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영어학원' 검색결과 총 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용영어, 시험영어에 모두 강한 초중등 전문 ‘이바인어학원’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 표현하는 동시에 문법, 어휘, 영작이 중요한 중고교 영어도 탄탄하게 대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영어학원 선택 기준이다.실용영어, 시험영어에 모두 강한 진짜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곳으로 입소문 난 이바인어학원이 방이동에 송파직영원을 열었다.“영어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티칭과 코칭이 정교하게 이뤄져야 실력이 쌓입니다”라고 이선경 이바인어학원 원장은 강조한다.이 원장은 25년 동안 초중고 영어교육에 전념해온 이 분야 전문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이바인어학원은 중계동을 비롯해 중랑구, 성북구, 의정부 등지에 설립해 내실있게 키운 주인공이다.“좋은 ‘교육 콘텐츠’, 잘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 학생의 실력을 세심하게 챙기며 독려하는 ‘관리’가 뒷받침되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꾸준히 성장합니다. 오랜 경험 상 학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우리는 총 6명의 선생님이 학생 한 명을 케어합니다. 수업하는 선생님이 4분이며 학생 개개인을 위한 학습 매니저 겸 코치 2분이 계십니다. 수시로 학생과 문자메시지 주고받으며 과제 관리부터 테스트 점검, 예습과 복습을 꼼꼼히 챙깁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의 학습 습관이 잡힙니다. 공을 들인 만큼 학생들은 성장합니다”라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직결되는 과제 관리에 공을 많이 들인다. “수업만 들어서는 영어가 빠르게 늘지 않고 배운 걸 스스로 소화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과제’가 그 역할을 하지요. 간혹 ‘엄마 이거 답이 뭐야?’, ‘선생님, 답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라며 후다닥 숙제 해치우려 꾀부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모르는 단어나 문장 뜻을 찾아보고, 암기한 걸 소리 내서 녹음하는 등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쌓여야 실력이 늡니다. 또 아는 게 많아야 수업이 재미있고 영어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학습매니저들이 이 같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라고 이 원장은 말한다.이바인어학원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영어의 4영역을 레벨별로 고르게 담은 800여 권의 자체 영어교재를 펴냈다. 파닉스 단계부터 고급 과정까지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가령 영어유치원을 졸업해 영어 말문이 트인 아이들은 읽기, 쓰기 영역까지 폭넓게 확장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반, 아예 기초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반, 영작과 어법을 깊이 있게 배우며 고급 영어를 구사하는 반 등 아이 수준에 맞춰 반을 선택할 수 있다. 한 반 정원은 10명이며 정교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한다.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어스토리북, 뮤직스토리북, 동영상 자료를 가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수업을 진행한다.“모든 학생들은 매주 영어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발표 모습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학부모에게 전달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키는 동시에 흡수한 지식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녹음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지요. 이 같은 훈련을 통해 영어 자신감이 생깁니다 ”라고 이 원장이 덧붙인다.초등시절 탄탄히 닦은 영어실력은 중등부에 올라가 내신 시험, 수행평가 대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어휘, 문법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한 커리큘럼과 학교별 내신 대비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을 지도한다. 정기적으로 TOEFL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중등부는 사춘기로 접어든 시기인 만큼 학생과 선생님의 자유로운 소통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선생님들이 주 4일만 수업하고 나머지 시간은 학생 관리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학원 시스템을 차별화했습니다. 중1 첫 시험에서 36점 받았던 학생이 성실히 학원 프로그램 따라와 서울대에 합격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만들어 낸 것도 바로 ‘관리의 힘’입니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이바인어학원은 자체 입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원외고, 용인외고 교장을 역임한 남봉철 입시연구소장을 주축으로 박사 출신 연구원들이 고입과 대입을 깊이 있게 연구한다. 