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검색결과 총 1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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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결합된 복합매장, ‘롯데슈퍼 델리카페’ 다소 번잡한 대치동 학원가에서 약간 벗어나 한적한 주택가의 끝자락과 상업지구인 테헤란로의 이면도로인 포스코빌딩 뒤편에 위치한 롯데슈퍼 델리카페. 인근 주민들은 물론 평소 낮 시간 대에는 근처의 회사원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롯데슈퍼 델리카페는 슈퍼와 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복합매장으로 매장에서 구입한 즉석식품과 샐러드, 베이커리 종류를 현장에서 직접 먹을 수 있을 장소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는 물론 지어진 밥이 들어있는 전기밥솥이 있어 원하는 만큼 덜어서 계산하면 된다.롯데슈퍼 델리카페의 공간은 샌드위치와 샐러드코너, 베이커리 코너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다양한 간편 식품을 손색없이 잘 구비하고 있다. 특히 간편한 도시락 종류가 일반 편의점 못지않게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간편 메뉴로는 돈가스, 깐풍기, 칠리 새우 등을 포함해 샌드위치, 김밥, 죽, 소시지, 핫바, 떡꼬치 등 조리된 식품들이다. 학원가기 전 아이들 간식거리를 만들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요리하기 힘들 때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하기 편하다. 구입한 모든 제품은 무인계산대에서 셀프로 계산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78길 16 (대치4동)운영시간: 오전10시~ 오후 9시문의: 02-569-5860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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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구운 빵과 신선한 커피 ‘노아스 로스팅’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 방향으로 직진하다 세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 들어가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노아스 로스팅(NOAH’S ROASTING)’ 카페가 보인다. 매장 앞 입간판에는 빵 나오는 시간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안으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은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 곳곳마다 스탠드가 세워져 있고 천정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조명들이 설치돼 있다. 테이블과 의자도 럭셔리한 레스토랑만큼이나 고급스럽다. 주방에서는 반죽이 한창이다. 크루아상, 시나몬 데니시, 버터 브레첼, 라즈베리 빵, 팡도르, 치아바타 앙버터, 식빵 등이며 가격은 2,000~5,000원 선. 특히, 달콤한 맛의 ‘시나몬 데니시’는 견과류와 건포도가 듬뿍 들어가 커피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또한 커피는 다크 벨벳과 레드 벨벳 등 두 가지 원두가 준비돼 있다. ‘다크 벨벳’은 강원도 참나무 숯으로 로스팅해 다크 초콜릿의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레드 벨벳’은 케냐 AA를 베이스로 한 다섯 가지 생두를 로스팅한 후 블랜딩하여 와인 같은 부드러운 신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티(tea)와 주스, 에이드, 잼 등이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12 1층 노아스로스팅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45-6357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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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의 착한 카페 ‘에브리띵’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카페 ‘에브리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짝이는 흰색 타일로 마감된 한쪽 벽면, 블루 빛 타일로 마감이 된 테이블, 알록달록 경쾌한 색깔의 플라스틱 의자는 물론이고 앙증맞은 초록색 플라스틱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홍대 근처 연남동에 가봐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에브리띵’은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제공하는 커피 역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가격도 아메리카노가 3천500원으로 착하다. 특히 시럽을 넣지 않은 생과일주스로 고객의 건강까지 배려하고 글루텐이 없는 비건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가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환경을 고려해 유리병이나 머그잔을 사용하거나 테이크아웃 가능한 다회용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하는 착한 카페다. ‘에브리띵’에서는 특히 커피뿐만 아니라 글루텐이 전혀 포함되지 않고 오직 순수한 아몬드 가루만을 사용해 만든 마카롱 역시 인기 상품이다. 보기만 해도 달콤하고 씹는 맛이 쫄깃하고 담백한 이곳의 마카롱은 원할 경우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48길 38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11시문의: 02-540-0006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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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가볼만한 곳 소확행을 위한 작은 준비물, 책과 커피!