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미)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18일 ‘강서여성 좋은 일(JOB)생기는 날 으쌰으쌰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본 센터에서 진행된 세무사무원 양성과정,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AI·디지털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의 수료에 맞춰 관련 기업과 수료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실질적인 직업 능력을 갖추게 된 수료생이자 구직자가 자신과 어울리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되고, 기업 역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구직자들은 다양한 직종의 기업 대표들과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과도 간접 채용 상담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의 구인 직종은 4차산업 방과후 강사, 직업상담사, 세무사무원, 조리관련직, 사회복지사, 병동 지원 인력, 장애인 활동 지원사, 고객 상담사, 돌봄서비스, 단순 노무, 일반사무 등이다. 이밖에 면접 시 아웃핏을 연출할 수 있도록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1:1 컨설팅 해준다. 이 밖에 타로 직업상담, 실버 미술놀이 체험, 4차산업교육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김정미 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센터를 통해 직업 교육 훈련을 받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7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hrbk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692-4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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