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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스시 코우’는 초밥 전문점이다. 길동 하이마트 골목으로 들어가 우성아파트 앞에 위치한다. 초밥이 생각날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에 신선하고 맛도 좋다. ‘스시 코우’를 소개한다. ‘스시 코우’는 전체적으로 환하고 밝다. 천장의 골절 구조를 그대로 드러낸 인테리어에 이동식 조명을 써서 가게 안이 밝으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의자와 탁자도 밝은 나무 색 으로 가벼우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이다. 가게 곳곳에는 앙증맞은 일본 인형과 일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 인형이 장식되어 있어 아기자기함을 연출한다. 가게 앞에 놓여 있는 커다란 수족관이 없다면 언뜻 봐서는 초밥집이 아니라 깔끔한 카페와 같은 인상을 준다. ‘스시 코우’는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런치 초밥은 연어, 광어, 홍민어, 초새우, 스테이크 외 제철생선으로 구성된 초밥 10개가 나온다. 가격은 9,000원. 초밥 5개와 나가사키 짬뽕은 10,000원에 즐길 수 있다. 나가사키 짬뽕은 홍짬뽕과 백짬뽕 중 선택 할 수 있다. 초밥 5개와 우동, 초밥5개와 메밀도 메뉴에서 찾아 볼 수 있다.주문 후 기다리는 사이 시원한 냉녹차가 먼저 나온다. 그 뒤를 이어서 바로 미소 된장국, 샐러드, 삶은 강낭콩, 단무지, 김치와 같은 밑반찬이 식탁에 오른다. 삶은 강낭콩의 초록색 껍질을 벗겨 먹으니 고소하고 샐러드는 새콤하면서도 상큼하다. 도미살을 구워서 만든 스테이크 초밥은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다른 초밥들도 신선해 맛이 배가 되었다. 나가사키 짬뽕은 매운 홍짬뽕을 주문했는데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가는 면발이 촉촉했다. 메뉴판 첫머리에 ‘일본산 해산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연어는 노르웨이산만을 사용한다’는 글귀가 신뢰감을 준다. 우리는 ‘초밥’을 ‘스시’라고도 부르는데 국어학자 한성우가 지은 ‘우리음식의 언어’를 보면이렇게 설명 되어 있다. ‘우리는 일본말 스시를 초밥이라 바꿔 부르는데 미묘한 차이가 있다. 초밥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밥에 초를 가미하여 만든 음식인데 본래는 모양이나 조리법이 오늘날과 달랐다. 밥, 생선, 소금, 식초 등을 섞어 시큼하게 발효시켜서 먹는 음식이었으니 초밥이란 말이 어울린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초를 가미한 밥을 그 위에 각종 회를 올리거나 다른 재료로 싸서 먹으니 본래의 초밥과는 많이 다르다. 초밥이든 스시든 본래의 조리법이나 모양과는 많이 달라졌으니 어느 말을 써도 무방하다’ ‘스시’이든 ‘초밥’이든 편한 대로 입맛 따라 골라 써도 좋지만 신선해야 한다는 조건은 ‘스시’나 ‘초밥’이 지닌 최고의 미덕일 것이다. 그 점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은 ‘스시 코우’이다. 2016-11-03
- 장인의 손맛! ‘스시&벤토 by 하즈벤’ ‘생활의 달인’ TV 프로그램에서 ‘일식 장인’ 편에 소개된 바 있는 일식 사대문파 이충현 셰프가 엄선한 최고의 식재료와 소스를 사용하여 장인의 손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코엑스몰 일본 도시락 맛집 ‘스시&벤토 by 하즈벤(Sushi&Bento by HazBen)’.‘스시&벤토 by 하즈벤’은 칼로리가 낮은 웰빙식 프리미엄 스시와 모던 일식 벤토를 주 메뉴로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를 좋아하는 바쁜 직장인은 물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테이크아웃 도시락과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싱싱한 활어회의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자랑하는 모둠회 도시락 ‘사시미 벤토’는 물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된 저지방 감성고기와 하즈벤의 특제소스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등심 스테이크 벤토’는 ‘모두가 심쿵 하는 최고의 맛!’으로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역할까지 한다.바삭한 수제 돈가츠에 특제소스를 올린 ‘돈부리 & 가츠동’, 담백하게 구운 연어 위에 고추냉이를 얹은 일본식 연어덮밥 ‘사케동’은 물론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맛이 더욱 일품인 ‘소바정식’ 역시 꼭 맛보면 좋을 이곳의 추천 메뉴다. 위치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컨벤션 별관 지하2층 18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Last Call)문의 02-3466-8007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