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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생활 정유년 새해가 힘차게 출발했다. 올해 부천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예고되고 있을까.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부천시에는 크고 작은 제도들이 바뀌고 또 새로 생길 예정이다. 변경되는 5개 분야 17개의 주요 시책을 비롯해 주민들이 미리 알아두면 유익할 생활관련 변화들을 알아보았다.◇ 일반 행정 분야2017년 1월 1일부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세무제증명 등 민원서류를 시청 민원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부천역 민원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변경된다.◇ 복지 분야저출산 문제와 육아·보육여건 개선방안을 담은 ‘아기환영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이 둘째 아부터 지급된다. 그동안 셋째 아 이상에 50만 원의 혜택이던 출산지원금이 둘째 아에게 100만 원, 셋째 아 200만 원, 넷째 아 이상에 1천만 원으로 지원한다.또 엄마손프로젝트 가사지원서비스 대상자도 확대된다. 자녀가 5일 이상 입원 시 형제자매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입원확인서 제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엄마손 프로젝트’는 18세 이하의 자녀(태아 포함)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다. 월 관리비 5천 원을 내면 일주일에 한 번 4시간의 가사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용 내용은 낮 시간 가사관리사가 방문해 집안 청소, 음식(국, 반찬 2가지),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 분야저소득 취약계층 검안·시력 검사와 무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EYE편한 안경나눔 사업’이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또 4월부터는 보건소에서만 발급하던 보건증을 보건소나 100세 건강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아기환영정책의 일환으로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신생아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보육물품이 제공된다. 가구평균소득 60% 이하 가구에게 지원되던 ‘신생아청각 선별검사비’도 소득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지원된다.시 보건소 4층에 장애인 재활운동실이 새롭게 설치되고, 재활장비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에게 구강질환 치료비를 1인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아동치과 주치의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도시환경 분야1월부터 공업지역 건폐율과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건폐율이 완화된다. 민간공공임대주택 용적률도 완화되어, 용적률 20% 이하의 범위에서는 임대주택의 추가건설이 허용된다.준공업지역에서 오피스텔 등 준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준주택 부분 용적률은 300% 이하로 제한된다. 도시 미관을 위해 내년에 공공게시대 44곳을 폐지하는 등 현수막 게시대도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체육 분야올해부터 두 자녀 이상을 둔 부천시민은 체육시설 이용료를 50%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복사골 꿈나무 스포츠교실인 수영·축구·바둑교실도 확대 운영된다.◇ 생활 분야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구축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그동안 부천시에는 아파트 관련 질의나 민원이 약 2500여 건에 이르고, 대표자 선정과 입찰 관련 비리가 발생한 단지는 1년 내내 주민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대한 해법으로 시는 스마트폰으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동주택 모바일 앱 구축사업이 도입된다. 아파트와 협약업체 간 계약을 하면 해당 아파트는 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고 모바일 앱 구축과 운용 후 시에 정산신청을 하면 시는 아파트에 보조금을 지원한다.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은 전자투표, 관리비와 입찰정보 공개, 전기 가스 수도세 사용량 조회 및 검침, 단지 홈페이지 구축, 공동체 활성화, 택배도착 알림, 방문주차 관리 등이 있다.◇ 여성안전올해부터 저소득 여성 세대주 120가구에 24시간 방범 서비스가 제공되어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보장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2월 신청가구 방문 보안시스템 설치 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홈 방범 서비스는 지원 세대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외부인이 침입하면 경보음 발생과 동시에 보안요원이 출동해 범죄를 조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초기 설치비(가구당 10만원)와 월 이용료(9900원)를 2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여성세대주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싱글여성, 생계·의료·주거·교육 맞춤형급여 지원 여성 세대주 가구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관리와 지원부천시가 전 신생아에게 청각 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아이환영정책 일환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신생아에게 청각 선별검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해 언어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까지는 월평균 소득 6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한 바 있다.지원대상은 부모 중 한명이 부천시민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아가 해당된다. 또 신청방법은 출산 전 3개월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출산 전 신생아청각쿠폰을 발급받아 출생 후 지정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2017-01-13
