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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중산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지난 2일(토) 오전 10시 30분 중산고등학교(교장 김광문) 체육관에서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최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전략적인 고교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12월 고교 선택을 앞둔 많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았다. 학교설명회를 통해 중산고등학교의 강점과 학교 프로그램, 입학실적을 알 수 있었고 2020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중산고 3대 강점 ‘투명·공정·만족’설명회는 문진욱 교감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2023 대학입시와 교육과정을 고려한 올바른 고교 선택(조성세 교사·홍보부장)’과 ‘중산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김정식 교사·교무행정부장)’, 3부 Q&A의 순서로 진행됐다.조성세 교사는 “중산고의 3대 강점은 투명, 공정, 만족”이라고 소개했다. 학교법인 중산학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2017년 사학기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서 종합우수상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중산고 교사의 자녀가 함께 중산고에 재학하는 사례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투명함을 유지해왔다. 또 중산고는 고3에게 5학기 동안 수여한 상 개수가 3692개로 강남지역 고교 중 2위에 오를 정도로 다양한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 실적 상위 5명이 5학기 동안 받은 상의 비율은 2.4%로 강남권 고교 중 가장 낮아 공정한 수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마지막으로 형제가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첫 아이를 통해 학교 경쟁력을 경험한 학부모들은 둘째 자녀의 중산고 진학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만큼 만족도가 높으며, 실제 중산고에 배정받았을 때 학생 학부모의 약 90%가 만족함을 표할 만큼 교육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다.조성세 교사는 “강남구 중3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강남구 14개 고교의 학급 수도 감소했지만 중산고 포함 단 2개 학교만 학급 수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중산고는 학교 주위 일원동, 개포동에 재건축 단지가 많아서 학생 수가 더 많이 감소했지만 학급 수를 유지하는 것은 교육청에서 중산고가 학교 운영을 잘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산고에 진학하길 희망하면 고교 지원에서 1단계 1지망과 2단계 1지망에 중산고를 선택하면 된다.수시 정시 모두 강한 중산고중산고는 2019학년도에 서울대 13명, 연세대 35명, 고려대 32명, 의치한 4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13명, 연세대 31명, 고려대 36명, 의치한 39명이 합격했다.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에 17명이 합격하는 등 재학생의 3% 내외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꾸준한 입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일반고 중 전국 최고 수준이다. 조성세 교사는 “일반적으로 일반고는 수시, 자사고는 정시에 강하다고 알려졌는데 중산고는 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한 학교입니다”라고 말했다.중산고는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과정을 자랑한다. 영재학급(1학년 수·과학융합 20명, 2학년 인문사회 20명)은 연간 100시간 이상 수업 및 1박2일 영재 캠프를 운영하고.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 실험, 토론 수업으로 진행된다.지식융합 토론논술면접 수업은 2, 3학년 각 50여 명의 학생이 3개 학습으로 나뉘어 방과후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활동한다. 인문, 사회, 수학, 과학을 넘나드는 창의적인 문제를 학생들이 함께 출제하고 다양한 풀이 방법을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여 표현 및 소통 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STEAM 프로그램 및 TRP(팀연구프로젝트, Team Reaesrch Project), 소크라테스 토론수업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운영한다. 경시대회는 교육과정에 맞게 학년별로 출제 및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밖에 동아리활동, 듬BooK담BooK 독서 프로그램, 멘토-멘티 활동, 중산 모의UN, 자치 법정 등 다채로운 비교과 활동이 연중 이어진다.2학년 수능 공통과목, 3학년 진로 선택과목 위주로 편성2부에서 김정식 교사는 교육과정이란 “교과과정+창의적 체험활동”이라고 설명하면서 “2020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중산고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은 2023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최적의 교육과정, 대학에서 원하는 이수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과정, 수업과 학습경험의 질을 높이는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중산고 교육과정의 편성 기준은 ‘1학년 공통과목 위주 편성, 2학년 수능 공통과목 위주 편성, 3학년 진로 선택과목 위주 편성’이다. 기초영역 과목 중 모든 수능 필수과목들은 2학년 때 모두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하여 수능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하여 3학년 시기에는 학생 주도적으로 적성과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여 모든 유형의 대학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수학의 경우 2학년 때 수학 교과목에 대한 학기 집중이수제를 도입하여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 경제수학 중 최대 4개 과목을 2학년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3학년 때는 미적분, 심화수학Ⅰ, 심화수학Ⅱ 등의 선택을 통해 2학년 때 배운 수학 교과목에 대한 심화학습,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학 과목에 뛰어난 능력을 나타내는 학생들은 행렬, 벡터 등을 배우는 고급수학Ⅰ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점들은 특히 자연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α트랙은 인문사회 계열, β와 γ트랙은 공학, 이학 학생에게 추천하는 방향이다(표1 참조).