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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내신의 승부처! 여름방학! 이번 주부터 각 학교별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지에 대해 알아보자.1. 수업은 공부가 아니다! 오랜 시간 평촌 학원가에 있다 보면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존재한다. 학원마다 광고를 통해 방학특강 학생들을 모집한다. 많은 학생들이 필요에 의해서 선택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의례 그렇게 해야 하는 거 마냥 방학특강을 수강하게 된다. 하지만 무분별한 수강은 누군가에게 독이 되기도 한다. 이리저리 수업만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나면 바쁘게 살았지만 실제로 머릿속에 남는 건 하나도 없게 된다. 기억하시라! 결코 수업은 공부가 아니다. 강사의 노하우일 뿐. 아직 학생들의 지식이 아니란 뜻이다.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하길 바란다.2. 본인에 맞는 수업을 수강하라! 학생 본인의 성적이 하위권이라면 특강을 수강하기보단 최대한 자습시간을 확보하길 추천한다. 최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란 영화에 나온 명대사처럼 “다시 풀 용기”가 필요한 학생들이다. 그리고 수식이나 수학적 문장에 두려움을 버리는 데 집중하라.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은 많은 시간 수학책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니 책상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연습을 하길 바란다. 중위권인 학생의 경우는 앞선 과정에 대한 특강을 수강하되 현행에 집중하고 특강은 가볍게 내용들을 접하는 정도로 공부하길 추천한다. 좀 더 나은 내년 1학기를 준비하되 가까운 2학기에 집중하여 성과를 내는 것이 우선이다. 수학은 바로 성과가 나오는 과목이 아니므로 성급한 마음을 버리길 바란다. 상위권 학생은 현재 학습에 대해서 나무랄 것이 없지만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태도는 있다. 답을 내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문제에 포함되어 있는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구성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데 집중하길 추천한다. 그러다 보면 출제자가 원하는 방향을 읽어낼 수 있고 고난도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2-07-21
- 수능·내신영어 고득점 위해, 중등부터 1등급 실력 키운다!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렛츠텝스 영어학원(이하, 렛텝영어)’은 상위권 영어실력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텝스 공인 1⁺ 등급의 자격을 지닌 이정한 원장이 모든 학생을 직접 가르치며 꼼꼼하고 빈틈없는 학습관리로 영어실력을 성장시키기 때문이다.평촌학원가에서 15년 동안 가르치며 오직 입소문만으로 성장해 온 렛텝영어는 매년 다수의 재원생이 최상위 영어성적으로 의대 및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성과도 내고 있다. 특히,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해 중등부터 영어의 개념과 체계를 확실히 알도록 이끄는 것이 큰 강점이다. 상위권 영어실력의 비결을 알기 위해 ‘렛텝영어’를 찾아 조언을 구했다.중·고등부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 영어실력 높이는 체계적 커리큘럼도 주목렛텝영어는 중등 및 고등 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이다. 중등부와 고등부의 모든 수업을 원장이 직접 담당하며, 한 반의 인원도 소수로 편성돼 있다. 이곳은 문법 따로, 독해 따로, 어휘 따로 식의 수업이 아닌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종합해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렛텝영어 이정한 원장은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각 영역의 선생님에게 따로따로 배우게 되면 학생들이 각각의 내용은 알게 되겠지만, 독해에서 이 문법이 왜 쓰였는지, 어휘는 이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등은 잘 연결시키지 못할 수 있다”며 “우리는 문법과 독해, 어휘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제가 다 가르치면서, 독해 공부 시 문장에 쓰인 문법을 함께 설명하고, 특정 어휘가 문장에서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를 살펴보는 등 영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이런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영어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 자라도록 이끈다고. 아울러,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등에서 고득점을 받는 비결로도 작용한다.또한, 렛텝영어는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중등부터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공을 들인다. 중등부의 경우, 매 수업 시작 전 문법과 단어테스트를 실시해 숙제와 복습이 잘 되었는지 점검하고, 이후, 렛텝영어만의 오답체크 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무엇을 잘하고 못했는지, 또한 모르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점검해 이를 꼼꼼히 가르치며 보완해 나간다.이 원장은 “문법과 단어테스트는 학생의 실력을 파악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학습 과정”이라며 “테스트 통과가 안 되면 재시험을 치러 반드시 통과하게 한다”고 강조했다.테스트 후 진행되는 본 수업에서는 앞서 언급한 대로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함께 학습하는 융합식 수업이 이뤄진다. 이 원장은 수업 내내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설명과 질문을 반복하는 소통을 이어가고, 수준급의 자체교재를 활용해 문법과 독해, 어휘, 문제풀이 등을 지도한다.이뿐만 아니다. 학생들을 세심하게 가르치기 위해 교실은 계단식으로 구성했고, 모든 수업은 디지털화 되어 있다. 계단식은 학생들이 한눈에 모두 들어오는 구조라 수업 중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관리해 나갈 수 있고, 디지털화된 수업환경은 허투루 보내는 시간 없이 밀도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데 효과적이다.문법과 어법 문제 풀이에 도움 되는 텝스도 학습에 활용렛텝영어 이정한 원장은 텝스 공인 1⁺ 등급의 자격을 지닌 텝스 실력자다. 그는 수능과 내신영어를 대비하고,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텝스가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지도에도 텝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텝스는 영어문장을 어법에 맞게 해석하고 글의 주제나 요지 등을 논리적으로 파악해 어법 문제를 푸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수능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수능과 텝스의 장점을 적절히 취해 수능 및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렛텝영어는 방학을 앞두고 중·고등부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영어 상위권을 원하는 중학생들이 많이 와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렛텝영어는 이번 여름에도 1등급 실력을 위한 집중 학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22-07-21
