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검색결과 총 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손으로 직접 밀어 만드는 ‘미러손칼국수’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에 위치한 ‘미러손칼국수’는 상호 그대로 손으로 직접 밀어 면을 만든다. 때문에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뛰어나다. 상가 지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느낌의 식당이지만 한쪽 벽을 가득 메운 유명인들의 친필사인이 이곳이 맛집임을 입증해준다.맑으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육수는 15여 가지의 야채와 해물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 만들고 거기에 면, 감자, 당근, 호박, 다시마 등과 청양고추가 송송 들어간 양념장이 더해지면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칼국수가 탄생한다. 아울러 아침마다 직접 버무려 제공하는 겉절이도 빼놓을 수 없다. 심심하면서도 간이 잘 배어있어 신선하고 맛깔스럽다. 음식이 나오기 전인데도 김치에 자꾸만 손이 가는 이유다.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섞어(칼국수+수제비), 비빔국수 등이며 여름철에는 계절 메뉴인 콩국수와 국산 콩으로 갈아 만든 콩 국물도 판매한다. 칼국수와 수제비 사이에서 메뉴를 선택하기 어렵다면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 들어간 ‘섞어’를 추천한다. 가격 또한 엄청 착해 모두 6,000원. 모든 재료는 포장이 가능하며 곱빼기인 경우에는 1,000원이 추가된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종합상가 A블럭 지하 32,33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주차: 상가 주차장문의: 02-501-8748 2019-03-28
- 족발? 보쌈? 둘 다 먹고 칼국수 무한리필은 덤~ 홍대칼국수와족발 대치점만의 야들야들하고 쫀득쫀득한 족발과 부드러운 육질에 윤기가 자르르한 보쌈, 강렬한 매운 맛의 불족발과 달콤함과 마늘이 조화로운 허니마늘족발까지, 대치동 숨은 맛집을 발견했다. 카페 분위기에서 즐기는 홍칼 족발·보쌈의 유혹은, 생각보다 막강하다.카페 같은 깔끔한 분위기의 족발 집 단골 많은 대치동 족발 보쌈 맛집한티역 2번 출구, 롯대백화점 강남점 옆 골목 초입에 자리한 ‘홍대칼국수와족발 대치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단골 많은 대치동 족발 보쌈 맛집’으로 불린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어느 글귀와 딱 들어맞는 대치동 맛집이다. 매장은 아담한 편이지만 카페를 떠올리는 깔끔한 실내 분위기와 믿고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는다면 홍대칼국와족발 대치점은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족발을 너무 좋아해 직접 족발집을 차렸다는 홍칼 대치점 사장의 말처럼 맛과 서비스로 족발 마니아를 사로잡는 곳이다. ‘각종 약재를 넣어 당일 매장에서 직접 삶은 족발’이라서 홍칼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단골을 사로잡고 있다.달콤한 마늘부터 숯불향 가득, 매운 맛까지 족발과 보쌈 종류 다양해 골라먹는 즐거움 홍대칼국수와족발 대치점의 대표 메뉴는 당연히 족발과 보쌈이다. 하지만 족발과 보쌈의 종류가 다양해 골라먹는 즐거움이 있다.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 홍칼족발(대 35,000원, 중 30,000원)부터 불향이 살아있는 숯불구이족발(38,000원), 달콤함과 마늘 향이 어우러진 허니마늘족발(대 38,000원, 중 33,000원), 맛있게 매운 불족발(대 30,000원, 중 25,000원), 여름의 별미 냉채족발(35,000)까지 다양하다. 보쌈은 따뜻한 온도를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사하는 동안 계속 보쌈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체연료 위에 은은하게 가열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기본적인 홍칼보쌈(대 35,000원, 중 30,000원) 외에 달콤함과 마늘 향이 어우러진 허니마늘보쌈(대 38,000원, 중 33,000원)과 불향이 살아있는 숯불구이보쌈(대 38,000원, 33,000원)도 즐길 수 있다.