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검색결과 총 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사랑상품권, 100억 추가발행 10% 할인판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을 추가 발행해, 오는 21일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당초 발행한 상품권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전량 소진돼 판매중지 됐으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00억을 추가 발행해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1인 최대 40만원 이내로 구입 가능하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100억 추가발행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116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 구매할 수 있다.또한, 가맹점으로 등록된 1만4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2020-09-21
- 경북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온라인 신청 접수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31일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을 정식 오픈하고 추석맞이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기존 오프라인 접수와 병행하여 온라인으로도 접수받는다.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은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적 성장 지원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업지원 사업의 비대면 온라인 접수처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소식 제공의 일원화, 기업 간 교류와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구미 중소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된다.앞으로 구미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뿐만 아니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통해 접수하는 기업지원 사업에도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처리를 확대해 나가 기업들의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구미시 기업들은 회원가입을 통해 구미시 기업지원 시책 및 행사소식을 문자로 받아보는 한편 자사제품 홍보 및 타 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기업지원IT포털 시스템은 구미시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2020-09-07
- 경북 구미시 공공의대 유치로 의료산업 육성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열악한 지역의 의료 환경 개선과 IT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경제 재도약을 위하여 공공의대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42만 도시인 구미는 9만 여명의 국가산업단지 근로자가 있으면서도 농촌지역이 전체면적의 79%를 차지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현재의 공공의료시설로는 늘어가는 의료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미흡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시는 2024년 개교예정인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이라는 정부 취지에 발맞추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의료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연이 중심이 되는 첨단 메디컬 IT융합 산업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중장기적으로 금오공과대학교의 IT의료공학기반인 헬스케어, 생체재료 등과 연계하여 기초과학, 바이오 등 의과학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할 구상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공공의대 구미유치는 취약한 지역 의료환경을 현실화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정주여건 조성, 첨단의료산업의 확장 등 여러 이점이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공단체, 시민단체 등과 논의를 통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7
- 장세용 구미시장, 경제성장동력 기업현장에서 찾는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코로나 19 이후 구미 경제의 성장 동력인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6월 8일 벨벳섬유 제조업체 ㈜영도벨벳(대표 류병선)과 알루미늄 압출제조, 금형가공 업체인 ㈜미래인더스(대표 황경희)를 방문했다.앞서 5월 29일에는 외국인투자기업인 신화정밀(주)을 찾아 현부지 앞 지상2층 연면적 3200평 공장 신축이 한창인 현장을 돌아보고, 5G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으로 지난해부터 레이저드릴 공정 증설 중인 LM디지털(주)을 방문했다.이어 6월 2일에는 디스플레이 장치용 유리 제조업체 ㈜아바텍과 자동차용 정밀 고무부품 제조업체인 ㈜TSR을 방문했다. 지역기업 방문을 통해 장 세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고충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건실한 지역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장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구미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건실한 중소, 중견기업이 많이 있다. 이 기업들이 성장을 계속하여 대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2년간 123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산업경제 도시환경 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 국비와 도비 등 1조 848억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2
-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서영길 구미대 교수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1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가졌다. 위원장에는 서영길 구미대학교 스마트 경영과 교수(59, 국제교류처장, 경영학 박사)가 선출되었다.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연구와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시정에 기여하고자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출범한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전국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년 동안 정책연구 활동과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위원회는 복지행정, 문화관광,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정책연구위원회의 정책연구는 분과별로 정책의 시급성,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선정, 실무부서 협의와 사례연구 등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구미시는 앞으로도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해 깊이 있는 시정 진단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 및 자문 등을 위해 민,관 정책협력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하여 현안과제 시책 자문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도 높여 나가게 된다.한편, 경제 정책 분야의 전문가인 서영길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를 비롯해 경북도청 공무원 시절부터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을 해 온 기획통(通)으로, 강한 추진력과 함께 부드럽고 원만한 성품이 조화를 이루는 강유상제(剛柔相濟)의 덕목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 21세기 발전연구위원,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0-06-22
