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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오른 영재학교와 다가올 과학고 전형 살펴보기 지난 4월 9일,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6개 학교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 작년보다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영재학교가 7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나면 곧 바로 전국 20개 과학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대부분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자사고와 특목고 재지정 평가와 맞물려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또 매년 눈에 띄는 상위권 대학 입시 실적 역시 고입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이 아닐 수 없다. 올해 달라지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전형은 무엇인지, 서류부터 면접까지 어떤 것을 반영하고 평가하는지 정리해 보았다.참고 자료 각 시도 교육청, 각 학교 2020학년도 입시 요강,엠베스트 입시전략 연구소, 와이즈만 영재교육경쟁률 상승, 3단계 전형으로 모두 동일전국 8개의 영재학교 중 서울과고와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하고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다. 2020학년도 영재학교의 전형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모든 학교가 3단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점이다.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영재 캠프로 2단계 영재성 검사일이 5월 19일로 동일하다. 따라서 전국 단위 지원으로 거주지에 관계없이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서류 평가 후 2단계 지필고사를 치르는 곳은 한 곳만 선택할 수 있다.또 하나 특징은 작년까지 서류제출자 전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경기과고의 경우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영재성 검사를 분리해 1단계 통과자에 한해 지필고사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이다. 영재학교는 중1부터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류제출자 전원이 시험을 치를 수 있었던 경기과고 지원자는 그동안 중 1, 2학년생의 비율이 높았었다. 전형단계의 변화로 올해는 중1, 2학년생의 지원율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학교마다 지역인재 우선 선발에도 변동이 있다. 인천과학예술 영재학교의 경우 인천시내 10개 자치구 각 구마다 1명씩 총 10명, 인천 외 지역 광역시도 16개 각 지역마다 1명씩 16명을 지역인재 우선 선발로 뽑는다. 다만 2단계 통과자로 제한한다. 총 선발인원 75명중 26명이 지역인재 우선 선발에 해당되기 때문에 지역인재 우선 선발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세종과학예술 영재학교는 작년 세종시내 소재 중학교 3학년에게 10명 이내 우선 선발을 실시했던 것을 2명 이내로 축소하고 8명은 일반전형으로 이월해 2단계 통과자에 한해 세종시 소재 중 3학년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표> 2020학년도 영재학교 경쟁률 및 전형영재 학교명모집인원(정원내)2020학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경쟁률합격자 발표전형 중 달라진 점경기과학고120 19.69:17.26서류평가와 영재성 검사 분리, 3단계 전형으로 변화광주과학고909.54:19.077.25전국단위선발과 지역단위 선발을 각각 45명씩 나뉘어 있음대구과학고9020.17:117.718.9자기소개서 문항이 지원자의 판단과 기준을 묻는 문항으로 변경.대전과학고9013.13;113.02:1합격예정자는7.25 발표최종합격자는 12월 중에 3단계는 캠프 대신 당일로‘영재성 다면평가’ 실시/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반영서울과학고1204.16~4.19 원서접수6.55:1합격예정자는 7.19 최종합격자는 11.29 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반영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8430.21:121.50:18.92단계 영재성 검사에서 인성 융합 에세이 폐지/지역우선선발 2명으로 축소, 일반전형으로 8명 이월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7519.58:117.72:1합격예정자는 8.2 발표 최종합격자는 12.20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반영/지역우선 선발 총 26명 선발한국과학영재학교120 이내4.4~4.10 원서접수11.73:17.15기존에 2단계 통과자에 한해 정원 외(20명 이내) 선발에서 올해는 각 단계별로 성적우수자 선발로 변경8월부터 시작되는 과학고, 지원 시 거주지 제한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해 일반 고교 과정과 다르게 대학교처럼 학점이수제로 운영되는 영재학교와 달리 초중등교육법을 적용 받는 과학고의 경우 정규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따라서 과학중점고로 선정된 일반고등학교와 과학과정은 똑같이 운영된다. 지원자격에 있어서도 영재학교의 경우 거주지나 출신 중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 단위로 지원할 수 있지만 과학고의 경우 거주지 내의 광역시도 내의 과학고등학교 1개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과학고가 없는 광주와 세종 학생은 타 지역 과학고로 지원할 수 있지만 광주지역의 경우 부산 지역 과학고로의 지원이 불가능하다.