족발과 보쌈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인기다. 콤보세트(38,000원, 족발or보쌈+불족발), 스페셜 세트(40,000원, 족발+보쌈), 트리플 세트(48,000원, 족발+보쌈+불족발)가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직접 맛본 보쌈과 족발의 음식평을 덧붙이자면 ‘잡내 없고 촉촉하며 쫀득한 족발’과 ‘부드러운 육질과 은은한 향이 일품인 보쌈’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다.칼국수 무한리필, 포장은 3천 원 할인 배달용 보쌈 발열용기로 인기 만점 홍칼의 최대 매력은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원하고 칼칼한 칼국수를 즉석에서 끓여 먹으니 웬만한 칼국수 맛집보다 맛있다.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양도 푸짐하니, 가성비만 따져도 이득인 셈이다. 포장·배달 음식의 생명은 ‘음식의 온도’에 달렸다. 그만큼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를 즐기고 싶어 한다. 홍대칼국수와족발 대치점은 배달이든 포장이든 보쌈 메뉴의 경우 ‘배달용 보쌈 발열용기’에 담아 나온다. 어디서든 따끈따끈한 최적의 온도에서 홍칼 보쌈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최대 강점이다. 특히 홍대칼국수와족발 대치점은 포장할 경우 모든 메뉴 가격에서 3천 원을 할인해준다. 서비스로 칼국수나 쟁반국수 중에 선택할 수 있어 양도 푸짐하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162길 12(대치동 936-33)(한티역 1번 출구 강남 롯데백화점 옆 골목)영업시간: 낮 12시~밤 12시, 포장·배달은 새벽 1시까지대표메뉴: 숯불구이족발, 홍칼족발, 불족발, 허니마늘족발, 홍칼보쌈, 숯불불보쌈 등(족발 나오는 시간 오후 3시, 보쌈류는 낮 12시부터 가능) 문의: 02-562-5858 2018-07-12
- 서초동 해초칼국수 맛집 ‘신숙(新宿)’ 서초역 7번과 8번 출구 인근 법조단지 인근에 있는 ‘신숙(新宿)’은 오랜 기간 주변 직장인들이 단골로 자주 찾는 해초칼국수집이다. 바깥에서 보면 음식점 정갈한 일식집 분위기여서 칼국수 맛집이라고는 예상하기 힘들다.자리에 앉으면 깔끔한 물수건과 결명자차가 나오고, 메뉴를 주문하려 하면 아무리 둘러봐도 메뉴판이 없다. 그만큼 메뉴가 단출하고 이집 메뉴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 메뉴라고는 칼국수, 물만두, 빈대떡 이렇게 세 가지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칼국수(8,000원)를 기본으로 시키고 사이드 메뉴로 물만두나 빈대떡을 곁들인다.칼국수만으로도 이집에 단골들이 많은 것은 해초가 들어간 녹색면과 어우러진 담백한 국물 맛이 아닐까. 계란지단, 호박, 고기, 버섯이 고명으로 산뜻하게 올라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칼국수에는 밥이 같이 세트로 나와 다 먹고 나면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반찬도 달랑 김치 한 가지. 그렇지만 여느 음식점의 김치와 다르다. 배추김치와 갓김치가 정갈하게 세팅돼 나오는 김치 한 그릇에서 주인의 정성과 마음을 읽을 수 있다.위치: 서초구 법원로3길 21(서초동 1709-2)영업시간: 평일 오전 5시~오후 8시, 주말 오전 5시~오전 2시주차: 매장 앞 3~4대 가능문의: 02-596-9295 2017-11-10
- 잠원동 오래된 맛집 ‘한국교자’ 소비자의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입맛으로 식당의 부침이 심한 요즘, 한 동네에서 1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면 그곳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얘기다. 잠원동 ‘한국교자’는 지극히 평범한 메뉴를 특별하게 만드는 그들만의 비법이 있다. 그중에서도 손으로 직접 빚은 손만두와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칼국수가 단연 일품이다.맛깔스러운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신사역과 잠원역 사이에 위치한 ‘한국교자’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만두와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칼국수, 바로바로 버무려 나오는 겉절이와 마늘김치 등 친숙한 메뉴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넓고 쾌적한 실내는 반은 의자 식, 반은 좌식으로 분리돼 있고 특히 테이블에 앉으면 주방 안 직원들의 동선이 한눈에 보여 뭔지 모를 신뢰감이 느껴지기도 한다.