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리미엄 수제맥주 맛집 ‘방배양조장’ 사당역 12번~14번 출구 인근 방배동 블록에 있는 ‘방배양조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제맥주와 증류소주 전문점이다. 실내가 아주 넓어서 단체 모임장소로도 제격이고, 맥주 종류가 다양하고 피자, 타코, 슈바인학센 등의 안주도 수준급인 가성비 좋은 술집이라 단골손님들이 많다.주류 메뉴는 수제맥주, 증류소주, 하이볼, 위스키 등이 있는데, 특히 수제맥주는 필스너, 골든에일, 페일에일, 바이스, 흑맥주인 해리포터, IPA 등 종류가 많아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샘플러 메뉴도 있어서 수제맥주 초보자들은 샘플러 맥주를 마셔보고 취향에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다. 맥주 가격은 5,900원~7,500원이다.안주로는 피자, 타코, 슈바인학센 등 맥주에 어울리는 메뉴가 대표적이며, 숙성광어묵은지말이, 통골뱅이 쫄면 등 퓨전 한식 메뉴들도 있다.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28,000원)을 주문해보니 겉은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속살은 보들보들한 식감이 인상적이었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피자나 타코에 수제맥주 한 잔으로 부담 없는 술자리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위치: 서초구 방배천로2길 15 2층영업시간: 월~목 16:00~01:00, 금/토 16:00~02:00, 일 16:00~24:00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문의: 0507-1315-1090 2023-10-05
- 정자동 ‘그램스 그라운드(GRAMPS GROUND)’ 이국적인 분위기의 음식점들이 자리 잡은 정자동 엠코헤리츠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곳이다. 저마다의 특색을 지닌 음식들과 야외 테이블에서 맛보는 자유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들과 한 뼘은 높아진 파란 가을하늘 아래에서 선선한 공기를 맞으며 맛좋은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그램스 그라운드’를 추천한다.야외 테이블이 선사하는 최고의 분위기따사로운 햇볕이 가득한 날이면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실외에서의 식사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이런 바람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에 자리 잡고 있는 야외 테이블을 선뜻 선택을 하지 못했다면 ‘그램스 그라운드’를 방문해보자. 오가는 차량의 방해를 받지 않는 이곳 야외 테이블은 유럽 어느 곳에서 마주한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특히 어스름 저녁이 되면 더욱 환상적인 이곳은 열린 창틈으로 새어나오는 노란 조명이 주는 따뜻함과 지나는 행인들을 여유롭게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오히려 VIP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단, 이런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여러 메뉴들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이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색다른 공간도 좋지만 다양한 음식들은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다. 신선한 샐러드부터 ‘립아이 스테이크’와 ‘LA 갈비스테이크’, ‘그램스 돼지갈비튀김’ 등 각종 육류로 요리한 요리들, 바삭하고 고소한 ‘버터밀크 새우튀김’과 ‘스노우 크랩 플레이트’로 대표되는 해산물 요리, 탱글탱글한 면발과 어우러지는 면 요리인 풍미 가득한 ‘버섯크림’과 ‘명란크림’, 착착 입에 감기는 ‘라구 미트 칠리’와 시원한 해산물 육수 맛이 끝내주는 ‘그램스 짬뽕’까지 다양한 메뉴들은 제대로 입맛을 저격한다.특히 육류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램스 치킨&새우 프라이 콤보버켓’과 ‘매운 치킨&새우 프라이 콤보버켓’을 찾는 이들이 많다. 바삭한 치킨과 새우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시지와 감자 칩, 그리고 옥수수까지 푸짐하게 내어주기 때문이다.와인과 수제 맥주 한 잔곁들이기에도 좋아‘그램스 그라운드’는 점심과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늦은 저녁, 가볍게 한 잔하기 위해 들르는 편안한 장소다. 평소 술을 즐겨하지 않아도 와인과 수제 맥주 한 잔 시켜놓고 맛좋은 안주를 먹다 보면 저절로 행복해진다.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쿨링 와인으로 구분된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과 수제 맥주 때문에 살짝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이내 칠리 소시지와 생선, 게살 등 재료에 따라 다른 맛을 선사하는 ‘그램스 타코’와 달콤짭짤한 ‘하바나 그릴드 옥수수’, 맥주와의 궁합이 끝내주는 ‘그램스 소시지’와 ‘피쉬& 칩스’, 그리고 ‘치즈&과일 플레이트’처럼 대표적인 안주 메뉴들을 고르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일반적인 조합은 아니지만 이곳에 준비된 여러 메뉴들 중에 마음이 이끄는 대로 메뉴를 골라 나만의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어 더욱 좋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32정자동 엠코헤리츠 4단지 D114, 115호문의 031-711-0644 2019-09-24