입시영어를 비롯해 과목별 학습법, 비교과영역인 독서까지 입시 전 영역을 1:1 맞춤식으로 입시 로드맵을 설계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2019-12-04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일반고 선택과 예비고1 영어 학습 진행 중인 학년말 고사에 정성을 다하여 마무리를 잘한 경험을 가지자. 시험이 끝나면 다음 3년 후를 목표로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자.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입시와 진로에 대한 진정한 고심도 하자. 새로운 교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무엇보다 그동안 애써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음 잊지 말자.나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자많은 사람은 학교의 선택을 남에게 의존한다. 남에게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3년 동안 무의미한 헛수고를 하거나 어떤 학교에는 첫 내신고사 후 타 학교로 전학을 하는 학생도 더러 있다. 그저 ‘좋은 학교’보다 ‘내게 맞는 학교’를 찾자. 남들이 만들어 주는 정보를 찾지 말고 스스로 탐색하자.먼저 나를 파악하자. 성향, 특성, 목표, 활동성, 건강, 근성, 경쟁심, 학습 능력, 진로, 가정환경 등과 학종관리, 정시합격률 등을 종합하여 내게 맞는 학교를 고르고, 동시에 자신이 학교에도 맞는지 생각해보자. 관심이 가는 학교의 홈페이지 ‘학교알리미’에는 학교를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봐야 할 교육과정 편성, 교과별 평가에 관한 사항, 입시 관련 사항, 심지어 그 학교의 전체 학력을 알아볼 수 있는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등 모든 것이 정리되어 있다.어떤 사람은 모 대학의 합격자 수를 기준으로 좋은(?) 학교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떤 학생에게는 좋은 학교임은 틀림없지만, 나에게도 좋은 학교일까? 내가 경쟁해야 할 대상은 어떤 부류인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중학교의 학습방식으로는 안 된다중학교 우등생이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고등학교 학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중학교 학습 습관을 버리지 못했으며, 공부는 많이 했으나 아는 것과 해결력이 부족하고, 훈련이 부족한 지나친 주입식 위주의 선행학습 때문이다. 중학교는 약간의 선행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수준, 분량, 깊이가 현격히 다르고 눈요기, 벼락치기는 절대 통하지 않음을 알자.학교에 따라서는 중3 수십 배의 시험범위, 교과서 외의 다양한 부교재와 시험 유형, 상대평가에 따른 경쟁, 학종을 위한 활동, 수능(모의고사), 수행평가, 프로그램 소화 등으로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다.많은 학생은 내신이 암기로 충분한 줄로 안다. 암기된다면야 무엇이 문제겠는가, 그러나 그 많은 분량을 무슨 수로 암기를 할 텐가? 내신을 암기로 해결했다 치자, 수능(모의고사)은 어떻게 할 텐가? 특히 범위도 없는 영어 과목은?과목마다 공부하는 방식이 다르다. 영어는 예습도 중요하지만, 복습과 훈련을 통해 유창성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영어 공부는 이렇게 하자중학교 영어 공부는 영문법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다. 학년이 오를수록 영문법은 슬그머니 사라진다.중3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 고등학교에는 시간이 없으므로 가기 전에 떼고(?) 가야 한다면서 고1 예비반에 문법을 하는지, 겨울방학 문법특강은 있는지를 묻는 전화가 많다. 3년 동안 아직도 문법에 머물러 있는지…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영문법을 떼지 못했으면 앞으로도 떼지 못한다. 중2 정도 수준의 영문법 이해력만 있으면 고등학교 영어를 하는 데는 충분하다.예비 고1 동안 문법 공부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어휘와 문장 해석 학습에 주력할 것이며, 간략하고 쉬운 문법 교재로 스스로 탐구할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서도 필요한 대목이다.2월 말까지, 교육부가 선정한 중학교 어휘 1,000개에다 고등학교 어휘 2,000개의 절반인 1,000개를 포함하여 2,000개 이상의 어휘력을 가지고 간다면 영어를 잘하는 학생으로 통할 것이다. 참고로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가 고등학교 어휘로 3,000~4,000개를 권장한다. 이 중 1,000개는 교육부 선정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수능에서 뜻을 제시한다.공부는 의지에 달렸다. 목표를 정하고 부단한 노력을 하기 바란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9-11-06
