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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을 준비하는 고3학생들에게 수능이 대략 5개월정도 남은 시간이다. 내신도 챙기면서 수능도 챙기느라 심신이 지쳐가는 시즌이다. 원하는 목표대학과 전공을 위해 뛰고 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몇가지 드리고 싶다.1. 공부는 계획이고 목표가 명확해야한다. 가령 일주일 단위의 목표를 미리 노트에 써서 세우고 하루는 비워두자. 목표한 바를 하나하나 빨간색을 소거시켜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중간에 못다한 목표치는 비어있는 하루에 보충하는 것도 공부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하나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2. 어떤 과목 하나 중요하지 않는 과목은 없지만 반드시 본인의 상황에 과목별 비중치를 고려해야한다. 예를 들어 본인이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린다면, 수시에 포커스를 맞춘 학생들은 정시에 포커스를 맞춘 학생들보다는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영어공부의 할당량을 조금 더 늘리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수능영어는 절대평가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정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국어, 수학, 탐구과목에 할당량을 늘리되 영어 과목은 매일 꾸준히 적정시간을 정해서 시간을 재며 풀고 오답정리(어휘, 직독직해, 정답추론)를 이틀에 한 번꼴로 해보자(공부할 것이 많으니 하루는 시간 재며 풀고 다음날은 오답 정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3. 마지막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 수능 당일 종료직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수능에 맞춰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매일 꾸준히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도 병행하자.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다가오지도 않은 안좋은 결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버리고 긍정적인 수험생활로 하루하루 정진해 나아가자.해솔영어학원이성렬 원장 2022-06-09
- 수도권 대학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 약술형 논술을 잡아라! 어느새 6월 모의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면 수시 지원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내신성적에 따라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내신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시지원을 앞두고 막막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내신4~7등급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마지막 기회, 바로 약술형 논술이다. 약술형 논술반을 개설한 평촌 다수인학원을 찾아 의치약대반 이종렬 원장에게 약술형 논술 준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약술형 논술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내신이 부족한 학생들이 입시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인 논술 전형. 내신 부담없이 상위권 대학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경쟁률도 상당하다. 논술은 로또라고 하는 이유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자연계 논술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가 높고 풀이과정을 작성해야 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내신도 부족하고 모의고사 성적도 만족할 만하지 못한 학생들은 약술형 논술 전형을 통해 수도권 대학 진학을 도전해 볼 수 있다. 의치약대반 이종렬 원장은 “약술형 논술은 가천대, 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고려대세종, 홍대세종, 수원대 등에서 약 2500명이상, 특히 가천대는 한 학교에서만 1000여명을 모집할 정도로 적지않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며 “내신이 부족한 3~7 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진입을 위해 노려볼만한 전형이다”고 말했다. 또한 “약술형 논술은 일반 논술전형과 달리 단답형 주관식 문제 형태로 출제되고 수학의 경우 공통 수학인 수Ⅰ, 수Ⅱ만 출제범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지금 시작해도 약술형 논술전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평촌 다수인은 약술형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7월부터 별도의 약술형 논술반을 개설할 예정이다.개념부터 꼼꼼하게, 일대일 클리닉으로 확실하게평촌 다수인에서 7월에 개설되는 약술형 논술반은 약술형 논술 준비가 전혀 되지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국어1회, 수학 2회로 운영되며, 개념설명부터 꼼꼼하게 진행해 내신등급이 낮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수학의 경우 미적분 등 선택과목이 출제범위에 해당되지 않아 수학이 약한 인문계열 학생들도 도전해 볼만하다”며 “문이과 교차지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학의 경우 교재도 EBS 연계 중심으로 개념설명부터 기출문제까지 해결이 가능하도록 맞춤 제작해 활용한다. 이 원장은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개념부터 철저하게 수업하고 기본 베이스가 EBS 연계 교재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대비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며 “약술형 논술 수업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다수인의 약술형 논술반은 매주 모의고사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정규수업이 없는 시간대에도 다수인 자체 스터디 카페에서 학습을 하면서 항상 일대일 클리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원장은 “수업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질문을 받아주는 멘토들이 상주하고 있다”며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시 지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내신도 모의고사도 원하는 대학에 갈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이 원장의 말에 용기를 얻고 평촌 다수인에서 약술형 논술 준비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22-06-09
