는데 큰 유익을 주는데 마스크로 입술을 가리고 있으니 대화가 더욱 어려워지고 소통이 힘들어집니다. 또 다른 어려움은 마스크가 고주파수 성분을 막아서 말소리를 불분명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난청인은 말소리를 알아듣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귀걸이형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마스크를 벗을 때 마스크 끈으로 인해 보청기가 떨어질 수 있어 분실 가능성도 높아집니다.안녕, 마스크!!!야외에서 마스크 사용 의무가 없어졌습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가고 실내에서의 마스크 사용 의무도 해제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호흡을 힘들게 하는 마스크로부터 벗어나 어디서나 시원하게 호흡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청기를 사용하는 난청인들이 보청기 분실의 위험도 낮추고, 무엇보다 대화 상대의 입술을 보면서 더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대화의 즐거움을 더 많이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대화가 즐거워지면 잘 듣지 못해서 낮아졌던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더 많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보청기 사용자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가져다 준 마스크와 헤어지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보다 쉽게 소통하며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랍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5-04
- 보청기 착용시기와 청능재활 보청기센터를 운영하다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그 중 대부분은 보청기 착용 시기를 놓쳐서 너무 늦게 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입니다.대다수의 많은 분들은 보청기를 끼면 잘 들릴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노인성 난청은 짧게는 수년에서 수십 년을 두고 진행되는 것이라서 자신이 보청기를 착용해야하는 시점을 인지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더 나이 들면 하지, 더 나빠지면 하지~” 하면서 착용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저희 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종종 하는 말 중에 “귀는 소리를 듣는 기관이 아니라 뇌로 전달해 주는 기관”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소리를 전달해주는 기관이 노화가 되어 제대로 된 정보를 뇌로 전달해 주지 못하면 뇌는 전달받은 정보의 양만 갖고 살아온 경험과 학습을 동원해서 그 내용을 분석하게 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달팽이관 속에 있는 청각세포(헤어 셀)의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본래의 소리를 제대로 전달해주지 못하게 되는데요.그로인해 뇌에서는 그 소리(음소)를 담당하던 뇌세포가 휴지기 상태로 돌입하게 되고 나중에는 거의 기능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보청기 착용 시기를 많이 놓친 경우에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는 크게 들어오는데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 없다고 호소하시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보청기 만으로 충분한 분들도 계시지만 보청기와 함께 재활을 통해서 어음인지도향상이 필요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 착용 후에도 어음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반드시 청능재활 훈련을 해야 합니다.구분하기 힘든 발음을 지속적으로 재활훈련을 하게 되면 손상된 뇌 영역의 기능을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한 피질을 동원하여 뇌 가소성을 촉진 시키면서 뇌의 활동영역이 확장되어 집니다.따라서 보청기 착용시기가 다소 늦은 중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신 분들도 잘 짜여진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2-05-04
- 청소년층의 소음성난청 증가와 예방 양쪽 귀가 60데시벨이라는 소리를 ‘듣다’, ‘못듣다’로 청각장애 등급을 기준 삼고 있는데, 록밴드의 음악소리는 100~120 데시벨, 식당에서의 소음과 우리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80데시벨, 일상적인 대화는 50~60데시벨 정도로 측정됩니다.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일한 사람은 소음성난청이 옵니다.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우리 귀의 내이기관 감각세포와 청신경이 손상되고 한번 손상된 청력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소리에 반응하는 달팽이관 유모세포의 손상은 의학적으로 복구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음성 난청의 특징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초기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기가 어렵고, 사람들과 대화 시 자주 되묻고, 전화통화 시 말뜻이 정확하게 들리지 않고, TV볼륨을 한껏 올렸는데도 잘 들리지 않는다면 이미 난청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청소년시절 난청이 왔다면 보다 세심하게 관리하고 체크해야합니다. 난청의 특성상 난청을 오래 방치하면 소리를 전달하는 내이기관의 문제보다 소리전달을 받지 못한 뇌의 언어중추 기관이 언어인지기능에 왜곡을 일으키게 되는데, 예를 들면 오랜 기간 난청에 방치된 사람에게 "식사 하셨습니까?" 라고 물었는데 "뭐 삼천포에 가자고?"라고 대답하는 이유는 언어인지능력의 저하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평소 이어폰 사용시간을 하루 60분 이내, 그리고 최대 음량 60% 이하로 듣기를 권고 하고 있는데 이는 100~110dB 이상의 큰소리를 반복적으로 계속 듣게 되면 청력에 심각한 손상이 온다는 것입니다. 청소년층의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이어폰 착용시간 조절과 적절한 볼륨조절 등 모바일 기기 사용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난청은 더 이상 부끄럽거나 숨겨야할 장애가 아닙니다. 눈이 잘 안보이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처럼 귀가 잘 안 들린다면 최대한 빨리 적절한 시기에 검사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보청기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중동난청센터김미정 원장 2022-04-20
