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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성숙과 뼈나이 엄마, 아빠가 키가 작은 경우 아이의 키 성장에 특히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이를 잘 먹이게 된다. 이 경우 자칫 과잉영양공급이 되어 초등학교 3, 4학년이 되기 전에 살이 찌게 되며 조기성숙 징후가 나타나 걱정하는 부모님이 늘고 있다.조기성숙이렇게 비만이 되면 조기성숙의 위험성에 노출된다. 초등 4학년으로 나이가 10세밖에 안 되었는데 변성기가 오면서 지난 1년 동안에 키가 10cm를 쑥 자랄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조기성숙이라 하며 뼈나이도 실제 나이보다 많고 성인이 되었을 때 키가 지금보다 조금 더 자라 현재의 키보다 3~4cm 정도뿐이 더 크지 않는다. 당장은 또래 아이들보다 크지만 이런 경우 성장단계는 이미 급속 성장기에 들어가서 1년이 지난 상태일 수 있다. 또한 키가 자랄 수 있는 기간이 또래 친구들보다 2년이나 짧아져서 3년 후에는 키 성장이 멈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라는 키는 성장기의 환경 조건인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아서 변하는 것이니까 지금부터는 더 이상 비만이 진행되지 않도록 체중을 고정하고 맞춤 운동과 식사량을 조절하고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시켜주면서 잠자는 시간의 타이밍과 숙면이 되도록 수면의 질을 개선하면 더 클 수가 있다.뼈나이뼈나이가 빨라진 경우 그 원인을 정확히 알고 과학적 방법으로 노력하게 되면 어느 정도는 해결을 할 수가 있다. 먼저 오랜기간동안 비만이 지속되었고 키가 자라는 동안 다리기능과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되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다리기능과 허리의 근기능을 키워줘야 한다. 이렇게 다리기능과 허리의 근기능이 키워지면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하여 뼈나이의 진행속도를 늦추어 나간다. 그럼 뼈나이가 작게는 1년에 3개월 늦춰지고 많으면 6개월이 늦춰지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것의 결과는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을 때 시간이 지났는데 뼈나이가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그대로 있다고 하거나 뼈나이가 이제 실제 나이와 같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 2021-12-10
- 예비고1의 슬기로운 고등수학 학습 방향 중학교 때 적당히 공부해도 수학 점수가 잘 나오던 학생들이 대부분 고등학교 가면 수학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게 나온다. 그래서 학생들은 겨울방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수학공부를 한다. 물론 많은 고등수학은 많은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만 투자하고 쓸대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공부하는 게 바람직할까?첫째, 수학적 언어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중학교 수학과 가장 많이 다른 점 중 하나는 식, 기호, 그림을 보고 이해하는 능력을 많이 요구한다. 실제로는 수학적 언어능력이 중등수학보다 많이 강화되므로 객관적으로 어렵지 않은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느끼는 상대적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수학을 거부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 대부분의 학생은 공식 암기과 계산에 치중하여 학습하지만 실전에서 만나는 문제들은 그런 문제들은 별로 없다. 학생은 단순 암기로 공부해서는 안되고 식과 기호의 의미 파악을 하고 수학에서 쓰이는 표현들은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둘째, 과정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대부분 학생은 결과 위주의 공부로 학습한다. 중등수학까지는 큰 무리가 없었지만 고등수학을 접하면서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내가 어떤 수학적 도구들을 알고 있는가? 왜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가? 끊임없이 깊은 사고를 가지고 공부해야 처음 보는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직면해도 응용해서 풀어갈 수 있고 그것이 현 수능의 지향점이다. 계산과 결론에 집중하지 않고 과정을 곱씹어 가며 공부해야 한다.셋째, 확실한 상위권 도약은 수능대비이다. 수학은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를 별개로 생각해선 안 된다. 내신대비에만 집중하면 실제로 내신 3등급 이상은 힘들다. 학교시험도 모의고사나 수능기출 문제를 내거나 변형하여 많이 나오는 추세이다. 기출문제들은 단순 공식이 아닌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수학적 언어 해석을 요하기 때문에 단순 공식 암기식으로 학습하다가는 내신에서 마저도 상위권 도약이 힘들다.결론은 기출문제에 있는 소재들을 정확히 해석하고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평촌프라매쓰수학학원김윤헌 원장 2021-12-10
