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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타이어 관리, 이렇게 하세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날씨 변화가 유난히 잦은 계절은 바로 여름이다. 거기다 본격적인 휴가시즌과 맞물리면서 장거리 여행 또한 빈번해진다. 어느 때보다 차량과 타이어 관리가 필수인 계절, 금호타이어 평촌대리점으로 런칭한 평촌오토를 찾아 여름철 차량 타이어 관리요령에 대해 물어보았다.타이어 공기압, 마모도 체크는 필수통계청 조사 자료에 의하면 6월~9월 사이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약45%를 차지할 정도로 타이어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휴가시즌인 여름의 경우 장거리 운행이 많은데 오랜 시간 고속 주행을 할 경우 노면과의 마찰로 타이어에 많은 열이 발생하기 쉽다.금호타이어 평촌 대리점 오연환 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온도에 민감한 타이어는 공기압 체크에 주의해야 한다.”며 “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의 하중을 견디는 동시에 추진력과 제동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적정 공기압만 유지해도 에너지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 타이어 수명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오 팀장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는 폭염이 내리쬐는 낮과 비교적 선선한 새벽의 일교차가 심해 자동차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되고, 이 현상으로 인해 공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하게 되면 굴곡 운동이 심해져 열이 발생하는데 장시간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가 많은 장마철의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수막현상에 의한 미끄러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 고속 주행 시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보다 10~20% 높이는 것이 좋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뜨거운 노면을 고속 운행하면 타이어와 도로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마찰열이 상승하는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해 자칫 타이어가 파열할 수 있기 때문이다.타이어 전문매장, 고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제공타이어 공기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이다.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 장마철 도로는 미끄러운 경우가 많다. 마모가 많이 된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배수능력이 떨어져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도는 필수로 체크해야 한다. 마모 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동전을 끼워보면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가 새것일 경우 동전을 끼우면 동전 속 인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마모가 된 타이어의 경우 인물의 2/3 이상 노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자동차 운행 시 타이어 트레드(무늬)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트레드 사이에 박힌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타이어에 손상이나 펑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이어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교환주기가 지난 채로 무리한 운행을 하는 경우도 많다.오 팀장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제 때 교환해주는 것이 필수다”라며 “4만~6만키로 주행 주기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성실과 신뢰로 고객들에게 차량 정비와 타이어 매장을 운영해 온 평촌오토자동차(주)는 금호타이어 평촌대리점으로 런칭 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평촌대리점은 타이어 전문 매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주가 직접 운영해 판매, 장착하므로 임대료나 인건비를 줄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본사에서 직접 납품받아 판매하므로 가격 면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계절을 떠나 가장 확실한 타이어 안전관리법은 꾸준히 타이어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2022-06-09
- 내일이 만난 사람 -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 신선호 대리 국내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 여러 명의 고객과 세일즈컨설턴트(딜러)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차를 둘러보는 사람들도 눈에 띈다. 그 사이로 보이는 신선호 대리(38). 고객과 눈을 맞추며 신중하게 상담을 하고 있다.‘고객과 함께 하는 성장’이란 영업철학을 갖고, 보다 세심한 상담과 출고 후 꼼꼼한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는 신 대리. 그는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2020 BMW공식인증직원을 목표로 경자년 새해를 맞았다.