과학고의 전형단계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19학년도부터 시작된 소집 면담이다. 2019학년도부터 전체 20개 과학고 중 17개 과학고가 1단계 면담 방식을 방문 면담에서 소집(출석)면담으로 바꾼 것. 입학담당관이 학교별로 이동해서 생길 수 있는 시간낭비를 해소하고 지원자들을 보다 세밀한 면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2020학년도에도 소집 면담 방식의 학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소집 면담은 학생들의 제출한 서류의 진정성 및 자기주도 학습역량, 탐구역량, 인성영역, 허위사실이 없는지 등을 평가하는 기간으로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이후 1 대 3 형식으로 소집 면담이 이뤄지는데 이 또한 서류의 진정성, 자기주도 학습역량, 학습역량, 탐구역량, 인성영역으로 나눠 면담이 진행된다.2차 소집 면담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꼼꼼한 질문이 이뤄지므로 면접에 응시하는 지원자들은 본인이 제출한 서류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질문이 나올 문항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자유학기 제외한 3~4개 학기, 수학 과학 내신 반영모든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성취도만 내신으로 반영한다. 반영 비율도 수학(50%), 과학(50%)으로 동일하다. 다만 실제 합격자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학생부를 통해 수학, 과학 내신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합격 사례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성적 반영 학기도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의 성적을 제외한 3~4개 학기의 성적을 반영하고 모든 과학고가 2학년 학기부터 3학년 1학기 성적은 필수로 반영하고 있다. 학교마다 각 학기별 성적 반영 비율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세종과학고와 한성 과학고, 경기북과학고, 인천 과학고의 경우 각 학기별 동일한 비율로 성적을 반영하지만 경남 과학고는 최근 학기부터 50%, 30%, 20% 순으로 반영하고 강원, 울산, 전남, 전북, 창원 과학고는 3학년 1학기 40%, 2학년 2(?)학기 30%, 2학년 1학기 20%, 1학년 2학기 10% 순으로 반영한다.3학년 2학기 성적이 추가로 반영되는 학교는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인천과학고, 인천진산과학고, 경남과학고, 창원과학고, 제주과학고가 있다. 면접 대상자의 경우 3학년 2학기 성적이 포함된 학교생활기록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과학고 지원 시 제출하는 학생부에는 각 과목별 원점수, 표준편차, 평균은 제외하고 성취도만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반면 수상실적 제외, 영재기록사항 제외,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제외 옵션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 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하나의 유의점은 울산과학고,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의 경우 지원 시 의학계열 지원 제한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고 모든 과학고 입학전형 요강에는 과학고는 이공계열 수학ㆍ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이므로 의대ㆍ치의예ㆍ한의예ㆍ약대 계열 진학에 적합하지 않음을 명시하고 있다.<표> 2020학년도 과학고 전형 일정 및 전년도 경쟁률, 성적 반영 학기소재지학교명모집인원전형일정합격자발표전년도 2019-04-11
- 2018 과학고 분석 및 대비법 전체 강평2019학년도 과학고 입시가 마무리 됐다. 올해 주요 변동사항은 전년에 비해 인천지역의 경우 학교별 방문면접 대신에 출석면접으로 변화하였고, 1단계 2배수에서 2.5배수 선발로 변화가 있었고, 영재학교-과고-자사고/외고-일반고로 최대 4번의 입시를 치룰 수 있는 원년이었다. 이에 맞추어 경기북과고는 100명 모집에 853명이 지원하여 8.53:1로 전국 20개 과고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인천과고와 진산과고는 동일하게 80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3.16:1로 보이며 예년에 비해 지원자 규모면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원자 증가세는 향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과고 1차 강평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로 선발하는 형태로, 올해의 경우 수학과학 내신에서 B가 있는 친구들도 합격을 했는데, 1차 포인트는 자기소개서를 단순한 스토리 중심이 아니라, 경쟁력 있는 테마를 녹여내어야 하고, 생기부도 수상실적, 진로희망,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활동, 독서 모두에서 과고진학에 관한 일관성 있는 활동들이 자세히 들어나 있는 것이 입시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과고 2차 강평출석면접의 형태로 치러졌고, 개인별 질문지를 자소서와 생기부를 바탕으로 뽑았고, 인천과고의 경우에는 공통문제를 묻고, 개별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년에 비해 다른 점은, 진산과고의 경우 수학과학의 풀이문제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특이했고, 인천과고나 경기북과고의 경우에는 예년과 비슷하게 수학풀이 문제와 개별활동들을 질문지로 만들었다. 대비법은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생기부의 주요사항을 문제화하여 2차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중학교 전 과정의 심화내용 수학문제와 과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야겠다.과고 3차 강평3차 소집면접의 경우 수학과학과 인성평가로 구성되었다. 과학은 평이하게 세 학교 모두 출제가 되었고, 수학문제가 당락을 좌우했다고 할 수 있다. 진산과고의 경우에는 7분30초 만에 풀 수 없는 문제를 출제함으로서 변별력을 오히려 상실했다고 볼 수 있고, 인천과고와 경기북과고의 경우에는 적절한 난이도로 변별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인성면접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dpa학원위주배 원장 2018-12-26