- 장세용 구미시장, 영세 소상공인 구호 100억원 긴급 투입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억원을 긴급 조성해 지역 영세 상인들을 위해 직접 구호에 나선다.경북 구미시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폐점, 매출급감 등의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기존 정책자금을 이용하는데 최대 걸림돌이 되었던 여신규제를 과감히 낮춘 정책으로 △무신용등급 △무이자 △무담보의 3無를 적용해 대출문턱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신규정책 대출은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첫째, 기존 4~7등급 위주의 대출을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까지 낮추고, 무담보로 담보 부담을 덜었으며, 시가 1년간 3%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하여 이자부담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또 대출시 신용불량 정보가 최근 3개월 이전 해제된 자, 연체 및 체납정보는 접수일 전일까지 해제된 자일 경우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대폭 완화했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도 기존 11종에서 최소 여신에 필요한 7종으로 간소화했다. 단, 최근 60일 이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받은 자나 대위변제자는 보증이 제한된다.업체당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은 최대 1천만원으로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필요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연장기간 이자 자부담)으로 수혜자가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출상담과 기간단축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업무도 시중은행과 병행 실시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덜기로 했다.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실무협의를 마무리한 뒤, 3월 셋째 주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심이 깊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일시에 해소할 수는 없지만 이번 긴급 자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역 내 전체 소상공인은 2만3000여개로 국내외 경기불황에 이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대구경북으로 확산되며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휴점 상태의 업소는 60~70%이상 증가하였으며 전체 음식점 매출은 80~90%대로 급락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020-03-16
- 경북 구미시, 새마을 브랜드 가치 재조명 한다 지난 2012년 새마을 종주도시를 선포했던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올해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이라는 브랜드 가치 재조명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새마을에 ‘협치’와 ‘문화’라는 키워드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과는 새마을봉사계를 비롯하여 시민협치계와 사회공동체계, 시민편익시설계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담부서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부서로 거듭나고 있다.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새로운 추진이념 더해지난 1970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명맥을 이어왔다. 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새로운 추진이념을 담아 새마을운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미시가 운영하는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 중 시민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것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나누고, 그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10여년간 모은 성금은 1500만원이 넘는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체험형 경제교육의 산실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결과라 할 것이다.생활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도 새마을운동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총 43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됐으며, 이곳은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양교실운영과 독서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네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이동도서관과 피서지문고 운영, 독서골든벨 및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새마을운동 앞으로의 50년 준비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정성헌 새마을중앙회장을 초청해 구미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그 성과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새마을운동특별주간도 지정해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과 연계하여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민 시정참여 확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구미시는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듣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카드를 발급하여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 감면을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총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살기좋은 구미만들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하여 경로당 건립과 개보수, 재해예방 및 응급복구사업까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지난 2018년 개관 후 약 10만여명의 시민이 찾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콘텐츠 보강에 나선다. 시는 전시콘텐츠가 미흡하다는 시민 평가에 따라 올 3월 전시관과 테마촌을 중심으로 콘텐츠 보강공사를 준비하고 있다.전시콘텐츠 보강공사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표현매체 활용과 최신 전시기법을 반영하여 지역문화와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휴게공간도 마련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이 상생과 협력, 시민참여의 주역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새마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24
