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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 중등부 영어 공부법 영어에의 애착과 자신감 형성이라는 정서적 요인이 학습동기를 크게 차지하는 시기가 초등부라면, 중등부는 학습 결과와 성적표 영어, 입시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등부부터는 내신 결과, 각종 공인영어 성적 및 대회 입상 등을 기준으로 영어 실력을 판단하므로 학생의 영어 시작 시기나 과거의 영어권 거주가 크게 의미 있지 않다. 영어를 일찍 시작하고 영어권 국가에서 오랫동안 체류 또는 학습했던 이력이 있더라도, 입시는 특정 영어 시험에 맞춘 ‘만들어진 답안’, ‘만들어진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영어 발음이 좋고 유창하다 할지라도 반드시 시험 결과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국어도 국어 시험에 맞게 다듬어지고 훈련되는 준비 과정이 필요하듯 영어도 마찬가지이다.중등부 때는 고입을 위한 학교 내신성적 관리가 중요한데, 특목고, 자사고 등 일부 특수목적 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대입까지 바라보고 공부시킨다. 영어는 과목이기 이전에 하나의 언어이므로 초등학생도 일반 공인영어 성적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는 경우도 있고, 고등학생도 기본이 부실하면 초등영어 과정부터 밟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학교 교과서처럼 영어 실력을 구분할 때 학년 단위로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어휘 암기와 활용력 점검, 문법 내용의 이해와 암기, 그리고 활용 능력 점검, 저자의 논지 파악 및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독해 훈련, 어휘와 문법과 독해 세 가지 영역을 통합해 적용하는 영작 훈련, 듣고 이해하고 영어로 정리하는 쓰기 훈련 등 입시에 반영되는 영어영역은 생각만큼 그리 단편적이지 않다. 타고난 언어 천재가 아니고서는 단기간 벼락치기로 절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따라서, 무엇보다 학생 각자가 계획하는 방향과 목표를 감안하여,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위해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면밀히 따져 보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어 공부를 꾸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없는 소모적인 노력으로 허무한 현실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6-04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공부 방법 -고등학교 1,2학년 영어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의 영어 공부 방법은 고3보다 복잡할 수 있다. 대입 수시전형에는 고1 1학기부터 고3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이 누적 반영되고, 3학년 1학기 내신 반영비율이 가장 높아서 고3은 심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영어시험과 연계율이 높은 EBS 교재를 내신교재로 쓰므로 접근 방법이 편한 이점은 있다.그러나 고1과 고2는 다양한 내신교재를 쓰므로 신경 써야 할 면이 많다. 학교에서 배부하는 프린트 자료, 모의고사 기출문항에 이르기까지 챙겨야 할 자료들이 많고 여기에 수행평가까지 챙겨야 한다.온라인 수업에서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은 꼼꼼히 필기해서 복습해야 한다. 대체로 강남서초 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 내신 범위 분량은 만만치 않고 난이도 조정 때문에 디테일하고 변형을 많이 한 고난도 문제들을 출제한다. 지난 20여 년간 강남서초 학교들의 영어시험 문제들을 분석해보니 수능의 기본적 독해문제 유형들을 바탕으로, 주요 어휘 어법의 활용, 주어진 조건에 맞는 영작, 독해의 주제나 주요 구문과 연계된 서술형 문항들이다. 고난도의 듣기 문제로 시험지 1면을 도배하는 학교들도 있다.강남서초 지역은 영어 실력이 출중한 학생들이 많아서 내신의 평가방식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학교 강의 진도에 충실하면서도 예상되는 중간 또는 기말고사 범위에 대한 예습도 미리 해두면 좋다. 부교재나 기타 자료들도 이해와 암기를 병행하며 다양한 응용문제를 난이도를 높여가며 대비해야 한다. 암기하기 싫어하거나 멀리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암기를 게을리 하면 좋은 결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고1, 2 때 내신 성적이 중하위권에 있었어도 꾸준히 향상시켜 고3 때 최상위까지 끌어올린 학생들이 적지 않다. 동기(목표 의식)와 전략(효율적인 공부 방법), 제대로 된 노력(꾸준한 실천) 3박자를 갖춘다면 원하는 결과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5-21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우선단계 고3편 우선단계로 5월 13일 등교하는 고3은 수시전형에 반영되는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대비까지 병행해야 하므로 다른 학년보다 급하다. 