- 우리 아이 영어 리딩 어디쯤 와있을까? 『읽기 혁명』의 저자 Krashen은 “읽기는 언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이 아닌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언어 입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의 영어교육 환경에서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한 영어교육은 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파닉스를 떼고 곧바로 아이에게 책을 주고 읽으라고 하면 과연 올바른 읽기 교육이 될까? 영어 읽기 교육에도 따라야 하는 절차가 있다. 기본기를 다지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원서를 통한 읽기교육은 오히려 아이가 영어를 멀리하게 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읽기 교육 연구학자 Chall은 읽기 발달에 6단계가 있다고 했다. 책을 올바로 잡는 0단계부터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단단히 하고 구두점에 따라 유창하게 읽는 2단계가 충분히 다져져야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게 된다. 2단계가 자동화되지 않으면 단어를 인지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되어 의미 이해는 어려워진다. 어휘를 확장하고 새로운 배경 지식을 쌓기 시작하는 3단계에서 아이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좌절하여 읽기를 멀리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유창하게 읽기가 가능한 아이들은 어휘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다독하면서, 모르는 단어는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더 나아가 충분한 어휘와 다양한 문장 구조가 확보된 아이들은 4단계인 저자의 견해를 이해하고 다각도의 관점에서 책을 분석해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각기 다른 읽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아이들을 획일적으로 책 읽고 문제풀이만 되풀이하게 한다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저절로 영어로 말하고 쓸 수 있게 될까? 책에서 읽은 내용을 요약해서 발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쓰기까지 이루어진다면 책에서 읽은 어휘와 좋은 문장 구조가 자연스럽게 습득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더 나아가 아이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면서 성공적인 책 읽기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으면 더 어려운 책도 스스로 도전하게 된다.이서진 원장리드101 헬리오시팀 캠퍼스 2019-11-06
- 2019년 2학기 중간고사 영동일고 1학년 영어 내신 분석 평소 독해, 문법, 단어 실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문항을 출제하는 기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연계 지문을 서술형으로 출제하여 시험 범위만 공부해서는 절대 백점을 맞을 수 없는 시험이였습니다.1. 분석표2. 영역별 출제 경향3. 총평매 시험마다 어휘의 중요성이 매우 큰 것은 사실이지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1학기와 2학기를 다른 선생님이 출제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고정된 유형이 없어 문제 유형을 미리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볼 수 있다. 서술형 배점이 유난히 큰 영동일고의 시험을 대비하려면 평소에 얼마나 영어 공부가 잘 되어있느냐가 역시나 관건이다. 배우지 않은 지문이 등장했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시사 잡지 수준의 독해 공부, 틀린 어법을 고를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동의어와 반의어를 기본으로 단어 철자에 대한 숙지도 필요한 난이도 있는 시험이다.4. 영동일고1 내신 대비 방법- 동의어와 반의어 정리를 기본으로 한 어휘 정리, 시험에 나올 문법 정리- 직접 만든 필기 자료를 활용하여, 꼼꼼하게 기본기를 여러번 반복하여 다지기- 클리닉을 통해, 단어 ➙ 고르기 ➙ 빈칸 ➙ 서술 순으로 암기 시험과 재시험- 이 세상 모든 중요 문제를 풀어보고, 마지막 직전 대비 때 직접 제작한 문항과 중요 문장을 재확인5. 최고난도 문제 분석[서술형10]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주어진 철자로 시작하여 각각 한 단어의 영어로 쓰시오. (A는 공통으로 들어가는 단어임.) (5점) Routine is one of the most powerful tools for removing obstacles. Without routine, the pull of nonessential distractions will overpower us. But if we create a routine that enshrines the essential, we will begin to execute them on autopilot.Instead of our A pursuing the essential, it will happen without our having to think about it. We won't have to spend precious energy every day B everything. We must simply expend a small amount of initial energy to create the routine, and then all that is left to do is follow it. There is a huge body of scientific research to explain the mechanism by which routine enables difficult things to become easy. One simplified explanation is that as we repeatedly do a certain task the neurons, or nerve cells, make new connections through communication gateways called "synapses." With repetition, the connection strengthen and it becomes easier for the brain to activate them. For example, when you learn a new word it takes several repetitions at various intervals for the word to be mastered. To recall the word later you will need to activate the same synapses until eventually you know the word without A thinking about it. A similar process explains how when we drive from point A to point B every day we can eventually make the journey without A thinking about it, or why once we've cooked the same meal a few times we no longer have to consult the recipe, or why any mental task gets easier and easier each time we attempt it. With repetition the routine is mastered and the activity becomes second C .