- 부천교육지원청이 전하는 학부모를 위한 2017 고교선택 길라잡이 <2> 입시의 마지막 코스인 고교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교육지원청이 나섰다. 부천시내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고자 시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 고교 특성 분석과 대입제도를 쉽게 풀이해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시내 고등학교의 특징 등을 알아보았다.전형별로 살펴본 입시변화지금의 중학생 학부모가 대학입시를 치를 때는 전국단위의 학력고사 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학력고사 성적만 높으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입시가 달라졌다.그 때처럼 전국단위 시험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26% 내외.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대입 제도의 변화를 먼저 살펴야 한다. 현재의 대입변화는 한마디로 ‘수시 확대, 정시축소,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 전형의 확대, 쉬운 수능,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 논술 축소’이다.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40%를 선발한다. 방식은 교과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시 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과 출결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도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 요구 유무를 확인하다.▶학생부 종합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23.6%를 선발한다.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뉜다.교과영역에는 교과 성적, 학년별 성적추이, 이수단위, 교과관련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비교과 영역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활동), 독서활동, 출결, 진로희망,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비교과영역 수상 등이 있다.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며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여 실시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진로목표를 비교적 빨리 결정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는 전공학과와의 연관성(열정, 자기주도학습능력)이며 다음이 인성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구체적 목표(직업)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를 빨리 결정해야 이에 맞춰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논술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3.7%를 선발한다. 중·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전형은 내신성적 30~40%, 논술성적 60~70%를 반영한다. 내신성적은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반영하는 교과와 같다.▶정시는 2018학년도 기준 26.3%를 선발한다. 정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해가 갈수록 선발인원이 축소되고 있다. 2018학년도를 보면 수시가 73.7%인 반면 정시는 26.3%에 불과하다.일반고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 관리가 특목고 등에 비해 유리해 대부분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전형을 목표로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정시 선발인원의 축소와 쉬운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사례 비교를 통해 본 진학 현장☞사례1부천 A중학교 출신인 C군은 경기과학고에 지원해 불합격하고 일반고인 B고에 진학했다. B고가 부천에서 평균 성적의 학교임에도 선택한 이유는 B고가 집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내신 관리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이다.C군의 성적은 최상위권,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평균성적이 1.2정도, 주요 교과(특히 수학, 과학) 우수상도 빠짐없이 수상했다. 장래 희망이 천체 물리학자인 C군은 망설임 없이 자연계를 지원,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명문 K대에 무난히 합격했다.< 사례2부천 C군과 같은 중학교 출신인 L군은 경기도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런 L군이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부천의 일반계 B고로 전학을 했다. 전학 이유는 내신 성적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다.L군의 1학년 1학기 내신 평균은 6등급 대였다.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흔한 말로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자들이다. 