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위례 책발전소’. 위례 아이파크2차 상가 앨리웨이 2층에 위치해 있다. 오픈하기도 전 이미 위례맘들 사이 입소문이 난 이곳은 북카페 겸 서점으로 주부들의 독서 동아리 모임이나 아이들과 함께 책에 빠져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주문을 받는 카페와 함께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벽면 책꽂이와 중간 중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매대 위의 책들.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테이블 공간도 널찍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 공간을 즐기고 있다.몇몇 책에는 손 글씨로 쓴 짧은 서평 메모지가 붙어 있는데, 짧지만 눈길이 가는 서평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7월에 오픈한 이곳은 다양한 강의도 진행되는데, 8월 24일에는 ‘알쓸신잡’으로 친근해진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 토크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다.카페와 서점으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며, 책발전소에서 진행되는 행사공지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페 메뉴도 다양하다. 기본 커피 종류는 물론 아인슈페너, 사이공라떼, 솔티드카라멜라떼 등의 조금은 낯선 메뉴와 여러 종류의 차, 빙수, 와플 등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송파구 위례광장로 230 C동 2층나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공간책발전소 바로 옆에는 위례의 또 다른 차별화된 플레이스,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작업·활동 공간 ‘앨리웨이키즈스쿨’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추구하는 바는 팅커링(tinkering). 직관이나 상상, 호기심에서 시도하는 정답 없는 행동들을 칭하는 말로 다양한 재료나 도구를 다루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가는 자유롭고 다양한 시도들이 가능한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이곳은 워크룸과 클래스룸으로 나눠져 있는데 클래스룸은 예술, 인문, 미디어,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수업이 진행되는 곳. 드릴, 망치, 푸드앤아트, 페이퍼메이킹, 아트앤메이커(무빙토이), 맘클래스, 키즈인문학, 두들링, 키즈팅커랩(드로잉봇/드로잉박스), 브리콜라주(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가능하다.아이들이 스스로 도구를 선택하고 아이디어를 내 작업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공간은 워크룸이다. 오롯이 자신만의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과정으로 집중하기 때문에 몰입도가 최고인 공간. 2~3명의 코치가 상주해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아이들의 경험밀도를 높여주고 있다. 36개월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6세 이하는 부모 동반 입장을 권하고, 7세 이상은 부모 동반 입장을 추천하지 않는다. 워크룸은 예약 없이 현장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1시간 이용권은 8000원이다. 위치 송파구 위례광장로 230 C동 2층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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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숨 쉬고 한옥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 메종드한’ 강동구 성내동의 카페 메종드한은 매력적이다. 한옥의 멋스러움을 모던 스타일로 세련되게 풀어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한지 창호, 디자인이 독특한 한지 조명등, 편백나무로 공들여 짠 툇마루 여기에 창밖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올림픽공원의 전망까지 공간과 자연이 하모니를 이룬다.TV촬영지로 인기 높은 멋진 한옥스타일 카페“한옥의 장점과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편백, 소나무 같은 좋은 목재를 사용해 은은한 나무향을 맡을 수 있고 한지 창호가 습기를 머금거나 내뿜으며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친환경 공간입니다. 20대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분들이 찾아옵니다”라고 카페 메종드한 운영진은 말한다.테이블 좌석뿐만 아니라 널찍한 툇마루에는 등받이 의자를 갖춘 좌식 테이블을 갖춰 편하게 쉬며 담소 나눌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가 제작한 가방 같은 생활 소품을 전시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2015년 문을 연 후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입소문 나면서 각종 TV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건강까지 챙기는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뉴에도 공을 많이 들인다. 카페 메종드한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삼쉐이크는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 직송해 온 질 좋은 수삼을 갈아 만든 건강 음료다. 커피 맛도 좋다. 7가지 고급 생두를 블랜딩해 솜씨 좋게 로스팅한 원두로 추출한 커피는 향과 맛이 뛰어나다. 카페에서 선보이는 각종 에이드는 오미자, 자몽, 오렌지, 레몬, 모과, 석류 등 제철 과일 수제청을 정성껏 담가 사용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메뉴로는 스무디와 생과일 주스가 인기다. 