① 총평서술형 문항 전부 어려웠지만, 그 중 10번 문항이 제일 길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지문이었다. 2018년 9월 모의고사 31번에 나오는 ‘routine’ 단어를 기본으로 한 글을 가져와 문제를 출제했다.② 출처https://www.timecamp.com/blog/2015/09/essentialism-greg-mckeown-taught/③ 해설(A) 반복적인 일상의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글이었으며, 이것이 익숙하게 되면 우리가 의식적으로 필수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 정답은 ‘consciously’였다.(B) 반복적인 일상의 행동을 만들게 되면 굳이 일의 모든 순서를 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의미에서 ‘prioritizing’이 정답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문항을 가장 어려워했으며 글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절대 쓸 수 없는 단어였다. 전교에 100점이 없는 이유도 이 문항 탓일 확률이 크다.(C)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서 숙달되게 되면 이런 행동들이 우리의 ‘제2의 본성’이 된다는 것으로 정답은 ‘nature’이다. n으로 시작되는 다양한 오답을 작성한 학생들이 많았으며 nature의 뜻을 자연으로만 알고 있었거나 second nature 자체의 뜻을 몰랐던 학생들은 답을 기입할 수 없었을 것이다.④ 대비연계 지문을 추측해서 공부하기란 불가능하므로, 평소 영자 신문이나 잡지, 사설을 능수능란하게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빈칸에 들어갈 단어에 대한 추론이나 기본적인 문법사항 또한 분석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뒷받침되어야할 것이다.김수연 강사두림학원 2019-10-30
- 보인고영어 내신 서술형 사례로 본 1등급의 절대조건, “Paraphrasing” 분석과 대비법 송파 전 고등학교를 통틀어 영어내신 트랜드를 한 단어로 말하라면 ‘Paraphrasing’이라고 정의할수 있다. 서술형 비중이 높아지고 실용적인 문법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증가하는 것은 단순히 읽기나 암기 위주의 학습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적인 표현능력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학교 영어교육의 변화를 의미한다.물론 ‘Paraphrasing’의 의미가 영작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막힘없이 에세이를 쓸 수 있는 완벽한 쓰기 능력을 요구한다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학교에서 원하는 ‘Paraphrasing’능력은 교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응용력과 표현 능력이라고 설명 할 수 있다.송파의 대표적 명문자사고인 보인고 2학년에서 이번에 출제된 서술형 문제를 예로 들어 보자.[단답형2] 내용요약시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를 본문에서 찾아 어법,어형에 맞게 적으시오.[3점]위 문제 (A)의 경우 ‘소소한 소비의 함의에 관해 보면’의 의미를 완성하기 위해 ‘implication’이라는 어휘가 정답이다. 그러나 본문에 나왔던 단어인 ‘implies’를 그대로 쓰고나 동사인 ‘imply’를 쓰는 학생들도 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렇게 약간만 변형해도 당황하고 답을 못적는 학생들이 많다. 바로 이런 유형의 문제가 전형적인 ‘Paraphrasing’의 예라고 할 수있다. 문장구조가 변형되면 품사가 바뀌고 그에 맞는 문법적 지식의 활용과 또한 이를 시험에 적용한 대비연습을 철저히 해야만한다.이번 19년도 2학기 중간고사 보인고2학년의 1등급컷은 95점으로 알려져있다. 참고로 보인고1학년은 98점선에서 결정될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결국 서술형이 등급을 가르는 핵심파트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그렇다면 ‘Paraphrasing’능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그 해답은 학습방법에 달려있다. 즉, 문장의 구성원리와 단락의 내용전개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학습루틴과 함께 글의 주제를 매번 자신의 글로 다시 요약해보는 훈련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 이때 반드시 수반되어야하는 조건은 본문의 단어를 활용한 요약이다.영어내신은 주어진 범위내에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매우 공평한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잘 준비하면 누구나 학교에서 원하는 수준의 ‘Paraphrasing’에 도달할수 있고, 1등급이라는 목표가 결코 ‘불가능한 꿈’은 아닐 것이다.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9-10-30
