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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도봉지역 논술학원 선택 가이드 2022학년도에는 전국의 36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1만 1069명으로 2021학년도에 비하여 155명이 줄었다. 대다수의 대학에서 논술 인원을 상당수 감소시켰지만 새롭게 실시하는 대학들의 등장으로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2%가 유지되었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의 논술 비중은 전체 모집인원의 5.8%, 수시 모집인원의 14.38%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건국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학생부교과전형보다 많은 인원을 논술로 선발한다. 전체 논술 모집인원 중 인문·예체능계열은 4,601명으로 41.6%, 자연계열은 6,556명으로 59.2%다. 경기대는 인문계열만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 울산대 의대는 자연계열만 실시한다. 현재 예비 고3 중상위권 학생들은 논술을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최대 고민일 것이다. 우리 지역 논술학원 유형을 알아보고 해당 학원 원장들의 견해를 들어보았다.유형1. ”과목 학원+논술전문강사”기존 과목별 학원에서 논술전문강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형태다. 수리논술은 수학이, 인문논술은 국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해서 상호 보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상경계열의 수리 파트나 자연계열의 과학 파트 등은 지원받기가 어렵다.▷ 수학+수리논술학원 “모고 수학 3등급 이상, 미적 개념 잡은 후 수리논술 시작”최근의 수리논술은 선행학습영향평가에 따라 문제 접근 아이디어를 묻는 고난도 문항들이 사라지고 수능 수학과 유사해지는 추세다. 과거에는 논술 대비를 오래해야 유리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수능 수학을 잘 다지는 작업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경희수학학원은 대학에 출강하는 전문 수리논술강사를 별도 배치해 13년째 운영 중이다. 이경희 원장은 미적 개념을 한번 끝내고 수리논술을 시작할 것을 권했다. “2021학년 수능 범위에서 기하가 제외됨에 따라 수리논술에 기하가 출제될 것인지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많은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관심사였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이 기하를 논술 범위에 포함시켰지만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2022학년도에도 수리논술은 거의 미적분이 주된 출제 범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미적 개념을 한번 훑고 논술을 시작해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기는 고3 학기 시작 전 2월 중순이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누구나 수리논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의고사 수학이 4등급 이하라면 수리논술을 고려하기보다 먼저 모의고사 등급을 올려야 한다. “연세대, 한양대 등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에 수능 최저가 있습니다. 이처럼 수리논술은 여러모로 수능 준비가 선행되어야 하는 전형이므로 이것을 배재하고 논술부터 하자고 하는 곳은 유의해야 합니다.” 수리논술의 출발은 수능이므로 수학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수학학원과 함께 운영되는 논술학원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겠다.▷ 국어+인문논술학원 “독해력 향상이 중요, 첨삭이 전문적으로 이뤄지는지 체크”인문논술은 다양한 영역의 제시문을 비교·분석·평가해야 하고, 나아가 대안 또는 자신의 견해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제시문의 제재는 더욱 다양해졌으며 요구조건은 세분화되고 명확해졌다. 제시문들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통합 독해력을 중시하는 것이다. 결국 인문논술의 기본은 제시문의 핵심을 찾아내는 독해력이다. 독해의 기본인 ‘국어’, 배경지식의 토대가 되는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등의 과목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답안을 쓰는 것이다. 한얼국어논술학원 조지웅 원장은 첨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논술학원 선택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누가 어떻게 첨삭을 하는가입니다. 논술의 꽃은 첨삭입니다. 첨삭이 꼼꼼하게 이루어져야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살려 자신만의 답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논술은 대학별 고사다. 대학별 시험 유형과 출제 경향에 차이가 크다. 연세대는 비교·분석, 서강대는 분석·평가,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분석·적용이 출제되는 식이다. 이를 90분~120분 동안 1500자~2400자 분량의 답안으로 작성해야 한다. 논술학원은 다양한 유형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 제공과 동시에 학생에게 특화된 맞춤식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인문논술은 고2 겨울방학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1학기 기말고사 전에는 결정해야 합니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접하며 서면첨삭으로 글의 기틀을 마련한 후, 목표 대학에 맞춘 1:1 개별 커리큘럼으로 전환하여 대면첨삭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실력을 쌓아갈수록 첨삭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국어학원의 논술 강좌지만 역시 논술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과 논술을 병행하기에 좋은 구조다.유형2. ”연합단과식 통합논술학원”총체적인 수시 컨설팅으로 문∙이과 통합에 발맞춘 전략적 선택 가이드해야논술만을 위해 특화된 통합논술학원이다. 인문, 상경, 수리 등 수준별, 계열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문논술 중에서도 상경계열이나 경희대 사회계열, 중대 사회과학대학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문과 수리논술 강사가 서로 팀워크를 잘 맞추어야 한다. 더와이즈학원은 인문과 수리를 모두 지도할 수 있는 원장의 영향으로 영역간에 유기적 네트워크가 뛰어난 곳이다. 윤기혁 원장은 논술학원 선택 시 점검해야 할 3가지 요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는 수업의 지속성입니다. 