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요리'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선하고 맛있는 멕시칸 푸드 ‘갓잇(GOD EAT)’ 멕시칸 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가 브리또(Burrito)와 타코(Taco)이다. 1년 전 선릉역 인근 도성초교 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멕시칸 음식점 ‘갓잇(GOD EAT)’은 우리 입맛에도 잘 맞고 가격까지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미국 유학생활 중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이곳의 H 대표는 “멕시칸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가장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화이트와 그린으로 꾸민 매장은 마치 남미의 푸른 숲을 연상시키듯 청량감이 넘친다. 주방 앞 냉장고에는 멕시코 국민음료인 하리토스를 비롯해 콜라, 사이다, 맥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보울, 브리또, 쉬림프타코, 버팔로윙, 포테이토칩, 나초칩 등을 즐길 수 있다. 보울(Bowl)과 브리또(Burrito)는 치킨, 포크, 콤보, 비프 등 네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5,900~7,400원 선. 또 2인 세트메뉴는 보울, 브리또 중 택 2+타코+버팔로윙+음료 2잔으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28,900원. 또 소고기는 미국산, 닭고기는 브라질산, 돼지고기는 스페인산, 야채는 국내산, 쌀은 인도산을 사용하며 모든 메뉴는 배달과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409(대치동 907-12),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2-568-3117 2017-10-30
- 가볍게 즐기는 멕시칸요리 맛집 둔촌동 먹자골목 안에 있는 캑터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멕시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캑터스는 ‘선인장’이라는 의미. 가게 곳곳에는 아담한 선인장이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5호선 둔촌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곳. 치킨이나 고기, 김밥 가게등이 즐비한 곳에서 작지만 이색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곳. 캑터스는 멕시칸요리를 다루는 곳이다.블랙과 화이트로 조화를 이룬 가게 입구는 멕시코 어느 동네의 작은 음식점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선인장’이라는 뜻에 어울리게 가게 안은 큰 선인장을 비롯해 멕시코 소품들로 가득하다. 천장 주변은 여러 가지 모조 식물들을 장식해 두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20여명 가량이 앉을 수 있는 작은 가게는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바깥이 시원하게 잘 보이는 것도 캑터스의 큰 장점. 먹자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 가게 밖 전경이라 해도 사실 별다를 건 없지만 그래도 가게 문과 창이 탁 트여 있어 시야가 넓어서 좋다. 특별히 신경 쓴, 가게 입구 테라스에 놓인 2인용 테이블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끈다.멕시칸요리는 멕시코의 고대 전통 요리에 정복자인 스페인 사람들이 들여온 음식 풍습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진 음식이다. 옥수수가루나 밀가루를 이용한 또띠야와 풋고추나 매운 고추, 브로콜리, 무 등 다양한 야채와 육류가 어우러져 색감이 잘 드러난다. 또 강하면서도 다양한 향과 다채로운 장식, 많은 향신료도 멕시칸요리의 특징이다. 매콤하고 칼칼해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으로 인기가 있다.캑터스에서 맛볼 수 있는 멕시칸요리는 우리 입맛에 맞게 순화된 느낌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부드러운 느낌의 소스가 신선한 야채, 고기와 잘 어울려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으로 종종 포장주문을 한다는 이선정(45·성내동)씨는 “평소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좋다. 주로 타코나 부리또를 주문하는데 주문 즉시 바로 요리하기 때문에 재료도 신선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아이들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도 괜찮다”라고 말한다.캑터스의 단품 메뉴는 대부분 만원 미만이다. 여러 가지 음식을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세트메뉴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코는 또띠아 위에 각종 고기, 해산물, 채소와 프레쉬 살사소스를 더한 멕시코식 샌드위치이다. 치킨, 갈비, 새우 중에서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은 2개에 6900원부터 7900원. 새우타코에는 고소한 견과류와 코코넛, 쉬림프, 신선한 샐러드가 듬뿍 들어가 있어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이용해도 좋다.또띠아 위에 치즈, 구운 채소, 선택한 토핑을 올려 팬에 가볍게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만든 퀘사디아도 친숙한 맛이다. 칠리치즈 퀘사디아는 살짝 매콤하고 치즈가 많이 들어 있어 진하고 부드러워 감칠맛이 난다. 맥주를 함께 곁들이면 안성맞춤.밥이 함께 나와서 식사 메뉴로도 좋은 엔칠라다 역시 치킨, 갈비, 새우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가격은 8900원부터 9900원이며 선택한 메뉴가 담긴 또띠야가 가운데 중심을 잡고 있으며 그 양쪽으로 멕시칸라이스와 매콤한 소스가 함께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다. 또띠야 위에는 선인장 깃발도 꽂혀 나와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크림생맥주와 나초로 구성된 낮술세트와 다양한 맥주도 있으며 여럿이 함께 가면 색깔이 예쁜 멕시칸 소다 음료인 하리토스를 종류별로 시켜 마셔보는 것도 재미있다. 2017-05-18
- 멕시칸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이엑스아이티 (EXIT)’ 이엑스아이티(EXIT)는 충남대학교 후문 쪽 로데오거리에 있다. 조금은 생소한 멕시칸 푸드를 전문으로 한다. 주 메뉴는 브리또(Burrito)이다. 브리또는 멕시코 음식으로 토르티야에 야채와 고기를 넣은 것으로, 고기는 쇠고기 또는 닭고기를 이용한다.주 고객층은 충남대, 카이스트에 다니는 대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다. 이 집은 유학시절 멕시칸 음식을 접했거나 외국에서 접했던 사람들이 현지의 맛을 살렸다며 많이 찾는 집이기도 하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비프 크림치즈브리또볼(9000원)이다. 고기는 스테이크로 구워 밥 위에 얹는다. 크림치즈, 야채, 밥이 어우러지면서 씹힐 때 독특한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밥은 고수향이 살짝 나는 특제소스로 양념해 풍미를 더한다. 좀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쓰리라차 칠리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혹시라도 치즈와 고기의 맛을 느끼하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데리야끼 소스로 된 메뉴나 야채메뉴를 주문하면 된다.다음으로 잘나가는 메뉴는 콤비네이션 크림치즈 브리또볼(7000원), 치킨 크림치즈 브리또볼(5000원)이다. 고기류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야채브리또(5500원)와 버섯 브리또도 준비되어 있다.원래도 양이 적지는 않지만 외국인과 왕성한 식욕의 젊은이들이 많아서 인지 1000원만 더 내면 사이즈 업도 가능하다. 밥과 로메인상추, 토르티야가 더 추가된다. 그 밖에 치즈류와 고기를 더 추가할 수도 있다. 특히나 구아카 몰리는 아보카도와 양파를 추가하는 것으로 신선하게 먹고 싶을 때 많이 추가하는 메뉴이다. 사이즈업은 브리또일 때만 가능하고 고기 추가는 보울이어도 가능하다.이엑스아이티 (EXIT)는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게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소량의 재료를 하루 장사할 만큼만 준비한다. 아침에 준비해서 점심영업을 하고 오후를 준비해서 저녁에 판매한다. 하루에 팔 만큼 재료를 준비하고 재료가 떨어질 경우에는 영업시간 안이라도 끝이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배달을 원할 때에는 양 조절을 위해서 하루전날에 주문을 해야 한다. 또 오후 8시 이후에 방문할 때에도 재료가 있는지 전화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가게가 좁다보니 비프메뉴와 점심 치킨보울을 제외한 모든 메뉴를 테이크아웃할 때에는 500원을 할인해 준다.위치 대전 유성구 궁동로18번길 73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일요일 휴무)문의 042-826-7478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