- 과고입시, 결정 빠를수록 유리하다! 부천 지역에서 과학과 수학전문으로 알려진 dpa학원 특목관에는 축하인사로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 과학과 수학전문 단일학원으로서 해마다 다수의 과고입시생을 배출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수학 심화 실력은 물론 내신과 비교과를 면접 역량으로 이끌어내야 가능하다는 과고입시에 대해 부천 수학 과학 과고입시전문 dpa학원 부천 특목관으로 부터 알아보았다.92명의 선배를 뒤따르는 2019학년도 11명의 과고합격생부천 수학 과학전문 과고입시학원인 부천dpa특목관에서는 2019과고입시에서 모두 11명의 합격생이 배출되어 화제이다. 수학과 과학전문 단일 학원에서 과고 입시를 통해 해마다 10명이 넘은 과고합격생이 탄생해오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부천 수학 과학 과고입시 전문 dpa특목관의 2019과고입시에서는 인천과고와 진산과고에 11명의 합격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부천 상동 개원 이래 2014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의 입시 결과물을 모두 합산하면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로의 진학자가 무려 72명이다. 여기에 명문대로의 진학 수도 20명 여명 포함하면 모두 92명에 이른다.부천 수학 과학전문 dpa학원 부천 특목관 위주배 원장은 “본원은 과고 전문 특목고 진학준비 학원으로서 진학생 92명의 꿈을 4년간 이뤄낸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단일학원으로서 11명의 과고 합격자를 냈다. 내년에도 그 경험을 살려 부천관과 송도관에서 영재학교, 과고 및 특목고 진학준비를 위해 수학과 과학실력 향상 및 입시포트폴리오 지도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수학 과학 심화실력부터 학생부관리와 자소서 면접까지과고입시는 일반 자사고나 외고 입시와는 또 다른 특징이 있다. 먼저 수학과 과학에 대한 심화내용까지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3년간의 학생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특히 평소 학생부관리는 과고입시의 당락의 기초가 되는 자기소개서와 그를 바탕으로 한 면접과정과의 연관성이 높다. 따라서 진로희망에 따른 독서와 동아리와 대회출전 및 봉사활동 등이 3년에 걸쳐 총체적으로 관리될수록 유리하다.부천 수학 과학 과고입시 전문 dpa학원 위 원장은 “특히 과고입시에서 면접준 비는 등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학생부에 기초한 자소서와 면접을 위한 테마 발굴 및 예상문항 도출과 발표력 및 토론능력은 그래서 더 필요하다. 본원에서 학교별 과고 기출문제 7년 치와 예상문항 6회분을 훈련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과고입시는 과학과 수학 심화실력과 학생부 그리고 면접능력을 총체적으로 길러야 가능하다. 따라서 적어도 중1부터 시작하면 좋다. 여기에 비록 준비 기간이 완벽해도 해마다 달라지는 출제경향 대비도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한다.부천 수학 과학 과고입시전문 dpa학원 위 원장은 “올해만 하더라도 인천과고는 평년 수준을 유지한 데 반해, 진산과고의 3차 면접내용이 난해하게 출제되어 오히려 변별력을 잃고 내신관리가 뛰어난 학생들이 합격한 경우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과고입시는 완벽한 수학과 과학의 내신관리와 심화 능력 등이 뒤따라야 합격은 물로 이후 진학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이를 위해 부천 과학 수학 과고입시전문 dpa학원에서는 수학 과학 중등심화반과 영어수능실력마무리반, 과고재학생반 등을 두어 합격과 합격 이후의 고교생활에도 대비하고 있다. 수준 있는 심화내용 학습은 과고준비는 물론 부천과학경시, 부천과학, 부천수학경시, 부천수학, 영재학교, 부천영재교육원 및 향후 대입에도 도움이 되어왔기 때문이다. 2018-12-19
- 수학 과학 실력,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계된다 영재학교를 시작으로 특목 입시와 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해마다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제대로 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사고력수학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중동센터가 새 학년 준비를 이해 확장 이전하고 신입생을 맞고 있다. 오는 12월 15일 설명회를 앞두고 상담이 한창이다.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 수학 과학전문 CNI수학원을 찾아보았다.생각을 할수록 즐거움을 찾아가는 수학공부와이즈만 수학은 한 마디로 사고력 확장 수업이다.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수업시간을 통해 기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업 자체가 딱딱하거나 하향적이지도 않다. 이곳에서는 가능하면 많은 생각을 할수록 즐거움이 커진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얻도록 수업한다.