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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심이 결과가 되는 전략2 2학기가 시작되었다. ‘시작’이라는 말은 무언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늘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임하게 하는 힘을 갖게 한다. 하지만 그 힘을 사그라져 좋은 결과를 맺지 못하는 학생이 부지기수다. 결심은 어떻게 어떻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적어보려 한다.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을 얼마나 많이 들어보았는지 더 이상 듣기 싫을 정도이다. 해서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2학기 중간고사를 예로 들어 계획 세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대로만 하면 분명 성적향상이 있을 것이다. 가르친 모든 학생이 경험했고 성적의 큰 향상이 있었다.일단 시험일정이 얼마만큼 남았는지 알아본다. 날짜가 있는 종이에 시험일정을 기록한다. 시험이 40일이 남았다면 적어 놓자. 각 과목의 시험 범위를 적는다. 아직 알려주지 않은 학교나 과목이 있을 텐데 작년 시험 범위를 참고해서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한다. 그 후에 가장 자신 없는 과목 또는 할 양이 많은 과목을 표시한다. 시험 1주 전까지 2번을 완벽히 보는 것을 일단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데 학원 시간 이외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일자별로 표시해 둔다. 하루에 몇 시간 할지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공부에 돌입하면 각 과목을 한 권에 정리하는 노트나 자세히 필기한 교재를 만들어 시험 1주 전부터는 문제풀이와 함께 ‘단권화’된 자신만의 교재를 반복해서 본다. 학습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분화이다. 갓난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지 갑자기 삼겹살을 먹이는 부모는 없다. 무겁고 할 것 많아서 손대지 못할 것 같은 부담되는 학습량은 시간과 범위를 세분화하고 잘게 쪼개면 자신이 충분히 소화해낼 만한 양이 되어 효과를 볼 수 있다.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거나 단순하게 ‘이번에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는 시험 끝까지 전력으로 내달릴 수가 없다. ‘계획 없는 실행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다’는 미래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한 말이 있다. 계획이 없는 공부도 성과를 낼 수 없고 무모하게 세운 계획도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계획은 세분화를 통해 이번 중간고사에는 원하는 성적을 얻어보자. 원하는 대학에 이 방법으로 분명 갈 수 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08-28
- 1등급을 위한 확실한 고등 내신 준비방법 ‘저 중학교 때 수학은 거의 100점이었어요’, 중학교 때 전 과목 한, 두개 틀렸었어요‘, 중학교 때는 2주 전에만 준비해도 90점 이상은 다 넘겼어요’라는 말은 고등학교 때 내신이 훅훅 떨어진 학생들에게서 많이 들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이유를 몇 가지 살펴보자. 첫째,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내신을 잘 챙긴다는 것은 수시를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고 수능을 준비한다고 하는 것이 정시로의 올인을 뜻한다고 잘못 생각한다. 내신과 수능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수능도 암기된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도와 응용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무작정 암기하는 것은 고등학교 내신대비 방법이 아니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방대한 양의 공부를 다 암기할 시간이 부족할 것이고 전부 암기한다 해도 좋은 성적을 맞기 어렵다. 암기는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내신시험에는 시험 범위 밖에서도 많이 출제가 된다. 처음 본 외부지문이 나오는가 하면 지문을 통째별 변형해서 같은 내용의 생소한 지문이 되기도 하고 유의어 반의어 등을 사용하는 영어지문 문제도 있고, 깊은 사고를 요하는 수학, 과학 문제도 출제가 된다. 괄호 넣기 식의 문제가 더 이상 아니므로 이해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둘째, 원하는 성적을 맞지 못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기중에 중학교 때보다 몇 배의 시간을 더하여 자기 공부에 쏟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원에 있는 시간을 공부시간으로 생각했던 중학교 때와는 다르다. 수업시간은 공부시간이 아니다. 식사시간이 음식물을 소화하는 시간이 될 수 없는 것과 같다. 수업을 들은 후 무엇을 모르는지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지, 이해가 되었다면 머릿속에 저장하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의 시험은 깊은 사고를 요하지 않는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잠깐 들여 열심히 하면 ‘공부를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자기 위치를 거기에 두기 쉽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수 있다. 전략을 짠다는 것과 공부방법을 안다는 것은 모두 시간을 쏟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시간을 쏟아야 한다.요약한 전략은 이해와 시간이다. 이것을 넘는 방법은 없으며 사기라고 단언한다.잘 가르치는 학원도 합격을 보장하는 전략도 이 두 가지가 빠지면 판타지 소설을 써내려 가는것과 같다. 학습의 책임을 맡기지 말고 스스로 맡아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아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첫 시험인 고1도 있고, 심호흡하여 다시 내달리는 고2도 있고, 성적을 올릴 마지막 기회로 여기며 혼신의 힘을 쏟는 고3도 이번 학기에 좋은 성과를 얻기 진심으로 바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03-20