대부분의 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는 6월 초에, 기말고사는 7월 하순에 실시하므로 시간 관리와 학습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그나마 다행은 고3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과의 높은 연계율을 고려해 EBS 교재를 주된 내신교재로 쓴다는 점이다. <EBS 수능특강 영어 및 영어독해> 교재의 내용들이 기출 수능 지문과 함께 모의고사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따라서 교재의 전반적인 내용을 어휘, 문장 구조의 세부적인 내용의 암기와 분석부터, 주장과 근거로 이루어진 지문 전체의 논리적 구조, 키워드, 주제에 이르기까지 지문별 전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여 완벽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수능은 내신에 비해 성적 향상이 단기간에 가능하다. 3~4개월 만에 8등급에서 3등급으로, 3등급에서 1~2등급으로 향상된 학생들이 많다. 성적 향상의 필수요건 두 가지는 ‘풍부한 어휘 활용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이다. 이와는 달리 학교별 내신은 수능보다 까다롭고 세밀한 접근법이 요구된다. 거의 ‘책과 다른 것을 고르시오’ 수준의 어휘 및 지문 암기력을 요구하기도 하며, 복잡하고 긴 영어 문장 구조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하는 문법 활용력, 그러한 문법 활용 능력을 독해력과 결합시켜 수준 높은 영작의 단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야 1등급이라는 완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강남서초에서 내신 1등급 학생이 수능 1등급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처럼 내신과 수능의 공부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강남서초는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절대평가인 수능보다 상대평가인 내신이 훨씬 더 어렵다. 하지만 효과적인 공부법으로 몰입하고 인내한다면 한 달, 아니 몇 주 이내로도 원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문경희원장문경희어학원문의 02-2051-7082 2020-05-07
- 원장 직강의 1:1 초밀착 맞춤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로 단기간에도 놀라운 성적 향상 한번 학습의 방향을 잃고 나면 최상위권 중심의 학원이 많은 대치동에서 적합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 과목이 바로 영어다. <하이앤드에듀>학원은 원장이 직접 학생과 1:1로 눈을 맞추며 그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익히도록 하는 초밀착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짧게는 한 달 만에도 성과를 올리며 학생들의 불안한 영어 기초실력을 다시 탄탄하게 잡아 준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불안한 영어를 든든한 꿀과목으로 만들어주는 <하이앤드에듀>학원의 박윤서 원장을 만나 보았다. 커스터마이징 수업으로 한 해 40명 선발 관리목표는 실력 쌓기, 성적 향상은 덤 기초실력이나 학습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쉽게 나아지지 않기도 하지만 박윤서 원장의 코칭을 학생이 성실히 이행한 경우 재원생의 성적은 한 달만에도 수직상승 한다. 2018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원생 전원이 성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9년도에도 재원생의 내신 성적이 수십 점씩 올랐고, 한 학기 내내 백점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모의고사 영어영역 3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 직전 3개월 수업을 받고 1등급의 쾌거를 내기도 했고, 고1·2학년 내내 내신 8등급을 받던 학생이 끝내 고3이 되어서는 내신 1등을 해내는 성과도 있었다. 고1 첫 내신 시험이 18점이었던 학생이 고2 첫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아오기도 했고, 고2 첫 모의고사가 29점이었던 학생은 끝내 고3 때 백점을 받았다.박윤서 원장은 “학생들에게 점수 상승을 목표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초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을 목표로 학습시키죠. 그러면 내신은 물론 수능, 토플이나 SAT까지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적 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현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잘하는 학생만 받으려 하지 않아요. 영어가 무섭고 힘든 학생들이 제가 환영하는 학생들이에요.”라고 말한다. 올해 이 학원에서 고려대학교를 합격한 학생도 중등 3학년 때 들어올 때는 영어를 너무나 두려워했다고 한다.1:1 초밀착 강의와 복습, 무한 반복<하이앤드에듀> 박윤서 원장의 수업은 극도로 치밀하다. 학생의 수준과 학습내용에 따라 다양한 효과적인 방식이 동원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이 다르므로 수업원칙은 반드시 1:1 커스터마이징 방식이다.