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트럼프, 코로나, 난청 10월 2일에 가장 눈길을 끄는 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었습니다.도널드 트럼프와 코로나19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멜라니아의 코로나19 양성판정’에 대해 밝혔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뉴욕 증시는 하락했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예상이 있습니다. 모금행사와 플로리다에서의 유세 일정을 취소했을 뿐 아니라 2차 TV토론이 열릴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대형 유세를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기도 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코로나19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권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소음성 난청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심할 때는 10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생기기도 하는 곳이 지하철입니다. 그런 속에서 이어폰을 사용하여 소리를 듣는 것은 소음성 난청을 부르는 행동입니다. 또한, 공장이나 건설현장과 같이 소음이 심한 사업장도 소음성난청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각 전문가들이 소음성 난청예방을 위해 이어폰 사용자제 또는 소음방지 ‘몰드나 헤드폰’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예방이 최선입니다!!소음성 난청이 시작된 후에는 청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소음이 달팽이관 안에 있는 유모세포를 손상시키는데, 한 번 손상된 유모세포는 되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라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미완이긴 하지만 이런 치료제들도 있고,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음성난청은 치료제도 없고 면역력이 높다고 해서 이겨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고 시끄러운 곳에서 일할 때는 반드시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의 충고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코로나19 처럼 소음성 난청도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 번 걸리면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각전문가들이 예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이 최선입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0-10-15
- 청력보호를 위한 조언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제대로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잘 모르기 십상이라서 그렇습니다. 귀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할 때 귀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귀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요?이어폰과 헤드폰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탔을 때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거나 헤드폰을 쓴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지하철의 경우 심할 때는 100데시벨을 넘는 소음도 겪을 수 있는 공간이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 시 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폰 중 어느 것이 덜 나쁜가를 묻는 분들도 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어느 것이 덜 나쁘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도시는 시끄럽지요. 그래서 소음으로 인해 청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산업현장, 취미생활공장이나 건설현장처럼 시끄러운 곳에서 일을 할 때는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소음방지 귀마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귀 전체를 덮는 귀마개(이어 머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사용이 어렵다면 소음방지몰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공연, 나이트클럽 등과 같이 너무 큰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스피커 근처를 피하고, 큰 소리를 들은 이후라면 18시간 이상은 큰 소리를 듣지 않고 귀가 쉬도록 해 주세요.청력검사와 귀 마사지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고, 검사에서 난청이 발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원인을 찾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하루 몇 차례씩 귀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귀에는 십이 경맥의 모든 맥들이 있어서 손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귀 마사지는 귀의 건강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녹황색채소나 해조류, 감자나 마늘, 견과류 등 귀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것도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소음 멀리하기, 소음방지 귀마개 활용하기,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 자제하기, 정기적으로 청력검사 받기 등의 사항을 꼭 실천하셔서 귀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12-26
- 이어폰 낀 채 잠자면... 지하철이나 버스틀 탔을 때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폰과 함께 일상화된 이어폰은 건강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줍니다.대만의 청소년들 사이에서MBC의 한 프로그램이 “최근 대만에서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잠들었다가 다음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적 있습니다. 음악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귀에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다가 잠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행동이 난청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어폰을 낀 채 잠드는 것만으로는 난청이 생기지 않지만 음악소리를 너무 크게 해 둔 상태라면 잠자는 내내 큰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므로 대만의 청소년들처럼 소음성난청으로 힘들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시끄러운 도시도시는 시끄럽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시끄러운 도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덜 시끄러운 도시에 비해 청력 나이가 평균 10살 정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시의 소음이 난청과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생활주변 소음을 직접 조사해 봤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카페도 71.7 dB, 헤어드라이기는 84 dB, 화장실의 물내리는 소리는 81.2 dB 였습니다. 공사장의 소음이 89.4 dB였음을 생각하면 우리 주변의 환경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 수 있습니다.이어폰시끄러운 생활 환경 속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려면 자연히 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커진 이어폰 소리는 소음성 난청을 부를 수 있습니다.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 중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전체 볼륨의 50% 이내의 크기로 사용하되, 한 시간에 10분 이상은 꼭 귀를 쉬게 해 주어야합니다. 하루 종일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있는 것도 귀 건강에는 그리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이어폰은 외이도를 밀폐하기 때문에 외이도를 습하게 하여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알콜로 이어폰을 소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스마트폰과 함께 일상이 되어버린 이어폰 소리를 너무 크게 한 채 잠이 들면 난청을 부를 수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너무 큰 소리를 듣지 않도록 조심하고 이어폰 사용 원칙을 지켜 사용해야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