- 성적 향상을 이룬 고등학생 인터뷰 입시 전선에 선 고등학생에게 성적관리는 필수이다. 하지만 공부가 싫거나 공부를 해도 변화가 없는 수험생들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입시전략과 학습 상담, 학생 관리의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재원생들로부터 성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들어보았다.부천 관리형 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겨울방학을 거치면서 공부가 힘든 학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계획은 거창한데, 이를 위한 노력 부재였다. 노력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지속적인 훈련이 뒤따르지 않으면 성적관리 실패로 학원만 옮겨 다니게 된다. 따라서 거창한 학습계획에 앞서 노력으로 실력을 쌓게 하는 지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권ㅇㅇ (소명여고 1학년) ‘달라진 고등과정 공부법부터 배워라’권ㅇㅇ 학생은 중학교를 전교권으로 졸업했지만, 고등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 지난 예비고1 과정을 회상하자, “먼저 막연했던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법부터 배운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단지 학습뿐만 아니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어,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특히 각 과목 조교제도의 1:1 질문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었다. 또 학원과 연결된 전용 스터디카페를 활용해 인강과 복습, 예습을 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집중에 도움이 되었다.권 양은 “고등과정은 진도 중심보다는 꼼꼼한 이해가 우선이다. 특히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이를 채워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예습 때도 덜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박ㅇㅇ (부천고 2학년)성적 올리려면 나만의 필요한 공부부터 찾아라고등학교에서 중위권 성적을 전교권으로 올리기란 매우 드문 일이다. 박ㅇㅇ 학생이 그 주인공이 된 출발점은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상담부터였다. 먼저 박 군에게는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어떤 과목과 단원이 부족한지 등의 구체적 체크를 통해 원하는 공부가 아닌, 꼭 필요한 공부부터 출발했다.또한 필요한 공부를 진행하는 의지력을 키우도록 규칙적인 학습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에는 집중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여기에 수학이나 과학처럼 모르는 문제들은 조교제도를 통해 해결해나가며 실력을 쌓았다.박 군은 성적이 안 올라 고민인 중위 혹은 중하위권 친구들에게 “고등학교는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고 미루는 습관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또 수업 시간에 경청하기, 복습 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증명해 내 것으로 만들기, 특히 여러 과목 관리를 위해 암기 반복훈련은 필수”라고 말했다.박ㅇㅇ (중흥고 3학년)개인별 교과 질문 시간은 1등급 유지에 큰 도움박ㅇㅇ 학생은 고교 3년째 전교권 성적이다. 그의 고등과정 준비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예비고1부터 시작되었다. 안정된 학습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박 군에게는 심층적인 진로 상담과 학교생활, 생활기록부 관리와 멘토링도 중요했다.박 군은 “전교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요 과목의 고난도 문제해결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일킴훈련소의 수업에서는 개인별 교과 질문 시간을 많이 할애해줘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특히, 매일 해야 할 공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기본 태도가 중요하다. 또 현재 자신의 수준과 위치를 파악해 입시전략을 점검해두면 좋다. 무엇보다 모든 수행평가와 발표 등 학교 활동의 중요성을 알고 공부 습관과 마음가짐을 꾸준히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Tip 일킴훈련소입시학원 더 자세히 알기*대상: 예비고1~고3*과목: 국, 영, 수. 주요 과목 선택과 집중 및 탐구과목 관리*반 구성: 실력 격차를 해소하는 7명 내외*수업일수: 주 6회, 고3은 주 7일*대입 학종과 내신 관리: 생기부와 수행평가 원스톱 관리*강사진: 목동과 대치동 전임강사 상주, 원장은 학습과 입시 및 수시전형 관리*학생 관리: 공부는 감정관리 중요, ‘힘들어도 오늘도 할 수 있다는 격려’*기본전략을 위한 파리노트: 학원 자체적으로 시간 관리 학습전략을 위한 ‘파리 노트’ 작성을 통해, 공부 사이즈와 시간 등을 자기 역량에 맞춰 전략 짜기와 실천을 돕는다. 2024-03-06