국어의 경우 수능에서 독서, 문학은 공통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인데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중산고는 3학년에 화법과 작문을 학교지정으로 하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과목으로 해서 수능 대비에 힘쓸 수 있도록 편성했다.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하게학종에서 중요한 탐구과목의 경우 지난 4월 주요 대학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지정하는 발표가 있었다. 중산고는 이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2학년에 3개 과목을 선택하고 3학년 탐구선택과목Ⅰ그룹은 수능선택 과목을, 3학년 탐구선택과목 Ⅱ그룹은 진로선택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표2 참조).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의 신설 탐구 교과목인 사회문제탐구, 융합과학탐구, 생활과과학을 3학년의 선택과목으로 제시하여 1학년의 통합사회, 통합과학, 2학년의 일반선택 탐구 교과목 학습을 통해 얻은 학습경험을 융합적으로 확장해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학 입시의 구술면접, 논술, 수능 공부에 필요한 배경지식 및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과목 선택에 대해 혼란스러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한다.교과 수업에서 충족시키기 힘든 탐구학습 부분들은 1학년의 수·과학영재학급, 1학년 창의적 체험활동의 인문소양 교육 및 NIE학습, 2학년의 인문영재학급과 지식융합 토론·논술·면접, 2학년 창의적 체험활동의 STEAM수업과 소크라테스 토론활동, 3학년의 논술 교과목의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주도적인 탐구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김정식 교사는 “중산고의 창의적 체험활동은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중산고는 10년 이상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디테일하게 설계된 시스템을 갖춘 점이 중산고의 강점입니다”라고 말했다.<표1> 수학교과 학년별 교과과정학년 α-트랙 β-트랙 γ-트랙 2019-11-07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선택과목을 위한 ‘대학계열탐색검사’ 대학계열탐색검사는 대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에 부합하는 전공계열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 전공계열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관심 전공계열을 파악할 수 있다. 현직 진로교사 5인이 팀을 이루어 1년간 연구·개발한 ‘대학계열탐색검사’는 지난 5월에 시작해 현재 50개 고교에서 학생들에게 실시 중이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3단계 거쳐 전국 고교생 4000명의 검사자료 분석대학계열탐색검사는 대학계열을 결정하기 위해 대교협 대학계열 구성을 바탕으로 일선의 진학교사들이 계열별 문항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계열검사관련 각종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했지만 연구진이 아닌 학생들의 용어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문항을 개발했다. 연구·개발에는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5인이 참가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학생들의 이야기, 특성화고와 일반고, 자사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각 학교 교사들이 참여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와 직업 평가 기준’의 개발연구자인 정동순(경동고)교사를 비롯해 커리어넷 진로 솔루션 커리어 솔로몬인 김대선(광운전자공업고)교사, 권이혁(경희여중)교사, 김승현(숙명여고)교사와 심재준(휘문고)교사가 함께 참여했다.이 검사는 현장의 진로교사들이 학생들과 상담하다가 계열에 대한 검사나 안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1 학생들의 가장 큰 과제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과 설계를 위한 기초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추천 계열을 통하여 교과목을 추천받고 자신의 관심 활동과 직업, 학과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여 자기를 분석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대학계열탐색검사는 도심지역, 농산어촌지역 등 전국 60여개 고교 1학년 4천명을 대상으실시했다. 1차 예비검사, 2차 예비검사, 3차 본 검사 자료를 활동과 직업, 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었다. 검사는 약 400문항을 30분 정도 진행한다. 학생들의 관심활동에 대한 신뢰도와 요인분석을 거쳐 인문과학, 경영경제, 사회과학, 역사, 전기전자컴퓨터, 화학생명재료, 건축토목조선, 식품영양, 의약, 연극영화 등 21개 계열로 구분하였다.연구·개발을 담당한 정동순(경동고)교사는 “대학계열탐색검사의 가장 큰 특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 교과에 대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과목을 수강하고 어떻게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진로설계를 해야 할 지 막막해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검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활동에 따라 대학의 계열을 선정하고 그에 따라 고등학교 2~3학년 선택과목에 대하여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통해 보다 나은 진로설계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활동중심의 문항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와 이해도 담아대학계열탐색검사는 통계 분석에서 고1 학생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되어 대교협 대학계열 구성과는 다소 차이가 생겼다. ‘역사’계열의 경우 ‘인문과학’ 계열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역사’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별도 계열로 분류되었다. ‘생명화학재료’계열은 화학과, 화학공학과,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과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이학과 공학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이학과 공학이 통합되었다. ‘농림’계열의 경우에는 농림수산으로 문항을 개발하였지만 전국 4천명의 학생 중에서 수산 문항을 선호하는 경향이 없어서 ‘농림’계열만 남았다.