- 구미시 2020 전국체전 문화체전으로, 향토역사문화공원 조성 박차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구미 실현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지식문화인프라의 균형적인 설치,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공간 조성·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리더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주민 위한 도서관 확충 및 시민 예술가 양성시는 지난 2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옥계동 908번지 일대에 양포도서관을 건립했다. 대학 및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구미의 문화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강의와 체험을 통해 2019년까지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역 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구미 문화도시만들기’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시민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시민예술가를 만드는 창작공방, 매년 정기발표회를 여는 시민OK스트라 등 꾸준한 지원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생산자로서 시민 성장을 일궈냈다.금오천과 드림큐브, 문화공간으로 재탄생구미시는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선정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 문화예술이 흐르는 예술천 페스티벌인 ‘청춘! 금오천 2.4km’를 개최했고, 금오천 일대에 조성된 ‘드림큐브’에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도 개방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에 의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주 버스커’, ‘경북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상생협력 거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금오천 일대가 타 지역에서도 찾고 싶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조성‘그로잉업:청년예술가’는 지역예술가들이 지역문화예술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청년예술가들이 기획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며 구미 시민들의 지역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시는 또 202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체전을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및 거리공연과 의미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 채운 체험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시는 2020년 문화도시를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중 시민 문화예술동아리의 상설공연과 50여개의 생활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농촌에서도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경북행복씨앗마을조성사업을 이어간다. 이 밖에 ‘금오예술제’, ‘구미아시아연극제’, ‘찾아가는 음악회’, ‘구미아트페어’ 등 음악, 국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천생역사문화공원, 황상동낙산리고분군 사적공원 조성시는 천생산성을 배경으로 한 소설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더니...>의 배경인 천생산성 복원과 1980년대까지 존치되었던 인동부 동헌(관청 건물)을 인의동 일원에 재현하고, 광장,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역사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지역문화 향유와 시민들의 생활문화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동지역의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황상동 고분군, 인동향교, 동락서원, 천생산성, 구미척화비, 모원당 등과 연계하여 역사, 정체성 회복과 지역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활용프로그램을 개발한다.이밖에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할 예정이다. 황상동고분군을 국가 사적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문화재청과 경상북도로부터 국비·도비를 지원받아 문화재 보호를 위한 봉분정비,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여 문화재 보호 및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천생역사문화공원과 연계한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사적공원 조성 공사를 발주 하여 탐방로 설치, 원형고분군을 복원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 및 관광과 연계하여 구미지역에 문화관광의 숨결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시민주도형의 수준 높은 예술축제, 자긍심을 가질만한 역사문화, 대한민국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산업유산이 공존하는 구미시는 명품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10
- 구미시 명품교육도시 조성 위한 교육정책 개발 박차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지역 위상에 걸맞는 전국수준의 경쟁력 있는 명문고 및 지역 특성화 학교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형 창의융합, 코딩, 메이커 교육, 연구하는 참여형 학습동아리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구미시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의 역량으로 기초과학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학생들의 과학 수학분야 학습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분야의 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2010년 과학영재교육원을 설립하여 매년 2억 7천만원을 지원하여 우수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일반계 고등학교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의 육성을 위해 구미고와 구미여고에 2010년부터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또 구미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초등학생 무상급식에 이어 2019년도에는 교육청 및 경상북도 초·중학생 의무급식 지원 계획과 연계하여 중학교(특수학교 포함)까지 약 4만1500명을 대상으로 지방비 107억원을 지원하여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지원계획과 연계하여 2020년 3학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2022년 고등학교 전체 무상급식을 완성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을 2020년 30%지원에 이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10년간 지역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되고 있는 구미시장학재단의 역할도 크다. 구미시장학재단은 2019년 현재 31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11년 109명의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회에 걸쳐 총 147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6억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재단은 앞으로 시민자율 참여체계 전환, 적극적인 홍보, 구미교육사랑 범시민 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기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나가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장학재단 운영과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서울 구미학숙과 대구·경북권 6개 대학 향토생활관을 더 많은 지역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학생들의 생활 편의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이 밖에 구미시는 학생, 학부모와 교육현장에서 발로 뛰는 교육관계자 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교육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명품교육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12-24
-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구미시 신평1동(동장 장덕수)은 지난 4일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더(The)하기 봉사단원 1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박종갑 학장은“어르신 가정에 쌓이는 연탄만큼이나 우리 봉사단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졌을 거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이 지역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덕수 신평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박종갑 학장님과 더(The)하기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더(The)하기 봉사단은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지속으로 행하고 있다.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