먼저 수업은 교육의 나라 이스라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교과학습을 병행해 생각과 집중력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과학에서도 초등의 경우, 호기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접근하며, 중등에서는 초등과정의 기초능력을 바탕으로 영재학교, 과고, 특목고를 위한 입시훈련을 한다.CNI수학원 한기석 원장은 “본원에서는 사고력을 확장시켜나가기 위한 동기부여와 즐거움을 중시한다. 따라서 각 레벨별 프로그램 역시 그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입시 흐름 역시도 사고력과 그를 바탕으로 한 융합능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초등 와이즈만영재교육 부천중동센터 확장이전와이즈만 부천중동센터가 부천 중동 굿모닝프라자 6층으로 확장이전 했다. 영재학교와 수학올림피아드대회 및 과고 준비를 위해 초등과정의 수학과 과학의 필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와이즈만 부천중동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5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란 주제로 서울대학교 박임진 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와이즈만 부천중동센터에서 초등과정을 중시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 간의 입시를 치르면서 달라진 입시환경과 준비해야할 전략들이 미리 갖춰질수록 유리한 전형과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한 원장은 “영재고와 수학올림피아드 등에서는 풀이과정 자체는 짧아졌지만, 대신 문제 출발점에서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즉 스스로 생각해내는 사고력 훈련인 셈이다. 따라서 초등시기야말로 사고력과 그에 따른 발상 및 교과수업 융합능력을 계발시키고 확장시키는 적기”라고 강조했다.최근 들어 특목 입시는 점점 더 ‘생각 하는 수학’으로 발전했다. 따라서 초등부터 입시전략을 세워 중등과 고등 및 대입까지의 로드맵을 밟아나가야 한다. 특히 영재학교 경쟁력이 더 높아진 만큼 기존 중2부터 시작했던 입시준비에서 벗어나, 실전대비 시간자체가 더 필요해졌다.따라서 자녀가 수학에 재능이 있다면 동기부여의 기회로 영재학교 도전 기회를 삼는 것도 전략이다. 영재학교 도전은 합격 여부도 중요하지만, 그 준비과정 자체가 고도화된 사고력 확장 실력으로 일반고 진학 시에도 전교 권 유지를 위한 발판이 되어주는 게, 입시 현실이기 때문이다.한 원장은 “입시 및 취업의 현주소는 더욱더 수학적 능력을 중시하고 있다. 영재학교 불합격이라도 과고와 자사고 및 일반고의 기회가 열리는 만큼 탄탄한 수학실력을 초등부터 쌓아야한다”고 말했다. 2018-12-12
- 과고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자신감을 위한 동기부여 주요대학 진학의 지름길인 특목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고입시는 우수한 학교 내신과 면접뿐만 아니라 끝까지 자신을 믿고 완주하는 수험생의 의지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인천 부광중학교 학생들의 진산과고 합격 노하우를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으로부터 들어보았다.가고 싶은 과학고라도 준비 방법과 의지 뒤따라야자기주도학습관으로 알려진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에는 최근 들어 학부모들의 상담문의가 더욱 더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 다니고 있는 부광중학교 학생들이 얼마 전 진산과고에 합격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전문 특목입시학원도 아닌 자기주도학습관으로 알려진 삼산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어떻게 과고합격생을 배출했을까. 그 주인공인 부광중 김 군과 서 군은 처음부터 내신과 비교과 등 모든 것을 갖춘 특목 준비 입시생은 아니었다.자기주도학습관 삼산동 에듀플렉스 이영주 주임매니저는 “공교롭게도 중3 초반기에 두 학생의 공통점은 과목별 미흡한 내신과 과고에 대한 정보 등 막연한 상태로 인해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한 마디로 ‘과고는 가고 싶지만 자신의 실력을 합격 목표 수준까지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상태”였다고 말했다.구체적인 과고입시 계획으로 자신감 이끌어두 학생을 지도했던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 이 주임매니저는 가장 먼저 자신감을 갖도록 동기부여부터 시작했다. 동기부여란 에듀플렉스의 상담관리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과고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이를 위한 시기별 준비계획을 앞에 놓고,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다.이 주임매니저는 “일반 학원이나 학부모들이 중고생들과의 학습상담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부의지를 막연하게 심정에 요구하는 점이다. 반면 에듀플렉스의 동기부여는 학생의 상태와 문제점 및 해결과제와 그에 따른 시간과 관리 등을 근거로 제시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돕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과고입시를 위해 김 군에게는 입시정보와 자소서 훈련 및 비교과와 과목별 개별지도를, 서 군에게는 위축된 심리를 동기부여로 도전정신을 통해 안정권 내신을 위한 단원 관리표와 계획표에 따른 학습법 수정 등이 시작되었다.중고생을 위한 동기부여와 입시관리시스템두 과고 합격생이 배출된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은 특목 입시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 내신지도 역시 동기부여와 상담관리시스템을 적용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과목 편차가 심한 주요과목들은 부족단원에 대한 맞춤형 개별지도시스템에 따라 교과 기초와 심화를 다룬다.특히 예비중1은 방학기간을 이용한 중학교 진학을 위한 마인드세팅은 물론 중등과정 학습량과 범위 등에 대한 안내와 예습이 필요하다. 입시의 출발선에 들어서는 예비고1은 내신 기반학습과 함께 처음 치르는 모의고사에 대비해야 한다.이 주임매니저는 “에듀플렉스의 교육목표는 ‘내공 있는 아이’로의 지도이다. 내공이란 단순한 성적에서 더 나아가, 학생 스스로가 입시를 위한 학교 내신은 물론 목표의식과 학습의지, 장단기 계획 등을 관리해나가는 능력과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2018-12-12