“자동차 하면 BMW를 떠올리기 전에 ‘신선호’란 이름이 먼저 떠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분들을 소개해주고, 또 자녀분들이 부모님 차를 구입한다고 연락이 올 때면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자동차는 구입할 때의 조건도 중요하지만, 담당 딜러와의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구입은 물론 책임감을 갖고 구매 후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송파에서 나고 자란 ‘송파토박이’ 신 대리는 대학교에서 축산을 전공한 후 전공을 살린 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늘 가슴 한켠에 품고 있던 자동차에 관한 관심은 결국 그를 새로운 직업으로 이끌었다.“축산관련 논문을 연구하며 관련 회사 연구팀과의 세일즈를 진행하는 일을 했었는데 전공 관련성이 높아 만족도도 높았어요. 그런데 어릴 때부터 키워온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꿈은 사그라지지 않더라고요. 결국 이직을 결심, 자동차 딜러로서의 일을 시작했는데 만족도는 물론 행복하기까지 합니다.”딜러로서의 일을 시작할 때 BMW를 선택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우선 BMW가 추구하는 모토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운전의 ‘재미(JOY)’가 그가 지향하는 모토와도 딱 맞았기 때문이다.그는 “직관적, 실용적, 역동성을 기반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인 만큰 운전에 대한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세일즈의 즐거움도 함께 느끼고 있다”며 “차의 장점과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최대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자동차에 대한 정보 또한 넘쳐난다. 오히려 선택에 방해가 될 정도다. 같은 궁금증에 대한 답도 천차만별. 이럴 땐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의견을 구하고, 직접 차량을 보며 결정하는 게 상책이다.“차량에 대한 너무 많은 정보를 입력하다보면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온라인 정보를 알아보고 전시장을 방문하시면 차량 구매에 있어서 좋은 방향의 결정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더불어 차량 구입에 있어서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중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딜러와의 관계. 구입 후 차에 대한 궁금증을 가장 쉽게 풀어줄 사람이 바로 차를 판매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자동차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층조차도 차량 구입 후 작동과 기능에 대한 문의를 꾸준히 하는 분위기다.“차량을 구입할 때에는 담당 딜러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자동차는 차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해야만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실 수 있을 만큼 꾸준히 발달하고 있어요. 때문에 구입 후 관리에까지 책임감을 갖고 고객들을 만나야 하죠. 차량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전화를 주시는 분도 있고, 영업에 방해될까봐 궁금증을 정리해 1주일 단위로 문의를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문의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예전 자동차에 익숙한 고령의 운전자일 경우는 더욱 그렇죠. 요즘은 영상통화로 설명을 드릴 수 있어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차를 인도한 후 고객님과 더 가까운 관계가 된 듯한 느낌이 많이 들 정도로 전화를 주시는 분이 많습니다.”차량 선택 시 시승은 필수.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은 아시아권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으로 시승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차량을 갖추고 있다. 언제든 방문해 시승이 가능하지만, 혹시 원하는 차가 스케줄이 있을 경우 기다리거나 재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 전화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인터뷰 중 끊임없이 울리는 그의 전화.“네, 그럴 경우엔 메뉴에 들어가서 내 차량을 체크하시고~”“많이 당황하셨겠네요. 그럴 땐 브레이크를 밞으신 상태에서~”정직과 신뢰, 그리고 그만의 특별한 배려를 베이스로 고객과의 상담을 이어가는 신선호 대리. 차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판매 후 철저한 관리는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항상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코오롱자동차 세일즈컨설턴트가 되고 나서부터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이 가능해졌다는 신 대리. 회사에 대한 만족감은 그에게 새로운 목표를 갖게 했다. 바로 BMW공식인증직원이 되는 것.그는 “지난해에 판매조건과 필기시험을 패스해 올해 실기시험을 남겨두고 있다”며 “BMW공식인증딜러는 엑스퍼트, 시니어, 마스터 등의 세 단계가 있는데 올해 그 첫 단추를 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그는 “10년 안에는 꼭 마스터가 되겠다는 장기적 목표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1-30
