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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고 1학년 영어 2020년 1학기 기말고사 시험분석 2020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6명, 의학 계열 21명, 연고대 52명, 서성한 40명의 우수한 입시 결과를 낸 전통의 명문 보성고의 내신경향과 그 대비법을 분석해 본다.내신경향 분석시험범위출제유형1●영어A (교과서)▸3과▸4과▸SP1과 ● 총 32문항● 객관식: 22문항 (어휘/어법 68%)● 1학기 기말고사 VS 중간고사 출제유형 비교표유형문항수출제비율문항수출제비율 기말고사중간고사어휘941%526%어법627%633%내용일치--15%빈칸추론14%15%글의흐름14%317%글의순서29%--내용추론14%--글의 제목14%--영작--15%문장삽입14%--대명사--15% ● 서술형: 10문항 (어법/지칭추론 60%) 기말고사중간고사서술형1번어법변형영작배열서술형2번어휘수정어휘수정서술형3번어법변형영작배열서술형4번영작배열어휘빈칸서술형5번어법변형어휘수정서술형6번지칭추론내용이해서술형7번문장삽입어휘빈칸서술형8번지칭추론영작배열서술형9번어법수정어휘수정서술형10번영작배열영영어휘 ●영어B (EBS 리딩파워) 총 32개 지문▸Unit11▸Unit12▸Ch.3 Review▸Unit13▸Unit14▸Unit15▸Unit16▸Ch.4 Review보성고영어 내신경향분석 이번 보성고영어 1학년 기말고사의 특징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서술형 : ‘어법/지칭추론’ 출제 비율 60%2. 객관식 : ‘어휘/어법’ 출제 비율 68%3. 난이도상승대비, 너무도 부족했던 대비기간 6주특징1. 변별력, ‘어법’과 ‘어휘’에 대한 ‘기본기’가 1등급의 KEY!이번 보인고 영어 기말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총 32문항 중 어법/어휘 관련 문항이 63%에 해당하는 20문항이 출제된 점이다. 지난 중간고사 보성고 영어 100점자는 20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대평가로 결정되는 내신의 특성상, 이번 기말고사에서의 난이도 상승은 예상되었고, 필자는 특히, ‘어법’과 ‘어휘’영역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대거 출제될 것으로 예상,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준비하였다.특히 객관식 9번, 18번, 19번, 주관식 9번의 경우 복수 정답 유형의 문제로 출제(14.7점) 되어 문법의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킬러 문항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때문에 지난 중간고사에 비해 상대적 많은 점수하락이 예상되어진다. 또한 ‘화법’, ‘가정법’등의 특정 문법 지식을 활용한 문장변환에 대한 문제가 서술형에서 출제되어, 문법의 ‘기본기’가 강조되는 시험이었다.[객관식9번] 어법상 잘못된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3.5점][객관식18번]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3.5점][객관식19번]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3.7점][서술형9번]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 2개를 찾아 바르게 고치시오. [4점]특징2. 풀이 시간의 절대 부족, ‘지칭추론’이라는 변수.또 하나의 특징은 서술형 6번과 8번에서 새롭게 등장한 ‘지칭추론’유형의 문제이다. 20문항의 어법/어휘문제가 집중되어진 이번 시험에서, 시험의 후반부에 위치한 총 7점 배점의 ‘지칭추론’ 문제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시간의 압박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오직 글의 맥락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정확히 맞출 수 있고, 대비과정에서 모든 지칭어를 원래의 표현으로 정리하는 연습하는 것이 KEY이다.[서술형6번] 밑줄 친 (A), (B)가 가리키는 대상을 보문에서 찾아 쓰시오. [4점][서술형8번] 밑줄 친 ①~⑤가 가르키는 같은 대상끼리 구별하시오. [3점]특징3. 시험 대비기간 6주.아마도 시험이 끝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준비 기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하고 아쉬워할 것이다. 분명, 중간고사 이후, 6주에 불과한 기말 내신 대비 기간은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큰 정신적 압박이 되었을 것이다. 짧은 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험 범위는 중간고사보다 오히려 더 늘어났다. 때문에, 이번 시험은 누가 더 ‘정신력’이 강한가? 그리고 누가 더 ‘꾸준함’을 유지하는가? 에 대한 싸움이었다.강한 ‘정신력’, 업다운이 없는 ‘꾸준함’ 이 두 가지가 바로 보성고 내신의 KEY이다!보성고영어 1등급을 위한 조언1. ‘어휘’와 ‘어법’의 기초체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시험에서 확인되었듯이, 보성고 영어의 1등급의 KEY는 ‘어휘’와 ‘어법’ 2개 영역에서의 ‘실력’이었다.때문에, 이 2개 영역에 대해서는 ‘내신’이라는 ‘한계’를 넘어선 Daily Practice가 필요하다.특히, 어법의 경우, 풀이 오답 노트를 반드시 만들어, 정답의 근거/ 오답의 근거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분명, 복수형 정답의 어법 문제에서 이러한 연습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2. 암기는 필요하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력’을 가지고 완벽히 이해하자!: 효율적 문제 풀이를 위해서는 ‘지문암기’는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필요조건일 뿐이다.‘Critical Reading'을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작가의 숨은 의도를 찾아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특히, 글의 전체 내용 요약, 대명사와 ‘Metaphor'는 반드시 원래 의도의 표현으로 정리하도록 하자!3. 유형 문제 풀이를 게을리하지 마라!: 실패사례의 가장 흔한 경우가, 지문암기에 시간을 너무 할애하다, 충분한 문제 풀이 연습을 하지 못해서 낭패를 본 경우이다. 명심할 점은, 암기는 도움이 되지만, 충분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변형이 되어진 유형 기출문제를 충분히 대비해서, 시험에서 나오는 의도적 변형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풀이할 수 있는 자신의 공부 체력을 만들어 놓자!글을 맺으며...전 세계적 재난사태로 인한 비정상적 수업 환경 속에서 1학기가 이제야 끝났다. 때문에 학생들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을 것이다. 짧지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기력을 회복하도록 하자.3년 후, 보성고 벽면에 걸릴 ‘2022년 대학 합격자명단’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Tel.(02)3401-0910 2020-08-12
