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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천재’, ‘노력하는 학생’, ‘즐기는 학생’ 며칠 전 ,Science 시간에 inherited trait(유전전인 요소)를 설명하면서 부모님 중 자신이 누구를 닮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의 대답은 이랬다. “ 전 외모는 엄마를 닮았는데요… 다른 건 아빠를 닮았어요. 이유는요 엄마는 TV보는걸 싫어하고요 아빠와 저는 TV보는걸 좋아해요” 이렇게 대답을 하니 다른 학생이 또 이런 말을 한다. “저는 엄마랑 비슷해요. 며칠 전 할머니 댁 집 앞에 도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아빠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그 새끼고양이를 잘 만졌는데 저와 엄마는 시골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무서워했어요”방금 배운 과목이론으로는 이런 답 대신 성격(characteristics), 행동(behavior) 등이 나와야 하지만, 초등학생의 머릿속에는 이런 것들이 이미 크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다시 토론이 끝난 후 그럼 오늘 배운 걸 토대로 하여서 기준을 넣어서 말해보자고 했더니 한 명씩 배운 용어들을 쓰면서 열심히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더 나아가서 몇 명은 다음 PPT 주제로 영어 book report 대신 이거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보기까지 해서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수업이 끝나고 한 학생이 교무실로 들어왔다. 입학한지 3주되는 신입생 이였다. 중학생 자기 누나는 영어소설만 영어로 토론한다고 하는데 자기는 초등부인데 왜 이렇게 영어로 하는 게 많고, 힘들다고 한다.필자가 가르치는 초등부는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 많고 심지어 PPT 발표 영어수업도 한다. 중등부에 가면 영어소설만 영어로 진행하고 문법, 리딩, 리스닝, 텝스, 토플은 한국어로 수업을 한다. 왜일까? 학생들에게 혹은 학습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학부모님들에게 말씀 드리는 대답은 일단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한국에서 취업/거주를 생각하면 중등부터 입시가 시작된다고 말씀 드린다.입시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내신, 비교과 부분- 독서활동을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말씀 드리고, 그래서 중등수업은 한국말로 정확히 수업이 이루어지고, 확인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씀 드린다. 반면 초등부 수업은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면서 공부도 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말씀 드린다. 영어활용능력은 말 그대로 영어로 수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그러나 다 영어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문법과 영어 직독 직해 시간은 정확한 가르침이 전달되어야하기 때문에 한국말로 이루어진다. 그럼 몇몇 학부모님들 중 특히 입시를 이미 경험하신 분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필요하지도 않은데 초등학교 때 굳이 영어로 수업을 해야 하는 것을 물으시는 분들도 있다. 15년 이상 강의 경험 토대와 장기적 안목으로 본 답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학교 때는 수행평가 등으로 차이가 나고 더 나아가서 대학교 수시전형. 대학 입학 후 취업 준비할 때 다시 영어가 발목을 잡지 않으려면 말이다.그리고 하나를 덧붙인다. “영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중요과목이지만 사실 영어라는 것은 언어입니다. 특이하게 저희 나라에서만 대학을 가기 위한 주요 과목 중 하나로 인식되어져 있지만요… 그리고 전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나중에라도 영어를 좋아하는 학생이 되었음 좋겠어요. 좋아하는 학생들은 시험결과에 상관없이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생각하고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라도 정말 다르거든요.”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하였다. 우리학생들의 대부분은 천재학생들도 아니고 노력하는 학생들도 아니지만, 지도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욕심을 내보자면 영어를 즐기는 학생으로 레벨 업을 시켜보는 교육목표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여상희 원장브레인업영어 2016-11-17