- 2028년 대입개편안에 따른 예비고1의 실패하지 않는 겨울방학 입시전략 2028년 대입개편시안이 지난 달 10일 발표되었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로 바뀌게 됨에 따라 이 학생들의 학습평가방식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문제는 개편안 직전 학년의 대입이다. 현 중3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수능과목이 완전히 바뀌게 됨에 따라 입시실패를 만회할 기회를 제대로 갖기 힘들게 된 것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길목의 훈련소와 같은 시기인 겨울방학 기간이 입시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대하게 되었다. 중학교 학습과 방법을 달리하여 이 기간을 전략적으로 고등교과 과목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다. 국어를 쉽다고 하는 학생들 중에서는 학습은 쉬운데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학생이 많다. 이유는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어휘와 논리체계를 묻는 국어과목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 크다. 문제를 읽기 위해서는 한자어의 학습이 우선이고 문학과 독서영역에서 독서영역에 대한 깊은 학습을 통해 논리와 유추, 추론을 하는 학습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학은 반복적인 연산의 문제가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의 문제이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적용과 응용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념을 확실히 알 지 못하고 문제만 많이 풀면 해결되겠지 하는 자세로 학습했던 중학교와는 사뭇 방법이 다르다. 중요한 것은 개념의 적용과 응용이다. 한 문제라도 해답지를 참고하지 않고 오랜 시간 다각도로 개념을 적용해 가며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푸는 양도 시간도, 특히 깊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공부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영어는 다른 나라 말이다. 국어 수학에 비해 성실과 흥미와 시간이 점수에 정비례하는 과목이다. 어느 정도 맞다. 하지만 영어 역시 언어이기 때문에 논리와 추론을 대비해야 한다. 결국 국어이다. 국어실력을 제대로 갖추면 영어도 성실함이 점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예비고1의 겨울방학은 입시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 하나를 확실히 얻는 때이다. 기숙학원이나 윈터캠프등을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열쇠를 확보하고 고1 첫 문을 열어 바뀌는 입시와 상관없는 입시 성공으로 이어가기 바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3-11-08
-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이 상승하는 이유-개별적 특성 성적이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의 구별은 장시간 상담하지 않아도 맨 처음 상담할 때 질문하는 내용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상담의 첫 시작은 놀라울 정도로 나뉜다. 높은 학생은 부족한 한 두과목의 보완점을 묻고 낮은 학생은 공부하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묻는다. 이유를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이 많이 상승한 학생의 사례를 나름 참고하여 살핀 특성을 나누고자 한다.가장 큰 이유는 시간투자이다.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공부에 관심이 있는 상태는 맞다.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특징은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자신만의 효율적인 방법과 체계를 습득한 학생들이다. 인터넷 등 귀동냥으로 들은 단편적인 학습방법을 이리저리 시도해 보는 데 시간을 쏟기 보다는 실제로 공부 자체에 많은 시간을 기울인다. 여태껏 가르쳤던, 지금도 함께 공부하고 있는 성적이 고등학교 이후로 점진적인 상승을 보이는 학생들은 효율의 추구보다 시간의 집중을 택한다. 어떻게 공부하는 지 보다 얼마나 공부하는 지가 성적 상승에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효율은 발자국이며 자취이다. 시간을 쏟으면 당연히 얻게 되는 부분이다.두번째, 과목에 대한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 깊이 있는 사고를 요하는 과목과 단원을 알고 있으며 암기를 통합 반복적 학습이 필요한 과목을 알고 있다. 모든 과목을 빽빽하게 쓰기만 하며 공부하는 학생이 있고 깊은 이해를 해야하는 과목을 특성을 알고 가만히 사고하는 데 시간을 쏟는 학생이 있다. 과목에 대한 특성을 아는 지 모르는 지가 공부하는 스타일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성적과 직결된다. 중학교 때는 과목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학원에 다니거나 잠시 집중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었다. 그 방법을 고수하면 수시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1학년 1학기의 중간기말 지필고사에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하나 더 성적이 상승하는 이유를 꼽자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매체의 활용법을 안다는 것이다. 인강이 있고, 학원을 다닐때가 있고, 과외도 있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법하나가 절대적이지 않은 시대이다. 잘 가르치는 인강강사,좋은 학원,꼼꼼한 과외선생, 관리형독서실 등 방법은 많다. 인강은 강의가 좋을 수 밖에 없다. 엄선된 강사가 많은 노력으로 좋은 강의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결제하고 듣는 학생이 누군지는 알 길이 없다. 학습은 전달이 아니라 의사소통과정이 핵심이다. 