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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용인에서 즐기는 겨울 레포츠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가까워지면서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의 반가운 개장 소식이 하나둘씩 들려온다. 추운 날씨 탓에 아이와 함께 집에만 있게 될까 걱정되는 부모들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시길. 기나긴 겨울방학, 가족 모두 신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소개한다.사진출처 각 기관 홈페이지[신나는 겨울왕국 속으로 Go!Go! 야외 눈썰매장&스케이트장]1000원의 행복,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눈썰매장&스케이트장9년간 시청 야외주차장에 설치·운영하던 스케이트장을 이번 겨울부터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 옆으로 옮겨 개장한다. 따라서 한곳에서 2개의 겨울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만 6~18세 대상 스케이트 강습 교실(강습비 주 1만원)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1620㎡ 규모로 링크를 조성해 한 번에 300여 명이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스케이트장 옆에 있는 눈썰매장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8레인의 슬로프를 갖췄다. 이외에도 6인승 우주여행 등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과 휴게실, 북카페, 매점 등이 마련돼 있다.개장일: ~2020년 2월 9일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회당 1시간씩 하루에 6회 운영)/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8시(1회 연장)이용요금: 회당 1000원(장비 대여료 포함)위치: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문의: 031-729-3627사계절 즐기는 썰매장,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용인시민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이곳에는 사계절 운영하는 썰매장이 인기 만점이다. 여름에 운영되던 물썰매장이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었다면 겨울에는 눈썰매장 으로 변신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된다. 36개월 이하 어린 아이들이 썰매를 탈 수 있는 유아전용 눈놀이터가 따로 마련돼 있어 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이밖에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도 준비돼 있어 눈썰매를 맘껏 즐기고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배려했다. 간식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점도 있다.개장일: 12월 21일~2020년 2월 23일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12시~1시 휴식)/매주 월요일 휴장/설연휴 휴장이용요금: 15세 이하 4000원, 16~24세 이하 4500원, 25세 이상 5000원위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71번길 50문의: 031-337-2321눈썰매타고 과거로의 시간여행, 한국민속촌 눈썰매장한국 민속촌에서 겨울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눈썰매장이 개장한다. 성인용, 유아요 코스가 따로 운영하고 있어 유아들도 안전하게 눈썰매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눈썰매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민속촌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눈썰매장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이곳을 찾을 때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 방문하는 것이 좋다.개장일: 12월 20일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주말 오전 9시 30분~오후 6시이용요금: 민속촌 자유이용권 구매하면 이용 가능위치: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문의: 031-286-2111추억 돋는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내동마을 눈&얼음 썰매장교과서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겨울놀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용인 내동마을을 방문할 것을 제안한다. 이곳 놀이터는 동네 주민들이 만들었기에 다른 곳과 비교하면 결코 화려하지 않지만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옛이야기와 TV속에서나 보았던 비료포대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더욱이 비료포대 하나에 몸을 맡기고 비탈을 내려오는 경험은 튜브와 플라스틱 눈썰매와는 차원이 다른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개장일: 12월 28일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이용요금: 눈썰매, 얼음썰매 5000원위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1323-1문의: 031-322-3323스릴만점 눈썰매장의 진수,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겨울 에버랜드의 색다른 재미, 스노우버스터가 유아 썰매장인 패밀리 코스를 먼저 오픈했다. 스노우버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는 점.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펼칠 수 있는 레이싱 코스, 다 같이 타니까 더 빠른 익스프레스코스로 나눠져 다양한 코스를 원한다면 스노우버스터를 방문하길 권한다. 또한 앉아만 있어도 출발하고, 튜브리프트를 타고 앉아서 올라가며, 눈썰매 체험 후에는 따뜻하게 휴식할 수 있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가 마련되어있어 편안하고 재미있게 눈썰매를 탈 수 있어 많은 고객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대표 눈썰매장이다.개장일: 12월 14일(패밀리 코스), 20일(레이싱 코스)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이용요금: 에버랜드 입장 시 무료이용위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문의: 031-320-5000동천자연식물원 눈&얼음 썰매장식물원 구경과 함께 눈과 얼음 썰매장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전용으로 마련된 35M 슬로프는 안전하게 즐기기 좋으며 휴식공간으로 실내놀이터까지 있어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한 곳이다. 