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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인고ㆍ한대부고ㆍ배재고 vs 일반고, 어디로? 대학에 진학하는 데 있어서 고등학교의 선택은 중요하다.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다. 내가 다닐 고등학교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많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그저 좋은(?) 학교만을 찾는다. 그 좋다는 학교가 내게 맞지 않아도 좋을까. 막연히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한 학기도 채우지 못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거나 3년을 의미 없이 겨우 보내는 학생들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다.어떤 대학에 한 명 더 보냈다 해서 그 고등학교가 다른 어떤 학교보다 더 낫다 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고등학교 순위’를 말한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간혹 학생 중에는 ‘A고교가 좋아요? B고교가 좋아요?’라는 질문을 한다. 그런 생각 가지기 전에 나를 먼저 알고 난 후 실수 없고 후회 않을 학교를 선택하자.‘남에게 맞는’ 학교에 다니지 않기 위해 자사고든 일반고든 선택하는 데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나를 먼저 알자.피상적이지만, 우리는 남은 알고 나를 모르기가 쉽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며 어떤 기질과 성향을 가졌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드물다.자사고는 겨뤄야 할 친구들이 좀 더 많기 때문에 다소 경쟁도 즐길 줄 알아야 하고, 내신에서 점수의 기복이 있어도 변함없는 인내심을 가지고 더 나은 다음을 준비하는 정신력이 강한 학생이면 좋겠다.일반고에서도 다르지 않겠지만,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학생이면 더 말할 나위 없겠고, 친구와 선생님에게 쉽게 다가가고 자기표현이 명확한 학생이면 정말 좋겠다. 어떤 학생들은 일 년 내내 선생님과 대화 한 마디 나누기 쉽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저는 말이 없어요.’는 결코 자랑할 만한 성향이 아니다.내가 ‘외향형’인가 ‘내향형’인가, ‘직관형’인가 ‘감각형’인가, ‘사고형’인가 ‘감정형’인가, ‘판단형’인가 ‘인식형’인가 등을 생각해 보고 나의 유형을 참되게 사용하도록 하자.그리고 무엇보다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인가를 빼놓으면 안 될 것이다.내가 맞고 나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자.진학할 고등학교를 ‘선택’하게 한 것은 ‘자신에게’ 또는 ‘자신이’ 맞는 학교를 선택하도록 함일 것이다. 그러므로 내게 맞는 ‘좋은’ 학교를 선택하기 위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가서 어떤 학생으로 성장하여 꿈을 이룰 것인지 생각하자.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는 논술 등 대비가 가능하고 다양한 진로관련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내신관리가 쉽지 않다.일반고는 내신 경쟁이 덜한 것이 장점이나 비교과 대비에 다소 한계가 있다. 그러나 최근 우수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자사고든 일반고든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들은 수업과 시험이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교재까지도.. 그러나 보인고와 배재고는 영어 과목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보인고는 동영상 시청, 모둠학습 등으로 강의 수업 비중이 낮은 반면, 배재고는 전통적 강의식 수업으로 수업의 비중이 높다. 반면 한대부고는 시험의 범위가 많은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일반고와 유사하다.그리고 방산고, 잠신고, 강동고 등 과학 중점학급은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 많아 학업부담이 있고, 인원이 적어 내신 산출에 불리하지만 학종전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학교 선택의 기준은 진학률도 아니고, 자사고도 아니고, 부모님도 아니고 바로 ‘나’다. 나를 중심에 두고 내게 맞고 내가 맞는 학교를 선택하자.학교마다 특징이 있다. 수시에 강한 학교, 정시에 강한 학교, 논술이 강한 학교, 비교과 활동이 강한 학교 등 매우 많다.필자가 가르치고 지켜 본 고1까지 놀기 좋아하던 한 학생은 고2부터 무섭게 공부하더니 서울대 자연과학대에 정시 일반전형으로 합격했고, 반면에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석차 2~5등을 벗어나 본 적이 없던 학생은 고교 재학 시 중간으로 밀려 나더니 결국 서울의 최하위권 대학에 겨우 들어갔다.중3 여러분, 지금은 미래를 생각할 때입니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9-07-03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 선택 어떻게 해야하나? 지난 토요일 대치동 방이동 영탁학원에서 자사고인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매년 진행하지만 올해는 여느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상산고와 동산고 등이 자사고 폐지 소식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 학부모님들의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 송파 강동 성동 지역의 자사고 지원 동기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서 적어도 손해보지 않는 상황에서 대입전쟁을 해보자는 생각일 것입니다.이제 며칠 후면 서울지역도 교육청에서 발표할 것입니다. 분위기로 봐서는 탈락되는 학교가 몇 군데 있을 것입니다. 정권차원에서 자사고를 없애고자 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교육청이 결정해도 소송이 진행되면 약간은 불안한 상태에서 공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를 지원하고자하는 학생 학부모님들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설명회에서도 그런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지원을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일반고를 선택하는 게 나을 것인지 말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지원의 뜻이 있다면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자사고가 일반고가 되더라도 여느 일반고보다 이미 쌓아놓은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손해일 일은 별로 없습니다. 