- 안양지역 주요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수학 결과 분석을 통해 학습전략 찾자! 지난 4월 말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됐다. 이제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위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은 안양지역 학생들을 위해 관내 주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공개했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 남욱현 강사는 “이번 중간고사는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된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다소 상승했다”라며 “특히 신성고의 난이도가 지난 2020년과 2021년 대비 높아졌고, 계산이 복잡한 문항들이 많았기 때문에 각 문항에 대한 시간 배분이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영고와 동안고의 경우 부교재와 프린트에서 변형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부흥고는 지난해 대비 쉽게 출제되어 기말고사의 난이도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학교별 기출 문제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심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동안고: 객관식 18문항(85점), 서·논술형 2문항(15점)특별한 킬러 문항은 보이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난도가 올라가서 심화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지 않은 학생들은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직전 나누어준 프린트에서 변형된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고난이도는 이 문제들을 변형한 것들이다. 따라서 시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9번은 복소수에 대한 개념 이해가 부족하면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항이고, 12번은 프린트 변형 문제이다. 13번 문항은 소수의 대수적 성질을 이용한 문제로 다소 까다로운 문제였으며, 15번은 프린트 변형 문제로 학교 프린트를 잘 연구했다면 손쉽게 풀 수 있는 문제, 16번은 2차 함수의 성질을 알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나머지 문항들도 최상난이도 문항은 보이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중에서 중상 난이도 문항들이 연이어 등장해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대비를 할 때는 기존에 나오는 난이도 보다 조금 높게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백영고: 객관식 23문항(100점)작년과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로 예전처럼 학교 부교재에서 변형된 문제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11번, 18번이 실수하기 쉬운 문제로 보이는데, 이 또한 부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이다. 19, 21, 22, 23번 정도가 변별력이 있는 문항들이었고, 19번은 부교재 및 재작년에도 출제된 문제, 21번은 부교재의 정오각형 문제를 변형한 문제였다. 22번은 나머지정리와 항등식을 이용하는 문제인데 쉽지 않았을 것이다. 23번도 부교재의 가오스 기호가 있는 문제를 어렵게 변형한 것인데, 시간도 부족하고 난이도도 있어서 제대로 풀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이번 시험만 본다면 부교재만 반복적으로 풀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시험이란 것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는 없고, 부교재의 문제들이 쉬운 것도 아니기에, 먼저 기본적인 실력을 키운 후 부교재 문제들을 잘 숙지해야겠다. 기말시험 범위에는 학생들이 대체로 힘들어하는 도형의 방정식이 들어가니,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다.부흥고: 객관식 18문항(80점), 서·논술형 3문항(20점)이번 부흥고 시험은 무난한 난이도의 시험이었다. 객관식 17, 18번과 논술형 3번 정도가 변별력 문항으로 17번 문제는 켤레복소수의 성질과 자연수조건을 이용한 부정방정식 문제로 경우를 일일이 구해야 해서 조금 어려웠을 것 같다. 18번 문제는 범위의 제한이 있는 이차함수 문제로 축의 범위를 나누어서 구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였다. 논술형 3번 문제는 교육청 기출문제를 변형한 것으로 ‘쎈수학’ 같은 문제집에서나 내신기출문제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문제여서 미리 연습이 되었다면 쉬웠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어려웠을 것이다. 올해 고1 중간고사 문제 중에 부흥고가 상대적으로 쉬웠기 때문에 기말고사는 난이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형의 방정식 파트에서 학교프린트를 변형하여 어렵게 출제된 경우가 많으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신성고: 객관식 14문항(75점), 서·논술형 3문항(25점)다항식의 연산부터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까지 출제되었으며 복소수 단독으로 출제된 문항은 없었다. 논술형 배점이 높게 출제되어 객관식과 논술형 문항 간의 시간 배분이 중요했다.또한, 2020년과 2021년에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올랐다. 학교 부교재인 ‘일등급 수학’ 문제집에서 나왔던 문제들이 주로 변형되어 출제되어 일등급 수학을 반복하여 풀어볼 필요가 있다. 6번 문항과 9번 문항은 모두 도형을 활용한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를 구하는 문항으로 학생들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8번 문항의 경우 교육청 학력평가 기출문항의 변형 문제로 출제됐다. 