쫄깃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특징인 ‘칼국수(7,000~7,500원)’에는 해물칼국수, 교자칼국수, 사골칼국수, 김치해물칼국수 등이 있다. 칼국수의 맛을 결정하는 육수는 멸치와 갖은 야채를 오랫동안 끓여 만들기 때문에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낸다. 해물칼국수는 바지락,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이 듬뿍, 교자칼국수는 닭 육수에 갖은 야채와 닭을 잘게 찢어서 볶은 고명이 올라간다. 또 사골칼국수는 국내산 사골을 푹 고와 만들므로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이 우러난다.칼국수 종류에 따라 면 굵기가 다르다!이곳의 고 대표는 좀 더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매일 새벽이면 가락시장과 경동시장으로 장을 보러 나간다. 오전 10시경 매장으로 돌아와서는 직원들과 함께 식재료를 손질하고 밑반찬을 만들며 면도 직접 뽑는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싱싱한 겉절이와 마늘향이 가득한 마늘김치가 같이 등장한다. 두 가지의 김치는 서로 다른 풍미를 뽐내며 담백한 칼국수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칼국수 종류에 따라 면의 굵기가 달라지는 것도 이집만의 매력. 가령, 교자칼국수는 납작한 면, 사골칼국수는 중면, 해물칼국수는 일반 면을 사용한다. 카운터 옆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능숙한 솜씨로 만두를 만들고 있다. 만두에는 평양(고기)만두와 전통 김치만두가 있으며 모둠만두, 떡만두국과 만두전골 등의 메뉴가 있다. 또 직장인들의 식사로는 풀향기 비빔밥과 두부제육볶음, 오징어덮밥이 많이 나가며 저녁시간 술안주로는 약초로 삶은 고기와 밤, 대추, 은행, 잣 등으로 구성된 ‘보쌈(小 25,000원, 大 35,000원)’이 인기다.코다리, 낙지, 홍합 등이 어우러진 ‘코다리찜’별미인 ‘코다리찜(23,000원)’도 빼놓을 수 없다. 코다리 두 마리에 낙지와 홍합 등이 들어간 코다리찜은 살이 통통한 낙지가 한가운데 떡하니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코다리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아삭아삭한 콩나물, 미나리가 양념과 어우러지면서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매운맛과 덜 매운맛이 있으며 곁들여 나온 면을 양념 국물에 비벼 먹으면 금상첨화다.또 계란말이와 김치류, 묵무침, 나물류 등의 밑반찬도 깔끔하다. 반찬은 제철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그때그때 달라진다고 한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나면 후식으로 국내산 팥으로 만든 단팥죽이 나온다. 아울러 여름철 메뉴인 콩국수(7,000원)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녹두빈대떡, 해물파전, 석쇠불고기 등 다양한 술안주와 주류를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10길 3(잠원동)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14-5477 2017-06-05
- 압구정로데오 맛집 ‘소소한 풍각’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소소한 풍각’은 이름 그대로 소소함이 배어있는 아담한 맛집이다. 보쌈, 닭볶음탕, 해물칼국수 등 메뉴 또한 소박하다. 하지만 점심시간이면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다. 그 이유가 궁금해 찾아가봤다.낭만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정겨운 분위기매장 옆 마당에서는 봄 채비가 한창이다. 테라스 공사에 필요한 건축 자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얼마 후에는 운치 있는 테라스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니 다소 어수선한 입구와는 달리 모던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가 펼쳐진다. 정형화된 메뉴판 대신 칠판에 메뉴를 빼곡히 적어 벽에 걸어놓은 것도 재미있다.힙합 스타일의 세련된 패션을 자랑하는 박순철 대표가 환한 미소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직접 요리를 하고 주문을 받으며 서빙도 한다는 그는 매장 곳곳에 놓인 피규어와 레고, 동물 인형들을 보여주느라 여념이 없다. 