- 전문적인 정시 및 내신 대비시스템, 스터디카페도 운영!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류스터디학원’의 성장세가 놀랍다. 중·고등 영어 수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이곳은 올해 4월 문을 연 뒤부터 입소문을 타더니 1년이 되지 않아 확장 이전을 계획할 만큼 크게 성장했다. 제대로 된 광고 한번 없이 오직 재원생들의 소개와 입소문만으로 급성장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류스터디학원은 서울과 평촌 등에서 1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쳐온 류정훈 영어원장과 류길상 수학원장이 의기투합한 곳으로 두 원장 모두 유명 강사로 명성을 떨쳤다. 학원의 급성장비결에 대해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원이기 때문’이라는 답을 내놓은 두 사람은 ‘학생을 중심에 둔 가르침’을 최고의 교수법으로 삼는다고 말했다.수능대비 위한 전문적인 정시 학습, 내신 대비도 전문강사가 진행평촌 류스터디학원은 중·고등학생의 수학과 영어를 책임지는 곳이다. 수능에 전문성을 지닌 정시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정규수업부터 본격적인 수능 대비가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전문적인 정시 대비 학원이 드문 평촌학원가에서 류스터디학원은 정시에 특화된 독보적 실력으로 수능을 대비해 나가고, 그 결과 입시에서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전문적인 정시 대비를 위해서는 이를 담당할 실력 있는 강사진은 필수다. 류스터디학원 류길상 수학원장은 “영어 수학 두 원장 모두 전문적인 정시 지도를 오랫동안 해오며 실력과 지도력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물론, 정시 대비에 전문성을 가졌다고 내신 대비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류정훈 영어원장은 “내신 기간에는 내신 전문 강사가 나서 학교별 내신 대비를 한다”며 “정시와 내신 각각에 전문성을 지닌 강사가 가르치기 때문에 정확하고 수준 높은 수업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영어와 수학 수업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우선, 영어는 정시 전문가인 류정훈 영어원장이 문법, 독해, 어휘 등 모든 영역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가르친다. 문법 따로 독해 따로가 아닌 영역별로 연계한 총체적 학습으로, 학습효율을 높이며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류정훈 영어원장은 “영역별 연계수업은 내신과 유형이 다른 수능 영어에서 확실한 강점이 있다”며 “그 결과, 6등급으로 들어온 고3 학생들이 4개월 만에 이번 수능에서 2등급을 받는 등 성적이 급격히 좋아지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학은 어떨까? 수학은 정규수업과 함께 ‘알파, 베타, 감마의 3단계 케어시스템’으로 실력을 잡는다. 3단계 케어시스템은 각 단계에서 개별학습과 역량평가시험, 재시험, 보충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개별맞춤교육을 위해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도입해 적극 활용한다. 매쓰홀릭은 시중 교재 문제와 기출문제들을 수록한 것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실력과 강점 및 약점 등을 정확히 진단해 보완토록 이끈다. 류길상 수학원장은 “매쓰홀릭은 쓰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활용 결과가 차이 난다”며 “우리는 2013년부터 매쓰홀릭을 써오며 쌓은 노하우로 최적화된 학습안을 제공해 수학실력을 높인다”고 말했다.확장 이전 기념 수강료 한 달 무료이벤트, 스터디카페도 정식 오픈류스터디학원은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12월 10일 새로운 곳으로 확장 이전한다. 확장 이전 기념으로 수강료 한 달 무료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무료이벤트는 예비중3과 예비고1이 대상이며, 처음 학원에 등록한 경우에 한해 영어 수학 모두 한 달 동안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류정훈 영어원장은 “수업을 들어보면 나가지 않을 것을 알기에 한달 수강료 무료라는 파격적 이벤트를 통해 우리의 실력을 알리려는 것”이라며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전하는 곳에는 스터디카페도 새로 만들어 정식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류 원장은 “학원 내에 넓고 쾌적한 스터디카페를 만들어 재원생들이 학원에 오래 머물며 공부도 하고 선생님께 질문도 하게 할 계획”이라며 “학원 수업과 자기 공부를 연계하도록 만들어 최적의 학습 시너지를 내도록 지도할 것이며, 재원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12-10
- 2023대입 지금부터 준비해야 성공한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된 첫 번째 수능인 2022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재수 및 N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상대평가인 국어, 수학은 물론 절대평가인 영어도 어렵게 출제되면서 재수생 증가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2023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그렇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 할까? 과거 종합재수학원이 선호되었다면 최근에는 부족한 부분만을 보충하면서 성적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독학재수학원이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다. 다만 독학재수학원은 충분한 관리나 학습지도를 받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기 관리와 학습 능력이 뛰어난 상위권 학생이 아니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최대 63명 소수 인원, 3명 원장이 직접 관리독학재수학원의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오픈한 RTS대입전문학원은 관리적인 측면을 더욱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RTS대입전문학원은 평촌 비상에듀 독학재수학원을 이끌었던 강상훈 원장을 비롯해 황재욱 원장, 한재환 원장 등 3명의 원장이 뜻을 모아 만든 대입전문학원이다.