문제에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다항식을 대입하여 수치대입법을 통해 구한 미지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이다. 논술형 2번의 경우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 곱셈공식의 변형을 이용하여 주어진 식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는데 소문제 3번 문항의 경우 다항식의 차수가 높게 출제되어 식을 정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까다롭게 출제됐다. 논술형 2번은 문항의 조건 오류, 풀이과정 및 정답 오류로 인해 재시험으로 대체됐다.양명여고: 객관식 20문항(95점), 서·논술형 1문항(5점)특별한 킬러문항 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주로 다항식과 항등식 단원에서 출제됐다. 특별하게 어려운 문항이 없었으며 교과서와 시중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하여 연습하였으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번 문항은 2017년 9월 학력평가 29번 문항에서 출제된 변형문제로 이차함수의 위치에 따른 최댓값, 최솟값에 관한 문제이다. 서술형의 경우 인수분해를 이용하여 주어진 수가 소수가 아님을 밝히는 문제인데 문항 설명에 인수분해 식을 이미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분해 방법을 알고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우성고: 객관식 18문항(90점), 서·논술형 1문항(10점)우성고는 주변 학교 중에서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는 학교에 속하고, 이번 중간고사 시험에서도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서 평소 심화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지 않은 학생에게는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시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8번과 13번은 2차함수의 근과 계수의 관계에 대한 유연한 사고가 뒷받침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고, 9번은 최솟값에 대한 문제이다. 14번은 나머지정리에 대한 개념 이해를 묻는 문제, 15번은 진위형 문항으로써 판별식과 복소근, 그 대수적 성질을 묻는 문항으로 다소 까다로웠으며, 16번은 나머지정리에 대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계산하는 문제였다. 17, 18번이 연속된 진위형 문제로써 까다롭게 출제되었고, 2차 함수와 직선 사이의 위치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그래프적 이해과 성질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시험 전체적으로 중에서 중상 난이도 문항들이 연이어 등장해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충분한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대비를 할 때는 기존에 나오는 난이도보다 조금 높게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인덕원고: 객관식 18문항(90점), 서·논술형 1문항(10점)인덕원고는 그동안 주변 학교 중 쉽게 출제되는 학교에 속하였으나 이번 중간고사 시험은 킬러 문항이 보이지는 않으나 전체적인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서 심화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은 학생에게는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 같다. 특 2022-06-09
- 매년 SKY 및 명문대 다수 합격! 6월 설명회 열어 입시전략 공개! 지난해 치러진 수능에서도 국어의 강세는 여전했다. 학생들이 ‘수능 사상 최고의 체감 난도’라고 말할 정도로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데다 선택과목제 도입으로 과목 선택의 유불리까지 따지느라 학습 부담도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수능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국어에서 고전하며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평촌과천 국어학원의 대표주자로 평가받는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재원생 상당수가 수능에서 우수한 국어성적을 거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능 출제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까다로운 과목으로 통하는 국어에서 이곳 학생들이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을 찾아 국어 고득점의 비결에 대해 물었다.2022학년도 대입 결과, SKY 44명, 의치약대 8명, 그 외 명문대 다수 합격정동민 평촌과천국어논술학원(이하,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얼마 전 2022학년도 대입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2022학년도 대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서울대 18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16명 등 SKY 대학에 총 44명이 합격했고, 의대, 치대, 약대 8명과 그 외 다른 명문대에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이는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의 역대급 대입 실적으로, 지난해 수능국어가 ‘용암국어’로 불릴 정도로 어려웠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거기다 코로나 팬데믹의 지속으로 학생들의 학습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정동민국어논술학원 주익현 국어과 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지만 정규과정을 끝까지 믿고 따라준 학생들 덕분에 훌륭한 대입 결과를 이뤄냈다”며 “SKY 및 의치약대, 우수한 명문대 등에 많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어 강사들 모두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2023학년도 입시도 성공하리라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사실,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매년 독보적인 대입 실적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명성의 바탕에는 이곳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학습시스템, 우수한 강사진이 자리하고 있다.