김대선(광운전자공업고)교사는 “‘공연예술’계열은 대학에 많이 있는 학과가 아니고 연극영화 등에 포함될 수 있는데 최근 무용, 무대예술 등의 분야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독립된 계열로 분류되었다.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거치며 예체능 활동을 접하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한다.대학계열탐색검사를 실시할 때 학생의 개인특성 정보(계열 결정여부, 계열 정보수준, 계열 상담요청, 선호 계열분야, 과목별 성취수준 등)을 조사하여 전공결정여부와 상담요청여부를 도표로 제시한다. 이는 어떤 학생들에게 상담이 필요한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상담보다 정보 탐색이 필요한 경우, 전체적인 계열분야가 추천계열에 적합한 경우, 계열에 적합한 교과목 성취 수준이 적정한지 등 다양한 상담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권이혁(경희여중)교사가 덧붙인다.상담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며 고교 3년간 로드맵 작성검사를 마친 후 상담에 필요한 개인특성 정보를 파악하여 담임교사와 진로교사가 대학계열탐색검사 해석가이드를 통해 상담을 효과적으로 이끈다. 더 나아가 진로활동과 진로수업에서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활동지를 통하여 고교 3년간 교육과정 로드맵을 작성하도록 돕는다.심재준(휘문고)교사는 “교육현장의 진로교사, 담임교사, 교무부장, 교육과정 담당교사의 요구를 파악하여 이에 적합한 상담자료, 상담가이드, 학교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용 결과지 외 학급용 결과지, 학교용 결과지, 해석가이드, 학생 계열선택 활동지, 나이스입력용 학생 검사결과 자료 등 다양한 형태로 자료를 가공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 자료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대학계열탐색검사는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인 ‘진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의 내신, 학력평가, 진로검사, 진로희망조사 등을 고려하여 대학계열 탐색을 지원한다. “대학계열탐색검사 결과가 각종 진로희망조사와 진로검사에서 학생의 이해가 바른지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의 진로가 명확하면 그 이후의 내신, 학력평가 성적을 검토하여 진학 가능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김승현(숙명여고)교사가 말한다.예시 : 부록(활동지)나의 3년간 교육과정 로드맵계열에 따라 추천된 선택교과가 학교의 교육과정에 어떻게 설계되었는지에 따라 선택이 제한될 수 있다. 대학계열탐색검사에서 추천된 계열과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고려해서 고교 3년간 교육과정 로드맵을 학생 스스로 설계한다.*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때 지원학과의 교육과정을 고려해야 한다.- 위계가 있는 과목은 위계를 고려해야 한다. (수학, 과학, 제2외국어) 예: 수학Ⅱ를 이수하지 않고 미적분을 선택할 수 없다. 예: 물리학Ⅰ를 이수하지 않고 물리학Ⅱ를 선택할 수 없다. 예: 일본어Ⅰ를 이수하지 않고 일본어Ⅱ를 선택할 수 없다.- 선택과목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구분되는 진로선택과목은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과영역별로 필수 이수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국어 10단위, 수학 10단위, 영어 10단위, 한국사 6단위, 사회 10단위, 과학 10단위, 체육 10단위, 예술 10단위, 생활교양 16단위예) 전기전자컴퓨터통신계열 예시3년 동안 204단위를 이수하게 되어 있는데 이 중 교과 이수단위는 180단위이다. 나머지 24단위는 창의적체험활동이다. 따라서 학기별로 학생이 배우는 이수단위는 30단위이고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배우는 이수단위의 합이 180단위가 되면 된다. 또한 이 표를 작성해 보면 학생 스스로 어느 교과영역을 많이 배우는지 알 수 있다. 2019-06-05
- 2015년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 트렌드 및 부모 역할 ‘공부 고민’에 빠진 학부모들은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지금까지는 수능 점수에 따라 서열화 되어 있는 명문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면, 이제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첫째,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라개인의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학생에 맞는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공부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진로 방향성은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은지를 먼저 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둘째, 독서하는 힘을 길러라 (학습 능력)읽기 능력이 곧 학습 능력이며 학습의 마지막 단계는 자기화이다. 어떤 글감을 읽었을 때 스스로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학습 능력이다. 독서를 할 때는 먼저 훑어 읽으면서 전체적인 개념을 파악한다. 그리고 개념읽기를 통해 앞서 파악한 내용을 이해한 후, 이해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한다. 이를 실생활에서 확인 및 적용,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자기화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셋째,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라고비용 저효율 공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능력, 공부방법, 학습도구활용, 학습습관(뇌) 개선 등 개인 역량(GRIT)을 높이는 힘을 키워주고 학습의 한계치(역치)를 벗어나봐야 한다. 한계치를 벗어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가 바로 인성교육이다. 인성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넷째, 진로와 적성을 찾아라부모와 아이의 교감이야말로 우리 아이가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빨리 찾아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다.박인연소장멘토솔루션 대표 및 연구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562-5676 20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