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검색결과 총 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3년 연속 전국 명상숲 우수사례 산림청장상 수상!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전국 지자체 명상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명상숲 사후관리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함으로써 2018년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명상숲’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학교숲 조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쉼터제공을 목적으로 학교 내에 조성하는 숲으로, 올해 산림청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을 대상으로 7개 서류심사항목과 현장평가를 거쳐 2020년 명상숲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구미 도개고등학교 명상숲은 2019년 신규 조성 이후 사제 동행활동,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음악회 개최, 독서토론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숲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수목 전정 및 수목 식재, 시설물 추가 설치 등 명상숲 활용 및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12-14
- 구미시 선주원남동 각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구미시는 경상도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주원남동 일원 ‘각산마을 상생공동체 : 금리단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117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두 차례 낙방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관련 공공기관과 유관기관들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내실 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결과라 볼 수 있다.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으로 각산마을 16만㎡를 사업구역으로 계획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생팩토리 조성사업’ ▶보행 가로환경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경관 개선사업’ ▶지역 고령층의 노인건강복지를 위한 ‘행복놀이터 조성사업’ ▶주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구현을 위한 ‘통합역량 강화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정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앙부처 협업사업으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 공기업 협력사업인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및 한전지중화사업’ 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금을 활용한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의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의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고령인구 거주지역인 각산마을 일원에 이번 선정된‘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오래된 각산마을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금리단길의 상생을 주도하고 주민과 상인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각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형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과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11-09
-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심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다변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조업의 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로 구미 전자산업 재도약을 위한 또 다른 퍼즐을 완성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7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을 발표했다.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으로 경북에는 지난 해 포항에 이어 두 번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된 것이다.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가 오랜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첨단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과 창업·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조로 설계했다.구미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성화 될 것이며,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한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특구 면적은 총 2.57㎢(약 78만평)으로 ▲금오공대를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산업인 스마트 제조 시스템은 4차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제조업 트렌트와 부합하여 제조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될 것이며,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술수요와 시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이 구미 전자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구미에 구축된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실증인프라를 활용하여 차세대 5G 통신 기반 제조·설비·공정의 스마트화, 산업단지 안전·환경 모니터링, 지능형 제조로봇 등과 같은 첨단 제조현장에 적용되는 제품이 구미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전국으로 확산 될 것이다.한편, 구미 강소특구의 구체적인 공간구상으로는 ▲R&D지구인 금오공대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여 기술발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창업·실증지구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5G테스트베드,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EMC), 2G~4G LTE 시험망연동 테스트, 홀로그램 등 시험·분석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 실증을 지원한다.▲기술사업화 지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한 4공단, 확장단지 일부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하여 R&D-실증-사업화-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금오공대와 협력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제조·생산지구인 구미하이테크밸리는 구미 지역 제조 생산역량의 결집으로 연구소기업 창업과 첨단기술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구미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 등 약 360억원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 감면이 이루어지며, 사업시행자는 인,허가 의제 처리,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개발부담금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특구 유치를 통한 전·후방 연관 산업 효과로는 향후 5년 내 1,580명의 고용 창출, 483개 기업 입주와 기업 매출액에 따른 8조 7,724억원 정도의 생산유발액이 예상되어 경제적 이익도 상당하다.종합적으로 구미시는 최근 선정된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등 국책사업을 통해 산단 노후화 개선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혁신을 위한 R&D 기회까지 얻게 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이 구체화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번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이 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R&D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직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생력 있는 건강한 산업도시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하면서 특구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으며,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역사이며 국가 경제발전의 축소판이었다. 이번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0
