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점심 한 끼 먹기도 부담스러운 요즘. 8,500원으로 무한 리필이 가능한 한식 점심 뷔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동에서 25년간 ‘이한업삼성동순두부’를 운영해오던 이한업 대표가 지난해 9월 새롭게 오픈한,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의 ‘자연식당’이 바로 그곳.
이 대표는 “개인 사정으로 ‘이한업삼성동순두부’를 접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식당’을 열게 됐다”고 전한다. 현재 ‘치킨처럼’으로 영업 중인 식당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메뉴는 수제 돈가스, 순살 후라이드· 양념 치킨, 떡볶이 등의 메인 요리 세 가지와 김치, 오징어초무침, 잡채, 튀김, 샐러드, 우엉멸치조림, 소시지볶음 등의 다섯 가지 요리, 그리고 국, 밥, 토스트가 제공된다. 음식은 매일 새벽시장에서 선별한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해 내놓기 때문에 맛은 물론 신선도가 뛰어나다. 메뉴는 매일 달라지며 식당 앞 입간판에 ‘그날의 메뉴’가 적혀 있고 인스타그램(churum_buffet)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권 10장 구매 시에는 한 장을 더 주는 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셀프포장 도시락은 7,500원이다.
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 2579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2시
주차: 가능
문의: 010-9035-8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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