- 대치동 ‘HNI 해냄학원’ | 공진선 팀장(초등수학) 인터뷰 초등 고학년은 학습량이 많아져 자기주도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영재고·과고 전문 ‘HNI 해냄학원(원장 신용식)’은 초등부터 최상위권 기반을 다지는 식(式)습관에 주력해 ‘수준별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해냄학원 공진선 초등수학 팀장에게 공부습관의 중요성을 들어봤다. 초등 고학년 때 자기주도성 키우려면?자기주도학습 다잡는 수학 공부 방향 설정고입부터 대입까지 ‘선호하는 인재상’에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주도성과 융합적 사고력, 지적 호기심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 그것이다. 이는 대학뿐 아니라 영재고·과고 인재상 속에서도 엿볼 수 있다.15년째 최상위권 초등 수학을 지도해온 HNI 해냄학원 공진선 초등수학 팀장은 “초등 고학년부터는 식(式)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재고·과고에 진학한 최상위권 대다수가 초등 고학년 때 자기주도학습을 다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학은 초등 습관이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진다. 풀이과정을 쓰지 않고 눈으로만 풀거나 글씨를 휘갈겨 쓰고, 개념과 원리의 중요성이나 복습, 오답, 심화 학습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이 ‘나쁜 수학 습관’으로 굳어진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가 느는 이유기도 하다.해냄 초등수학 식(式)습관이란?읽고 이해하고 써보고 검산까지!그렇다면 자기주도습관을 다잡는 수학 공부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해냄 초등수학의 ‘식(式)습관 잡는 수준별 심화 학습’에 그 해답이 숨어 있다.공진선 팀장은 “첫 번째 활동은 문제를 읽고 이해한 다음 식을 쓰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질문에 맞는 식을 썼는지 확인하는 것. 세 번째는 풀이과정을 꼼꼼히 써내려가며 정확하게 답을 구하고, 네 번째는 검산을 통해 정답을 확인한다. 이 과정이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고, 논술 능력도 길러진다”고 설명했다.정확한 개념을 다잡고, 주어진 시간 내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도 최상위권 도약의 핵심이다. 해냄 초등수학이 ‘학생 개개인 밀착 지도’를 하는 이유기도 하다.공 팀장은 “문장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수학도 끊어 읽기, 형광 밑줄 긋기, 색 볼펜 등 도구를 이용해 자신만의 중요 내용을 정리하도록 지도한다. 수학도 장문의 지문이 등장하지만, 이러한 분석 능력은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성적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덧붙였다.자기주도학습 노트 영역별·학년별심화 학습으로 영재고·과고 목표해냄 초등수학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학생 한 명 한 명의 풀이과정을 중시한다. 이 때문에 5명 이하 ‘소수 정예’ 수업을 원칙으로 삼는다. 둘째, 전(前) 과정 복습 수업을 병행한다. 복습을 통해 완벽히 익히고, 이전에 풀었던 방식 대신 새로운 풀이방법을 고민해보며 사고 확장과 수학의 재미를 찾아가도록 끌어준다.셋째,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자기관리다. ①공식정리(배운 개념을 스스로 정리하고 발표) → ②서술형 평가(답이 맞았어도, 이 문제를 틀렸을 때 어떻게 풀 수 있을지 다양한 사고 유도) → ③단원평가(한 주 동안 배운 부분 확인 학습) → ④오답노트(틀렸던 문제를 자기 것으로 체득해 비슷한 유형 문제를 완전히 이해)가 ‘자기주도학습 노트’ 한 권으로 이뤄진다. 이처럼 해냄 초등수학은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도 정확한 개념과 공식을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 단순히 공식 암기가 아니라 수학적 지식의 전체적 흐름과 단계적 수학 학습의 기본부터 학생 스스로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지도한다. 공 팀장은 “초등부터 다잡는 해냄학원식(式)습관은 영재고·과고를 준비하는 탄탄한 학습 기반이 된다”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문의 02-3453-7192~3 2018-03-15