기본적으로 원장이 직접 학생과 문법 한 파트, 지문 4~6개 정도의 범위를 1:1 수업으로 진행한 후 학생은 학습실로 돌아가 조금 전 배운 내용을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푼다. 한번 틀린 문제는 어휘를 몰라서 틀린 경우가 있거나 실수인 경우도 있으므로 다시 푼 뒤, 또 틀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다시 원장과 1:1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3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이렇게 1:1 강의와 복습이 무한 순환되는 구조다. 아이들이 복습을 하는 교실에는 조교 2~3명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복습과 어휘 암기, 재시험을 돕는다. 강의는 철저히 원장이 전담하지만 교재의 반복이나 다음 진도 결정은 원장과 조교들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그날 배운 것을 모른 채로 귀가시키지 않으며, 집에서 해야 할 과제는 없다. 정해진 학습량을 천편일률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이나 상태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진행시키기 때문에 학생 대부분은 영어 학습을 즐거운 익힘활동으로 받아들인다. 맞춤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재원생은 한 해 기준 40명을 넘기지 않는다. 학원의 이름처럼 수업과 학습 관리의 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하이앤드급이다.영역간 균형을 중요시하는, 꼼꼼하고 탄탄한 영어 학습력 강화 지도! 영어 수업은 Voca, Grammar, Reading, Writing, Listening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지만, 각각의 학습내용을 다른 영역으로 확인하면서 각 영역의 균형 있는 학습을 지향한다. ‘Voca’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어휘 설명을 통해 어휘 뜻 확장 능력을 키운다. 끝까지 못 외우는 단어는 연상암기법을 통해서라도 암기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학생과 함께 외워 주며 리스닝으로 최종 확인을 한다. ‘Grammar’ 역시 논리적 설명으로 영포자 학생도 회생시킬 수 있는, 하이앤드의 최고 강점이다. 또한 매 수업 최소 20문장의 문장 분석을 시키고, 원장이 직접 결과물을 살펴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수업하며 문법을 활용한 영작으로 마무리한다.‘Reading’에서는 지문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주제 파악 과정을 연습하도록 지도한다. 지문 내 문법과 어휘 설명을 통해 그동안 학습한 내용과 독해를 함께 체득하게 한다.‘Writing’은 문법을 학습하고 연습문제를 풀 때부터 되도록 많은 문장을 영작하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문법과 서술형영작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작년부터 초등 5,6학년 학생들의 지도도 시작했다.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의 문법이 만만치 않아서 내린 판단이었다.박 원장은 “중고등학생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성과도 보람차지만, 5,6학년 학생들이 일찍부터 이렇게 기초가 탄탄한 학습을 통해 중학교 입학 전부터 놀라운 수준에 도달한 것을 보는 것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영어가 학습과목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생의 선물을 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대치동에서 영어 학습의 마지막 선택은 단연코 하이앤드에듀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대목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로 462, 4층-문의 02-566-8788 2020-04-14
- 반드시 성적 향상 이끌어 내는 초밀착 맞춤 수업 지난해 말 강남구 내 등록된 사설학원 수는 1,779곳이었다. 대부분 대치동에 위치한 학원들이라는 걸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9일 발표된 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부모 98%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이렇게 많은 학원을 대다수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학생이나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주연학원은 대치동에서 만족도가 높은 학원 중 하나다. 이유 중 하나는 한 반의 정원이 4명을 넘지 않으며 성적이 향상될 때까지 초밀착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수학주1~7회, 학습목표에 따른 개별 맞춤 수학수업 주연학원의 기본적인 시간표는 2시간 수업과 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1:1 혹은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수업의 특성상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일정표에 의해 수학 수업을 듣는다. 