- 정신여고1 영어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전략 1학년 입학후 3번의 시험이 끝났습니다. 2학기가 되면 최소한의 성적 향상이 보여야 하고, 이제는 스스로 분석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외우기에 급급했기 때문에 3번의 시험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조차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실질적인 성적 향상은 스스로의 분석에서 시작됨을 늘 강조합니다.(1) 단원별 주요 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력이 관건주로 중학교 시험에 등장하는 주요 문법을 활용한 영작 서술형 문제에서 난이도를 높이고 범위를 확장 시킨 형태가 정신여고 1학년의 서술형 문제들입니다. 중학교 영작 문제는 핵심 문법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고자 문법에 초점을 두고 출제를 하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그와 비슷해 보이기는 해도 난이도나 범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정신여고 1학년의 내신 서술형은 정확한 이해 없이 암기에는 의존하는 학습법을 지양하고 배운 내용에 대한 응용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범위가 적은 만큼 그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주요 문법과 표현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범위 외 문장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함이 출제자의 의도입니다. 주변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정신여고 1학년 내신 범위는 본문만이 아닌 한 단원 전체가 됩니다. 교과서에 정리된 문법이나 어휘 이외에도 본문 외에 대화문이나 지문들에 등장한 빈출 어휘나 표현들이 있다면 반드시 주요 문법과 결합해 새로운 문장으로 영작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정신여고 1학년 서술형 문항 중 1등급을 가르기 위한 변별문항으로 문법만을 강조하는 문제는 내지 않습니다. 문법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교과서에 숨어있는 표현들을 조합해 응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또한, 객관식에서는 교과서에 정리되어있는 개념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어법을 포괄적인 범위로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so~that 구문이 주요 어법으로 언급된 경우 so~that 구문의 that의 용법 이외에도 that이 가진 모든 쓰임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됩니다.(2) 교과서 범위 외 추가되는 단어 범위에 대한 철저한 대비정신여고 1학년 영어 내신에서는 교과서와 관련 없는 100개의 단어를 매번 새롭게 추가합니다.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단어 범위와 관련하여 3문제가 출제되었고 이 3문항 모두 배점이 객관식 중 가장 높았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단어의 뜻과 쓰임뿐 아니라 영영 풀이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단어를 포함한 예문을 제대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비를 열심히 잘 한다고 해도 시험에는 어떤 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본인의 평소 영어 실력, 특히 해석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3) 지문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와 매력적인 오답에 걸려들지 않는 집중력은 필수범위 내에 있는 모든 지문의 주제, 제목, 요약문뿐 아니라 글을 세부적으로 매우 꼼꼼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됩니다. 또한,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원래의 독해지문을 대화문, 표, 질의응답 또는 글을 읽고 난 후 쓸 수 있는 후기형태로 변형시켜 출제하기 때문에 내용을 잘 알고 있어도 변형시켜 제시된 글을 꼼꼼하게 읽어봐야 합니다. 정신여고 1학년 영어 시험지는 다른 학교 시험지와 비교하면 읽어야 할 글자의 수가 훨씬 많게 느껴집니다. 평소 모의고사 점수가 2등급 이하라면 시간 내에 그 많은 문제를 다 읽고 맞추기는 무리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내용을 세부적으로 파악하여 매력적인 오답을 골라내야 하는 내용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고 내신 전 정신여고 시험지와 비슷하게 제작된 실전 대비 시험지로 여러 번에 걸쳐 시험에 끝까지 집중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석표두림학원박소연 강사 2019-10-23