그 학생들과 경쟁해 중학교 때처럼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B고에서 열심히 공부한 L군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1등급 대 중·후반의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그러나 L군의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등급은 2등급 중반, 결국 L군은 본인이 진학하기를 원했던 대학이 아닌 수도권 중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내게 유리한 고교 선택이란뒤늦게 내신 성적의 중요성을 깨달은 L군은 부천 내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C군과 L군의 중학교 성적은 비슷했다.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소위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재수생 제외)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C군처럼 부천 이외의 지역으로 진학하려다 실패해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다.이는 부천시내 각 고등학교의 진학현황을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천에서 외고나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졸업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 현황을 알아보는 것도 자녀의 고교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따라서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외고,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상위권 내신 성적을 유지하거나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받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다만 고교 선택 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면밀히 분석한 후 진학 할 고교를 결정해야 학생과 학부모 모두 후회가 없다.*도움말: 부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팀/중흥고등학교 이상헌 진로진학상담부장 2016-12-01
- 2017학년도 부천 영재교육생 모집 매년 11월은 영재교육생 모집이 있는 달이다. 영재교육은 영재성을 기초로 각 기관에서 1년 과정부터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을 시작으로 가천대와 강남대 등 모집 예정인 기관별 영재교육 분야와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7학년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하 교육원)이 201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공고를 시작했다. 올해 선발대상은 2016년 원서 접수일 현재 부천시 시내 초등학교 3, 4, 5, 6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이다.대상자는 창의성과 인성 등의 능력이 뛰어나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으로, 이중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1기관에만 지원과 응시를 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70명 내외이다. 초등의 경우 4학년 18명, 5학년 9명 내외, 6학년 9명 내외이다. 중학생은 1학년 18명, 2학년 9명 내외이다. 이밖에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체 정원의 10% 이내를 뽑는다.단 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 합격자 발표와 우선발 대상자 변동에 따라 전체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학교당 추천 인원은 해당학년 정원 100명 기준 1명이며, 이외 추가 추천자인 학교별 추천인원 외 별도 추천 대상은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교육청 주최)수상자이다.또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실험탐구, 자연관찰탐구에 한함) 전국대회 참가 학생도 포함된다. 기간은 2016년 개최대회이어야 한다. 교육과정은 수학과학통합과정 120시간 내외이며, 수업기간은 1년이다.전형단계와 일정은 1단계 학교장 추천 방법은 교사관찰추천에 의해 선발된 다.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한 학생으로 추천 인원수에 따라 학교장 추천되며, 모집정원의 약 1.5배수로 선정된 다음 2단계 창의력문제해결력검사시험과 마지막 심층면접을 거처 선발된다.문의 032-620-0181< 강남대학교 부설영재교육원강남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이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 모집 분야는 현악부 바이올린, 비올라, 체로이다. 인원은 초등 2학급 30명 내외, 중등 1학급 15명 내외, 고등1학급 15명 내외로 모두 4학급 60명이다.관악부는 풀르트, 클라리넷이며, 성악은 소프라너, 앨토, 테너, 베이스이며, 피아노과정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28일까지이다. 선발과 전형방법은 지원 자격은 일반전형 대상자 초등부의 경우, 2016년 현재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3, 4,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원 분야에 대한 재능과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다.중등부는 2016년 현재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고등부는 2016년 현재 경기도 소재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면접 20%, 실기적성평가 80%로 최종 선정한다.문의 031-899-7270, http://cafe.naver.com/knutp< 가천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경기도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에서 예술영재를 모집한다. 과정은 음악반(C.Bass, Classic-Guitar)과 현악부(Violin, Viola, V.Cello)로 각각 15명 내외 총 90명이다. 과정은 기초와 심화 각각 45명이다.