- PLACE 송리단길 수제맥주집 수제맥주와 피자의 만남 ‘빚짜’수제맥주는 규모가 작은 곳이나 개인 양조장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되어 다양한 스타일과 맛, 향을 즐길 수 있는 맥주다. 빚짜는 경복궁의 작은 시장골목인 서촌 금천교시장에서 2014년 시작된 피자와 수제맥주 맛집이다.빚짜에는 4종류의 수제맥주가 있는데 여러 잔을 마실 경우에는 맛과 향, 알코올이 약한 맥주부터 마시는 것이 좋다. 카브루필스너는 100% 보리맥아를 사용한 맥주로 깔끔한 맛과 탄산감이 좋은 라거맥주이다. 수제맥주 입문자나 기본적인 맥주 맛을 찾는 이에게 좋으며 가평에 위치한 대한민국 1세대 브루어리에서 만든다. 빚짜밀당은 일산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만들며 부드러운 과일향과 깔끔한 맛을 살린 밀맥주다. 여성이나 부드러운 맥주를 선호하는 이에게 잘 어울리며 마르게리타 피자와 잘 어울린다.동명항페일에일은 이름처럼 속초에 있는 대표 브루어리에서 만들며 구스베리의 은은한 향과 라임, 오렌지의 아로마가 특징이다. 속초를 대표하는 맥주로 향이 풍성한 전형적인 페일에일을 즐기고 싶은 이에게 어울린다. 맥파이포터 맥주는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느껴진다.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끝맛이 강점이며 이태원과 제주도에 위치찬 양조장에서 만든다.빚짜의 피자는 매장에서 24시간 숙성한 레시피 도우를 사용하여 주문 즉시 손으로 펴고 토핑해서 구운 신선한 피자이다. 수제소스, 수제페스토를 사용하며 450도 이상의 고온 오븐에서 구워내 화덕피자 같은 식감이 느껴진다. 수제맥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피자는 9종류가 있으며 피자 하나에 1~1.5인분의 사이즈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단체로 와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있으며 무인 주문기를 이용하여 메뉴주문을 하면 된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다양한 수제맥주가 구비된 ‘바이더레이크’석촌호수 동호수쪽에 있는 바이더레이크는 송파 페일에일을 기본으로 수제 맥주를 포함해 30종류의 술이 마련되어 있는 집이다. 메뉴판은 안주와 주류 두 가지로 나뉘어 있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맥주는 라거 종류로 청담동 며느리, 레드락, OB 크림 맥주가 있으며 밀맥으로는 허그미, 카브루 바이젠, 플레티넘 화이트 에일 종류가 있다. 특히 카브루 바이젠은 부드럽고 쓴 맛이 적어 누구나 좋아하며 끝에 오는 바나나향이 매력적이다.흑맥으로는 코젤다크와 초콜릿 스타우트가 있다. 초콜릿 스타우트는 단맛과 쓴맛의 조화가 극대한 된 정통 스타우트이다. 메밀로는 청와대 만찬주로 쓰였던 강서 마일드 에일, 드라이하면서 몰티함이 있는 아메리칸 I.P.A와 빅웨이브 등이 있다. 아메리칸 I.P.A는 크래프트 맥주 선호도가 높은 종류로 수요미식회에도 수준 높은 I.P.A 맥주로 소개가 되기도 했다.가게 분위기도 출입문부터 인테리어에 무심한 듯 거친 느낌이 나는 곳이지만 젊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가게 안은 주로 4인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좌석배치가 잘 되어 있다. 가게 밖에서도 편안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만 밤 11시 이후에는 안에서 마시도록 되어 있다.안주로는 바삭하게 구운 먹태와 매콤한 누드 골뱅이무침, 맥주 반죽으로 튀긴 치킨을 함께 곁들이면 좋다. 다양한 맥주도 있지만 위스키, 와인, 소주, 하이볼까지 여러 가지 술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바이더레이크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이 찾는 송파 선데이는 에일맥주로 한 잔에 7900원인데 알코올 함량이 5.6%이며 향긋한 체리향이 나서 여성들이 좋아한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 연장영업을 한다. 포장, 배달도 가능하다. 2019-08-14
- 잠실 수제맥주집 어디 갈까? 상큼한 과일향, 향긋한 아로마향, 여운 남기는 쌉싸래한 맛까지 맥주 양조사의 손맛을 느끼며 시원하게 한 잔 들이킬 수 있는 수제맥주집이 늘고 있다. 일상의 피로를 훌훌 털며 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수제맥주집을 소개한다.맥주 재료는 물, 맥아, 홉, 효모 4가지. 조화로운 4위일체로 개성 있는 맥주 맛을 선보이다. 이 가운데서 맥주의 풍미와 색깔을 좌우하는 게 바로 맥아다. 밝은 색상의 맥주는 맥아를 저온에서, 짙은 색깔의 맥주는 고온에서 구워 제조한 것이다. 홉은 뽕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꽃으로 맥주의 다채로운 아로마, 쌉싸름한 맛을 책임지는데 산지와 품종별로 맛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맥아, 홉, 효모에 따라 맥주 맛은 달라진다. 바이젠은 풍부한 하얀 거품과 밝은 오렌지 색상을 띄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 IPA는 강렬한 홉의 향기를 만날 수 있으며 페일에일은 크래프트맥주의 대표 격으로 쓴맛이 강하다. 