평촌조형미술학원 건물 2층에 위치한 RTS대입전문학원에서 만난 한재환 원장은 “일반적으로 재원생이 100명이 넘으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라며 “RTS대입전문학원은 최대 63명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밀착 관리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RTS는 효율적인 학생 관리를 위해 학습 공간을 2층과 3층으로 분리하지 않고 한 층에서 수업과 독학, 급식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또 1분만 늦어도 지각 처리, 자습시간과 휴식 시간 엄격 구분, 자습시 태블릿과 핸드폰 등의 학습외 행동 금지, 모르는 문제 무한질문 등 학생의 등원부터 하원까지 모든 일정을 꼼꼼하게 관리한다.정시파이터 제도 운영, 국영수 3등급 이하 수업 필수!무엇보다 종합재수학원과 마찬가지로 표준 시간표는 있지만 수업을 듣는 학생과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으로 분리하여 학생 개개인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학습 방식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예를 들어, RTS대입전문학원은 정시파이터 제도를 운영, 국어·영어·수학 3등급 이하 학생들의 경우 의무적으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즉, 직전 수능을 시작으로 모의고사 때마다 성적을 체크하여 안정적으로 3등급을 받게 될 경우 정시파이터반에서 탈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반면 1·2등급 이상의 학생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 및 단원의 수업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현재 RTS는 N수생 뿐 아니라 윈터스쿨과 고3 정시 파이터 문이과 국영수반과 예체능 국영반을 모집하고 있다. 가천대 약술형 논술반, RTS+MAX 콜라보 체대입시 전문관 등 운영한편, 모집 중인 RTS+MAX 콜라보 체대입시 전문관과 개설 예정인 가천대 약술형 논술반과 눈길을 끈다.RTS+MAX 콜라보 체대입시 전문관은 체대입시에 특화된 국어 영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등록 시 두 학원 모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약술형 논술고사는 2021학년도까지 시행하던 적성고사가 폐지되면서 올해 처음 도입된 전형으로 기존의 논술 난이도와는 다른 쉬운 논술고사를 표방하고 있어 중위권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한 원장은 “RTS의 가장 큰 장점은 3명의 원장이 직접 학생 한 명 한 명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대입 경험이 풍부한 과목별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RTS(Road To Success)라는 학원명처럼 RTS와 함께 하면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한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12-10
- 1등급 수학 실력 원한다면, 중등 겨울방학이 중요하다! 겨울방학이 눈앞에 다가왔다. 여름방학에 비해 기간이 긴 겨울방학은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특히, 실력향상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수학은 넉넉한 시간이 주어지는 겨울방학이 학습을 위한 최적기이기도 하다.평촌학원가에서 소수정예로 초·중·고 수학을 가르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에녹수학학원은 이런 이유로 겨울방학 학습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 아울러, ‘수학 1등급 실력은 중등 겨울방학에 달려있다’는 판단하에 중등부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더 세밀하게 구성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남보다 한발 앞선 준비로 겨울방학 대비에 나서고 있는 에녹수학학원을 찾아 겨울방학 학습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겨울방학, 학년별 특화전략으로 새 학년 준비평촌 에녹수학학원 중등부는 이번 겨울방학에 다음 학년 준비를 위한 학습과 심화과정 공부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내신시험을 처음 맞게 되는 예비중2의 경우, 방학 동안 중2 수학을 예습하며 시험 준비 학습과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학년 1학기 심화 과정에도 집중하며 수학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고교 입학 준비에 나서게 될 예비중3은 3학년 1학기 심화 과정을 예습하고, 내년 1월부터는 고등수학도 병행 학습한다는 계획이다.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상)을 찬찬히 학습하며 학습량과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고등수학을 미리 대비해 나간다는 전략.에녹수학학원 백에녹 원장은 “중등부는 겨울방학 동안 기본과 심화 과정을 철저히 진행하며 실력에 빈틈이 없도록 학습할 계획”이라며 “현 중3 학생들은 에녹수학이 자랑하는 고등부와 연계해 예비고1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고1 첫 시험을 위한 내신 준비와 수능 대비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소수정예 반편성, 반복학습과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이 강점에녹수학학원은 중·고등 모두 한 반에 최대 5명을 넘지 않는 소수반을 운영하며 학생 한명 한명의 실력과 성향, 학업성취도 등을 챙긴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개별 티칭이 가능해 학습효과가 크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라 학업 만족도도 높다.