이밖에도 관악부는 목관(Horn, Trumpet, Trombone, Tuba)과 금관(Flute, Oboe, Clarinet, Bassoon, Saxophone)이며, 타악부(Marimba, Snare Drum, Timpani, Set-Drum)이다. 통합반으로 음악부는 피아노와 성악 15명이며, 미술부 조형예술도 15명 내외이다.지원 자격은 기초과정의 경우, 현재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3, 4,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원 분야에 대한 재능과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다.심화과정은 현재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4, 5, 6학년에 중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원 분야에 대한 재능과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다.단, 가천대영재교육원 합격 후 타 교육원인 영재학급, 교육청 영재교육원 등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대학부설 교육원인 강남대, 건국대, 한예종, 등과도 동시에 중복지원 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다.문의 031-750-8895< 수원대학교 영재교육원수원대학교 영재교육원이 2017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분야는 국악으로 가야금, 가야금병창, 해금, 타악 및 판소리 창, 민요, 국악기 등이다. 모집정원은 1반 15명이며 대상은 초등 3~5학년이다.국악분야 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7학년도에 초등4~초등6학년에 진학하는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이어야 한다.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일정은 교과활동 90시간 이상, 비교과활동 30시간 이상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02일까지이다.문의 031-229-8132 < 부천시 행정구역 구 폐지에 따른 지역영재학급이밖에도 부천소재 학교 재학생이 지원 가능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한국외국어대의 수학과 영어분야이다. 과정은 수학의 경우 초등4~5학년, 영어는 초등2~3, 4~5학년, 초등6~중등1학년이다.경인교육대학교는 과학, 정보, 수학, 언어, 발명분야로 초등2학년부터 중등2학년까지 다양하다. 또한 대진대는 초등심화 수학과 과학통합반을, 중등심화과정은 3개 분야로 중등 사사반까지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동국대는 과학관련 초등과 중등 각각 심화와 사사과정을 모집한다. 아주대는 초등심화과정의 수학, 정보과학, 과학을 모집하며 중등심화과정에서는 수학, 정보과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관련 모두 144명이다.지난해 부천시의 구 폐지에 따른 행정구역 변화에 따라 권역별 지역공동영재학급 지원 가능 교는 상도초교와 원종초교 두 곳이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 지역공동영재학급지원을 하려면 부천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로 안내한 영재학급관련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2016-11-17
- 부천시내 학력 현황과 대책 지역 우수 인재 해마다 평균 800명 타 지역 고교 진학2018년까지 23개교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부천시내 학력이 낮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부천시는 지난달 과고추진 대신 시내 23개 일반고의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내용 중에는 지역 우수인재 외부 유출률을 시작으로 전국대비 최근 3년간 부천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기초학력, 전국 대비 부천 대학진학률 등이 함께 조사되었다. 부천시내 학력 실태와 향상을 위한 대책을 알아보았다.해마다 증가하는 타 지역 고교진학자와 기초학력미달률부천시 평생교육과가 지역 학력에 대한 조사 자료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측은 먼저 부천시내 학력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지역 우수인재 외부 유출 현황을 발표했다.최근 3년 간 부천시 중학교 졸업생들의 타 지역 고등학교진학 인원수는 2014년 783명 → 2015년 832명 → 2016년 824명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통계에 따르면 특목고와 자사고 및 타 지역 일반고로 진학하는 우수 학생 수는 평균 800명에 이른다.여기에 또 하나의 학력 저하 현상 중 하나로 시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기초학력을 꼽았다. 부천 시내 중고등 2학년 학생들의 최근 3년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기초학력 미달률도 전국과 경기도 대비 확연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초학력 미달률은 중학생의 경우 2013년 4.6%→2014년 5.1%→4.9%로 전국과 경기도 미달률 평균 3%대를 훨씬 넘는 분포이다. 여기에 고등학생의 미달률은 2013년 7.3%→2014년 7.7%→2015년 8.2%로 중학생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증가했다. 또 전국과 경기도 대비 평균 3~5% 이상의 높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대입 실적으로 대변되는 학력저하 현주소시가 밝힌 부천학력저하 현상은 높은 기초학력 미달률과 해마다 늘고 있는 타 지역 고교진학률 외에도 더 있다. 대학진학률이다. 부천지역 23개의 일반계고 4년제 대학진학률을 살펴보자.2013년 진학률은 부천 39.8%(전국 53.6, 경기46.8), 2014년 부천 38.2%(전국 54.4, 경기47.1), 2015년 부천 38.4%(전국 54.7, 경기 46.1)로 나타났다.부천시내 일반고의 4년제 대학진학률은 전국 평균보다 약 15% 낮으며, 경기권 고교 대비 7~8%가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과학고 대신 공교육 혁신모델 선택했다는 평가이다.따라서 2017년부터는 부천지역 전체 일반고가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이번처럼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를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운영하는 것은 부천이 처음이다.