아는 것의 확인과 모르는 것의 해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인강은 보편성을 띤다. 좋을 수 밖에 없다. 학원의 강의도 어느 정도 평준화되어 있다. 근처에 몇년 이어져 온 고등부 학원이라면 충분히 학생들을 좋은 대학에 보낼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본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치우쳐 있지 않다. 자신에게 필요한 방법과 모르는 것을 소통을 통해 해결하려는 의지도 높다. 내게 맞은 인강을 어느 정도로 들을 지와 어떤 학원에 도움이 필요한 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성적이 낮은 이유는 한 가지이고 성적이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안해서 낮고 하다보면 높다. 가르쳐 보면 공부는 사다리를 오르는 것과 같다. 높은 목표가 있다해도 한 토막이 마련되지 않으면 올라갈 수가 없다. 서두르는 마음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방법을 안다해도 쉽게 오를 수가 없다. 눈 앞에 한 토막 한 토막을 마련하는 수고와 손을 뻗는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3-06-07
- 고등학교에 진학 후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1)-공통적 특성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이 지면을 할애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다. ‘공부를 하지 않아서’라는 말을 여러 각도로 재해석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하는 몇 가지 이유를 말해 보고자 한다.학습컨설팅을 하다 보면 중학교 때까지는 발견하지 못한 이유로 고등학교 성적향상에 난항을 겪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원인을 학생 고유의 특성으로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방법을 몰라요’, ‘우리 아이는 자기 고집이 세서 문제에요’, ‘책상앞에 오래 앉아 있기는 하는 데 효율적이지 않아요’ 등과 같은 예들이다. 관점을 달리 볼 필요가 있다.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첫째, 고등학교 학습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때와 다른 공부이다. 순간의 집중력과 단원에 대한 선호도, 적절한 학원의 선택 등으로 성적의 단기간 상승이 힘든 학습이 고등학교 학습이다. 긴 기간에 걸쳐 이해와 적용과 응용이 필요한 학습이다. 달리 말하면 깊게 공부한 후 오랜 기간의 숙달과정이 있어야 하는 학습이다. 굳은 결의로 잠시 열의를 다해 힘을 쏟았다고 해서 바로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고등학교 학습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 성적이 떨어진다.둘째, 노력의 정도와 수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이유이다. 노력을 어느 정도 해야 성적을 오를 수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내기 어렵다. 중학교 때는 자신의 능력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패턴과 습관이 이어지면, 어느 정도 성적이 오르기까지의 노력이 아닌 ‘과거의 자신’보다 조금 더 하는 수준까지가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의 노력만으로 결과를 쉽게 볼 수 없으니 중단했다가 다시 결심하는 상황을 반복한다. 성적이 오를 수 없다.셋째, 고등학교 각 과목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깊이 있는 사고를 요하는 과목이 있는가 하면 폭넓은 지식이 적용되는 문제가 있다. 암기만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은 많지 않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하다. 각 과목의 특성을 파악한 후 학습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어떤 경주에서든 방향을 잃으면 실격이 된다. 힘과 노력을 기울였는데 방향을 잃었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경주의 성격과 방향을 제대로 파악해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3-05-24
- 부천 고교생 상위 4%의 학습법 고등과정의 목표는 주요 과목 상위권 진입과 유지이다. 이에 따라 부천 재원생 전용 종합입시학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수정예 반 편성 관리형 종합 입시학원인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지난해 역곡고와 원미고, 심원고 등 고3 7명 중 6명인 86%가 수시와 정시로 성균관대와 한양대 등 인서울로 진학했기 때문이다. 예비 고1부터 준비하는 부천고교생들의 상위 4%를 위한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상위 4% 학생들의 학습법이란중학교 대비 고등학교의 성적 상위 4%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서울 진학 가이드라인이 고교 전교 석차 최상위권과 연관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습 관리법은 따로 있는 것일까.관리형 종합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가장 중요한 점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가 안되는 요인을 찾는 일이다. 대부분 고교생이 과목별 편중 학습과 무분별한 인강학습에 매몰되어 있다. 따라서 쏠림 학습을 배제하고 주요 과목 성적을 끌어올리는 학습 배분 능력을 관리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그중에서도 시간 관리는 상위 4%로 가기 위한 변수이다. 이를 위해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직접 제작한 시간 관리 노트를 활용한다. 이 학습성취계획 기록장은 일 단위부터 주와 월 단위 계획에 따라, 학생들은 하루 공부를 10분 단위로 계획하고 실천해 점검받으며, 그 상담내용은 성적관리와 입시관리데이터를 위해 기록된다.