홍시, 딸기, 망고, 녹차, 키위,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취향대로 골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수박, 자두 100%로 만든 과일주스도 반응이 좋다. 음료 포인트 적립은 5잔에 1잔 꼴로 무료로 서비스한다.디저트도 다양하다. 인절미또띠아는 한 끼 식사로 손색없을 만큼 푸짐하고 맛있다. 강동구 유명 떡집에서 만든 인절미를 또띠아 위에 듬뿍 올린 후 그 위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다. 이 외 티라미수, 무지개 롤케이크, 다크 얼그레이 다르트 같은 수제케이크를 비롯해 흑임자떡, 반건시, 찹쌀떡, 유과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까지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마시는 물도 국화차, 이슬차, 마태차를 번갈아 가며 내며 세심하게 서비스한다.카페 내에 12명이 들어갈 수 있는 별도 룸은 동아리 모임, 회의 장소로 대여도 가능하다. 아늑한 한옥 스타일 룸에는 TV, 빔프로젝트 등 필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요즘 카페 대관 할인 서비스 중이라 인원수 상관없이 시간 당 7000원(정상가 1만원)이다. 돌잔치, 생일파티, 스몰웨딩을 위해 카페 전체를 통째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료는 시간 당 5~7만원(정상가 10만원)으로 저렴해 인기가 많다.국악의 매력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맛과 멋이 어우러진 카페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수시로 열린다. 국립극장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국악인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카페 메종드한이 공들여 기획한 문화 공연이다.“카페를 설계할 당시부터 국악공연을 염두에 두고 앰프, 스피커, 무선 마이크 같은 음향시설을 갖췄습니다. 자유롭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문턱 낮은 무대를 갈망하는 국악 연주자들에게 우리 카페가 좋은 공연 플랫폼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손님들 역시 거문고, 가야금, 해금, 대금 같은 국악 연주를 카페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아합니다”라고 카페 운영진은 덧붙인다.공연 일정은 카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수시로 공지한다. 매주 화, 목 저녁 8시에 열리는 가야금, 거문고 원데이 클래스는 이색 데이트를 즐기려는 젊은이나 악기를 배우고 싶어 하는 성인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카페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교육문화예술원 소속 전문 국악 연주자들에게 1:1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국악레슨 강좌를 준비중이다. “국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드물고 수강료도 비쌉니다. 카페가 쉬는 날 실력이 검증된 전문 연주자들에게 해금,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원하는 악기를 개인 레슨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카페 운영진은 설명한다. 수강료는 5회 15만원 선이며 연습용 악기는 2만원을 내고 빌릴 수 있다.·위치 : 강동구 강동대로 177 현대코랄 2층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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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숍, 갤러리와 카페, ‘N646’ 논현동 대로변에 지난봄에 오픈한 새로운 카페가 눈길을 끈다. 들어서면 화이트 톤의 대리석과 넓은 공간이 찾는 사람의 시선과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심플하면서 넓고 쾌적한 공간 구성이 다른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를 준다.갤러리와 카페, 라이프스타일 숍이 한 자리에 구성된 ‘N646’은 카페이면서 또 앉은 자리와 테이블이 리빙 아이템이다. DREI, TNAT DESIGN 등의 리빙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넓은 갤러리 공간은 8월 31일까지 전시되는 ‘7인의 작가들이 전하는 7가지 감성, 707’의 전시도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논현동 646번지에 위치했다고 해서 카페 이름을 ‘N646’으로 이름 지은 것도 센스가 돋보인다.위치: 강남구 논현로 646 1층(카페), 지하1층(갤러리)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8시(평일), 오전 12시~오후 6시(토) 주차: 가능문의: 02-6188-8299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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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블랜딩 원두의 신선한 맛 ‘카페리빈’ 신사점 지난 3월 오픈한 신사역(4번 출구)과 논현역(6번 출구) 중간쯤에 있는 ‘카페리빈(CAFFE LEBEAN)’에 들어서면 마치 현대식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블랙 앤 화이트의 분위기, 벽면에 걸린 그림, 넓은 테이블 간격, 그 사이에 배치된 푸른 화초 등이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테이블이 빼곡히 들어선 여느 카페와는 사뭇 다르다. 게다가 커피 맛은 물론 가격까지 착하다. 아메리카노가 2,500원(테이크아웃 2,000원)이다.이곳의 손찬욱 대표는 “커피는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등의 원두를 당일 블랜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초코칩쿠키, 소시지빵, 콘치즈롤, 크루아상, 프레즐, 닭가슴살샌드위치, 게살샌드위치 등의 디저트도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세트 메뉴에는 크루아상, 게살샌드위치, 닭가슴살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가 곁들여지며 가격은 4,000~6,500원 선.