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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맞이 공연 소식 풍성~ 공연장으로 고! 고! 예년보다 빨랐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기분이다. 거리에는 짙푸르렀던 가로수들의 색들이 바래지기 시작하고, 곳곳에 흩날리는 낙엽이 보이기도 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계절 가을, 공연장에는 가을맞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코로나 핑계는 그만. 가을 감성을 자극할 공연장으로 떠나보자.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10월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붐빌’이 기획한 2022 마음휴가 ‘기다리는 방’이 10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기다리는 방은 극장에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대기실’이라는 의미로, 일상의 힘듦을 잠시 잊고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장소로서의 전시’다. 코로나 이후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예술가들이 현실을 응시하고, 다시 나아갈 날들을 찾는 방법을 공유하는 취지의 이번 전시는 총 6인 작가들의 조형 설치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9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문의 031-687-0500, 0543랫어스 색소 콰르텟 콘서트10월 8일 평촌아트홀가을 저녁 색소폰의 감성으로 물들일 랫어스 색소 콰르텟 콘서트가 오는 10월 8일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감성의 색소포니스트 이은용이 초청되며, 색소 콰르텟으로는 장호진, 김태연, 장영재, 송용재 등이 출연한다. 영화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익숙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10-6215-3579이탈리아 Compagnia Artemis Danza < 트라비아타 [Traviata]>9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모니카 카사데이가 이끄는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이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베르디의 트라비아타 공연의 막을 올린다. ‘트라비아타’는 베르디의 오페라로 유명한 ‘라 트라비아타’를 춤으로 재탄생 시킨 공연이다. 아르테미스 공연단은 1994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현재 이탈리아에서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 세계의 중요한 극장과 축제에 초대되고 있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전 석 무료.문의 031-687-0500, 0555독일 & 한국 클래식 in 콘서트 사물놀이9월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서양 고전 클래식과 우리나라의 전통 사물놀이의 조화가 돋보이는 콘서트가 오는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문굿&비나리로 공연의 막을 열어, 클래식 기타 독주,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 털 부포놀음, 줄타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관람 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10 9282 8273미술의 도시 : 뉴욕 1945-2000展10월 1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945년부터 2000년 사이의 현대미술을 뉴욕 중심으로 보여주는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2000展’이 오늘 10월 1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현대미술의 거장인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제임스 로젠 퀴스트, 짐 다인, 로버트 마더ㅤㅊㅞㄹ, 로버트 롱고, 로이 리히텐슈타인, 조안 미첼 등 8인의 작품 37점이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관람료는 5000원.문의 031-390-3500~1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단군왕검>9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우리의 참된 역사와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단군왕검’이 오늘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단군왕검’은 우리나라의 실제 역사인 고조선의 건국과 단군왕검의 이야기를 동시대 중국의 역사인 요순시대와 연계하여 재조명하고 우리음악인 국악을 바탕으로 민족의 오페라로 창작되었다. 미래세대에게 우리 민족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콘서트 오페라 ‘단군왕검’의 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31-390-3500~1뮤지컬 <시데레우스>10월 21일,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역사속 실존인물인 갈리레오와 케플러의 실제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막을 올린다.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당시 금기 되었던 지동설 연구를 시작하며 별과 우주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6월 일본 도쿄 자유극장에서 라이선스 버전 공연을 시작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한국, 중국 상해 등에서 공연됐다.공연시간은 (금) 오후 8시, (토)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3만원.문의 031-390-3500~1 2022-09-22