- 잠신고 1학년 영어 내신은 전략적 분석에서 시작한다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3번의 시험이 끝났습니다.“우리 아이는 중학교 3년 동안 A를 받았는데, 잠신고 입학후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막연한 외우기가 전부가 아닙니다. 3번의 시험이 끝났으면 스스로 분석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스스로 예측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예측할 수 없는 변형에 대한 대비중학교 때의 절대평가와는 다르게 상위 4%까지의 학생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변별력을 위해서 고난도 문제를 의도적으로 출제하게 되는데 잠신고도 예외는 아닙니다. 잠신고 1학년의 2019학년도 1학기 중간/기말고사 그리고 2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해본 결과 모든 어휘추론 문제에서 선택지의 단어를 유의어, 반의어, 혼동어를 활용하여 변형시켜 출제했습니다. 또한, 빈칸 추론 문제에서는 답이 되는 선택지의 문장이 변형되었고 서술형에서는 원래 지문에는 없는 문장을 추가시켜 빈칸에 문맥상 알맞은 단어를 채우거나 영작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 공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즉, 단순 암기를 묻는 유형이 아닌 글의 논점을 파악하고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영작하거나 무작위의 단어를 나열하는 것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어법, 어휘, 구문과 같은 영어의 여러 하위 영역에 대한 고른 실력과 주제에 해당하는 유사개념어를 파악해내는 독해력을 갖추어야 합니다.교과서 외 범위 전부 같은 비중으로 학습교과서 2-3단원과 교과서 범위에 관련된 몇 장의 프린트로 끝나는 중학교 시험 범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는 교과서 2-3단원, 부교재 4-6과, 모의고사 등 대비해야 하는 범위의 양이 물리적으로 5-10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대충 가르쳐 주거나 아예 가르쳐주지 않는 지문이 시험에 출제되기도 합니다. 잠신고 1학년의 시험 범위는 평균적으로 교과서 2단원, 부교재 4-6과, 모의고사 10-15 지문과 학습범위에 해당하는 프린트 10장 내외 정도가 됩니다.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에 해당하는 문항들의 배점 비율이 같거나 비슷하므로 교과서뿐 아니라 부교재와 모의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들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이해하고 잠신고 출제유형에 맞춘 여러 실전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수행평가의 확장된 비중에 주목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행평가(보통 40%)에 주목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도 서술형과 마찬가지로 방대한 범위 내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사실상 범위는 의미가 없습니다. 보통 학생의 영작 실력이나 글의 논리를 통해서 평가받게 됩니다. 어휘나 어법에 대한 학습역량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읽기 편한 자연스러운 흐름의 주제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글쓰기가 가능해야 합니다.잠신고 시험의 변별력 문제는 유형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출제 선생님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내는 경향이 강함으로 학생들을 평소 포괄적인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학년별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잠신고1 시험은 변형된 어휘추론 문항과 변형된 빈칸/영작 서술형에서 1-3등급이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주제/요지/제목/요약문 정리는 기본이고 문맥상 중요한 어휘들의 유의어, 반의어, 혼동어에 대한 학습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어법상 중요하거나 맥락을 결정하는 문장들을 선별해 대응 어구를 활용하거나 구조를 바꿔 여러 변형된 문장으로 연습해본다면 1등급을 목표로 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분석표박소연 강사두림학원 2019-10-16
- 보인고 보성고 동북고 한대부고 오금고 배명고 영어내신 분위기 보인고 동북고 한대부고 오금고 배명고 영어내신에 대한 기고는 본 지면을 통해 여러번 올렸고 크게 변화된 것은 없습니다.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느낀 분위기에 대해 오늘은 좀 가벼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내신 등급 잘 받으려면 첫째,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내신 준비를 영탁에서는 6주정도 합니다. 중등부는 4주가 일반적입니다. 오륜중이나 잠실중 같은 학교가 비교적 어려운 편이지만 3주면 충분한데 4주 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때 6주의 준비기간을 견딜 수 있도록 미리 적응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내신은 실력만으로는 확보하기 힘듭니다. 체력도 좋아야하고 내신 준비기간에 영어는 이해하고 문제 풀고 그 다음 경쟁은 대부분 암기로 들어갑니다.잠실여고나 창덕여고는 암기를 많이 한 학생이 결국 1등급이 됩니다. 보성고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양도 많지만 암기해서 해결하는 문제가 아니라 원리를 익혀야 풀 수 있습니다. 보인고는 어떨까요? 보인고는 아직 시험출제 체제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매년 1학년 시험경향과 범위가 변합니다. 보성고의 경우는 교재나 범위만 바뀔 뿐 시험의 스타일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성고 영어내신에서 가장어려운 것은 어법상 틀린 것을 찾아서 고치라는 서술형 문제입니다. 그다음 영작은 없고 어순배열정도만 익히면 됩니다. 따라서 암기는 필요없습니다.보인고 영어내신에서 요즘 제일 어려운 문제는 없습니다. 