- 강동 초·중 영어학원 ‘말하기, 쓰기’에 강한 지니영어학원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하며 깐깐한 강동맘들 사이 '강도 높은 수업과 숙제량을 버텨내기만 하면 영어실력 향상은 보장'이란 수식어를 얻고 있는 지니영어학원. 제2외국어로 영어를 학습해야하는 EFL환경에서의 영어학습의 어려움과 한계를 꿰뚫고 있는 김진희 원장(영어교육 석사)의 오랜 교육노하우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여기에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더해져 학생들의 눈에 띄는 영어실력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더불어 이제까지의 성과와 학부모들의 니즈와 응원에 힘입어 지난 2월 학원규모도 확장한 지니영어. 여기에 최고 실력을 갖춘 5명의 강사로 김 원장의 오랜 바람을 현실화 한 완벽 '드림팀'까지 완성했다. 지니 '드림팀'은 지니영어 수업력의 중심축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실력향상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들의 영어습득과정을 통해 영어학습의 비법을 소개한다.Han “자발적 독서로 흥미 up! 메타인지전략으로 성적 up!”초등 5학년 겨울방학 때 오른 뉴질랜드 유학길. 영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책 읽기에 빠져들었어요. 마침 독서의 즐거움에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도 계셨죠. 글의 내용에 감정을 담아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셨죠. 그때부터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듯 속도와 감정을 조절해가며 책 읽는 연습을 했는데, 지금 지니영어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데에 큰 도움이 돼요, 물론 우리 아이들도 그때의 저처럼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죠.중2 때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말하기, 듣기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지만 문법이 문제였어요. 그래서 중학교 땐 문법과 어휘, 그리고 쓰기에 집중했죠. 고등학교 땐 많은 문제집을 풀었는데 왜 맞고 왜 틀렸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하며 정확하게 아는 것에 초점을 맞췄어요. ‘쓰기’ 역시 다른 글을 많이 읽고 분석하며 실력을 키워갔습니다.저 스스로의 노력으로 영어1등급을 유지했다는 사실은 성적보다 소중한 ‘자신감’을 주었는데요. 전 지니영어가 아이들에게 그런 근본적인 자신감과 동시에 좋은 결과를 얻게 해줄 수 있는 시발점이자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을 암기하고 반복하면서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 지문이나 책을 듣고 읽은 뒤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해보는 과정, 거기에 선생님들의 피드백과 스스로 오답체크 하는 과정이 모두 지니영어에 있거든요. 많은 아이들 지니영어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에서 자신감을 얻기 바랍니다.Sara “No pains. No gains. 노력 또 노력, 결국 노력”7살 여자아이가 부모님 없이 ‘혼자’ 영국에서 꼬박 10년을 버텼어요. 이유는 단 하나, 영어 습득. 그렇게 영어가 제2의 모국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중학교 때 한국으로 돌아와 외고 진학을 목표로 정했지만 영어 외 모든 과목엔 너무나 서툴렀어요. 이를 악 물고 공부에만 집중해야 했죠. 결국 외고에 진학했고, 모든 것을 잘 하기 위해 더 큰 자극이 절실했습니다. ‘말만 잘하는 유학생’이란 선입견을 깨 버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글로벌리더십영어경연대회(GLEC)’에서 전국 대상을 받은 날은 잊을 수가 없어요. 저 스스로가 너무 대견했고, 자랑스러웠거든요. 그렇게 저는 매번 목표를 정한 다음 그 목표를 향해 달렸고, 그 목표를 이룬 날에는 더 높은 목표를 정해 또 달렸습니다.지니영어 아이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매일 영어도서관에서 수백 권의 책 속에서 흠뻑 빠져있는 아이들을 봅니다. 독서를 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직접 읽은 책을 Book Report로 다시 한 번 정리하며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해가죠.저는 성공이나 성취가 꿈꾸고, 믿고, 대담해지고, 그걸 실제로 ‘실행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니영어는 단순히 외우고 반복하며 영어를 익히는 곳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말하고, 쓰는 장(field)이 되어주는 영어 학습하기에 정말 이상적인 곳이라 확신합니다.Daniel “영어학습의 Key는 Reading, 노출, 그리고 말할 기회”8살 때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에 갔어요. 저의 영어 습득과정을 되돌아보면 Reading이 핵심이었습니다. 그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계속 책을 권해 주시고, 또 같이 읽어 주셨죠. 더불어 책의 내용과 관련 있는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천천히 대답도 해보며 굉장히 흥미롭게 영어를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하지만 reading 하나로 완벽히 영어를 한다고 하기엔 설득력이 좀 약하죠? 다행히 저는 영어에 거의 하루 종일 노출되어 학교에서 습득한 것들을 늘 시험해볼 수 있던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선 이런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영어를 배우기엔 꽤 불리한 환경이죠. 하지만 지니영어에서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영어 노출을 유지해주려 노력합니다. 수업시간, 쉬는 시간 영어 사용은 물론이고, 다양한 숙제(읽기·쓰기·말하기·듣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여러 방면의 훈련을 시키며 가정에서도 영어에 노출될 수 있게 돕죠. 모국어가 한국어인 환경에서, 영어 숙제도 하나의 영어 노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지니영어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발표를 권합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이런 경험이나 연습이 부족하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주장을 잘 펼칠 수 없습니다. 이런 훈련과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말하기 공포증’(Speech Anxiety)도 줄이며 글로벌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Diane “다독 그리고 능동적 말하기, 쓰기 연습”초등학교 때 시작한 뉴질랜드 유학생활. 