- 어려워진 국어, 내신. 수능 완벽하게 잡으려면? 국어 때문에 큰일 났다. 여기저기서 국어가 어렵다는 하소연이 부쩍 늘었다. 그도 그럴 것이 2022학년도 수능에서 ‘불국어’로 등극하면서 국어 만점자는 전국에서 단 26명뿐이었다. 이에 비해 수학 만점자는 2702명으로 국어 만점자가 수학 만점자의 10%가 채 되지 않았다. 특히 이과 최상위권의 서열을 가른 것은 다름 아닌 국어 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처럼 국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내신·수능 발목 잡는 국어, 진단이 필요여름방학을 앞두고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옹골찬국어학원에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예비고1 학부모와 학생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국어 과목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옹골찬국어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와 수학보다 국어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하고, 국어 점수 때문에 다른 과목을 아무리 잘해도 평균점수까지 염려해야할 정도입니다. 여름방학 동안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고1, 중3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의 상담에 박은정 원장은 “유난히 짧은 올해 여름방학이지만 이 기간을 최대한 이용해 부족한 것을 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실 수능이나 내신에서 국어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어렵게 출제되어 왔고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정점을 찍은 것 같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입에서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거듭되면서 학생들의 공부환경은 무척 불리해졌고 학교 시험은 점점 더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라고 말했다.박 원장의 말에 따르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수학이나 영어 선행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만 정작 국어 과목은 등한시 한다는 것. 그러다보니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가보면 중학교 내신 수준과 너무 차이 나는 현실에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여름방학, 자기 보완 필요! 비문학독서는 독해의 원리부터수능에서 국어가 변별력을 위해 계속 어려워지면서 안양지역 고교들의 국어 내신도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 교과서 위주로 문제를 내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교재까지 활용해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부교재에 나오는 외부작품과 외부지문에 대한 학습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이런 부교재를 혼자 학습하기란 쉽지 않다. 교과서에서 배운 적이 없는 낯선 작품과 지문을 혼자서 읽어내고 분석하는 일은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평촌학원가에서 오랜 기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박 원장은 “평소 학기 중에는 자신의 부족한 공부를 채우기에 시간적인 제약이 따랐지만 방학 동안에는 보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을 적극 활용하라”면서 “특히 예비고1의 경우 중학교 때 공부하던 방식으로 고교에 가서 내신을 준비한다는 것은 접근 방식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충고했다. 내신과 수능형 문제 유형 자체가 다르고 심화된 고등 국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기초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 이번 여름방학 동안 옹골찬 국어학원의 예비고등부를 위한 현대문학 기본완성과 비문학독서 기본완성, 그리고 고등국어 필수 문학 작품 읽기 수업으로 국어실력을 다져놓으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옹골찬국어는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맞춤 시험대비에 공을 들이는데, 학교별 교과서에 따른 문제집과 부교재에 나오는 작품과 지문을 일일이 분석해 자체교재를 만들고 학생들이 이를 숙지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7월 16일 개강하는 예비고1과 고등부 썸머 시즌 수업은 9월 모의평가와 2학기 내신을 대비해 문학, 국어문법, 비문학독해, 필수문학 작품 읽기 등의 기본단계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의고사가 첨가된 심화단계 수업을 진행한다. 이중에서도 특히 이감모의고사 주간교재를 활용해 매일학습 과제를 제시하는 등 비문학독해에 비중을 두었다. 2022-07-21