협약에 따르면 부천의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춰 과학, 외국어, 예술·체육, 융합교육 등 ‘교육과정 특성화학교’가 운영된다. 진행은 올해부터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해 2018년까지 23개의 일반계 고등학교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일반고 선택 시 특성화과정, 중점학교 등 참고해야이번 협약에는 일반고, 특성화고, 경기예고 간 공동교육과정과 학생 진로 연계 주문형 강좌, 자유수강제 등을 전면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현재 부천지역의 16개 고등학교가 교과과정 중점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또 이미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부천고, 원미고, 부천여고와 중국어중점학교인 상동고를 포함하면 20개교가 내년부터 교과특성화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부천 일반고 전체를 학교별 교과중심 특성화로 운영하는 이유는 대학진학률 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최근 학생부 중심 대입 전형이 확대되면서 공교육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부천시 평생교육과 측은 “입시변화로 학생부 중심 전형의 수시모집 비중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시와 교육청 차원의 수시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전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따라서 시는 학생진로에 맞는 교과과정 특성화 학교 선택으로 대입진학률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학교 및 진로 선택권을 확대하는 특성화 교육 지원에 따라, 주문형 강좌를 신설해 2017년부터 14교 24개 강좌를 연다.또 교육과정클러스터 확대로 2016년 18교 20강좌가 2017년 20개교 28강좌로 늘어난다.25억 예산과 진로개척센터까지부천시와 부천시교육지원청은 시내 학력 향상과 입시지도를 위해 교육장 직속 30명을 구성해 11월부터 체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낮은 기초학력수준과 저조한 대학 진학률을 타개하기 위해서이다.여기에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답’이란 전략도 함께 한다. 특히 수시 비중 증가는 2016학년도 66.7%에서 2018학년도 73.7%로 늘었다.수시전형의 핵심인 학생부종합전형도 2016학년도 57.4%에서 2018학년도 63.9%로 증가했다. 여기에 교육부의 교과중점학교 확대와 학생부 중심전형 체제의 대입제도 정착을 위한 중점교육과정 지정학교도 늘여나갈 계획이다.현재 운영 중인 중점교육과정은 과학의 부천고, 원미고, 부천여고, 도당고, 정명고 5개교 5과정, 예술·체육의 부명고, 부천북고(예술, 체육), 수주고(공학, 예술), 심원고(음악, 연극), 중원고, 시온고, 소사고(2018년 예정)7개교 10과정이다.또 외국어는 상동고, 계남고, 상원고, 덕산고(2018년 예정), 범박고(2018년 예정)5개교 5과정을 연다. 국제화는 상일고, 소명여고(국제화, 인문학)2개교 3과정을, 융합교육은 송내고, 역곡고, 원종고, 중흥고 4개교 4과정으로 모두 23개교에서 27과정이 열리게 된다.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예산 25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며, 진로체험센터를 진로개척센터로 전환해 2017년부터 다각적인 진로와 진학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내 학력관련 현황 자료출처:부천시청 평생교육과 > *지역 우수인재 외부 유출 현황부천시 중학교 졸업생 타지역 고등학교진학 인원 수(2014년) 783명 → (2015년) 832명 → (2016년) 824명 * 전국 대비 부천 대학진학률구 분대학진학률(%)비고계4년제2년제2013전 국77.053.623.4 경기도73.746.826.9 부천시70.639.830.8 2014전 국78.154.423.7 경기도74.447.127.3 부천시70.838.232.6 2015전 국78.354.723.6 경기도7546.628.4 부천시72.538.434.1 * 전국대비 최근 3년간 부천 기초학력 구 분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기초학력 미달률(%)비고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2013전 국3.33.4 경기도3.84.8부천시4.67.32014전 국3.74.2 경기도3.85.5부천시5.17.72015전 국3.54.2 경기도3.45.4부천시4.98.2 * 부천시 고교별 교과중심 특성화 현황 2016-11-10
- 입시의 최전선을 가다 부천시내 고교 탐방 ‘중원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투자와 관심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들을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과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 총 1,235명 학생의 꿈과 진로를 찾다중원고등학교는 문과 2학년 9반과 3학년 10반, 이과 2학년 5반과 3학년 4반의 모두 1235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중원고에서는 해마다 진학률이 상승되고 있어 관심이 간다.그 배경에는 학생들에게 학년별 꿈과 진로를 찾도록 공통목표를 향하는 과정이 자리한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해 진학의 길을 개척하기 때문이다.먼저 이 학교 학생들은 학생 상호 작용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학습경험의 기회를 나누고자, 1, 2학년 학생들은 주 1회~2회에 걸쳐 영어와 수학과목에 각각 Tutor와 Tutee역할을 한다.또 6영역 75개 동아리 참여는 물론 학력수준과 대입전형에 따른 맞춤형 학력 향상반도 영문법 특강, 과학심화, 수능 특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대입전형 대비 논술능력 향상을 위해 논술기초 인문논술, 논술기초 수리논술과정도 열린다.이밖에도 비교과 특기적성반인 미술대학 학생부종합 대비반, 체육대학 심화 체력단련반, 상설탁구반을 비롯해 화학탐구교실, 화학 실험, 생물 실험반, 물리탐구교실 등은 물론 교육과정 클러스터 ‘국제 경제반’과 ‘생명과학실험반’도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부 중심전형 준비를 위한 맞춤식 진로지도학생들은 설정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밟는다. 