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를 운영하며 국어실력 향상과 수능 고득점에 필요한 학년별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1년 기준 5개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어의 개념과 기본기부터 필독서 읽기 및 글쓰기, 교과서 필수 문학작품과 비문학 독해, 문법, 어휘 등의 학습과 심화국어 수업을 철저히 챙긴다. 이중 초등부는 문해력 확장과 토론수업까지 병행해 내신과 수능 국어의 토대를 남보다 한발 앞서 준비해 나간다. 또한, 중·고등부 내신 기간에는 오랜기간 이 지역 학교들을 연구해 구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별 내신 집중교육에 나서며 내신 성적까지 관리해 준다.2023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초·중등부, 예비고1을 위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지난해와 같은 우수한 대입 실적을 만들어 내고자 2023학년도 입시 전략설명회를 6월 18일에 개최한다. 18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평촌지역 국어논술학원 중 최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정동민 대표가 1부를, 대치동 교육컨설팅 ‘비전과 멘토’ 대표인 하귀성 소장이 2부를 맡아 올해의 대학 입시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이곳에서 공부해 SKY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함께 나와 정동민 대표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최상위권 대학 합격 비결도 공개한다.같은 날인 18일 오전 11시부터는 초등과 중등부, 예비고등부를 위한 입시 부분 전략설명회도 개최된다. 역시 정동민 대표와 하귀성 소장이 1·2부의 강사로 나서며, 수능 및 내신 고득점을 위해 각 학년에서 준비해야 할 국어 학습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들 설명회는 사전 전화 신청 및 현장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입학테스트를 통한 교육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6일 초·중·고 정규반 4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본관 1층 상담실에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2-06-09
- 여름철 타이어 관리, 이렇게 하세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날씨 변화가 유난히 잦은 계절은 바로 여름이다. 거기다 본격적인 휴가시즌과 맞물리면서 장거리 여행 또한 빈번해진다. 어느 때보다 차량과 타이어 관리가 필수인 계절, 금호타이어 평촌대리점으로 런칭한 평촌오토를 찾아 여름철 차량 타이어 관리요령에 대해 물어보았다.타이어 공기압, 마모도 체크는 필수통계청 조사 자료에 의하면 6월~9월 사이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약45%를 차지할 정도로 타이어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휴가시즌인 여름의 경우 장거리 운행이 많은데 오랜 시간 고속 주행을 할 경우 노면과의 마찰로 타이어에 많은 열이 발생하기 쉽다.금호타이어 평촌 대리점 오연환 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온도에 민감한 타이어는 공기압 체크에 주의해야 한다.”며 “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의 하중을 견디는 동시에 추진력과 제동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적정 공기압만 유지해도 에너지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 타이어 수명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오 팀장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는 폭염이 내리쬐는 낮과 비교적 선선한 새벽의 일교차가 심해 자동차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되고, 이 현상으로 인해 공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하게 되면 굴곡 운동이 심해져 열이 발생하는데 장시간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가 많은 장마철의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수막현상에 의한 미끄러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 고속 주행 시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보다 10~20% 높이는 것이 좋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뜨거운 노면을 고속 운행하면 타이어와 도로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마찰열이 상승하는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해 자칫 타이어가 파열할 수 있기 때문이다.타이어 전문매장, 고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제공타이어 공기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이다.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 장마철 도로는 미끄러운 경우가 많다. 마모가 많이 된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배수능력이 떨어져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도는 필수로 체크해야 한다. 마모 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동전을 끼워보면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가 새것일 경우 동전을 끼우면 동전 속 인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마모가 된 타이어의 경우 인물의 2/3 이상 노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자동차 운행 시 타이어 트레드(무늬)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트레드 사이에 박힌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타이어에 손상이나 펑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이어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교환주기가 지난 채로 무리한 운행을 하는 경우도 많다.