- 확실한 개념정리, 차별화된 수학 공부법의 핵심 방학이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입소문을 듣고 아이에게 좋다는 학원을 알아보고 설명회와 상담도 해보지만 정작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수학 과목은 단기간에 성과를 얻기 어려운 과목이기에 마음은 더욱 초조해진다. 예비고1의 경우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평촌학원가에서 중·고등 수학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진 인재와고수를 찾아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점과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중등에 비해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고등수학김미나 중등부 팀장은 “중등수학의 경우 절대평가와 비교적 정해진 유형 그리고 학교별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고 대부분 평이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중학교 내내 비교적 성적 유지에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고등수학은 비율별 등급제로 상대평가인데다 훨씬 다양한 유형과 모의고사 수준의 높은 난이도로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몇 배나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의 말에 의하면 중등수학은 기본개념을 적용하는 단순한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면 고등수학은 중등수학에 비해 실제로 양도 많고 여러 개념 간의 상호연결성을 고려하여 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난이도의 차이를 더욱 크게 느낀다는 것. 따라서 공부 량도 훨씬 더 많아야 하고 시간 투자도 배로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현재 중3인 예비고1의 경우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후 문제 상황을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수식으로 정리하여 해결해내는 문제해결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 다른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도 함께 길러야 한다. 이를 인지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진다면 고교에 입학해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여름방학 개개인 맞춤형 특강, ‘금쪽 특강 수학상담소’방학은 학습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미리 선행도 해볼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다. 예비고1의 경우 이 시기를 잘 활용해 미리 고등학습을 준비해볼 수 있는 예비기간인 셈이다.중등부 이유진 강사는 “인재와고수에서는 2022 여름방학 특강으로 ‘금쪽 특강 수학상담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7월 25일~8월 10일까지 중2, 중3을 대상으로 다섯 과정을 편성해 짧은 기간 안에 본인이 원하는 부분(영역)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금쪽 특강은 전 단원을 겉핥기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인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 번 학습하며 정확하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중등 3-1 전 범위, 고등수학(상) 다항식~이차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고등수학(하) 집합&명제&함수 등 부족함은 보충하고 좀 더 빠른 선행을 원하는 경우 정규수업과 별개로 추가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중등부 우수한 관리시스템 결과, 재원생 평균점수 95.4평촌학원가에서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수학을 가르치는 인재와고수는 차별화된 수업을 통해 수학실력을 키우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복잡한 개념과 깊은 사고를 요하는 수학의 특성을 고려,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가르치는 교수법이 뛰어난 것 또한 장점이다. 얼마 전 성황리에 진행된 중등부 여름설명회에서 대학입시의 큰 틀,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교육과정, M/A/S/T 계열별 연간 커리큘럼, 인재와 고수 중등부 관리 시스템 및 실적 등을 소개하자 학부모들의 호응이 이어졌다.인재와고수 중등부 수학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개념노트와 오답노트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응용도 되는 법이다. 개념노트와 오답노트를 학생 스스로 필기하고 정리하다보면 자기만의 공부습관이 생기게 된다. 수업시작 전 리뷰테스트를 통해 지난 수업에 대한 이해 정도를 점검하고 적중모의고사, 마스터평가/인증대회/분기별 테스트 등을 통해 본인의 향상된 실력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핫습관, 방학집중수업, 특강, 자율진도 등의 다양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확실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인재와고수만의 우수한 시스템은 중3 학생들의 내신 실적으로도 잘 알 수 있다. 2022년도 현 재원생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재원생 평균 95.4점으로 만점자 비율이 49%나 된다. 2022-07-21
- 고등수학 상위권 원한다면 중등때 기본기 제대로 다져야 문이과통합 수능체제와 교육과정 등으로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고등부 상위권 학생들에게 입소문난 플랜지에듀 수학학원을 찾아 전진우 원장에게 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개념부터 철저히, 킬러문제도 걱정없다중등때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이 고등부에 와서 생각지도 못한 수학점수로 좌절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유가 뭘까? 전진우 원장은 “중등때 수학성적은 제대로 된 수학 실력이라고 볼 수 없다”며 “중등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입학 테스트를 보면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생각없이 문제 풀이만 반복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사고력을 요하거나 정확한 개념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은 힘들어 한다”며 기본개념부터 다시 정확하게 학습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때문에 플랜지에듀는 중등 때부터 제대로 된 수학 학습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여름 방학부터 중등부반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3의 경우에는 예비고등부 과정으로 여름방학부터 고등수학 준비에 들어가 개념부터 철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고등부 상위권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1, 중2반도 개설된다.전 원장은 “플랜지에듀에는 예비고1부터 시작해 수능때까지 꾸준히 다니며 상위권으로 올라온 학생들이 많다”며 “중등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고등부 상위권을 목표로 개념부터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플랜지에듀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기로 소문난 곳으로, 학습분위기가 좋은 것도 강점 중 하나다. 