재원생 전용 입시종합학원의 프로그램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부천 시내에서 흔치 않은 재원생 전용 입시종합학원이다. 이곳에서는 한 마디로 예비 고1부터 고1, 2, 3 과정을 대입 진학 계획에 맞춰 관리한다. 따라서 학생에게는 가장 먼저 입시전략을 위한 원스톱 상담 지도부터 시작된다.특히 개별 특성을 고려한 학생부 종합전형 설계, 내신 대비, 시간 관리, 과목별 밀접한 소수 정예지도, 정시와 수시, 예비 고1을 위한 고교 선택 가이드 등이 전략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 영, 수 중심 수업과 함께 내신 기간에는 시험을 위한 탐구영역관리도 뒤따른다.재원생 전용 종합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 원장은 “상위권 성적 유지와 중위권 성적향상을 위해 본원에서는 한 반 정원 7명 내외로 수업한다. 특히 학교 시험 준비기간에는 학교별 내신 관리 시스템으로 상위등급관리를 한다”라고 말했다.공부에 필요한 의지를 훈련한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성적향상을 위해 ‘공부하는 의지를 훈련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성적이 저조한 학생 중에는 공부 능력을 끌어내는 의지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학습할 내용과 수준조차 파악하지 못해 좌절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재원생들은 공부에 필요한 의지 분산을 막기 위해 하교 후부터 귀가 전까지 학원에서 공부한다. 원내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담당 교사는 학생에 대한 관찰은 물론 동기부여 등 자기 공부를 위한 깨달음과 각성하도록 세밀하게 돕게 된다.올해 성균관대 인문학부에 진학한 역곡고 출신 김도훈 학생은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입시전략 아래 공부하기 때문에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고 자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하교 후 내원해서 빈틈없는 일정표에 따라 움직인다. 이 때문에 공부 외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입시구조”라고 말했다.한편,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예비 고1과 정시 대비 고 3반을 모집 중이다. 고3은 200 여일 남은 진학 일정에 따라 집중 학습관리의 시기이다. 또한 예비 고1은 고교 상위권 안착을 위해 고등과정의 공부량과 수준을 이해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2023-05-10
- “상위 1% 공부 머리, 마이크로 피드백으로 만든다!” 겨울방학 성적을 향상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치열하다. 겨울방학은 늘 있었고 그때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 학년이 시작되고 첫 지필고사에서 기대만큼 성적이 향상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정율사관학원 곽정율 대표는 “2023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수능 국어 만점자가 배출되었고, 수능 1·2등급 역시 역대 최다 배출로 학생과 학부모님은 물론 강사들도 기쁨을 넘어 경이적인 기록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라며 “지난 1년간 새롭게 도입한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의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이어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 아이는 공부 머리가 없다’라고 말하는 학부모님이 많은데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의 차이”라며 “누구나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극한의 자습=순수한 공부 시간, 스마트 시스템으로 맞춤 개별 관리흔히 말하는 ‘공부 머리’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정율사관학원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자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 개별 관리 방식이다.마이크로 피드백을 사용하기 전과 후를 학원에서 분석한 결과 평균 국어 98%, 영어 100%, 수학 96%의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 피드백은 학습자의 시간 관리 능력을 인지시키고 그 가능성(메타인지)을 끌어내 주는 지도 방식을 말한다.정율사관학원은 타 학원과 달리 자체 개발한 앱 아이패드를 사용해 학습한다.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이 고스란히 데이터로 저장되고 학원 강사들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부천고등학교 1학년 김**학생은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다가 고1 중간고사에서 70점을 받고 정율사관학원을 찾은 학생이다.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학습한 과제물 데이터를 확인해 보니 25문항 중 점수는 78점, 소요시간은 50분. 1번은 51초에 풀고 2번은 44초, 3번은 43초에 풀었다. 암산 능력은 좋은 학생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틀린 문제를 보면 질문이라고 체크 되어 있고 소요시간 4분. 또 다른 틀린 문제 역시 소요시간 8분이라고 되어 있고 질문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문제를 맞은 다른 친구가 문제를 푼 시간과 대조해 봤을 때 고민한 시간이 턱없이 짧은 것은 물론 질문이라고 표기는 했지만, 실제 질문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학생의 담당 강사는 이를 학생에게 알리고,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피드백했다. 