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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초등·중등생 시절 영어권국가 단기유학 혹은 영어 Immersion 교육이 필수인가? 대통령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면 대입전형과 고입전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시를 20년 이상 경험해 본 입시전문가들은 전형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화하지 않는 정확한 fact들을 잘 알고 있다.대학은 대학을 빛낼 인재를 원한다서울대,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들은 문과생의 경우 영어실력이 탁월하며 수학은 어느 정도 잘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또 이과생의 경우는 수학, 과학 실력이 탁월하고 어느 정도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이유는 이러한 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 학교를 빛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지금 언론에서 보도하는 수능 절대평가가 실제 실행이 되더라도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자구책을 반드시 마련할 것이다.지난 2014년 자연계 수능 만점자를 면접에서 불합격 시킨 서울대의 사례를 보면 대학은 학생을 선발하는데 있어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어린 시절의 영어실력은 대입에 아주 유리표에서 보듯이 우수대학을 진학하거나 최종 희망 특수 전문대학에 진학하려 할 때 영어실력의 정수인 토플 공인점수는 110점 이상의 고득점이 요구되어진다. 순진한(?) 학부모는 “이제 수능영어 절대평가래” 혹은 “향후 학교 내신도 절대평가가 된대“라는 말을 듣고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게 된다.하지만 언어의 황금기인 어린 시절에 영어실력을 상당한 수준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입시에 아주 불리한 상황이 생긴다는 걸 모르고 있는 것이다.얼마 전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대치동 소재 D중학교에서는 영어내신의 변별력이 필요하여 CNN 뉴스를 기말고사 영어시험에 출제하였다. 이에 영어실력이 높아야 한다는 절실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또한, 강남 소재 대부분 고등학교는 영어 관련 동아리 신입생을 선발할 때 토플 100점 이상 수준의 영어시험 혹은 영어인터뷰로 선발한다.교내 영어대회도, 동아리 가입도 상당한 수준의 영어실력이 없으면 어렵다.한편, 많은 고등학교에서 영어내신 시험의 등급 간 변별력을 주기 위해 고난이도의 영어시험을 출제하고 있다.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잘하는 학생 선호서울대, 연·고대 등 우수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잘하는 학생들을 선호한다. 그래서 AP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을 대학에서 좋아한다. 이 시험의 고득점을 받았다는 것은 학생이 영어실력이 우선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학생의 사회과학적인 실력도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그러한 이유로 실제로 서울대, 연대, 고대를 지원할 때 특기자전형의 학생들은 모두 이러한 시험점수를 기재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도 AP 과목을 공부했다고 자기소개서에 언급하는 것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이렇게 공부했을 경우 미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일본 등 세계적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결론적으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다는 것은 우수대학을 합격하는데 매우 유리하다.시기별로 갖추어야 할 영어실력 구분문과생이과생참고사항초등생• 자기 학년의 미국학교 교과서 (Language Arts)를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실력 필요 • 영어실력 향상의황금기중등생• 토플고득점 실력• 난이도 천차만별인영어내신 1등급(A)• 수학 및 과학 실력향상• 난이도 천차만별인영어내신 1등급(A)• 영어실력의 혼란기• 영어실력의 감퇴기 고등학생 • 교내 영자신문반 합격• 교내 영어토론반 합격• 교내 모의유엔반 합격• 학교 영어 내신 1등급• 영어실력이 있음을간접적으로 나타내는활동들 • 영어실력이 실제활용되는 사례 중일부 대학교 원서를 쓸 시기• 토플 116점 이상• SAT 1,500점 이상• AP Psychology,AP Micro, Macro, AP Calculus BC 5점 만점• 토플 105점 이상• AP Calculus BC, AP Statistics, AP Physics, AP Bio,AP Chemistry 5점 만점• 서울대, 연·고대 등주요대학은 영어와수학(과학)이 우수한학생들을 선호 대학생• 법학전문대학토플 115점 이상 유리• 의학/약학 전문대학토플 110점 이상 유리• 미리 영어공부 잘 할 걸하고 후회할 수 있는 시기정용훈이사장웰틴크리스천국제스쿨문의 02-579-0316, www.welltaincis.org 2017-06-27