워낙 책 읽기를 좋아해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열 권 이상 책을 빌려가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를 ‘능동적’으로, 그리고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던 계기였어요. 그런데 중학교 때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습니다. 영어를 ‘배운다’는 생각보단, ‘암기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 후 다른 친구들과 달리 꾸준히 원서를 읽고, 영화와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그 결과 고등학교 내내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죠.대학 땐 내신학원에서 보조강사를 하며 아이들을 가르쳤는데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낄 때도 있었어요. 문법 문제를 잘 풀어내는 아이들은 많았지만, 실제로 그 문법 들을 활용해서 말을 하거나 글을 잘 쓸 수 있는 아이들은 거의 없었거든요. 지니영어에서 수업을 할 때에도 그때의 경험으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고 있는 걸 오류 없이 문장으로 쓰며 ‘활용’하는 건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을 고쳐보고, 다른 친구들의 essay를 읽고 직접 첨삭하다 보면, 자신의 writing의 문제점도 서서히 깨달아 나갈 수 있죠. 또한 에세이는 영어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닌, 좋은 구조 안에서 논리적인 주장을 펼쳐야 하는 파트입니다. 문법 첨삭은 물론 피드백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주제, 글의 정보를 정리하는 법을 가르치며 더 설득력 있는 Essay를 쓸 수 있게 지도하고 있습니다.Caterina “충분한 노출, 그리고 영어를 도구로 사용하기”유학을 다녀오지 않고는 영어를 유창하 2020-08-05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도 코로나사태로 문제경향이나 범위 등이 조금씩 지난해와 다르게 변했습니다. 2020년 신입생들은 이제 중간고사를 치르고 기말고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의 세 개 자사고 모두 기말고사는 좀 더 난이도 높은 문제가 나올 것입니다. 오늘 기고는 신입생보다는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자사고생들을 위해 어떻게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보인고 영어내신시험은 늘 변화해 왔습니다. 2학년부터는 교과서와 부교재가 주가 되고 가끔 연설문 등이 추가되었지만 큰 변화가 없습니다. 보인고 영어내신 문제에서 다른 학교와 크게 다른 점은 우리말로 쓰시오란 문제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말로 쓰라는 문제는 단순해석을 하라는 문제면 쉽겠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오히려 보인고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입니다. 정확히 논리적인 해석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정답을 찾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비는 영어실력만 키워서는 부족합니다. 언어능력 그 중에서 논리적 추론의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배재고 영어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객관식만 쭉 출제되다 주관식도 추가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객관식만 나오면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않습니다. 객관식만 나오더라도 난이도 최상의 문제들이 30퍼센트가 넘습니다. 그에 반해 한대부고 영어내신문제는 쉬운 편입니다. 무난한 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그런데 범위는 보인고 배재고 보다 훨씬 많습니다. 한대부고 영어내신은 성실한 학생들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고난도 문제는 많지 않습니다. 현재 중3이나 중 1,2학년의 경우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의 학교를 염두에 두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일단 실력을 키워야합니다. 중학교 내신 100점 99점 이런 것은 빨리 잊고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문제를 구해서 꼭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80점 이상 나온다면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그 이하라면 지금하고 있는 고교내신영어 준비과정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고3수능수준으로 어휘와 독해실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고3모의고사를 풀어서 95점 이상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위의 자사고 내신에서 객관식중 독해부분에 대한 점수를 확보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30점 정도 됩니다. 그 다음 고교내신에 적합한 어법책을 공부하고 핵심부분은 요약해서 그대로 적을 수 있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학에서 구구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법문제의 비중은 20퍼센트 내외이지만 고난도 문제가 많기 때문에 1~3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어법에서 반이 나옵니다. 수능영어어법은 객관식이지만 고교내신영어의 어법은 주관식과 객관식을 혼용해서 나오기 때문에 정확하고 폭넓은 어법실력을 미리 확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난이도 높은 영작실력을 키우셔야합니다. 중학교 영어내신의 경우 대부분 교과서를 암기하면 되고 암기할 만한 분량이기 때문에 영작실력의 유무는 내신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의 경우 주관식 서술형 문제의 경우 많은 부분에서 영작과 관련된 문제가 나옵니다. 영작실력이 부족하면 내신 1등급을 불가능합니다. 모두 암기할 정도의 범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신영어를 잘 준비한다는 학원들 대부분은 주관식 특히 영작분야의 수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중3이라면 영어공부시간의 30퍼센트 이상은 영작에 투자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내신영어영작문제를 대비한 영작교재는 시중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지않은 중3들의 현실을 감안할 때 가장 빠르게 영작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어순배열연습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휘와 어법실력이 튼튼한 것을 전제로 합니다. 어순배열연습은 주어진 문장의 단어의 순서을 무작위로 섞어놓고 다시 배열하는 것입니다. 어휘와 어법실력이 있고 순서배열을 할 수있다면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내신영어 영작의 90퍼센트는 정복할 수 있습니다.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 2020-07-22