이번 겨울방학에 한계를 극복해 보겠다며 주 1~2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종일 수학 공부만 하는 학생도 있고, 그렇게 주 7회를 수학에 올인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짠 시간표다.서울대를 졸업하고 대치동에서 20년 가까이 수학을 가르쳐온 강석한 원장은 “수학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수학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다른 과목들을 공부할 여력이 생기고, 수학을 포기해서는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기 힘들거든요. 아이들의 갈증을 아니까 저도 그에 맞춰 수업을 진행합니다. 대형 학원처럼 정해진 커리큘럼이 있는 게 아니라 아이의 속도와 니즈에 맞춰 진행합니다. 과제도 그 때 그 때 달라지죠. 한 문제를 30번 이상 설명하기도 하고, 고2 과정을 설명하다가 필요한 경우 중2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설명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한다.주연학원은 대형 학원 수업을 경험한 학생들이 더 선호하는 편이다. 대형 학원과 달리 문제를 풀 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볼 수 있고, 오개념이나 누락된 개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기본을 다진다.영어만만치 않은 1등급 확보, 만점 목표로 학습해야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후 영어 학습을 간과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탐구 영역 다음으로 등급을 확보하기 좋은 과목으로 입소문이 났을 정도다. 하지만 1등급은 결코 만만치 않다. 특히 내신관리를 해야 하는 학생의 경우라면 수능 영어보다 어려운 내신 영어에서 1등급을 확보해야 하는 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주연학원에서는 영어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케이스에 따라 학습 요일을 조절한다. 주 1회 관리만 받을 수도 있고, 주 2~3회 학습하면서 영어 시험에 대한 감각을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다. 딱 20명만 맡아서 전원 SKY에 합격시키는 이연주 원장은 “영어 학습의 시작은 문법입니다.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이거든요. 그 다음이 단어, 그리고 독해입니다. 독해는 뜻밖에 국어적인 능력도 필요한데요. 주어진 텍스트에서 주장이나 글의 요지를 고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단어는 단순 암기보다는 독해를 이용해 암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한다.이연주 원장은 학생들에게 지문을 볼 때 출제자의 눈으로 보는 법을 훈련시킨다. 각 문장에서 출제될 수 있는 부분을 5개씩 찾아내는 것.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자꾸 반복하다보면 문제를 풀 때에도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안정적인 등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문의 010-8212-7041 2020-01-30
- 피백(P100) 수업으로 짧고 굵게 필요한 영역을 공부 영어 4대 영역을 다루는 정규 수업을 듣다 보면 내 아이에게 부족한 영역이 눈에 들어온다. 부족한 영역을 단기간에 강화할 방법은 없을까? 국제학교진학 후 뒤처진 학과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 또는 이공계 진로를 위해 수학 과학 중심 학습과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영어를 일반 정규 수업으로 진행하기 불가한데 포기해야하나? 이럴 때 꼭 필요한 영역별 초강력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좋은 과외 선생님으로는 부족한 지금, 이런 고민을 하는 초중등 학부모를 위해 아크영어학원의 피백(P100; Private 100) 수업을 소개한다.년 간 92.8% 입상률 올리는 국내외 스펙대회 전문아크영어학원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영어 정규 반과 대회 반을 지도하면서 영어 실력을 탄탄히 쌓고 입시에 필요한 모든 대회와 스펙 준비를 이끌어 온 곳이다. 아크영어학원은 국내외의 다양한 대회에서 년 간 92.8%의 입상률을 올려온 스펙대회 전문학원이다. 이런 아크영어학원에서 P100 수업을 준비했다.아크영어학원 박혜진 원장은 “보통 초등 영어 수업은 어느 일정한 수준이 되면 실력이 오르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할때가 있습니다. 첫 파닉스를 마치고 4대영역의 브릿지 과정으로 넘어갈 때와 토플 주니어에서 프라이머리에서 스탠다드로 넘어갈때, 그리고 중학교 문법에서 수능독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그 사이의 갭이 크다 보니 영역별로 약한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또 대회 준비를 위해서나 다른 목적으로 특정 영역을 단기간에 끌어올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아크영어학원에서는 그런 학생들에게 단기간에 영역별, 목적별 실력 강화를 위해 P100 수업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듣기 강화 P100 수업이라면 미국 드라마수업으로 귀를 트이고 발음 좋아지게 돕고, 스피킹으로 풀어낸 것을 대회 스피치로 나갈 수 있게 연계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최대한 빨리 수준을 끌어올리도록 하며 1달에 1권을 끝내는 식의 빠른 진도로 진행된다.