- 영어의 해답은 독해에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독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독해를 할 때 문자 그대로의 뜻(Read the lines) 밖에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독해를 할 때 어려워하는 내용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어휘나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문장들이 서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른다, 문장 안에서의 내용과 정보는 알고 있는데 하나의 의미 있는 정보로 통합해 내지 못한다. 단어의 뜻도 알고 문장 해석도 되는데 글 전체의 의미가 잡히지 않는다. 문장의 구조가 이해가 안 된다. 등 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특징은 독서에 대한 흥미나 집중력이 부족하고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글을 바르게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이란 논리적 글 읽기를 통해 읽은 내용을 자기 것으로 체득하는 능력으로 문장을 읽고 그 속에 숨겨진 정보와 사고를 알아내는 능력인 것이다. 이러한 독해력은 사고력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글의 겉이 아니라 속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독서를 통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또한 추론문제와 같은 높은 수준의 사고력 문제를 평소에 많이 다뤄 보아야 한다. 독해력 강화를 위해서는 학생의 배경지식의 수준, 글의 주제에 대한 이해력, 글을 읽는 전략의 수준을 높여야만 하는 것이다.폭넓은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튼튼히 한다면 단어나 문법이 부족하다해도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어휘력도 독해를 위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어휘의 의미가 독해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맥락을 통해 구체화 되므로 독서(본문)를 통해 단어를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단어의 정의는 영어로 공부하고 반드시 예문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문맥을 이해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며 정확한 사용능력과 뉘앙스 차이의 감각도 발전시킬 수 있다. 하나의 어휘는 고정된 의미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맥락과 배경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문법도 문법책으로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독해 속에서 다양한 문법적인 형식들과 규칙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7-06-27
- 수능영어,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함이 답이다 2018학년 대입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변화하는 어떤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꾸준하면서도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중고등부 영어 전문학원 호크마영어 김승민 원장은 “아무리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영어 학습을 해왔다 하더라도 중학교 1학년부터는 입시영어를 시작, ‘입시의 바다’에 몸을 담그고 살아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영어는 단기간에 절대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대치동에서의 오랜 토플 강사 경험과 KAIST 준비 TEPS반, 강남 유명 재수종합반 강사를 역임한 호크마영어 김승민 원장이 수능영어 대비를 위한 완벽 학습 팁을 공개했다.어휘, 나만의 단어장으로 꾸준히영어 학습을 위해 가장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어휘’다.김 원장은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갖춘 상태에서도 문제풀이 시 난관에 부딪칠 수 있는데 그 난관에서 벗어나는 핵심은 어휘”라며 “어휘는 운동에서의 기초체력과도 같아 어휘가 흔들리면 영어 학습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평상시 꾸준히 암기하되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시간에 교재에 긁적여 놓은 건 아무 소용이 없다. 두 번 다시 안 볼 뿐 아니라 정리도 되지 않는다. 자신만의 노트에 정리를 하되, 한 번에 2~3시간 암기하는 것보다 단 몇 분이라도 자주 꺼내 보는 것이 더 효율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해하며 체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동사의 경우 1~2개 뜻으로만 암기한다면 수능에서 길을 잃게 된다. 수능에서는 한 동사는 6~8가지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자신의 단어장에 정리된 내용을 정성껏 외우고 그 기본이 쌓이고 쌓이면 한 달, 두 달, 또 1년이 지나 분명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영어 실력이 제자리에 머무르게 된다”고 단언했다.독해는 질로, 듣기와 문법은 효율적으로‘독해’는 무분별한 양적 독해보다 정독을 통한 영양가 있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또 정확한 글의 이해 능력을 위해 지문을 읽고 반드시 한글로 요약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독해 실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독해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만큼 평상시 사회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상식을 갖추는 것이 난이도 높은 독해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듣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신만의 교재를 정해 하루에 3~4개씩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문법은 요령 있게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예전 학력고사 시절에는 문법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 수능영어에는 문법 문제가 두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며 “두 문제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영어 공부를 지치게 하는 요인일 뿐 아니라 능률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한다. 