- 2020년 1학기 동북고 2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응법 어려운 시기에 치러진 1학기 중간고사. 끝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많지 않은 시간 내에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중간고사를 잘 분석하고, 기말고사 대응법을 전달합니다. 힘내서 잘 치러주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1학기 영어 성적은 중간고사 42%, 기말고사 42%, 수행평가 16%로 구성됩니다.중간고사 경향 분석(1)범위영어A(능률(김)교과서) : 1과, 2과, 워드마스터 수능2000 Day31-35영어B(듣기 보완교재) : 1회, 2회(2)구성객관식 25문항(72%)주관식 6문항(28%)(3)분석이번 시험의 등급을 나누는 문제는 시험지 총6페이지 중 단연코 4번째, 5번째 페이지였다. 등급을 좌우한 문항으로 보면 ‘서답형2’, ‘객관식19번’, ‘객관식20번’, ‘서답형4’ 4개 문항이였다. 위 문항들에 주목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지문을 이용한 문제들이였다는 것이다.[서답형2] 파헤치기교과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출처는 영국 온라인 신문사 글이다. 새로운 지문이니 글을 빠르게 읽고 답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 몇몇 학생들은 처음 보는 지문에 심히 당황했을 것이라 상상된다. 새로운 내용의 올바르게 해석하고 30자 이내의 우리말로 서술하는 방식의 문제였다.[객관식19번] 파헤치기마찬가지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Wozniak의 회고록 일부라고 문제에서 설명하고 있고,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그렇지만 정확하고 빠른 독해 실력이 요구 된다. 회고록에서의 Wozniak 의 시사점을 찾는 문제였다.[객관식20번] 파헤치기교과서1과 이야기를 이용했지만 이야기 중 한 사건의 좀 더 디테일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수능을 넘나드는 정도의 어휘가 실린 새로운 지문이었다. 어려운 어휘들의 뜻은 주석을 달아 설명을 해두었지만 정답을 고르기 위해선 상당한 어휘력을 요구한 문제이다.[객관식19번] 파헤치기듣기스크립트를 독해문제로 변형한 유형이며, 거기에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이 지문은 중심소재는 같지만 지문과 반대의 새로운 관점에 대해 상술하고 있다. 내용파악한 후 35자 내외의 우리말로 이해한 부분을 서술하는 방식이었다.기말고사 대응방법1학년 때와는 달리 동북고 2학년 영어A 시험은 우선 각각의 영역별 전략이 필요하다.수능2000(21점) 준비는 단순암기를 최소화 시키고 시험문제와 동일한 방식의 빈칸 모의테스트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다. 단순암기는 한번 정도로 충분하고 테스트를 단계별로 나누어서 우선 ‘앞 철자 제시형’ 테스트와 여러 번의 ‘실전형’ 테스트 방식으로 준비한다면 최대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교과서 준비는 정공법으로 지문을 학습하고 반드시 이어서 출제경향에 맞추어서 어법(9.7점)과 내용일치 파악(10점) 그리고 지칭(3.9점) 위주로 추가적인 관심과 학습 및 예상문제 풀기가 주요할 것이다.교과서 관련 서답형 문제(8점)들은 예상문장들의 반복연습이 필요하다. 예상문제들을 고르는 쌤의 꿀TIP은 바로 3가지 핵심재료를 찾는 것이다. 첫째, 심화문법(가정법, 도치, 강조구문), 둘째, 문장형식(복문형식, 4형식, 5형식문장). 셋째는 관용어구이다. 이 3가지 재료 중 2가지 이상이 포함된 문장을 찾으면 높은 확률로 문장예상이 가능하다.교과서관련 새 지문(3문항-8.6점)과 듣기관련 새 지문(1문항-4점)은 등급을 변별력을 위한 난이도 조정 문제들이다. 소위말해 1등급 변별력 문제로 출제 된 것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올해 100점 학생은 13명...아쉽게도 난이도 조절 실패이다. 따라서 기말시험은 난이도 상향조정이 예상된다.듣기부분(7문항-30점) 시험지 마지막 5,6번째 페이지에 실려 있다. 앞쪽 문제들을 풀며 에너지가 방전기도 되고, 어려운 부분이 끝났다고 안도하기도 하고, 고전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좋은 결과로 들뜨기도 한다. 이렇게 끝부분에 산만해져서 실수로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꼭~! 집중력 잃지 말아야한다. 마지막 문제까지.레마어학원 김선균 원장 2020-07-08
- 보성고, 보인고, 동북고, 영파여고 영어내신 경향 보성고 영어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서술형어법이 난이도 높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기본적인 영문법 전 분야에서 골고루 나옵니다. 영작은 완전영작이 아니고 어순배열정도이기 때문에 보성고 영어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모든 문장을 암기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오히려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익혀서 숨어있는 어법상 틀린 부분을 빠르게 찾아 정답으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물론 고득점 학생들의 이야깁니다. 기본적인 해석과 수능형 객관식 문제에 대한 대비는 당연히 필요합니다만 1,2등급이 목표라면 반드시 어법적인 부분에 강자가 되어야합니다. 2020년 1학기 중간고사 1학년 시험은 예년에 비해 쉽게 나왔습니다. 기말 때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보인고 영어내신의 특징은 잡다한 자료들이 많이 나왔는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2020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1~5과와 부교재 리딩파워 1~8강이 범위였습니다. 좀 많은 편입니다. 성실한 학생보다는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보인고 지원을 염두에 두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키워야합니다. 모의고사 100점 이런식이 아니라 보인고 내신문제를 구해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말로 쓰시오란 문제들이 나옵니다. 처음 보면 쉬워보입니다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해석하고 내용을 숙지해야 정답을 적을 수 있습니다. 보인고 영어내신은 기말시험이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늘 높아졌습니다. 2020년에도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동북고 영어내신의 특징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많지 않아 성실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보성고와 보인고 영어내신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것들이 나오지만 동북고는 그렇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시험범위도 교과서와 리딩파워 워드마스터 듣기 등 많아 보이지만 해보면 그리많은 편이 아닙니다. 