- 구미시 6690억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민선7기 3년차 시작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1일 투자기업 3개사와 6690억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시는 (주)온페이스에스디씨와 연료전지발전소에 6300억, (주)유앤아이 마스크 제조공장 300억원, 세보산업(주)와 친환경자동차 부품 분야 90억원 등 총 6690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구미공단에 지난 1월 700억 규모의 이차전지기업 투자유치, 4월 유치한 1조2천억 에너지센터 건설과 더불어 민선7기 3년 첫 발걸음을 내딛는 노력의 결실로 구미공단 곳곳에 훈풍이 불고 있다.(주)온페이스에스디씨 연료전지 발전소 6,300억 투자 사업은 스팀 열원 공급을 희망하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체 뿐 아니라, 주변에 신축예정인 대단위 아파트에도 지역난방 공급을 목표로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에너지센터 건설과 함께 분양이 저조한 구미 5공단 활성화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유앤아이 마스크 제조·설비 300억 투자는 코로나 19로 국내외적으로 마스크 사용 및 비축이 필요한 가운데, 제조업의 메카인 구미에 마스크 생산 공장이 부족하여 관련 제조업의 유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당초 타 지역 투자를 검토 중인 유앤아이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구미 투자를 이끌어낸 경우다.㈜유앤아이는 구미 국가 1공단에 2023년까지 4526㎡(약1370평)에 300억원을 투자하여 KF94, 덴탈 마스크 등 연간 14억장 생산을 목표로 하는 마스크 단일 품목 국내 최대 제조업체를 준비 중이며, 이번 투자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채용할 계획이다.세보산업㈜는 전기차를 비롯, 신차개발이 급증하는 시기에 원활한 부품공급을 위해 당초 경주에서 사업 중인 조립, 물류지원의 역할을 구미 선산 지역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일괄 생산하는 신설 투자를 단행한다.이번 투자를 통해 2021년까지 건축면적 7738㎡(2340평)규모에 90억을 투자하여 3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모회사인 ㈜서우산업과 원재료 납품, 생산품 증대 등 밸류체인을 형성하여 기업 체질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투자기업들이 구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여건 기반조성에도 앞장서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4
-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서영길 구미대 교수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1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가졌다. 위원장에는 서영길 구미대학교 스마트 경영과 교수(59, 국제교류처장, 경영학 박사)가 선출되었다.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연구와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시정에 기여하고자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출범한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전국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년 동안 정책연구 활동과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위원회는 복지행정, 문화관광,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정책연구위원회의 정책연구는 분과별로 정책의 시급성,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선정, 실무부서 협의와 사례연구 등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구미시는 앞으로도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해 깊이 있는 시정 진단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 및 자문 등을 위해 민,관 정책협력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하여 현안과제 시책 자문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도 높여 나가게 된다.한편, 경제 정책 분야의 전문가인 서영길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를 비롯해 경북도청 공무원 시절부터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을 해 온 기획통(通)으로, 강한 추진력과 함께 부드럽고 원만한 성품이 조화를 이루는 강유상제(剛柔相濟)의 덕목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 21세기 발전연구위원,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0-06-22
- 구미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대책비 지원 사업 시행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5월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점포재개장비, 카드수수료, 경제회복비 등 3종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국비 도비와 시비 등 총 180억원 규모이고, 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장 소재지가 구미시인 소상공인이다.구미시 소상공인 현황은 2018년 국세청 기준 구미시 사업자 수 5만 3천개 소 중 제외업종 등을 제외한 4만여개소로 추정되며 이 중 소상공인 지원사업 혜택대상은 약 2만 7천개소로 전체 소상공인의 70% 정도가 지원을 받게 된다.소상공인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소기업 중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의 사업자를 말하며, 이 중 유흥업,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19년도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0.8% 중 최대 50만원 내에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gbcardrefund.hannetsoft.co.kr)를 원칙으로 하고, 방문접수(경북경제진흥원 8층,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병행한다.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은 2019년도 매출액이 5억원 이하이며 올해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감소비율 50%이상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의 경제회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오는 5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온라인(http://gbcardrefund.hannetsoft.co.kr)접수와 방문접수(경북경제진흥원 8층,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실시한다.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나 확진자가 운영하는 점포에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 마케팅비, 공과금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또한 최근 구미시가 실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휴업업종(학원 및 교습소,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단란주점업 등) 중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비율이 50%이상 감소한 점포에도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관리비 등 지출증빙자료를 첨부하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5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14호(구. 금오공대)에서 방문접수(주민등록기준 출생년도별 홀짝제 시행)가 가능하다. 구미시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3종의 지원 사업은 현재 경북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는 중복지급이 가능하나, 코로나19 지역고용 특별지원 사업 및 기존의 정부 지원금(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대상자 등) 대상자와는 중복이 불가하다. 또한 소상공인 경제회복비와 점포재개장비는 중복이 불가하다.구미시는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공공근로 인력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제도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확인에 따른 서류 등도 간소화하기로 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경제회복 지원과 같은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하게 됐다”며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4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구미역점 개원, 국비지원 일반수강 가능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인 공단 본원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이 황상동 구미정보고등학교 부근에 위치하고 있던 자사 ‘대경컴퓨터전산회계학원’을 접근성이 좋은 구미역 앞으로 4월 초 이전 개원했다.