그가 전하는 효율적인 문법 대비 학습은 수능 문법에 자주 출제되는 6~7가지 유형(수동태·주어의 일치·관계대명사 등)의 개념을 정확하게 정립하고 문제를 풀어 보는 것. 물론 이 과정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 후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복습은 철저히, 그리고 정성껏영어 학습의 최대 강점은 예습과 복습 모두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 하지만 복습에 집중하는 습관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야말로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간. 결국 성실과 노력이 실력을 쌓아 간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내신은 평상시 본 수업과 함께 병행한다. 주 3회 수업에서 2회는 본 수업, 1회는 내신을 진행하는 것. 내신 대비는 평상시 교과서 암기와 함께 관련된 문법(학교 기출문제 및 사설문법 교재)에 충실,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해도 해도 나오지 않는 성적 때문에 영어에 지친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6개월 집중하다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지친다면 과감히 잠시 쉬어가라고 조언합니다. 휴식의 시간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조절해가며 수능 전까지 영어 공부에 꾸준히 집중해야 자신이 원하는 성적 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랍니다.” 2017-06-26
-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영어 학습 방법 2017 대입 수능시험 영어영역은 충분한 어휘 능력, 독해추론 능력 없이는 결코 원하는 점수대로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시험이자 어떤 방향에서 어떤 학습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도 수험생들에게 명확히 제시해 준 시험인 듯싶다. 다시 말해, 올바른 영어 학습법이란 모든 영어시험에 올바르게 대비하려면 우선 본인만의 기본기 쌓기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복이 많은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시험에서 응용 및 활용(문제 적용)을 계속 진행하면 매일 똑같은 성적표를 쳐다보며 한숨만 내쉬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될 뿐이라고 필자는 강조한다. 열심히 해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면 하던 공부를 잠시 멈추고 지금 내가 공부하는 방식을 점검해 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무조건 열심히”라는 자세는 좋지만 그것이 효율적이지 못하면 방법을 바꿔서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요즈음 말하는 눈높이교육(학습법)인 것이다. 영어의 4대 영역, 즉 어휘 / 듣기 / 읽기 / 문법 실력은 서로 톱니바퀴처럼 얽혀 있다. 요컨대, 어휘 실력을 충분히 갖춘 학생이 독해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항상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학습 접근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영어과목은 분명 쉽지 않다. 언제나 우리는 ‘국/영/수’라고 말을 하지 않는가? 하지만 영어과목의 최대 장점은 예습이 필요 없는 과목이란 점이다. 복습만 하면 된다. 그러나 그것은 철저한 복습이어야만 한다.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 다부진 기본기, 무결점복습 바로 이 두 가지 사항이 영어 실력 향상의 전부이다. 실천해 보지도 않고, 철저히 자기만의 복습시간을 가지지도 않고 고득점을 바라서는 안 된다. 물론 날카로운 전문가의 적절한 도움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실천해 나가는 것은 자기 자신인 것이다. Input이 없으면 Output도 당연히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번 칼럼에서는 초급자이건 고급자이건 영어에서 참으로 중요한 어휘와 독해 학습법에 대해서 간략한 팁을 제공할까 한다.어휘 :반드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자.수업 시 교재에 적어 놓은 어휘의 뜻은 반드시 나만의 노트장에 다시 적어 놓고 외우는 버릇을 지닌다. 한 달, 두 달이 지나 1년이 되면 방대한 양으로 커진 나만의 소중한 어휘장을 지니게 될 것이다. 물론 당연히 무한복습을 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단어는 외우는 것이요, 어휘는 이해하는 것이다.예컨대, ‘boy’란 명사는 외우는 것이다. ‘소년’이라고 외우면 그럼 끝이다. 하지만, ‘ground’란 동사는 이해해야만 한다. 그래야 궁극적으로 독해를 해나갈 수 있다. ‘He grounded her in English.’ 이 문장에서 ‘ground’ 라는 어휘(동사)를 평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해석이 자연스럽지 못할 것이다.독해 :양보다는 질로 승부한다.오늘 단 하나의 영어 지문을 공부하더라도 본인이 푼 지문에서 의 어휘의 쓰임새, 논리적 추론이 완전히 내가 이해 될 때까지 읽고 또 읽도록 하자. 무분별한 양적 독해보다는 평소에는 반드시 정독을 통해 영양가 있는 독해 훈련을 하는 것이 답이다.읽고 요약하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정확한 글의 이해 능력을 위해서 지문을 읽고 반드시 한글로 요약,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다. 요약하는 습관을 키워야 직관력이 생기고, 이를 통해 정확하고 빠른 문제풀이도 가능함을 명심한다.평소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어라.수능에 출제되는 지문은 환경, 예술, 과학기술, 사회, 의학, 경제, 시사, 문학작품 등 그 소재가 정말 다양하다.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지문 이해 능력은 당연히 천지차이일 것이다.“practice provides facility! 연습하면 쉬워질 것이다!”김승민 원장호크마영어 2017-06-15