동북고는 가성비가 높은 학교입니다. 학생실력이 뛰어나지않아도 성실하다면 내신등급을 높게 받을 수 있고 입시결과도 준수한 편입니다. 치열하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공부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동북고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제가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위에 보성고나 보인고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워드마스터 범위가 많지 않으니 미리 암기해 두시기 바랍니다. 수능은 그것보다 좀 더 어렵게 나옵니다.영파여고 영어내신은 1학년의 경우 교과서 1,2과와 부교재인 올림포스가 범위였지만 올해는 부교재가 빠지고 모의고사가 들어갔습니다. 모의고사가 시험 준비하기 좀 더 수월합니다. 그래서 영파여고 영어내신 올해 중간고사는 좀 쉬웠습니다. 영파여고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해마다 조금씩 올라갑니다. 서술형 빈칸과 객관식 어법도 어렵지만 지문에 나오는 어휘가 변형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영파여고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많이 높게 잡으시길 바랍니다.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학교들이 내신범위를 줄이거나 난이도를 낮추었습니다. 기말고사는 좀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로 기말고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관리에도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 시험경향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겠죠? 학교에서 수업하는 시간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성실한 학생들은 공부할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학교수업시간이 줄었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실력은 전보다 더 빨리 올라갈 것입니다. 기말고사 부터는 성실한 학생들이 좀 더 유리해집니다. 학교 경향을 파악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면 따라잡기가 수월해질 것입니다. 좋은 작전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보인고에서 2년 전에 수시일반 전형으로 서울대 입학한 김**이란 학생은 중3겨울 방학 때 영탁영어학원에 왔는데 영어는 보통이었습니다. 보인고 기준으로 보통은 5등급입니다. 조금씩 실력을 키워 결국에는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다고 실망하지마시고 마음을 다잡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평범했지만 최고의 대학에 합격한 예들이 있으니 말입니다.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 2020-07-08
-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영어공부법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이론과 광고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도 실제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과연 주변에 외국인을 만나면 자유롭게 말하고 영어신문을 읽는 학생은 몇이나 될까요? 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학교 내신이 1등급인 학생들이 몇이나 될까요?일단 수치상으로 1년 6조 4천억 원의 영어사교육비를 지출하고도 2019년 토플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말하기 순위는 122위입니다. 중학교 내신 1등급은 20%(절대평가)이하이고 고등내신(상대평가)과 수능 1등급(절대평가)은 4~5% 수준입니다.왜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영어 말하기는 생각보다 정말 쉬운 부분입니다. 미국의 4~5살 아이도 영어를 말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우리나라는 영어를 말해야만 하는 환경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살기에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발전이 더딘 것뿐입니다. 그렇다고 원어민이 있는 학원이나 전화 영어의 비용대비 효율성도 아주 낮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가장 필수적인 방법은 바로 규칙적인 듣기의 시간을 확보하고 점점 확대하는 것입니다.사실 우리나라의 영어 말하기는 ‘말하기’ 문제가 아니라 듣기가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꾸준한 듣기가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그 후에 빈출 문장을 빠르게 발화하는 연습과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과 간단한 영어 대화시간을 규칙적으로 갖는 것이 정말 효과적입니다. 내신도 기본단어와 문법을 충실히 익히면 어렵지 않습니다.영어 내신에 대한 결과가 좋지 못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너무 많이 해서입니다. 기초를 철저히 학습하고 그 이상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레벨만 올리다 보니 영어는 어려운 공부가 되고 짜증도 나고 두려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이를 확인해 보시려면 자녀들에게 (초등학교 5학년 ~중2 기준) 요일과 월, 숫자 100까지 영어로 써보게 하시고, 8품사의 종류와 그 의미를 써보게 해보세요. 그리고 "너는 얼마나 자주 영어 공부를 하니?" "나는 일주일에 3번 영어를 공부해". 를 영어로 묻고 답하게 해보세요. 이러한 기본적인 어휘와 표현도 정확히 말하고 쓰지 못한다면 절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합니다. 이러한 구멍을 두고 어려운 것을 공부해봐야 모래 위에 성을 쌓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초등 고학년과 중학교는 대입을 위한 영어학습에 결정적인 시기입니다.필수 문법과 어휘를 완성하여 고등학교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해야만 합니다. 친구 따라 브랜드 따라 기준 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자녀의 성향과 실력을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와이즈학원 하정국 대표원장 2020-07-08