이후 점차 학생이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질문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 피드백 2개월 만에 학생은 기말고사에서 다시 자신의 중학교 때 점수를 회복할 수 있었다.곽 대표는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모르는 문항에 대한 고민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마이크로 피드백은 학생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인지시켜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고민하는 시간은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메타인지”라고 설명했다.메타인지 확인된 학생 대상, 성적 오르지 않으면 학원비 50% 환불 ‘성적 보증제’실시메타인지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과거 EBS에서 수능 상위 0.1%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실험한 프로그램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당시 실험에서 IQ와 부모의 재력 등 다른 조건은 별 차이가 없었는데 메타인지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능력이면서 모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계하고 실행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상위 0.1%가 될 수도 있고 평범한 학생이 될 수도 있다.보통은 메타인지 능력을 타고났거나 훈련을 통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율사관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메타인지 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학생의 메타인지를 키워주고 있고, 실제 2023 수능 성과로 이를 입증했다.곽 대표는 “좋은 강의를 듣고 나면 학생들은 자신이 강의의 내용을 모두 이해한 것으로 착각한다. 강의의 내용이 자신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라며 “정율사관의 강사들은 강의를 잘하는 것뿐 아니라 마이크로 피드백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하지 못하는 메타인지를 끌어내 맞은 문제도 정확하게 알고 맞았는지,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의문을 품고 질문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정율사관학원은 학원의 평가 방식을 적용, 메타인지가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시험 전 ‘성적 보증서’를 제공하고 성적 보증서를 받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의 경우 학원비를 50% 환불하는 ‘성적 보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정율사관학원이 극한의 자습 프로그램과 마이크로피드백 프로그램의 성적 향상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가오는 새 학년 새 학기, 놀라운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면 정율사관학원의 마이크로 피드백을 경험해 볼 것을 강추한다.▶▶ 부천 정율사관학원 학습 스마트시스템(구루미, 오르조 프로그램)부천 정율사관학원은 모든 수업과 과제, 문제 풀이 등을 아이패드에서 가능하도록 스마트 환경을 구현했다. 정율사관학원 윈터스쿨 참여 학생과 학기 중 종합반 학생들은 오르미 독서실(개인 지정 프리미엄 독서실)을 배정받아 강의 후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이때 그냥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구루미’앱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을 친구들과 공유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다. 자신의 공부 시간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경쟁이 되기 때문에 집중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학생들은 아이패드의 ‘오르조’ 교육용 앱에 접속해 강사들의 모든 교재와 부교재, 문제지 등을 다운해 필기하고, 문제 풀고, 오답 노트를 처리하고 질문과 첨삭을 받는데, 그 과정이 고스란히 자료로 남게 된다. 과제를 해결하는 데 투자한 시간부터 어떤 문제를 자주 틀리고 틀린 문제에 대한 질문이 이루어졌는지,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갔는지 등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점차 메타인지가 향상되며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된다. 2023-01-04
- “윈터스쿨, 관리 얼마나 철저한지 꼭 따져 선택해야”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 윈터스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어느 해 보다도 뜨겁다. 그만큼 윈터스쿨의 효과가 알려졌기 때문일 터다. 하지만 어떤 윈터스쿨에 보내야 할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부천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대표는 “대부분의 윈터스쿨은 학기 중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열심히 따라가기만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얼마나 오르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며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 노력이 들어가는 윈터스쿨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비교해 신중하게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내 자녀에게 맞는 윈터스쿨 프로그램은?