- 절대평가로 전환된 수능 영어, 결코 쉽지 않다 지난 6월 1일 201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실시되었다. 2018 수능은 영어영역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첫해다. 6월 ‘모평’은 3월·4월 학력평가와 달리 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들이 처음 유입되는 시험이라 영어 영역의 전국 성적을 제대로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는 시험이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수험생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어휘가 어렵거나 소재가 까다로운 지문이 다수 출제된 것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인 원인이 됐다.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2018 수능 영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다.6월 ‘모평’ 결과에 실망하지 말자2017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컷 점수는 94점이었다. 당시 90점 이상 학생들의 상위누적 분포도는 7.82%였다. 절대평가로 이루어진 이번 6월 ‘모평’의 1등급 예상 상위 누적 분포도는 7~8%다. 실제 결과가 나오면 6~7%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또 평가원 발표대로 EBS 연계율이 70%에 달했지만, 간접 연계 지문이 많았고 어휘 수준이 높은데다 까다로운 소재를 사용한 지문들이 출제됐다. 장문을 포함한 빈칸 추론 5문항 중 4문항이 난이도 있게 출제돼 1등급 받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하더라도 1등급은 쉽지 않다는 얘기다.6월 ‘모평’ 가채점 결과 영어 영역에서 예상 보다 낮은 등급을 받고 당황스러워 하는 학생이 많다. 절대평가 기대심리로 학습량을 줄인 탓에 남은 5개월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방학기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학습하느냐에 따라 등급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효과적인 여름방학 활용법중하위권 학생들도 마찬가지. 기본적인 영문법을 익히고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만 한다면 9월 ‘모평’에서는 반드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정확하게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를 구분하는 것부터가 중요하다. 감으로 문제를 풀어서는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영문법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만으로도 1등급(10점) 이상의 성적 향상을 노릴 수 있다.‘벌집 영어’는 현재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시 학습해야 하는 것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는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다. 영역별 강약점을 분석해 혼자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해도 약점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학습시킨다.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들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효율성도 문제가 된다. 시간과 체력을 비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강의는 학원이나 족집게 강의보다 유용한 학습법이다.‘벌집영어’는 대치동 영어학원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수능 영어 강의 서비스로 영문법 강의와 문제를 따라가면 교육부 고시에 따른 중·고등 내신과 수능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다. 특히 100개로 쪼개어, 실력진단테스트로 면밀히 체크하여 빈틈을 매우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수강 후 ‘모평’ 1점만 올라도 문화상품권벌집영어의 커리큘럼은 36개 내신의 방을 학습하고, 35개 수능의 방을 학습하고 나면, 29개 1등급의 방을 학습하게 된다. 순서대로 공부하기만 해도 저절로 수능 1등급의 실력이 만들어지는 것.초조해하거나 의심할 필요 없이 꾸준히 성실하게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된다.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찾고 있거나, 학원 대신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 속성으로 수능 영어 대비가 필요한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때마침 ‘벌집영어’에서는 6월 ‘모평’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부에 대한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벌집영어 수강 시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하며, 벌집영어 학습 이후 9월 ‘모평’에서 6월 '모평' 성적보다 1점 이상 성적이 향상 되면 문화상품권으로 환급도 해준다.문의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7-06-12