오 팀장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제 때 교환해주는 것이 필수다”라며 “4만~6만키로 주행 주기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성실과 신뢰로 고객들에게 차량 정비와 타이어 매장을 운영해 온 평촌오토자동차(주)는 금호타이어 평촌대리점으로 런칭 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평촌대리점은 타이어 전문 매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주가 직접 운영해 판매, 장착하므로 임대료나 인건비를 줄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본사에서 직접 납품받아 판매하므로 가격 면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계절을 떠나 가장 확실한 타이어 안전관리법은 꾸준히 타이어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2022-06-09
- 봄나들이와 봄소풍에 제격인 안양의 명소는 어디? 따뜻하고 맑은 봄 날씨가 한창이다. 주말마다 화창한 날이 이어지며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과 함께 떠날 일도 어느 때보다 많다. 하지만, 막히는 도로와 몰리는 사람들로 인해 유명 관광지를 찾는 일이 여의치 않은 것도 사실. 이럴 때는 내가 사는 지역 주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안양지역에는 가족과 나들이나 봄 소풍을 즐길만한 곳들이 제법 있다. 특히, 도심 가까이 있는 공원 중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명소들도 있다. 따뜻한 5월의 봄날,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나 피크닉 하기 좋은 안양지역 명소들을 소개해 본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나무 그늘에 돗자리 깔고, 분수대 물놀이 즐기는 피크닉, ‘평촌 중앙공원’안양 평촌에 위치한 ‘평촌 중앙공원’은 안양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휴식명소이다. 너른 규모에 뛰어놀아도 부담 없는 광장과 놀이터, 곳곳에 마련된 나무 그늘과 잔디밭, 거기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분수대와 다양한 체육시설 등은 놀이와 휴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기 때문이다.특히, 요즘처럼 따뜻하고 쾌적한 날이 이어지는 봄날에는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공원이 북적인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봄에는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평촌 중앙공원은 곳곳에 나무들이 우거져있고, 잔디밭도 잘 조성돼 있다. 때문에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깔면 시원한 바람과 새소리를 들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가 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져 도시락이나 간식 등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근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소풍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어 중앙공원이 더욱 활기찬 모습이다.또한, 정상 생활로의 회복으로 올해 봄부터는 평촌 중앙공원의 분수대 가동도 다시 시작됐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물을 뿜는 분수대는 중앙공원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다양한 종류의 분수대를 만날 수 있어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한다. 더운 날씨가 이어졌던 최근에는 분수대로 뛰어 들어가 놀거나 물웅덩이에 들어가 첨벙대며 즐기는 등 분수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평촌 중앙공원은 어린이 놀이터와 축구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대형그네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매점과 화장실,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근처에 범계역과 평촌역이 있고 무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다.갈산둘레길 돌며 즐기는 여유, ‘자유공원’갈산을 끼고 있는 자유공원은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자연친화 공원이다. 여기에 문화예술공연장인 평촌아트홀, 자유센터와 갈산도서관이 자리잡고 있고, 자유센터 앞에는 애국보훈 광장이 있다. 공원내에 조성되어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은 아이들의 교통교육에도 안성마춤이다. 여기에 어린이 놀이터까지 함께 갖추고 있어, 주말이면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가족단위 놀이객이들이 많다. 갈산 밑에 자리잡은 놀이터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주변에 있어 더욱 좋다. 번잡한 놀이공원보다 한적하고 가족 단위의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기에는 자유공원이 딱이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자유공원을 자주 찾는다는 김민선 (54, 갈산동)씨는 “간단한 간식을 싸들고 아이들과 함께 자유공원에 나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논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원한 그늘에서 초록으로 물든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면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특색있는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축구장을 비롯해 안양시에 하나뿐인 론볼링장이 있고, 갈산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 부근에는 전통 활을 쏠 수 있는 국궁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갈산둘레길 따라 돌다 보면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 운동삼아 나온 근처 주민들과 놀이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자유공원은 문화예술공연장부터 도서관 등의 시설부터 체육시설, 놀이시설과 갈산의 자연환경까지 고루 갖춘 곳으로, 간단한 도시락과 돗자리 하나만 있다면 그 어느 유명한 유원지보다 알찬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엔 자유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도심 속 아이들의 천국 ‘희성 어린이공원’안양시 동안구 달안동에 위치한 희성어린이공원은 얼마 전 리모델링으로 안전하고 창의력을 높이는 놀이터이자 소풍 장소로 변신했다. 