- SKY, 2~3년으로도 충분했다 즐겁고 아름답던 중학시절을 곧 마치고 고등학생이 될 중3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옷차림에서 가방의 무게까지 모든 것이 달라 약간은 어색하던 3년 전, 첫 등교하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그랬던 그 3년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려는 지금은 무슨 생각이 들까? 그 동안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아니면 지난 3년을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다짐과 각오를 새로이 하고 있지 않을까. 6년 후의 대학이던 것이 이제는 3년 후로 훌쩍 다가왔다. 기말고사를 끝으로 해방감에 젖어 값진 시간을 헛되지 않게 하리라 믿으며 고3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몇 가지 당부한다.공부에 특별한 조건과 준비가 따로 없다. 건전한 마음가짐만이 중요하다. 누구나 한 번씩은 열심히 해봤더니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이 나온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거다! 그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특별한 조건이 필요했던가?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중을 하지 않았던가. 그 경험을 살리자. 중학교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기초를 잘 닦아 놓았다면 더 할 나위없겠지만, 그렇지 못했더라도 의기소침하거나 용기를 잃지 마자.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여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다. 3년이면 국내의 어떤 대학에도 들어 갈 준비를 하는 데 충분하다. 필자에게는 많은 사례가 있어 감히 단언한다. 고2 때부터 시작하여 서울대 자연과학대, 연세대, 카이스트에 합격한 사람, 고1 때부터 공부하여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합격한 사람, 심지어 고3 초기에 영어 6등급으로 시작하여 그 해 수능에서 만점을 얻고 고려대에 합격한 사람 등등⋯ 일일이 열거하자면 매우 많다. 매년 대학 입시에서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 고등학교에 와서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어디 이들뿐이겠는가. 들리는 바로는 SKY에 몇 십 퍼센트씩이라는 얘기가 있다.필자는 「영어 공부 잘하는 법」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그 때마다 수학 공식같은 절대적이고 마력적인 답을 내 놓지 못했다. 공부 잘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가르치는 교과서를 만들었을 테고, 학교의 선생님들도 그렇게 힘들게 지도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솔직히 필자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공부 방법에 관한 말들을 한다. 우리는 남에게 충고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충고의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말하자면, 공부 방법 충고는 말의 장식에 불과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별한 공부 방법 없다! 방법 찾아 해매다 날은 저물고 시간에 쫓겨 허둥허둥 대충대충 수박 겉핥기로 준비하여 불안 반, 포기 반,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정보에 의존해 요행과 운을 바라고 빛나는 대학생의 모습만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다, 얼마나 비열한 짓인가! 공부란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것으로 하나씩 익히고 기억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모르는 것이면 방법 찾지 말고 읽고, 쓰고, 풀고, 생각하고, 기억해 보라. 처음에는 모르는 것이 더 많겠지만 하다보면 어느새 아는 것이 더 많아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실현 가능하고 철저한 계획과 목표가 필요하다.영어는 시간이 걸리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처럼 그 날 배운 것으로 다음 날 문제가 풀리는 과목이 아니다. 단어, 기초문법, 해석력, 독해력 등이 시간을 두고 일정 부분 쌓여야만 문제가 풀리고 이해가 되는 과목이다. 단어는 고등학생용 단어장 한 권을 독파하고 문법은 중학교 때 공부한 내용을 깊고 폭넓게 활용하면 된다. 고등학교 문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휘력과 문장 해석력이 높아지면 문법력도 따라 증가한다. 문법은 어휘력과 해석력에 달려있다.공부는 어렵지 않다. 싫을 뿐이다. 성적은 학습의지의 결과다.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는 푸념을 인정하기 어렵다. 안 했거나 덜했지 않은가? 미국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붙어있는 문구다 − The pain of study is only for a moment, but the pain of not having studied is forever(공부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공부하지 못한 고통은 영원하다).중학교 3년이 행복했으리라 생각하고, 성실하고 정직할 것을 당부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목표하는 바를 꼭 이루기 빈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6-11-17