- 2020년 1학기 보인고 1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응법 난이도 높기로 유명한 보인고의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총괄분석을 통해 몇주 후에 있을 기말고사 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대응법까지 얘기해 보려고 한다.■출제유형- 총 37문항으로 100% 수능모의고사 형식의 객관식 28문항과 서논술형 8문항으로 구성- 객관식유형문항수출제비율어법616%어휘616%내용일치616%빈칸추론12%글의흐름25%글의순서25%글의 분위기12%글의 제목12%연결어12%문장삽입12%대명사12%- 주관식서술형1번영작서술형2번영작서술형3번내용추론서술형4번영작서술형5번내용수정서술형6번영작서술형7번영작서술형8번수리 논리추론- 단답형단답형1번어휘 (동의어)■중간고사 분석(1)서술형 ‘영작’문항수의 대폭 증가 (5문항 출제)- 수능형 EBS 부교재의 선택- 교과서1~5과, EBS 56개 지문의 시험 범위의 확대- 기본기, 성실도 확인 중심의 평가 : 중간 정도의 시험 난이도- 50분 38문항 (서술형8개)에 대한 시간관리의 딜레마보인고 영어시험의 가장 큰 난관은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고배점 논리추론 서술형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까?”였다. 분명 80점 만점의 시험에서 한문항당 6점 정도를 차지하며 4-5문항이 출제되었던 것을 보면, 보인고 영어선생님들이 얼마나 사고력을 요하는 학습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었다.하지만 올해 보인고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고배점 논리추론형 서술형문제는 단 2문항만이 출제가 되었다. 그나마 서술형 3번의 경우는, 그 난이도는 성실히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정답을 쓰는데 무리 없는 문항이었다. 단지 서술형 8번 문항이 매우 색다른 추론형 문제였다. 그리고 전체 서술형 8문항 중 5문항을 “영작”으로 출제를 되었다.이러한 시험의 기조는 객관식영역에서 어법, 어휘, 내용이해의 3가지 파트가 전체 37문항 중 18문항, 48%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번 보인고영어 중간고사 시험이 “기본기”를 중시했는지 알 수가 있다.필자는 이와 같은 시험의 변화는 전적으로 코로나사태로 인한 비정상적 학사운영에 기인한다고 본다. 때문에 이번 시험은 학생들의 성실도와 기본기를 주로 평가하는 쪽으로 주 방향을 잡은 것 같다. 따라서 이번 등급 컷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하지만 1학기 최종등급은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점수로 결정되어진다. 중간고사에서 고득점자가 많이 나온다면, 그것은 분명 기말고사의 변별력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아야 한다.(2)흥미로운 수리복합형 서술형의 등장분명 전반적으로 이번 보인고영어시험은 평이했지만, 서술형 8번 문항은 이제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명문자사고 보인고의 색깔을 잘 반영한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 진다.분명 영어지문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야하지만, 이는 분명 수학문제이며, 그 풀이과정을 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학 논술전형의 한 부분이었던 영어논술에서 수학을 접목한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었다. 문제의 난이도를 떠나서 50분 37문항의 마지막 서술형문제로서 학생들을 적잖게 당황시켰을 문제임에는 틀림없다.■기말고사 대비법필자가 예상하는 보인고 영어 1학기 기말고사의 도전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다.- 변별력의 상승 : 논리추론형 서술형 다수출제 예상- 비문학 부자료의 추가 가능성 (6과 부자료)- 듣기문항 추가로 인한 시험문항수 확대- 6주의 짧은 시험기간1학기 기말고사의 변별력은 분명 더 높아질 것이 자명하다. 그리고 그 변별력은 고배점 서술형에서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논리추론형에 대한 시험대비는 단순지문암기를 넘어선 포괄적 이해와 논리적 추론능력을 요함이 그 목적이다. 학생들은 항상 해당지문을 요약하고 작가의 상징적 표현을 정확히 의도를 파악하는 “Critical Thinking" 즉, 논리추론을 하는 연습을 습관화하자. 그리고 또 한 가지, 정답은 선생님의 머릿속에 있다. 궁금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해라!또한 비문학 부자료가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미 교과서 6과는 관련 부자료가 배포된 상태이다. 항상 비문학 부자료 영역은 고배점 논리추론서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에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듣기영역은 학교에서 별도의 자료가 배포되지 않는다. 수능수준의 랜덤 유형의 듣기문제라고 보면 되겠다. 대개 7문항정도가 출제되며, 텝스 유형의 내용추론 문제를 연습해 놓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필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기말고사까지의 대비기간이 몇주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지난 2년간 보인고영어 1등급 컷은 98점대였다. 다시 말해 하찮은 실수 하나가 등급을 가른다. 학생들은 이점을 반드시 유념하고 보다 더 꼼꼼하게 시험을 대비하도록 하자.레마어학원 조준영 대표원장Tel.02-3401-0910 2020-07-02
- 보인고 1학기 중간고사 영어 기출 문제 분석 작년 중간고사 보다 난이도는 쉬워 졌지만 시험범위 양이 늘어났다. 85점 만점 기준으로 1등급 컷은 85점이었다. 객관식1문제 1.8점에 1등급과 2등급이 나뉘었다. 기말고사 어휘 난이도 상승 예상한다.■ 시험특징 및 출제경향교과서 시험범위가 예년에는 기본적으로 1과~3과였으나 올해는 1과~5과로 늘어났다. 전범위 골고루 출제 하여서 교과서에서만 45% 출제 하였다.보인고 영어의 특성으로 자리 잡아 왔던 신문기사, TED, 소설이 사라지고 EBS 교재(리딩파워 유형편 완성)가 채택 되어서 전보다 시험 준비하기에는 비교적 수월했다. 하지만 이 부교재의 시험범위도 UNIT1강~UNIT8강까지 지문56개로 꽤 많은 편이었다. 부교재에서 55%의 출제비율을 보였다.어휘문제는 단독형 가로세로 채워넣기가 보인고 문제였었으나 사라졌고, 객관식에서 단독형으로 부정접두어가 아닌 어휘 1문제와 독해 내에서는 문맥상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르는 유사어, 반의어 문제가 3문제 출제 되었다. 단독형 inflammable은 까다로운 어휘였고, 나머지 어휘들 excluded, changed, lower등은 쉬운편에 속했다.어법문제는 관계대명사 that과 what의 구별, 계속적용법의 관계대명사, look forward to~ing, advise+목적어+to부정사, alive와 live의 구별,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구별등 객관식에서만 6문제가 출제 되었다. 평소 어법 유형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난이도는 중으로 평가된다.주관식 서술형은 총8문제가 나왔다. 교과서에서 3문제, 부교재에서 5문제이다. 예년에는 객관식과 주관식의 배점 차이가 5배 정도 났었는데, 올해는 객관식이 1.8점~2.0점이고, 주관식이 4.0점으로 2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중위권 학생들에게 더 유리하였다. 