키즈카페도 아니고 커피숍도 아닌 음식점에 피규어와 레고라니! 그것도 보쌈과 닭볶음탕을 메인 메뉴로 하는 한식당에서…. 의아해하는 리포터에게 박 대표는 “푸드와 힙합과 레고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다.자체 개발한 마늘소스식당에 왔으니 음식을 먹어볼 차례. 박순철 대표의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음식 하나하나에도 특별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밀려온다. ‘풍각’의 대표 메뉴인 기막보쌈(中19,000원, 大35,000원)은 자체 개발한 마늘소스로 맛을 낸 ‘기가 막힌(?)’ 보쌈이다. 한약재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삶은 돼지고기 위에 마늘소스와 흑임자가 뿌려지고 무채와 무순이 곁들여진다.거기에 기본 반찬인 싱싱한 겉절이와 아삭아삭한 백김치, 야채, 절인깻잎 등이 풍미를 더해준다. 이곳의 마늘소스는 오랜 세월 동안 박 대표가 외식업계에 종사하면서 연구 개발한 것으로 그 속에는 특별한 비법이 담겨있다고 한다. 깻잎에 싸서 한입 먹어보니 마늘의 아린 맛 대신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닭볶음탕은 옛날식 그대로의 맛을 추구한다.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어 끓이다가 다데기 양념으로 맛을 내는데 거기에 손수제비가 듬뿍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풍각육수’라 불리는 육수는 18가지 재료와 해산물, 사골 등으로 오랫동안 고아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육수는 모든 메뉴에 기본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업소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이곳만의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다.옛날식 닭볶음탕과 진한 육수의 해물칼국수박 대표는 “닭볶음탕은 장모님한테 전수 받은 것”이라며 “가족 모임이나 직장 회식, 저녁시간 술안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또 신 메뉴인 바지락 볶음도 인기몰이 중이다. 통째로 볶은 바지락과 살짝 데친 부추, 그 위에 중국식 소스가 뿌려져 담백하면서도 맛깔스럽다.안주거리로는 호박과 감자가 어우러진 호감전, 해물파전, 새우전 등과 풍각탕(15,000원)을 추천한다. ‘풍각육수’에 황태, 해물, 버섯, 야채, 두부, 어묵 등이 들어간 풍각탕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해 특히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사시사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국수 메뉴에는 비빔국수와 해물칼국수(6,000~7,000원)가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순두부, 김치찌개, 카레라이스 등 점심 메뉴(7,000원)도 준비돼 있다.또한 여름철에는 백태와 서리태를 맷돌식 믹서기에 갈아 만든 진한 국물의 콩국수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6(신사동) 압구정로데오스타빌딩 108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다음날 새벽 1시 일요일 휴무주차: 건물주차장문의: 02-3444-6694 2017-02-17
- 하남스타필드 근처 맛집 지난해 9월 오픈한 하남 스타필드. 인근 강동은 물론 송파나 강남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쇼핑, 문화, 놀이공간 모두를 갖추고 있는 하남의 명소다.스타필드 근처엔 입소문난 유명 국수(면) 맛집이 많다. 이곳에서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먼 길을 마다 않는 사람들도 많을 만큼 입소문난 맛집들이다. 스타필드에 갔다면 꼭 이곳에 들러 맛난 식사를 즐기시길. 맛은 기본, 부담 없는 가격이 더욱 만족스러운 곳들이다.팔당원조칼제비, 몽촌토성보리밥손칼국수, 창모루, 팔당냉면을 소개한다.족타로 더욱 쫄깃한 칼제비인기 TV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적 있는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이곳의 메뉴는 다양하다. 수제비(7000원)와 칼제비(6000원), 칼국수(6000원)가 주 메뉴. 여기에 함께 먹을 수 있는 만두, 파전, 감자전도 인기가 많다. 