학생 스타일에 따라 체감하는 문제 경향에 따른 난이도가 저마다 다릅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우리말로 적으라는 문제를 힘들어하는 보인고 학생들도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우리말로 적는 거면 해석만 하면 될 텐데 뭐가 문제지‘라고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정확한 해석이 아니어도 수능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글의 방향을 알면 됩니다. 하지만 보인고 영어내신에서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는 아주 정확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답안지에 옮겨야하기 때문에 대충 대충 수능문제 대하듯이 준비한 학생들은 힘들게 됩니다.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지만 보인고 내신 영어 1등급을 위해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꼼꼼함이 그 어떤 학교 보다 필요합니다.동북고 영어내신 문제가 요즘 너무 쉬워서 좀 문제긴 합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단지 시험 준비기간의 성실함이 1등급을 보장합니다. 교과서 2과 리딩파워 지문 10개정도 워드마스터 어휘 14~22장 까지 입니다. 양이 많지 않고 난이도도 높지 않습니다. 동북고 영어내신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실력보다는 실수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동북고 영어내신 문제가 쉽고 범위가 적다고 해도 기본적인 노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좋은 등급을 확보할 만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은 1,2등급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일정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교과서 본문암기와 어휘암기를 하면 100점이 가능합니다. 실력이 좋아도 어휘암기를 소홀히 하면 몇 등급씩 떨어집니다. 그래서 동북고는 성실함과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오금고는 동북고 보다 더 쉽습니다. 가능하면 이해하고 암기해서 100점을 공략하는 것도 좋습니다.배명고 영어내신은 1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2학기 때도 수행평가로 중간고사를 대신합니다. 이러면 당연히 기말고사 범위가 늘어납니다. 중간고사 때 미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동북고처럼 실수하면 등급이 팍팍 떨어집니다. 배명고 내신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들 중에는 모의고사 90점을 넘지 못한 학생도 있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도 배명고 영어내신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1,2등급 확보가 어렵지만은 않습니다.한대부고는 정말 양이 많습니다. 2학년 때는 양이 더 늘어납니다. 이번에 법원에서 자사고 유지 결정이 났기 때문에 이 분위기는 2020년 내신 때도 지속될 것입니다. 난이도는 아주 높지 않지만 양이 많아서 역시 실력보다는 성실함이 필요한 학교입니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고 시험 준비 기간 6주정도 전력투구 한다면 1등급 가능합니다. 오늘도 지면 때문에 이만 줄입니다. 남은 기간 잘 관리하셔서 좋은 등급 확보하시기 바랍니다.지영호 원장송파 영어학원 영탁학원 2019-08-04
- 동북고 영어 내신 분석 동북고는 2018입시에서 서울대 5명, 의치한의대 3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9명, 서강대 5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4명, 중앙대 6명, 경희대 5명, 서울시립대 6명, 건국대 6명, 카이스트 2명이 합격했다이 같은 높은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잘 운영이 되는 있는 학교 자체의 여러 좋은 프로그램의 영향이 많다. 심화반인 Dream Eagles반 이나 Hawks반이 잘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적절한 경쟁과 동기부여를 이끌고 있다. 이 이외도 영재학급과 방과 후 강좌 중 하나인 수시대비 면접대비반 그리고 미국의 AP제도와 비교되는 거점학교 프로그램으로 ‘고급수학I’ 까지 운영하며 아이들의 진로 및 고등학교 이후의 전공연계 학습까지 잘 이끌어 내고 있다.또한, 고교 학점제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직접 선택하여 학점을 더 이수하게 하며 이는 대학진학 후 전공대비 뿐만 아니라 내신 성적 관리부분에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과목을 이수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유리할 수 있게 준비될 수 있다.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으로 인해 학생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서 내신등급 받기가 어려워 질 것을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강동이외 주변 지역에서의 학생들을 유입하여 작년 입학생 2학년 학생들은 352명이고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356명으로 오히려 4명 늘어났다.이 같은 진학성적, 심화반, 영재학교, 거점학교 프로그램, 진로대비강좌, 내신등급 경쟁력에 있어서 주변학교들보다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는 학교이다.영어내신시험 주변 일반고에 비해 조금은 많은 양을 소화해야 한다. 교과서 2개과, 교과서 듣기 2개과, 비연계 부교재지문 12개, 그리고 수능어휘단어 300개 정도이다.지문에서 28.2%, 교과서 듣기 25%, 부교재 28.3% 그리고 수능어휘 12.5%를 차지한다. 객관식 27문항 주관식 7문항 총 34문항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객관식 문항들 중 많이 힘들어한 문제들은 객관식 8번, 11번, 12번 이었다. 