- 황금연휴에 잡는 황금 찬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스테이크의 진미’라고 평가받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는 뉴욕 본고장의 스테이크 그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맛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와 사용하는 식기, 조도와 음향, 서비스까지 뉴욕 본점의 콘셉트와 방식을 그대로 따와 마치 뉴욕 매장에 와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청담점을 오픈한 지 2년 되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황금픽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뉴욕 본점의 직접 관리·감독‘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스테이크의 본고장 뉴욕에서도 이미 그 명성과 맛으로 ‘최고’라는 평가는 받는 스테이크하우스다. 뉴욕 4개점을 비롯해 마이애미, 비버리힐즈, 하와이 와이키키,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중국 베이징, 홍콩 등에 매장을 둔 세계적인 스테이크하우스다. 청담점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이미 국내 미식가들과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최상의 맛집으로 평가를 받았다.‘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탄생 스토리 또한 흥미롭다. 뉴욕에서도 전설적인 스테이크하우스로 알려진 ‘피터 루거’에서 무려 40년 동안 헤드 웨이터로 근무한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가 그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스테이크하우스로 이미 뉴욕에서는 3대 스테이크 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청담점을 비롯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글로벌 매장은 분기별로 뉴욕 본점의 관리와 평가를 받는다. 재료에서부터 인테리어, 식기, 조도, 음향까지 체크하과 관리하기 때문에 뉴욕 본점의 스테이크 맛 그대로, 또 분위기까지 똑같이 느껴볼 수 있다.따라올 수 없는 맛의 진수,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맛의 비결은 바로 최상급의 고기와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이라고 하는 건식숙성에 있다. 실제로 맛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 바로 바로 ‘미투(Me,too)’ 브랜드와 매장이 속속 생겨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맛을 흉내 내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최상급 고기와 건식숙성 때문이라고 한다.먼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사용되는 고기는 미국 내에서도 상위 3%에 해당하는 USDA등급의 블랙 앵커스 품종의 쇠고기만 사용하고, 또 그중에서도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porterhouse steak)’에 사용되는 T본은 아주 극소량이기 때문에 쉽게 흉내 내거나 따라할 수 없다.또 이렇게 공급된 쇠고기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 전용 숙성실에서 28일간의 숙성이 이루어진다.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이라고 하는 건식숙성은 일반적인 습성숙성과 달리 고기 표면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장시간동안 숙성시키면 고기 표면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굳어지고 이 굳어진 표면을 제거하고 안쪽 부위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제거되는 부분이 원래 고기의 많게는 50%나 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건식 숙성된 고기는 육즙이 온전히 보전되어 감칠맛과 특유의 풍미가 강해져 깊고 풍부한 스테이크 맛을 낸다.합리적 가격, 부담 없는 해피아워최상급의 고기로 건식숙성의 과정을 거친 스테이크는 고객들에게 100g당 2만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이는 창업자인 울프강 즈위너의 ‘최고의 맛과 최상급의 스테이크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철학에 기반한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평일과 주말 오후 3시~5시에는 올데이 세트(2인, 3인 4인 세트 구성)를 20% 할인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대표적인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T자형 뼈를 경계로 한쪽은 부드러운 안심, 한쪽은 고소한 등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티본 중 안심의 비율이 높은 최상급 부위로 조리되는 동안 뼈에서 배어나오는 스테이크의 깊은 풍미와 안심, 등심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스테이크뿐만 수제 햄버거, 샐러드, 샌드위치, 해물요리, 파스타 등이 준비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상큼한 맛의 ‘비버리힐스 팝 샐러드(20,000원)’가 인기가 많다. 