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편입학원'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5학년도 빠른 편입 시작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은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입학하고 학교에 다니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생활 혹은 정시, 수시에 대한 아쉬움, 나를 위한 도전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목표는 나의 가치를 좀 더 높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시작을 고민하는 학생들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적어 봅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1)많은 지원 횟수편입과 수능의 차이점으로는 지원 횟수를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수능의 경우 한 번의 시험으로 나의 대학이 결정되는 반면, 편입의 경우 내가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에 제한 없이 원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입의 시험은 내가 원서를 지원한 만큼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상위권 대학만 하더라도 10개는 훌쩍 넘게 원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학생들 스스로 나에게 주어진 기회가 한 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에, 나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2)적은 시험 과목 & 경쟁자편입은 적은 과목만 준비하면 됩니다.인문의 경우 영어 한 과목, 자연의 경우 영어+수학 두 과목만 준비하면 됩니다.편입영어가 어렵다는 사실은 굳이 내가 편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난도가 높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할 사실은 이 시험은 수능과 달리 1~3등급 학생들이 존재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즉 대부분의 학생이 전문대 지방대 학생으로 기본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편입시험을 준비합니다. 어려운 시험 맞습니다. 암기해야 하는 단어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기에 공정한 시험이 될 것입니다.편입시험은 입시 중 가장 공정한 시험이라 생각합니다.과거의 나의 기본기, 과거의 나의 대학 성적 등 과거를 묻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시험이기에 그동안 나의 삶이 후회된다면 혹은 터닝 포인트를 잡기 희망한다면 편입이라는 시험은 분명 좋은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3)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험편입시험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본기 혹은 사고력 문제 이해 능력 등 많은 것을 테스트하기보다는 성실함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유는 많은 단어는 단순 순간 기억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과 수학 문제를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풀어야 하기에 공식암기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편입이란 시험은 절대적인 학습량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해오는 질문 중 하나는 언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가입니다. 답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준비 시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유는 한 번이라도 내가 단어를 더 외운다면 그만큼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는 재학생들이 포인트입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경쟁자들보다 빠르면 6달 늦어도 2~3달 빠르게 시작해야 절대적인 학습량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준비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학습시기와 학습방법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상위권 대학을 희망 하신다면 보다 빠르게 움직이시길 추천드립니다.오늘도 미래에도 합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김영편입 부평 캠퍼스박명환 상담실장 2023-08-23
- 불공정한 대학 입시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에 학벌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적지 않다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이 같은 결과를 우리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수없이 많지만, 글쓴이는 서울대학교 입학 비율을 가지고 설명하고자 합니다.서울대학교 수도권 입학 비율은 약 64% 정도이며, 그중 10명 중 1명은 강남 출신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부모의 경제력과 학벌이 자녀들의 대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과거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말이 옛말이 된 것은 오래되었습니다. 예전 고등학교 입시에서 일할 때 일입니다. 학생 중 부모님이 가천대학교 교수님이셨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해당 학생은 방학 때마다 해외 봉사를 나갔고, 그 이유는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수많은 전형 중 하나의 전형에 포커스를 맞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과연 이 학생이 다른 학생들과 동일선상에서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공정한 경쟁 편입어느 유명 유튜버가 강남에서 수학 문제 풀이 챌린지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중학교 1학년 학생이 수2 문제를 푸는 영상을 보면서 정시 선행학습이 진행되는 수준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편입에는 이런 선행학습이 없다는 것이 정시와 차이점입니다. 편입은 보통 대학교 입시를 치르고 바로 결정하거나 혹은 대학교에 다니면서 고민하는 학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학원에 다니거나 인강을 등록했을 때부터 시작이 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입니다.학생들은 그러면 왜 수능을 보고 혹은 대학을 다니면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편입은 전문대 혹은 지방대 학생들이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끼면서부터 고민이 시작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정시와 수시로 한번 걸러져 기본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인 4~7등급의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시험이 됩니다.이러한 구조로 내가 공부를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보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나가는지가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과거의 나 보다 미래의 나를 판단하는 시험이 편입인 것입니다.입시서열의 파괴 편입학현장에서 직접 보게 되면 정말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친구들에게 동기부여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시는 이미 너무 많이 앞서있는 경쟁자들을 보면서 뛰기 위한 노력조차 할 수 없는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편입은 비교적 평등한 라인에서 개인의 노력을 평가받는 시험이기에, 내가 달릴 수 있는 힘이 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러한 이유로 스스로가 편입이란 시험을 증명해 줍니다.김영편입 부평캠퍼스박명환 상담실장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