- SBS TV <영재발굴단> 자동차 영재 | 양재고등학교 2학년 정유빈 학생 2016년 SBS TV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자동차 영재로 주목받았던 사춘기 소년. 방송 출연 후 차 소리만 듣고 차종과 차체의 결함을 알아맞히는 자동차 박사로 화제가 됐던 그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자동차 딜러와 자동차 컨설턴트는 물론, 자동차 프로덕트 매니저‘도’ 꿈꾸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탐색을 해나가고 있는 자동차 영재 정유빈(양재고·2) 학생을 만났다.차 소리만으로 차종과 결함 아는 자동차 신동다섯 살 때 처음으로 자동차에 관심자동차 영재답게 정유빈 학생관의 첫 만남은 차들이 많은 주차장을 택했다. 20~30m는 훌쩍 떨어져 있는 전기차를 보자마자 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쏟아냈다. 눈으로, 귀로, 오감으로 차량을 스캔하며 자동차 박사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중3 때 자동차 영재로 TV에 출연했지만 그의 영재성은 다섯 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누구 차인지 모르지만 갈색 차 한 대를 보고 색이 예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머니께 차 이름을 물어보았고, 어린 저에게 알파벳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알려주셨죠. 그때부터 길에서 본 자동차의 차종과 정보를 모조리 외웠어요.”단지 ‘차가 좋아서’ 시작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다녀왔던 2박 3일간의 부산 모터쇼에서 더욱 증폭됐다. 3일 내내 아침에 입장하면 전시된 모든 차량을 분석하며 문을 닫는 시간까지 자동차 탐구는 계속 이어졌다. 관람객이 모두 돌아간 뒤에도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은 언제나 유빈 학생이었다.이 당찬 꼬마는 모터쇼에 이어 수입 자동차 전시장을 찾아가 ‘조용히 자동차만 구경하겠다’고 양해를 구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단다. 생전 처음 보는 차량의 구조와 색감, 기능을 익혔고, 중학생이 돼서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자동차 관련 지식을 습득해나갔다.고1 때 지인이 있는 독일로 홀로 여행 떠나독일 자동차 회사와 전시장 견학하며 견문 넓혀 이런 그를 눈여겨 본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자동차 관련 진로 탐색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고1이던 지난해 정유빈 학생은 꿈에 그리던 독일로 ‘자동차 여행’을 다녀왔다. 현지에 지인이 있었지만, 항공권 예약부터 견학 스케줄까지 모든 것을 혼자 준비했다.“최대한 많은 차량을 직접 보고 싶어서 여행 동선과 시간 계산도 철저히 했어요. B사, P사, V사 자동차 박물관은 기본이고, 독일 자동차 튜닝 회사 공장도 다녀왔습니다. 도곡동에 잘 아는 정비소 사장님이 계신데, 한국은 공장 견학이 불가능하지만 독일 튜닝 회사는 견학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웃음)”이어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자동차 성지’로 불리는 독일 레이싱 서킷 ‘뉘르부르크링’도 다녀왔다며, 한참 동안 자동차 여행 이야기를 풀어놨다. 또래들이 게임에 열광할 때 유빈 학생은 어릴 때부터 자동차의 색깔과 차량 내부 가죽의 질감, 스피커를 틀었을 때의 오디오 특징 등을 분석하는데 열을 올렸단다. 이 모든 이유는 오직 하나, 그저 자동차가 좋았을 뿐이다.학생이자 자동차 컨설턴트로 활약 중자동차에 관한 진로 탐색은 현재진행형 정유빈 학생은 양재고에 재학 중이지만, 학생 이외에 ‘자동차 컨설턴트’라는 또 하나의 직함이 있다. 수입 자동차 사업을 추진 중인 한 기업 CEO가 그를 만나본 뒤 자동차 컨설턴트를 제안한 것이다. ‘자동차 전문가’로서 그의 지식과 역량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그분은 경차 수입에 관심이 많아서 저에게 조언을 구하셨어요. 경차는 당연히 좋고 마니아층이 견고하지만, 국내 경차보다 3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마니아들만 사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어요. 경차는 중간이윤이 높은 차종은 아니기 때문에 전시장 운용비나 유지비 등을 고려한다면, 투자 대비 이득이 거의 안날 수도 있죠. 이럴 경우 경차를 수입하더라도 수퍼카를 병행하는 사업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또, 나라별 수입 관세의 차이도 고려해야 하죠.”자동차 컨설턴트로서 예리한 분석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니, 다시금 ‘자동차 영재’다운 기운이 느껴진다. 조만간 SNS 등을 통해 자동차 선택에 필요한 조언과 상담 통로를 마련할 예정이라는 정유빈 학생. 시각적 감각을 물려주신 아버지와 음악적·청각적 감각을 물려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자동차 관련 진로 탐색에 더 주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자동차 딜러부터 자동차 컨설턴트, 자동차 프로덕트 매니저까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그의 꿈을 응원하며……. 2018-03-15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The New GLS, The New GLE Coupe로 SUV 라인업 완성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3분기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한데 이어 10월에도 월간 판매량 6천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 ‘The New E-Class’의 국내 런칭에 이어 8월에는 ‘The New E-Class’의 디젤 모델인 ‘E 220 d’의 정부 인증이 통과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반응이 바로 매출로 직결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SUV 라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가 출시돼 SUV 라인업도 완성됐다.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서초전시장’에서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신차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현장과 새로 출시된 SUV 두 모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를 살펴봤다.‘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량 6천대 돌파‘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0월 한 달간 수입차 매출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량 6,400여 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메르세데스-벤츠’가 높은 판매기록을 달성한데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The New E-Class’ 모델들의 역할이 컸다.