제철 채소, 아보카도, 페타 치즈 등을 하우스 드레싱에 버무린 것으로 특히 여성들이 좋아한다.추석 연휴, 황금과 상품권 이벤트무려 열흘간의 휴일이 이어지는 이번 추석연휴를 위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테이크의 굽기를 표시하는 소모양의 픽을 카드모양의 황금으로 제작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 3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무려 1돈의 황금 카드픽으로 공정성을 위해 연휴 다음 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첨 장면도 업로드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등 3명에게는 20만원 상품권을, 3등 5명에게는 10만 원권 상품권도 증정된다.또 연말까지 가족과 친지, 혹은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5만 원권과 10만 원권으로 2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샐러드 무료 증정, 5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있다.‘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1층 테이블 207석, 바 17석, 2층에는 프라이비트 룸 7실(6인,8인, 10인, 20인)의 총224석의 규모로 어떤 모임에도 적합하고, 특히 추석 연휴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풍미 가득한 뉴욕 본고장의 스테이크를 준비하고 있다.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21(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도보5분)주차: 발렛 가능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10시 30분 주문마감)/연중무휴문의: 02-556-8700 wolfgangsteakhouse.co.kr 2017-09-18
- 청담동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스테이크의 진수,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가 지난 2015년 3월 강남구 청담동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뉴욕 정통 스테이크에 목말라있던 미식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포터하우스(porterhouse) 스테이크’는 물론 실내장식, 식기, 음악, 서비스까지 뉴욕 본점과 동일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청담동에서 만나는 뉴욕 스타일 스테이크‘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1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2층 드넓은 매장에는 원목의 바 테이블과 식탁보, 접시, 와인 잔 등이 세팅된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놓여 있다. 복층 구조에 250평, 180석 규모이며 비즈니스 미팅이나 가족모임으로 적합한 9개의 크고 작은 독립 룸도 준비돼 있다.또 주방 쪽 대형 진열장에는 칵테일, 위스키 등의 주류와 270여종의 와인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이곳의 설립자인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는 미국의 유명 셰프인 ‘피터 루거(Peter Luger)’의 레스토랑에서 40여 년 간 헤드 웨이터로 일했고, 거기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테이크 하우스를 열었다. 웨이터 출신이라는 세간의 편견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울프강’은 단순히 맛을 재현하는 차원을 넘어 몇 단계 진화된 맛을 내는데 성공했다.프라임 등급 육류를 ‘드라이에이징’ 공법으로 숙성시켜‘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자랑은 누가 뭐래도 ‘포터하우스 스테이크(2인/1,000g)’이다. T자 모양의 뼈에 한쪽은 안심(filet mignon), 다른 한쪽은 채끝 등심(strip loin)이 붙어 있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제대로 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첫째, 블랙 앵거스 USDA 프라임 등급으로 마블링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야 한다. 이에 청담점에서는 뉴욕과 같은 수준의 고기를 직접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둘째, 제대로 숙성시켜야 한다. 이 역시 자체 숙성 룸에서 약 1~4도의 저온과 70%의 습도를 유지하며 약 28일 동안 ‘드라이에이징’ 공법으로 숙성시킨다. ‘드라이에이징’이란 Dry(말리다), Aging(숙성하다)의 합성어로, 고기 표면을 공기 중에 노출시켜 일정기간 건조시킴으로써 스테이크의 진한 풍미를 느끼게 하는 가공 방식이다.합리적인 가격의 런치 메뉴 선보여스테이크 외에도 브런치& 런치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18,000~25,000원)으로 맛볼 수 있다. 