수준별·목적별·영역별로 단기간에 실력 강화학원 역사가 오랜 만큼 그동안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P100 프로그램을 하는 개인 수업은 있었다. 이제 그룹 P100 수업도 시작한 것이다. 팀으로 대회 준비를 하면서 영어도 필요할 때 학과에 맞춰 수준별, 목적별로 3개월, 6개월 등 기간별로 영어를 공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또한 진로 선택이 빨라지는 추세이다 보니 초등 4학년 쯤 되면 진로에 따라 영어 학원을 그만 두든지 아니면 영어에 집중해서 더 열심히 하든지 다양하면서도 집중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정규 수업만으로는 각자의 목표를 다 잡을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단기 영역별 강화수업인 P100 수업이 필요한 것이다.박 원장은 “ESU 영어말하기대회같은 경우 에세이 쓰는 형식도 좀 알아야 합니다. 단계별로 대회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문장력이 약한 학생이라면 P100 수업으로 에세이 쓰는 형식을 심도 있게 배우며 대회 전에 실력을 쌓게 됩니다. 또 대부분 대회준비를 한번 하려면 수학과 영어도 병행해야 돼서 아이가 힘듭니다. 그래서 아크에서는 대회 진행과 함께 팀별로 스케줄을 짜서 P100 수업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라면서 “또는 대회 준비기간 동안 시간이 없어서 정규수업은 멈추지만 입시, 수능을 위해서는 중학문법은 탄탄히 해야 하니까 P100 심화 그룹 수업으로 그 부분을 채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짧고 굵게 필요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죠”라고 말했다.학생이 필요한 부분 확실히 잡아주는 커리큘럼 제시P100 수업은 이공계 진학 예정 학생, 초등 5학년에서 중등 1학년 정도 학생 등 영역별 수준이 좀 차이가 나거나 필요한 영역이 분명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초등 영어 정규반 수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도 P100 수업을 찾는 학생이 많다. 수업은 개인별, 그룹별 가능 기간 내에 단기간 확실히 성과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 원장은 “레벨에 맞는 수업이지만 늦게 합류해서 갭을 채우려는 학생, 문법이 필요한 이공계 학생, 에세이가 필요한 국제학교 학생, 입시를 위한 문법이 필요한 학생, 독해만 확실히 공부하고 싶은 학생 등 목적과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수업이 진행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15-2829, www.arkacademy.co.kr 2019-12-12
- 아이들은 말하고 싶다. 공부에 대해서! 매일 상담을 한다. 학원이 아이의 영어 학습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수업이 어떻게 낭비 없는 효율적 학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상담이 아니라 아이들과 일대일로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제가 학생일 때 학교의 상담실은 무엇인가 잘못하면 끌려가서 훈계를 듣고 벌을 받는 곳이었다. 참 비극적이다. 상담이란 단어에 이런 Connotation을 부여하다니.그러면 나의 상담은 어떻게 진행될까? 일단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특히 공부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누군가 들어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 아이들이 많이 가지는 생각은 “공부가 힘들다” 혹은 “공부하기 싫다”이다. 상담하면서 "공부가 수월하다" 혹은 "재미있어서 공부한다"는 학생은 만나지 못했다. 대부분의 성인들도 이런 비슷한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나쁜 기억보다는 주로 좋은 기억을 가지게끔 진화했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가 힘들다는 말에 잘 동조하지 않는다. 늦기 전에 ‘공부가 어렵다’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된다.공부를 잘 하던 못 하던 아이들은 나름대로 공부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 저는 이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들을 존중하고 마음을 열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저는 일반적으로 ‘공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니?’라는 질문으로 상담을 시작한다. 그러면 아이는 학습 고충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저는 적절한 타이밍에 아이의 생각을 이끌 수 있는 질문을 하게 된다. 사람의 머릿속 생각은 그리 유연하지 못한다. 그나마 유연한 아이들의 생각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생각은 경험에 의해 확립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돌아볼 수는 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어떻게 하면 변화될 수 있는지 말할 수 있다. 속마음을 이야기하게 할 수 있고, 도움 되는 조언을 할 수 있는 것이 상담자의 능력이다.상담은 중요한 교육의 한 과정이다. 바로 제가 학생들과 매달 Feedback Day를 가지고 심지어 외부 학생들과도 신청을 받아서 상담을 하는 이유이다.백시영원장정영어학원문의 02-3414-3388http://blog.naver.com/kijungnam 2019-11-21