백 원장은 “한 반 인원이 소수이다 보니 학생들도 다른 친구 눈치 보지 않고 서슴없이 질문한다”며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편하게 질문하다 보니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 느는 것은 물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커진다”고 말했다.또한, 개별맞춤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메쓰홀릭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한다. 매쓰홀릭은 대부분의 시중교재에 수록된 문제와 수능, 모의고사 등의 기출문제를 탑재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어떤 유형과 단원에 강점 및 약점이 있는지를 정확히 점검해 낸다. 백 원장은 “매쓰홀릭은 학생의 단원별 난이도별 취약 유형을 분석해 이를 여러 번 반복 학습하며 실력을 보완토록 하는데 탁월함을 지녔다”며 “개인별 학습 데이터와 히스토리를 통해 수학 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이뿐만 아니다. 에녹수학은 기본과 실력, 심화의 3단계로 나눠 학습을 진행하고, 담임과 부담임을 배치해 학생 관리까지 꼼꼼히 챙긴다.백 원장은 “소단원별 개념 정리와 필수 예제 학습, 그것에 대한 1·2차 확인학습까지 진행한 후, 취약유형 학습과 오답관리, 그리고 다양한 테스트까지 치르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은 누수없는 학습을 이끌고 최상위권 수학 실력을 만드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했다.그렇다면, 에녹수학의 내신대비는 어떻게 진행될까? 중·고등부 모두 내신은 4주 완성을 목표로 하며, 1주차에는 기본유형 학습을, 2~3주차에는 단계별 실력 유형 학습, 4주차에는 심화 및 학교별 기출문제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주차 별로 목표를 명확히 해 내신대비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험 준비는 물론 성적향상의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1-12-10
- 모국어의 함정, 국어 성적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22학년도 대입을 위한 수능이 끝나자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첫교시인 ‘국어’를 망치고 다음 시험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수험생들의 토로가 이어진다.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국어, 국어 점수 올리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어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샘 국어학원을 찾아 오지연 원장에게 국어성적 올리는 학습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초 중등 때 국어 기본기 다져놔야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중등때와 달리 고등부에 와서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들이 생각보다 많다. 오 원장은 “영어나 수학과 달리 국어는 우리나라 말이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막상 고등부에 와서 다양한 지문과 문법 등 고등 국어 문제를 접하고 나면 생각보다 어려워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때문에, 고등부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초중등때 국어의 기본기를 다져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초중등 때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 오 원장은 국어는 우선 읽기와 쓰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이 되어있어, 짧은 글도 읽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 며 “책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의견을 글쓰기로 표현해 내는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국어 문제를 들이민다고 해서 문제를 풀어낼 수 있지 않다”고 말했다. 때문에 오샘국어에서는 ‘리드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중등부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책읽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학원에 비치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독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설분석노트를 활용한 통합논술프로그램도 오샘국어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오 원장은 “매주 사설을 읽으며, 모르는 어휘를 찾고 내용을 요약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독해능력, 글쓰기 능력이 길러지게 된다”며 “처음에는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조차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자기 의견을 적을 정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런 훈련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국어실력의 밑바탕이 된다고 강조하는 오 원장. 