- 영재고, 과고, 이과 진학생을 위한 물리 올림피아드 영재학교나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한국 중학생 물리 대회(물리 올림피아드)’ 참여를 필수 코스로 여긴다. 대회 수상 실적이 영재학교나 과학고의 합격 가능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안정적인 이과 최 상위 성적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물리 올림피아드(이하 물올)에 도전한다고 해서 누구나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물리라는 과목의 특징상 암기하는 방식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을뿐더러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서 점수가 향상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중등 ‘물올’에서 80.2%의 경이적인 파이널 수상률을 만들어 내고 있는 변상현 강사의 수업이 오는 9월 ‘혜성코멧학원’에서 오픈된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최고의 강사는 학생을 위한 페이스메이커2016년 7월 총 32명 입상, 2015년 7월 총 52명 입상. 지난 중등 ‘물올’에서 변상현 강사가 일궈낸 결과다. 변상현 강사는 스스로 책을 읽고 물리적 현상을 궁금해 하는 학생보다는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고, 긴장감 유지를 위한 방법으로 누적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물리는 수업이 진행될수록 내용이 연계되고 심화되기 때문이다.또한 그는 단계별 반 편성과 수업 내용을 구성한다. 학생마다 공부할 수 있는 능력에 맞추어서 단계적으로 지도하는 것이다. 단계마다 교재도 다르고 문제 구성 및 수업준비도 다르다. 강사에게는 번거롭지만 학생들의 이해 능력은 빠르게 향상된다.클라스가 다른 수업, 9월 오픈변상현 강사는 ‘물리는 정해진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역학→파동→열역학→전자기학→광학→현대 물리의 순이다. 이 순서로 물리를 배워야 물리 개념이 연결되고 완성되기 때문이다. 9월에 시작되는 수업에서도 그는 이 순서에 맞게 직접 제작한 물리학 통합 교재를 활용해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 중에는 물리를 잘하는 경우가 많다. 물리 개념을 이해하는데 수학적 언어가 활용되기 때문이다. 수학을 공부할 때 형성되는 문제 해석력, 분석력, 논리력이 물리에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물리를 수학으로 공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수학적 언어가 함축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상현 강사는 물리적 법칙과 방정식으로 서술된 수식을 오개념 없이 풀어서 설명해 학생들에게 물리학적 사고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더불어 그는 유형에 맞는 문제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념을 복습시킨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배웠던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영재학교, 과학고 내신 전문 학원‘물올’에서 수상실적을 냈거나 영재학교·과학고에 합격했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이르다. 입학 후 더 힘든 내신 경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혜성코멧학원’은 6년 전부터 영재학교와 과학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을 관리해오고 있다. 정원 15~30명의 대강의지만 가족처럼 높은 친밀도를 형성하고, 카톡 등 SNS를 활용해 학생의 질문을 바로바로 해결해 준다.영재학교·과학고 내신에서 높은 성과가 나타나자 중등부 수업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고, 그 결과 변상현 강사를 초빙해 9월 ‘물올’ 수업을 오픈하게 됐다.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혜성코멧학원’에는 화학 올림피아드 준비반 등 영재학교·과학고 준비생들이 필요로 하는 수업들이 계속 확장 개설될 예정이다.문의 02-3288-0911과정수업 시간수업 내용 및 구성기본 일반 물리학일요일pm5:30~10:00내용: 일반물리 이론+심화문제 500제구성: 역학▶파동학▶열역학▶전자기▶광학▶현대물리물리Ⅰ·Ⅱ 통합토요일pm5:30~10:00내용: 물리Ⅰ·Ⅱ 개념 및 기본문제구성: 역학▶파동학▶열역학▶전자기▶광학▶현대물리혜성코멧학원 설명회■일시 : 8월 15일(화) 시간 오후 7시■장소 : 혜성코멧학원 대치캠퍼스서울 강남구 삼성로71길16, 3층(대치동) 2017-08-11
- 과고와 영재학교 입시 경쟁력, 자소서와 면접 준비가 좌우 과학고와 영재학교 입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름방학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입시 당락이 좌우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1단계 자소서 작성과 면담에 이어 2단계 면접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과 부천 특목고 및 과학고 전문 디피에이학원으로부터 준비과정에서 꼭 챙겨야할 내용들을 점검해 보았다.“과고입시의 맥락은 크게 두 가지이다. 그 첫째는 중등수학과정의 논증능력이다. 이를 위해 수학의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기출과 예상문항을 점검해둬야 한다. 두 번째는 실질 변별력을 가지는 자기소개서의 수준과 면접 능력이다. 수학과 과학을 소재로 자신의 장점을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핵심이기 때문이다.”예년에 비해 더 관심 받는 과고입시새 정부가 외고와 자사고 폐지를 밝힌 가운데, 2018학년도 과고와 영재학교 입시가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전국의 영재학교와 과고들은 특목고 폐지 계획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먼저 8월 전형을 앞둔 과고 입시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전형절차를 먼저 알아야 한다. 과고들은 대부분 1단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담 등을 거쳐 2단계 심층질문 및 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과고입시에서 대부분의 지원자들의 학교 내신등급은 A로 비슷하다. 때문에 1단계 서류평가와 함께 실시되는 ‘면담’준비를 꼼꼼히 해둬야 한다. 