이전과 함께 ‘대경컴퓨터전산회계학원’이라는 기존의 상호 대신 ‘구미역점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2급+ITQ 취득과정’을 개강하면서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구미역점’은 본원의 우수한 강사진과 행정인력이 그대로 투입되어 최신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본원 그대로 이어 받고 있으며 국비지원 카드계좌 및 일반적인 수강도 할 수 있도록 멀티플렉스 시스템도 도입했다.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내일이룸학교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살려 직업교육 훈련생이나 학교 재학생 등은 시간적 지리적 상황에 따라 교육 장소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도 도모했다.‘구미역점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의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능력2급+ITQ 취득과정’ 외에 회계사무원자격증취득과정(FAT1급+ITQ), 회계원리 입문과정, TAT2급 자격증 취득과정, 세무회계정보처리(FAT1급+TAT2급 취득과정 등이 있다.수업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진행이 된다. 좀 더 자세한 훈련과정이나 지원 자격 및 상세 시간표에 관해서는 HRD홈페이지를 참조 하거나 전화 및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2020-04-14
- 경북 구미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시행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업·휴직자 △학습지 교사, 문화센터 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방과 후 교사, 학원 강사 등 교육업 △연극·영화·예술인·공연스태프 등 문화 예술업 △관광가이드 문화해설사 등 관광업 △운전원(대리운전) 전세버스 기사 등 운송업 등이다.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1인당 일 2만 5천원, 총 20일 기준으로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이후인 2월 23일~3월 31일까지 기간 중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곳이면 지원할 수 있다.또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격상 이후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에 종사하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 지원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용약계약서, 위촉서류,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통해 근로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서류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과 동일하다.다만, 경북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각종 정부지원금 수급자는 중복 제외되며, 연소득 7천만원 이상 고소득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직종에게는 이달 중 공개모집을 통해 근로자 1인당 주40시간 월180만원, 최대 3개월까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실직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2020-04-14
-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새 이름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경북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에 위치한 역사문화디지털센터가 ‘구미성리학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한다. 구미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여 총 344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중 구미시민이 142건, 타 지역 202건으로 구미시민보다 외부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역사, 문화, 성리학, 디지털 등 전시내용과 구미, 금오, 금오산 등 지리적 위치를 반영한 응모작이 다수를 차지했다.시는 명칭 공모의 엄격한 심사를 위하여 지난 5일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운영위원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응모작 중 이미 상표 등록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는 2건과 같은 명칭으로 응모한 52건을 제외한 총290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심사 결과 시는 지역을 나타내는 구미, 전시콘텐츠의 핵심주제인 성리학을 반영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최종 결정하고, 응모작 290건 중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응모한 작품이 없어 최우수상은 시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시는 또 응모작 중 적합성, 창의성, 상징성, 대중성을 반영하여, 우수상은 구미성리학박물관, 장려상은 구미역사문화관, 구미히스토리움, 금오역사문화디지털마루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작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우수상 80만원, 장려상 40만원에 해당하는 구미사랑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2010년 5월 경상북도 3대문화권 조성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고려 말 야은 길재부터 근현대까지 인재향 구미의 역사인물에 대한 자료를 전시ㆍ체험하는 전시동, 홍보동, 체험동, 문화카페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현재 공정률은 93퍼센트로 올해 4월 시설공사 준공, 5월 내부 전시콘텐츠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이름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홍보절차를 거쳐 개관과 동시에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된다. 2020-03-16
- 구미시, 국가예산 확보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총력전’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가예산 발굴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과 생활SOC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공모사업은 국비 도비 예산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정부동향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략과 사전 준비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주요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올해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공모사업 총괄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관리체계를 강화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적재적소의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정부예산안 및 부처 업무계획 분석을 통해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직원의 사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유치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또 이러한 공모사업에는 사전검토제도 실시한다. 1억원 이상 시비 매칭사업은 부서 스스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협업이 필요한 부서 간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경상북도 구미시는 지난해 총 69건의 공모사업과 3건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4,757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국도비 2,928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국도비 291억원), △이계천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국도비 546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국도비 217억원),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국도비 149억원),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도비 150억원) 등으로 산업경제, 도시, 환경 등 전 분야 걸쳐 다양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지역발전에 상당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사업(국비 85억원)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국비 19억원)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국비 45억원) 등이 선정되어, 향후 준공시 시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 구미시는 지방비 부담은 낮고 지역발전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2020년 공모 및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 행복과 도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