이밖에 25분 동안 상연되는 인성동화인형극도 감상할 수 있으며 에어 슬라이드, 황토 볼 풀장, 동물먹이주기 등 실내활동 및 체험도 이용 가능해 아이와 함께 하루 코스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개장일: 12월 25일~2020년 2월 10일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 휴무이용요금: 눈썰매&체험비 1만2000원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33문의: 031-261-4055 [실내에서 배우는 겨울 스포츠, 실내 아이스링크]최상의 시설, 최고의 강사진, 올림픽스포츠센터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최고의 빙질과 시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아이스하키, 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강습 또한 이곳의 자랑거리다. 전문 스케이트장이기에 사이즈별로 갖추고 있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중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을 선택하여 대여할 수도 있고 집에 묵혀두었던 스케이트를 연마하여 즐길 수 있는 연마실 또한 갖추고 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스케이트에 입문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이곳에서는 스피드와 피겨 스케이트 종목의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3회의 10명 정원반과 주3, 주2회의 소수정예반이 스피드와 피겨 종목에 개설되어 있다. 또한 특별강습반도 개설돼 있어 보다 밀도있는 수업을 받기를 원한다면 이 수업에 참여해봐도 좋을 듯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 35문의: 031-708-7481분당의 겨울 스포츠를 책임지는, 탄천종합운동장지상에 위치한 국제규격(60mX30m)의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은 스케이트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가지고 있다. 강습 이외에 자유이용이 가능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찾아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장점.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부모님들이 편하게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이용해 스피드나 피겨 스케이트 강습받기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을 것이다. 스피드 스케이트는 주5회, 주3회, 주2회반이 개설돼 있으며, 어린이반은 주5일 수업은 없다. 주말반도 있으나 매월 1,3주 일요일은 강습이 없다. 피겨는 성인반과 어린이반(만 7세 이상~12세 이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3회, 주2회반이 있다. 또한 개인강습도 개설돼 있으니 보다 심도있는 수업을 받고 싶다면 개인강습을 추천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탄천종합운동장문의: 031-725-7140수지의 떠오르는 아이스링크 2019-12-24
- 가까운 곳에 있는 눈과 얼음 겨울놀이터! 대한(大寒)추위가 미세먼지를 밀어낸 주말,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한나절 실컷 놀기에 좋은 곳이 없을까? 썰매를 타며 겨울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어른들의 모습에서 움 추린 겨울은 찾을 볼 수 없다. 경기북부나 강원도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도 좋지만, 집근처 얼음판이나 얼어붙은 논에서 즐기는 놀이가 더 재미있을 수도 있는 법! 안산 근교에 있는 겨울놀이터를 소개한다.안산눈썰매장- 눈썰매초지역 가까이 자리 잡은 안산의 대표놀이터 사계절 눈썰매장은 길고 굴곡진 슬로프로 유명하다. 길이가 120m 폭은 40m로 혼자 또는 서 너 명이 함께 일인용 썰매를 잡고 함께 내려가기도 한다. 다행히 터널식 무빙워크가 있어 춥지도 않고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다. 겨울방학이면 아이들과 이곳을 늘 찾는다는 한 시민은 “눈을 고르는 시간이 하루에 세 번 있어 눈 상태가 좋고 교통과 주차가 편리하다”고 전했다. 손잡이가 달린 일인용 눈썰매는 튜브썰매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점에서 식권을 살 수 있고 다양한 간식을 먹을 수 있지만 음식물은 반영되지 못한다. 입장료는 성인 7천원 청소년은 5천원 어린이는 4천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곶에코피아눈썰매장- 유로번지안산역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 얼음지치기와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시야가 확 트인 공간에 마련된 에코피아에서는 눈썰매와 함께 유로번지도 인기다. 인천에서 놀러온 한 가족은 “눈썰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지만, 기다리는 동안 작은 썰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로번지를 체험하는 “아이들은 무섭지도 않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며 힘껏 하늘로 점프를 했다. 유로번지 체험은 5천원이고 약 30번 정도 점프를 할 수 있다. 이곳은 입장료가 시간별로 다르다. 2시간 이용하면 3천원이고 종일 입장료는 9천원(유아는 7천원)이다. 직화로 굽는 스테이크 그리고 빙어튀김이나 군밤 등 간식이 다양하게 판매된다. 근처에 있는‘미생의 다리’로 산책하는 가족들도 보였다.군포 썰매장- 얼음썰매대야미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눈썰매와 얼음썰매가 함께 있는 놀이터가 새롭게 마련되었다. 눈썰매장은 슬로프가 높은 것과 낮은 것이 함께 있고 튜브 썰매이므로 유아들이나 겁이 많은 어른들이 즐기기 좋다. 얼음썰매는 혼자 타는 작은 것과 두 세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큰 것이 있다. 혼자 얼음썰매를 타는 한 어린이는 “얼음썰매는 눈보다 훨씬 미끄러워서 재미있고 서로 끌고 밀어주는 재미가 있어 훨씬 재미있다”고 말했다. 난로가 설치 된 휴게실이 따로 있어 먹을 것을 싸가도 좋고, 매점에서 사 먹을 수 있다. 종이팔찌가 있으면 근처에 나와 사먹고 다시 들어갈 수도 있다. 썰매 대여료는 무료이고 이용가격은 시간제한 없이 누구나 5천원이다.안산갈대습지-자연이 만든 겨울왕국올 겨울 안산갈대습지를 찾는 시민들은 새롭게 마련된 온실과 얼음분수는 겨울분위기를 한껏 더 즐길 수 있다. 지난 12월 신재생체험관 옆에 조성된 ‘자연향 온실’은 정서적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또 자연이 만들어낸 얼음분수대는 겨울왕국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정순 습지해설사는 “얼음조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생태관 옆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얼음판에서 얼음지치기 하는 가족들이 많아졌다”며 “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할 때는 따뜻한 음료나 간식을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흙놀이아쉽게도 흙장난과 불놀이는 매우 귀한 놀이가 되었다. 안산에서 자동차로 3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칠보산생태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흙피리 흙놀이’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태놀이이고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물고기나 곤충모양 등 다양한 피리를 이용해 소리를 내보고, 명상을 통해 흙과 생명에 대한 철학을 배우는 시간도 있다. 불을 때는 동안 완성된 점심으로 먹을 수 있으며, 간식(떡국)도 제공된다. 6세 이상~성인 누구나 참여가능하고참가비와 재료비는 3만원이다. 2019년 2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전화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