고등부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중등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중등 때 제대로 기본기부터 다져나가야 한다는 전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개인별 클리닉, 성적관리로 내신 수능 성과플랜지에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상담과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전 원장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오기보다 본인의 공부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입학상담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며 “공부의지가 있는 학생들은 얼마든지 성적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입학테스트는 점수보다는 수학학습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따라 반배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판서수업과 개별클리닉 등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우선 플랜지에듀의 판서수업은 실력있는 강사들의 질높은 강의로 수업 만족도가 높다. 별도의 클리닉 시간을 배정해 수업시간에는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한 몫을 했다. 클리닉은 강사마다 수업외에 별도의 시간을 배정해, 개별적인 질의응답 뿐 아니라 매주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이 가능하도록 엄선된 문제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답은 다시 체크해 확인함은 물론이다. 전 원장은 “어떤 일이 있어도 테스트로 확인학습을 하고, 미루어졌다면 다음 시간에라도 반드시 하고 넘어가게 하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결국에는 스스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매주 테스트 성적이 개인별로 관리됨은 물론이다. 이외에도 학부모에게 매주 문자 통지문을 보내 학습상황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3 수험생을 위해서는 8월부터 월 2회 자체모의고사도 진행한다. 전 원장은 “대치 목동 중계 등의 실력있는 수학 강사들과 협업해 자체 모의고사를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며 “학원의 학습만 잘 따라와 준다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 고난이도 킬러문제도 걱정없다”고 말했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반도 운영한다. 2022-07-21
- 단계별 사잇돌 시스템으로 내신 수능 완전 정복! 점차 어려워지는 수능으로 국어학습에 비상이 걸렸다. 가장 만만하게 생각했던 국어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현실. 어떻게 하면 국어에 발목 잡히지 않고 수능과 내신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국어지능을 향상시키는 단계별 시스템인 ‘사잇돌 시스템’으로 국어 실력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난 한밝국어학원을 찾았다.개인수준에 맞춘 단계별 시스템으로 실력 업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 국어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김태환 부원장은“ 국어만큼 학생들의 실력차가 많이 나는 과목도 드물다”며 “국어도 수준에 따른 맞춤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에서는 2014년부터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단계별 학습시스템인 ‘사잇돌 시스템’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학습에 활용하면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사잇돌 시스템은 국어의 각 영역인 비문학/문학/문법을 10단계로 세분화해 학생 개인에 맞는 단계별 과제를 제공하고 수행을 완료하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계별 과제는 7개년 모의고사를 난이도로 구분하고 단계별 교차편집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 부원장은 “수업은 국어지문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문제해결 방법론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마다 각 영역별로 잘하는 영역과 못하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영역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면서 단계별로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단계별 시스템은 모의고사에도 적용된다. 한밝국어학원 앞에는 학생들의 이름표가 붙어있는 모의고사 채장이 별도로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 모의고사를 배정받아 문제를 풀면된다. 김 부원장은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 지능을 높여주는 최적의 학습법이라고 자신한다”며 “다수의 학생들이 하위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향상을 거두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내신대비도 5단계 시스템으로 체계화 되어있다. 개념, 개념되새김, 사고하기(기출), 사고확장하기, 직전모의고사 등의 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김 부원장은 “매년 변화하는 출제경향, 새로운 문제와 외부지문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능력을 키워주는 내신 시스템”이라고 자신했다.일대일 학습코칭, 시간 관리도 전략적으로사잇돌 시스템외에도 한밝국어학원 학생들이 높은 성과를 올리는데에는 피드백 시스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한밝의 피드백시스템은 영역별 전문강사들이 일대일 개별 학습코칭으로 완성된다. 단순한 질의 응답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별 코칭을 한다. 이외에도 국어의 각 영역별 체계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점수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각 영역별 기준 시간을 설정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영역별 해결 능력에 따른 시간 조정을 통해 시간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 과정을 통해 개개인의 영역별 장단점을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단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문제풀이 방법을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단계별 사잇돌 시스템과 영역별 전문강사들의 개별코칭이 중심이된 한밝국어의 학습시스템이라면 내신 수능 1등급도 어려운 일은 아닐 듯하다.한편, 한밝국어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년 별로 3주 특강을 마련했으며 고등 수능 국어 준비를 미리 하고자하는 중등학생들을 위해 예비중 3반을 별도로 신설한다. 신설될 예비중3 반은 고등 국어에 대비를 위한 기초 수업으로, 고등 1, 2 학력평가 수준의 지문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7-21