영작형 쓰기 5문제, 우리말 쓰기 1문제, 내용 찾아 고치기 1문제, 내용 찾아 추론하기 1문제로 평이하게 예상한 것을 출제 하였다.■ 고난도 문제 분석객관식1번, 15번, 21번을 출제하신 선생님들의 새로운 시도였다.객관식1번 inflammable(가연성의)에서 접두어in이 반대적 의미로 쓰이지 않는 invaluable, innumerous, innumerable, ingenious, indifferent, infamous류의 어휘로 쉽지 않은 문제였고, 의외로 글의 분위기를 묻는 문제 객관식15번에서 pastoral(목가적인)을 정확하게 몰라서 틀린 2등급 학생이 있었고, 21번 빈칸추론에서 원래 본문은 it may not help you understand였으나 어휘변형을 하여서 keep+목적어+from~ing의 형태로 it can keep you from understanding로 바꾸어 출제되어 까다로운 고난도로 여겨진다.주관식 서술형7번은 주어진 단어를 모두 사용하고 필요하면 어형 변화 및 단어 추가문제로 A,B 각2점씩 두 문제가 나왔다. A번 문제는 which와 locate만 주어졌고, B번 문제는 have, only, see만 주어졌다. A번 정답은 which is located이고, B번은 had only seen이었다. 관계대명사와 시제, 태를 모두 알아야 하는 최고 난이도 문제였다.■ 1학기 기말고사 예상1학기 기말시험은 중간고사에 큰 영향을 받아 변하고 있다. 보인고 영어 시험은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성과 독창성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크게 줄었지만 다가 오는 기말고사에서는 어휘의 전반적인 변형과 유의어, 반의어를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만들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모자랐던 학생들은 시험 범위 내의 지문들을 따로 모아서 틈틈이 자주 읽기를 권한다. 또한 읽은 후 잠시 그 글에 대해서 음미하여 노트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글쓴이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자기만의 글이 된다. 딱 보면 척 알아 보는 숙달이 필요한 최근 시험이다.EMC이승환영어학원보인고 전담 조용수 2020-06-30
- 2020년 1학기 보성고 1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응법 2020년 1학기 보성고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시험 대비를 잘해서 결과가 좋은 학생도, 그렇지 못해 나쁜 학생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1학기 전체의 성적평가는 중간고사 45%, 기말고사 45%, 수행 10%로 구성됩니다. 6주 후 시작되는 기말고사에서 성적을 만회한다면 충분히 상승의 기회가 존재합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책을 통해 좋은 성적을 올리길 기원합니다.■출제유형- 총 28문항으로 객관식 19문항 65점과 서논술형 10문항 35점으로 구성- 객관식- 서논술형■중간고사 분석(1)1등급의 핵심은 무조건 어휘이다이번 시험에서 어휘문제의 유형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서술형 10문항 중 어휘관련 문제가 무려 5개나 출제되었습니다. 총 28문항 중에서는 객관식 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출제비율은 39%에 이릅니다. 출제유형은 단순암기가 아니라 Context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휘 의미를 영영으로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사실 보성고는 비대면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이미 학교 홈페이지와 개별적 어휘학습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 가능한 어휘를 공개했고, 어휘 학습을 매우 강조했었습니다.필자 역시 보성고 과년도 기출문제 분석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특성상 어휘에 치중할 것을 예상하고 다양한 변형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어휘를 확실하게 숙지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집중해서 강조했던 랜덤 문장속의 빈칸의 어휘를 맥락에 맞게 찾아 쓰는 6점짜리 서술형은 킬러문항이었습니다.(2)영작 4개 문항, 하지만 배점은 15.1점이번 보성고 영어의 영작부분은 단어들이 모두 주어진 상태에서 배열만 하는 평이한 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난이도 역시, 中정도 수준으로 성실히 지문연습을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만 했습니다.(3)어법 객관식 6문항, 출제비율 33%어법시험은 100%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쉬웠을까요?위 문제를 찬찬히 보면, 굳이 보기의 영영 설명을 자세히 보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이였습니다. 그러나 첫 시험을 보는 학생들에게는 적잖히 당황스런 문제였을 겁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는 객관식 4번 문항 역시, 문법과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의 경우 오답률이 높은 유형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성고의 어법문제는 ‘기본’에 충실하면 풀 수 있는 中급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 되었습니다.■기말고사 대응법1학기 기말고사의 변별력이 분명 높아질 것이 자명합니다. 특히 보성고의 기본을 중시하는 3개 영역인 어휘, 어법, 영작에 대한 변별력 상승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또한 중간고사에서 제외된 ‘문단배열’, ‘내용요약’의 수능 단골 유형 문제가 추가자거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필자는 ‘리딩파워’ 영역에서 수능 40번 유형의 ‘지문요약’형 문제와 심도있는 내용 이해를 묻는 논리추론형 문제 또한 출제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기말고사까지의 대비기간이 6주 밖에 안되는 것 또한 학생들에게는 굉장한 심적 부담요소입니다. 과거 보성고 영어 100점자가 1등급 기준을 넘어서 모든 학생이 내신에서 손해를 본 사례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하챦은 실수 하나가 등급을 가를 수 있습니다. 성실하고 차분히 기본기를 닦은 학생들이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점을 반드시 유념하고 보다 더 꼼꼼하게 시험을 대비하도록 해야겠습니다.레마어학원 조준영 대표원장Tel.02-3401-0910 2020-06-26