수제 햄버거, 샐러드, 샌드위치, 해물요리, 파스타 등이며 그중에서도 상큼한 맛의 ‘비버리힐스 팝 샐러드(20,000원)’가 인기다. 제철 채소, 아보카도, 페타 치즈 등을 하우스 드레싱에 버무린 것으로 특히 여성들이 좋아한다.또 하와이 스타일의 ‘로꼬모꼬’와 도톰한 비프 패티의 ‘클래식 버거’는 뛰어난 맛과 영양에 가격(19,800원)까지 저렴해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이곳의 안재성 지배인은 “현재 네이버 예약 고객들을 위한 2주년 감사 행사로 런치 예약 고객에게는 음료와 주류를 20% 할인, 디너 예약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애피타이저인 ‘시즐링 베이컨’을 무료로 제공한다”면서 아울러 매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 및 식사권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152길 21(청담동 89-6) 영인빌딩영업시간: 주중/ 오전 11시~오후 11시, 주말/ 오전 11시~새벽 1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56-8700 2017-04-14
- 강남역 맛집 ‘웍앤팬(WOK’N PAN)’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강남역 CGV 뒤편의 ‘웍앤팬(WOK’N PAN)’을 찾았다.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와 맛깔스러운 타이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침 영화가 끝난 시간이어선지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비스듬히 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웍앤팬’이라고 쓰인 노란색 간판이 보인다. 그런데 매장 입구에 태극기가 걸려있다. 아, 오늘이 삼일절…. 불현듯 마음이 숙연해진다.주문과 동시에 요리하는 베테랑 셰프들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뉴욕스타일의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입구 오른쪽에는 단체 손님을 위한 독립 공간이 있고 그 옆으로 노란색의 컨테이너 박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이곳이 바로 주방이라고 한다. 주방 안에는 세 명의 셰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웍을 쥔 셰프의 손놀림이 점차 빨라지더니 이내 천정을 향해 환한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불 쇼를 방불케 하는 능수능란한 동작이다. 깜짝 놀란 리포터에게 윤명진 대표는 “각 재료를 웍에 담아 센 불로 가열하기 때문에 불길이 요리에 닿아 숯불과 같은 효과를 낸다”며 “이곳 셰프들은 호주의 유명 식당에서 오랜 세월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들”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모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며 아울러 CJ프레시원에서 공급하는 최고급 식자재만 사용한다고 덧붙였다.팬에 담겨 나오는 ‘그릴 콤보 파히타’ 인기30여 평의 창고 형 매장에는 철재 테이블과 의자, 빈티지한 가구들이 멋스럽게 놓여 있다. 또 전체 분위기를 메인 컬러인 옐로와 블랙으로 매치해 독특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상호에서 의미하듯이 이곳의 모든 음식은 웍과 팬에 담겨 서빙 된다. 따라서 스테이크 등 모든 음식을 식지 않은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애피타이저, 샐러드, 스테이크, 타이음식, 누들, 라이스, 파히타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그중에서도 최근 ‘웍앤팬’이 새롭게 선보인 ‘그릴 콤보 파히타(38,000원)’가 단연 인기다. 스테이크와 칠리 새우, 저크포크, 저크치킨, 또르띠아, 4가지 소스, 코우슬로, 할라피뇨의 조합이다. 주문과 동시에 셰프들은 각각의 재료들을 달궈진 웍에 담아 각기 다른 소스를 넣어 조리한다. 때문에 육류는 육류대로 해산물은 해산물대로 서로 다른 맛을 연출한다. 또르띠아에 4가지 요리와 매콤한 칠리소스를 얹어 맛을 음미했다. 감칠맛과 함께 그윽한 숯불 향이 그대로 전해진다. 콤보 파히타 외에도 돼지고기+소고기 파히타(35,000원), 치킨 파히타(32,000원)가 있다.맛깔스런 퓨전 타이음식, 가성비도 높아이곳 대표 메뉴로 가성비 최고인 스테이크 메뉴(14,000~19,000원)를 꼽는다. 풍부한 육즙과 화려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스테이크는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주변 직장인들이나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부채살의 ‘웍앤팬’ 스테이크와 살치살의 프라임 스테이크, 꽃등심의 립아이 스테이크 등이다.메인 메뉴에는 ‘푸팟퐁 커리(20,000원)’와 ‘크림 새우(15,000원)’가, 샐러드(8,000~9,000원)에는 얌운센, 연어 샐러드, 비프 샐러드 등이 있다. 특히 여성들의 단골 메뉴인 ‘푸팟퐁 커리’는 소프트 크랩을 타이 식 커리와 함께 볶은 것으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 이밖에도 스테이크, 라이스(혹은 누들), 샐러드, 탄산음료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A와 B)와 모히또, 코로나 리타, 에이드, 맥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게다가 점심시간에는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0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문의: 070-4210-6183 2017-03-09