위 3개의 문항은 기존의 원문의 단어들을 변형 출제 하였고 이는 맹목적 단순암기를 하였거나 충분한 지문 이해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까다로운 문제였다.[원문의 내용 변경]객관식 8번: 지문의 내용을 동의어 및 다른 구문적 표현으로 바꾸어서 난이도 상향조정원문: anger melts away변경: anger is getting worse.객관식 11번 : 부교재의 핵심어 빈칸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서 보기에 나열함.원문: human charity and kindness (인간 자비와 친절)변경: the bright side of human nature (인간 본성의 밝은 면)객관식 12번 : 교과서 핵심어 빈칸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서 보기에 나열함.원문내용 reality that everyone shares변경내용 reality everyone should have반면, 서술형 문항들 중 까다로운 문제는 단연코 4번과 7번 이었다.서술형4번은 “위 글의 밑줄 친 the mission이 가리키는 것을 지문에서 찾아 40자 내의 우리말로 쓰시오” 단순한 단답형의 문제가 아닌 논리추론형 문제를 처음 출제했다. 이는 글 전체의 맥락을 이해해서 답을 도출해 내야하기 때문에 단연코 가장 어려운 문제 이었다고 할수 있다.서술형 7번 문항은 여타 다른 범위와는 상관없이 조금은 뜬금없이 심화문법중 가정법을 이용한 영작문제였다. 기존의 시험범위와는 달리 사실상 예상해서 준비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평상시에 많은 영작연습을 꾸준히 한 학생들만이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었다.[지문연관성 없는 심화영작 출제]서술형 7번: 가정법 이용한 구문 출제김선균 원장레마어학원 2019-08-21
- 보인고ㆍ한대부고ㆍ배재고ㆍ보성고ㆍ동북고ㆍ배명고 등 내신 대비 요점 머지않아 중간고사다. 시험이 경쟁이어서 불편하지만 즐겨보자. 게임처럼... 2학기에는 더 나아지기 위해 준비를 더 잘하자. 시험에 대해 얘기가 많지만 지면 관계로 이번에 짚어보지 못하는 학교들은 다음으로 계획한다.보인고<1학년> Ted, 연설문은 꼼꼼하게 해석해 본다.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선생님께 질문해야 한다. 주요구문은 입으로 암송하고, 손으로 써본다. 어법과 구문은 이해와 숙지를 한 다음, 암기를 해야 시험점수를 넘어 실력이 쌓인다는 것을 명심하자.<2학년>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지문 난이도 역시 고3 수준이므로 매일 또는 매주 단위로 복습을 해야 등급을 올릴 수 있다. 해석 연습은 필수! 중요 문장을 직접 써봄으로써 영작 유형에 대비할 수 있다. 문장 구조를 이해하면 3~4번만 써 봐도 충분하다. 오영한 선생배재고<1학년> 학교 선생님의 강의와 PPT 내용은 단 한 자도 빠짐없이 받아 적고 꼼꼼하게 복습해야 한다. 부교재(리딩 엑스퍼트)의 어법 포인트를 숙지하고 예문을 익힌다. 단어장에서는 혼동어휘가 자주 출제되므로 쓰면서 외워야 한다. 예문·동의어 암기도 필수다.<2학년> 단어장에서 1, 2등급이 결정된다. 동의어까지 단어가 2,000단어가 넘고 예문도 출제되므로 단어장 암기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매주 목표 암기량을 정해놓고 이를 지키자. 어법은 학교 필기 내용을 확실히 이해한 뒤 연습 문제를 많이 풀어보자. 오영한, 박태문 선생한대부고<1학년> 많은 시험 분량! 바로 시작하자. 기말고사에서 어법 문제가 49%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남은 시험에서는 그렇지는 않을 것이므로 너무 어법에만 치중할 필요는 없다. 문장삽입, 글의 순서 등 한대부고 단골 유형에 집중하자. 무엇보다 수업 집중이 필수다!<2학년> 2학기에는 주교재가 바뀐다. 쉬워진다는 뜻은 아니다. 3학년 수능교재로서 난도가 높은 지문들도 많다. 그리고 시험 분량도 많을 것이다. 지금부터 전력 집중하자. 모든 지문과 문장을 완전히 분석하자. 수업과 자료에 모든 것이 다 들었다. 이승환 선생보성고<1학년> 내신 1ㆍ2등급을 목표한다면 부교재에 배분되는 점수를 잡아야 한다. 하나의 내용으로 연결되는 교과서 지문과는 달리 다양한 내용의 부교재의 자료가 결과를 가른다. 철저한 분석과 어법에 주의!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것에도 관심을!<2학년> 영영풀이, 낱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 어순배열, 모두 찾아 고치기 등을 위해 교재의 모든 내용을 완전 숙지하고 기억해야 한다. 각 문장과 지문 전체에 대한 분석과 정리가 되어야 한다. 비결은 철저한 반복 학습이다! 홍지영, 박태문 선생동북고<1학년> 고3 모의고사의 문장이 인용되어 수준급 어휘문제로 출제된다. 시험범위에 대해 순간암기가 아닌 이해와 장기 기억이 필요하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로 쓰면서 해석하고 어휘와 어법을 확인한다. 예문위주의 어휘 습득과 어순배열을 위해 암기 필수!<2학년> 이해와 암기가 필수인 시험! 반의어, 낱말의 의미관계, 공통어, 주장에 대한 반박문 쓰기, 지시어 설명하기, 함축된 의미를 조건에 맞게 설명하기, 차트 내용을 조건에 맞게 설명하기 등은 이해와 기억이 점수와 등급을 보장한다. 박태문 선생배명고<1학년> 1학기처럼 중간고사는 수행과 듣기평가로 대체되나 그 범위는 고스란히 기말고사에 더해진다. 중간고사 기간에 범위에 대한 수업, 평가 등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듣기의 받아쓰기와 부교재의 영작 첨삭 등 수행평가에 대비한다.<2학년> 모든 시험 범위에 대하여 암기가 요구되지만, 이해 없는 암기는 좋은 결과가 어렵다. 철저한 어휘, 어법 분석과 글 전체에 대한 흐름 등 파악과 정리가 필수다. 수업에 집중하고 계획적인 반복학습이 최고의 전략이다. 홍지영 선생내신 영어가 암기라 하지만, 가끔 참한 문제들을 볼 때면 정말 기분이 좋다. 어떤 문제든 잘 가르쳐 좋은 성적을 알려오는 학생들이 정말 사랑스럽다.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기쁨을 주고받고 싶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