- “456등급으로 가천대/한국외대+6개 대학 입시전략” “456등급이 인서울, 가천대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약술논술”간호학과, 보건계열, 경찰행정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3등급대 학생들이 있지만, 약술논술은 내신/모의고사 456등급 학생들이 주로 준비하고 합격하는 시험입니다.약술논술 실시대학은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외대(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 고려대(세), 홍익대(세)이며, 시험과목은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는 국어+수학1,수학2 / 한국외대(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는 수학1, 수학2입니다내신은 각 대학별로 반영방법이 다양하지만 6등급까지는 지원가능하고 7등급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가천대의 경우 4개 학기 전 과목을 반영하며, 가장 우수한 학기 순으로 40%, 30%, 20%, 10%, 진로선택과목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5등급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전체 평균 내신등급이 7등급인 경우에도 꼭 가천대 기준 내신 성적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학생은 7등급, 8등급이라고 하는데 막상 확인해 보면 6등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능 최저는 국어,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중 1개 3등급입니다.수능최저는 국어,수학,탐구 과목이 6월 모평에서 3등급이고, 영어가 5등급이라 하더라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절대평가인 영어로 준비해야 합니다. 가천대 수능 최저 3등급을 목표로 하는 영어강좌가 개설된 있는 학원을 찾아서 열공하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대학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대부분의 학부모, 학생들은 6월 모평과 7월 3-1학기 기말고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내신, 수능, 약술논술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약술논술은 합격입니다. 가천대+7개대학 약술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90%가 내신/모의고사 456등급의 결과를 확인하고 7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7월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약술논술 준비가 늦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평촌TCC학습센터변성식 원장 2022-07-07
- 채권양도통지 결여와 횡령죄 채권양도인이 채무자에게 채권양도계약 체결 사실을 통지하지 아니하고 채무자로부터 돈을 받아 임의로 사용하면 채권양수인에 대한 횡령죄가 성립할까? 아니다. A씨는 임차보증금반환채권 양도 당시 식당과 순창군 임야를 교환하기로 계약했는데 이후 교환대상인 토지를 놓고 갈등이 생겼다. A씨는 임차보증금반환채권 양도 이후에도 건물주인 임대인에게는 채권을 양도했다는 사실을 통지하지 않았다. 그러다 A씨는 2014년 3월 건물주로부터 임차보증금 1,146만원을 돌려받고 이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기존 대법원 판례(97도666 등)를 근거로 "A씨가 이 사건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을 B씨에게 양도하고 B씨를 위해 보관한다는 사정을 인식한 상태에서 고의로 보증금을 받아 소비함으로써 횡령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2년 6월 23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17도3829). 대법원은 "채권양도인이 통지 등 채권양도의 대항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채무자로부터 채권을 추심해 금전을 수령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금전의 소유권은 채권양수인이 아니라 채권양도인에게 귀속하고 채권양도인이 채권양수인을 위해 이를 보관하는 자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며 "따라서 채권양도인이 그 금전을 임의로 처분하더라도 횡령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조재연·민유숙·이동원·노태악 대법관의 반대의견과 김선수 대법관의 별개의견이 있다. 계약불이행을 형사법상 범죄로 확대해석하는 것을 제한해 온 최근 횡령·배임죄에 관한 대법원 판례 흐름을 반영해 채권양도 영역에서도 횡령죄의 구성요건인 ‘재물의 타인성’과 ‘보관자의 지위’를 엄격하게 해석한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채권양도인이 채권양도계약을 불이행하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민사로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7-07
- 여름방학 학습계획 :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대부분은 1학기 성적이 부진한 이유로 2학기 대비를 착실히 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겨울과 비교하면 부족함을 메울 시간이 짧으므로 알뜰히 계획을 세워야 한다. 초중고 과정마다 목표에 대한 초점이 다르므로 무턱대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초등생의 경우 학습에 대한 적응력이 낮으므로 영어, 수학을 계획하더라도 학기 중과 비슷한 양을 공부하는 게 좋으며 영어 캠프 같은 이벤트를 참여하는 것도 좋겠다. 독서와 교양, 예능 쪽의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중학생인 경우는 국어, 영어, 수학의 순으로 계획하되 한 학기 이상의 과정을 무리하게 소화해내겠다는 계획은 피하자. 수학의 경우는 고등수학에 대한 예습보다는 중등 2학기 과정의 특징이자 수능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도형 위주로 공부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고등학교 1, 2학년이면 역시 사회나 과학 과목보다는 국어, 영어, 수학 중심으로 공부한다. 