- 이투스 24/7 서울송파점, 윈터캠프에서‘나’를 변화시킨다 재수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개인맞춤 학습전략으로 학생들의 큰 성적향상을 이끌고 있는 이투스24/7. 놀랄만한 성적 향상으로 그 우수성이 검증된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이 11월과 12월(~1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윈터캠프를 진행한다.이투스24/7 서울송파점 하상진 원장은 “개인에 맞는 ‘맞춤학습’과 빈틈없는 ‘완전학습’이 윈터캠프의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생활 관리는 물론 대입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도 제시해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완전학습을 이끈다”고 설명한다.이투스 24/7은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입시 명문 이투스교육의 콘텐츠와 청솔학원 학습관리가 결합, 대입을 대비한 최선의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향하고 있는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논술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향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투스24/7의 주요 학습도구는 인강(인터넷강의)과 교재이다.프로그램은 철저히 개별맞춤식으로 구성된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은 물론 취약 단원까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투스24/7은 정해진 시간표 대신 개인 스케줄링을 제공, 개인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습과 학습량·학습방법을 제시한다. 무리한 강의,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과목별 불균형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학습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또한, 온라인 강의 수업을 듣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생기거나 좀 더 확실한 개념정립을 하고 싶을 때 맞춤강사들이 즉각적인 수업 이해를 도와주게 된다. ‘딥러닝’프로그램으로 청솔학원 출신의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완전학습을 돕는다. 하 원장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전문강사들의 코치와 티칭 아래 스스로 실천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은 윈터캠프 수강생 전원에게 이투스 All-프리패스(4주)와 족보닷컴 1년 회원권을 제공, 원하는 강의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특전과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여기에 개인학습 플랫폼인 ‘24/7태블릿’도 무료로 제공된다. 24/7태블릿은 학생들의 스케줄, 학습, 성적관리가 이뤄지며 이투스북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도 스마트하게 진행된다. 필수프로그램에 포함되는 영어단어와 듣기를 스마트하게 관리·진행할 수 있으며 일일테스트의 즉각적인 결과와 오답 확인 또한 가능하다. 또, 간단한 ‘인쇄’ 클릭 한번으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다. 다른 과목의 오답과 유사문제, 난이도에 맞는 다양한 문제풀이 역시 가능하며 이 또한 오답노트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24/7태블릿은 원격으로 모니터링되어 제어가 가능하며 학습 외 콘텐츠에 대한 꼼꼼한 관리도 진행된다.윈터캠프에서는 학년 초 첫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도 대비한다.하 원장은 “예비고3은 물론 첫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치르는 예비고1학생들에게 3월 첫 모의고사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모의고사 실전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독서 리스트도 선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코치하고 점검하며 꾸준한 독서리스트가 만들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예비고1을 위한 1차 윈터캠프는 11월 21일(5주)에 개강한다. 수강생들은 학교 수업이 마친 후 등원, 밤 10시까지 수준별 맞춤학습과 관리를 진행한다. 예비 1·2·3학년을 위한 2차 윈터캠프는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12월 26일에 개강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겨울방학 때에는 오전 8시(수업 9시)부터 밤 10시까지 캠프가 이어진다. 학기 중에는 재학생 정규프로그램을 진행, 꾸준한 수강이 가능하다. 지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수강신청이 집중됐던 윈터캠프.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은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에 집중하기 위해 학년별 각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윈터캠프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12월 3일, 10일, 17일, 23일 4차에 걸쳐 설명회가 열리며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2016-11-17