배재고나 한대부고는 특히 별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보인고의 경우에 송파지역의 남자고등학교 중에서 보성고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도 약간은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인고의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수시모집에 대비한 노하우가 하루아침에 없어질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인고도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기존 자사고 설명회에서 학부모님들의 관심사는 영어 수학 국어 과학 내신은 어떻게 나오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마음이 아주 편하지는 않지만 자사고 선택이 나쁘지는 않다는 것으로 말씀드립니다.그리고 여느 때와 같은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성적을 어떻게 올리고 지금은 무엇을 준비하고 수행평가는 어떻고 등등입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학생 학부모님들께서도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자사고 내신대비를 고민하는 중3또는 중 1,2학생과 일반고 내신대비를 걱정하는 학생들의 공부방법이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보인고에서 1등급이 보성고나 창덕여고에서 3등급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오륜중학교에서 전교 1등이라고 한대부고나 보성고에서 1등급 받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학교별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중1 또는 중2라면 자사고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공부 방법은 일반고 지원하는 학생과 차이는 없습니다.실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실력을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테스트하지 말고 고등학교 내신문제를 직접풀어보면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제당시의 난이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1등급은 1문제 정도 틀리면 됩니다. 2등급은 2문제 틀리면 될 것입니다.수능문제로 체크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서술형 문제 때문입니다. 대부분 킬러문제는 서술형입니다. 배재고처럼 서술형없이 주관식위주로 출제하는 내신문제도 자세히 보면 객관식이아니라 수준이 결국 주관식이 됩니다. 5지선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지금 현재 중3인 경우는 자사고와 일반고의 선택의 문제 때문에 고민하시겠지만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실력이라는 것입니다. 일단은 지원하시고 입학하게 되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고 가서 실력에 맞도록 등급을 받으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실력이 중요합니다.그리고 본지의 지면을 통해서 또는 영탁학원의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균형있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영어 1000점 수학 500점 이런 시험은 없습니다. 아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못하는 과목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자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야합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7-03
- 보인고, 배재고, 보성고, 한대부고 수학내신에 대해 수학은 현행 입시제도에서 단연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예체능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중학교에서 이런 저런 내신을 진행하고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아실 것입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보인고 배재고 보성고 한대부고 등 지역주요학교에서 의미 있는 수학 성적을 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오늘은 글을 올려드립니다.구체적으로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수학 공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 공부에서 이해와 익숙함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해를 했는데 문제를 풀 수가 없는 것과 문제를 익숙하게 풀 수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항상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반복도 필요하고 단계별 학습도 필요하고 자기 자신이 풀 수 있는 연습과 과정도 필요합니다.중3 여름방학 정도이면 수학의 기본과정이 어느 정도 잡혀 있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본이 잡혀있다는 전제하에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우선 기본을 다져야 하는데 중3-1을 고등(상) 교재로 반복함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단원들의 연계성으로 가능한 단원들이 많습니다. 병행해서 중3-2를 진도 나가는 것을 하시면 기본 다지는 것과 선행이 병행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선행의 정도는 상황에 따라서 템포 조절이 필요한 사항으로 이 정도(중3-2와 고등-상)의 선행을 하면서 현재의 상태에 따라서 완급 조절을 하면서 이루어집니다.이제 교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교재들은 대부분이 개념서인가 유형서인가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학생에 따라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1권씩 선택하여 단계별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문제를 풀 때에도 기본 연습을 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지구력과 근력을 키울 수 있게끔 연습이 필요로 합니다.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수학적 능력에 따라서 어느 정도씩 달라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자기 자신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수학 공부법의 공통분모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여기에 각 학생들의 수학적인 상황을 분자로 한다면 훌륭한 분수라는 숫자가 나올 것입니다.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중학교 내신수학 점수를 고교내신 수학등급이나 수능에서 수학등급을 예상하는 잣대로 사용하지는 마시라는 것입니다. 강남구는 대부분의 중학교 송파구에서는 오륜중 보성중 잠실중 잠신중 신천중 가락중 가원중 송파중 강동에서는 명일중 배재중 한영중 동북중 광진구에서는 광남중 정도가 수학이나 영어성적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옵니다. 물론 이외의 학교에서 수학을 탁월하게 잘 해둔 학생들도 있음은 틀림없을 것입니다.이곳들을 포함한 중학교에서 상위권이라도 주요 고등학교 수학내신에서 1등급 확보가 힘든 게 현실입니다. 