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도시조경디자인과 재학생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 도시조경디자인과 학생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학생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전문대에서 유일하다.
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과 백인우(2학년) 학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열린 ‘2024 녹색장학사업 학업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수여함에 따라 이 대학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도시조경디자인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산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실습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지도 교수진의 밀착 지도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조경 설계, 도시 환경 디자인 등 이론 교육과 산림복지 시설 설계, 생태 복원 프로젝트 등 실습은 전문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인우 학생은 “우리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덕분에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었고,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복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미 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2년 연속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학생으로 선발돼 자랑스럽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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