- 실이측정(REM)이 보청기랑 무슨 상관? “실이측정이 뭔가요?”, “실이측정과 보청기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청능사(Audiologist)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실이측정이 무엇인지, 보청기와 실이측정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 질문들에 답해 보겠습니다.디지털(digital) 보청기보청기 종류를 분류하는 방법들 중 하나가 ‘아나로그(analog) 보청기’와 ‘디지털(digital) 보청기’로 나누는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보청기 들은 거의 대부분 디지털 보청기입니다. ‘디지털’이라는 말은 사람의 손가락이나 동물의 발가락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손가락으로 숫자를 셀 때 하나, 둘, 셋 하는 식으로 숫자로 딱딱 떨어지게 셀 수 있는 것처럼 정보를 숫자로 표시하는 것이 디지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디지털 보청기는 소리 정보를 숫자로 나타내서 컴퓨터를 통해 소리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보청기입니다.보청기 조절 프로그램 (Fitting Program)외부에서 보청기 안으로 소리가 들어오면 보청기 내부의 부품 중 하나인 ‘마이크(Mic)’가 소리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꿉니다. 디지털 소리 신호를 IC칩에 내장된 프로그램이 소리의 크기별로 ‘큰소리’, ‘보통 크기 소리’, ‘작은 소리’로 나누고, 다시 주파수별로도 분류하여 각각 필요한 만큼 소리를 증폭합니다. 보청기 전문가가 ‘피팅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는 ‘보청기 소리 조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필요한 증폭량을 조절합니다. 보청기 제작 전에 실시했던 청력검사 결과가 증폭량 조절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실이측정(REM)‘실이측정(REM, Real Ear Measurement)’은 보청기 전문가가 피팅 프로그램으로 조절한 증폭량 만큼 실제 귀에서도 증폭된 소리가 들리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보청기 착용자의 외이도 크기 등에 따라서 ‘피팅 프로그램’으로 조절한 소리보다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증폭될 수 있습니다. 실이측정은 실제 귀에서도 피팅 프로그램으로 조절한 만큼 증폭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실이측정을 위해서는 보청기 센터가 실이측정 장비를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그니아독일보청기부천센터에는 유니티2와 AFF 등의 실이측정 장비를 통해서 실이측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실이측정’이 무엇인지, 실이측정과 보청기 조절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실이측정을 통해서 보청기 전문가가 조절한 만큼 보청기 소리가 증폭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4-20
- 부모님을 위해 알아서 척척 인공지능 보청기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성 난청으로 고생하는 부모님께 보청기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보청기는 어떤 종류의 기종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도도 달라진다. 청각 전문기업 스타키코리아의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생활환경과 건강 정도를 고려한 보청기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진화된 인공지능 기능 보청기세계 유명 보청기 대표 회사인 미국 스타키보청기가 획기적인 신제품을 출시해 화제이다. ‘이볼브’란 기종의 이 보청기는 기존의 ‘리비오’ 브랜드보다 AI 즉, 인공지능기능이 훨씬 좋아져 무선 기능이 모두 적용되고 소리 품질도 높아진 제품이기 때문이다.이볼브AI 보청기는 초소형 고막 형부터 귀걸이형, 충전형 등 보청기의 다양한 기종을 갖췄으며 매시간 최대 5천 500만 번의 개별화된 조절 과장이 항상 자동으로 작동된다. 또한 보청기 전문가가 원격으로 소리를 조절하는 원격 피팅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모든 사양에 넘어짐 알림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넘어짐이 감지되면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의 연락처로 알림 메시지까지 전송된다.특히 이볼브AI 보청기는 활동 추적이 가능해서 환경에 따른 주변소음의 적절한 제거가 확장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통역, 자가 진단, 자동 켜고 끄기, 내 전화 찾기 등 전용 앱을 통해 생활에 편리한 기능을 경험하도록 구성되었다.신제품 무료 체험과 할인 혜택 어디까지스타키보청기는 일찍이 세계 최초로 넘어짐 감지와 알림 기능을 탑재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를 2019년에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올해 3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보청기 이볼브AI를 출시한 것이다.이를 기념해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신제품 이볼브AI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에서는 먼저, 신제품 보청기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인 파격 할인 행사가 열린다.또 부모님께 더 잘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한 신제품 보청기 무료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여기에 신제품의 무상 보증기간도 최대 5년까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정부 지원 보청기를 10만 원 미만에 구입 가능한 기회도 잡아볼 수 있다.부천 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 김천식 대표는 “본 센터에서는 신제품 이벤트 외에도 난청 상담을 시작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하고 있다. 또 난청인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최대 131만 원의 보청기 정부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무료 상담 서비스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보청기 선택과 활용 잘하려면보청기는 기종 선택도 중요하지만, 그 특성을 먼저 알아두면 좋다. 보청기란 보장구는 착용 후 뇌에 적절한 자극과 훈련으로 어음 인지도를 높이는 소리 조절훈련이 보청기의 성패를 좌우한다.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 청능 재활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시스템을 열고 있는 이유도 보청기의 효과적인 활용 때문이다.이에 앞서 보청기는 난청 원인과 종류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도 조절훈련만큼 중요하다. 이 과정이야말로 선택한 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특히 보청기는 난청 시기와도 크게 관련된다. 난청에 따라 보청기 선택과 이후 필요한 소리 조절 계획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특히 사람의 뇌는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요구한다. 따라서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개개인에 적합한 실이 측정을 통한 피팅을 강조한다. 보청기를 구입하고도 듣는 데 실패하는 대부분의 원인 중 하나는 소리 조절과정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