- Deep Reading(깊이 읽기) 통한 영어·국어 주제 연계 융합 교육이 답이다! 얼마 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추진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 초중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이나 방과후 활동 시간에 함께 시사 ·사회 이슈와 관련된 독서를 한 뒤 활발히 토론하는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독서 토론의 기본은 깊고 정확히 읽는 것이다.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읽고, 읽기 속에서 알게 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면 말하기, 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Deep Reading을 통한 융합 교육을 하는 키멤버스를 소개한다. 교육 R&D에 앞서가는 키출판사의 선임연구원인 이서현차장을 만나 직영학원 키멤버스의 영어와 국어를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바뀌어 가는 교실, 우리 아이 교육 방법 이대로 괜찮은가?정확히 읽고 깊게 읽는 것이 독서토론의 기본이지만 최근 교육 현실은 학생들에게 깊게 읽기보다 많이, 빠르게 배우고 읽기를 다그쳐왔다. 그리고 독서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충분히 내면화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기고, 또다시 발표하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독서 흔적 남기기’에 급급해하고 있다. 이런 교육은 아이의 실력을 단기간에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 같지만 내용이 어려워질수록 방대한 양을 종합해 내는 훈련이 되지 않으므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결국 우리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깊게 읽고,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내면화 하는 훈련이다.이러한 교육 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학원이 있다. 바로 교육브랜드대상 9년 연속 수상의 소문난 영어학습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비롯해 ‘문법이 쓰기다’ 등 35년간 다양한 분야의 학습교재를 출판해온 키출판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초등 대상 영어·국어학원 키멤버스이다.국어 영어 융합된 주제를 정확하고, 깊게 읽도록 교육키멤버스는 국어와 영어를 융합해서 ‘주제’라는 재료를 ‘깊이 읽기’라는 수단을 통해 ‘어휘력, 말하기, 쓰기’의 아웃풋으로 만들어 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아이의 사고력, 창의력, 이해력, 논리력이 향상된다.이서현 차장은 “언어는 본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며,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의 핵심은 ‘스스로 의미 있는 사고를 하고 있는가’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주제에 대해 깊은 사고를 하지 않으면 할 말도 없는 것이죠. 따라서 output이 되려면 의미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키멤버스의 영어/국어 커리큘럼의 핵심은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읽기를 통해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것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깊이 읽기’ 통해 어휘, 쓰기, 말하기, 읽기 균형 있게 발달그럼 독서를 기반으로 한 영어, 국어 융합 교육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예를 들어 ‘날씨와 계절’이라는 주제가 선정되면 국어 수업에서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이라는 책을 깊이 읽기 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우정’이라는 교훈과 함께 책에 나오는 어휘를 익히고, 그 내용을 이해한다. 그리고 책 안의 어휘와 내용에서 더 나아가 다른 나라의 계절, 사계절이 아닌 나라, 세계 여러 나라의 날씨 등을 접하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아이마다 창의력을 발휘해 ‘상상의 나라는 어떤 계절과 날씨가 있을까?’ 등 다양한 내용의 글짓기를 하고 이를 나만의 표현으로 말하기 활동에 연결해 나가는 것이다.영어 수업에서는 앞서 쌓은 배경지식을 활용해 '날씨와 계절'이라는 지문을 읽고, 어휘를 배운 뒤 마인드맵으로 도식화한다. 나만의 방법으로 요약, 도식화한 것을 바탕으로 나의 어휘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Writing(쓰기)을 하고, 그 내용을 스크립트 삼아 Speaking(말하기)을 하는 것이다. 