새 단장을 하기 전에는 개구리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 개구리 놀이터로 불리었던 이곳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깔끔하게 조성되었다. 특히 평촌신도시 입주 시점에 식재된 나무가 그늘을 이루고 있어 소풍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무더운 날 수목으로 둘러싸인 데크 쉼터, 파고라, 등의자에 앉아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이곳에서는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펼쳐 놓고 있어도 되고 아이들은 마음껏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 놀이기구, 물놀이 수로, 모래놀이 기구가 아이들의 신체놀이를 돕고, 미끄럼틀이나 그네도 원형 또는 네모 등 획일적이지 않은 디자인으로 창의성을 자극한다. 모래놀이터에서 신나게 흙 놀이를 하고 나면 워터펌프에서 더러워진 손을 씻을 수 있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병정조형물은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오즈의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도로시 하우스 미끄럼틀과 양철나무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이곳은 무엇보다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유해인자 품질관리 검사를 마친 모래와 토양을 사용해 안심놀이터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놀이터 안전을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 출입은 금지되어 있는데 그네 타는 요령과 회전놀이대, 시소 등 놀이시설의 안전한 이용법은 고지하고 있어 참고하면 된다. 반려동물 동반 산책은 가능하지만 어린이 놀이공간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표지판이 있다. 이밖에 곳곳에 CCTV 카메라와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어 밤까지 안전하게 놀 수 있다.시골 느낌 물씬, 넓고 한적해서 좋은 '비산체육공원'비산체육공원은 체육시설이 한 곳에 모두 모여 있는 곳이다. 축구장부터 족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모여 있고, 공원과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산책로는 공원을 따라 이어져 있고, 체육시설은 공원 안쪽으로 모여 있다. 체육시설은 안양시민이나 안양시 소재 단체 및 회사라면 누구나 대관 이용할 수 있다. 정기대관기간은 매월 1일 오후 9시부터 접수하며, 정기대관 기간 후에는 수시 접수도 가능하다.산책로를 걷다 마주하게 되는 주택가 옆으로는 텃밭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시골 외가댁에 방문한 것과 같은 향수가 느껴지기도 한다.지난 15일 방문한 비산체육공원에서는 마침 '가정의 달 맞이 수도군단 군악대 공연'이 있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구현정(49 안양시 비산동)씨는 “날씨가 좋아 아이들과 산책을 나왔는데 군악대 공연이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집 가까운 곳에 넓은 공원이 있다는 것이 새삼 큰 혜택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비산체육공원은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가 있어 대중 교통 이용이 어렵지 않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비산체육공원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주차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구획 30분 400원, 이후 초과 10분마다 200원, 1일 한도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22-05-19
- 성공입시전략 필수과목 국어 고득점 방법 미국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외국인에게 논문을 대필시키고, 신문기사를 돈 주고 내기도 한다. 또 연간 수업료 1억이 넘는 미국사립학교에 조기유학 중이다. 중산층은 꿈도 꿀 수 없는 저들만의 세상! 그래도 저들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 국어이다. 적어도 국어 하나만 잡고 나머지 과목은 평타만 처도 들어갈 국내대학의 레벨이 달라진다.그리고 그 출발은 개념이다. 아직도 국어라면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학습한 실력은 사상누각(沙上樓閣)이다. 중학교까지는 가능한 방법이지만, 고등학교에서는 턱도 없다는 것을 지필고사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인정할 것이다. 문학을 스스로 분석하는 방법과 기준, 선지의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 이것들이 개념이다. 어떤 작품이든 같은 방법으로 분석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이 개념이다.그런데 개념조차 암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개념은 ‘체화(體化)’하는 것이다. 즉 습관을 통해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낯선 지문을 분석하는 힘을 갖추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이를 무난히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수준과 무관하게 고난도 문제를 푸는 학생들을 자주 보는데 시간 낭비다. 낮은 성적의 학생은 기본적인 문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기본이 잡히면 고난도 적응은 빠르게 올라간다.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고려할 사항은 취약 부분이 제시문 분석에 있는지 문제 해결 과정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또 해설지에 대한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국어 문제집은 해설지가 너무 자세하다. 그런데 해설지는 사고력을 저하시킨다. 일일이 짚어주는 내용은 자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막을 뿐이다. 오답만 체크하고 스스로 정답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방법이 잘못됐으면 방법을 고치고, 개념이 불안정하면 보강하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부쩍 오른 성적은 다시 꺾이지 않을 것이다.더강한학원 평촌원박상준 원장 2022-05-19