중원드림마일리지제도는 자기관리를 지속시키고 강화하는 대표 케이스이다. 학생들에게는 각 부서별 특색활동과 대회 참여자 시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학내활동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서이다.또 드림로드 프로젝트에 따라 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학술주제를 정하고 팀을 조직해, 팀별로 과제 탐구 발표와 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선배와 함께 하는 진로교실과 수시 체험 자료집 제작도 도움이 되고 있다.특히 학생부중심전형 대비 포트폴리오 관리는 입시에서 중요하다. 이를 위해 중원고에서는 계열별 학과체험 진로 박람회, 진로직업체험 활동, 전문 직업인 특강, 러닝 멘토링 및 액션코칭, 문화체험 진로공연, 대입 플래닝 특강 등이 열린다.또 진로 관련 진로UCC대회, 자기소개서쓰기 대회, 현장직업체험보고서쓰기대회, 드림레터쓰기대회, 나의 꿈 발표대회 등도 마련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연과학계열과 인문계열 대회는 물론 독서관련 대회도 열린다.< 부천수험생들을 위한 대입전략이란부천지역 학부모들은 그 동안 저조한 대학진학률로 적지 않은 고민을 해왔다. 물론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 또한 다르지 않다. 이를 위한 중원고의 대입전략이 궁금하다.중원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논란이 뜨겁지만 학생부종합전형 도입으로 학교가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학교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시스템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교사는 활동하는 학생들을 관찰해 생기부에 기록해 주고, 학생은 자신의 진로목표와 연관해 하고자 하는 활동들을 신바람 나게 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공교육을 정상화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특히 부천에는 특목고가 없다. 때문에 중학교에서 상위권의 학생들은 특목고로 빠져나가 부천의 학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회자된다. 그렇다면 일반고 학생들에게 어떤 대안이 있을까.중원고 측은 “학생들에게 성적 중심에서 벗어나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들을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는 학교 시스템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상위권 대학을 고집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Tip 중원고 교육시스템 더 자세히 알기▶ 교육과정 클러스터-1년 동안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심화과목을 위해 인근 상일고와 연계해 열고 있다. 중원고에서는 교수님을 통해 국제경제를 배우고 상일고에서는 생명과학실험을 배우며 주1회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오후 3시간씩 해당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는다.▶ 미술특성화 프로그램-미술 특기 방과 후 수업으로 3학년 동안 활동하며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미술대학 수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준비한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홍익미대 3명 외 수도권 등 대학에 모두 진학하는 결과를 낳았다.▶ 드림로드 프로젝트-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자기 기주도적으로 교과와 비교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탐구와 발표과정은 발표력과 면접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꿈 찾아 행복 job(잡)는 진로 캠프-1학년은 고등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2학년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등의 학습 코칭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특히 진로진학설계 특강, 진로 계획 수립 전략 노하우 등의 공유를 통해 맞춤형 학습계획을 세우도록 학습코치 및 피드백 제공, 학습계획 및 플래너 작성법, 과목별 학습법 등을 배운다.▶독서교육활성화와 다양한 인문학 체험으로 인성교육-독서기록장 ‘햇살 가득한 창’ 이용을 활성시켜, 독서 후 독후활동을 기록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감상표현 방법을 익히고 독후활동 기록을 습관화시키기 위해 매 학기 시상한다. 또 독서활동과 인문학 체험을 통해 인성교육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익힌다. 2016-10-06
- 부천에서 열리는 가을 강좌들 명절도 지난 가을은 무엇인가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다. 부천시내에서는 가을을 맞아 하반기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프로그램들은 주부를 위한 취업준비를 시작으로 취미와 인문학 등 다양하다. 여기에 자녀들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 - 행복나눔센터부천시민의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인 행복학습센터 5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모두 10곳이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된 곳은 춘의·도당·중2동·송내2동·고강본동 행복학습센터 등 5곳이다.이렇게 되면 부천에는 원미2동·상2동·심곡본1동·소사본동·원종2동 등 총 10곳의 행복학습센터가 열리게 된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 내 자리한다. 시민들에게 생활권 근거리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지난해는 312명의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각 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가 1명씩 배치되어, 주민의 학습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60곳의 행복학습센터 중 12개가 부천시에서 운영된다. 