내신 변별력 보다는 면담이 1단계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주 요소가 되어왔기 때문이다.과고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영향이 큰 반면, 영재학교들은 대부분 자기소개서와 학교 추천서 보다는 2차 시험의 비중이 더 크다. 따라서 과고를 지망한다면 방학 기간을 통해 일차적으로 자기소개서 준비에 전념해야한다.특히 자기소개서에는 과학과 수학 교과목에 대한 열정과 지식 및 인성까지를 포함하는 내용들이 기재된다. 따라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서는 수학과 과학의 활동실적과 그와 관련된 이론에 대한 예상 질문 등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여름방학 집중관리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과고입시에서 1단계를 무사히 통과한 수험생들에게만 주어지는 2단계는 ‘면접’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면접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면접대비에 어려움을 느낀다.특히 면접과정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방식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1단계 면담과 2단계 면접에서는 수학과 과학 질문뿐만 아니라, 인성 등과 같은 포괄적인 질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또한 인천과고의 경우, 면접과정에서 시험문제를 보여주고 풀이과정을 묻는 등 지원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경우도 생긴다.디피에이 박동준 부원장은 “물론 기본적인 예상 질문 준비도 중요하지만, 의외로 수학의 기본개념을 역으로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수험생들은 면접과정에서 긴장하기 때문에 평소 기본개념을 알고 있거나 반대로 취약했다면 질문과정에서 막힘없이 답변하기 힘들다. 따라서 방학기간에 중등수학의 기본개념 점검을 면밀히 해둬야 한다”고 말했다.교과서를 훑는 식의 기본 개념 정리 외에도 입시에서는 중등과정의 논증훈련 또한 필수이다. 따라서 기출문항 정리와 모의문항 등을 통해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수학실력 어디까지 쌓아야 하나영재학교와 과고를 목표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수학실력이다. ‘과연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가’이다.물론 수학과 과학 성적은 전 학년 내내 A등급이 필수이다. 1차 합격에서는 학교 성적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학과 과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흥미도 뒤따라야 한다. 학교 내 수학과 과학 경시대회 준비와 응용 수학공부가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박 부원장은 “두 입시의 기본은 수학 전반에 대한 논리 정연함이다. 즉 수학의 기본개념을 갖가지 문제와 주제를 통해 증명해내는 능력이다. 따라서 해당 경시대회 4파트를 기본으로 진학목표 학교별 출제 스타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결론은 시험에 대한 강한 내성”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과 부천 과고 및 특목고 전문인 디피에이 학원에서는 그 동안 특목고와 자사고 등의 진학 진학실적을 바탕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영재학교와 과고 원서작성 특강반을 운영 중이다.특강반에서는 면담을 위한 자기소개서작성법과 면접에 따른 수학과 과학논증 및 기본개념 확인 과정 등을 점검하게 된다. 2017-07-13
- 영재고와 과학고입시 이해하기 대학진학에서 여전히 유리한 고지로 알려진 특목고 입시가 다시 시작되었다. 2017년도에 진학할 특목고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이제 자녀의 특목 진학이 목표라면 새롭게 시작을 할 방학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영재고를 비롯해 과학고는 예년에 비해 입시흐름도 바뀌고 준비해야할 내용도 늘어나 알아두어야 할 입시정보들도 변하고 있다.특목고 중 이과입시를 대표하는 영재고와 과학고수학과 과학에 소질 있는 초등 고학년 내지 예비중학생들이 준비하는 특목고는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부천 초등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특목고를 들자면 과학고이다.그 이유는 부천출신 중학생들이 지원 지역인 경기과학영재고 대비 일반 과학고의 경쟁률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자녀의 과학적 자질을 미리부터 길러 과고진학에 성공한 케이스들이 2017년 입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부천상동에 자리한 영재고와 과고전문 DPA학원에서는 올해도 인천과고 5명, 진산과학고 9명이란 진학 실적을 낳았다. 뿐만 아니라 매년 영재고와 과학고, 특목고 합격생으로 2016학년도에 23명, 2015학년도에 16명 그리고 2014학년도에는 17명을 합격시켰다.DPA학원 위주배 원장은 “특목고 입시는 막연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경쟁에서 유리한 학교를 선택해 예비중부터 꾸준하고 성실하게 준비한 케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부천 특목 입시의 현주소”라고 말했다.특목입시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좋은가자녀가 수학과 과학에 소질을 보인다면 특목고입시를 눈여겨봐야 한다. 특목입시는 단순한 과학적 지식을 묻거나 수학을 잘 한다고 가능한 입시가 아니기 때문이다.경기북과고는 서류와 면접을 통합해 1차를 치룬 반면, 인천과고와 진산과고는 1차에서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방문사정관 전형을 통해 1.5배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따라서 학교성적은 물론 학생부관리와 자기소개서, 면접과정의 디테일한 준비가 필수적이다.