- 예비고1, 국어 공부에서 어휘력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국어 공부에서 어휘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만큼 중요한가에 대해서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특히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대부분 그 원인이 어휘력 부족에 있습니다. 따라서 어휘력을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기르느냐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이겠죠. 핵심부터 얘기해두겠습니다. 어휘력을 기르려면 첫째, 한자어(혹은 한자)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 둘째, 맥락을 통해 낱말의 의미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이 두 가지입니다.먼저 한자어(한자)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문학 공부와 관련되어 말해보겠습니다.문학에서 한자어에 대한 지식이 중요한 이유는 문학과 관련된 말들이 대부분 개념어나 전문 용어로서 예외 없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 간단한 사례로 문학 문제에서 약방에 감초 격으로 등장하는 ‘감정 이입’을 들어 보겠습니다. 감정 이입은 말뜻 그대로 ‘감정’을 ‘옮겨서 넣는(移入)’ 것입니다. 인간은 이성을 가진 존재이기도 하지만 감정을 갖춘 존재이기도 하죠. 때문에 내가 슬프면 주변의 모든 것이 슬퍼 보이고 내가 기쁘면 주변의 모든 것이 기쁘게 보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물들은 아무 감정없이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인데도 말입니다. 비문학의 경우는 어떨까요? 과학, 경제, 역사, 예술 등 각 전문 분야마다 한자어로 이루어진 전문 용어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용어들을 다 익혀둬야 할까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물론 그 용어들을 익혀두는 것이 쓸모가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강조해두고 싶은 것은 어휘력이 단순히 낱말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지식만을 뜻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어휘력은 이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다른 낱말과의 의미 관계, 즉 맥락을 통한 지식까지를 포함한 개념입니다.3 나 5 가 나 다위에서 보듯이 왼쪽의 ‘나’는 ‘4’로, 오른쪽의 ‘나’는 ‘나’로 읽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분명합니다. 하나의 낱말은 그것 자체만이 아니라 앞뒤에 연결된 다른 단어들과의 차이, 즉 다른 단어들과의 관계에서 그 의미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 관계가 바로 ‘맥락’입니다. 이 맥락에 따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실전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다음 예제를 통해 알아봅시다.대법원은 반론권 제도를 이른바 ㉠무기대등원칙(武器對等原則)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즉 사회적 강자인 언론을 대상으로 일반인이 동등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도록 균형 유지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정당하다는 것이다.●㉠의 취지를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은? [2010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중]① 피의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② 모성 보호를 위해 산모에게 일정 기간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③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구청에서 무료로 놀이방을 운영한다.④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⑤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 지상파 방송 광고에 대해 사전 심의를 실시한다.㉠이 갖는 의미를 파악하려면 주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맥락적 조건을 다음과 같이 끄집어내야 합니다. 1) 즉 사회적 강자를 대상으로 하고, 2) 동등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3) 균형 유지 수단을 제공한다. 이를 종합하면 답이 ‘① 피의자가 (사회적 강자, 즉 언론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기대등원칙’이란 까다로운 용어를 몰라도 맥락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능숙하다면 실전에서 문제를 푸는 데 큰 지장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어휘력이 강하다는 것은 우선 한자어로 이루어진 각종 용어들의 의미를 한자어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파악하는 능력이 갖춰져 있다는 것. 다음으로 낱말의 맥락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줄 아는 안목이 있다는 것으로 요약됩니다.그런데 어휘력을 기르는 첫 단계가 한자어(한자)에 대한 지식이라면, 이 지식을 기르기 위해서는 당연히 절대적인 시간량이 필요하겠죠. 현재 중3에서 고1로 올라가기까지 주어진 약 3개월 동안이 바로 그 시기입니다. 한결 학원에서 한자쓰기 과정이나 한자어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이 기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긴요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되겠죠. 기회는 마냥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기회는 그것을 붙잡는 사람에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한결국어학원이호 선생 2016-11-17