특히 자사고인 보인고 배재고 한 대부고 보성고 광남고 등의 수학문제나 재학생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주요고교내신수학 기출문제를 반드시 미리 풀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것으로 자신의 수학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 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과목별로 균형 있는 학습을 하라는 것입니다. 수학 하나 만으로 좋은 대학 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학이 중요하다고 수학만 잘해놓은 경우에 내신준비기간에 다른 과목을 하는데 시간은 많이 써서 기본적인 수학정리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학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의 공부도 미리 균형있게 해 두시는 게 필요합니다. 미리 하는 과목은 수학 영어 정도면 전략적으로 충분합니다. 그래서 전략과목이라고 합니다. 하나 더 첨가하자면 문학영역의 독서를 많이 해두시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지요? 고등학교 때는 더 더욱 시간이 부족합니다. 남보다 먼저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6-26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 준비 언제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지역의 중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자사고는 보인고 배재고 그리고 한대부고입니다. 오늘은 우리지역에서 많이 가는 자사고 영어내신을 대비해 중학교 1,2,3학년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글을 올려드릴까 합니다.이전 글에도 몇 번을 강조했듯이 ‘미리’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경우엔 대부분 미리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는 그 ‘미리’의 정도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문제의 수준은 범위가 상당히 많고 문제수준도 주변 일반학교에 비해서 어렵습니다. 다른 일반고의 경우도 그렇지만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자사고 내신 영어 등급을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보인고의 경우 송파중학교에서 50여명이 갈 정도로 많이 가고 그다음 오륜중이나 보성중, 잠실중, 잠신중에서 지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배재고는 배재중이나 명일중, 동북중 그리고 한영중학교에서 많이 가는데 이들 중학교가 지역에서는 수준이 좀 높아보이지만 이들 중학교 내신에서 100점이나 99점을 받는다고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매년 고등부 내신을 위해서 저희 영탁학원을 예비 고1학생들이 많이 찾습니다. 안타깝게도 가장 많이 테스트를 신청하고 수강을 시작하는 시기가 1월~3월입니다. 학교가 결정된 후에 들어옵니다. 입학테스트를 하고는 대부분 깜짝 놀랍니다. ‘잠실 중에서 또는 보성중에서 송파중에서 명일중에서 광남중에서 100점이나 99점 늘 받아서 안심했는데 이렇게 부족한가요? 수능문제도 만점에 가깝게 풀 수 있는 실력인데요?’ 이렇게 많이 물어보십니다. 기분 좋게 느끼라고 거짓말 할 수는 없는 일이니 사실대로 말씀드립니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립니다.오륜중이나 잠실중 광남중 송파중 명일중 한영중 정도 되면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에서 공부 좀 잘하는 학교들입니다. 그런 곳에서도 중학교 내신영어는 교과서 암기하고 유인물 익히고 문제 좀 풀면 90점 이상 확보 가능합니다. 중학교 내신대비를 영어학원들이 4주 정도 준비하는데 그 양은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의 영어내신에 비하면 10퍼센트도 안됩니다.교과서 2~3과에 모의고사 2~3개 또는 TED나 부교재가 포함되는데 범위가 상당해서 본문을 모두 암기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많은 범위를 시험 준비기간에 모두 소화하려면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보통 고등부 영어학원에서 내신준비를 4~6주 정도 하는데 이 기간에 모두 암기는 불가능 합니다.자 그러면 이 많은 양에서 출제되는 영어내신문제를 자사고 1등급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100점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시험 수준과 양을 미리 알고 중학교 때 실력을 키워놓은 학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실력을 쌓아놓지 않고 막연히 자사고를 지원하고 합격해서 나름 큰 결심을 하고 시작해보지만 첫 시험부터 만만치 않아 힘들어 합니다.지피지기를 해야 합니다. 시험수준과 양을 알고 본인이 입학할 학교에 들어갈 경쟁상대의 실력을 파악하고 자신의 수준과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시고 계획을 다시 수립하시기 바랍니다.좀 더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제시합니다. 먼저 독해 실력은 고3모의고사를 하나 정도 틀릴 정도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어휘도 고3 수능에 나오는 단어까지는 완벽하게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보인고 영어내신의 경우에는 신문기사나 연설문, TED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보다 더 난이도 높은 어휘도 암기해두시길 권합니다.어법 정리를 확실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중학교 내신 영문법은 두 세 개씩만 나오지만 고등학교 때는 모든 문법이 다 나옵니다. 주관식 어법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구하기 힘들다면 객관식 수능어법이라도 몇 권 풀고 틀린 것들 잘 정리해서 익히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서술형 문제가 결국 가장 어려운데 영작입니다. 암기해서 쓸 수 있는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영작실력을 길러둬야 합니다. 잘 아시듯이 영작이 몇 달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요. 평소에 영작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중1부터 미리 튼튼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방이동영어학원 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5-29