- Common Application(커먼앱)이 확 변했다! Common App은 620개의 미국 대학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대학원서 프로그램 플랫폼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미국 최고 80개 대학에서 공동으로 구축한 대학원서 프로그램 Coalition이 도입되었고, 100개 가까운 미국 대학에서 Coalition 원서를 받는 것으로 증가하면서 Common App은 1975년 창립 이래 강력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Coalition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 기능이다. 이 기능은 Coalition 원서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대학 입학부서가 많은 수의 학생 데이터에서 입학 관련 정보를 깊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문서, 비디오, 사진, 사운드 파일 등을 개인용 클라우드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Coalition을 이용하는 대학과 공유할 수 있다.Coalition에 대항하고자 Common App은 작년에 교육용 버전의 페이스북이라 할 수 있는 Zeemee와 제휴한 후 2017~2018 원서에서 많은 대학에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제공했다. 또한 Courses and Grades의 개인 정보 섹션을 추가하였다. 이것에는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더 깊이 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트 및 그래프 등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한국의 학생부와 같은 on-site messaging 시스템이 포함되었다.Coalition에 대한 Common App의 반응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미국 대학이 입학 원서 분석 및 결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 시스템에 점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대학 입학 원서 에세이가 여전히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입학의 성공 여부는 학생이 전체 원서 시스템에 제공하는 데이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이 전공, 성적, 추천서, 수업수준 및 활동 등 원서에서 제출한 학생의 기록 및 내용과는 다른 상충되는 연구논문을 업로드 하는 경우 대학입시에 빨간 불이 들어올 것이다. 반면에 전체 모든 시스템을 잘 관리하는 학생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알렉스 민원장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문의 02-3444-6753~5 2017-06-12
- (4) MAP Test 기반 영어학습 4. MAP Test기반 영어학습영어권 국가에서 최소 1년 길게는 4-5년을 생활하다 귀국한 리터니들이 한국교육과정에 되돌아와서 중·고등 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들은, 영어를 해결하고 오겠다는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막힘없이 말문이 터지는 영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드는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을 작동시키며, ‘한국식 영어’는 영어권 국가의 영어학습과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되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내신과 수능을 해결하기 위해 결국 한국식 영어 문법과 구문을 별도로 배워야만 한다는 통념을 만들었다. 과연 정말 그런 것일까?초등 4학년 수학이 대입성적을 좌우한다는 ‘초등4학년 수학 분수령’은 네이티브식 영어교육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초등 4학년의 English Language Arts 교육과정에는 관계대명사의 이해가 등장한다. 네이티브 초등 4학년도 관계대명사를 정확하게 구사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관계대명사의 서술적, 제한적 용법을 이해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관계대명사의 이해, 구와 절의 학습, 종속절, 독립절, 단문, 중문, 혼합문 그리고 복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촉구된다. 문법과 구문론은 절대 미국 교육과정에서 간과하는 내용이 아니다. 한국말이 유창하다고 국어 과목을 모두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생활영어가 유창하다고 독해와 영어 리딩을 모두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수능영어와 한국 수능영어는 상당히 닮은꼴이다.많은 리터니들에게 현지 영어학습의 목표는 말문이 터지는 유창한 생활 영어 습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을 뿐, 현지에서 Reading과 Language Usage 점수가 탁월했던 학생들에게 귀국 후 영어내신을 우려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수의 미국학교와 국제학교들이 학업성취도 평가로 활용하는 MAP Test에서 상위권 점수의 학생들은 한국 내신을 별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제는 반쪽짜리 영어학습을 탈피하기 위해 MAP Test 기반 아카데믹 영어학습이 필요하다. 평소에 시험이 요구하는 지적 수준 이상의 공부를 해두면, 시험점수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명언은 언제나 유효하다.필립 안대표원장JMK Education 영어학원문의 02-515-1862 2017-06-12