- 예비 고1 ,2, 3 학년별 국어 학습 국어는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하게 탐색해서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하는 과목이다.하지만 읽는 것도 싫고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국어공부는 늘 막막하기만 하다. 다음 사항들을 미리 숙지하여 공부에 참고하자. 예비고1은 국어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문학, 비문학을 중심으로 실력을 쌓자. 문학작품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해설이 잘 정리된 자료를 참고하여 두 번 반복해서 읽을 것. 소설은 인물 중심으로 극의 전개를 파악하고 시는 화자의 정서와 상황, 태도를 파악하여 주제를 기억하자. 고전시가는 주제별로 나누어 꼭 정리해 둘 것. 해석만 가능해도 대부분의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 한자어와 개념어 및 문학 용어들은 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정리하자. 글 읽기를 습관화 하지 않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많이 풀기보다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고2는 1년 동안 치를 내신시험이 80%이상 문학이므로 문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방학 동안 모든 작품을 볼 수 없지만 수능과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함께 풀어볼 것. 비문학은 철학, 경제, 과학 부분을 중심으로 매일2지문씩 풀면 좋다. 지문 관련 어휘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두고 넘어갈 것. 어휘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다. 문법은 모의고사에 출제된 문제들을 모아 풀어보면 좋겠다.예비고3은 나쁜 공부 습관들을 버리고 체력과 실력을 함께 쌓아가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쉬운 시험과 어려운 시험의 기준은 비문학이다. 비문학 난이도에 따라 등급컷 변화가 크다. 비문학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느냐가 상위권의 핵심이다. 꾸준히 풀 수밖에 없다. 꾸준히 풀면서 내용 전개 방식, 내용 일치 여부, 그래프 분석, 어휘 등으로 세분화 된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지문해석과 오답정리가 잘 된 책들을 활용하면 좋을 듯. 문학을 공부할 때는 주제와 관련된 다른 작품들을 보며 감상의 폭을 늘리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구절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문을 파악하자. 자주 등장하는 표현법들도 기억해 둘 것. 겨울방학은 문법을 총정리 하는 마지막 시기이므로 이론을 이해하며 관련된 쉬운 예들을 기억하자. 모르는 문법 관련 용어가 없도록 꼭 정리해야 한다.임선영국어학원임선영 원장 2016-11-17
- 우리지역 자사고 학생들의 학교생활기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로 접어들며 자사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각 학교마다 내실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올해는 자사고 입시가 11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자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생생한 자사고 생활을 엿보았다.다양한 수업과 열정 선생님들이 많아요보인고 조진석군 자사고 선택 전에 여러 학교의 설명회를 듣고 난 후 주저 없이 스스로 선택한 학교가 보인고였습니다. 졸업생들의 우수한 대입성과도 눈길을 끌었지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부분이 다양한 학교프로그램이었어요. 저렇게 다양한 것들을 정말 모두 배울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기도 했고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저는 사교육을 거의 받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서 우리 학교의 방과후수업, 야간 자기주도학습이 잘 맞습니다. 사실 정규수업이 다 끝나고 밤10시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아 함께 어울려 습관처럼 공부합니다. 우리 학교는 급식이 맛있는 것도 좋은 점이고요. 큰 장점은 선생님들이 정말 좋으세요. 어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도 답답할 때가 없이 친구처럼, 때로는 멘토처럼 대해주셔서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발표수업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협동수업도 재미있지요. 