- 보인고ㆍ한대부고ㆍ배재고 영어 1학기 증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 한대부고, 보인고, 배재고의 1학기 영어 내신 문제는 전년도에 비해 변화가 많았다. 유형과 난이도에서 모두 그랬다. 어떻게 변했고 앞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생각해 보자.<보인고 1학년>지필유형 비중이 급증했다. 지난해(40%)에 비해 80%로 두 배 늘었다. 범위는 교과서 3개 과와 외부지문 2개로 역대 어느 시험보다도 적었다. 어법·영작이 급증했고 지필 80점 중 32점(40%)을 차지했다. 이례적으로 직접 힌트를 주었고, 예상했던 서술형 구문이 나와 만점자가 속출했다.기말고사는 범위가 크게 늘 것이고, 추론 및 글의 순서 등 독해 문제도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정확하고 깊이 있는 해석 및 지문 분석, 주요 구문 및 어법 포인트를 숙지해야 한다.<보인고 2학년>모의고사 지문은 난도가 높았고, 교과서 문제는 해석만 되면 쉽게 풀 수 있었다. 영작 문제는 충실하게 시험 준비를 한 학생은 쉽게 답했다. 99점을 받아야 1등급이 가능했다. 배점이 1.6~1.7점인 객관식 문제를 틀리면 등급이 떨어졌다.기말고사는 ‘영작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 범위는 1등급이 3.3%에 불과했던 2018년 2학년 11월 모의고사가 포함된다. 문제는 선생님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귀띔해주시는 힌트를 놓치지 말 것이다.<한대부고 1학년>만점자가 39여명이다. 평이했다. 어법의 비중(17%)이 줄고 어휘(41%)가 증가해서 독해(34%)보다 높았다. 그러나 사고력보다는 내용을 숙지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교재별 3~4차 단계 수업으로 모든 문제를 다뤘고, 최종 정리 수업에서 예상했던 대로 출제되어 쉽게 답할 수 있었다. 특히 서술형은 완벽한 100% 예상대로였다.기말고사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분량이 많으므로 미리 준비하되 계획적인 반복 학습과 중요 부분을 압축, 정리 할 것이며, 무엇보다 수업에 열중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것이다.<한대부고 2학년>교재(능률고급독해)의 난도에 비해 평이했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에게 해당하는 얘기다.부교재를 활용한 객관식 빈칸문제의 ‘was critical of society and sought a better world(사회에 대해 비판적이었고 보다 나은 세상을 추구했다)’, ‘instinctual sensitivity(본능적인 감수성)’, ‘devastating(파괴하는)’ 등은 숙지하지 않았으면 답하기 어려웠을 것이다.기말고사는 주교재의 분량이 50% 증가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 중간고사에서 수업에 열중했다면 쉬웠을 것처럼, 기말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배재고 1학년>난도가 높았다. 배점 낮은 문제는 3개 틀려도 1등급이 가능했다(1등급 컷 91.9점). 복수 정답 어법 문제와 전치사가 포함된 예문 문제, 혼동어휘 등에서 오답률이 높았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단어장을 예문까지 외운 학생은 고득점을 거뒀다.기말은 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 단어장은 Day1~13을 예문까지 암송해야 한다. 스펠링을 써봄으로서 같은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배재고 내신 영어의 최고 족보는 학교 선생님의 PPT에 있다. 필기를 잘하고 실전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Practice makes perfect!<배재고 2학년>올해 채택한 단어장의 동의어까지 출제됐다. ‘construe(이해하다)’, ‘compatible(양립할 수 있는)’ 등 최고난도의 단어가 등장했다. 8문제 출제된 단어장 어휘 문제에서 변별력이 컸다. 1등급 컷은 94.4점이다.기말고사도 단어장 문제에서 변별력이 생길 것이다. 단어, 예문, 동의어까지 암기해야 한다. 토플 수준의 단어가 포함돼 있지만 고교 필수 단어를 ‘확실히’ 알면 틀리지 않는다. 어법은 노트 필기한 포인트를 명확히 이해하고, 쓰면서 익히면 정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결과는 성실한 자세와 열성에 달려 있다. 기말시험이 다가오고 있다. 요령 찾지 말고 정성을 다 하자.오영한 부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9-05-22
- 배재고등학교, 남학생의 잠재된 열정 이끌어가며 진학률 높여 학생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배재고(학교장 고진영).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시 일반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2.08:1을 기록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자사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회통합전형 입학자도 서울 자사고 중 최고 인원이 다니지만 지속적으로 학업 장려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리해나가며 전출자가 없이 원만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배재고는 2015년 대입부터 전체 합격자 중에서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이 5:5 정도로 균형을 이루었다. 2018년 이후부터는 전체 합격자 중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이 7:3 정도로 바뀌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로 변화하고 있다.INPUT(선발효과)보다 OUTPUT(학교효과)이 큰 학교배재고는 남학생들의 잠재된 에너지를 교사의 열정으로 이끌어내며 매년 우수한 진학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입학한 신입생 중 INPUT(선발효과, 지원가능대학 인원)이 서울대와 의치한은 1명, 연고대 이상은 6명, 서울 소재 대학은 44명 정도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2016년에 입학한 학생이 졸업한 2019년의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13명, 의치한 19명, 연고대 이상은 84명, 서울소재 대학은 재학생만 184명(42%)이 합격하는 결과를 가져왔다.2019학년도 서울대에 합격한 13명은 의예과 2명을 비롯해 수리과학부, 전기정보공학부, 기계공학전공, 바이오시스템공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영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윤리교육과, 사회교육과 등에 합격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전공적합성에 따라 진로별로 대비를 하고 자신의 희망과 적성을 고려해 소신 있게 지원한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의치한은 19명이 합격했으며 연·고대 43명, 특목대 9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33명, 한양대 15명, 중앙대 44명, 경희대 21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재학생만으로 통계를 내도 서울 10개 대학에 126명이 합격했다. 2019학년도 배재고의 전체 합격자 중 수시 합격 비율은 60%이며 수시 합격자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비율은 62%에 달한다.임헌태 3학년 부장교사는 “배재고의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은 현 대입모집 비율과 발맞추어 나가는 추세”라며 “약 17% 정도인 대입 수시전형 1회 합격률과 배재고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비율도 거의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수시 지원 6개 학교 중 1개 학교 이상은 합격하고 있다”고 말한다.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알찬 진학지도 이끌어배재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는 전공별 대학진학 전략 프로그램인 프리칼리지가 있다. 