- 2018학년도 고3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분석 고3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영어 영역에 대한 입시 전문기관들의 분석은 대체로 지난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었고, 영어 절대평가제로 전환되면서 다소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치보다는 조금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 많았다. 그렇다면 전통적으로 영어 영역에 강세를 보였던 강남지역 학생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지난 3월에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에 비해, 6월 ‘모평’에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움말 강영애 영어교사(상문고) 김정식 영어교사(중산고), 김태용 영어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 서문여고,이민규 영어강사(이민규영어교실), 김병진 소장(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임성호 대표(종로학원하늘교육)입시 전문기관들의 영어 영역 분석EBS 수능 교재 70% 연계돼 출제6월 ‘모평’ 영어 영역에 대한 입시 전문기관들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의견을 냈다.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는 “1등급의 비율은 지난해 수능(원점수 90점 이상자 약 7%) 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올해 3월과 4월에 치러진 ‘학평’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려웠으므로, 방심한 재학생의 경우에는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도 “지난해 6월 ‘모평’(만점자 0.57%, 90점 이상 인원 4만 1216명), 지난해 수능(만점자 0.72%, 90점 이상 인원 4만 2867명) 시험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이번 6월 ‘모평’ 90점 이상 받은 1등급 인원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4만 명 선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하지만, 영어 절대평가제에 대한 기대치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고 덧붙였다.그렇다면 실제로 시험을 치른 강남지역 학생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어땠을까?‘이민규영어교실’의 이민규 영어강사는 “6월 ‘모평’이 끝난 뒤 학생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1교시 국어영역 체감 난이도가 높아 심리적 부담을 느낀 학생들이 2~3교시에서 평소보다 실수가 더 잦은 경우도 있었다. 또, 아직 수능 영어실력을 탄탄히 다지지 못했거나 시험 때마다 성적 편차가 컸던 재학생들은 여전히 성적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강남지역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많고 영어 절대평가제로 인해 영어공부 부담이 줄었다고는 하나, 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학습량을 유지해야 흔들림 없는 영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입시 전문기관별 ‘6평 출제경향 및 난이도’ 분석>유웨이중앙교육-쓰기 문제에서 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가 약간 어려웠고, 문단의 요약 문제가 선택지를 고르는 데 있어 다소 혼란스러운 문제 출제-빈칸 추론 문제(31번, 33번), 쓰기 문항(36번, 40번), 장문 빈칸(42반) 등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으며, 이 문제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EBS 수능 교재 활용한 문제가 5문제 이상이 출제되어,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았을 것으로 판단이투스-빈칸 추론과 장문 독해에서 빈칸 추론 문제가 고난도 문제로 출제-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문제는 전년과 같이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유사한 주제·소재·요지를 다룬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연계 문제로 출제-어법과 어휘 문제는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동일한 지문을 활용한 직접 연계 문제로 출제종로학원하늘교육-EBS 교재와 연계되기는 했지만, 간접 연계가 많아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연계율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문장 수준은 낮은 편이 아니어서 기본기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님-출제된 빈칸 추론(32번), 장문 빈칸 추론(42번)과 같은 빈칸 추론 문항을 얼마만큼 잘 푸느냐에 따라 80점, 90점대의 경계선이 될 것강남 주요 고교 1등급 비율 변화3월 ‘학평’ 대비 하락강남지역 주요 고교의 6월 ‘모평’ 영어 영역 1~2등급 비율은 지난 3월 ‘학평’과 비교해 어땠을까?