한국수입차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 12대로 9월보다 22.9% 증가했다. 그중 어떤 수입차가 많이 판매되었는지 상위 10위(TOP 10) 모델을 살펴보면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이 4개나 포함됐다. 특히 ‘The New E-Class’는 ‘E300 4MATIC’, ‘E300’, ‘E220d' 등이 포함돼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E-Class 이외에 C-Class와 S-Class 모델들도 가세해 꾸준히 상위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9월까지 1~3분기에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BMW를 제치고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he New E-Class’ 모델들과 새로 출시된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 등 SUV 라인 강화로 연말까지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 무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서초전시장, ‘The New GLS’, ‘The New GLE Coupe’ 런칭 기념 이벤트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 서초전시장에서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새로 출시된 SUV 모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행사에 SUV 차량에 관심이 있는 고객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주말이어서 가족동반 고객들이 많았다. 서초전시장에서는 ‘GLS 350d 4M’(시승 가능)과 ‘GLE350d 4M Coupe’(전시/시승 가능) 등 런칭 기념 두 모델에 대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접 시승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 안에서 모델의 내부와 외관을 꼼꼼히 살펴보며 직원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시승 체험과 함께 전시장 내부에서는 셰프 케이터링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케이터링 코너에는 다양한 핑거 푸드와 음료가 준비돼 있어서 주말 오후 함께 나온 가족들이 간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니셜 러기지 택 만들기’ 코너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준비한 재료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캘리그래피’ 코너는 동반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해 좋은 문구를 담아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분위기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명함 응모와 추첨을 통해 와인 50세트도 증정했다. 7인승 럭셔리 SUV의 선두주자 - ‘The New GLS’‘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S-Class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The New GLS’와 스포티한 SUV ‘The New GLE Coupe’를 출시해 벤츠 SUV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The New GLS’는 최고의 SUV에 걸맞은 디자인, 안정성, 효율성, 안락함과 다이내믹함을 지니고 있어 뛰어난 상품성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7인승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외부 디자인은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SUV 특유의 파워돔 형식의 보닛, 두 개의 조각식 루브르와 대형 다이아몬드 그릴,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21인치 AMG 5-트윈/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알루미늄 사이드 스텝, 크롬 처리된 언더가드 등이 적용돼 한층 더 스포티하게 보인다.V형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GLS 350 d 4MATIC’은 효율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실현시킨다. 2,987cc의 배기량을 갖춘 이 엔진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정확히 분사하는 피에조 인젝터로 인해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63.2kg.m를 기록하면서도 연비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SCR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여 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적 엔진이다.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GLS 500 4MATIC’은 4,663cc 의 배기량으로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1.4kg.m를 실현하는 강력한 엔진이다. 