전공별 팀장교사와 팀별 1, 2학년 담임교사 3명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의치한반, 자연과학반, 공학반, 인문학반, 사회과학반을 운영하고 있다. 동문 대학교수 초청 인문학, 공학 아카데미 진행, 전공탐색, 대학교수 및 기업인 초청 전공특강도 병행하고 있다.장지환 3학년부 기획교사는 “교사들이 대학교 입학처를 직접 방문해 보면 대학에서 배재고의 프로그램 인지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점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며 “수시 대비를 위해 학생들의 생활기록부가 질적으로 더욱 우수해지고 있으며 교사들의 진학의 흐름을 읽는 눈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한다.학생이 직접 주제를 정해 팀을 이루어 실험설계 및 탐구를 진행하는 배재자율탐구대회 역시 대표 프로그램이다. 9개월간 탐구계획서 제출, 사전심사, 멘토교사 및 실험비 지원, 시험 설계보완, 중간보고서 작성, 최종결과물 발표 진행 등의 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아 나간다.조성진 입학홍보 부장교사는 “토론형, 실기형, 프로젝트형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 속에서 학생들의 분석력과 판단력이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생기부의 세특 부분 역시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되는 중”이라며 “학생 참여율이 높은 학교장배 체육대회와 매년 6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독서토론대회도 알찬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한다.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진학컨설팅도 유용하다. 학생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희망학과 진학을 위해 미흡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대안제시를 함께 나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신뢰를 쌓아가며 학생맞춤형 입시를 준비하는 점도 배재고가 좋은 입시결과를 가져오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꼼꼼하게 관리하고 지도하는 우남학사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개인학습실이 있는 기숙사인 우남학사도 배재인을 기르기 위한 산실이다. 매년 대입결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연·고대 재학생 합격자 중에서 약 50% 정도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한 학생이다.김중현 우남학사 부장교사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시간 절약으로 학습시간 확보, 안정적인 자기주도학습 환경이 조성되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원만히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며 “우남학사 내에서 오케스트라 활동, 명문대 선배들의 멘토 멘티 프로그램, 북카페 독서 활동, 다채로운 스터디 그룹 활동을 이어나가며 비교과 활동을 채워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Mini interview고진영 배재고 교장Q1. 28년 동안 배재고에 재직하며 배재고가 명문사학으로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3월 교장 취임 후 앞으로 배재고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가?배재고의 정체성이 차별화되고 배재정신이 더욱 정립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하여 적성에 맞게 대학진학을 연계하도록 이끌고 ‘섬김’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 학교의 학생답게 인성과 봉사정신을 균형 있게 기르도록 지도중이다. 협업, 융합, 교류가 중요해지는 미래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능동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키우도록 가르치고 있다.Q2. 자주 거론되고 있는 자사고 폐지론, 2019년 자사고 평가 계획 등으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배재고는 어떻게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가?무상교육의 확대, 학령인구의 감소 등으로 자사고 운영은 점차 어려워진다고 말할 수 있다. 서울시 전체에 자사고가 많은 점도 인정한다. 하지만 배재고는 재단과 학교구성원의 자사고 운영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여 흔들림이 전혀 없다. 우리 학교는 뛰어난 인재가 몰려오는 학교가 아니라 진정 배재고를 원하는 학생들이 자발적, 주도적으로 동기부여를 갖고 준비해서 오는 학교다. 학생들이 배재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학교생활의 힘든 점도 이겨내고 원만한 교우관계, 쾌적한 학교 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배재고는 재단과 학교구성원이 더욱 단합하여 자사고 운영의 기본 방향을 잃지 않고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다.Q3. 배재고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변화를 어디서 느끼는가?주변 학교와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많이 온다. 배재고가 갖고 있는 자사고 운영에 대한 생각과 교육방법 등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배재고의 변화는 주변 중학교의 변화도 이끌고 있는데 입학생들의 생활기록부가 매년 좋아지고 있다. 중학교 생활기록부의 양과 질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고 교사들의 고민과 노력이 쌓여간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 발전하고 주변의 교육환경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배재고가 진정한 혁신학교다. 2019-05-15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수학·국어·과학·사회 내신 1등급 비법 2019학년도 대입수시 비중이 76.2%를 기록한 데 이어 현 고교 2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지난달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 2021학년도 수시비중은 77%(2020학년도 수시는 77.3%)다. ‘정시 30%룰’ 적용으로 주요대학의 정시비중을 조금 올렸지만 학종 전형비중은 더 많이 올린 게 눈에 띈다.20년간 강남과 송파, 강동, 성동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이끌고 있는 강남 송파 강동 내신전문 영탁학원 지영호 원장은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난도가 높은 강남, 송파, 강동 지역에서의 내신 대비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영어와 국어, 수학은 물론 과학과 사회까지 모든 과목에서의 균형 있는 학습대비가 필수”라고 강조한다.