스타우트는 쌉싸름하면서 구수한 맛이 어우러진 흑맥주다. 이처럼 개성 있는 술맛을 찾아다니는 수제맥주 애호가층이 늘면서 도심권 브루펍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슈타인도르프방이동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지하3층, 지상6층 규모의 대형 브루펍이다. 과거 맥주 명가였던 두산에서 40년간 근무하며 맥주와 인연을 맺었던 강태순대표가 2016년 공들여 문을 연 공간이다. 지하 1층에는 독일 전통방식으로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대규모 양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커다란 맥주 탱크 사이로 5명의 양조사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생산하는 맥주는 헤페바이젠, 스타우트, IPA, 페일에일, 프로토 5종류(6500원~7000원)다. 맥주를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샘플러를 주문하면 된다. 샘플러는 깔끔하면서 가벼운 바이젠부터 시작해 점점 묵직한 맛까지 순서대로 마시면 맥주별 풍미와 맛의 차이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손님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헤페바이젠으로 밀맥주의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최근에 선보인 프로토는 깔끔한 라거맥주와 구수한 에일맥주 맛을 두루 갖추면서 커피향이 느껴진다. 어울리는 안주는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 감자와 생선을 튀긴 피쉬앤칩스 등이 있다. 25명 단체 예약 손님에게는 3층 전체를 오롯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 “맥주 제조과정이 궁금한 분들은 주중 오후 6시 이전에 예약하고 찾아오시면 양조사가 간단한 견학도 시켜드립니다”라고 강돈희 실장은 귀띔한다.이 외에 맥주 제조 과정 설명과 양조장 견학, 종류별 맥주 시음 순으로 진행되는 슈타인도르프 견학(1인당 2만5000원) 코스도 운영중이다. -위치 : 송파구 오금로 15길 11(방이동 먹자골목)어메이징 브루잉잠실점성수동에서 시작해 잠실점까지 영역을 확장한 어메이징브루잉. 매장 내에 자체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어 마시는 즐거움에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대형 브루펍의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술맛을 더해준다.첫사랑 IPA, 맑디맑은 바이젠, 쇼킹 스타우트, 플라워 카펫, 향긋한 유자에일, 설레임처럼 재치있는 이름표를 단 수제맥주 20여종(4000원~1만1000원)을 선보인다. 메뉴판에는 맥주별 맛의 특징을 써놓아 골라 마시는 재미를 선사한다. 맥주 사이즈는 250ml, 400ml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모든 맥주는 캔으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위치 : 송파구 송파대로 570 타워 730 지하1층클라우드비어스테이션잠실롯데호텔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대형 브로어리펍. 깔끔한 인테리어에 시끌벅적하며 활기찬 분위기가 술맛을 돋워준다. 하우스맥주로 유명했던 메가씨씨가 클라우드비어스테이션으로 간판을 바꿔달았지만 자체 양조시설에서 생산한 골든에일 계열의 하우스 맥주(6000원)는 꾸준히 선보인다. 이 외 대중적인 클라우드, 피츠 생맥주도 선보인다. 안주는 스테이크, 립을 비롯해 피자, 소시지, 슈바인학센, 모듬소시지, 먹태칩스, 떡볶이, 골뱅이누들, 계절과일까지 다양하다. 낮 12~오후 3시 런치타임에는 파스타, 스테이크볶음밥, 수제버거, 피자(9000~1만4000원)를 선보인다.-위치 : 송파구 올림픽로 240 (잠실롯데호텔 지하 1층)비처럼 와인처럼실내를 감각적으로 꾸며 놓은 아담한 와인바다. 종류별 와인뿐만 아니라 수제맥주도 함께 선보인다. 테라스 좌석에서 바라보는 석촌호수 주변의 쭉쭉 뻗은 가로수길이 운치를 더해준다.선보이는 맥주는 4종류. 공주밀(필스너 3900원), 바이킹(바이젠 4900원), 블랙캣(다크 에일 5900원), 비IPA(6900원)이다. 와인바답게 와인리스트도 다채로우며 잔술로 주문할 수도 있다. 가장 저렴한 와인 한잔이 2900원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긴 스페인요리 감바스, 오븐에 구운 매콤한 닭고기 디아블로, 가벼운 스낵류 나쵸, 치즈 크래커, 파스타, 리조또, 피자까지 식사 겸 안주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석촌호수 서호 부근 외에 송리단길에도 매장이 있다.-위치 : 송파구 석촌호수로 210 효성헤링턴타워 1층JBOUT석촌호수 산책길에 가뿐하게 들러 목을 축일 수 있는 곳이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 좌석도 널찍하게 마련돼 있어 호수 경치 감상하며 여유롭게 맥주 한잔 즐길 수 있다.선보이는 수제맥주는 헤페바이젠, 에델바이스(7800원) 두 종류다.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 정통 밀맥주로 알프스 청정 재료인 민트, 허브를 사용한다. 부담 없이 한잔 할 수 있도록 생새우깡, 견과류, 튀긴 누룽지(3000원), 치즈(5000원)등 가벼운 안주류를 선보인다. 이 외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 식사류도 주문할 수 있다.-위치 : 송파구 잠실로 180(석촌호수 동호 부근)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