고등부 윈터스쿨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어떤 윈터스쿨을 선택하느냐는 학생의 성향이나 윈터스쿨 참여 후 달성하고 싶은 목표 등에 따라 달라진다.곽 대표는 “윈터스쿨은 주최 측에 따라 강의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강의와 함께 관리의 비중을 높인 프로그램이 있다. 강의에 비중을 둔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 본인의 성적이 상위권이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공부 습관이 부족하거나 스스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관리에도 비중을 두는 윈터스쿨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만으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 향상이 힘들다”라며, “강의를 들은 후 충분한 반복 학습과 예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극한의자습(오르미 프로그램)과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 효과, 2023 수능 결과로 입증부천 정율사관학원 윈터스쿨은 15년 전 시작해 매회 수백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재학생 학원에서 진행하는 윈터스쿨이면서도 특강 형식의 단기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달 이상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과목도 국·영·수·탐구 등을 완벽하게 수업하는 건 물론이고 공부 습관까지 잡아주는 형태로 운영된다.비 재원생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율사관학원이 매년 급성장을 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윈터스쿨 참여 학생들이 실제 효과를 봤고 다음 학기에 대규모 정규반 등록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정율사관학원의 윈터스쿨은 수업만 많이 하는 일방통행식 윈터스쿨이 아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이끌고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윈터스쿨이다.특히 2023 수능성적에서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수능 국어에서 만점자가 나왔고 등급을 7등급이나 올린 재원생도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수강생 중 170명 정도가 1, 2등급을 받았고, 각 과목별로 수능에서 최고점을 찍은 수강생이 상당수다.이에 대해 곽 대표는 “그동안도 수능 결과가 잘 나왔지만, 올해 수능 결과와는 차이가 있다. 지난해 대대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라며 “아이패드를 이용한 스마트 수업과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피드백, 절대 공부시간 확보를 위한 극한의자습(오르미 프로그램)의 영향이 크다”고 비결을 공개했다.스마트 시스템 활용, 공부 습관 데이터화… 향후 공부 방향 피드백극한의자습(오르미 프로그램)의 ‘오르미’는 ‘구루미’와 ‘오르조’라는 앱을 사용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천 정율사관학원 윈터스쿨 참여 학생들에게는 개인 지정 프리미엄 독서실이 배정된다. 강의를 듣고 각종 윈터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이때 그냥 공부하는 게 아니라 화상 플랫폼인 구루미와의 협업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이 서로 공유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구루미 시스템을 적용한 정율사관 프리미엄 독서실을 ‘오르미 독서실’이라고 부른다. 구루미 앱을 작동시키면 자신의 공부하는 모습이 공유될 뿐 아니라 절대 공부시간이 모두 표시되어 기록되고, 다른 친구들이 몇 시간이나 공부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공부하는 모습을 공유했을 뿐인데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학습시간(순공시간)이 증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한편, ‘오르조’는 교육용 앱으로 강사들이 모든 교재와 부교재, 문제지 등을 오르조 앱에 올리면 학생들은 앱에서 자신에게 맞는 자료를 다운로드 해 필기하고, 문제를 풀고, 오답 노트를 처리하며, 질문과 첨삭까지 받을 수 있다.여기서 주목할 것은 학생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필기하고 문제 풀고, 고민한 흔적들이 모두 데이터화된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강사는 향후 학생이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를 피드백하고 맞춤 지도를 할 수 있다.2023 수능 결과 국어 만점을 받은 인천 부개고 김○ 학생은 “국어는 4월 모의고사에서 3등급, 수학은 4등급이었다. 오르미 프로그램으로 공부하며 마이크로피드백을 꾸준히 받았고, 그 과정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에 해결해야 할 과제를 20분에 해결하면서 놓치고 가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공부량을 늘리고 문제를 푸는 바른 방법을 습득하는 데 오르미 시스템과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고, 그 결과 수능에서 그동안 받아 보지 못했던 국어 1등급, 수학 2등급에 가까운 3등급 등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곽 대표는 “정율사관학원의 스마트수업 환경이 공부의 과정을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걸 가능하게 만들었다. 학생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정밀 피드백할 수 있다”라며 “다음 학기 성적 향상을 이루고 싶다면 정율사관학원 윈터스쿨에서 겨울방학 공부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볼 것”을 권했다.정율사관학원 2023 윈터스쿨은 1월 3일 개강하며, 관련 설명회가 12월 22일 오후 7시 개최될 예정이다. 2022-12-22