사실 자사고에 오면 내신관리가 참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의지가 있으면 뜻은 통하는 법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사고에 와서 성적이 더 오른 친구들도 꽤 있어요. 우리 학교는 자신이 가고 싶은 분야와 목표를 잘 찾아서 활동하기 좋은 학교입니다. 또 특별히 원하는 형식의 수업이 있으면 ‘주문형 강좌’를 신청할 수 있어서 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좋아요. 수업을 같이 듣고 싶은 친구들을 모아서, 수업을 듣고 싶은 선생님께 신청하는 맞춤식 수업이기 때문에 수업 내용도 좋고 학습효과도 매우 높습니다. 포근한 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명품 기숙사 생활과 알찬 지도가 최고랍니다배재고 이동민군입학과 동시에 학교 기숙사인 우남학사에 들어와서 2년째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 고등학교 생활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학교와 기숙사 생활은 졸업 후에도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등․하교 시간을 줄여 잠을 좀 더 자고 자습시간은 길게 갖고 휴대폰이나 TV, 컴퓨터게임이 없는 것도 좋은 점입니다. 2학년이 되며 원하는 친구들과 한 방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공부나 생활적인 면에서 뜻이 잘 맞는 친구와 지내고 있지요. 공부에 더 자극도 되고 단체생활에서 배우는 감정조절, 의견조정과 인내심 등이 많이 길러져서 앞으로 사회생활을 더 잘할 것 같아요. 우리 학교는 전공별로 진학 지도하는 프리칼리지 제도가 참 좋습니다. 선생님들의 집중관리 아래 진로탐색과 교과목 학습코칭, 독서활동 관리, 자기주도학습 인증제까지 수시 대비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제가 가고 싶은 의예나 생명과학 분야를 위해 차근히 준비하고 있지요. 선생님들이 배재고 선배이신 분들이 많은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때로는 엄격한 선생님으로, 때로는 가족같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분으로, 늘 애정을 갖고 대해주셔서 고맙지요. 우리 학교의 급식도 자랑하고 싶어요. 우선 양이 많고 맛도 좋고 어머니와 형 같은 급식도우미분들이 학생들과 늘 웃으며 교류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웃을 일이 많은 학교, 기숙사 체육시설에서 땀이 쭉 빠지게 운동하고 샤워한 후 공부할 때의 쾌감까지. 저는 신입생이 들어오면 아무리 집이 가까워도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학교생활을 만끽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라고 꼭 권하고 싶습니다.원하고 즐기는 학생에게 딱 맞는 학교한대부고 이시연양 자사고 진학을 고민하면서 한대부고 재학생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구체적인 질문을 많이 했었지요. 항상 구체적이고 친절한 답변이 와서 ‘이렇게 학교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는 거 보면 만족도가 높은 학교구나’라는 확신이 들어 한대부고에 입학했어요. 우리 학교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 드물 만큼 여러 학교 아이들이 만나서 오히려 친구 사귀기가 수월한 편이에요. 저도 ‘친구가 없으면 어떡하지?’ 고민했었는데 입학 전에 고등학교 적응프로그램인 WOW 프로그램에서 친구들을 새로 사귀었어요. 분위기 자체가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쉬는 시간에 공부하거나 수업 시간에 잦은 질문을 해도 눈총 받을 일이 없고요. 대신 선의의 경쟁은 치열한 편이고요. 여러 대회나 특강, 서브동아리들이 많아 대학 전공과 연계되는 활동이나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어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욕심을 너무 부리면 안 된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주어지는 공부할 양이 많은데 여러 활동들을 욕심내면 스케줄이 꼬이고 겹쳐서 굉장히 힘들 때가 있어요. 나에게 꼭 맞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것이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하답니다. 우리 학교에서 자랑거리는 선생님들이 전문적이시고 따뜻하세요.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셔서 아이들을 전체적으로 다 챙겨주세요. 건강상태도 꼼꼼히 보시고 진로에 대한 설계도 같이 고민하시고요. 그래서 힘들 때 많은 위로를 주신답니다. 저는 우리 학교를 정말 추천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부모님이 보내서가 아닌 본인이 진정 원하는 학생들이 와야 만족도가 높고 학교생활도 즐기면서 더 열심히 할 거라고 생각해요.