내신전문 영탁학원은 강남(휘문고·숙명여고 등)과 송파(보인고·보성고·창덕여고·잠실여고·영파여고·방산고 등)은 물론 강동(배재고 등)과 성동(한대부고 등) 지역에까지 내신대비를 완벽하게 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난도가 높은 강남 송파 강동 고교에서 내신 만점을 비롯 1등급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중위권 학생들의 상위권 진입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내신과 수능 대비는 그 방향과 내용에서부터 완전히 다르다. 학생들은 당연히 내신이 수능보다 더 어렵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은 역시 주관식. 객관식으로 출제되는 수능에 비해 내신의 주관식 비중은 40~50%에 달하고 난도 역시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수행평가까지 더해져 학생들은 학기 내내 내신 스트레스를 감수해야만 한다.이때, 전문적인 학원의 도움은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을 제시한다.지 원장은 “내신의 특성상 문제출제 경향이 확실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분석으로 학교별·과목별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대비의 시작”이라며 “여기에 수업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학습, 관리가 더해져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영탁학원의 탄탄하고도 체계적인 내신대비는 2019년 제13회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내신전문학원 부문)을 수상,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내신의 철저한 대비는 결국 수능 대비에까지 이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공부로 기본 실력을 쌓아가는 것과 모든 과목에 대한 균형 있는 학습이죠. 과목별 편식은 학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수 있습니다. 주요 과목을 고르게 잘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학습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영탁학원의 내신대비는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고교 내신을 위한 완벽한 방향성과 학습법을 제시한다. 특히 우리 지역 대표 자사고인 보인고와 배재고, 그리고 한대부고의 완벽내신 대비는 많은 학생들의 높은 성적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보인고,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보인고 1학년의 경우 내신영어는 매년 시험범위와 종류가 바뀝니다. 매년 바뀌는 내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본 실력이 탄탄해야 하죠. 객관식만 나오는 수능이나 모의고사가 아닌 고난도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어렵기로 유명한 보인고 내신 수학은 고난도 문제에 대한 실력을 요구한다. 선행학습을 기본으로 고난도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보인고 내신 국어는 주관식이 객관식보다 문항 수는 적지만 배점이 높은 특징이 있다. 교과서 수업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독해 실력이 관건이다.배재고, 국어·영어 객관식만 출제배재고 영어내신은 객관식만 출제된다. 얼핏 들으면 쉬운 것 같지만 완벽 대비 없이는 시간도 부족하고 난도 또한 높다. 특히 어법 문제가 까다로워 고난도 어법문제 대비가 필요하다.배재고 국어 역시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는 수능형으로 교과서 본문 외 학습 활동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된다.배재고 내신 수학은 학교 교재를 완벽하게 정복하는 것이 필수. 반복학습으로 문제 푸는 힘을 키워야 한다.한대부고, 많은 학습량 극복해야송파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한대부고의 내신. 먼저 영어는 학습양이 어마어마하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평소 고난도 독해와 어법 그리고 영작연습을 많이 해두는 게 도움이 된다.한대부고의 국어 내신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 평이해 수업 시간 꼼꼼한 필기로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이 요구된다.한대부고 내신 수학은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과목 중 하나. 중학교 때 블랙라벨 정도를 미리 익기고 온 학생들이 1등급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으로 영탁학원에는 유사문제풀이와 풀이단계별 완벽 체크로 좋은 성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9-05-08
- 강동구 고1 국어내신의 경향과 차별화 전략 내신 국어의 핵심은 문법과 문학!드디어 내신 전쟁이 시작됐다.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전국적으로 국어의 중요성을 인지한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벌써 겨울방학이 끝나고 3월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국어 내신 전략을 공개하고자 한다.작년 고1, 즉 현 고2는 개정된 교과서에 대응하고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개정 국어 교과서를 보면 절대적으로 문학의 난이도(특히 고전시가)가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문법 또한 한글맞춤법과 특히 국어사 부분의 자료가 많아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즉 내신 국어의 핵심은 문법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와 문학 작품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배재고 내신 대비 경향배재고 내신의 특이한 점은 객관식 100%라는 점이다. 서술형 점수에서 감점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1문제를 틀려도 배점이 다른 문제를 틀렸을 때 0.4점 차이로 인해 등급이 결정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기출 분석을 통해 본 난이도를 봤을 때는 다른 자사고에 비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즉 ‘누구나’ 성실하게 대비를 한다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문법 문제가 어려웠으며 특히 1학기 중간고사는 한글맞춤법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철저한 규칙을 지키면서 띄어쓰기를 적용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또한 작년에는 3월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들어가면서 시험 범위의 양이 많기도 했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수능형 문제, 즉 보기 지문을 주고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는 학습활동에서 제시됐다는 점에서 철저한 학습 활동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한영고 내신 대비 경향한영고 내신의 특이한 점은 객관식에서 문법의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어휘 문제의 비중이 크다는 점(어휘, 한자성어, 속담, 한자어), 서술형이 30%를 차지하며 단순 대답형 외에도 고난도 논술형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우선 문법의 경우에 문항 수는 많지만 평이한 수준의 개념을 묻는 등 현대 문법에 대한 이해와 문법의 규칙을 잘 적용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의 난이도였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중하위권은 문법이 약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문법 개념을 다룰 필요가 있다. 