이같이 영어적 사고, 국어적 사고를 통합하며 아이는 사고력을 키우고 글로벌한 이중언어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탄탄한 영어·국어 커리큘럼으로 사고력 키워키멤버스의 교육 목표와 그 방향은 바로 ‘OUTPUT’이라는 단어로 집약할 수 있다. 영어 커리큘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Reading & Writing이고 다른 하나는 Speaking & Structure이다. 이 두 가지는 미국교과서 내 사회, 과학, 역사, 지리, 수학, 예술 등의 교과목에서 추출한 주요한 주제들을 학습하기 때문에 서로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주제 중심 지식 연계를 할 수 있어 더욱 깊이 사고할 수 있다.국어 커리큘럼 역시, 영어와 마찬가지로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선별한다. 선별된 책을 깊이 읽고 나서 독서력,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 중심 수업이 이루어진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책을 통해 주제 중심 사고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주제 연계 글쓰기까지 확장할 수 있다.원어민&한국인 강사의 코-티칭으로 소수정예 1:1 맞춤 교육키멤버스의 수업은 소수정예 수업(최대 8명)으로 1:1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검증된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원어민 강사와 이중언어 한국인 강사가 코티칭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매 수업이 끝나자마자 강사들은 아이의 수업내용과 성과를 기록하고, 매일의 기록을 취합, 요약해서 매월 부모에게 피드백한다.키멤버스 도서관에서 국어책과 영어책 모두 대여할 수 있으며, 도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드라마 수업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발표 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 스튜디오, 아이들이 다 같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강당과 초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꾸민 교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문의 02-2038-3033, www.keymembers.kr 2019-11-21
- 아이들이 속마음 이야기 하는 특별한 학습 장소 대치동에는 수많은 영어학원이 있지만, 만족할 만큼 성적이 올랐다는 학생은 학원 수에 비해 많지 않다. 아무리 좋은 강사, 학원이어도 학생 스스로 공부하려는 동기부여 없이는 한계가 있다. JY정영어학원은 ‘강사, 학원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곳이다. 일대일 상담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습성과를 더욱 높이는 JY정영어학원을 소개한다.매월 상담 통해 동기부여·학습효과↑대치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JY정영어학원은 초등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 입시 전문 영어학원이다. 백시영 원장과 남기정 원장 두 원장이 각각 리딩과 문법파트를 맡아 모든 수업을 진행한다. 백시영 원장은 코넬대학교(Cornell Univ.),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에서 학·석사 취득, 코넬대 입학면접관 경력의 해외파 엘리트이고, 남기정 원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 AFN(주한미국 방송국) 뉴스제작과에서 영문기사를 담당한 경력도 가진 국내파 엘리트다.두 원장이 다 재원생 모두를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 한 명 한 명을 잘 알고 학습적 특징과 성향을 잘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매월 학생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이 JY정영어학원의 강점이다.백 원장은 “상담 시간을 따로 내서 학생과 약속을 잡습니다. 그 시간은 둘만의 시간이므로 얘기를 들으면서 선생님과 학생의 이해가 높아집니다. 아이들은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또 공부가 힘든 이유를 들어주고,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는지 챙기고, 이렇게 상담을 하고 나면 아이들도 소통이 된다고 느끼니까 태도도 좋아집니다”라고 말했다.백 원장은 “강사가 수업만 하는 학원이 아닌, 잘 가르치면서 교감도 되는 학원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공부하는 데 있어 아이들 의견을 듣고 소통이 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학생 의견을 받아들인다는 점이 곧 학생중심이고,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학습의욕도 높아집니다”라고 말했다.