수학 과목의 1학기 학업 성취가 낮았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방학을 이용하여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수학 공부를 해야만 2학기부터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수학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지므로 전체 공부 시간의 80% 이상을 수학에 투자해야만 한다. 입시의 마무리인 몸 상태와 체력을 위해 건강관리도 빼놓지 않도록 한다.방학(放學) : ‘배움을 놓는다’라는 뜻인 방학은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장기간의 휴식 기간이 목적이지만 다음 학기 학업 성취를 위해 오히려 학기 중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입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학업 성취 위주로 일정을 잡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얻어내는 결실은 진정 달콤하고 뿌듯하지 않겠는가? 우리 학생 여러분에게 진심을 담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다수인한원석 대표원장 2022-07-07
- 독서가 취미인 사람 중 자존감 낮은 사람은 없다 인생의 주된 과제 중 하나는 나 자신을 탐구하는 일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면 그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는데, 이때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 알아내고자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제가 만만치 않아서 끝내 완수하지 못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일이 허다하다.그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다. 책은 타인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나 자신을 비추어 보는 거울과 같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나라는 존재에 대해 보다 훤히 알게 된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이유는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지고 있는 정보량이 적기에 자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나 잣대 또한 갖고 있지 못한 것이다.독서를 꾸준히 하다 보면 세계관이 확장된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며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속한 세계의 모습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중요한 점은 그런 과정 속에서 자기객관화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타인과 세계의 불완전성에 대해 깨달으면 자기 자신의 결점에 대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인정하고 또 그것을 바깥에 드러낼 수 있다.성장을 원하는 사람에게 있어 자기객관화는 필수 선결요건이다.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한편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자기객관화에 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을 향한 타인의 반응에 지나치게 민감하기에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는 감추기에 급급하다. 따라서 더 큰 성장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자기객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독서가 더욱 많이 필요한 것이다.앞에서 독서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세계관의 확장과 자기객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 언급할 사항은 성공 습관이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접하다 보면 마음이 단단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Q정전’을 읽으며 우리는 주인공 ‘아Q’의 보잘것없는 자의식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반면 ‘칼의 노래’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을 보며 그의 초인적인 의지를 동경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의 마음이 단단해지다 보면 전에는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일들에 조금씩 도전하고, 또 자연스럽게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작은 성공 경험이 쌓여서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작은 실패는 두렵지 않다. 작은 실패가 지나가면 더 큰 성공이 올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있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자존감은 우리의 삶을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다. 삶의 여정에서 거센 시련이 찾아와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느낄 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세상에서 자신만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자기 자신의 잘난 점, 못난 점을 모두 이해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며 더 나아가 스스로를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고요하지만 단단한 아이들을 만난다. 그 아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을 향한 다른 아이들의 반응에 민감하지 않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도 않으며, 부정의 언어들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 정작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늘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문이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대체로 문해력도, 문장력도 뛰어나다. 원래부터 그런 성향의 아이들도 더러 있겠으나 대부분은 오랜 독서 습관의 덕을 본 아이들이다. 이처럼, 독서가 취미인 사람 중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든 아이들이 꾸준한 독서를 통해 단단한 자존감을 형성하여 자신만의 삶을 의미 있게 꾸려 나가기를 기대한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평촌직영교육센터이상준 직영 총괄원장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