어휘의 경우에는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를 물어보거나 필수 한자 성어를 글의 문맥에 맞게 고르는 문제, 속담을 고르는 등의 평이한 형태지만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국어 공부의 기본인 ‘어휘력’이 부족하다면 철저한 암기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서술형 문제이다. 절대로 평이하지 않았으며 평소에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서술형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특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까지 채점 요소에 들어가기 때문에 꼼꼼한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이상욱 원장최용훈국어전문학원 고덕원Tel 02)2135-3882 2019-02-20
- 보인고ㆍ배재고ㆍ한대부고 1학년 영어 내신 그 속을 알아본다 고1은 내신에 주력하고, 학습 목표는 단기여야 한다.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1학년 영어 내신을 알아보자.<보인고> 어법·어휘·독해보인고 1학년 영어 지필고사에서는 중학교식 문법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능기출어법 포인트를 숙지하라. 최근 1,2학년 어법문제를 풀고, 출제 포인트를 확실하게 이해한다. 어휘는 수능기본단어집이면 충분하다. 단어학습은 예문 중심으로 해야 오래 기억한다. 독해는 1,2학년 모의고사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 ‘문장의 위치’ 유형을 꼭 풀어봐야 한다. 답의 단서를 명확히 찾아야 진정한 공부가 된다. 보인고 지필고사에서는 특히 지칭추론 유형이 중요하다. 즉, this나 these, it, they 등 대명사가 가리키는 것을 찾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쓰기·말하기·듣기영작은 보인고 영어 수행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 정도를 문법 오류 없이 쓰면 된다. 즉,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가정법 정도를 활용할 줄 알면 된다. 기본구문 책을 마스터하자. 말하기 수행평가는 발표 때 유창성 외에도 비언어적 요소를 참조한다. 손으로 적절한 제스처를 취해야 만점을 받는다. 보인고는 기말고사 때 고2 모의고사 수준의 듣기 문제가 10문제 출제된다. 학교수업 때의 Ted, 뉴스 영상은 원어민 발화속도이므로 상당히 어렵다. 다행히 듣기 수행평가는 이미 배웠던 내용을 평가하므로 성실한 학생은 걱정 안해도 된다.<배재고>어법·어휘·독해고1,2 어법문제집을 모두 풀고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고, 기초문법책 한권도 마스터하는 게 좋다. 문법 공부도 눈으로만 읽어서는 안된다. 소리 내어 암송하며 예문도 써봐야 한다. 단어는 PPST(입학 전 학력평가) 이전엔 학교 단어장(VOCA ESSENCE), 이후에는 작년 1학년 교재였던 <능률보카 필수편>을 암기한다. 역시 예문을 많이 읽고 써봐야 한다. 독해는 ‘글의 순서’와 ‘문장의 위치’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배재고 지필고사는 물론 배재학력경시대회에서도 비중이 높은 유형이다. 글의 논리적인 구조를 파악하며 연결사나 대명사로 단서를 찾는 연습을 한다.쓰기·말하기·듣기탐구보고서나 기사요약 등 배재고 수행평가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작 실력이 필수적이다. ‘나의 꿈’이나 자유주제의 영어말하기 수행평가를 위해서도 기본 문장구조를 많이 써보는 연습은 꼭 필요하다. 기본구문을 많이 쓰면서 암기하면 영작의 밑천이 된다. 영작에 자신이 없다면 쉬운 구문 책을 골라 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짧은 문장을 외워보자. 배재고는 1학년 때 듣기문제가 지필고사에 포함되지 않는다.<한대부고>어법·어휘·독해한대부고 1학년 영어 지필고사의 범위는 교과서, 부교재(독해), 모의고사, 단어장 등이며, 범위가 타 학교의 몇 배다. 단어장은 오지선다형 낱말의 적절한 쓰임, 교과서와 부교재는 객관식 수능 유형과 주관식, 모의고사는 수능 유형으로 모두 24문항이 출제 된다. 듣기와 문법 문제는 없고, 전체가 고난도는 아니지만 까다로운 문제와 신 유형이 나오기도 한다. 핵심을 파악하고 추론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같은 유형의 객관식은 기억이 중요하지만, 분량 면에서 불가능하고, 실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학력평가인 모의고사(3월 7일 첫 시행)와 향후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 기본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므로 한대부고 1학년 영어 시험은 암기위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주관식 서술형·수행평가주로 문맥상 어휘, 글 전체에서 문법적 오류 찾아 고치기, 문장 전체 또는 일부를 주어진 낱말들을 배열하기 등으로 5문항이 출제된다. 어휘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문법이 좌우할 것 같지만, 문법을 이용하여 답을 내는 학생은 드물고 그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수업에서 강조하는 부분을 기억함으로서 충분했다. 오히려 문법규칙 연습보다 더 쉽게 답할 수 있었다. 한대부고 수행평가는 모의고사 어휘 과제, 단어장 어휘테스트, 그리고 조건을 제시한 영작이 있다.오영한 부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9-01-09
- 2019 수능 수학 만점자 인터뷰 - 배재고 임장엽 요즘 학부모들 사이 가장 핫한 두 글자 ‘서울대 의대’. 인기 TV드라마 ‘SKY캐슬’에서 주인공들이 너무나 가고 싶은, 그래서 꼭 가야하는 대학과 학과가 바로 서울대 의대이기 때문이다.2019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만점을 받은 배재고 임장엽(3·이과)군은 이번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수십억 코디를 받는 극중 고3 학생 이야기에 그저 웃음으로 답한 임군. 그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학생부를 채웠고, 수학 역시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만점이란 결실을 거뒀다.배재고 진학이 자신 인생의 전환점이자 행운이 됐다는 임군이 들려주는 수학 만점의 비결. 그의 수학 공부법을 들어봤다.공부에 집중하는 힘, 수험생활에 큰 도움중학교 때 영재고, 과고 진행을 준비했다는 장엽군은 그때의 준비 과정이 고등학교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경시대회를 꾸준히 준비하며 다양한 문제를 접해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사고적 활동도 도움이 됐죠. 