논술은 헬스의 PT와 같은 장기 레이스입니다. 강사와 학생 간 신뢰가 쌓여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때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1, 2회 다녀보고 판단하기보다 최소 2개월 이상 투자해보고 결정해야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강사의 전문성입니다. 특히 9월 원서접수 후 대학별로 진행하는 파이널 수업의 성패는 모집단위별, 출제유형별로 다수의 강사들이 분담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이는 입시 결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학생이 어느 대학 어떤 유형에 적합한지 판별하고 선택해 줄 수 있는 컨설팅이 함께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2학년도부터는 문∙이과 구분이 없어집니다. 자연계열에서 상경계열로의 전환이나 상경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전환 등 학생의 상황에 따른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논술로 6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은 교과, 학종 등을 적절히 나눠 지원한다. 또한 적성고사 폐지로 새롭게 도입된 단답형 논술 등 매년 제도의 변화가 급격하기 때문에 각 전형에 대한 해석력도 필수다. 입시 자료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 그리고 무엇보다 수시 각 전형별로 합격을 시킨 경험과 데이터가 풍부해 총체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면 합격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겠다.표1. 2022학년도 15개 대학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비교(단위:명)표2. 논술고사 대학별 유형 분류(인문계열)표3. 논술고사 대학별 유형분류(자연계열)도움말한얼국어논술학원 조지웅 원장이경희수학학원 이경희 원장더와이즈학원 윤기혁 원장 2021-02-04
- 수능 후로 연기된 연세대 논술,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더와이즈학원은 중계동에서는 보기 힘든 논술전문학원이다. 인문, 상경, 수리 논술반을 모두 운영한다. 또한 말로 하는 논술의 일종인 구술면접과 자소서, 수능 모의고사 대비반도 함께 있어 입시 전체를 한 곳에서 준비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이 가능했던 이유는 우리 지역 고교 출신으로 강남 등에서 최고 논술 강의로 유명한 윤기혁 원장이 금의환향한 덕분이다. 우리나라 논술 입시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윤 원장을 만나 입시에서 논술전략이 꼭 필요한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대치동 논술 전문강사를 그대로 노원에서 만난다!논술하면 저절로 대치동을 떠올릴 정도로 논술 인프라 면에선 강남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강남이 이렇게 논술로 유명해지는 데 일조한 강사 중 한 명이 윤 원장이다. “최근 인문논술은 문?이과 통합과 맞물려 영어 제시문, 수리적 도표분석 등 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과거에는 철학이나 인문계열 논술 강사가 커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국?영?수?탐구를 모두 잘 알아야만 진짜 논술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연세대는 전 계열에서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등은 상경계열에서 수리논술문제가 출제된다. 이러한 전과목 전문성을 갖고 있는 논술강사는 대치동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고 지금도 취미가 수학문제 푸는 것이기 때문에 연대 예상문제를 직접 만들고 강의합니다. 제시문 속에 수학적 개념이 들어 있거나 그래프 등을 근거로 제시문을 반박해야 하는 등 인문과 수리가 복합된 문제들이기 때문에 따로 가르치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성균관대 논술은 이분법적 논거를 요구한다면 여기와 경쟁하는 중앙대, 경희대는 다양성을 어필해야 한다고 한다. 이처럼 각 대학에 맞춰 특화된 연서성논술반, 명문대논술반, 논술집중반, 이과수리논술반 등 모든 반을 강남의 논술 전문강사가 수업한다. “연대 논술 연기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각 대학의 논술 핵심에 맞춰 남은 80여일을 잘 정리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늦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 반편성을 한다고 하니 상담을 받아 보면 좋겠다.내신 3등급, 충분히 스카이 갈 수 있다!일반고 내신 3.0이면 인서울 겨우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수능 점수가 높다면 어떨까? 스카이까지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입시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학생이 자신의 경쟁력을 객관화할 수 있느냐’ 둘째는 ‘이 학생을 뽑아 줄 대학이 어디일지 알 수 있느냐’입니다. 내신 서술형의 경우 조사 하나 잘못되면 7, 8점이 날아가면서 등급이 2, 3계단씩 떨어집니다. 이것은 자기 위치가 아닙니다. 그나마 합리적 판단 기준은 수능입니다.” 윤 원장은 이처럼 내신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이유는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인간의 손실회피성향’때문이라고 한다. “눈앞에 1만원이 있는데 지금 가지면 1만원이고, 열흘을 기다리면 1만2천원이 된다고 하면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1만원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나중에 많이 준다고 해도 미심쩍은 것은 싫고 적게 가져도 확실한 게 낫다는 것이죠. 논술이나 수능으로 스카이를 갈 수 있는데 교과로 인서울에 만족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인 것입니다.” 내신이 3등급 이하면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대학들은 2022학년도에도 논술을 유지하고 정시를 확대했다. 우선 더와이즈 1:1 컨설팅 상담을 통해 현재의 지원 전략을 점검하고 그 이상의 대안을 함께 찾아보는 것이 합격 확률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보인다. 특히 고1, 2부터 시작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윤기혁 원장 프로필영훈초. 창북중. 노원고 졸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졸前 (주)C&A논술 부원장 겸 대표강사前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논술 대표강사대일외고 서울대·연고대 논구술반 6년 연속 담당과천외고·서울외고 논술 특강세계일보 NIE논술칼럼 연재대치동 와이즈논술학원 원장대치동 수력학원 입시연구소장문의 : 더와이즈학원 02-6953-5882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