이 엔진은 0km/h에서 100 km/h 까지 단 5.3초면 도달하게끔 해주며, 최대 속도 250 km/h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SUV와 쿠페의 결합 - ‘The New GLE Coupe’‘The New GLE Coupe’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티한 SUV로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SUV의 단단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징과 함께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을 지녔다.GLE Coupe는 쿠페 특유의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GLE 대비 81mm 길고, 68mm 넓으며, 높이는 68mm 낮다. AMG 라인이 기본으로 장착된 ‘GLE 350 d 4MATIC Coupe’는 AMG 프론트와 리어 에이프런, 21인치 AMG 5-트윈스포크 알로이 휠로 멋진 룩을 연출하며, 날카로운 드로핑 라인과 흐르는 듯한 루프라인은 쿠페의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날렵하고 섹시한 쿠페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AMG 5.5 L 바이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Mercedes-AMG GLE 63 S 4MATIC Coupe’는 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7.5kg.m의 최대 토크로 최강의 파워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AMG S 모델 특유의 A윙 프론트 에이프런, 무광 실버색 트윈 루버, AMG 레터링 장식의 AMG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른 모델과 뚜렷이 구별되는 디자인 요소들이다. 2016-11-18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The New GLS, The New GLE Coupe 출시로 SUV 라인업 완성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6월 ‘The New E-Class’의 국내 런칭에 이어 8월에는 ‘The New E-Class’의 디젤 모델인 ‘E 220 d’의 정부 인증이 통과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러한 고객 반응은 바로 매출로 직결돼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 브랜드 중 1~3분기 판매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달에는 SUV 라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가 출시돼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인 11월에는 ‘The New E-Class’의 보급형 모델인 ‘The new E 200 Avantgarde’와 플래그십 모델인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가 출시된다. 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서초전시장’에서 새로 출시되는 모델들을 살펴봤다.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1위 달성‘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9월까지 1~3분기에 3만 8594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BMW를 제치고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 3만 4890대와 비교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수입차 시장의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데는 지난 6월 출시된 ‘The New E-Class’의 영항이 컸다. ‘The New E-Class’는 9월 한 달에만 3천대 가까이 팔리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그렇다면 올해 4분기 수입차 시장의 전망은 어떠할까?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달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를 출시해 SUV 라인을 더욱 강화했다. 11월에는 ‘The New E-Class’의 보급형 모델과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벤츠는 올해 1월 SUV 라인으로 기존 GLK의 풀 체인지 모델인 ‘New GLC’와 ‘GLE 250d/350d’ 시리즈를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이달부터 새로운 SUV 모델이 가세하는 것이다.또한 11월에는 ‘The New E-Class’ 신차들이 가세함으로써 4분기 수입차 시장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주 무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7인승 럭셔리 SUV의 선두주자 - ‘The New GLS’ SUV와 쿠페의 결합‘The New GLE Coupe’‘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The New GLS’와 스포티한 SUV ‘The New GLE Coupe’를 출시했다. 이번 두 모델의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에서 벤츠 SUV의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The New GLS’는 7인승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 디자인은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하며 AMG 익스테리어 라인이 적용돼 한층 더 스포티하게 보인다.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GLS 350 d 4MATIC’ 과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GLS 500 4MATIC’은 최고의 SUV에 걸맞은 디자인, 안정성, 효율성, 안락함과 다이내믹함을 지니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도심주행과 장거리 여행 등 모든 조건에서 여유와 품격에 맞는 승차감을 주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The New GLE Coupe’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티한 SUV로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SUV의 단단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징과 함께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을 지녔다. AMG 라인을 장착하고 있는 ‘GLE 350 d 4MATIC Coupe’는 날렵하고 섹시한 쿠페의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AMG 5.5 L 바이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Mercedes-AMG GLE 63 S 4MATIC Coupe’는 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7.5kg.m의 최대 토크로 최강의 파워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별한 개성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합리적인 보급형 모델 - ‘The new E 200 Avantgarde’플래그십 모델‘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1월에는 ‘The New E-Class’의 두 가지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보급형 모델인 ‘The new E 200 Avantgarde’와 플래그십 모델인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가 그것이다. 