- 기말고사 수학시험 대비 체크 포인트 첫 번째,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는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자.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누어준 프린트는 모든 학교 내신 시험 문제의 기본자료이다. 왜냐하면,제아무리 훌륭한 문제집도 각 학교의 특성을 다 담아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특히, 담당 선생님들의 연구물인 학교 프린트물은 학교 시험에서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반복 학습과 심화 학습을 통해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두 번째, 모의고사는 많이 볼수록 이득이다.중간고사 시험에서 경험해 보았듯이 수학시험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아무리 철저하게 대비했어도 항상 예기치 않은 문제가 출제되거나 긴장한 탓에 계산 실수를 해 엉뚱하게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 실제 시험시간과 같은 수의 시험 문제를 가지고 많은 모의고사를 보자. 자신이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지, 또 어떤 부분의 문제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파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실제 시험에서의 중요한 양분이 될 수 있다.세 번째, 계산은 끝까지 풀 수 있는 문제도 끝까지.평상시 수학 문제를 풀 때마다 끝까지 계산하지 않고, 눈으로만 대충 끝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간단한 계산문제라고 생각되거나 풀어봤던 문제라며 가볍게 넘기면서 끝까지 풀지 않고, 대충 결론을 내버리며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하지만 그런 문제에서 의외의 복병이 숨어 있음을 우린 중간고사 시험에서 뼈저리게 경험해 보았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을 수 있는 점수를 까먹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첫 번째는 실수지만, 두 번째부터는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평촌수학학원 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5-19
-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학습으로 수능 정복 작년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이 치러지면서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연계열 학생은 물론이고 인문계열 학생들도 수학을 빼놓고는 원하는 대학을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내신은 물론 수능 수학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단기간에 내신과 수능에서 성과를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365수학학원을 찾아 송영범 원장에게 1등급 맞는 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중등수학, 수학도 문해력이 필요하다365수학학원 한켠에는 수학학원에서 보기 힘든 비문학부터 고전까지 다양한 책들이 책꽂이에 꽂혀있다. 낯 선 풍경이지만 365에서만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광경이다. 이렇게 수학학원에 다양한 책들이 있는 이유는 뭘까? 송 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읽는 것을 싫어하고, 어휘력이 부족하다보니 수학문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도 문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때문에 365학원에서는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외에 문해력을 넓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 만들어 운영중이다. 매 정규수업후 추가로 시간을 배정해 주제별 비문학을 읽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갖고, 월1회는 고전을 읽고 씨앗문장 작성하기 등을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송 원장은 “정규수업이후 부담없이 추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각보다 잘 따라주고 만족도도 높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학성적 뿐 아니라 국어 등 다른 과목의 성적도 같이 향상된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365수학학원은 이외에도 중등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내신기간에는 수학 뿐 아니라 국어와 사회, 과학 등 타 과목 내신기출 문제를 제공하는 등 내신 자율학습을 관리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송 원장은 “365수학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도 전과목 내신을 관리할 수 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기본기부터 철저하게,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실력 UP문이과 통합수능이 시행되고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아무리 문제를 풀고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일까? 송 원장은 “자신의 수준에 맞지도 않은 문제를 아무리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며 “수학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기가 제대로 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기반위에서 차근차근 한단계씩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이를 위해 365수학 학원에서는 기본개념서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문제집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완벽하게 소화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송 원장은 “단계별로 업그레이드 할 때는 꼭 테스트를 거치게 하고 있다”며 “기본개념서부터 심화 고난이도 문제까지, 365프로그램을 따라온다면 수능 1등급도 문제없다”고 자신했다.