위 원장은 “올해 합격자 중에는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자소서와 면접과정에서 자신의 과학적 수준을 드러냈던 학생이 합격하는 의외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차별화된 자소서와 철저한 비교과활동관리 그리고 과학과 수학의 배경지식 수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튀는 영재성 보다는 노력과 관리로 과고진학 사례 늘어최근 과고 입시는 비교과영역의 경쟁력이 높아졌다. 특히 2017년 입시에서는 수상실적이 높은 영향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수학과 과학관련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의 수준을 판단하는 면접과 토론 비중이 커진 점도 주목해야 한다.또한 조기졸업비율이 25%로 하향된 인천과고입시에서는 개인과 집단면접이 병행되며 인성평가도 새롭게 등장했다.따라서 집단 속에서 개인의 사회성과 리더십 등도 주요 평가항목임을 알아두면 좋다. 반면 지나치게 뛰어난 영재성이 전제되어야 과고입시가 가능한 것만은 아니다.위 원장은 “현재 부천 합격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튀는 영재성 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중등과정 관리로 과고 문턱을 넘는 합격생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예비중은 ‘수학의 신’, ‘최고득점수학’ 등의 중등심화내용을 중1과정에서 목표해야 한다. 이어 중2에서는 내신관리에 집중하면서 대회출전경험을 넓혀 학생부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특히 중 3학년부터는 원서와 소집 및 방문에 따른 면접 준비 및 수학과 과학 수준이 드러나는 자소서와 차별화된 수준의 실력을 어필하는 훈련이 필수적이다.Tip 영재고 과고입시 준비 더 자세히☞ 1차 서류전형 시 생활기록부상의 교내 수상실적과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에 대한 평가 강조☞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한 점검 강화, 단순한 활동에 대한 기술이 아니라, 이론적 논리적 배경에 관한 구체적인 이해의 수준을 점검☞ 여전히 수학과학 내신에 관한 기본적인 성적도 중요☞ 원서작성단계에서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2차에서 치르는 사정관 면접을 감안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1차와 2차에 합격하는 중요 포인트 2016-12-15
- 2017학년도 과학고 최종 소집면접 분석 2017학년도 과학고 입시가 11월 19일 최종 소집면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전편에서는 1차 전형과 2차 전형을 소개한바 있으므로 이번 회에는 최종관문인 소집면접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합격팁으로 마무리를 하겠다. 먼저 이번에 출제된 2017학년도 기출문제를 소개해보겠다.개인면접인공비에 관한 자료를 책을 발췌하여 제시 관련내용의 대강은 다음과 같다.(빗방울이 생기는 과정 (응결핵)에 대해 나와 있고 미국이 인공으로 비를 생성한 것과 한국에서 대관령 쪽에 비를 생산한 것에 대해 나와 있다.)(1) 지상에서 구름의 면적을 재려고 한다 어떻게 잴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라.(2) 빗방울은 빨리 떨어지는데 구름은 그렇지가 않다 그러한 이유를 비교하여 설명하라.(3)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되면 어떠한 이득이 있고 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지에 대해 설명하라.신문기사 자료를 제공하였고, 내용의 대강은 다음과같다.(캣맘(Cat Mom)에 대해 설명과 그 캣맘과 주민사이의 갈등이 나와있다.)(1) 자신은 위에 캣맘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근거를 들어 설명하라.(2) 위와 같은 일이 생길 경우 해결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라.작년과 비교해보면 눈에 띄는 몇가지 점이 있는데,첫째, 집단면접이 사라지고 개인면접안에 토론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시간의 효율성을 꿰한 측면이 눈이띈다.둘째, 예년에 비해 자료제시형 문제로 문항을 제시한점이다. 이는 요즘 세대의 학생들이 공부에 몰두한 나머지 독서부족으로 문자해독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이있는데, 짧은 시간에 핵심을 끄집어내어 답안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향후 많은 시사점을 주고있다고 볼 수 있다.셋째, 과학고가 2015년부터 조기졸업율이 25%안밖으로 줄어든 가운데, 대다수의 재학생이 3년동안 과학고에서 기숙사생활을 해야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인성적인 부분을 강조하여 실제로 문제화 했다는점이다.2017학년도 과학고 전형 전체를 종합하여 과학고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내년 합격의 노하우를 준다면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겠다.첫째, 중학교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입시의 시작이다.둘째, 생활기록부상의 비교과영역 관리를 철저히하자.셋째, 자기소개서 작성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넷째, 소집면접대비는 미리 전문가집단과 같이 준비하도록하자.마무리하면 과학고는 누구나 갈 수 있는 시대로 온 것은 분명하지만, 아무나 갈 수 있는 학교는 아니다. 따라서, 미리 전문가와 상의하여 로드맵을 가지고 성실히만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결론지어본다.DPA 학원위주배 원장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