비즈니스 세단의 표준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인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은 그 자체로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라인별로 확연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외관 디자인과 모던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실내 디자인은 최고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The new E 200 Avantgarde’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수입차 판매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는 ‘The New E-Class’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보급형 모델이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5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세단으로서 갖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기량과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다.플래그십 모델인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품격 있는 드라이빙을 한껏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벨트라인 디자인과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에만 적용된 19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은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의 위엄을 과시한다. ‘The new E-Class’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과 에어 바디 컨트롤이 주는 운전의 편안함,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데지뇨(Designo) 트림이 들어간 우아한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장착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2016-10-20
-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감동 드라이브 체험 지난 8월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E-Class’ 디젤 모델인 'E 220 d'에 대한 정부인증이 신청 3개월 만에 통과되면서 이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 220 d' 모델은 지난 6월 ‘The New E-Class’ 국내 런칭 직후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폭스바겐 사태의 영향으로 수입 디젤차 인증이 까다로워져 통상 1주일 정도 걸리던 인증 작업이 석 달 넘게 지연됐었다. 인증 이후 현재까지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The New E-Class’ E 220 d 모델의 감동 드라이브를 체험하기 위해 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서초전시장’을 찾아가봤다.고품격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 갖춘 합리적인 패밀리 세단서초3동사거리 인근에 있는 한성자동차 서초전시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차가 바로 ‘The New E-Class 'E 220 d' 모델이다.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전시된 것을 보며 합리적인 패밀리 세단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에 출시된 'E 220 d' 모델은 기존의 E 300 모델에 포함된 자율주행 관련 옵션(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을 줄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벤츠의 메인 차종인 E-Class의 진입 장벽을 낮춘 매력적인 모델이다. 더구나 외관상으로는 E 300 가솔린 모델과 전혀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E 220 d Exclusive' 모델의 외관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의 크롬 장식이 두드러졌다. ‘E 220 d AV' 모델은 ‘E 220 d Exclusive' 모델에 있는 그릴과 범퍼 하단의 크롬 장식이 빠지고 아방가르드 스포츠 서스펜션이 들어가 차체가 약간 더 낮아진다.헤드라이트는 언뜻 보면 평범한 프로젝션 램프처럼 보이지만 E 300 모델과 동일한 84×2개 LED로 구성된 최첨단 헤드라이트 기술인 ’멀티 빔 LED 헤드램프‘를 채택했다. 라이트 주위의 파란색이 눈 화장을 한 것처럼 화사하고 세련돼 보였다.* 가격: E 220 d Exclusive - 6,850만원 / E 220 d AV - 6,650만원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정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차 문을 열고 인테리어를 살펴보니 나파가죽 시트, 대쉬 보드의 가죽 트림, 가죽 스티어링 휠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더했다. 가죽시트의 색깔에 따라 실내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는데 무난한 검은색은 중후한 느낌이었고, 브라운색은 또 다른 품격을 느끼게 했다. 베이지색은 화사한 느낌이었다.