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롤 케이크와 리얼복분자스무디, 수박주스, 에이드, 티 등이 있으며 10,000원 이상이면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19-4 호영빌딩 102호영업시간: 평일/ 8시~오후 10시, 토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14-6444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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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샐러드가 맛있는 집 ‘9 카페’ 지난 4월에 오픈한 ‘9 카페’는 신사역 4번 출구와 논현역 6번 출구 사이, ‘싸리재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경쟁력은 신선함과 착한 가격이다. 이는 김형준 대표가 아침마다 청과물 도매시장에 들러 그날 들어온 야채와 과일을 구입, 모든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샌드위치와 핫도그, 샐러드에 아메리카노(핫/아이스)를 곁들인 세트메뉴를 착한 가격(4,300~5,200원)으로 만날 수 있다.핫도그에는 비프, 플레인, 크림어니언, 갈릭마요 등이, 샌드위치에는 치킨과 에그 등이 있다. 또 엄마레몬차, 엄마자몽차, 엄마유자차, 엄마깔라만시차 등 ‘엄마’라는 이름을 붙인 메뉴도 있다. 이유인즉슨, 엄마의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수제청으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한다.이외에도 밀크티, 셰이크, 스무디, ‘수박 슬러시(2,500원)’ 등이 있으며 모든 메뉴는 배달이 가능하다. 아울러 ‘9 카페’에서는 현재 2,9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1900원에, 3,900원짜리 100% 생과일주스를 2,900원에 판매하는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95길 41(잠원동 30-2)영업시간: 평일/오전 7시~오후 8시, 토요일/오전 7시~오후 4시, 공휴일·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45-5567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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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서초역 카페 ‘프루스트(Proust)’ 서초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저자인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렇게 명명한 것은 이곳 대표가 프루스트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한다. 건물 앞에 다다르니 잘 꾸며진 테라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고급스러운 우드 덱과 둥그런 탁자 거기에 멋지게 어우러진 파라솔이 어느 프랑스 저택을 연상시킨다.매장 또한 넓고 쾌적하다. 채광이 뛰어나고 천정이 높아 카페라기보다는 갤러리나 전시장에 온 것 같다. 이곳에서는 커피류를 비롯한 라테, 티,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과 뉴욕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당근, 녹차, 초코브라우니 등의 다양한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커피는 4,500원부터. 음료는 머그잔이나 유리잔에 제공되며 뜨거운 커피나 티는 러시아 황실 도자기 ‘로마노소프’ 찻잔에 담겨 나온다. 안쪽의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한쪽 벽에 그려진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형 초상화가 나타난다. 2층에서는 저녁 6시 이후 사이드디시와 함께 세계 각국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위치 : 서초구 반포대로23길 26 조앤에스빌딩 1층영업시간 : 평일/ 오전 10시~밤 12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주차 : 가능문의 : 02-521-9980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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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산책길의 휴식처 ‘캐틀앤비’ 양재천 카페거리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캐틀앤비’의 유별난 외관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선 노천 테이블이 마련된 카페 입구에는 셰프 레이먼킴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어 한 눈에 그가 운영하는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굳이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이곳의 대표 메뉴들이 무엇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그 자체가 인테리어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외관으로 되어 있다한 쌍의 예쁜 거위가 반기는 메인 입구로 들어서면 시원하게 트인 공간에 여유 있게 놓여있는 테이블과 클래식 피아노가 눈에 들어온다. 내부의 어느 곳에서도 메인 창가의 통유리 창을 통해 양재천 가로수의 아름다운 녹음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캐틀앤비’에는 이곳만의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 그리고 베이커리, 디저트까지 골고루 제공하고 있어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캐틀앤비’는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수제 맥주까지 셰프 레이먼킴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산책길의 휴식처다.* 위치: 서초구 양재천로 131 *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11시*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2-578-2737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