오샘국어학원의 학생들이 고등부에 가서 실력을 발휘하는 이유다. 오 원장은 “국어실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초중등 때 다져진 국어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고등 국어가 수월해 진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맞춤형 내신관리, 수능 대비로 실력 UP고등부는 대입이라는 과제 앞에서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중등 때와 달리 실전에 강한 학습이 필요하다. 내신의 경우, 중등 때와 달리 양도 많아지고, 외부지문, 모의고사 등 봐야할 내용이 많아 꼼꼼한 내신관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오샘국어학원에서는 맞춤형 내신관리가 가능한 국어의 지존(G-Zone)이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어지존 프로그램은 맞춤형 온라인강의와 오프라인 관리, 테스트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개인 맞춤 내신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내신관리가 가능하다.여기에 ‘매일국어’프로그램을 통해 수능 국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국어’는 수능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수준별로 엮어 날마다 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오샘 국어학원의 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오면 국어성적은 반드시 오른다고 자신하는 오 원장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예비고1에게 “중등 때 성적을 믿고 모국어의 함정에 빠져 뒤늦게 후회하기 전에 국어 학습계획을 제대로 세울 필요가 있다”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고등국어를 미리 접해보면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국어 때문에 고민이라면 오샘국어학원에서 국어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2021-12-10
- 불수능 이끈 국어, 중·고등별 학습전략으로 대비하라!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는 역시 어려웠다. 수능 사상 최고라고 할 정도로 체감 난도가 높게 나타나며 ‘불수능을 이끈 역대급 국어’라는 평가까지 낳았다. 거기다 올해는 선택과목제까지 도입돼 과목 선택의 유불리를 따지느라 국어 학습에 대한 어려움이 배가되기도 했다.어렵지만 입시에서 중요도는 높은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일까? 평촌학원가에서 국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옹골찬국어학원’을 찾아 어려워지는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물어봤다.중·고등별 학습전략으로 수능과 내신 대비에 나서옹골찬국어학원은 중·고등별로 학습전략을 달리해 체계적으로 수능과 내신을 대비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명성은 20년 넘게 국어를 가르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박은정 원장의 실력과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매해 많은 학생들이 국어성적 향상과 수능 고득점이라는 결과를 맛보고 있다.박은정 원장은 “국어지문이 어렵고 복잡하게 출제될수록 개념과 기본기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낯선 지문을 읽어내는 독해능력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국어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중등부터 수능 국어를 대비한 학습전략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옹골찬국어는 중등부터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국어실력 쌓기에 나선다. 중등부는 문학작품 전문 읽기에 무엇보다 집중하는데, 수능과 내신에 필수적인 문학작품을 선정해 전문을 읽게 한다. 한국 대표 단편소설과 고전소설, 중·장편소설, 수필 등 읽는 장르도 폭넓다. 또한, 시사 칼럼 분석과 ‘독서평설’ 수업을 병행하며 사고력 확장까지 꾀한다.박 원장은 “중등 때는 국어 기본기의 바탕이 되는 문학과 비문학 글을 많이 읽도록 지도한다.”며 “문학 갈래별 개념학습, 현대문학의 기본기, 비문학 독해의 원리 및 글의 구조 파악 등을 함께 학습하며 수능국어를 풀어낼 실력으로 성장시킨다.”고 강조했다.이뿐만 아니다. 국어문법에 대한 개념과 적용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고, 고유어·한자어·한자성어·속담 등을 학습하며 어휘력도 챙긴다.개념학습부터 고난도 학습까지 진행, 겨울방학 집중학습도 주목고등부는 어떨까? 옹골찬국어학원의 고등부는 학년별로 학습전략을 달리해 고등 내신과 수능을 준비해 나간다. 내신의 경우, 학교별 전담 강사가 배치돼 내신 기간 해당 학교의 내신을 전문적으로 대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끈다.정규수업에서는 수능 국어를 위한 학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데, 고1 때는 중등부 과정에서 접하지 못했던 고전문학에 비중을 두는 편이다. 특히, 문학뿐 아니라 내신에서 필수인 고전시가는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공부 시간도 많이 필요한 과목으로 미리 학습하며 심화까지 공부해 나간다는 전략.또한, 고1에서는 고등국어 11종 교과서의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 유형 학습을 진행하는 개념 총정리가 이뤄진다. 아울러, 비문학 독서에 대한 학습과 수능모의고사 기출문제 분석을 진행하고, 국어문법 공부와 모의고사 풀이 및 오답 정리도 빼놓지 않는다. 고2는 수능국어 전 분야의 개념 정리 및 적용 연습을 토대로 수능국어 문법 심화 학습과 어휘력 테스트, 과목별 지문분석 과제 등을 진행하며 국어 실력 높이기에 주력한다.입시를 치르는 고3은 고1·2 과정을 점검하며 수능국어 고난도 기출 유형 심화학습에 나선다. 또한, EBS교재 수록 작품을 분석하고 수능국어 모의 평가 및 첨삭에도 집중한다.박 원장은 “고등부는 철저한 개념학습을 통해 낯선 지문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쏟는다.”며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는 훈련과 정기적인 모의고사 풀이, 과목별 지문분석 및 고난도 문제풀이 등을 통해 불수능과 고등 내신에 입체적으로 대비해 나간다.”고 말했다.한편, 옹골찬국어는 곧 있을 겨울방학을 맞아 학년별 학습계획과 규칙적 공부 습관 수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예비고1반에 집중할 계획으로, 현재 예비고1반도 모집 중에 있다. 2021-12-10