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주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취향에 맞게 색상을 바꿀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버튼에 터치 인식 기능이 추가된 터치 컨트롤 시스템은 왼쪽 버튼으로는 계기판 설정을, 오른쪽 버튼으로는 센터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다.운전석에 앉아 앞의 계기판을 살펴보니 LCD 와이드스크린 콕핏이 아니라 친숙한 아날로그 계기판이다. 깔끔하고 멋진 디자인에 시인성도 좋아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아날로그 계기판을 와이드 콕핏으로 변경하려면 176만원의 비용이 추가된다고 한다. 12.3인치의 시원한 센터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화면에 정교한 맵, 직관적인 컨트롤 기능을 탑재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또한 차량의 센서가 주변 도로의 위험요소도 바로바로 표시해준다. 뒷좌석 공간은 국산 중형차만큼 넓지는 않지만 패밀리 세단으로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충분하고 뒷좌석 열선시트도 지원된다.시원한 초반 가속, 정숙성 강화, 편안한 승차감차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본 뒤 본격적인 시승. 차를 타고 출발하자 시원한 초반 가속을 경험할 수 있다. 그동안 벤츠 세단은 초반 가속이 조금 무겁다는 느낌이었는데 'E 220 d' 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이 초반 펀칭감이 훌륭했다.출발과 동시에 제일 먼저 신경 쓰인 것이 바로 소음, 조용하기로 유명한 플래그십 세단 수준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에 버금갈 정도로 조용해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소음과 진동이 상당히 좋아졌음을 실감했다. 속도가 올라갈수록 정숙함이 배가돼 시속 80km로 주행하는 상황에서도 57.5dBA 정도로 정숙성을 높여 가솔린 모델과 차이가 없었다. 컴포트 서스펜션이 장착된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출렁대는 느낌이 전혀 없이 승차감 또한 편안했다.신형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과 연비 향상 효과새로운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이전 모델의 디젤 엔진보다 배기량은 줄었지만 출력은 오히려 좋아졌다. 소음 측면에서도 훨씬 정숙해졌다. 알루미늄 엔진 블록을 사용해 경량화 했고 엔진 내부의 마찰력 감소와 9단 미션이 탑재돼 약 15%의 연비 향상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E 220 d' 모델의 연비는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엔진 시동 후 약간의 정차와 몇 차례 급가속이 있었고 막히는 도심에서 1시간 정도 시승 후 계기판에 보이는 평균 연비는 10.7km/l 수준이었다. 주행하는 동안 계속 스포츠모드였던 점을 감안하면 연비 향상 효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E 220 d 차량 제원표> 2016-09-30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의 감동 드라이브 ‘The New E-Clas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누적 등록대수 20만 대를 돌파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4,488대를 판매해 BMW코리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The New E-Class’ 런칭 쇼(6월, 왕산 마리나)와 ‘2016 한성자동차 모터쇼’(7월, 반포 세빛섬)를 열어 새로 출시된 ‘The New E-Class’를 비롯해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The New E-Class’를 중심으로 인기 차종에 대해 살펴봤다.‘The New E-Class’ 디젤 모델 정부 인증 통과지난 8월 12일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E-Class’ 디젤 모델(E 220)에 대한 정부인증이 신청 3개월 만에 통과됐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모델 E 220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 220 모델은 ‘The New E-Class’ 국내 런칭 직후인 지난 6월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통상 1주일 정도 걸리던 인증 작업이 석 달 넘게 지연됐다. 이처럼 수입 디젤차 인증이 까다로워진 것은 폭스바겐 사태의 영향도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분기에 인증을 마친 수입 디젤차는 6개에 불과해 전년 동기(100여개 인증) 대비 현저히 떨어졌다. 더구나 지난 6월에는 단 1개도 인증 받지 못했다.이번 인증으로 벤츠코리아는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The New E-Class’의 연간 판매 목표는 2만여 대이며, 사전예약 물량 1만여 대 중 가솔린과 디젤이 각각 절반을 차지한다. 현재 ‘The New E-Class’ 사전계약 1위인 서초전시장에는 인증이 완료된 E 220에 대한 계약 문의가 벌써부터 많아지고 있다.인텔리전트 드라이브 ‘The New E-Class’의 첨단 기술E-Class 모델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이 9만 대에 이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모델로서 7년 만에 ‘The New E-Class’가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돼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he New E-Class’는 자율주행에 보다 근접한 것은 물론, 안전사양 강화, 고품격 인테리어, 정숙성까지 갖추었다.The New E-Class에 채용된 대표적인 첨단 기술 ▶긴급제동장치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 보행자, 자전거까지 인식해 돌발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을 급하게 조작하면 안전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기능(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전방의 물체와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이상적으로 보조해주는 기능(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뒤에서 차량 충돌이 예상될 경우 1차로 비상등을 빠르게 점멸하고, 2차로 브레이크 압력을 높여 차량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프리 세이프 플러스), 측면 충돌이 발생할 경우 시트가 미리 탑승자를 밀쳐내 충격을 감소시켜 주는 기능(프리 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 안전사양이 대폭 강화됐다.