이외에도 송원장은 “수학은 스스로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오답노트를 관리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제시간에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에 강해 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1년 365일 성실하게 수학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365수학학원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송 원장.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송원장을 믿고 기본기부터 단계별로 밟아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2022-05-19
-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강 및 체험 활동 풍성!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성인 대상의 특강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 대상의 체험 활동,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하는 전시회 등 눈에 띄는 행사도 많다.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안양시립도서관이 준비한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소개해 본다. 작가와의 만남, 만화 그리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안양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온라인 줌과 도서관 내에서 진행한다.안양 박달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과 ‘독후활동지 배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녀체력’, ‘걷기의 말들’의 저자인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마녀체력의 걷기예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안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9일부터다.독후활동지 배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도서 ‘빨간모자 의상실’과 ‘친구의 전설’에 대한 독후활동지를 배포하는 것으로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5월 9일부터 배포한다. 각 도서별로 30부의 독후활동지가 준비되어 있다.벌말도서관에서는 초등 2~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만화 그리기 체험 수업이 펼쳐진다. 류승희 만화가가 강사로 나서 ‘만화가의 책상-만화는 어떻게 그려요?’라는 주제로 만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만화 그리기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초등 1~3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는 북아트 수업이 준비돼 있다. 용민하 작가가 ‘미션! 저승꽃을 피워라’는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우리 신화 속 신들을 활용해 북아트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5월 14일 오후 2시~4시까지다.성인을 위한 행사로는 일기 쓰는 법 강의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자존감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5월 21일에는 ‘훔쳐보고 싶은 일기 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와 일기를 편하게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지며, 28일에는 ‘사춘기 우리 아이, 자존감에서 답을 찾다’는 제목으로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벌말도서관의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줌으로 이뤄지며,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투자전략, 원예테라피, 책나들이 꾸러미 등 이색적인 행사도 마련안양 석수도서관에서는 봄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끈다. 우선, 초등학생 1~4학년생들을 대상으로는 ‘그림책 원예테라피’가 진행된다. 원예전문가를 초청해 나만의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해보는 것으로 석수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두 반으로 나눠 각 반 8명씩 참여하게 되며, 재료비 1만 원이 있다. 신청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봄나들이 기분을 내기 위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책나들이 꾸러미’도 준비돼 있다. 안양시 도서 대출회원에게 나들이세트 5개와 캠핑세트 5개를 대여해 주는 행사로, 세트에는 돗자리와 나들이가방, 캠핑의자, 테이블, 보드게임, 추천도서 3권 등이 구성되어 있다. 야외공원에서 독서 활동을 즐기라는 취지의 행사로,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삼덕도서관에서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투자전략 강의가 5월 15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또한, 음악에 관심 있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음악을 좋아할 뿐인 나, 알고 보니 뮤지션?’이라는 주제의 재능기부 특강도 줌으로 만날 수 있다.비산도서관에서는 ‘기네스 세계기록 2022’라는 주제의 원화 전시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성인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 체험도 진행된다.한편,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영어인형극은 물론 그림책 쿠킹 플레이, 스토리텔링 마술극,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대상의 북스타트 부모특강까지 줌과 유투브를 통해 편리하게 참여해 볼 수 있다.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