- 상위권 학생 눈높이 강의, 내신 수능 문제없다! 여전히 수학이 문제다. 학생들이 공부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하지만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은 과목인 수학.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것 만 같은 최상위권과 상위권의 벽이 두텁게만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내신부터 수능수학까지 원하는 성적을 손에 쥘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원으로 알려진 완재수학학원을 찾아 김완재 원장에게 내신과 수능 대비 학습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내신 수능, 변별력 문제도 걱정 없다완재수학은 상위권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영재고 합격생들이 고등 입학전 고등수학 대비를 위해 거쳐가는 곳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찾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곳이다.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찾는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김 원장은 “저희 학원은 2명의 강사가 2과목을 강의하고 관리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실력과 경력을 갖춘 강사들 2명이 함께 강의하고 관리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완재수학 강사는 평촌지역에서 오랫동안 강사경력이 있는 분들로, 지역 고등부 기출이나 출제경향에 대해서도 꾀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고 덧붙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의 강사 만족도가 높다고.완재수학의 또 하나의 강점은 하나의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하고 완벽하게 관리한다는 점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내신, 수능에서 문제 하나로 등급이 나뉘고 입학할 대학이 바뀌기 때문에 변별력있는 난이도 높은 문제나 생소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까지 해결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하는 김원장. “최대한 다양한 유형, 전혀 나올 것 같지 않은 문제들까지도 풀어봐야 내신, 수능 만점이 가능하다”며 “완재수학은 문제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하고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고2때 배우는 수Ⅰ, 수Ⅱ부터는 수능 출제 범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내신부터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완재수학이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중하위권 학생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중하위권 학생들도 상위권 학생들의 성취를 보면 동기부여가 된다”며 “힘들어도 꾸준히 학원의 프로그램을 따라온다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윈터스쿨, 겨울방학은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기회완재수학은 방학중에는 최대한 빠르고 타이트하게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학기중에는 내신에 중점을 두면서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반복하며 최대한 많이 풀어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특히, 겨울방학은 고등수학의 기본기를 다지고 수학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기회가 된다고 말하는 김 원장. 완재수학은 고등부를 제대로 준비하고 싶은 예비중3을 위해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수업일수를 주2회에서 3회로 늘려 고등수학 대비 앞선 진도를 나가는 것외에도 오후에는 2023학년도 상반기 내신대비를 위해 고등수학(상) 내신심화 기출 문제 등을 자체교재로 준비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김 원장은 “중등부 상위권 학생들도 고등부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는 학생이 많지 않다”며 “이번 겨울방학 윈터스쿨을 통해 고등부 수학을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내년 성적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겨울방학을 수학실력 향상의 계기로 삼고 싶다면 상위권 학생들도 만족하는 완재수학이 좋은 대안이다. 2021-12-10