▶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The New E-Clas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이브 파일럿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운행 자동차에 근접해 있음을 보여준다.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운전에서도 앞차와 정확한 거리를 유지시켜 준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지 않을 때 직선도로의 경우 핸즈 오프 경고 기능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됐다. 디스턴스 파일럿 디스트로닉(Distance Pilot Distronic)은 20~210km 사이의 주행 속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스톱 앤 고 파일럿 기능이 포함돼 있어 차가 완전히 멈추었더라도 앞 차가 출발하면 따라가도록 해준다.▶긴급제동장치 12.3인치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각각 12.3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총 24.6인치의 화려한 화면은 차량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한다. 다양한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 정보도 3D 맵까지 지원한다. 스티어링 휠 버튼에 터치 인식 기능이 추가된 터치 컨트롤 시스템은 왼쪽 버튼은 계기판 설정을, 오른쪽 버튼은 센터페시아 모니터 설정을 담당한다.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주는 조명인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E 300 모델-정숙성 강화,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탑재시속 80km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57.5dBA의 소음을 보여 조용하기로 손꼽히는 플래그십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갖추었다. 더구나 이중 유리가 아닌 한 겹의 유리만 사용했다. 미쉐린의 프라이머시3 타이어도 주행 소음을 감소시켜 준다.또한 신형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245마력과 37.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 테스트 결과 7.6초를 기록해 성능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다. 특히 ‘E 300 아방가르드’ 나이트 패키지 한정판은 에디션 모델로 부메스터(Burmester)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세련된 마감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신형 S 카브리올레, 강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뉴 모델 출시메르세데스-벤츠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줄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가 1971년 이후 45년 만에 한층 더 강화된 성능과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다. ‘럭셔리’, ‘우아함’, ‘스포티’ 등 그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은 럭셔리 카 시장에서의 선두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신형 S 카브리올레에 탑재된 M157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5,461cc의 배기량으로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91.7kg.m를 실현하는 더욱 강력해진 엔진이다. 이 엔진은 8기통 엔진만이 뿜어낼 수 있는 괴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연료 효율성 및 CO₂배출량은 6기통 가솔린 엔진 수준으로 AMG만의 최첨단 기술 집약체라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기능들의 패키지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적용되었다.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 역동적인 디자인의 ‘The New GLE’메르세데스-벤츠의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이 적극 반영된 ‘The New GLE’는 다른 경쟁 모델보다 더 높은 시야를 누리면서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고 실내는 스포티하고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GLE 350 d 4MATIC’ 모델에 탑재된 V형 6기통 디젤 엔진은 효율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실현시킨 엔진이다. 2,987cc의 배기량의 이 엔진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정확히 분사하는 피에조 인젝터로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63.3kg.m를 기록하면서도 연비 개선이 이루어졌다. 유해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여 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GLE 250 d 4MATIC’ 과 ‘GLE 350 d 4MATIC’에 탑재된 9G-TRONIC 자동 변속기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소음과 연료 소비를 최소화해준다.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