학원과 과외 장점 결합한 시스템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해오던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문법, 해석, 시험 이렇게 특성화된 형식으로 영어를 배우게 되고 흥미가 떨어져 영어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남 원장은 “아이들은 모두 다 영어시험을 잘 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영어 기본 실력을 가지고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기본으로 해서 따로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언어적인 감각을 꾸준히 기르면서 논리적인 문제풀이 능력을 배양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어학적인 영어, 문제풀이 식 영어, 문법 등 영어 한 분야에 특화된 학원들이 많지만 이 모든 것을 잘 하는 곳은 드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남 원장의 설명이다.JY정영어학원은 전 레벨 수업에 리딩 담당 선생님과 문법 담당 선생님이 있는 co-teaching system으로 운영된다. 전문적인 학습 연구를 통하여 영어 기초와 시험 잘 보는 방법 모두를 균형 있게 학습하게 된다. 남 원장은 “학생들에 정말로 필요한 system만 유지하고 그렇지 않은 요소는 과감히 제거합니다”라고 말한다. 매일 수업 후 학생 개개인에 대한 과제 여부, 수업태도, 및 형성 평가에 대한 문자를 선생님들이 직접 학부모님들에게 보내는 것이 이런 실질적인 체계의 일부이다.학생들과의 소통은 수업 과정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JY정영어학원 학생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글을 쓰게 된다. 이런 글들은 리딩선생님에 의해 첨삭되고 학생들은 자신의 글에 대한 feedback을 얻은 뒤 다시 작성하게 된다. 이런 글은 나중에 학부모들과 공유하게 된다. 백 원장은 “일일이 다 읽고 첨삭하는 게 쉽진 않지만 이렇게 쓰다 보면 기본문법과 생각의 길이 많이 좋아집니다. 무엇보다 글을 통해 학생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JY정영어학원은 두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학원 자체 레벨테스트를 통해 등록여부가 결정되고 주 2회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문의 02-3414-3388, blog.naver.com/kijungnam<설명회 안내>▶예비초5~6 : 11월 23일(토) 오전 10시▶예비중1~3 : 12월 7일(토) 오전 10시 2019-11-14
- 왜 대치동의 영어 학원을 보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 대치동 근방의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을 진학하기 전까지 보통 10년 정도 학원에 다닌다. 영어학원에서는 한 번에 5~6권 정도의 교재를 사용하고, 이를 분기별로 교체하기 때문에 1년에 25권 이상의 영어책을 보게 된다. 이를 10년간 반복하면 25권×10년, 즉 총 250권 이상의 영어책을 공부하게 된다. 언어 하나를 배우는데 250권 이상의 책을 봤다면 엄청난 수준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할 것이지만 실상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무엇이 문제일까?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커리큘럼을 수강한 것만으로 그 내용을 습득했다고 착각하는 것에 있다. 신입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한 후 실제로 그 학생을 만나서 가르쳐보면 어머님들과 대화를 했을 때 들었던 내용과 실제가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보겠다. 학생이 다른 건 몰라도 어렸을 때부터 영어로 된 원서를 많이 읽었기 때문에 책 읽는 것은 잘 하지만 이상하게 결실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는 경우다. 사실인 경우도 있지만 실체를 알고 보면 학생들은 그 책을 사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들은 줄거리를 바탕으로 Summary를 작성했을 뿐이지 실제로 자신이 책을 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흉내를 낸 것과 실제로 그 책을 읽고 습득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인데 이 둘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학업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문법도 마찬가지다. 유명 학원에서 방학 때 문법특강을 수강했다 해도 학생이 실제로 내용을 소화하는 것까지는 보장하지 않는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학원 커리큘럼의 화려함이 아니라 실제로 그 커리큘럼이 구현되는 방법이다. 좋은 학원은 실제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원이다. 아무리 커리큘럼이 좋다 한들 학생들이 실제로 습득하는 것이 없다면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당장 자녀의 단어장을 펼쳐보고 지난주에 외운 단어를 과연 몇 퍼센트나 기억하는지 물어보자. 문법 교재를 펴서 틀렸던 문제의 오답정리 내용을 설명하게 해보자. Reading 책을 펴서 지난주에 읽은 분량 중 5문장만 해석하게 해보자. 10분이면 자녀의 학습 실체를 바로 알 수 있다.남기정원장정영어학원문의 02-3414-3388, http://blog.naver.com/kijungnam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