- “차별화된 윈터스쿨 공부법이 내신, 수능 등급 좌우!” 2023 수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로 이미 자신의 등급을 예상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부천 정율사관학원의 수능 결과가 부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화제다. 지난해 대비 과목별 1·2등급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정율사관학원 곽정율 대표는 “보통 고3 수험생의 경우 9월까지는 성적이 오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소폭 하락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고3 교실이 수시 분위기로 바뀌면서 수능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통상 반수생 등의 등급이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정율사관학원 재원생의 경우 35% 정도가 국·영·수 과목에서 1, 2등급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좋은 수능 결과에 놀라움과 감사를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목할 것은 원래 성적이 좋았던 학생들이 아니라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꾸준히 등급을 올려 수능에서 최고 등급을 만든 사례가 많다는 것”이라며, “대부분 윈터스쿨을 경험한 학생들로 겨울방학 8주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율사관학원 재원생 35% 수능 1~2등급 기록정율사관학원의 수능 결과는 강사에 따라 대동소이하다. 국어 강사 중 한 명은 수강생의 28.9%가 1~2등급이고, 수강생 전체 인원의 60%가 1~3등급이다. 정율사관학원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낸 국어 강사의 경우 학생의 40%가 1~2등급이다. 이는 이름 있는 부천 재수종합반의 결과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학생별로는 고2 윈터스쿨 당시 국어 9등급에서 수능 2등급으로 상승한 학생도 있고, 만점을 받은 학생도 있다.곽 대표는 겨울방학을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 기간’이라고 표현했다. 윈터스쿨을 경험하고 안 하고는 상상보다 큰 차이가 있다. 곽 원장에 따르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커리큘럼을 완수하는 건 당연하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커리큘럼을 제대로 ‘습’하는 데 걸리는 투자 시간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면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하지만,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없다. 강의를 따라가기 위한 복습 과제와 테스트에 막대한 시간이 필요하다. 겨울방학이 아니면 얻기 힘든 시간이다.곽 대표는 “윈터스쿨은 성적을 내기 위한 준비를 70~80% 만들어놓고 새 학기를 출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윈터스쿨을 했다고 3월에 바로 점수가 나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잠재된 실력과 학습을 위한 습관이 누적되면서 결국 수능에서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비결은 윈터스쿨 & 오르미 독서실과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그렇다면 어디서나 윈터스쿨에 참여하기만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곽 대표는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좋은 강의만으로 성적을 만드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학생들에게는 더 진실한 공부 시간(순공시간: 순수하게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지난해부터 정율사관학원은 순공시간을 늘리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정율사관학원 종합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오르미 독서실’이 있다, 오르미는 ‘구루미’와 ‘오르조’ 앱을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오르미 독서실에서 학생들은 모두 아이패드를 사용해 구루미와 오르조 앱에 접속해 공부한다.구루미 앱은 스톱워치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공부 시간이 체크될 뿐 아니라 관별로 입장하여 공부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진다. 오르조 앱은 마이크로 피드백을 위해 정율사관학원이 6개월 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오르조 어플을 통해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교재와 과제, 테스트 등을 손쉽게 다운해 공부할 수 있다.곽 대표는 “구루미 앱이 학생의 전체적인 공부 시간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오르조 앱은 학생들이 과제를 하면서 문항마다 공부한 시간을 기록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강사는 오르조 앱을 통해 학생이 취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피드백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 윈터스쿨부터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결실을 얻었고, 앞으로 정율 재원생의 실력이 얼마나 더 향상될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율사관학원 2023 윈터스쿨은 1월 3일 개강하며, 관련 설명회가 12월 8일과 15일 오후 7시 개최될 예정이다.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