- “영어교육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시킬 수 있습니다” 24년 교육 일선에서 영어 교육을 해 온 오세용어학원의 오세용 원장.송파 잠실에서 시작해 가락동과 위례, 최근엔 다산신도시까지 어학원을 확장하고 있다.대학 입시를 위한 영어가 주력이지만 초등생부터 대학원생까지 폭넓게 가르쳐온 오세용 원장에게 바람직한 영어 교육에 대해 물었다.다양한 경험만큼 소신이 묻어나는 오 원장의 이야기는 거침이 없었다. 오세용 원장의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해 들어보자.- 먼저 원어민 영어 교육에 대해 짚어 주시죠.‘부모의 한풀이, 원어민 교육으로 학생을 내몰지 말자’부모 세대들이 영어회화에 대한 갈증으로 자녀들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는 원어민 교육을 못 받았지만 자녀에게만은 원어민 교육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만 영어는 모국어인 국어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영어 원어민 교육을 시키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저 역시 원어민 교육을 받지 않은 세대지만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말에 대한 인식이 분명할 때 영어 교육을 시켜야지 영어를 국어공부 시키듯이 하면 안 됩니다. 영어는 국어에 비해 노출되는 시간에 한계가 있어 원어민 영어교육은 한계가 있습니다.-원어민 교육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인지요.‘제2외국어로 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원어민 교육은 한계 있어’많은 학부모들이 원어민 교육을 받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효율성을 따져 보지도 않고 무조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의 자녀들을 보십시오. 과연 원어민 교육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부모님의 기대대로 원어민과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중고등학교 가서 영어 성적이 좋던가요.교육 현장에서 지켜본 저의 눈에는 어느 정도 영어가 되는 학생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이런 학생들조차도 원어민 교육을 배워도 괜찮은 좋은 교육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귀국한 학생이거나 자주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이거나 영어에 많은 시간 노출될 수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보통의 가정에선 이런 환경을 만들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어민 교육방식은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영문법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 문법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영문법을 쓰기와 말하기와 연계해야 한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영문법을 가장 어려워하고 대충 가르치고 대충 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영문법은 필수적이고 제대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도 기본이 됩니다. 그동안 영문법을 문제풀이 도구로만 사용했기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학창 시절에는 영문법을 어려워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영문법이 가장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영문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문법을 단순히 문제 풀이하는 데만 쓰면 안 됩니다. 영문법을 문장 쓰기와 동시에 교육해야 합니다.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문장을 쓸 수가 없습니다. 글을 쓸 줄 알게 되면 말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글을 쓸 수 있는데 말을 하지 못할까요? 제2외국어로 공부할 때 회화 공부는 말하기보다는 글쓰기를 먼저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의사소통의 영어를 강조하시네요.‘의사소통 영어 교육을 위해서 듣기를 강화해야’의사소통을 위해 중요한 것은 듣기입니다. 듣기가 되지 않으면 대화가 진행되지 않기에 듣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듣기를 잘하려면 독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어휘력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듣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과 어휘력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독해와 어휘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받아쓰기 연습과 속도를 올려 듣는 속청 방법이 있습니다. 딕테이션(dictation 받아쓰기)은 듣기를 정확하게 하기 위한 기본 단계입니다. 정확하게 들을 때까지 반복해 받아쓰기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외국인이 영어로 말할 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평소에 듣기 속도를 올려(1.5배속 또는 2배속) 속청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빠른 속도로 연습하다 보면 느린 속도는 이해하기가 더 쉽습니다. 빠른 속도의 듣기에서는 연음현상에 주의해서 들어야 합니다. 단어와 단어를 빠르게 발음하다 보면 앞뒤 단어의 발음이 연음되어 다르게 들리기도 해서 연음현상에 주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영어 평가 방식의 변화도 필요한가요.‘학교 영어교육의 평가방향 전환 필요’영어의 의사소통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평가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말하기 평가의 비중을 올리는 것은 어려워 쓰기와 듣기 평가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문법을 문제풀이 평가에만 그치지 말고 쓰기 평가에 반영해야 합니다.단문 기초 영작에서 에세이 수준까지 다양한 쓰기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듣기 평가도 수준을 더 올려야 하고 반영 비중도 높여야 합니다. 현재 형식적으로 1년에 2차례 정도 보는 평가는 수준도 낮고 비중도 적습니다. 듣기는 의사소통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평가도 어렵지 않아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말하기 평가는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워 학교 상황에 따라 반영하면 될 겁니다.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학교 내신 영어평가는 중학교의 경우 쓰기와 말하기 30%, 듣기 20%, 독해 40%, 영문법 10%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오세용 원장OKLAHOMA-CITY UNIVERSITY TESOL 석사한양대 TESOL명지대 강사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오세용어학원 대표 원장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