또, 오돌뼈와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등의 요리도 메뉴판에 올라가 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칼국수와 수제비가 섞인 칼제비. 얼큰한 맛과 순한 맛 중 선택이 가능하다. 얼큰한 맛은 어른들도 매워할 만한 맵기. 아이들과 함께라면 순한 맛을 추천한다. 총각김치와 겉절이, 파 등은 셀프바에서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에 부착된 가스불 위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칼제비. 파와 김가루를 넣어준 뒤 푹 익혀먹으면 맛있는 칼제비를 만끽할 수 있다. 수제비를 먹고 두꺼운 칼국수를 나중에 먹으면 칼제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곳 칼제비는 매일 아침 반죽한 후 발로 밟아 공기를 최대한 뺀 후 이틀 간 숙성해 만든다고. 그래서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육수엔 고기와 각종해산물을 넣어 그 맛이 깊다.보리밥과 칼국수를 한번에외관과 실내인테리어가 주부들의 취향저격인 몽촌토성보리밥칼국수. 곳곳에 장식된 퀼트장식품에 눈길이 가는 맛집이다.이곳의 인기메뉴는 보리밥손칼국수(7000원). 보리밥비빔밥과 칼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이곳의 베스트이자 스테디셀러 메뉴다. 보리밥만 먹고 싶다면 양푼보리밥(5500원)을 주문하면 된다.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다는 팥칼국수(7000원)도 있고 보쌈과 낙지볶음, 해물파전도 있다. 칼칼하게 먹을 수 있는 매운손칼국수(7500원)도 인기다.매운손칼국수를 주문하면 손맛 가득한 반찬들과 보리밥이 상에 오른다. 겉절이와 무생채, 열무김치. 보리밥에 무생채와 열무김치를 넣어 고추장, 참기름과 함께 슥슥 비벼 먹으면 그 맛이 환상. 잠시 후 푹 끓인 뜨거운 매운 칼국수가 테이블에 오른다. 자극적으로 짜거나 맵지 않고 깔끔하면서 매운 맛.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살짝 짬뽕의 느낌도 난다. 칼국수 자체도 양이 푸짐하지만 보리밥을 이미 먹은 후라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다.저렴하면서 양까지 푸짐한 칼제비저렴하면서 양도 푸짐한 해물칼제비(6000원)로 유명한 창모루. 해물칼국수, 해물수제비, 손만두 모두 6000원이며, 죽(계란)과 사리추가는 2000원. 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 오돌뼈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에 빼곡히 자리 잡은 테이블. 왼쪽으로 좌식테이블도 눈에 들어온다. 주문을 함과 동시에 테이블에 놓여지는 김치와 총각김치, 그리고 김가루와 파.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 셀프로 반찬을 리필해 먹으면 된다. 또, 셀프바에는 좀 더 맵고 칼칼한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도 마련해 놓았다. 그런데 보기와 달리 나오는 그대로도 충분히 매운맛. 꼭, 맛을 보고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덜어오길. 아니면 엄청 매운 맛을 경험하거나 덜어온 고춧가루를 남기는 일이 생겨난다. 양은냄비에 푸짐하게 담긴 칼제비. 큼직하게 썬 유부가 눈에 띈다. 갖은 육수로 맛 낸 국물맛이 일품이다.멈출 수 없는 맛있는 매운 맛추운 겨울에도 줄을 서서 먹는다는 유명맛집 팔당냉면. 이곳 역시 각종 TV프로그램에 소개될 만큼 그 맛을 인정받은 맛집이다.이곳은 물냉면(6500원), 비빔냉면(6500원)과 함께 돼지불고기를 함께 준다. 고기를 추가(3000원)해 먹을 수도 있고 사리추가는 2000원. 낙지볶음과 주꾸미도 청국장과 함께 맛볼 수 있다.이곳에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비빔냉면. 셀프로 가져와 먹는 뜨거운 육수 맛이 일품. 몇 번을 가져와 먹을 만큼 중독성 있는 맛이다. 비빔냉면과 함께 오른 고기와 냉육수. 매우면 냉육수를 넣어 물냉면으로 만들어 먹으라는 안내글이 눈에 들어온다. 엄청 매운 맛에 연신 육수에 손이 가지만, 멈출 수 없는 맛있는 맛. 결국 냉육수를 넣어 물냉면을 만든 후에야 얼얼한 입맛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둘이 방문한다면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하나씩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매운 맛의 여운이 한참 가는 맛있는 매운 맛이다.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