부천시의 평생학습은 타 지자체에 선도 역할을 할 만큼 발달되어 타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한국폴리텍대학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이하 인천폴리텍대학)가 손을 잡고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취업 훈련교육에 들어간다. 취업형 일자리 협력사업 제1호 사업은 부천시 안곡로 괴안동 소재에서 시작한 바 있다.1호 연장선상에서 제2호 사업은 2017년 개점할 시니어카페 2개소인 오정노인복지관 카페와 소사어울마당 카페이다. 이곳에는 만 60세 이상 여성들이 일하게 된다.이를 위해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바리스타 훈련생을 모집한다. 바리스타 훈련은 인천폴리텍대학에서 훈련강사교육비, 재료비, 교재비, 기타 준비물 등 일체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또한 실직자로서 80% 이상 출석 시에는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과 5만원 교통수당도 함께 지급된다. 훈련생들은 다양한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수료 후에는 2017년 부천시 시니어카페에서 일할 예정이다.문의 032-625-4793< 육아와 가정, 자녀 교육을 위한 공간-새싹작은도서관부천시가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을 육아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 연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은 140㎡(42평) 규모이다.이곳에는 육아, 가정생활, 자녀교육 전반에 관한 주제별 추천도서들이 전시된다. 또 독서캠프 등 아동강좌 및 육아와 관련 부모교육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육아에 관한 특별한 정보를 나누고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정감 있는 작은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에서는 일반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문의 032-625-4749< 대학 열람실 개방으로 정보공유-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부천시와 부천대가 오는 10월부터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 열람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대학도서관 열람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난 2010년 가톨릭대학교 열람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부천대 몽당도서관은 특별열람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별열람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몽당도서관 4층 열람실 및 꿈집 2층 자유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부천대학교 열람실 이용 신청자는 선착순 60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만 20세 이상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시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단 현재 가톨릭대학교 시민열람실 이용자와 부천대학교 도서관 규정 미준수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앞으로 특별 열람증 발급을 상·하반기 연 2회 늘일 예정이다.문의 032-625-4556<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엄마와 아이 대상 맞춤별 독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화기차 그림책 학교 시리즈의 일환으로 엄혜숙 작가와 함께하는 <엄마 그림책 학교>는 9월 22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선정부터 그림책의 형태, 주인공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의 숨은 매력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10월 8일에는 <어린이 그림책 학교>가 진행된다. 유은실 작가와 함께 우리동네 도서관에 와볼래(사계절 출판)를 주제로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어린이 그림책 학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초등 1~2학년 대상 어린이 독서 동아리 <손끝으로 만나는 그림책 북아트>,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유아(18~24개월)와 엄마가 함께하는 <책으로 키우는 공동육아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문의 032-320-6329< 여성을 위한 행복한 수다-제2차 부천여성포럼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2016년 9월 26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책과창에서 ‘수다로 행복한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제2차 부천여성포럼- 수다로 행복한 성을 개최한다.이번에 열리는 9월 포럼은 ‘아버지의 이메일’을 만든 홍재희 감독이다. <아버지의 이메일>은 홍재희 감독의 아버지 홍성섭 씨가 작고하기 전, 일 년 동안 딸에게 보낸 43통의 이메일과 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그의 삶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내용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해온 아버지의 삶과 그로 인해 영향을 받아온 한 가족의 역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부장제도의 모순과 현실을 사려 깊게 들여다보며 현재의 우리에게 다시금 ‘가부장’의 의미를 묻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버지와도 함께 참석 가능하다.문의 070-4457-2588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