- 수학을 가르치는 곳 학원에서 신규생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님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을 종종 듣고는 한다. 상담 간에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나도 모르게 내비쳤는지는 모를 일이다. 주변에는 수많은 학원과 교습소들이 있다. 헤아려보지는 않았지만, 주요 과목 중에서도 수학 학원, 교습소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다. 수요와 공급에 관한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대부분 인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때문에 신입 상담을 해 보면 참 다양한 학원, 교습소 그리고 교수법을 경험한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교재 선택은 말할 것도 없고,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개별 맞춤,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 등등 학원마다 저마다의 가치관과 지향하는 바에 따라 학생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과정이 참 다양하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이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소위 ‘나와 맞는 시스템’, ‘나와 맞는 선생님’ 같은 ‘나와 맞는 학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물론 학원마다 과정의 차이가 있을 뿐 본질적으로 목표로 삼는 것은 학생의 실력 및 성적 향상 그리고 더 나은 입시 결과가 아니겠는가. 때문에 그 과정의 좋고 나쁨은 논할 필요가 없고 다만 학원 저마다의 방향성에 차이가 있음을 이해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신규생 상담을 하거나 학생 정보에 관해 얘기를 나누다 보면 종종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떤 학원에서는 교재를 읽어보라 하고 문제를 풀리고 틀린 문제는 다시 선생님이 고쳐준단다. 여러 번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 이해가 되지 않고 그러다 보니 문제를 풀 수 없어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학생의 얘기다. 어떤 교습소는 칠판에 개념을 적어주고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도록 시킨다고 한다. 또 어떤 과외는 선생님이 교육과정이 바뀌어 수업할 필요가 없는 내용을(확통 선택한 학생에게 급수를) 설명 해 준다고 한다. 적어도 학원은 학교에서 다 채우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학원은 이해를 강요하는 곳이 아니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되어야 하며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생들보다 한발 먼저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한 채로 안주하며 내일이 어제와 다르지 않은 학원이라면 퇴원하는 학생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을 감히 꺼낼 수 있을까.평촌프라매쓰수학학원김도완 대표원장 2021-11-25
- 사실상 전부인 “메타인지”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자신의 학습과정에 대해 생각하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고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인식과 판단을 뜻한다. 즉,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단순히 앎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자신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수영을 한 달 배운 아이가 ‘나는 100m를 완주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만약 완주할 수 없다면 나에게 부족한 것이 체력인지 기술인지를 결정하는 것까지를 메타인지라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공부를 떠나서 어떤 일이든 매순간 우리의 뇌에서 이렇게 작동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메타인지는 의식적으로 계발하려 하지 않는 이상 상황과 감정 앞에 무력해보인다. 얼마 전 수능시험에 대한 학생들과 여러 매체들의 반응들은 뜨겁다. 일반적으로 환희가 아니라 과연 이렇게 출제해도 되는지에 대해 분노로 뜨겁다. 모든 과목이 대체로 어려웠다. 특히 국어 문제지를 보고 제자들의 당혹감을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다. 입시 운, 당일 컨디션 등 기타 요소가 너무나 크게 작용하는 것을 절실히 알고 있다. 그러나 1년간 공부를 하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이렇게 접근해도 좋은가”. “나를 믿고 나중에 돌아와서 풀 것인가” 등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을 하지 않고서 여러 학습 컨텐츠들만 믿고 있었다면 당연히 이런 큰 시험에서 작은 돌맹이 하나라도 앞길을 막았을 것이다. 교과지식의 이 지점을 내가 모른다는 것, 이를 단순히 “모른다”로 뭉개는 것이 아니라 거창한 질문으로 표현할 필요도 없이 무엇을 모르겠는지, 이 지점을 접할 때마다 갖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관찰하고 표현하는 연습만이 빠른 지적성장의 길임을 우리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길밖에 없다. 이렇게 나 자신이 현재 학습과정에서 어떤 상태라고 말을 해보는 것부터가 능동적인 공부의 시작이다. 이렇게 보면 스스로 찾아서 공부한다는 것이 절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실천이성수학학원윤지원 원장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