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는 “3월 ‘학평’ 대비 1등급은 19.3%가 감소했고, 2등급은 6.9%가 증가했다. 1등급이 줄어든 이유는 평소 92~93점이던 학생이 한두 문제 실수로 90점 이하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1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증감 비율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1등급이 3월 ‘학평’ 대비 19.3%가 감소했으면 2등급이 19.3%가 증가해야 하는데, 2등급이 6.9%밖에 증가하지 못했다는 것은 나머지 12%의 2등급이었던 학생들이 3등급으로 밀려내려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서문여고는 학교에 확인해본 결과 “3월 ‘학평’ 대비 1등급 비율이 20% 정도 감소했고, 2등급은 1% 차이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산고 김정식 교사(영어)는 “3월 ‘학평’과 비교해 1등급 비율은 3.1% 감소했고, 2등급 비율은 2.1%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상문고 강영애 교사(영어)는 “3월 ‘학평’ 대비 1등급 비율은 소폭 하락했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영어 절대평가제에 따라 영어공부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량을 줄이는 대신, 변별력 있다고 생각되는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3월 ‘학평’과 비교해 6월 ‘모평’에서 성적이 하락했다면, 향후 영어 학습전략을 보완해야 한다.김태용 교사는 “영어 절대평가제에 대해 강남 학생과 학부모들이 굉장히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국, 영, 수 공부에 균형을 맞추고, 영어 영역에서 절대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06-09
- 수행평가 확대에 따른 초등영어 학습 방향 수능 절대평가, 2015년 교육과정 개정 개편에 이어 빠르면 내년부터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수도 있다고 한다. 기존의 강의식 수업과 시험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실용영어 중심의 다양한 활동과 수행평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초등 시기에는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매그나러닝 영어학원’ 김혜진 원장을 만나 이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영어로 발표, 토론, 글쓰기 등 다면적 평가 실시김 원장은 “비록 수능 영어의 비중은 약해지겠지만 수시 비중의 확대로 오히려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평가방식에 있어 말하기, 듣기 등 실용영어가 중요시 될 것입니다. 또한 수능이 절대평가가 되면 변별력을 위해 스피킹, 라이팅 실력도 중요해집니다. 이런 준비는 초등시기가 아니면 할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이미 초중등의 경우 발표, 토론, 글쓰기 등의 수행평가와 함께 지필평가에서도 쓰기 위주의 서술형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즉 중간, 기말고사만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게 아니고 수행평가, 모둠활동, 단원평가 등 다면적 평가가 이뤄진다는 것이다.김 원장은 “중학교 영어 수행평가를 예로 들면, 스피킹 테스트의 경우 3개의 질문을 미리 주고 교사가 고르는 질문에 20초간 대답해야 합니다. 또 음식 만드는 방법을 영어로 PPT를 만들고 발표한다거나 수업 시간에 주제를 주고 라이팅을 하는 등의 수행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평소 연습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워합니다”라고 말했다.한 눈에 문장 볼 수 있는 실력과 독해력 갖춰야아직 입시를 잘 모르는 초등 학부모들은 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문법의 중요성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중등 내신 영어나 수능에서 문법을 달달 외운다고 고득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문법 유형 문제처럼 보이지만 총체적인 영어실력을 묻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틀린 문장을 인지하고 왜 틀렸는지 확실히 고칠 수 있는 실력이 요구됩니다”라고 조언했다.문장이 길어지고 수식어구가 많더라도 문장에는 틀이 있다. 문장을 보는 눈을 갖게 되면 어떤 문장이 나와도 그 구조가 보이게 된다.김 원장은 “문법을 시험 대비로만 공부하면 문법책에서 익힌 문장들만 보입니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장과 표현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시험을 위해 교과서 암기 등의 학습도 필요하지만 초등시기에는 독서력을 쌓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조언했다.한 중학생이 쓴 문장을 보면 “I see a speaking test tomorrow.”라고 잘못된 문장을 썼다. 아주 쉬운 문장처럼 보이지만 ‘보다’라는 단어로 ‘see’를 선택해서 오답이 나온 것이다. ‘시험을 보다’에서 ‘보다’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어를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쓰임을 제대로 알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이와 더불어 고등 영어에서는 처음 보는 글을 짧은 시간 안에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긴 지문을 읽고 빨리 핵심을 파악하는 독해력 또한 문장을 보는 눈이 있어야 가능하다.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쌓을 초등시기에 폭넓은 독서가 필요한 이유이다.충분한 독서로 기본 탄탄히‘매그나러닝 영어학원’에서는 스토리북과 다양한 장르의 글에 충분히 노출시킴으로써 읽고 쓰는 능력(Literacy)을 높이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베이직 프로그램’과 함께 스피킹, 그래머, 단어 등 부족한 영역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인텐시브 프로그램’이 있다.김 원장은 “영어 유창성은 답 맞추기 위주의 학습이나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고 폭 넓은 영어독서와 유창하게 읽기 훈련을 통해서만 길러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초등학생들이 ‘음소인식-파닉스-유창성-단어-이해력’ 5단계 과정을 탄탄히 거치지 않고 파닉스가 끝나면 바로 미국교과서 학습으로 넘어가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연스러운 말하기, 쓰기 실력은 단시간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웃풋이 나올 때까지 충분한 독서로 기본을 탄탄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문의 02-568-0599 2017-06-05