- 고등학교 영어 내신 준비는 문법정리와 단어암기 고등학생은 바쁘다. 학교에 수행평가가 정말 많다. 어휘수준과 문법수준도 갑자기 많이 높아진다. 영어시험 범위를 보더라도 중학교의 3~10배이다.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과서 외에 부교재를 채택한다. 3,6,9월 모의고사가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학교도 많다. 심지어 고3 수준까지 망라하는 단어장을 채택해서 1학기에 900개 이상의 단어시험을 보게 하는 학교도 있는 데 예문까지 암기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우리학원(JS뉴욕 어학원)에 고교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주 이런 말을 하곤 했다.“선생님, 평소에 영어 문법정리 여러 번 안하고 영어 단어 많이 안 한 애들은 고등학교 에서 참 힘들 것 같아요.”“단어암기, 교과서와 부교재 지문까지 암기 하려면 시간이 많이 빼앗겨 다른 공부 할 시간까지 뺏기는 애들도 많아요.”“ 평소 문법과 단어가 잘 안 되는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라는 건지.... 양도 많은 데 수준까지 높아서.....”지난주에 JS뉴욕영어학원 예비고1 재원생에게 ‘현명한 고등선택과 내신경향 알기’라는 주제로 필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11월 초(기말고사 종료시점)부터 중3들 중에 급격하게 학습동기가 저하가 된 학생들은 입학전까지 좀 푹(?) 쉬는 것을 계획한다.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모든 중3 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 정규수업1시간 대신에 원장이 직접 강의했다. 학습동기를 유발을 위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고교입학까지 남은 130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교육을 하였다. 2가지 그 사례들을 소개 한다.사례A- 문법 정리가 잘 되고 수준높은 어휘 학습이 된 A여고: 학생A 학생A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JS뉴욕어학원 다녔다. 정규수업에서 문법/독해/어휘/듣기 수업을 듣고 성실히 학업에 임했고 방학때마다 문법특강을 했었다. 여러번 반복해서 문법을 하다보니 고등학교 내신기간에 문법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다. 사실 A여고는 A외고 라고 불릴 정도로 영어 내신이 어렵다. 그 이유는 부교재에서 어법을 이용한 변형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문법이 잘 다져지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시험이다. 이 학생들이 응용문제를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행이 학생A는 문법특강을 통해 문법 정리가 잘 되어 있었고 정규반과 텝스반에서 수준 높은 어휘실력을 쌓았기 때문에 고1 1학기 때 영어 1등급을 받았고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A여고에서 영어 1등을 하였다. 심지어 이 학생은 다른 학생에 비해 영어에 적은 시간투자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 시험기간에 타과목 공부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사례B -문법 기초 부족하고 정리가 안 됨, 중3 수준 어휘도 모른 경우 많은 학생B학생B- 고1 때 중반부터 JS뉴욕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운적이 거의 없어 문법 자체를 많이 힘들어 했다. 내신대비 기간에 특정문법(시험범위에 해당되어 시험에 나오는 문법)을 여러 번 반복하기는 했지만 기초가 부족해서 해당문법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고등학교 시험은 본문도 거의 다 외워야 하는데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 암기 자체를 너무 힘들어 하였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다른 요일도 학원에 오라고 해서 추가로 외우게 하여 다행이 영어성적은 2배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문법과 단어의 벽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게다가 영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다른 과목에 안 좋은 영향을 준 부분이 좀 아쉽다. 그리고 사례A 에 나오는 학생A처럼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최소한 중학교수준까지의 문법은 여러 번 정리를 해서 완벽히 익혀 두자. 우리나라 초등학교시험에서는 회화중심이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에서는 1990년대 보다 더 많은 영문법이 학교시험에 출제되고 있다. 변별력이라는 이름으로.....그러면 JS뉴욕영어학원에서 이런 학생들을 위한 어떤 문법 어휘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간단한 설명을 추가 한다. JS뉴욕영어학원 정규반에 매번 문법 수업 1시간씩, 내신기간에는 문법 강화된 내신수업, 1월 여름방학 문법특강, 7월 방학문법특강 (각각33시간과 27시간) 그리고 11월 12월에 예비고1(중3) 문법 특강... 영문법 교육을 정말 많이 한다. 어휘도 문법과 항상 같이 간다.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잘 정리된 문법 실력으로 내신의 기본과 응용력을 기르고 수준 높은 어휘력으로 우리나라 고교에서 완벽한 영어 내신 성적을 확보 할 수 있다.[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전종삼 원장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