또, 오랜 시간을 공부에 집중하는 훈련 자체가 고3 수험생 생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비록 영재고 진학은 무산됐지만 그에게 배재고 진학은 행운이자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었다. 영재고나 과고에 진학했더라면 뒤늦게 정한 의사의 꿈을 생각지도 못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가 되고 싶은 그에게 의대로 진학한 선배들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됐다.“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일이잖아요.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뇌를 다치셔서 뇌신경 재활에 관심이 많고, 장기기증자 재활치료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과를 정확하게 정한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빈틈없는 완벽한 개념 학습수학과 화학을 특히 좋아해 한때 수학과 화학 공부에만 푹 빠진 적도 있다는 임군. 그에게 수학은 너무나 재미있는 과목인 동시에 완벽하게 정복하고 싶은 과목이었다.3학년 모의고사 중 6월 모의고사(96점)만 제외하고 모두 만점을 받았다는 그는 ‘완벽한 수학 1등급’임에 불구하고 하루에 2시간 반 이상을 수학에 집중했다. 놀면서 100점을 받았다면 수학 천재라 불렸겠지만, 그는 꾸준히 수학을 파고든 노력파 수학의 신이었다.“1학년 때부터 수학을 공부해왔지만 막상 문제를 풀다보면 애매하게 모르는 개념이 하나씩 나오거든요. 그럴 땐 처음부터 다시 개념공부를 했어요.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희박한 부분에 대해서도 개념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라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조금이라도 빈 틈 없는 공부를 하려 노력했습니다.”이때 사용한 참고서가 1,2,3학년 개념을 모두 담고 있는 ‘한권으로 완성하는 수학’. 수능에서 개념 자체를 묻진 않지만 모든 공부의 기본은 개념이란 생각에서 개념에 충실하려 노력했다.기출문제, 조건 해석 보는 눈 키워기출문제 풀이는 수능 대비 가장 중요한 부분. 기출문제를 5번 이상 반복해서 풀다보면 시나브로 나오는 문제가 계속 나오는 것을 알게 되고, 조건들이 제시되는 이유까지 눈에 보이게 된다고.임군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2014년에 나왔던 문제에 조건이 하나 더 추가되어 2016년에 출제되는 식이 눈에 보이게 된다”며 “확실한 개념으로 기출문제를 접하다보면 조건을 하나하나 분석하게 되고, 앞으로 어떤 문제가 나올 지까지 감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가형 킬러문제 21, 29, 30번도 마찬가지다.미적분의 경우 나오는 문제가 정해져 있어 결코 ‘넘사벽’이 아니라고 임군은 말한다.“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다보면 똑같은 문제가 계속 나온다는 느낌이 들어요. 또 한 번 더 풀다보면 ‘왜 이 문제가 출제됐는지’를 알 수 있게 되죠. 그 정도에 이르면 나오는 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저는 기출문제에 충분히 익숙하게 된 후에 더 어려운 시중 문제들을 풀면서 점검해 나갔어요. 그 문제들은 새로운 조건들이 나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거든요.”특히 미적분은 수능 킬러 문항 영향으로 시중에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나 많이 나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미적분 완벽한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6월 이후 더 어려운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미적분 개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조건해석이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기하와 벡터 역시 항상 비슷한 유형이 출제, 같은 유형에 대한 문제를 많이 다뤄보면 쉽게 풀 수 있다고 말한다.“사실 저도 30번은 ‘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요. 30번은 그날 어떤 문제가 나오고, 또 그날의 제 컨디션이 어떤지에 따라 풀 수도 있고, 못 풀 수도 있거든요.”또, 기출문제의 경우 인강이나 참고서를 활용하며 고수들의 생각을 볼 필요가 있다고도 조언한다. 조건 해석을 보는 눈, 정석적인 조건 해석 방식을 알려주기 때문이다.선행 정도가 고3 성적 아니다선행에 대해서도 큰 조바심이 없었던 임군이다. 약간의 선행이 앞으로의 수업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선행을 얼마나 했는지’가 성적과 직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선행의 정도는 개인의 자유지만, 한번 할 때 정확하게 공부하는 게 중요하고 ‘선행=실력’은 아니기에 거기에 대한 조바심은 없었다”고 임군은 말한다.내신은 수능이나 모의고사보다 더 힘 든 시험이었다. 내신 1등급의 수가 매우 적은 것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 하지만 내신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는 시험이기에 만점을 목표로 꾸준히 공부했다.배재고 내신은 1~2학년은 교과서와 부교재 중심의 내신형으로, 3학년은 기출문제 변형과 수능특강 연계교재 문제들이 반영된 수능형으로 출제된다.논리적인 단계적 사고능력과 개념 꽉 잡아야후배들에게 수학 만점 비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임군은 수학의 힘으로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단계적 사고 능력과 탄탄한 기본(개념)베이스를 꼽았다.“처음 공부를 할 때 개념, 명제를 배우고 증명을 하는데 증명이 매우 중요합니다. 논리적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증명이죠. 때문에 개념을 공부할 때 증명까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학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사고능력이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모르는 상태에서 양치기로 실력을 늘리려는 경우가 있는데, 분명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이런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증명을 스스로 해보는 방법. 정석적인 증명 방법과 비교해봤을 때 빈틈이 생기는 부분이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으로 다시 공부해서 그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등학교부터 공부해도 노력만 하면 충분히 수능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충실히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다보면 27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게 되고, 좀 더 공부하면 킬러문제 3문제 중 1문제는 풀 수 있죠. 안정된 1등급을 위해선 더 어려운 문제들도 많이 풀어봐야겠지만, 비싼 인강이나 사교육이 아니어도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양질의 무료자작모의고사가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관심만 가진다면 다양한 콘텐츠를 충분히 접할 수 있고, 성적 또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