- 제대로 배우는2017여름방학 영어 특강 도곡동 도곡렉슬 상가에 위치한 ‘아이비프렙’에서는 오는7월24일(월)부터3주간 여름방학 영어 특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오전 집중 영어 수업으로 전원 교포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 몰입과정이다.‘아이비프렙’의 강사들을 만나 여름방학 영어 특강 프로그램과 이곳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키워주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영어는 언어, 공부가 아닌 언어로 익히게 도와줘‘아이비프렙’은 학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강사와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몰입 수업을 지향하는 곳이다.모든 수업은 교포 강사가 진행하는6명 이내의 정원으로 이뤄져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곳의 김승곤 대표는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줘야 합니다.저희는 아이들이 해결하기 힘든 숙제를 해결해야 하는 예습 위주가 아닌 수업을 해서 알고 있는 내용을 숙제로 내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아이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숙제도 하고 질문도 하는 등 자유롭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녀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학부모와의 상담에 대한 문이 항상 열려 있는 곳이라고 귀띔했다. 3가지 주제의 영어 특강 수업, 영어를 영어답게오전10시~11시30분과11시 30분~1시의 두 가지 코스로 개설되는 여름방학 영어 특강은 영어를 영어답게 배우기 위한 집중 프로그램이다.특강 수업은 등록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반을 오픈 할 예정이다.특강은 약3주간 ‘Hands-on Science’,‘Speaking Intensive’,‘Writing’의 세 가지 주제의 수업이 진행된다.‘Hands-on Science’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수행하는 수업으로 화산폭발 실험은 물론 후버크래프트도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Speaking Intensive’ 수업은 롤 플레잉(role playing)을 하는 수업으로 본인이 마케팅 담당자가 되거나 혹은CSI수사관이 되어서 범인을 잡아내는 흥미진진한 과정으로 짜여있다.또한 ‘Writing’ 수업은 교재로 선정된 동화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진전시켜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실력 향상 위한 강사와의 미니 인터뷰Calvin강사영어 단어를 제대로 이해해야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어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무엇보다도 영어 단어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이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영어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단어시험에서 정답률이 고작15개 중2~3개일 정도의 수준이었던 라이언 학생은 이와 같이 강도 높게 영어 단어를 공부한 결과 영어 단어 시험에서 놀라운 향상을 거뒀습니다.라이언은 이제는 영어 단어시험에서 매번 만점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Chris강사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 많아야저는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 말하기에 포커스를 두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먼저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배운 단어를 이용해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이 결과 저희 반의 로이드와 준은 처음에 왔을 때는 영어의 알파벳도 제대로 몰랐으나 저와 함께 수업을 하면서 영어말하기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Jenny강사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힘 키워야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영어 독해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특히 리딩 수업에서 배경지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리딩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헬렌 켈러와 같은 위인전을 포함해 주로 픽션보다는 논픽션과 다큐멘터리 등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문의02-578-4002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