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디저트'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봉동 수제디저트전문점 ‘이로이’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을 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과하지 않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공장식 대량생산이 아닌 소량 수제 생산으로 조금 특별하게 느껴지는 선물은 어떨까.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더욱 잘 어울리는 도라지진액청과 도라지정과, 육포까지 직접 만들어주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신봉동에 위치한 ‘이로이’는 ‘음식을 이롭고 바르게 만들어 우리 건강에 이로이 되게 한다’는 뜻으로, 좋은 재료를 선별하여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담아 건강하고 정직하게 만들어내는 100% 수제전문 디저트 스튜디오이다. ‘이로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도라지정과, 도라지진액청, 견과바, 각종 청류, 육포까지 다양하다.인기품목인 도라지정과는 도라지를 조청에 3일간 6번의 온침과 냉침을 반복한 후 5일에서 10일 정도 건조시키는 것으로 그야말로 정성과 시간이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 따뜻한 물에 타먹으면 좋은 도라지진액청은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인 센스만점 선물로 인기가 좋다. 다양한 견과류를 조청에 버무려 굳힌 견과바, 고급스러운 선물세트에 빠지지 않는 육포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멋스런 포장까지 더해 귀한 분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다.이 외에도 ‘이로이’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다. 통밀빵에 각종 채소와 계란, 직접 만드는 수제드레싱으로 맛을 더한 이로이샌드위치 외에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단체주문도 가능하다.‘이로이’에서는 각종 수제디저트를 판매하는 것 외에 직접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디저트 만들기에 관심이 있지만 엄두가 안나 시작하지 못했거나,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원데이클래스에서 시작해 보자. 원데이클래스는 전화나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2로 2 104호문의: 010-4668-2523 2020-11-16
- 엄마표 레시피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를 맛보세요 ‘아임해피’는 베이킹 스튜디오와 디저트 샵을 겸하는 공간이다. 수업과 주문 제작을 위주로 하며 포장판매용 디저트는 매일 소량씩만 만든다. 이수정 대표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먹이고 싶단 생각에 홈베이킹을 시작했다.좋은 재료로 만든 엄마표 디저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자연스레 수업 요청이 늘었고 덕분에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유기농 밀가루와 동물성 생크림, 천연 퓌레, 발효 버터를 사용해 디저트를 만든다. 제품에 넣는 과일 청이나 잼, 크림이나 충전물도 직접 만들어 준비한다.대표 메뉴는 딸기 타르트와 케이크, 다쿠아즈다. 경남 산청에서 공수한 생딸기로 조리해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에그타르트도 인기 메뉴. 수제 커스터드 크림의 담백한 맛이 바삭 촉촉한 타르트의 풍미를 돋운다는 평이다. 폭신하면서 쫀득한 아메리칸 쿠키류도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다. 고온에서 구워내 꾸덕꾸덕하고 고소한 바스크 치즈케이크, 마시멜로가 사르르 녹는 스모어쿠키는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들어 속이 편한 디저트로 꼽힌다.수제청과 생과일로 만든 딸기 우유는 테이크아웃용으로 꾸준히 인기라고 한다. ‘아임해피’ 원데이 수업의 기본 인원은 2~4명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개인 수업은 별도 문의). 모든 메뉴는 최소 3일 전에 주문해야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52-9영업시간 화~금요일 낮 12시~오후 7시(재료 소진 시 마감) 문의 010-3512-6731인스타그램 imhappy_sweetdessert네이버 블로그 imhappysweet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