표1) 자사고 전형 일정구분일시장소유의사항온라인입학원서 접수2016년 11월 10일(목) 00:00~11월 11일(금) 17:00까지학교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사이트)전형료 2만7000원(추후 확정)결제(인터넷 원서 접수료 별도)면접대상자 추첨 전형(1단계)2016년 11월 15일(화) 14:00추후 안내2단계면접대상자발표2016년 11월 15일(화) 17:00학교 홈페이지2단계 면접대상자 및 체육특기자 서류 제출2016년 11월 18일(금) 09:00~11월 22일(화) 12:00(업무시간 09:00~17:00)학교학교 방문 제출토·일요일 제외면접(2단계)2016년 11월 26일(토)추후 안내시간 및 장소 추후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최종 합격자 발표2016년 12월 2일(금)학교 홈페이지추가모집원서 접수2016년 12월 5일(월)~12월 6일(화)(업무시간 09:00~17:00)학교 방문 제출학교 홈페이지에 공고추첨 및 합격자 발표2016년 12월 7일(수) 16:00학교 홈페이지추가모집은 면접 없이 추첨으로 선발입학신고 및 예비소집추후 공지등록금납부 기간2017년 1월 11일(수)~1월 13일(금)※학생부 출결 마감 기준일은 2015년 11월 9일(월)이며, 전형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일반전형 지원율이 120% 이하인 경우에는 모든 전형에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2016년 11월 15일(화))으로 최종합격작 발표함.학교일시보인고10월 25일 화요일 저녁 7시, 11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배재고10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11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한대부고10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표2) 자사고 설명회 2016-10-27
- 뉴욕식 피자와 수제맥주로 즐기는 ‘피맥’의 여유 선선해지는 날씨에 여유롭게 ‘피맥’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에 자리 잡은 ‘폴리스’가 어떨까?시중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이탈리안식 피자 대신 정통 뉴욕식 피자로 도전장을 낸 곳이다. 피자, 파스타, 맥주들마다 분명한 색깔과 개성을 담고 있다.널찍한 매장 안은 붉은색 벽돌과 블랙 컬러의 대비가 강렬한 느낌을 주며 모던한 디자인의 전등이 한데 어울려 세련된 펍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이블마다 야트막한 칸막이를 설치해 오붓한 느낌을 주는 좌석부터 혼술족을 위한 바 형태, 이국적인 펍 느낌의 좌석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중앙에 자리 잡은 탁 트인 오픈키친에서는 셰프들의 조리 과정을 찬찬히 지켜볼 수도 있다.메뉴는 에피타이저, 샐러드, 피자, 파스타, 주류 5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뉴욕식 피자’를 콘셉트로 내세운 만큼 종류가 다양하다.본래 피자의 본고장은 이탈리아지만 제2의 고향은 미국이다. 피자 도우가 얇고 화덕에 구워 담백한 맛이 나는 이탈리아 피자와 달리 미국식 피자는 두툼한 도우에 토핑이 듬뿍 올라가 다소 기름진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미국식 피자는 땅덩이가 넓은 나라 특성상 지역마다 맛과 형태가 특색이 있다. 시카고식 딥디시피자는 언뜻 보면 파이처럼 보이는 큼지막한 도우에 치즈, 토핑을 풍성하게 얹는 반면 뉴욕식 피자는 도우가 얇고 치즈, 토마토소스를 소량 얹어 담백하게 구워낸다. 폴리스에서 선보이는 피자 메뉴는 정통 뉴욕스타일과 약간의 특색을 가미한 시그니처 피자까지 총 19 종류. 페페로니, BBQ치킨, 하와이안, 고르곤졸라, 스페니시 쵸리죠, 트리플트릿 등 친숙한 피자부터 색다른 맛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피자는 두 가지 맛을 선택해 각기 다른 맛을 비교해 맛볼 수 있도록 반반씩 구워 나온다. 피자 도우는 13인치, 17인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드페더, 화이트파이 피자를 반반씩 주문했다. 화이트파이는 크림소스에 고르곤졸라, 리코타, 파마산까지 세 종류 치즈를 얹어 구은 다음 달콤한 꿀을 뿌려 내온다. 여러 가지 치즈 맛이 어우러져 입 안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좋다.가드페더는 소고기, 마늘, 양파, 소시지 토핑 위에 디아블로 소스를 뿌려 내온다. 하와이안 피자에는 파인애플이 듬뿍 올라가고 페페로니 피자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채식주의자를 위해 채소 토핑으로 구성된 베지테리언피자도 있다. 피자는 다소 짠 편. 짠맛에 민감하다면 주문 전에 미리 짜지 않게 구워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에피타이저로는 마늘향이 감도는 감자튀김,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 바비큐맛 소스로 맛을 낸 치킨, 고기 완자처럼 맥주와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인다.여성들이 즐겨먹는 샐러드는 랜치소스와 발사믹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와 대중적인 맛의 치킨 시저 샐러드 2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토마토, 로제, 크림소스 중에서 고를 수 있는 파스타는 소스 맛이 깊고 풍부하다.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클래식스파게티와 미트볼을 주문하자 다진 소고기와 채소로 만든 큼지막한 미트볼 2개가 스파게티 면과 함께 나온다. 토마토와 바질이 어우러져 소스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피맥 마니아’를 위해 선보이는 맥주가 다양해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버드와이저, 클라우드 외에 밀과 과일, 꽃향기를 머금은 라거, 스타우트, IPA 등 10여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수제맥주 가격은 한 잔당 8500원~1만1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세트도 선보인다.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